세상이
그대를 보내줘
너무 행복했는데.
꺼져 가는 나의 손을
잡아주던
그댈 놓아야 하나
바라볼 수 없는
시간 속에 사라져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하늘 아래서
이렇게 살아가야 해.
그대가
나에게 들려준 사랑
내겐 너무
소중한 전부였는데
나 이제
울어봐도 되나요.
그대가 내게
남긴 사랑 속에서...
얼마나
힘겨운 날을 보내야
나의 곁에
그대를 둘 수 있는지
떠나간
그대 사랑을 언제까지나
내 안에 담으러 갈게요.
내 삶이
숨쉬는 그 날 까지
그대 서있다는 걸
슬픔 속에
빛을 잃어 가는 내가
보지 않아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그대가
나에게 들려준 사랑
내겐 너무
소중한 전부였는데
나 이제
울어봐도 되나요.
그대가 내게
남긴 사랑 속에서...
얼마나
힘겨운 날을 보내야
나의 곁에
그대를 둘 수 있는지
떠나간
그대 사랑을 언제까지나
내 안에 담으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