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까? 널 보낸 이후로 멈춰버린 내 미소를 찾을까?
너를 보냈던 이유는 내 슬픔보단 아껴둔 널 위해
하지만 넌 벌써 잊었겠지? 예전부터 준비 했었으니
추억이 아픔을 누르며 행복하라 눈물짓네
*
애태워 지냈던 세월을 감추며 가슴에 묻어둔 숨가뿐 그리움
더 이상 필요없음을 느끼던 날 서툰 웃음 보이려 했지만
널 사랑하기에 아꼈던 눈물을 보이지 않았을 뿐
* repeat
내 슬픔보다 아껴둔 널, 다시 찾을 순 없는 걸까?
널 보낸 이유만으로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