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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 햇살 MOT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블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쓰러지는 불길에 새를 부르고 언덕에 온 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 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 속의 햇살 불꽃이었다 너는 바람 불꽃 햇살

민주 - 햇살 못 (Mot)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블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쓰러지는 불길에 새를 부르고 언덕에 온 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 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 속의 햇살 불꽃이었다 너는 바람 불꽃 햇살 우리들 어둔 삶에 빛 던지고 스러지려는

민주 햇살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불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스러지는 불길에 새불 부르고 언덕에 온 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 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 속의 햇살 불꽃이었다.

민주 친구

민주(햇살)-민중문화운동연합 시 : 신경림 작곡 : 안혜경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불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스러지는 불길에 새불 부르고 언덕에 온고을에 불을 질렀다.

민주 친구

시 : 신경림 작곡 : 안혜경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불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스러지는 불길에 새불 부르고 언덕에 온고을에 불을 질렀다.

민주 윤미진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로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내가 가는 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불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스러지는 불길에 새 불 부르고 언덕에 온 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 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 속에 햇살 불꽃이었다 너는 바람 불꽃 햇살

햇살(민주) 안치환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화하게 밝았다 너느 불꽃 불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스러지는 불길에 새 불 부르고 언덕에 온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속에 햇살 불꽃이었다 너는 바람 불꽃 햇살

햇살 (민주) 안치환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 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 길 화하게 밝았다 너느 불꽃 불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스러지는 불길에 새 불 부르고 언덕에 온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속에 햇살 불꽃이었다 너는 바람 불꽃 햇살 우리들 어둔삶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민주

[1절]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한목숨 다받쳐 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 옛날처럼 웃으며 당신이 떠나신 후에 수많은 밤을 외로워 외로워서 흐느끼면서 아~ 오늘밤도 기다립니다 당신을~~~ [2절]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세상 다하도록 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이 날버린 후에 수많은 밤을 그리워 그리워서 흐느끼면서 아~ 오늘밤도 기다립니다 당신을...

서울여자 민주

?서울 팔 차선 사거리에 노을 가만히 내려앉네 서울의 하늘 참 별다를 게 없네 나는 뼛속까지 서울여자 겨우 여기서 멈추기에 너무 많은 길을 걸어왔네 아직은 자존심 하나로 살만해 높이 솟은 코끝까지 서울여자 빨간 입술을 한 내 화장이 아직은 낯설은데 오늘도 화려한 옷을 입은 대체 넌 누구길래 그런 슬픈 얼굴 하는데 아름다운 서울에 모이네 헤이 거기 이쁜...

투명인 민주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 내 마음을 뒤 흔드는건 이 넓은 세상 어디에도 나의 흔적은 없었다 모르게 흘러 버린 세월 수 없이 쥐어졌던 기회들 헤아릴 수 없는 저 별 속에 남은 건 텅 비어버린 내일뿐 더 이상의 내일은 싫어 바닥나 버린 어둔 밤속에 채울건 빛나는 새벽 뿐이라 해도 더 이상의 내일은 필요없어 무엇도 채울 수 없던 공허 내 마음을 뒤흔들었...

가슴 시린 사랑 민주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그댈 그냥 보고싶은데 시린 나의 가슴은 자꾸 그대를 찾고 나도 몰래 그대 안에 살고 있어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웃다 보면 눈물이 나고 오랜 외로움 끝에 지쳐버린 슬픔은 언제부터인가 그대 안에 쉬고 있어 이렇게 아무 말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내 가슴이 때론 너무 아파서 언젠간 그댄 내게 온다고 내가 나를 위로 하지만 가끔씩 ...

서울여자 (New Ver.) 민주

서울 팔 차선 사거리에 노을 가만히 내려앉네 서울의 하늘 참 별다를 게 없네 나는 뼛속까지 서울여자 겨우 여기서 멈추기에 너무 많은 길을 걸어왔네 아직은 자존심 하나로 살만해 높이 솟은 코끝까지 서울여자 빨간 입술을 한 내 화장이 아직은 낯설은데 오늘도 화려한 옷을 입은 대체 넌 누구길래 그런 슬픈 얼굴 하는데 아름다운 서울에 모이네 헤이 거기 이...

서울여자 (New Ver.)* 민주

서울 팔 차선 사거리에 노을 가만히 내려앉네 서울의 하늘 참 별다를 게 없네 나는 뼛속까지 서울여자 겨우 여기서 멈추기에 너무 많은 길을 걸어왔네 아직은 자존심 하나로 살만해 높이 솟은 코끝까지 서울여자 빨간 입술을 한 내 화장이 아직은 낯설은데 오늘도 화려한 옷을 입은 대체 넌 누구길래 그런 슬픈 얼굴 하는데 아름다운 서울에 모이네 헤이 거기 이...

진주조개 잡이 민주

새파란 수평선 흰구름 흐르는~ 오늘도 즐거워라 조개잡이 가는 처녀들 흥겨운 젊음날에 꽃노래로 발을맞추며 부푸는 가슴안고 꿈을안고 파도를 넘어 새파란 수평선 흰구름 흐르는~ 오늘도 즐거워라 조개잡이 가는 처녀들 흥겨운 젊음날에 꽃노래로 발을맞추며 부푸는 가슴안고 꿈을안고 파도를 넘어 새파란 수평선 흰구름 흐르는~ 오늘도 즐거워라 조개잡이 가는 처녀들 조개잡이 가는 처녀들

Last night what we talk 민주

달이 뜨면 나는 다시 그때조용히 그 날로 돌아가발자국을 따라 걷다 보니잠긴 어둠이 얌전히 끝나고어느새 닮은 어색한 말투물 없는 메마른 마음지키지 못할 그 약속언젠가 문득 그리워하길시린 계절에 갇힌 나의슬픈 뒷모습과가지런한 걸음요란히 밀려와여기밤이 오면 나는 다시 우리부르던 그 날로 돌아가기억들을 따라 걷다 보니아픈 이름은 여전히 남아서어느새 닮은 어색...

그저 문득 민주

그저 문득 생각났을 뿐이야그래서 네 생각 조금 목소리 듣고 싶어 음음괜히 거울 한 번 쳐다보며너를 향한 미소 연습오늘따라하루 종일 머릿속엔네 생각만 가득해 난어쩌다 본 네 사진에내 심장은 두근대맑게 웃는 네 모습에내 시선은 너만 따라너와 눈이 마주칠 때내 얼굴은 빨개지곤 해오늘따라 왠지 기분이 설레는 게웃음이나하루 종일 머릿속엔너만 가득해 난 어쩌다 ...

비밀 민주

But that is never never never go away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얘기아무에게나 이러지 않아 제발 오해하지마요멈추고 싶다면 여기서 멈춰요더 이상 가면 나도 자신이 없어요제발 제발 멈추지 말아요나를 쳐다보던 그대의 눈빛이 달라진 순간어떤가요 이젠 그대도 말 못 할 비밀이 생겼나요새벽이 오면 밤하늘 뜬 별처럼 사라질 이야기우리의 기...

빨간날 민주

다들 많이 쫓기고 있나 봐항상 달려야 하나 봐오랜 시간을 보내자는 것도아닌데 말이야너도 많이 힘들어 할 텐데잠깐 쉬고 싶을 텐데오랜 시간을 보내려는 것도아닌데 말이야빨간 날에는그 조금 밖에 안되는 시간에도너무 보고 싶다는 말을못 하겠어 너에게 말야나도 많이 뒤쳐져 있나 봐왠지 쉬기가 두려워오랜 시간을 보내려는 것도아닌데 말이야빨간 날에는널 볼 수 있는...

민주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민주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민주 Happy Birthday 민주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민주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민주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민주 Happy Birthday 민주 Happy Birthday

매일 그대와 못 (Mot)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깃발가 노래공장

(전주) 눈부신 햇살 비쳐오니 적막한 산천에 산맥도 꿈틀 바다도 꿈틀 해방은 저편에 피 맺힌 분노 한데 모아 깃발로 나가니 산 너머 저쪽 아지랑이꽃 노래한다 해방이여 자욱한 연기 속에 끝 없는 싸움 속에 까막 까치 울 때까지 올려라 해방 깃발 힘차게 투쟁 속에 피어나는 꽃 해방이라 약속하마 끝내 우리가 움켜쥘 해방의 깃발이여 (간주) 자욱한

완전한 세상 못(Mot)

가만히 눈을 떴지 어지러운 발소리에 내 작은 방 창문가에 조용히 흩어지는 하얀 햇살 좋은 바람 새들의 이야기 나는 잠시 창가에 서서 웃지 내가 가질 수 없었던 여전히 아름다운 세상 작은 친구 미키마우스 내 주머니 속에 데리고 나는 달콤한 사탕 하나를 입안에 넣지 누군가가 큰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고 나는 따뜻한 물에 천천히 손을 씻지 내가 가질

완전한 세상 못 (Mot)

완전한 세상 가만히 눈을 떴지 어지러운 발소리에 내 작은 방 창문가에 조용히 흩어지는 하얀 햇살 좋은 바람 새들의 이야기 나는 잠시 창가에 서서 웃지 내가 가질 수 없었던 여전히 아름다운 세상 작은 친구 미키마우스 내 주머니 속에 데리고 나는 달콤한 사탕 하나를 입안에 넣지 누군가가 큰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고 나는 따뜻한 물에 천천히 손을 씻지 내가 가질 수

Falter (Feat. 민주) 다로(Daro)

I'm a broken I'm lost inside meI tried so hard but you leavelost my best friend I always love youI'm still the way you knowGo away And it's time to let you goI'm tired of the painso get away from y...

사랑없이 MOT

너무 자라난 마음 베어내고 없던 날들을 다시 없던 날들도 되돌려 아무렇지도 않게 사랑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랑 없이 무거워진 그림자 덜어내고 잘못 디딘 발걸음 다시 두 걸음 뒤로 되돌려 나를 살게 하겠어 사랑 없이 나를 살게 하겠어 사랑 없이 no love i need no love i want no love i feel no love i h...

서울은 흐림 (feat. 한희정) Mot

서울은 흐림 시간은 느림 추억은 그림 그대는 흐림 서울은 흐림 생각은 느림 널 그린 그림 기억은 흐림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아무 예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하룬 가고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아무 예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나도

Cold Blood MOT

널 처음 봤던 그 날 밤과 설렌 맘과 손톱 모양 작은 달 셀 수 없던 많은 별 아래 너와 말없이 걷던 어느 길과 그 길에 닿은 모든 사소한 우연과 기억 널 기다렸던 나의 맘과 많은 밤과 서툴었던 고백과 놀란 너의 눈빛과 내게 왜 이제야 그 말을 하냐고 웃던 그 입술과 그 마음과 잡아주던 손길과 모든 추억은 투명한 유리처럼 깨지겠지 유리는 날카롭게 너...

시니피에 MOT

내게 왜 그렇게 했니 너 그냥 장난 친거니 아니면 그저 내가 쉬웠니 내게 왜 그렇게 했니 날 그저 괴롭힌거니 아니면 혹시 모두 그렇니 단 한번이라도 널 아프게 할 수 있다면 좋겠어 난 너의 마음에 흠집하나 조차 낼 수 없겠지 내게 왜 잘해준 거니 너 그냥 친절한 거니 너도 조금은 내가 좋았니 내게 왜 그렇게 했니 날 그저 괴롭힌거니 아니면 혹시 모...

Ghost MOT

보이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삼켰지 노래가 되지 못한 시들을 숨겼지 바람과 모래가 그려놓은 그림을 보았지 비밀의 지도를 손목 위에 새겼지 오 진실이 아닌 진실과 거짓이 아닌 거짓과 현실이 아닌 현실과 정지된 예감 오 소숫점 위의 계절과 사라져버린 새들과 다른 곳에 살아있는 나의... 영원한 시간을 하나의 좌표에 가뒀지 휘어져 돌아오는 직선을 그었지...

Close MOT

Close / MOT 밤새 방안엔 눈이 많이 쌓였어 난 자장가에 잠을 깨어 눈을 떴지만 넌 이미 없었어 밤새 마당엔 새가 많이 죽었어 난 종이돈 몇 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천국을 주문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미안 오 이젠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Lucky MOT

두 번 만나지지 않는 새들은 날고 밤은 시들고 거리는 흐르고 빌딩 사이로 추락하던 낡은 구름 뾰족한 꽃잎은 유리창 위로 꽂히고 막다른 골목으로 날 몰아내던 바람 스스로 벗었던 강철 외투 하얗게 드러난 나를 길게 자르고 비명을 삼키며 천천히 돌아서던 너 * 내가 운이 좋았어 너와 마주쳤던 내가 운이 좋았어 너와 마주쳤던 내가 막다른 골목으로 날 몰...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나에게 Mot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나에게 그대는 그리 친절하진 않군요 간절히 바라는 것들은 언제나 그렇듯 끝내 이루어지지 않아요 난 오늘도 또 하루를 마치고 기도하죠 날 위로하지 않길 날 이해하지 않길 날 용서하지 않길 날 구원하지 않길 시간은 내게 아무런 표정 없이 오 내가 모두 틀렸다고 말해요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내 맘이 그 무엇도 원하지 않길 바래요 ...

편히 Mot

미안해 널 떠난 나의 마음은 이제 아무렇지 않게 널 보고 있어 그렇게 널 보내 찢겨진 조각난 나의 마음은 지금 아무렇지 않게 널 보고 있어 그렇게 널 보내 이젠 편히 쉴래 그래 부서진 거울에 나를 다신 비추지 않아 맞추지도 않아 그렇게 나를 지우겠어 이미 너는 지워진 기억 속에 남겨진 나를 보고 있었다는 걸 더는 이제 멈춰진 심장소리에 나는 두 ...

Trivia Mot

난 온종일 구름을 만들고 조금씩 하늘이 흐려지는 것을 봤어 난 온종일 잠속을 헤엄쳐 다니며 흩어진 꿈들을 모으네 오 창 밖의 세상은 따분한 티비처럼 흘러가고 난 맘대로 지어낸 엉터리 노래를 불러보네 내 품으로 파고든 조그만 강아지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따뜻해 오 문 밖의 세상엔 복잡하고 중요한 일들뿐 난 하찮은 말들로 하찮...

지난 일요일을 위한 발라드 Mot

늦잠을 자고 커피를 마시고 소파에 누워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고 어두운 방 안에 라라라라라 라라라 다시 세수를 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참 이상해 보여 창을 두드리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멀어지던 이상한 일요일 잠시 창문을 열고 바닥에 누워 바라보던 회색빛 하늘과 내게 떨어지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멀어지던 그...

잠들어 걷다 Mot

머리 위로 검은 하늘 구름 뒤로 조각난 달 거리 위로 흐르던 너의 목소리 내게 아득하게 들려오네 그대 나를 보나요 내게 말을 해줘요 이 밤을 지새며 지쳐 걸어도 난 그대에게 닿을 수가 없는 걸요 머리 위로 검은 하늘 구름 뒤로 조각난 달 늘 똑같은 풍경 속 같은 자리에 널 오늘 밤도 찾아가네 그대 나를 보나요 내게 말을 해줘요 이 밤을 지새며 지...

현기증 Mot

가만히 흘러가는 시간을 물끄러미 세어보고 있어요 눈처럼 두껍게 쌓였던 잠 속에서 전화벨 소리를 들었죠 난 눈을 떴지만 여전히 어두운 방안에 전화벨 소리는 그쳤죠 난 불을 켜고 일어나 앉아요 시계소리가 방안에 울리죠 그 전화벨은 다시 울릴까요 시계바늘만 바라보죠 난 차가운 맥주를 가져왔죠 난 한 모금을 마신 채 들고만 있죠 어떤 기억들은 돌아오지도 ...

그러나 불확실성은 더욱 더 MOT

내 입안의 얼음조각 새로 주운 일기장 둥근 빗방울 오, 귓속의 빗방울 다시 나를 찾지 못하게 다시 나를 찾지 못하게 찾지 못하게 다신 못하게 쓸모없는 vitamin electric nihility 둥근 빗방울 오, 귓속의 빗방울 다시 나를 찾지 못하게 다시 나를 찾지 못하게 찾지 못하게 * 내가 나이게 내가 나이게 날 나이게 내가 아닌 ...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MOT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오늘은 축하한단 말 해야겠군요 내가 받았던 친절한 그 경멸들은 오늘 더없이 내겐 어울려요 그렇죠 나를 비웃어요 나를 마음껏 나를 비웃어요 나를 * no i\'m not alright at all 비틀거리며 비틀거리며 no i\'m not alright at all 매일 부서져 가겠지만 나를 비웃어요 나를 마음껏 나를...

Two Bass Waltz Mot

두 개의 시간을 걸어본다 그림자 속에서 꿈을 꾼다 가벼운 아픔은 숨겨놓고 부러진 날개로 걸어간다 두 개의 시간을 걸어본다 꿈꾸지 않으려 하늘 본다 가벼운 아픔은 숨겨놓고 너무 아름답던 부러진 날개로 걸어간다 먼 길을 헤맨다 천천히 사라지는 하나의 시간과 나 두 개의 시간을 걸어본다 함께할 수 없는 그림자 속에서 꿈을 꾼다 아무도 모르게 가벼운 아...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Mot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지만 두려웠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두려웠지만 주저함은 없었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네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이제는 비가 내리네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지만 두려웠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우리는 무릎을 맞추고 손을...

Perfect Dream Mot

머리를 자르고 우산을 들어요 세상은 한없이 어두워지겠죠 하얗고 느리던 잠에서 깨었죠 무언가 또 영원히 사라져버렸죠 날 지켜주던 침묵들이 내게 말했지 모든 걸 원했던 내겐 들리지 않던 위로를 오늘이 지나면 조금은 나아질지 모르죠 모든 게 사라진 완벽한 꿈속에 잠들면 I\'ll Dream a Perfect Dream We’ll Dream a Per...

헛되었어 Mot

모든 게 모든 게 부질없어 헛되고 헛되고 헛되었어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 나쁘지 않았어 아무렇게나 걷다가 또 엉망으로 취해 내 어리석은 바람을 모두 들켜버리고 영원을 믿던 진심과 그 진심을 잃어버린 날의 부끄러움과 후회마저도 나쁘지 않았어 헛되고 헛되고 헛되었어 그렇게 그렇게 지나갔어 그리고 난 그게 좋았어 아무렇게나 걷다가 또 엉망으로 취해 내 ...

Merry-Go-Round Mot

돌아올 거라던 그대가 멀리 날 떠나서 그대 목마들과 추억만 돌고 서 있었지 시간이 너와 함께 흐르는 것 같아서 내 기억들과 니 향기 속에 문득 멈추려고 했을 때 너는 보이질 않아 아무리 돌고 돌아도 나는 헤매고 있어 너는 여기에 없는데 너를 다시 한 번 안아 보려 돌아왔을 때 오직 불빛만이 남아 홀로 비추고 있어 아무 말도 없이 뒤돌아 문밖을 나설...

재와 연기의 노래 Mot

재로 덮인 하얀 마을에 재로 지은 하얀 집에 재가 되어 버린 심장을 가진 하얀 재 소녀 타 버린 피아노 앞에 앉아 타 버린 마음 노래하죠 라 랄라 랄라 랄라 재로 덮인 하얀 마을에 재로 지은 하얀 집에 숯이 되어 버린 심장을 가진 까만 재 소년 타 버린 기타를 들고 앉아 타 버린 마음 노래하죠 라 랄라 랄라 랄라 밝고 뜨겁게 아프게 타오르던 날...

날개 Mot

우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 처음 보는 세상은 너무 아름답고 슬펐지.. 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 함께 보낸 날들은 너무 행복해서 슬펐지.. 우린 차가운 바람에 아픈 날개를 서로 숨기고 약속도 다짐도 없이 시간이 멈추기만 바랬어.. 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 함께...

투명인 민주(Minju)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 내 마음을 뒤 흔드는건 이 넓은 세상 어디에도 나의 흔적은 없었다 모르게 흘러 버린 세월 수 없이 쥐어졌던 기회들 헤아릴 수 없는 저 별 속에 남은 건 텅 비어버린 내일뿐 더 이상의 내일은 싫어 바닥나 버린 어둔 밤속에 채울건 빛나는 새벽 뿐이라 해도 더 이상의 내일은 필요없어 무엇도 채울 수 없던 공허 내 마음을 뒤흔들었...

투명인 (Inst.) 민주(Minju)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 내 마음을 뒤 흔드는건 이 넓은 세상 어디에도 나의 흔적은 없었다 모르게 흘러 버린 세월 수 없이 쥐어졌던 기회들 헤아릴 수 없는 저 별 속에 남은 건 텅 비어버린 내일뿐 더 이상의 내일은 싫어 바닥나 버린 어둔 밤속에 채울건 빛나는 새벽 뿐이라 해도 더 이상의 내일은 필요없어 무엇도 채울 수 없던 공허 내 마음을 뒤흔들었던 그...

탄핵무효가 우리나라

탄핵 무효 부패 해산 민주 수호 부패 청산 <간주중> 오늘을 믿지 말자 용서하지 않으리라 사랑하는 내 조국을 쿠테타로 짓밟는 자 항쟁은 시작됐다 민중아 일어나라 두 번 다시 억제의 시대 돌아가게 할 수 없다 가자, 가자 싸우자 80년 고혼의 넋으로 가자, 가자 싸우자 이 한 목숨 바쳐 가자 가자, 가자 싸우자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