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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년 도읍지를 (시인: 길재) 황원

오백년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 산천(山川)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여행기 (시인: 황동선) 황원

★*…여 행 기 - 함 동 선 시 고향에 가면 말야 이 길로 고향에 가면. 말야 어릴 때 문지방에서 키재던 눈금이 지금쯤은 빨랫 줄 처럼 늘어져 바지랑대로 받친 걸 볼 수 있겠지 근데 난 오늘 달리는 기차에서 허리 굽히며 다가오는 옥수수 이삭을 바라보며 어린 날의 풀벌레를 날려 보내며 부산에 가고 있는데 손바닥에 그린 고향의 논둑길은 땀에 지워지...

거산호 (시인: 김관식) 황원

거 산 호(居山好) - 김관식 시 산에 가 살래. 팥밭을 일궈 곡식도 심우고 질그릇이나 구워 먹고 가끔, 날씨 청명하면 동해에 나가 물고기 몇 놈 데리고 오고 작록(爵祿)도 싫으니 산에 가 살래.

보리피리 (시인: 한하운) 황원

보 리 피 리 - 한 하운 시 보리 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꽃 청산(靑山) 어린 때 그리워 피--ㄹ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인환의 거리 인간사(人間事) 그리워 피--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幾山河)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ㄹ 닐니리.

가고파 (시인: 이은상) 황원

가 고 파 (내 마음 가 있는 그 벗에게) - 이은상 시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이 눈에 보이네 꿈인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린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

낙조 (시인: 이태극) 황원

♣ 낙 조(落照) -이태극 시 어허 저거, 물이 끓는다. 구름이 마구 탄다. 둥둥 원구(圓球)가 검붉은 불덩이다. 수평선 한 지점 위로 머문 듯이 접어든다. 큰 바퀴 피로 물들며 반 남아 잠기었다. 먼 뒷섬들이 다시 환히 얼리더니, 아차차, 채운(彩雲)만 남고 정녕 없어졌구나. 구름 빛도...

고향소식 (시인: 박재삼) 황원

♣ 고향소식 - 박재삼 시 아, 그래, 건재약(乾材藥) 냄새 유달리 구수하고 그윽하던 한냇가 대실 약방..... 알다 뿐인가 수염 곱게 기르고 풍채 좋던 그 노인께서 세상을 떠났다고? 아니, 그게 벌써 여러 해 됐다고? 그리고 조금 내려와서 팔포(八浦) 윗동네 모퉁이 혼자 늙으면 술장사하던 사량...

주막에서 (시인: 김용호) 황원

♣ 주막 (酒幕)에서 -김용호 시 어디든 멀찌감치 통한다는 길 옆 주막 그 수없이 입술이 닿은 이 빠진 낡은 사발에 나도 입술을 댄다. 흡사 정처럼 옮아오는 막걸리 맛 여기 대대로 슬픈 노정(路程)이 집산하고 알맞은 자리, 저만치 위의(威儀) 있는 송덕비(頌德碑) 위로 맵고도 쓴 시간이 흘러가고 ····· 세월...

적막한 식욕 (시인: 박목월) 황원

♣ 적막(寂寞)한 식욕(食慾) - 박 목월 시 모밀묵이 먹고 싶다. 그 싱겁고 구수하고 못나고 소박하게 점잖은 촌 잔칫날 팔모상에 올라 새 사둔을 대접하는 것. 그것은 저믄 봄날 해질 무렵에 허전한 마음이 마음을 달래는 쓸쓸한 식욕이 꿈꾸는 음식(飮食). 또한 인생의 참 뜻을 짐작한 자의 너그럽고 넉넉한 눈물이 갈구(渴求)하는 쓸쓸한 식성 아버...

짚방석 내지마라 (시인: 한호) 황원

★ 고 시 조 ~^* 짚 방석 내지 마라. 낙엽엔들 못 앉으랴. 솔불 혀지 마라. 어제 진달 돋아 온다. 아희야. 박주산채(薄酒山菜)ㄹ 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한 호

내 노동으로 (시인: 신동문) 황원

♣ 내 노동으로 - 신 동 문 시 내 노동으로 오늘을 살자고 결심을 한 것이 언제인가. 머슴살이 하듯이 바친 청춘은 다 무엇인가. 돌이킬 수 없는 젊은 날의 실수들은 다 무엇인가. 그 여자의 입술을 꾀던 내 거짓말들은 다 무엇인가. 그 눈물을 달래던 내 어릿광대 표정은 다 무엇인가. 이 야이고 흰 손가락은 다 무엇인가. 제 맛도 모르면서 밤...

고향바 다(시인: 이성교) 황원

♣ 고향 바다 - 이성교 시 서울 한복판에서 생선국을 마시며 바다를 생각하였소. 파란 바닷물이 항시 남실거리는 마을, 대낮에도 술국 끓이는 연기가 눈에 피어오르오. 한 30년 떠나와 살지만 도무지 바다는 잊을 수 없어 꿈에도 눈에 차 오르오. 참으로 땀 흘리며 배 채우던 그날을 잊을 수 없소. 주일날 오후 서울 한복판에서 생선국을 마...

지당에 비뿌리고 (시인: 조헌) 황원

지당(池塘)에 비 뿌리고 양류(楊柳)에 내 끼인 제. 사공(沙工)은 어디가고 빈 배만 매었난고. 석양(夕陽)에 짝 일흔 갈며기난 오락 가락 하노메. - 조 헌

심산에 밤이드니 (시인: 박인로) 황원

深山(심산)의 밤이 드니 북풍이 더욱 차다 玉樓高處(옥루고처)에도 이 바람 부는 게오 긴 밤의 치우신가 北斗(북두) 비겨 바래로라. - 박인호

꿈이런가 아라연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네 어즈버 어즈버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하 하노라

쓴나물 데온 물이 (시인: 정철) 황원

★ 고 시 조 ~^* 쓴 나물 데온 물이 고기 도곤 맛이 이세. 초실(草屋) 좁은 줄이 긔 더욱 내분이라. 다만당 님 그린 탓으로 사람계워 하노라. 정 철

청초 우거진 골에 (시인: 임재) 황원

★ 고 시 조 ~^* 청초(靑草)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웠난다. 홍안(紅顔)을 어디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 잡아 권(勸) 할 이 없으니 그를 어 하노라. 임 제

벼슬을 저마다 하면 (시인: 김창업) 황원

벼슬을 저마다 하면 농부 할 이 뉘 이시며. 의원이 병(病) 고치면 북망산(北邙山)이 저러하랴. 아희야. 잔 가득 부어라. 내 뜻대로 하리라. - 김창업

철령 높은 봉에 (시인: 이항복) 황원

철령(鐵嶺) 높은 봉(峯)에 쉬어 넘난 저 구름아. 고신원루(孤山寃淚) 를 비삼아 띄어다가. 님 계신 구중심처(九重深處) 에 뿌려 본들 어떠리. - 이항복

지당에 비 뿌리고 (시인: 조헌) 황원

지당(池塘)에 비 뿌리고 양류(楊柳)에 내 끼인 제. 사공(沙工)은 어디가고 빈 배만 매었난고. 석양(夕陽)에 짝 일흔 갈며기난 오락 가락 하노메. - 조 헌

남으로 창을 내겠소 (시인: 김상용) 황원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 시 남으로 창 을 내겠소 밭이 한창 갈이 괭이로 파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을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고인도 날 못보고 (시인: 이황) 황원

古人(고인)도 날 못 보고 나도 古人(고인) 못 뵈 古人(고인)을 못 봐도 녀던 길 앞에 있네 녀던 길 앞에 있거든 아니 보고 어쩔고 - 이 황

살구꽃 핀 마을 (시인: 이호우) 황원

살구꽃 핀 마을 - 이호우 시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 지고. 뉘 집을 들어서면 반겨 아니 맞으리. 바람 없는 밤을 꽃 그늘에 달이 오면, 술 익은 초당(草堂)마다 정이 더욱 익으리니, 나그네 저무는 날에도 마음 아니 바빠라.

고지가 바로 저긴데 (시인: 이은상) 황원

고지가 바로 저긴데 - 이은상 시 고난의 운명을 지고 역사의 능선을 타고 이 밤도 허우적거리며 가야만 하는 겨레가 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 수는 없다. 넘어지고 깨어지고라도 한 조각 심장만 남거들랑 부둥켜안고 가야만 하는 겨레가 있다. 새는 날 핏속에 웃는 모습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가을 밤에 비 내릴때 (시인: 최치원) 황원

가을 바람에 괴로이 읊나니 세상에 나를 알 이 적구나. 창 밖엔 쓸쓸히 밤비 내리는데 등 앞의 외로운 마음 만리를 달리네. 秋夜雨中 秋風惟苦吟 世路少知音 窓三更雨 燈前萬里心

봄비 (시인: 김남조) 박은숙, 황원

♣ 봄 비 ~^* -변영로 詩 나직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나아가 보니―― 졸음 잔뜩 실은 듯한 젖빛 구름만이 무척이나 가쁜 듯이, 한없이 게으르게 푸른 하늘 위를 거닌다. 아, 잃은 것 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나직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흥망이 유수하니 (시인: 원천석) 구민

오백년 왕업(王業)이 목적(牧笛)에 부쳤으니. 석양(夕陽)에 지나간 객(客)이 눈물 계워 하노라. - 원천석

신념에 대하여 (스피노자: 비록 내일 세계의 종말이) 황원

♥ 명 언 ~^* ▣ 신념에 대하여 비록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으리라. 스피노자

광야 황원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 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

수양에대하여 (톨스토이/루소/강태공/서양명언) 황원

수양에 대하여 - 도덕상의 노력은 항상 계속됨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속된 욕심이란 항상 끊임없이 커져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이 정신 수양을 게을리 하면. 육체가 곧 그 자신을 정복하고 말 것이다. (톨스토이) 수양에 대하여 - 양심은 인간의 신성한 본능이다. 또 양심은 영원한 하늘의 소리이며 총명하고 자유로운 인간의 믿음직한 안내자이다. 그러므로 ...

우정에대하여 (라로슈푸꼬/메난드로스/맹자) 황원

우정에 대하여 -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이야 말로 제2의 자기이기 때문이다. (라로수푸꼬) 우정에 대하여 - 황금은 대게 뜨거운 불 속에서 시험되고. 우정은 대개 역경 속에서 시험된다. (메난드로스) 우정에 대하여 -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사는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비판적이면 사귀는 벗이...

성공에대하여 (율곡/비스마르크/로망롤랑) 황원

1. 성공에 대하여 (율곡) - 오늘 잘못된 일을 내일 고치지 아니하고. 아침에 후회하던 일을 저녁에 다시 고치지 못한 다면 사람 된 보람이 없을 것이다. 2. 성공에 대하여 (비스마르크) -청년에게 권하고 싶은 말은 세 마디에 그친다. 청년들아 일하라! 청년들아 더욱 일하라! 청년들아 끝까지 일하라! 단지 이 세마디 뿐이다. 3. 성공에 대하여(로...

신념에 대하여 (맹자: 스스로 반성해서) 황원

신념에 대하여 - 스스로 반성해서 옮을 것 같으면 비록 천만인을 대적 하더라도 그들 앞에 나아가겠다. ( 맹 자 )

신념에 대하여 (순자: 듣지 않는 것이) 황원

신념에 대하여 - 듣지 않는 것이 듣는 것보다 못하고. 듣는 것이 보는 것보다 못하고. 보는 것이 아는 것보다 못하고. 아는 것이 행하는 것보다 못하느니라. (순 자)

수양에 대하여 (강태공: 자신의 몸이 귀하다고) 황원

수양에 대하여 - 자신의 몸이 귀하다고 하여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고 자신이 크다고 하여 남의 작음의 업신여기지 말라. (강태공)

우정에 대하여 (장파울: 벗이 너에게) 황원

벗이 너에게 화를 내거든 너에게 크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라, 그러면 그들의 마음은 풀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다시 너를 사랑 하게 될 것이다. (장 파 울)

우정에 대하여 (메난드로스: 그 사람을 모르거든) 황원

그 사람을 모르거든 그 벗을 보라 사람이란 서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벗을 삼기 때문이다 - 메난드로스

우정에 대하여 (라르슈프코: 벗을 믿지 않음은) 황원

우정에 대하여 - 벗을 믿지 않음은 벗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벗이야 말로 제2의 자기이기 때문이다. (라로수푸꼬)

성공에 대하여 (공자: 1년의 계획은) 황원

성공에 대하여 - 1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두르지 않으면. 그날 할 일을 못하게 된다. 젊은 시절은 1년으로 치면 봄이요. 하루로 치면 아침이다. 그러나 봄엔 꽃이 만발하고. 눈과 귀에 유혹이 많다. 눈앞의 향락을 쫓아가느냐. 부지런히 밭을 가느냐에 ...

성공에 대하여 (논어: 나이 열 다섯이면) 황원

성공에 대하여 - 나이 열 다섯이면 학문에 뜻을 두고. 서른이면 지식과 학문이 견고해서 지조가 굳어지고. 마흔이면 입지(立志) 를 이룬 뒤라 모든 일에 흔들리지 않게 되며. 쉬흔에 이르러는 천명에 따를 줄 알게 된다. (논 어)

성공에 대하여 (율곡: 오늘 잘못된 일을) 황원

성공에 대하여- 오늘 잘못된 일을 내일 고치지 아니하고. 아침에 후회하던 일을 저녁에 다시 고치지 못한 다면 사람 된 보람이 없을 것이다. (율 곡)

한 오백년 조용필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 사장 세 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녕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한 오백년 주병선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오백년 고려성 방운아

1.허물어진 이 성터가 고려성인데 송악산에 뜨는 달은 옛날이고나 한양 가는 저 나그네 무정 무정하지만 오백 년을 생각하여 시나 한 수 풀고 가소 읊고 가소 2.초라해진 이 자리가 대왕터인데 오백 년의 절 바위는 변함 없구나 고향 가는 저 길손아 타향 원망하지만 다시 못 올 왕손인데 한 잔 술을 들고 가소 주고 가소

한 오백년 조수미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데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오백년 조용필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새 모래 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한 오백년 김옥심

<후렴>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나 오늘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붙일꼬 내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듯 정든님 사랑으로 이몸을 덮으소

한 오백년 조용필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새 모래 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한 오백년 바다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을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러구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한 오백년 이상화

1.한 많은 이세~에상~아아앙앙 야속한 님~이임아~아~아하~아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우운물이 나네 아~하무렴~어험 그렇~어어엇지~이이 그렇~어엇구 말고~오~오호~오오 한 오백년 사자는~은데 웬 성화~아아요 백사장 세모~오래밭에 칠성단을 두고~오~오호오오 임 생겨~허 달라고 비~이이나~아이다 아~하무렴~어허엄 그렇~어어엇지~이이 그렇~어어엇고 말고~오~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