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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블루스 홍지윤

오동도 뱃길따라 오실 때는 여린 정 품에 안고 오질 마세요 물빛 순정은 항구의 정이라서 네온 불 한잔 술에 가슴이 타네 꽃이 피는 오동도 거리 사랑의 거리 정이 들면은 못 떠나는 오동도 블루스 오동도 물길따라 떠나실 때는 심은 정 홀로안고 울지 마세요 뱃고동 소리는 항구의 슬픔이요 네온 불 풋사랑은 너무 무정해 돌아 보는 오동도

오동도 블루스 장윤정

오동도 뱃길따라 오실 때는 여린 정 품에 안고 오질 마세요 물빛 순정은 항구의 정이라서 네온 불 한잔 술에 가슴이 타네 꽃이 피는 오동도 거리 사랑의 거리 정이 들면은 못 떠나는 오동도 블루스 오동도 물길따라 떠나실 때는 심은 정 홀로안고 울지 마세요 뱃고동 소리는 항구의 슬픔이요 네온 불 풋사랑은 너무 무정해 돌아 보는 오동도 거리

오동도 블루스 김태연

오동도 뱃길 따라 오실 때는 여린 정 품에 안고 오질 마세요 물빛 순정은 항구의 정이라서 네온불 한잔 술에 가슴이 타네 꽃이 피는 오동도 거리 사랑의 거리 정이 들면은 못 떠나는 오동도 블루스 오동도 물길 따라 떠나실 때는 심은 정 홀로 안고 울지 마세요 뱃고동 소리는 항구의 슬픔이요 네온 불 풋사랑은 너무 무정해 돌아보는 오동도 거리

오동도 블루스 이찬원

오동도 뱃길따라 오실 때는 여린 정 품에 안고 오질 마세요 물빛 순정은 항구의 정이라서 네온 불 한잔 술에 가슴이 타네 꽃이 피는 오동도 거리 사랑의 거리 정이 들면은 못 떠나는 오동도 블루스 오동도 물길따라 떠나실 때는 심은 정 홀로안고 울지 마세요 뱃고동 소리는 항구의 슬픔이요 네온 불 풋사랑은 너무 무정해 돌아 보는 오동도 거리

오동도 블루스 박지현

오동도 뱃길 따라오실 때는 여린 정 품에 안고 오질 마세요 물빛 순정은 항구의 정이라서 네온 불 한잔 술에 가슴이 타네 꽃이 피는 오동도 거리 사랑의 거리 정이 들면은 못 떠나는 오동도 블루스 오동도 물길 따라오실 때에는 심은 정 홀로 안고 울지 마세요 뱃고동 소리는 항구의 슬픔이요 네온 불 풋사랑은 너무 무정해 돌아 보는 오동도 거리

068-오동도블루스 장윤정

오동도 뱃길따라 오실 때에는 여린 정 품에 안고 오지마세요 물 빛 순정은 항구의 정이라서 네온 불 한 잔 술에 가슴이 타네 꽃이 피는 오동도 거리 사랑의 거리 정이 들면은 못 떠나는 오동도 블루스 간주중 오동도 물길따라 떠날실 때에는 심은 정 홀로 안고 울지마세요 뱃고동 소리는 항구의 슬픔이요 네온 불 풋사랑은

오동도 다리 차선영

(사랑을 약속했던날 바람부는 오동도 다리) 바람부는 오동도 다리 손을 잡고 걸었었다네 힘차게 출렁이는 파도를 바라보며 사랑을 약속했던이 첫사랑(첫사랑) 생각나네요 첫사랑(첫사랑)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잊을수가 없다네(잊을수가 없다네) 지울수가 없다네(지울수가 없다네) 머리카락 휘날리며 걸어보는

오동도 내사랑 Ye, Jin

여수 오동도에 보름달이 뜨면은 님 마중 가세 이내 가슴 물들여 놓은 곱디 고은 동백꽃 내사랑아 출렁 출렁 저 파도가 애 간장을 태워녹인 당신 복에 타는 순정 바람 마져 얄미워라 사랑 사랑 내사랑아 보름달이 뜬단다 < 간주중 > 돌산 저 대교에 보름달이 걸리면 님 마중 가세 열아홉살 물려만 주는 곱디 고은 동백꽃 내사랑아 휘엉청청 저 달빛은 ...

오동도 아리랑 유민지

1절 오매불망 님을 그리다 새벽이 찿아왔네요~ 지난밤 내품에서 지난밤 곱게 웃던 그님은 꿈이었나요~ 야속하게 무정하게 내님을 데려가신 저파도야~ 오늘도 못 잊어서 밤새워운다고 이말좀 전해다오 오동도 아리랑 오동도 아리랑 오동도 아리랑~ 2절 눈보라와 거친바람 모질게 찿아왔어도~ 이겨낸 전설로엔 여심화 활짝웃는 그님의 모습인가요

오동도 동백꽃처럼 ☞진주II남강오라버니희망곡♬최향

연분홍빛 동백꽃은 세 번 핀다 하지요 한번은 나무에 피고 땅에 져서 두 번 세 번은 그대 가슴에 꽃송이 채 떨구고 마는 사랑 품은 동백꽃 가지마세요 돌아오세요 그날밤의 그 언약 잊었나요 그 품에 잠들고 싶어 붉게 피었어요 오동도 동백꽃처럼 사랑일랑 변치말자 맹세했던 그 사람 정 주고 마음도 주고 원망해서 보낸 그대를 사랑합니다

오동도 동백꽃처럼 최향

연분홍빛 동백꽃은 세 번 핀다 하지요 한번은 나무에 피고 땅에 져서 두 번 세 번은 그대 가슴에 꽃송이 채 떨구고 마는 사랑 품은 동백꽃 가지마세요 돌아오세요 그날밤의 그 언약 잊었나요 그 품에 잠들고 싶어 붉게 피었어요 오동도 동백꽃처럼 사랑일랑 변치말자 맹세했던 그 사람 정 주고 마음도 주고 원망해서 보낸 그대를 사랑합니다

오동도 동백꽃처럼 ☞ 디딤돌님희망곡♬최향

연분홍빛 동백꽃은 세 번 핀다 하지요 한번은 나무에 피고 땅에 져서 두 번 세 번은 그대 가슴에 꽃송이 채 떨구고 마는 사랑 품은 동백꽃 가지마세요 돌아오세요 그날밤의 그 언약 잊었나요 그 품에 잠들고 싶어 붉게 피었어요 오동도 동백꽃처럼 사랑일랑 변치말자 맹세했던 그 사람 정 주고 마음도 주고 원망해서 보낸 그대를 사랑합니다

오동도 내사랑 김연주

여수 오동도에 보름달이 뜨면은 님 마중가세 이내가슴 물들여 놓은 곱디고운 동백꽃 내사랑아 출렁출렁 저파도가 애간장을 태워녹인 당신오게 타는순정 바람마져 날 미워라 사랑사랑 내사랑아 보름달이 뜬단다 돌산 저대교에 보름달이 걸리면 님마중가세 열아홉살 울려만 주는 곱디고운 동백꽃 내사랑아 휘영 청청 저달빛은 금호산의 순정인데 오지않는 님에게는 어느선에 실...

오동도 내사랑 예진

여수 오동도에 보름달이 뜨면은 임 마중 가세 이내 가슴을 물들여놓은 곱디 고운 동백꽃 내 사랑아 출렁 출렁 저 파도가 애간장을 태워 녹인 단심 곡에 타는 순정 바람마저 얄미워라 사랑 사랑 내 사랑아 보름달이 뜬단다 돌산 저 대교에 보름달이 걸리면 임 마중 가세 열아홉 살 울려만 주는 곱디 고운 동백꽃 내 사랑아 휘영청청 저 달빛은 금오산의 순정인...

오동도 아가씨 김부자

오동도 아가씨 - 김부자 동백꽃 피고 지는 남해라 오동도에 가신 님 기다리며 눈물짓는 아가씨 남몰래 수줍어서 말 못하고 보낸 님이 흘러간 물결처럼 다시 올 줄 모르네 간주중 갈매기 슬피 우는 남해라 오동도에 동백꽃 꺾어 물고 한숨짓는 아가씨 정 두고 미련 두고 기약없이 떠난 님이 사랑만 심어놓고 오실 줄을 모르네

오동도 아가씨 양혜미자

오동도 아가씨 - 양혜미자 동백꽃 피고 지는 남해라 오동도에 가신 님 기다리며 한숨 짓는 아가씨 남 몰래 수줍어서 말 못하고 보낸 님이 흘러간 세월처럼 다시 올 줄 모르네 간주중 갈매기 슬피 우는 남해라 오동도에 동백꽃 꺾어 물고 한숨 짓는 아가씨 정 두고 미련 두고 기약없이 떠난 님이 사랑만 심어 놓고 돌아 올 줄 모르네

오동도 아리랑 이하림

나만을 아껴주었던 나만을 사랑했었던 말 없이 떠나간 당신 때문에 오늘밤도 잠못 이뤄요왜 나를 떠났나요 왜 말 없이 떠나갔나요얘기도 못하고서 떠나가야 할말 못할 사연 있나요 오오~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랬잖아당신만 믿었었는데생각나면 전화해 보고프면 돌아와요난 당신 기다릴게요나만을 알고 지냈던 나만을 믿고 살았던말 없이 떠나간 당신 때문에 오늘밤도 ...

배 띄워라 홍지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랴 ...

배 띄워라 (송소희 Ver.) 홍지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랴 ...

꽃바람 홍지윤

아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 시냇가에 무지개 뜨면 징검다리 건너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아 꽃비 내리면 봄바람이 산들 산들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

오라 홍지윤

가라가라가라 휘익 가라 새로운 내 님 찾아서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사랑아 오라 돌고 돌아 가는 인생 내 님아 별거 있더냐 사랑이란 거짓말은 오늘 밤도 눈감으면 생각나 오라오라 내게 사랑아 오라 가라가라가라 쌔앵 가라 새로운 인생 찾아서 1막 넘고 2장을 건너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사랑아 오라 나란 여잔 쉬운 여자 절대로 아니랍니...

엄마아리랑 홍지윤

엄마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우리 엄마 무병장수 정성으로 기원하오 엄마 아리랑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싶소 울 어머니 서산마루 해가 지고 달이 뜨는구나 아 리 랑 아 리 랑 사랑 음 사랑 음 엄마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쓰리쓰리랑 아라리요 우리 엄마 사랑은 아리랑 엄마 아리랑 아 리 랑 아 리 랑 사랑 음 사랑 음 엄마 엄마 우리 어머니 ...

훨훨훨 홍지윤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 버려라 훨훨 사랑도 미움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 아 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 버려라 훨훨 탐욕도 성냄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 아 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물같이 바람...

고목나무 홍지윤

내 사랑이 병들어서 나를 떠나가나요 가지 말라 애원하고 가지 말라 붙잡아도 이미 돌아선 사람 차라리 고목나무가 되어 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 훗날 한 번쯤 나의 그늘 아래 쉬어 갈 거야 그래 그래 살아보자 세월 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보고 싶을 거예요 내 모양이 시들어서 나를 버리시나요 가지 말라 애원하고 가지 말라 ...

처녀뱃사공 홍지윤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안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나를 살게하는 사랑 홍지윤

바라보는것도 사랑 기다리는것도 사랑 그리움에 가슴이 저린것도 내겐 사랑입니다 계절이 오듯이 그래 매일 숨쉬듯이 그래 이유없이 시작한 이마음은 그래 사랑입니다 나를 살게하는 사랑 아무 이유없는 사랑 거기에 있어요 멀어지지마요 내가 아파할게요 계절이 오듯이 그래 매일 숨쉬듯이 그래 이유없이 시작한 이마음은 그래 사랑입니다 나를 살게하는 사랑 아무 이유없...

**!시절인연!** 홍지윤

사람이 떠나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오고 감 때가 있으니 미련일랑 두지 마세요 좋았던 날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간직을 하며 아~아~ 살아가야지 바람처럼 물처럼 가는 인연 잡지를 말고 오는 인연 막지마세요 때가 되면 찾아올거야 새로운 시절인연 친구가 멀어진다고 그대여 울지마세요 영원한 것은 없으니 이별에도 웃어주세요 좋았던 날 생각을 하고 고마운 ...

배 띄워라 (미스트로트 2 팀미션) 홍지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랴 ...

홍콩아가씨 홍지윤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는 그리운 영란꽃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 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는 그리운 영란꽃 아 당신께서 사가시면 첫사랑 인연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분내음 홍지윤

손목을 잡힌지 달포가 지났다 어찌하여 말이 없느냐 달콤한 술잔에 시 한수도 좋지만 글공부는 집에 가서 하거라 연지를 개어서 입술을 바르고 초생 달 같은 눈썹을 그리고 복숭아 빛 두 뺨을 살살 두드려 분내음을 피워 내리라 네가 진짜 사내인지 겉모습만 남자인지 오늘 밤에 확인하리라 달빛도 취하고 내 맘도 취했다 어찌하여 아이가 되느냐 흥겨운 가락에 어깻...

망부석 홍지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 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얼씨구 좋다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

일소일소 일노일노 (一笑一少 一怒一老) 홍지윤

세상사 스무고개 길 좋은 날만 있을까 이왕이라면 웃으며 살자 말처럼 쉽지 않아도 일소일소 일노일노 얼굴마다 쓰여져 감출수가 없는데 한치의 앞날 모르는 것이 인생인 것을 그게 바로 인생인 것을 웃다가도 한세상이고 울다가도 한세상인데 욕심 내봐야 소용 없잖아 가지고 갈 것 하나 없는데 인생사 구비 구비 길 힘든 날만 있을까 마음하나를 내려 놓는게 말처럼...

신 사랑고개 홍지윤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아주 오래전에 미아리고개 울며불며 매달리던 눈물고개 오늘날에 현재 미아리고개 갈 테면 가라지 냅두는 고개 내가 뭐 잡을 줄 아니 천만의 만만의 콩떡 여자답게 상냥하게 보내는 거야 미아리 눈물고개 니가 떠난 이별고개 니가 없어도 남자는 많아 갈테면 어서 가라지 행여 나에게 돌아올 생각 꿈에도 하지 말아줘 아주 오래전...

새벽비 홍지윤

새벽비가 주룩주룩 철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지붕을 적시네 삑삑삑삑 기적이 울리면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새벽비가 주룩주룩 창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얼굴을 적시네 삑삑삑삑 여음을 남기고 새벽차는 떠나갑니다 아아아아아 사랑하고 있는데 아아아아아아 비를 뚫고 칙칙칙칙 기차는 달려가네 정을 두고 칙칙칙칙 한없이 달려가네 삑삑삑삑 메아리를 남기고...

그대를 불러봅니다 홍지윤

가슴 깊이 새겨 놓았던 사람 하늘이 맺어준 사람 흐르는 세월 속에 미워도 해보고 사랑도 해본 사람아 아아 살아온 인생길 남모르게 눈물 훔치고 아아 곁에 있어준 사람 사무치게 그리운 사람 가슴에 흐르는 눈물 때문에 애타게 그댈 불러 봅니다 오늘도 그대 사랑이 내 몸을 적시네 그댈 애타게 불러봅니다 아아 곁에 있으면 슬프지는 않았을 테죠 아아 이런 매정...

남남북녀 홍지윤

남자는 남쪽 먼 고향에서 날마다 조금씩 잊혀져 가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날마다 조금씩 멀어져 갔네 키보다 더 높은 그리움들이 남자의 가슴을 때리고 가도 여자는 빌딩 속 나비를 찾아 두고 온 첫사랑을 지워야 했네 물복숭아 아름답게 핀 그날 밤을 그날 밤을 남자는 남쪽 먼 고향에서 밤마다 하나씩 추억을 줍고 여자는 북쪽 서울 서울로 밤마다 하나씩 허...

배 띄어라 홍지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랴 ...

꽃바람 (MR) 홍지윤

아ㅡㅡㅡ 바람 불ㅡ면ㅡㅡ 꽃바람ㅡ이ㅡ 살ㅡ랑살ㅡ랑ㅡ 꿈에서도 그ㅡ리던ㅡ 님이 찾아 오ㅡ려나ㅡ 두근두ㅡ근ㅡ 설레ㅡ는 가ㅡ슴ㅡ 나ㅡ만ㅡ을 사랑해ㅡ 영ㅡ원ㅡ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ㅡ기고ㅡ 떠난 ㅡ사ㅡㅡ람ㅡ ..버들피ㅡ리ㅡ 불던ㅡ 내ㅡ 고ㅡ향ㅡ 시냇가ㅡ에 무ㅡ지개 뜨ㅡ면ㅡㅡ 징검다리 건ㅡ너서ㅡ 님이 돌아온ㅡ다ㅡ고ㅡ 두근두ㅡ근 ㅡ설레ㅡ는 가ㅡ슴ㅡ 간주중)...

연분 홍지윤

이쁜 정 고운 정 하다 못해 미운 정 쌓이고 쌓이니 천생연분 백년해로라 하늘이 주신 사랑 땅에서 인연 맺고 바다같이 품고 살고 이고 지고 사랑하리라 어여쁜 내 사랑 먼저 가지 말아요 꿈 같은 이 세상 오래도록 사랑합시다 구름 길 꽃 길에 하다 못해 가시밭길 둘이서 걷는 길 비단길이 따로 있더냐 하늘이 주신 사랑 땅에서 인연 맺고 바다같이 품고 살고 이...

화초타령 홍지윤

화초도 많고 많다 팔월부용 군자룡 만당추수의 홍연화 암향부동 월행혼 소식전튼 한매화 진시유랑 거후재난 붉어 있다고 복숭꽃 구월구일 용산음 소축신 국화꽃 삼천제자를 강론하니 향단 춘풍의 은행꽃 이화만지 불개문허니 장신문전 배꽃이요 천태산 들어가니 양변 개작약이요 원정부지 이별허니 옥창오견의 앵도화 촉국한을 못 이기어 제혈허던 두견화 이화노화 ...

홍지윤

꿈 -홍지윤-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난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다

사랑의 여왕 홍지윤

별빛 쏟아지는 구름에 앉아 한 잔 술을 마셔요 권커니 잣거니 따라 따라요 오호호호 알쏭달쏭 정말 알쏭달쏭해 날 보는 눈빛 마음 주고 정 주는 당신이 난 좋아요 사랑아 취하지 마! 아직 아니야! 한 송이 두 송이 꺾어봐 내 꽃을 나는 사랑의 여왕 당신만 사랑할까 봐 난리 났네! 난리 났어! 나의 가슴에 불 질렀네 나는 여왕처럼 사랑의 여왕처럼 드레...

비밀번호 486 홍지윤

한 시간마다 보고 싶다고 감정 없이 말하지 말아 흔하게 널린 연애 지식은 통하지 앉아 백번을 넘게 사랑한다고 감동없이 말하지 말아 잘 잡혀가던 분위기마저 깨버리잖아 여자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은 달라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은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망부석 홍지윤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 가나 저 하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얼씨구 좋다 깊은 밤 잠 못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

신사랑 고개 홍지윤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고개 아주 오래전에 미아리고개 울며불며 매달리던 눈물고개 오늘날에 현재 미아리고개 갈 테면 가라지 냅두는 고개 내가 뭐 잡을 줄 아니 천만의 만만의 콩떡 여자답게 상냥하게 보내는 거야 미아리 눈물고개 니가 떠난 이별고개 니가 없어도 남자는 많아 갈테면 어서 가라지 행여 나에게 돌아올 생각 꿈에도 하지 말아줘 아주 오래전...

7번 국도 홍지윤

해 뜨는 정동진에서 바닷길 7번국도 따라 끝이 없는 사랑 길 아프니까 사랑이랬지 잊으려 애를 쓰니 더 보고 싶더라 7번 국도 바닷길 따라 끝없는 나의 사랑 길 해 뜨는 정동진에서 뜨겁게 사랑도 했지 가다가 멈추어 보니 그때 그 포장마차 사연 많은 술 한 잔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해 뜨는 간절곶에서 바닷길 7번국도 따...

시절인연 홍지윤

시절인연 -홍지윤- 사람이 떠나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오고 감 때가 있으니 미련일랑 두지 마세요 좋았던 날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간직을 하며 아아아 살아가야지 바람처럼 물처럼 가는 인연 잡지를 말고 오는 인연 막지 마세요 때가 되면 찾아올 거야 새로운 시절인연 친구가 멀어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영원한 것은 없으니 이별에도

추억의 소야곡 홍지윤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면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 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면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 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사랑의 여왕 (MR) 홍지윤

별빛 쏟아지는 구름에 앉아 한 잔 술을 마셔요 권커니 잣거니 따라 따라요 오호호호 알쏭달쏭 정말 알쏭달쏭해 날 보는 눈빛 마음 주고 정 주는 당신이 난 좋아요m 사랑아하 ㅡ 취하지 마! 아직 아니야! 한 송이 두 송이 꺾어봐 내 꽃을ㅡ 나ㅡ는ㅡ 사랑의 여왕ㅡ 당ㅡ신ㅡ만ㅡ 사랑할까 봐ㅡ 난리 났네! 난리 났어! 나의 가슴에ㅡ 불 ㅡ질ㅡ렀ㅡ네ㅡ 나ㅡ...

고추 홍지윤

고개고개 넘어가도 또 한 고개 남았네 넘어가도 넘어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 사랑하는 정든 님과 둘이라면 백 년이고 천 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가련만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 고개고개 넘어가도 또 한 고개 남았네 돌아가도 돌아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