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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난 빈자리(도종환詩) 홍순관

그대 떠난 빈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 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 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억새풀 홍순관

억새풀 당신이 떠나실 때 내 가슴을 덮었던 저녁 하늘 당신이 떠나신 뒤 내 가슴에 쌓이는 흙 한 삽 떠나간 마음들은 이런 저녁 어디에 깃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시 - 도종환 작곡 - 황의종

중학교 교과서 시에 붙인 노래들 (2007)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수진 / 김현승 - 행복의 얼굴 (With 굴렁쇠 아이들, 원제:지각 知覺) 02. 김현성 / 나희덕 - 배추의 마음 (With 굴렁쇠 아이들) 03. 김가영 / 정지용 - 호수 04. 이지상 / 오탁번 - 꼴뚜기와 모과 (With 굴렁쇠 아이들) 05. 한보리 / 도종환 - 어떤 마을 06.

바람 부는 날(유종화詩) 홍순관

바람 부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바람이 불어 비가 오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혼자사랑 (도종환 詩) 김서영

김서영-혼자사랑 (도종환 )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은 모르는체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말없이 늙어 갑니다.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그대 떠난 빈 자리에 홍순관

그대 떠난 빈 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 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위로 꽃모자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도종환詩) @백창우 @

백창우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도종환) 00;40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까지 가다가 끝내 철썩철썩 파도소리로 변하고 마는 내 목소리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수없이 던진 소리들이 그대의 기슭에 다 못 가고 툭툭 물방울로 치솟다 떨어지는 바다 바다 음,,음~~~~ 01;50 바다를 사이에

담밑에 채송화(도종환詩) 혜화동푸른섬

딸 아이 손을 잡고 성당에서 오는 길 가을 바람 불어서 눈물 납니다. 담 밑에 채송화 오손도손 피었는데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 담 밑에 채송화 오손도손 피었는데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 . .

주머니봄 홍순관

떠난 겨울을 주머니에 넣고선 봄을 만지네 음 음 음 음 떠난 겨울을 주머니에 넣고선 봄을 만지네 음

종이배사랑 도종환

묶여 있는 시간 더 많아도 내 네게 준 사랑의 말보다 풀잎 사이를 떠다니는 말 벌레들이 시새워 우는 소리 더 많이 듣고 살아야 한다 해도 잊지 말아다오 지금 내가 한 이 말이 네게 준 내 마음의 전부였음을 바람결에 종이배에 실려 보냈다 되돌아오기를 수십번 살아 있는 동안 끝내 이 한마디 네 몸 깊은 곳에 닻을 내리지 못한다 해도 내 이 세상 떠난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詩) 성바오로딸 수도회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 부는 날 홍순관

바람 부는 날 내 마음 속엔 작은 바람이 불어~ 비가 오는날 내 마음 속엔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민중가요)다시 떠나는 날 신형원

다시 떠나는 날 도종환, 작곡 : 윤민석 깊은 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한번 길을 떠나면 드높은 산맥앞에서라도 힘찬 날개짓 멈추지않고 제 길을 가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만은 말자 꼼짝않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 하나 던져두고 자 우리 다시

사랑하는 이에게 홍순관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 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그대 빈자리 최금실

살면서 너무나 힘들 땐 그대 생각이 나요 말없이 내 곁을 떠나갔어도 나는 그댈 잊지 못해요 세월이 그렇게 흘러도 가슴엔 그대 생각뿐 잘해주지 못한 마음에 괜시리 눈물이 나요 사랑이란 있을 땐 몰라요 그대 떠난 빈자리의 슬픔을 얼마나 그대 그리운지 외로운 밤이면 더 생각나 잊으려고 잊으려 애를 써도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 혼자서 너무나 힘들 땐 그대 생각이

섬 (도종환 시) 장유진

도종환 그대 떠나고 난 뒤 눈발이 길어서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웠지만 그대가 곁에 있던 가을 햇볕 속에서도 나는 내내 외로웠다 그대가 그대 몫의 파도를 따라 파도 속 작은 물방울로 수평선 너머 사라져간 뒤에도 하늘 올려다보며 눈물 감추었지만 그대가 내 발목을 감으며 밀려오고 밀려가는 물결이었을 때도 실은 돌아서서 몰래 아파하곤 했다

6월 홍순관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종이배 - 도종환 시 파랑새

묶여 있는 시간 더 많아도 내 네게 준 사랑의 말보다 풀잎 사이를 떠다니는 말 벌레들이 시새워 우는 소리 더 많이 듣고 살아야 한다 해도 잊지 말아다오 지금 내가 한 이 말이 네게 준 내 마음의 전부였음을 바람결에 종이배에 실려 보냈다 되돌아오기를 수십번 살아 있는 동안 끝내 이 한마디 네 몸 깊은 곳에 닻을 내리지 못한다 해도 내 이 세상 떠난

빈자리 효민 (티아라)

그대 떠나간 그 빈자리에 나 홀로 멍하니 앉아있죠 혹시나 그대 다시 돌아올까 봐 바보처럼 멍하니 앉아있죠 전부 끝났다고 기억 속의 너를 지워보지만 돌아온다 돌아온다 돌아온다 이젠 괜찮다고 내 마음을 겨우 위로하지만 혼자 남아 혼자 남아 혼자 남아 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도 그대 모습 흔적도 없는데도 텅 빈 자리 자꾸만 커지고 커져서

빈자리 효민

그대 떠나간 그 빈자리에 나 홀로 멍하니 앉아있죠 혹시나 그대 다시 돌아올까 봐 바보처럼 멍하니 앉아있죠 전부 끝났다고 기억 속의 너를 지워보지만 돌아온다 돌아온다 돌아온다 이젠 괜찮다고 내 마음을 겨우 위로하지만 혼자 남아 혼자 남아 혼자 남아 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도 그대 모습 흔적도 없는데도 텅 빈 자리 자꾸만 커지고 커져서

그대 떠난 빈자리 오정환

비가 내린다 소리없이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비가 내린다 그대 떠난 빈자리에 그대 떠난 빈자리에 비가 내린다 쭈룩 쭈우룩 비에 젖은 내 마음은 그대 떠난 빈자리를 맴돌며 맴돌며 하염없이 끝없이 슬픔만 더해가는데 그대 떠난 빈자리에 그대 떠난 빈자리에 비가 내린다 영원한 약속 위에 갈 곳 잃은 내 마음은 그대 떠난 빈자리를 맴돌며 맴돌며 하염없이 끝없이 아픔만

그대 빈자리 조장원

저문하루 지친 눈으로 쓸쓸히 들어서던 어둔 방안에 오늘따라 그대빈자리 이렇게 커보일수 없네요 나에게 소중한 것은 항상 떠난 후에 깨닫죠 그대의 곁에 머물던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나를 위해 접어야 할 꿈들은 이젠 다 돌려 줄께요 돌아와요 다시 나의 곁에로 그대의 자리로 "언제나 그자리에는 그대 남아 있을줄 믿었죠 나보다 먼저 떠날수 있는 그댄걸

접시꽃 당신(시인: 도종환) 최재균

지킬수 없는 사랑을 받아본적 있나요 그 분은 바라고 준 사랑이 아닌데 받은 저는 누린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아쉽다고만 말하고 당신이 견디지 못해 먼저 갔을때 그때도 몰랐습니다 당신에게 제가 감당하지 못한 사람인 것을 그래서 당신이 떠난 것을 너무나 늦게 알아서 슬퍼서 미쳐서 발악하고 당신이 그립다 못해 뼈에 사?힙니다.

Rain George Winston

뒷모습을 저는 끝까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랑을 잃은 그대여 당신 곁에 있던 그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신 곁에 없어도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별빛 하나쯤은 늘 사랑하는 이의 머리 위에 떠 있듯 늦게까지 저도 당신의 어디쯤엔가 떠 있습니다 더 늦게까지 당신을 사랑하면서 비로소 나도 당신으로 인해 깊어져감을 느낍니다 모든 이들이 떠난

그대 빈자리 도윤

또 다시 찾아 오는 가을, 아~ 가을은 쓸쓸한 그대 두 눈의 눈물이어라 그대와 걷던 추억의 오솔길엔 코스모스 손을 흔들고 따스한 햇살이 환한 미소로 피어난다. 사랑의 꽃으로 피어난다.

당신이 떠난 뒤로는 (도종환 시) 장유진

당신이 떠난 뒤로는 도종환 당신이 떠난 뒤로는 빗줄기도 당신으로 인해 내게 내리고 밤별도 당신으로 인해 머리 위를 떠 흐르고 풀벌레도 당신으로 인해 내게 와 울었다 당신 때문에 여름꽃이 한없이 발끝에 지고 당신 때문에 산맥들도 강물 곁에 쓰러져 눕고 당신 때문에 가을 빗발이 눈자위에 젖고 당신 때문에 눈발이 치고 겨울이 왔다 살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남은

빈자리 윤정하

구름 떠난 하늘 빈자리 바람 떠난 숲의 빈자리 꽃 져버린 들의 빈자리 너 가버린 내 맘의 빈자리 구름도 바람도 꽃 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수 없는 내맘의 빈자리여 날이 가던 잊으리라던 너의 생각 지우지 못해 긴긴밤을 잠 못 이루며 달래 보는 내 맘의 빈자리 가버린 날들이 돌아올 수 없듯이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다시

빈자리 최백호,윤정하

구름 떠난 하늘 빈자리 바람 떠난 숲의 빈자리 꽃 져버린 들의 빈자리 너 가버린 내 맘의 빈자리 구름도 바람도 꽃 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수 없는 내맘의 빈자리여 날이 가던 잊으리라던 너의 생각 지우지 못해 긴긴밤을 잠 못 이루며 달래 보는 내 맘의 빈자리 가버린 날들이 돌아올 수 없듯이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다시

빈자리 강다윤

당신이 비운 자리 나의 옆자리 텅 비어 추운 자리 당신의 자리 언제까지 이렇게 이렇게 비워만 두면 서로를 사랑했던 입맞춤 속에 더러는 미워했던 아픈 기억들 아~~ 나 혼자 어떡해 사랑의 빈자리가 그렇게 큰 줄 당신이 떠난 후에 알았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이렇게 비워만 두면 서로를 사랑했던 입맞춤 속에 더러는 미워했던 아픈 기억들 아~~ 나

네가 떠난 빈자리 황수진

그대 떠난 빈 자리를 멍하니 바라보면 어느새 내 눈물은 주르륵 가슴을 적시네 시리도록 아픈 마음은 잠재워 보려고 조용히 불러보는 그 이름 애달픈 사랑의 노래 솜사탕처럼 달콤한 무지개 그 고운 꿈 그 언제나 파란 꿈은 이루어지려나 애타게 그려보는 당신의 모습 솜사탕처럼 달콤한 무지개 그 고운 꿈 그 언제나 파란 꿈은 이루어지려나 애타게 그려보는 당신의 모습 시리도록

빈자리 다윤

빈자리 - 다윤 당신이 비운 자리 나의 옆자리 텅 비어 추운 자리 당신의 자리 언제까지 이렇게 이렇게 비워만 두면 서로를 사랑했던 입맞춤 속에 더러는 미워했던 아픈 기억들 아아아아 아아아 나 혼자 어떻게 사랑의 빈자리가 그렇게 큰 줄 당신이 떠난 후에 알았습니다 간주중 언제까지 이렇게 이렇게 비워만 두면 서로를 사랑했던 입맞춤 속에 더러는

빈자리 최백호


구름 떠난 하늘 빈자리
바람 떠난 숲의 빈자리

꽃져버린 들의 빈자리
너 가버린 내 맘의 빈자리

바람도 구름도 꽃 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날이 가면 잊으리라던
너의 생각 지우지 못해

긴 긴 밤을 잠 못 이루며
달래 보는 내 맘의 빈자리

그대 잘가라 (도종환 시) 장유진

그대 잘 가라 도종환 그대여 흘러흘러 부디 잘 가라 소리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그댈 보내며 이제는 그대가 내 곁에서가 아니라 그대 자리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안다.

빈자리 김판준

비 오던 그날 그곳 차가운 너의 두 눈 우리 이제 두 번 다시 되돌아갈 수 없네 그날의 너의 입술 떠난단 말을 하려 했나 봐 가로수 뒤로 너의 모습이 점점 더 흐려져 함께한 뜨거웠었던 지난날은 이제 사라질 꿈처럼 네가 떠난 빈자린 날 살아갈 수 없게 해 항상 난 좋았는데 어디서 어긋나 버린 걸까 이렇게 우리 이젠 남처럼 못 본채 스쳐 가 함께한 뜨거웠었던 기억들은

사랑이여 홍순관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

사랑으로 홍순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어!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repeat

은혜의 강가로 홍순관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영혼위에 아아---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사랑이야 홍순관

(1)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곳에선가 한번은 본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모습 단한번 눈길에 터져버린 내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2)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마음...

쌀 한 톨의 무게 홍순관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 빛도ㅛ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 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 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 ...

귀천 홍순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비 와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빗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빗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힘내라 맑은 물 홍순관

냇물아 흘러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힘을 내거라, 강으로 가야지 힘을 내거라, 바다로 가야지 흐린 물줄기 이따금 만나거든 피하지 말고 뒤엉켜 가거라 강물아 흘러 흘러, 바다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바다로 가거라 냇물아 흘러 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강물아 흘러 흘러, 바다로 ...

나처럼 사는 건 홍순관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과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홍순관

1. 모두가 이별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2. 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요 * (* 반 복 *) ...

조율 홍순관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 있었던 거야 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내 영혼이 은총입어 홍순관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홍순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고래사냥 홍순관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에서 깨어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며 고래잡으러 술마시고 노래하...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홍순관

그들이 그대의 어머니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아버지를 고문할 때 그대의 형제를 그대의 아리따운 누이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지도자를 죽인다면 그대의 눈물 같은 연인을 죽인다면 그대를 고문하여 견딜 수 없는 아픔이 몰려오면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고문하여 그대의 푸른 숲마저 사라지면 음~ 또 다른 숲...

뜨거운 마음 홍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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