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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계절 혜화동소년

일을 그만두고 1년이 지났어 아직 놀고 있는 나 처음엔 3개월만 놀려고 했는데 평생 놀고만 싶어 봄은 맘이 싱숭생숭해서 쉬고 여름은 더워서 쉬고 가을은 쓸쓸해서 떠나가고 싶고 겨울은 겨울잠 자야지 밝을 때 출근해서 어두울 때 퇴근 그게 너무 싫었어 나무들처럼 낮에 광합성 하고 싶던 지금 난 나무가 됐어 봄은 맘이 싱숭생숭해서 쉬고 여름은 더워서 ...

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나는 뜰거야 조금...

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 것 같아 나는 뜰 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

백수의 아침 비트겐슈타인

백수의 아침 늦은 아침빛나는 햇볕사이로 울 엄마 모진 시선 부담스러워 오늘은 어디를 갈까 일단은 나서고 볼까 길가는 나를 보는 동네시선들 그 무슨 뜻인지 난 너무 잘알아 하지만 무시해야해 웃기네 너네나 잘해 세상은 내가 없이도 잘만 돌아가고 있지만 난 한방 터뜨릴꺼야 좀만 더 기다려봐 조만간 기대해봐 아하아아하~~ *세상이 나를 몰라보는 것은 도대체

백수의 아침 비트겐슈타인

늦은 아침 빛나는 햇빛 사이로 울 엄마 모진 시선 부담스러워 오늘은 어디를 갈까 일단은 나서고 볼까 길가는 나를 보는 동네 시선들 그 무슨 뜻인지 난 너무 잘 알아 하지만 무시해야해 웃기네 너네나 잘해 세상은 내가 없이도 잘만 돌아가고 있지만 난 한방 터뜨릴 거야 좀만 더 기다려봐 조만간 기대해봐 *세상이 나를 몰라보는 것은 도대체 무슨 영문 때...

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나는 뜰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

백수의 일기 CHICKEN HEAD

아침일찍 일어나 방문을 박차고..나간다 나간다..밖으로 나간다.. 한손에 교통비 또한손에 이력서 돈벌러간다..쎄이 어딜가도 그런다 사람뽑지않는다.. 탑골 공원에가서 비둘이를 보면서 담배를 태우며 하늘을 바라바 눈앞이 캄캄해... 비둘기 조차 날 비웃네..지들 신세가 나보다 더 낮다며... 저비둘기 잡아다..모두 싹다 잡아다..장사나해볼까.. 이런 ...

백수의 하루 럼블피쉬

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 것만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 것 같아 나는 뜰 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날...

백수의 아침 신해철

늦은 아침 빛나는 햇빛사이로 울 엄마 모진 시선 부담스러워 오늘은 어디를 갈까 일단은 나서고 볼까 길 가는 나를 보는 동네 시선들 그 무슨 뜻인지 난 너무 잘 알아 하지만 무시해야 해 웃기네 너네나 잘해 세상은 내가 없이도 잘만 돌아가고 있지만 난 한방 터뜨릴 거야 좀만 더 기다려봐 조만간 기대해봐~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우아 세상이 나...

백수의 하루 탁재훈

눈 뜨고 있으면서 왜 넌 앞못보는 사람인 척해 혼자 설 수 있는데도 괜히 너는 아픈척 도 하면서 기대서는 건 편해 내모습 내가 볼수 없는 동안엔 허나 보이는 순간 더 힘들 게 될거야 게으른 늦잠에 오늘도 벌써 하루해는 저물고 아까운 청춘은 모두 가고 있는 거야 워우워 이제는 비로소 자신을 다스려야해 뒤틀어진 나를 알아보면 왜 넌 세상이 틀렸다 해 엇비...

백수의 노래 윤태경

?오후 세시에 일어나 난 눈을 비벼 오늘은 어떤 특별한 일이 생길까 아 아니나 다 다를까 똑같은 시간이 방안에서 굴러가네 Hey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눈을 감았다 떴다가 TV를 켰다 껐다가 나른한 햇살에 꿈뻑 꿈뻑 졸았다 깼다가 아 아니나 다 다를까 똑같은 시간이 방안에서 굴러가네 Hey Hey I\'m free ...

백수의 하루 정의의 용사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잠깐 쉬자) TV를 켜고 아침을 먹다가 (잠깐 쉬자) 뭐할까 고민하다 생각나면 (잠깐 쉬자) 컴퓨터 켜놓고 Messenger 하다 (잠깐 쉬자) 쉬다가 힘들면 벌렁 누워 (잠깐 쉬자) 일어나서 기지개 켜고 하품하다 (잠깐 쉬자) 배고프면 짜증내고 폭식한후 (잠깐 쉬자) 그러다 죽는거야 핸드폰 문자왔나 확인하고 (잠깐 쉬자...

백수의 밤 글루미 써티스(Gloomy 30\'s)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아침 신해철

늦은 아침 빛나는 햇빛사이로 울 엄마 모진 시선 부담스러워 오늘은 어디를 갈까 일단은 나서고 볼까 길 가는 나를 보는 동네 시선들 그 무슨 뜻인지 난 너무 잘 알아 하지만 무시해야 해 웃기네 너네나 잘해 세상은 내가 없이도 잘만 돌아가고 있지만 난 한방 터뜨릴 거야 좀만 더 기다려봐 조만간 기대해봐~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우아 세상이 나...

백수의 밤 글루미 써티스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밤 글루미 써티스(Gloomy 30's)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노래 [방송용] 윤태경

오후 세시에 일어나 난 눈을 비벼 오늘은 어떤 특별한 일이 생길까 아 아니나 다 다를까 똑같은 시간이 방안에서 굴러가네 Hey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쓰따따라 라따따따라 눈을 감았다 떴다가 TV를 켰다 껐다가 나른한 햇살에 꿈뻑 꿈뻑 졸았다 깼다가 아 아니나 다 다를까 똑같은 시간이 방안에서 굴러가네 Hey Hey I'm free ...

백수의 하루 럼블 피쉬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백수 생활은 너무 피곤해 하루 종일 방바닥을 파도 도대체 뾰족한 수가 없어 이젠 정말 미칠것 같아 지긋지긋한 나의 생활고 털어봐야 먼지뿐인 주머니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내 점점 멀어지는 친구 녀석들 점점 심해지는 부모님 눈치 내가 언제까지 이럴것 같아 나는 뜰거야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버텨봐 그래도 언젠가는...

백수의 꿈 S.J

하는 일이 뭐에요? 첫 만남에 언제나 빠지지 않는 질문아 저요? 백수에요.. 벌써 논지 일년 다되가요그럼 취미 머에요? 뻔한 대답 온라인 게임요그래서 물었죠 그대는 무슨일 하느냐고샤랄랄랄라 그래봤자 흔한 사무직샤랄랄랄라 왜그리 모두 같은 생각인지샤랄랄랄라 벌써 쫏기며 살땐가음~~ 너는그렇게 살아내일도 주머니엔 동전 몇개 들어 있을테지만기다려 훗날엔 어...

백수의 무게 심상율

아 귀찮아시간은 여섯 시아침 아니고 저녁슬슬 일어나야지우선 폰이나 좀 볼까다 귀찮아하고 싶은 게 없어친구를 만나고 싶어그런데 돈이 없어나는 돈이 없는데친구들은 시간이 없어뭐 시답지 않은 일 하면서바쁜 척들이야뭐 한 달에 이백쯤 번다던데그런 일을 왜 해노동의 가치가 없는데자기 몸만 상하지집에 아무도 없나빨리 나가서 뽀글이나만들어 와야겠다집의 공기가 무거...

백수의 하늘 김과리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없는 날에 그저 하늘만 보고 있었죠 그렇게도 그렇게도 맑은 날에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지나던 바람이 내게 다가와 여기서 무얼 하느냐고 하지만 아무 말도 못한 체 그저 하늘만 보고 있었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죠

백수의 밤 Gloomy 30's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아 백수의 밤은 길고 깊어라 세상은 어둠에 잠이 들고 나 홀로 이 밤을 맞이하네 모두 잠든 밤 달이 뜨는 밤 난 이 거리를 누비며 노래를 하지 맘은 뜨겁게 폼은 멋있게 도시를 불사르네 뒤죽박죽 막 나가는 백수라지만 아직 내겐 남아있는 한 방이 있어 누가 길고 짧은지는 대봐야 알지 그런게 인생이잖니 아 백수의 밤은 길고

백수의 겨울 더 웜스

눈을 뜨면 옥탑방 창가로들어오는 창백한 햇살밤사이 웃풍에 이마가 얼었네한참을 이불 속에 웅크려 있었네눈 감아도 눈이 부셔서추운 머리에 마음도 얼까 봐돈이 없어도 배는 늘 고프고밤사이 통장에 변화는 없었네열심히 일했지만 남은 것은 없었네자유에 던져진 내 몸은 길을 잃었네아랫집 아이들 너무도 부럽다 배부른 소리가너무도 부럽다 배부른 소리가너무도 부럽다 배...

엄마의 등 혜화동소년

엄마의 등에 업혀서 달콤한 꿈을 꾸던 나 가을 겨울 항상 따뜻한 보금자리처럼 느껴 졌었지 엄마의 손을 잡고서 세상을 배워 가던 나 소중했던 어떤 것보다 아껴주던 마음 안에 취했어 점점 작아져 가는 등을 보며 머리가 하얗게 물들어 갈 때 나는 알았어 이제는 지켜 줘야 한다는 걸 엄마의 작은 등을 안아 주기를 아직도 엄마의 등을 꿈꾸는 나

삶은 여행 혜화동소년

손 꼽아 기다렸어 짐도 싸뒀어 설레는 가슴때매 잠못 드는 밤 작은가방 하나매고 여행을 떠나자 태양빛은 뜨거워도 걷는 길을 비추네 지친 내삶은 어딘지 모를 끝이없는 길 처럼 주저 않고만 싶어 힘이 들땐 내 손을 잡아요 삶의 여행을 위해 노력했던 것보단 포기가 많던 나약한 의지들을 바꾸고싶어 작은가방 하나매고 여행을 떠나자 태양빛은 뜨거워도 걷는 길을...

사랑해 더 사랑할게 혜화동소년

괜히 오기 부려서 미안해 알고 보면 내가 잘못한 일인데 나보다 나를 아껴준 너였었는데 어린애처럼 내맘 더 알아주길 바랬나봐 널 많이 안다고 난 생각 했는데 모두 배려 해줬다고 나만의 착각이었었나봐 모자란 날 이해해 줄수 있겠니 사랑해 더 사랑할게 원래 부터 착한건 아니야 너였기에 내가 달라졌 었는데 이제는 서로 편해진 익숙함 속에 나도 모르게 너에...

우리 둘이 혜화동소년

나의 눈엔 항상 너가 그려져있고 나의 맘에 이젠 너로 새겨져있어 항상 이쁘니깐 서로를 아끼니까 사실은 매일매일이 나에겐 특별한 날이야 우리둘이 꿈 을 꾸는듯 행복한 사랑을 하고 우리둘이 별을 보면서 이 밤들에 흔적을 남겨 수많은 사람중에 우연이 아니니까 천천히 스며든 네 향기로 난 꽃이 되어가 우리둘이 꿈 을 꾸는듯 행복한 사랑을 하고 ...

슬픈 음악 혜화동소년

잊으려 했고 또 지우려 했던 멈춰버린 시간들 안에서 잡고 있었어 날 힘들게 했던 떠나버린 내 안에 네 모습이 사랑을 알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속에서 아파했었던 그때가 그리워질 때 사랑이란걸 느낄수 있었어 아픔이란게 널 기억나게 했었어 힘들어 했고 또 아파했었던 시간들이 나에겐 그리워 그런 일들에 나 마음아파도 사랑이란 내안에 네 모습 널 잊을게 모...

마법소녀 혜화동소년

?혼자 보낼 땐 지겨운 밤들이 사랑을 할 땐 보고싶어 잠 못 이루네 자고있는 널 보면 그마저 설레임 반 나의 맘 속에 녹아내린 너 그대와 함께여서 멍하게만 있던 지난 날들이 마법처럼 변해갔어 눈을 뜨면 웃고 있는 그대 그리고 나 지친 하루살이에 의미가 되어주어서 나를 지켜주는 놀라운 사람 그대와 함께여서 멍하게만 있던 지난 날들이 마법처럼 변해갔어 눈...

붙잡을 수 없는 사람 혜화동소년

자꾸 생각이 나 처음 안아 주던 그 날 자꾸 생각이 나 너를 데려다 주던 날 그 때가 너무 행복했는데 내겐 그 때 뿐인데 너를 사랑했던 날 자꾸 생각이 나 아무 말이 없던 그날 자꾸 생각이 나 우리 헤어지잔 그 말 정말로 너를 사랑했는데 너 밖에 없었는데 너를 사랑했던 날 너는 붙잡을 수 없는 사람 나는 붙잡을 수 없는 사람 나는 항상 여기에 그 때 ...

좋았으면 좋겠어 혜화동소년

하루가 가고 또 일년이 간다 질퍽한 진흙탕속에 내 발은 빠지지 않아 나이를 먹고 또 시간은 간다 달라진 거울 속 모습 속상해 세월만 탓하고 있는 나 사무실 한평 남짓한 너의 자리 하려고 했던 꿈들은 어디 있는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이 남아 있는걸 알고 있잖아 좋았으면 좋겠어 좋아졌음 좋겠어 내 모든걸 펼치고 싶어 좋아졌음 좋겠어 ...

혼자 걸었네 혜화동소년

?많은 사람들 거리엔 불빛들 텅 빈 마음을 견디긴 힘들어 혼자 걸었네 그냥 걸었네 여기서 멈추면 더 이상 걷지 못할 것 같아 사랑했지만 남은 건 그리움 소중한 것은 늘 아프게 스며들어 혼자 걸었네 항상 그냥 걸었네 여기서 멈추면 더 이상 걷지 못할 것 같아 바라는 것 없는데 손을 잡아주기만 한다면 나를 안아줘 제발 혼자 두지마 외롭고 힘들어 더 이상 ...

사랑해 더 사랑할게 혜화동소년

잊으려 했고 또 지우려 했던 멈춰버린 시간들 안에서 잡고 있었어 날 힘들게 했던 떠나버린 내 안에 네 모습이 사랑을 알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속에서 아파했었던 그때가 그리워질 때 사랑이란걸 느낄수 있었어 아픔이란게 널 기억나게 했었어 힘들어 했고 또 아파했었던 시간들이 나에겐 그리워 그런 일들에 나 마음아파도 사랑이란 내안에 네 모습 널 잊...

반짝이던 나의하루 혜화동소년

술에 취해 비틀거렸어 바로 어제 헤어졌어 어디로 가야만 하는지 방바닥에 주저앉아 울어 위로 해줄 사람이 없어 전화번호를 뒤져 봐도 혼자라는게 싫어서 다시 또 연락처를 뒤져 봤어 내 마음을 위로해 줘 반짝이던 별 너를 보고 있는 나 원했던 그 모든걸 잃어 가는 순간 속에 반짝이던 너 점점 사라지는 별 원했던 내 모든걸 잃어 가는 나의 하루 내일이 되면 ...

사랑해 더 사랑할게 혜화동소년

ASDF

그냥 좋은 사람 혜화동소년

TV 속에 나오는 사람처럼 낮설게만 보여 지는 모습과 차갑게만 느껴 지는 말투에 하루 종일 눈물이 났어 이해하고 싶어 사랑하니까 돌아봐도 내 마음은 너니까 그런데도 너의 모습을 이제 지워야만 하는 건가 봐 데려다 주던 버스 정류장에는 이제 내리지 않아도 되는데 가끔씩 나도 모르게 그곳에 내리게 되면 한참 동안 움직일 수 없었어 버려 진 인형처럼 안길 ...

그대의 하루 혜화동소년

오늘 하루도 바쁘게 살고 쓰러질 듯 지쳐서 바로 잠들 수 있길 아무 생각이 안 들도록 희미한 추억도 작게 빛나는 불빛 같아 쓸쓸해져 버린 나의 모습 깜깜한 생각에 너는 그렇게 기억이나 슬픈 나를 만들어 웃어도 슬프게 보여 그대의 하루는 어떤가요 표정에 내 모습 담겼나요 그대 하루에 나는 있나요 생각하지 않아도 그대가 생각이 나요 희미한 추억도 작게 빛...

잘 할 수 있을 거야 혜화동소년

숨이 차오르면 쉬어가 이미 시작했잖아 반듯이 끝은 있을 거야 계속 넘어져도 괜찮아 내가 일으켜줄게 반듯이 끝은 있을 거야 너는 특별하니까 너는 소중하니까 저기 널 비추는 별빛을 따라가면 될 거야 널 위해 빛나고 있잖아 저기 널 비추는 별빛을 따라가면 될 거야 넌 정말 잘하고 있으니 일등을 나는 못 할지도 모르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야 마지막은 모...

너에게 혜화동소년

떨림속에 나는 언제나 엇갈려 찾고 있는 것이 분명히 있는데 솔직해질 수 있는데 너의 앞에만 서면 내 눈은 멀어져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데 거짓말쟁이가 되는걸 너의 맘을 모르는 난 다가갈수가 없는걸 내리는 햇살에 얼굴이 뜨거워 허둥거리는 맘 어디로 가는지 당당해질 수 있는데 너에 앞에만 서면 내 모습 사라져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데 거짓말쟁이가 되는걸...

메리 미 혜화동소년

?니가 생각나 보고 싶어 오늘 밤도 잠 못 드나 봐 넌 자고 있어 통화 못해 애가 타도 참고 있을게 밤은 길어서 슬픈 걸까 날 혼자 두지 마 잘 자고 있는 너가 얄미워 baby baby baby 밤새도록 전화 통화하다 잠들고 싶어 달콤한 목소리에 취해 baby baby baby 보고 싶어 잠 못 드는 내 맘 알기나 할까 억울해 징징대는 이 밤도 사람들...

처음 만난 그 날 혜화동소년

왜 내게말을못했어 나를 사랑한다고 그 말을기다렸던 내게 집으로 돌아가는길 너와 함께걷던길 그 순간들이모두 나에게 행복인데 사실말야 나도 말야 반해버린것 같아서 내 맘 숨기지 못할것 같아 고백할게 너에게 달려갈게 너에게 말해줄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생각할게 너에게 보여줄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도알아 너도 나랑...

그리움이 쌓이네 혜화동소년

누군가 떠나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던 그런 나의 눈에 눈물이 흘렀네 넘쳐 흐르면 담아 낼 순 없어 그대 생각에 젖어 잠들고 말았지 붙들려 해도 손은 허공을 젓고 받아 들인 건 그저 말 뿐인 텅 빈 내 모습 겨울이 지나면 함께 걷자 했었던 길을 걸으면서 혼자 한 없이 울었네 약속 지키면 흩어질 것 같던 그대 생각에 젖어 그리움만 쌓이네

나 오늘 해줄 말이 있어요 혜화동소년

나 오늘 해줄 말이 있어요 달빛이 비춰주는 그댈 향해 내 모든 맘 다해서 사랑한다 말할게요 하늘은 아주 어두웠지만 내 앞에 서 있는 그대만이 영원히 내 마음 빛내 줄 사람일거야 그대가 내 옆에 있다면 못할게 없을 거야 별도 따다 그대 손위에 놔줄 거야 그대가 내 옆에 있다면 못할게 없을 거야 꿈에서도 행복하게만 해줄 거야 나 오늘 해줄 말이 있어요...

기다리고 있어 (세월호 추모곡) (Feat. 김현아, 김기현 Of 미드나잇블루) 혜화동소년

?따뜻한 밥 짓고 있는 너의 집으로 앉으려고 빼놓았던 교실 의자로 우우우우우 기다리고 있어 네가 있어야 할 그곳 돌아가면 기다리던 가족을 안아줘 엄만 분명 손을 잡고 웃어줄 거야 우우우우우 기다리고 있어 네가 있어야 할 그곳 우린 아직 너를 위해 손을 흔들고 너를 닮은 노란 불빛의 등을 밝히고 쉬지 않고 노래를 해 네가 들을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어 ...

빗방울은 떨어지고 혜화동소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잡을 수가 없을 만큼 하나 둘씩 사라져 감은 나의 눈에 떨어져 기억 속에 네 모습만 지우네 음음음 그냥 길을 걷다가도 흘려 듣던 음악에도 네 모습이 생각나 익숙해진 나의 모습이 너를 찾고 내 마음만 태우네 내 안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직도 곁에 있는 것만 같아 또다시 나의 맘을 두드리는 널 보는 꿈 속에서 살고 싶어 너와의 만...

30 혜화동소년

가끔 생각해 보던 서른 살 이제 내년이면 정말로 서른 살 아직 못해본 일이 많은데 포기해야 할 게 더 많아 어리광 받아준 부모님 머리엔 하얗게 나이가 물들어가 늙고 계셨어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나만 잘 못 살고 있을까 걱정돼 친구들은 모두다 결혼 했고 조금 더 짙어진 눈가에 주름이 서글프게 느껴져 나이 들어가고 있구나 모두 다 겁이 나고 불안...

어쩌면 너도 날 혜화동소년

나 말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늘 같은 시간 같은 버스를 타고가 가끔씩 눈 마주쳐 어색해 웃는데 유난히 자주 마주치는 것 같아 그래서 그래서 너무 좋은데 우연은 왠지 아닌 것 같아 어쩌면 너도 날 좋아하는 건 아닐까 날 보면 항상 웃고 있는 것 같아 날 헷갈리게 만들어 내 맘을 들었다 놨다 해 늦잠에 정류장을 늦게 도착 했어 그 애도 늦은 건지...

함께 하고 싶은 것 혜화동소년

오늘 우리 함께 걸어 요 눈꽃처럼 휘날리는 벚꽃 길을 가요 손을 잡고 좀처럼 잡을 수 없는 내 작은 떨림은 그댈 위한 것 이겠죠 봄이 오면 너와 함께 하고 싶은 것 사랑하는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대의 목소리는 속삭이는 듯 해 내 맘에 불어오고 있죠 사랑 노래처럼 수많은 연인들 그 중에도 우리모습은 가장 아름다울 거야 봄이 오면 너와 함께 ...

눈을 감고 있을게(Ver.1) 혜화동소년

?자유로워진 나의 멜로디 위로가 되어줄 너의 목소리 울리고 있는 너의 심장에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해줄게 따뜻한 꿈처럼 다가갈게 손을 잡은 것처럼 따뜻하게 감싸줘 나의 감정이 너로 인해 변하게 울리고 있는 너의 심장에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해줄게 따뜻한 꿈처럼 다가갈게 눈을 감고 있을게 목소리로 보여줘 나의 감정이 너로 인해 변하게 손을 잡은 것처럼 따뜻...

눈을 감고 있을게 (Ver.2) 혜화동소년

?자유로워진 나의 멜로디 위로가 되어줄 너의 목소리 울리고 있는 너의 심장에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해줄게 따뜻한 꿈처럼 다가갈게 손을 잡은 것처럼 따뜻하게 감싸줘 나의 감정이 너로 인해 변하게 울리고 있는 너의 심장에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해줄게 따뜻한 꿈처럼 다가갈게 눈을 감고 있을게 목소리로 보여줘 나의 감정이 너로 인해 변하게 손을 잡은 것처럼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