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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사랑한걸 (시인: 허영자) 허영자

무지개를 사랑한 걸 ~^* - 허 영 자 시 무지개를 사랑한 걸 후회하지 말자 풀잎에 맺힌 이슬 땅바닥에 기는 개미 그런 미물을 사랑한 걸 결코 부끄러워하지 말자 그 덧없음 그 사소함 그 하잘것없음이 그때 사랑하던 때에 순금보다 값지고 영원보다 길었던

임 (시인: 허영자) 정희선

★*…임 - 허영자 시 그윽히 굽어보는 눈길 맑은 날은 맑은 속에 비 오면은 비 속에 이슬에 꽃에 샛별에..... 임아 이 온 삼라만상에 나는 그대를 본다.

바위 (시인: 허영자) 김수희

바 위 - 허영자 시 한 여인이 그 영혼을 송두리째 드린다 하면 한 여인이 그 살을 피를 내음을 송두리째 드린다 하면 아아 그대의 고독은 풀릴 것가 차겁고 어둡고 말없는 얼굴 그대 마음을 풀 길 없는 크나큰 이 슬픔 조심스러워라. 두견이도 한 목청 울고 지친 밤 나 혼자만 잠 들기 못내 설워라.

어떤 날 Various Artists

어떤날 작사 허영자 작곡 조동익 노래 조동진 쓸쓸한 날엔 벌판으로 나가자 아주 쓸쓸한 날엔 벌판을 넘어서 강변까지 나가자 쓸쓸한 날엔 벌판으로 나가자 아주 쓸쓸한 날엔 벌판을 넘어서 강변까지 나가자 갈잎은 바람에 쑥대머리 날리고 강물을 거슬러 조그만 물고기떼 헤엄치고 있을게다 헤엄치고 있을게다

분수 (시인: 황명) 황명

噴水(분수) Ⅰ 오죽하면 하늘을 우러러 스스로의 노여움을 자제하는 저 묵시의 입김은 얼마나 거룩한 종교같은 것이라 할까. Ⅱ 일찍 하늘로 승화하지 못한 먼 태고인(太古人) 적 우리 어버이들의 눈물이 마침내 영원과 맞서는 자리에 찬란한 무지개를 피우듯 아기찬 우리들의 의욕으로

시인 백창우

강물이듯 구름이듯 다시 떠나가는 이여 나무이듯 바람이듯 되살아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여 바라보는 몇마리 새는 저만치 접어두고 돌아보고 돌아보며 묵묵히 가는 이여 별이든 달이든 꺼지지 않는 이여 저혼자 재가 되고 또 불이 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

시인 이솔로몬

당신은 날 보며 웃고 있지만 난 말도 못해요 누가 풀을 붙인 듯 꼭 다문 입술은 말라만 가요 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 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 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 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 나는 당신이란 바다를 떠다니는 배 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 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 별의 지도가 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 당신을 나보다 사랑하지만 그...

시인 Baesuyong (배수용)

삶이 쉬워지니 내 자신이 싫어져너를 생각하니 내 가슴이 미어져나의 꿈을 숨겨 영원해진 기억으로나는 시인이야 너의 이야기를 빌려 써 나의 춤은 너의 숨결로 긴 호흡으로 우물이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로한때 우린 클럽에서 뜨거운 키스를 가끔 실없는 말로 너에게 비수를음악에서 나를 찾어내가 없어도 나를 가져내가 곡을 쓰면 너는 나를 봐줘세상에서 가장 야한 생...

시인 진채밴드

나는 시를 쓸 줄 모르지만가령 이렇게 시작하고 싶다평생 아침이 제일 쓸쓸하다고죽음으로부터 삶으로 빠져나가는게 그렇게 힘들다시를 쓸 줄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한낮으로 가려고오늘 아침에도 갑옷을 입는다쇠 단추를 채우고 쇠 지퍼를 올리고 시인을 갑옷 속에 숨긴다비내리는 저녁이 오면 그리운 그대에게 가서모시 식탁보가 깔린 식탁 위에서 가시 많은 생선으로 눕는다...

시인 김진예

한잔 들이키고서 연과 헤어진 사람아무슨 말을 듣고싶어 그리 울어댔는가그런 삶을 포기하고 죽어버릴 힘마저더 이상 지쳐 난 여력이 없다아무 감정없는데 나를 걱정하는구나무슨 말들이 나를 이렇게 무디게 했나꿈에 나온 네 웃음은 변하지도 않아서다만 난 몹시도 추해졌구나항상 그래왔듯이 나의 환상 속에 살아어떤 말들도 더 이상 나와 상관없잖아내 스스로의 손으로 모...

시인 드문

힘든 그대에게 쉼표를 그려줄게요그대의 삶을 한번 적어봐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늘 시가 있어요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별이 있어요그대의 시는 오늘도 안녕하신가요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그것도 그대의 시 한 구절이니까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그리고 ...

그 시인 김산

추산동 근처에서 그를 보았네 어눌한 웃음과 어눌한 몸짓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우 ~ 세상을 보네 가끔은 이른 아침 어시장에서 사람들 붐비는 문화문고에서 갓 잡은 싱싱한 물고기처럼 푸른 지느러미를 펄떡이네 끊임없이 흔들리는 세상에서 눈물을 건지며 쉬지 않고 밀려오는 물결에서 그 시인 눈물 한잔 마시네 그러나 빛나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네

천상의 시인 허영지

사랑은 흘러서 가고없고 인생은 저마다 외로운길 남루한 세상의 뜨락에는 슬픈 사랑하나 있었죠 온 세상의 가을날 눈물로 얼룩진 사랑을 지고 이세상 슬픔 다 떨쳐내지 못해 이렇게 서서 통곡 하노라 내 사랑하는 이여 나 차라리 이승의 자리를 떠나 별를 보고 노래하는 천상의 시인이 되리라 다시는 만나지 못할사람 눈물로 보네고 돌아서네 히미한 가로...

시인 (Inst.) 이솔로몬

당신은날 보며 웃고 있지만난 말도 못해요누가 풀을 붙인 듯꼭 다문 입술은말라만 가요애가 타게 당신을 그리다못다 핀 마음들은 시가 되었죠서툰 내 사랑은 초라하지만난 밤에 물든 시인이 돼요나는 당신이란 바다를떠다니는 배파도에 밀려가도 좋아요밤이 밝혀 놓은 달빛과별의 지도가날 당신께 인도할 테니당신을나보다 사랑하지만그댄 아닌가 봐요누가 물을 뿌린 듯촉촉한 ...

바다와 시인 바다와 시인

푸른 빛은 머무는 시간을 기다리고 한맺힌 노인은 허공을 바라보네 여명을 머금은 짙은 바다 바스라진 껍데기의 그늘 그 무언갈 기다리는 바램 아, 어딜까? 쓰라린 종착역은 그저 바라보네 그저 기다리네 그저 눈을감네 그저 글을 쓰네

광부와 시인 성불락

어떤 도자기공은 자신의 손가락이계속 녹로에 걸려 직접 손도끼를들었다지 그렇게 자유를 찾았네가만 보면 자유는 대가를 부르네질서 없이 걸린 별들 사이에서내 별을 찾아 떠났네그건 사실 인공위성이었지만아무튼 이렇게라도 살아가겠지살아가지살아가겠지살아가겠지누구나 사랑을 통해 자신의비겁함을 합리화하려 하지어떤 이는 사랑이 지옥에서 온 개래그래서 우린 계속 사랑을 ...

이별後에 장호승

오늘밤 그대 보고파도 참아야 하는 것은 이별후에 알았죠 참된사랑을 다시 또 그대 생각나도 이룰 수 없는 것은 그땐 정말 몰랐죠 사랑했다는걸 시간이 지나가도 그대 생각은 영원히 가슴에 상처로 남아 있겠지요 이별이 이런건지 그땐 몰랐죠 이제야 내마음 알았죠 그댈 사랑한걸 오늘밤 그대 문뜩 보고파도 참아야 하는 것은 이별후에 나는

무죄 김태훈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 흘러 사무쳐 죽어가도 너만 사랑해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어쩔수 없어 어차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었어 너를 사랑할순간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 너를 사랑하지말껄 널 사랑한걸 용서해 나만 슬퍼 눈물흘리면될줄 알았어 혼자뿐이 사랑이 되어버린 상처가 사라지기

무죄 부활ost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 흘러 사무쳐죽어가도 너만 사랑해...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어쩔수 없어. 어차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었어.. 너를 사랑한 순간 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 너를 사랑하지말걸 널 사랑한걸 용서해.. 나만 슬퍼 눈물흘리면 될줄알았어..

부활ost 부활ost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 흘러 사무쳐죽어가도 너만 사랑해...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어쩔수 없어. 어차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었어.. 너를 사랑한 순간 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 너를 사랑하지말걸 널 사랑한걸 용서해.. 나만 슬퍼 눈물흘리면 될줄알았어..

무죄 부활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 흘러 사무쳐 죽어가도 너만 사랑해...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어쩔수 없어... 어차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었어... ... 너를 사랑한순간 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 너를 사랑하지말걸 널 사랑한걸 용서해... 나만 슬퍼 눈물 흘리면 될줄알았어..

무죄 ... ...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 흘러 사무쳐 죽어가도 너만 사랑해... ...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어쩔 수없어... 어차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었어... ... 너를 사랑한 순간 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 너를 사랑하지말걸 널 사랑한걸 용서해... ... 나만 슬퍼 눈물흘리면 될줄 알았어..

다시.. ... ...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 흘러 사무쳐 죽어가도 너만 사랑해... ...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어쩔 수없어... 어차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었어... ... 너를 사랑한 순간 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 너를 사랑하지말걸 널 사랑한걸 용서해... ... 나만 슬퍼 눈물흘리면 될줄 알았어..

무죄(부활ost) 김태훈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 흘러 사무쳐 죽어가도 너만 사랑해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어쩔수 없어 어차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었어 너를 사랑한 순간 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 너를 사랑하지 말걸 널 사랑한걸 용서해 나만 슬퍼 눈물 흘리면 될줄 알았어 혼자뿐인 사랑이 되어버린 상처가 사라지기 전에 눈물속에

무죄 (Orchestra Ver.) Various Artists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 흘러 사무쳐 죽어가도 너만 사랑해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어쩔수 없어 어차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었어 너를 사랑할 순간 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 너를 사랑하지말껄 널 사랑한걸 용서해 나만 슬퍼 눈물 흘리면 될줄 알았어 혼자뿐인 사랑이 되어버린 상처가

무지개를 찾아서 여경이

?내가 꿈꾸웠던사랑은 이런게 아냐 내가원했던사랑도 조금은 달라 봄날 꿈처럼 세월은 흘러갓지만 난 알고잇어 눈감은 아직도 들려오는 목소리 일어나 괜찮아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인걸 아름다운 이세상 이제보이잖아 저기 멀리 무지개 다시찾아 올거야 내가 꿈꾸웠던사랑은 이런게 아냐 내가원했던사랑도 조금은 달라 봄날 꿈처럼 세월은 흘러갓지만 난 알고잇어 눈감은 아직...

무지개를 넘어서 시나위

환상을 담은 저 무지개에 우리의 이상이 담겨있네 현실의 모든걸 잊어버리고 꿈속의 세계를 찾아가보자 저 더높이 더높이 날아가보자 우리들의 우리의 이상을 찾아서 영원한 햇살의 저 무지개는 우리를 캄캄에 빠지게 하네 누구도 가질수 없기 때문에 아무도 만질수 없는거야 저 더높이 더높이 날아가보자 우리들의 우리의 이상을 찾아서 언덕위에 서 있는 그 모습을 환...

무지개를 찾아다니시나요 가스펠콰이어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돌고 도는 생활 하시나요 헛된 모든 꿈을 다 가지고 주님 발 앞에 모두 놓아요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 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맑은 날만 있다 하지 않아요 궂은날도

무지개를 찾아 지저스빌 (Jesusville)

1.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돌고 도는 생활하시나요 헛된 모든 꿈을 다 가지고 주님 발 앞에 모두 놓아요 후렴 : 드려요 모두 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 몸, 드려요 모두 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 마음 기쁨으로 변해요 ( 2.맑은 날만 있다 하지 않아요 궂은 날도 있을거예요 그런 날도 찬송 할 수 있지요

무지개를 찾아다니시나요 옴니버스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돌고 도는 생활 하시나요 헛된 모든 꿈을 다 가지고 주님 발 앞에 모두 놓아요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 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맑은 날만 있다 하지 않아요 궂은날도 있을

무지개를 찾아다니시나요 Various Artists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돌고 도는 생활 하시나요 헛된 모든 꿈을 다 가지고 주님 발 앞에 모두 놓아요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 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맑은 날만 있다 하지 않아요 궂은날도 있을

무지개를 찾아서 Various Artists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 돌고 도는 생활 하시나요 헛된 모든 꿈을 다 가지고 주님 발 앞에 모두 놓아요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깨진 꿈 상한 맘 지친 몸 드려요 모두다 주님께 드려요 슬픈맘 기쁨으로 변해요 맑은 날만 있다 하지 않아요 궂은날도 있을

무지개를 쫒아 이젠어린이동요

비 개인 하늘에 어여쁜 무지개가 떴지요 우리의 예쁜 소망을 무지개에 담아봐요 엄마아빠 손잡고 무지개를 쫒아간다 나섰지요 하지만 무지개는 가까워지지않았어요 예쁜 예쁜 나의 무지개야 너에 손을 잡을수있다면 꼭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싶어 알록달록 예쁜 무지개야 그러다 어느새 해가 지고 우린 낯선곳에 와있었죠 배가 고프고 목도 말랐어요 저기 식당 보이네요 시원한 물

무지개를 따다 정다은

마음 속에 예쁜 집을 만들어 보아요 하늘에 걸려 있는 무지개를 따다 보라색으로 벽돌을 쌓고 남색으로 문을 만들고 파란색 연못에 초록색깔 잔디를 깔은 아름다운 우리 집을 무지개로 만들어 봐요.

무지개를 쫒아 별나특

비 개인 하늘에 어여쁜 무지개가 떴지요​ 우리의 예쁜 소망을 무지개에 담아봐요 엄마아빠 손잡고 무지개를 쫒아간다 나섰지요 하지만 무지개는 가까워지지 않았어요 예쁜 예쁜 나의 무지개야 너에 손을 잡을 수 있다면 꼭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싶어 알록달록 예쁜 무지개야​ 그러다 어느새 해가 지고 우린 낯선 곳에 와있었죠 배가 고프고 목도 말랐어요 저기 식당 보이네요

무지개를 띄워 빨간의자

누워 한참을 너의 시선에 머물며 외로웠을 널 생각해 못 해준 마음 미안한 기억 함께였던 모든 순간 이유 없는 사랑 어여삐 웃던 미소 보고 싶어 Rainbow time 무지개 너머 따듯한 그곳으로 너의 조그만 한 발 또 한 발 용기를 내어 떠나렴 괜찮을 거야 겁먹지는 마 익숙한 온기를 느껴 매일 널 꺼내어 봐 그리워지면 한참 또 한참 널 위한 기도를 빌며 무지개를

무죄 김태훈

무죄 김태훈 미안해 사랑한걸, 용서해 사랑한걸, 눈물이흘러,,사묻혀주고가도 너만사랑해,,포기하려고해도,, 이젠어쩔수없어,, 어차피이것이우리의운명인걸, 후회해도 늦엇어,, 너를 사랑한순간,,모든걸 다 가진거야 차라리,너를 사랑하지말껄 널 사랑한걸용서해 (후렴)나만 슬퍼,,눈물흘리면 될줄알앗어 흔적뿐인 사랑이되어버린 상처가 사라지기전에

널 보내며 최원석

하지만, 자신이 없어 너를 잊어야 하는건 살아가는것 보다 내겐 더 어려운 일인걸 다시 볼 수 없겠지 이젠 떠나가지만 너를 사랑한걸 기억해줘 언젠가 널 우연히 다시 만나더라도..우우 행복하면 돼..그것으로 난 충분하니까.. . . 그렇게 걱정하지마 너의 추억만 가지고 세상끝날때까지 난 살아갈 수 있으니까.

멀어진 지금 김혜림

생각하게 돼~ 가끔 어쩌다가 너~의 소식을 듣게되는 날엔 하루종일 난 무엇도 할 수 없는걸~ 꿈에서라도 너를 만나면 꼭 깨어나지 참고 있던 내 눈물이 그만 왈칵 솟아 하지만~ 안돼 이럼~안돼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누구보다 나의 행복을~~ 넌 바랄테니까~~~ 너를 보~낼께 내 맘~에서 그래~야함을 알지~만 용서해줘 너무 많이 사랑한걸

멀어진 지금 김혜림

생각하게 돼~ 가끔 어쩌다가 너~의 소식을 듣게되는 날엔 하루종일 난 무엇도 할 수 없는걸~ 꿈에서라도 너를 만나면 꼭 깨어나지 참고 있던 내 눈물이 그만 왈칵 솟아 하지만~ 안돼 이럼~안돼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누구보다 나의 행복을~~ 넌 바랄테니까~~~ 너를 보~낼께 내 맘~에서 그래~야함을 알지~만 용서해줘 너무 많이 사랑한걸

멀어진 지금(4071) (MR) 금영노래방

알아 그래도 나는 자꾸 널 생각하게 돼- 가끔 어쩌다가 너-의 소식을 듣게되는 날엔 하루종일 난 무엇도 할 수 없는걸- 꿈에서라도 너를 만나면 꼭 깨어나지 참고 있던 내 눈물이 그만 왈칵 솟아 하지만- 안돼 이럼-안돼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누구보다 나의 행복을-- 넌 바랄테니까--- 너를 보-낼께 내 맘-에서 그래-야함을 알지-만 용서해줘 너무 많이 사랑한걸

멀어진 지금 김혜림

그래야함을 알지만 용서해줘 너무 많이 사랑한걸.. ** 반복..... 용서해줘 너무 많이 사랑한걸...

내가 미쳤나봐 (feat. 박살) 에스프레소

내가 미쳤나봐 너를 사랑한걸 보니까 내가 미쳤나봐 너를 다시 보게 되니까 아닌걸 머리는 아는데 왜 마음은 자꾸 너만 향하는걸까 왜 마음 편히 지내던 내 앞에 불쑥 니가 끼어들어 그냥 무시하려해도 넌 내게 자꾸 여지를 줘 아까운 내 시간을 금같이 쓰고있던 난데 너 나타난 후로는 니 생각에 자꾸 멍때리고있어 아니야 지금이런 ‘난\' 내가

내가 미쳤나봐 (feat. 박살) 에스프레소 (Espresso)

내가 미쳤나봐 너를 사랑한걸 보니까 내가 미쳤나봐 너를 다시 보게 되니까 아닌걸 머리는 아는데 왜 마음은 자꾸 너만 향하는걸까 왜 마음 편히 지내던 내 앞에 불쑥 니가 끼어들어 그냥 무시하려해도 넌 내게 자꾸 여지를 줘 아까운 내 시간을 금같이 쓰고있던 난데 너 나타난 후로는 니 생각에 자꾸 멍때리고있어 아니야 지금이런 ‘난\' 내가 휘저어

잊었던 너의 향기 더블

싸늘한 바람이 내볼 스쳐갈때 어느새 잊었던 너의 향기로 남아 텅빈 내가슴에 눈물내려 눈을 감고 너의 모습 그려봐도 빛바랜 기억은 이제 아픔이 되어 지친 내 어깨를 힘들게 해 *이제껏 내게 말했던 모든 말들은 이젠 아무런 의미가 없어 떠나버린걸 이해하라고 가슴 아픈건 너만이 아냐 너를 사랑한걸 후회하진 않아 이제껏 내게 말했던

우린 서로 친구가 되야 하잖아 그림물감

홀로인 듯한 차가운 찬바람이 나를 깨우듯 서서히 내리는데 그리움은 내 가슴에 고요히 안겨주지만 친구라 우기며 아픈 눈물 흘렸네 누구나 오를 수 있는 둥근 동산을 누구나 오를 수 있는 동산 하나 못 올라가네 사랑의 이별 속에 축복해줬지만 당신보다 내가 잘 알아 외로운 만큼 널 사랑한걸 외로운 만큼 널 사랑하는걸 누구나 오를 수 있는 둥근 동산을 누구나

방랑 시인 김삿갓 명국환

1.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린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3.사람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괴나리 봇짐 지고 가는...

고고 (시인: 김종길) 김종길

북한산이 다시 그 높이를 회복하려면 다음 겨울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밤사이 눈이 내린 그것도 백운대나 인수봉 같은 높은 봉우리만이 옅은 화장을 하듯 가볍게 눈을 쓰고 왼 산은 차가운 수목으로 젖어 있는, 어느 겨울날 이른 아침가지는 기다려야만 한다. 신록이나 단풍, 골짜기를 피어오르는 안개로는, 눈이라도 왼 산을 뒤덮는 적설로는 드러나지 않는, ...

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왁스

Lady 바람이 불어와 떨어진 낙엽을 붙잡고 춤을 추네요 Lady 비가 내리더니 내 어깨를 두드리며 나를 위로해 주네요 비가 내게 잊어버리래요 바람이 내게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

제망매가 (시인: 월명사) 고은정

시인. 문학박사. 호는 무애 (无涯). 저서로 <고가 연구>외 <여요 전주> 시집 <조선의 맥박> 수필집 <문주 반생기> <인생 잡기> 번역서 <영시 백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