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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같은 인생아! 해수 & 이종성

노랗게 꽃필때는 눈길한번 주지 않더니 누렇게 익으니 모두가 좋아 하네 호박 호박 하지마라 호박꽃이 어때서 호박은 삶아먹고 호박잎은 쪄서먹고 호박꽃으로 태어나서 괄시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내 인생도 호박처럼 둥글둥글 익어가고 싶구나 노랗게 꽃필때는 눈길한번 주지 않더니 누렇게 익으니 모두가 좋아 하네 호박 호박 하지마라 호박꽃이 어때서 호박은 삶아먹고...

하루종일 해수

여보세요 어 오빤데 내일밤7시에 집앞에서 기다릴께 오빠오빠 이제서야 기다려온 사랑이오네요 하루종일 그댈생각해요 Two Four Seven i think about you girl (verse 1) 여섯시 나도몰래 눈이떠졌지 오늘만을 생각하며 잠을 설쳤지 옷장에 제일멋진 옷을입고 어색한 나의 짧은 머릴빗고 열시 예쁜 꽃을 사러가고 자그마한 메모지...

하루종일 (Feat. 지아) 해수

여보세요 어 오빤데 내일밤7시에 집앞에서 기다릴께 오빠오빠 이제서야 기다려온 사랑이오네요 하루종일 그댈생각해요 Two Four Seven i think about you girl (verse 1) 여섯시 나도몰래 눈이떠졌지 오늘만을 생각하며 잠을 설쳤지 옷장에 제일멋진 옷을입고 어색한 나의 짧은 머릴빗고 열시 예쁜 꽃을 사러가고 자그마한 메모지...

하루종일 (Feat. 지아) 해수

여보세요 어 오빤데 내일밤7시에 집앞에서 기다릴께 오빠오빠 이제서야 기다려온 사랑이오네요 하루종일 그댈생각해요 Two Four Seven i think about you girl (verse 1) 여섯시 나도몰래 눈이떠졌지 오늘만을 생각하며 잠을 설쳤지 옷장에 제일멋진 옷을입고 어색한 나의 짧은 머릴빗고 열시 예쁜 꽃을 사러가고 자그마한 메모지...

하루종일 (Feat. 지아)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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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하루종일 해수

여보세요 어 오빤데 내일밤7시에 집앞에서 기다릴께 오빠오빠 이제서야 기다려온 사랑이오네요 하루종일 그댈생각해요 Two Four Seven i think about you girl (verse 1) 여섯시 나도몰래 눈이떠졌지 오늘만을 생각하며 잠을 설쳤지 옷장에 제일멋진 옷을입고 어색한 나의 짧은 머릴빗고 열시 예쁜 꽃을 사러가고 자그마한 메모지...

딱 한잔만 해수

오늘도 들어가네 내 인생을 담은 한 잔이 지나가 버리면 알겠죠 근심 걱정 모두 담아서 딱 한 잔에 모든 걸 잊어볼래요 나에게 왜 이런 일들이 생길까 남들은 잘 먹고 잘만 사는데 정말 내 인생이 왜 이런 걸까 이제 나는 어떡하라고 돌아갈래요 돌려주세요 다시 시작하는 그때로 못 돌아가요 못 돌려줘요 후회해도 소용없잖아 그냥 즐겨 지금 인생을 또 다시 들...

아들딸에게 바치는 노래 (결혼 축하곡) 해수

황혼 빛은 짙어 가는데 내 머리는 하예 가는데 내 너가 생각나 보고 싶어지면 멍하니 저 하늘을 보내 찬바람은 불어오는데 방은 먹고 지내는지 가슴엔 그리움만 쌓여 가는데 너가 자꾸 생각나는데 내가 널 낳아서 애지중지하며 안아주고 업어줬는데 어느덧 세월은 흐르고 흘러 내곁을 떠난다네 해준것은 없어도 사랑했는데 아끼고 아꼈는데 이세상에 태어나서 나는 너...

영원한 나의 사랑아 해수

잠깐이라고 말을 했지만 아무 말도 없이 떠나 버린 그 사람 이제 와서 후회는 안 되나요 내겐 너무 가혹한 사랑 당신이 너무 좋아요 제발 날 지켜줘요 무심하게 떠나지 말고 예전의 사랑도 지금의 사랑도 영원한 사랑은 당신뿐 야 야 정말 이제 돌아오지 않나요 내 곁에 있던 사람 바로 그대 당신은 나의 여자여 영원한 나의 사랑아 잠깐이라고 말을 했지만 아무...

내 인생 내가 해수

그대 하는 것은 아름답나요 내가 하는 것은 나쁜 건가요 정말 왜 내게는 이렇게 말을 하나요 이제는 내 인생 내가 살아 그대 뭐라고 하지는 내게 말아요 왜 이렇게 내게 뭐라고만 하는 건가요 남 일에 관심 갖지 마세요 당신 인생 똑바로 살아가세요 당신이 뭐길래 여기 와서 내게 이러십니까 내가 사는 인생은 내가 살아요 니가 사는 인생은 니가 살아요 내 인생...

한잔하고 가세 해수

한잔하고 가세 한잔하고 가세 한잔만 하고 가세 그냥 가면 아쉬움 크다네 기왕에 뭍힌거 한잔하고 가세 이밤이 새도록 한잔하고 가세 니가 사도 좋고 내가 사도 좋고 분위기 좋게 놀다 갑시다 니가 사도 좋고 내가 사도 좋고 즐겁게 즐겁게 놀다 갑시다 한잔하고 가세 한잔하고 가세 한잔만 하고 가세 그냥 가면 아쉬움 크다네 기왕에 뭍힌거 한잔하고 가세...

사랑만은 않겠어요 해수

사랑이란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이별이란 두 글자만 남겨둔 채로 어디서 그 누구와 사랑하고 있나요 주룩주룩 내리는 빗물처럼 주룩주룩 흐르는 눈물방울 별처럼 빛나던 우리의 사랑도 안녕 아 아 아 아 꿈속에 당신이 찾아와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더 외로우니까 주룩주룩 내리는 빗물처럼 주룩주룩 흐르는 눈물방울 지나간 사랑도 추억도 모두 다 ...

사랑의 착각 해수

눈빛만 보고 사랑을 느꼈죠 스쳐 갔던 짧은 미소 너무 나도 좋았죠 내 맘속에 들여버린 그 사람 내 사랑이라 믿었죠 당신만 보고 난 사랑을 말했죠 그대 밖에 없다 마음을 전했죠 너무나 빨리 다가선 말인지 그대 떠나버렸죠 이제 돌아선 당신의 마음을 어떻게 돌려오나요 제발 나에게도 알려주세요 너무나 속상해요 당신만 보고 내 마음을 믿었죠 그것만이 내가 할 ...

하루종일 (Inst.) 해수

여보세요 어 오빤데? 내일 저녁 7시? 집앞에서 기다릴께? 오빠 오빠? 이제서야 기다려온? 사랑이오네요 하루종일 그댈생각해요 Two Four Seven? i think about you girl 여섯시 나도몰래 눈이떠졌지? 오늘만을 생각하며 잠을 설쳤지 옷장에 제일멋진 옷을입고? 어색한 나의 짧은 머릴빗고 열시 예쁜 꽃을 사러가고? 자그마한 메모지에?...

유영 해수

1분 1초 새로워질 기억들내일은 겁이 날지 설레일지알 수 없는 걸손에 잡힐 듯했던 꿈들이 그리워지고상상하지 못했던 날들이 이루어지고흘러가는 시간들사람들은 쫓겨 살아가지만그냥 나는 따라 흘러갈래요아픔들은 잊은 채로자유롭게자유롭게시간을 조각내는 사람들그러다 찔러올지 몰라요아무런 걱정 없이 맡겨요이 다음은 아무도 모르니까운명일 줄 알았던 사람은 사라지고바라...

같은 궤적으로 해수

설레이며 부르던 노래가 쌓이네익숙하게 보내던 시간이 쌓이네모두 남게 될거야
우리가 그린같은 궤적으로일탈과 규칙들 속에서뛰던 우리의
어딘가 고장난 악기와만들어진 매듭과 색깔1분에 120번 뛰던 심장이원래의 박자대로 돌아가더라도설레이며 부르던 노래가 쌓이네익숙하게 보내던 시간이 쌓이네모두 남게 될거야
우리가 그린같은 궤적으로1분에 120번 울리던 드럼이추...

Pull yourself together 해수

(난 아니야)살아가는 게 너무나 힘들어
지나가는 게 너무나 아쉬워
잊어가는 게 당연해서 싫어
나도 같다는 게 참 싫어(

너흰 왜)
그렇게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지(
나는 왜)
그렇게 아무렇지 않을 수가 없는 건지

하루의 끝에 선 내 맘이 많이 기울었지만
우리의 시간은 흐르니 다시 다잡을게 난
한숨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집어삼켜가
Pull yourse...

해수~하루종일

여보세요 어 오빤데 내일밤7시에 집앞에서 기다릴께 오빠오빠 이제서야 기다려온 사랑이오네요 하루종일 그댈생각해요 Two Four Seven i think about you girl (verse 1) 여섯시 나도몰래 눈이떠졌지 오늘만을 생각하며 잠을 설쳤지 옷장에 제일멋진 옷을입고 어색한 나의 짧은 머릴빗고 열시 예쁜 꽃을 사러가고 자그마한 메모지...

님아 이종성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사랑 주고 떠난 님아 예쁜 사랑 깊은 그정 우릴 두고 돌아 섰나 이별 주고 미련 두고 떠나간 그님 그리워서 보고파서 견딜수없어 지난날 그자리에 다시찾아가 아픈가슴 부여잡고 후회하면서 행복했던 지난 날을 생각합니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정만 두고 떠난 님아 예쁜 사랑 깊은 그정 왜 버리고 떠나 갔나 이 내마음 가리도록 깊은 그 정을...

광안리 아리랑 이종성

아리아리아리랑 쓰리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광안리 바다에 배를 띄우고 힘차게 힘차게 노를 저보자 세상도 잊고 세월도 잊고 힘차게 힘차게 노를 저보자 광안리 아리랑 어방 축제가 좋네 사람들은 노래하고 갈매기떼 춤을춘다 해수욕장 사랑이가득 아리아리아리랑 쓰리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광안리 바다에 배를 띄우고 남천동 생선회 맛을 보자 세상도 잊고 세월도...

왕대포집 이종성

한잔술이 생각나 대포집에 들러서 막걸리 한잔에다 순대 한접시 이 마음 달레려고 이가슴 달레려고 한잔술에 내가슴 녹는다 그렇게 갈바에는 사랑는 왜 해 사랑해선 안될 사람 생각하면 무얼해 이 가슴 녹는다 한잔술에 녹는다 사나이 아픈 가슴 한잔술에 녹는다 한잔술이 생각나 대포집에 들러서 막걸리 한잔에다 순대 한접시 이 마음 달레려고 이가슴 달레려고...

경기도 아리랑 이종성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경사났네 경사났네 경사났네 경기도에 경사났네 경기도를 유람하세 경기도를 유람하세 경기도를 유람하세 거리거리 정든거리 거리거리 볼거리 거리거리 삶의 거리 거리거리 먹거리 발걸음도 가볍게 출근길은 신이나고 발걸음도 가볍게 퇴근길은 행복하네 거리거리 역사거리 거리거리 구경거리 거리거리 문화거리 거리거리 행복거리 유...

신라의 달밤 (입상곡) 이종성

신라의 달밤 (입상곡) - 이종성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간주중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굳세어라 금순아 이종성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신라의 달밤 이종성

신라의 달밤 (입상곡) - 이종성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간주중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영시의 이별 이종성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 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누가 울어 이종성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

청춘고백 이종성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 마음 죄없는 그사람 울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엽전 열닷냥 이종성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야 내 낭군 알상 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세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아 엽전열닷냥

물새야 왜우느냐 이종성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올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전선야곡 이종성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종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고향 내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 안고 싶었소

울어라 기타줄 이종성

왠일인지 나를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 간주중 ~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러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모습 그 리워 기타줄에 실은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방랑시인 김삿갓 이종성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도 삼천리 흰구름 뜬고개 넘어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실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홍도야 우지마라 이종성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 간 주 중 ~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오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번지없는주막 이종성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조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의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효녀심청 이종성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빨간불빛 (Prologue) 이종성

밤에 온 너의 문자들 많은 단어 속에 이별이란 두글자가 내 가슴에 깊숙이 박혀 어느새 다 끊었던 담배를 다시펴 빨간 불빛처럼 다 타버릴 꺼야 내가 지금 미칠 것만 같아 같아 같아

밤에 핀 담배 한개비 이종성

담배 한개비 담배 한개비 담배 한개비 담배 한개비밤에 핀 담배 한개비 빨간 불빛 속에 하얀 연기 속에내 모습도 사라져 간다어느새 다 타버린 담배 한개비그대 내마음을 이렇게 도려내려 한다는 사실을그대 내마음에 이렇게 슬픔만을 남기고 간거야그대 나에게 사랑을 말하고내곁을 떠나 버릴 순 없어나는 그대의 사랑을 느끼고싶다는 내 마음이 너무 아퍼밤에 핀 담배 ...

하얀연기 (Epilogue) 이종성

담배 한개비로 그대를 잊을 순 없어 담배 한개비로 그대를 잊을 순 없어 다 끊었던 담배를 다시 물었지만 태웠지만 이제 다시 피우지 않을래 너의 대한 모든걸 지울래 하얀 연기처럼 다 사라질꺼야 너를 모두 지워 버릴께 버릴께 버릴께

사랑해서 행복한 남자 이종성

매일 아침 그대와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가 있어눈 감으면 꿈 속에 그대가 보여난 너무 행복해 난 그대를 사랑해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를 느껴눈감으면 꿈 속에 그대를 만나난 너무 행복해 난 그 대를 사랑해매일 아침 그대와 함께 눈을 뜨고서달콤한 입맞춤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매일 저녁 그대와 함께 손을 잡고서뜨거운 포옹으로 하루가 이렇게 가네요집에오면 그대...

바람의 향기 이종성

어둠을 밀어내고새벽 이슬처럼 내려 앉아메마른 가슴적셔 놓았지 내안에 당신아침햇살 처럼 피어 오르던밝은미소 떨리던가슴을 녹였던 그리운 그얼굴마음에 길따라 부채질 하던 꽃바람 꽃잎이 질때면향기도 사라질까 두려움으로 지냈던 나날별빛되어 쏜아지네 사랑은그런가봐 가슴으로 피는 꽃이라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꽃인가봐마음에 길따라 부채질 하던 꽃바람 꽃잎이 질때면향기...

당신 바라기 이종성

바라만 봐도 좋아요생각만 해도 설래요당신이 있는 이세상이너무나 좋아요힘든 인생길도 함께라면꽃길이예요그대와 함께라면 뭐든지할수있어요당신당신 사랑합니다정말정말 고맙습니다인생에 구비길 외롭고 힘들때 손잡고같이 걸어요나는 나는 당신 바라기바라만 봐도 좋아요생각만 해도 설래요당신이 있는 이세상이너무나 좋아요힘든 인생길도 함께라면꽃길이예요그대와 함께라면 뭐든지할...

호박같은 인생 장세봉

있다고 가졌다고 자랑하지는 마라 어차피 인생은 물레방아다 호박같은 인생 둥글둥글 미련을 던져 버리고 인생을 즐겨 보자 지나온 세월에 진실한 친구하나 없다면 그게 무슨 잘난 인생이냐 있다 없다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즐기면서 살아 보자 없다고 잃었다고 후회하지는 마라 어차피 세상은 돌고 도는것 호박같은 세상 빙글빙글 아픔을 던져 버리고 세상을 웃어 보자 지나온

해수 테마 - `가려거든` 조남준

한 점의 그림자가 내게 말했다이곳에 남으려거든 태양을 등지라고그리하마, 능히 그러리라더 이상 내 잃을 게 있느냐날 두고 가려거든아무것도 용서하지 말아라절대 뒤돌아 보지도 말아라날 두고 가려거든이 한 점 어둠에서 돌아서라온 몸이 녹아 내려도 그렇게 해라한 점의 그림자가 네게 말한다.사계의 기억을 결코 놓치지 말라고영원한 그림자는 없으리라언젠가 이리 될 ...

인생아 인생아 이재범

우리네 인생 구름같이 덧없이 흘러만 가고 지나온 세월 바람같아 한잔 술에 마음 달래보네 빈 가슴에 꿈만을 가득 싣고서 이리저리 뛰어도 여기까진데 아 인생아 인생아 허무한 인생아 지나온 길 돌아 보니 빈 수레만 무겁구나 빈 가슴에 덧없는 세월만 싣고 백발되어 살아도 여기까진데 아 인생아 인생아 덧없는 인생아 지나온 길 돌아

하루종일 (Feat. 지아) 해수 (01)

여보세요 어 오빤데 내일 저녁 7시 집앞에서 기다릴께 오빠 오빠 이제서야 기다려온 사랑이오네요 하루종일 그댈생각해요 Two Four Seven i think about you girl 여섯시 나도몰래 눈이떠졌지 오늘만을 생각하며 잠을 설쳤지 옷장에 제일멋진 옷을입고 어색한 나의 짧은 머릴빗고 열시 예쁜 꽃을 사러가고 자그마한 메모지에 마음을 담고 작고...

가슴으로 울었네 해수, 양지은

내 맘 같을까 내 맘 같을까가슴으로 울었네(가슴으로 울었네)바람은 손이 없어도나뭇가지 휘어잡지만이내 몸은 손 있어도가는 님을 잡지 못하네눈인사 한번하고 떠나갔지만미소 띠고 갔지만내 맘 같을까 내 맘 같을까가슴으로 울었네구름은 발이 없어도님을 찾아갈 수 있지만이내 몸은 발 있어도님을 찾아가지 못하네눈인사 한번하고 떠나갔지만미소 띠고 갔지만내 맘 같겠지 ...

바람, 그리고 연가 해수 (Hesu)

언젠가 그대를만났던 그날을기억하오따스한 봄바람그대의 입맞춤기억하오아 그대가 보고 싶소아 그대가 보고 싶소향긋한 꽃내음내게로 스며든 그대익숙한 그 향기아직도 나를 설레게 하오그대 떠난 후이 곳에서 하염없이그댈 기다려요우 우 우 우 우 우다시 펼쳐진 추억 속그 속의 그댄 웃으며 내게 오네요다가 갈 수 없었죠그 속의 그대환상이란 걸 알기에그대 떠난 후이 곳...

인생아 김종완

인-생아 인-생아 내인-생아 잠시잠깐 쉬-어가-자 못-다-한 내노래에다 넋두리나 실-어보자 마디마디 얽힌사연 그세월속에 얼마나 울었더-냐 고된인생-길 굽-이굽-이굽이 넘던인생길 보-상좀 다-오 >>>>>>>>>>간주중 <<<<<<<<<< 청-춘아 청-춘아 내청-춘아 잠시잠깐 쉬-어가-자 못-다-한 내노래에다 넋두리나 실-어보자 마디...

인생아 남궁옥분

많고 많은 사람들속에 떠돌이 별같은 인생 그러나 외롭진 않아 희미한 기억속에서 떠오르는 너의 모습 정그리워 뛰놀던 그시절 날울리던 따스한사랑 지금은 어디로갔나 험하고 거친세상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눈물지며 나를 찾겠지 따스한 사랑찾아 한없이 흘러가는 구름같은 나의 인생아~ # 흘러가는~세월속에 그리워 지는 나의 사랑아 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