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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본다 한희정

나는 너를 본다 너의 하얀 손등과 손가락을 나는 너를 본다 너의 먹색 눈동자와 얇은 두 눈꺼풀을 나는 너를 본다 너의 빠른 걸음과 긴 다리를 나는 너를 본다 너는 무척 빨리 걷고 있다 곧 사라진다 나는 여기에 없는 너를 여기에서 본다 나는 저기 있을 너를 여기에서 본다 나는 너를 본다 네가 남기고 간 것들을 본다 나는 너를 본다

나는너를본다 한희정

나는 너를 본다 너의 하얀 손등과 손가락을 나는 너를 본다 너의 먹색 눈동자와 얇은 두 눈꺼풀을 나는 너를 본다 너의 빠른 걸음과 긴 다리를 나는 너를 본다 너는 무척 빨리 걷고 있다 곧 사라진다 나는 여기에 없는 너를 여기에서 본다 나는 저기 있을 너를 여기에서 본다 나는 너를 본다 네가 남기고 간 것들을 본다 나는 너를 본다

Slow Dance 한희정

기억 기억과 노래가 오랫동안 머물렀다 쉽게 가시지 않아서 아플 때도 많이 있다 우 이 공간이 몇 가지의 진동으로 가득 찬다 우 너의 기억과 너의 노래에 내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본다 느리게 춤을 추었다 느리게 너를 생각하였다 느리게 너를 지운다 느리게 너를 춘다 기억 기억과 노래가 오랫동안 머물렀다 쉽게 가시지 않아서 아플 때도 많이

성메 한희정

그렇게 나는 길게 누웠네 푸른 새벽을 덮었네 누군가 울고, 다른 누군가 웃고 있는 걸 보았네 그들은 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마침, 떠오른 햇살, 우짖는 새들아 안녕 누운 채 바라보는 세상아 따뜻한 햇살, 찬란한 생명아 안녕 이 모든 것들 향해 마지막 숨을 내뱉어 본다.

당신여자랍니다 한희정

당신의 느낌이 좋아 당신의 사랑이 좋아 나는 당신만 사랑 할래요 내 마음 매일 그대만을 찾아요 사랑하는 당신을 곁에 있어도 보고 또 보아도 난 당신이 그립습니다 때론 내맘 서운하게 하지만 하늘같은 그대를 믿어요 내일이면 내맘의 꽃을 또 피우게 꼭 안아줄래요 언제나 난 나는 당신 여자랍니다 항상 난 나는 당신곁이랍니다 한번을

당신 여자랍니다 한희정

내 마음 매일 그대만을 찾아요 사랑하는 당신을 곁에 있어도 보고 또 보아도 난 당신이 그립습니다 때론 내맘 서운하게 하지만 하늘같은 그대를 믿어요 내일이면 내맘의 꽃을 또 피우게 꼭 안아줄래요 언제나 난 나는 당신 여자랍니다 항상 난 나는 당신곁이랍니다 한번을 살아도 당신 열 번을 살아도 이 마음 변치않아요 언제나 난 나는 당신 사랑합니다 항상 난

Because I Believe 한희정

On My Way, 어둠의 이 길을 안개로 번진 기억의 이 길을 끌리듯 난 걸어가네 아팠던 시간에 나는 웃었던 시간에 나는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바랬던 걸까 Because I Believe Because I Believe 그저 난 내 안을 비추는 하나의 그 빛을 따라 아팠던 시간에 나는 웃었던 시간에 나는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날마다 타인 한희정

네가 보낼 하루가 궁금하여 이런 저런 추측을 해본다 네가 궁금해 않는 내 하루가 푸석거린다 몹시 바스락거린다 너는 마치 거대한 바위처럼 여기 저기 흩뿌려져 있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다 나는 매일 거대한 바위들을 온 몸으로 조금씩 힘겹게 밀어낸다 낯설게 느껴진다 잊혀지는 게 그토록 쉬운 일인데 쓸쓸한 마음에 나를 한번 돌아보고 이제 나의

엄마, 이 편지는 한희정

나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 나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 다정한 다정한 공허한 공허한 포근한 포근한 서글픈 목소리 나는 아직도 찾고 있지만 나는 그것이 무언지 몰라 헤매고 헤매고 아프고 아프고 어쩌면 어쩌다 깨닫게 되려나 그리운 그리울 것들도 그리 많지 않은데 다 품에 안으려고 했었는데 떠나간 떠나려고 하는 저기 저 무리에게 다 주고는

어항 한희정

한편 거실에는 거대한 어항이 있었어 나는 다홍빛의 물고기를 좋아했는데 그는 항상 무슨 말을 하고 싶은 눈치였지만 나는 알아듣지 못했어 그가 무얼 원하는지 그가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던 어느날 아버지는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셨는데 같은 생김새의 물고기 같은 어항 속에 들어갔어 그 어느 누구도 불만이나 의심을 드러내지 않았지 일요일 나는 어항을

어항 (Acoustic Ver.) 한희정

한편 거실에는 거대한 어항이 있었어 나는 다홍빛의 물고기를 좋아했는데 그는 항상 무슨 말을 하고 싶은 눈치였지만 나는 알아듣지 못했어 그가 무얼 원하는지 그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던 어느 날 아버지는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셨는데 같은 생김새의 물고기 같은 어항 속에 들어갔어 그 어느 누구도 불만이나 의심을 드러내지 않았지 일요일

잃어버린 날들 한희정

잃었던 날들 위로 나는 피어나고 나의 두 손은 혀를 감싸고 아름답게 잊혀지는 모든 것에 아찔한 하루 눈을 뜨면 언제나 시간은 무심히 흐르고 기억 끝엔 무언가 두려운 일이 반복되는 것 같은데 너는 바라지 우리의 침묵이 영원하길 (간주) 어떤 순간은 진실처럼 흐르고 나는 매일 같은 꿈을 꾸고 진실 끝엔 무언가 두려운 일이

나무 한희정

어느 곳도 내 자린 없는 듯 나였으니 난 외로웠네 나는 보이지 않게 널 밀어내고 저만큼 밀려나는 널 바라만 보네 하나만 단 하나만 온전한 나의 것이 있다면 좋을까 그럴까 하- 나는 나인 것을 경험했고 그렇지 않다 한들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마는 지금 여기서 쉼표를 찍고 나의 시야를 살펴보네 보고픈 많은 사람들에게 또는 그리운

미성년 (Original Song 엘루이즈) 한희정

나의 말들은 어째서 허공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인지 난 알 수 없었지 더럽게만 느껴졌던 시선들 속에 나는 정말이지 미쳐버릴 것만 같았지 누군가 나의 어깨를 건드릴 때면 나는 주체할 수 없는 혐오감에 떨었지 끓어오르는 모든걸 억누른채 난 가만히 모든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 나의 마음속에 날 가둬버렸었지 붕대로 감아버린 내 두 눈은 널

나의 사랑 노래 한희정

내 발은 아이처럼 작고 두려움 만들고 걸음은 제자리인 듯할 때 당신은 늘 어느 여름 바람이 내민 손을 잡고 가는 빛 들어와 키가 자랄 때 당신은 여전히 그곳에 있구나 무정한 시간은 우리의 모든 빛을 사라지게 하네 처음의 열정도 사라져가는 메아리일 뿐이니 나는 그 빛을 노래에 담네 당신이 내게 미소를 지어줄 때 소란한 마음이 잠잠해지고

나의사랑노래 한희정

내 발은 아이처럼 작고 두려움 만들고 걸음은 제자리인 듯할 때 당신은 늘 어느 여름 바람이 내민 손을 잡고 가는 빛 들어와 키가 자랄 때 당신은 여전히 그곳에 있구나 무정한 시간은 우리의 모든 빛을 사라지게 하네 처음의 열정도 사라져가는 메아리일 뿐이니 나는 그 빛을 노래에 담네 당신이 내게 미소를 지어줄 때 소란한 마음이 잠잠해지고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 한희정

다문 입술 속엔 날 위험하게 만들 오 그 무엇이 모른척 웃으며 네 앞의 브로콜리 오 하나를 미안 브로콜리가 내게 말하기 시작해 우리 그만 헤어져 이 몹쓸 브로콜리 난 위험하게 됐고 초록빛의 입술은 담담해 보였어 아름답게 우린 사랑을 했고 그거면 충분해 나는 지금 아프지만 다문 입술 속엔 날 불안하게 만들 오 그 무엇이 모른척

미성년 (Original Song. Eloise) 한희정

나의 말들은 어째서 허공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인지 난 알 수 없었지 더럽게만 느껴졌던 시선들 속에 나는 정말이지 미쳐버릴 것만 같았지 누군가 나의 어깨를 건드릴 때면 나는 주체할 수 없는 혐오감에 떨었지 끓어오르는 모든걸 억누른 채 난 가만히 모든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지 나의 마음속에 날 가둬버렸었지 붕대로 감아버린 내 두 눈은

미성년 한희정

나의 말들은 어째서 허공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인지 난 알 수 없었지 더럽게만 느껴졌던 시선들 속에 나는 정말이지 미쳐버릴 것만 같았지 누군가 나의 어깨를 건드릴 때면 나는 주체할 수 없는 혐오감에 떨었지 끓어오르는 모든걸 억누른채 난 가만히 모든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지 나의 마음속에 날 가둬버렸었지 붕대로 감아버린 내 두 눈은

더 이상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리─━♀━─현규※Music4U━─ ━─한희정

oh my friend 차마 할 수 없었던 말들은 닿지 않을 먼 곳에 토닥토닥 잘 묻어 놓았지 oh my friend 정말 하고 싶었던 말들은 찾지 않을 먼 곳에 토닥토닥 잘 숨겨 두었지 내 안에 슬픔만 가득한대도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리 내 안에 무엇이 가득한대도 이제는 나의 사랑 그대가 내 곁에 없으니 나는 먼 곳으로

Acoustic Breath 한희정

어느새 또 이만큼 왔지만 여전히 제자리인 것만 같아 늘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타버릴 내 본질과 회한에 아무도 해명해주는 이 없네 오~ 그렇게 때로는 원망도 하는 거지 모든 것들이 다 그리 똑같진 않을 테니 나의 기타와 나의 목소리 조금만 기다려봐 호흡을 가다듬고서 이제 작은 숨이 터져나올때 나는 비로소

비유 (feat. 김사월) 한희정

가령 샤워 후에 몸을 닦고 있어 머리를 말리고 관념은 배제한 움직임만 있어 나는 어떤 관능에 대해 생각해 좀처럼 규정되지 않는 순간과 언어로 표현해낼 수 없는 그것이 너에게서 느껴지는 때가 있어 의도한 적 없겠지만 가령 카페에서 글을 쓰고 있어 머릿속은 온통 관념이 가득차 움직임은 없어 나는 어떤 관능에 대해 생각해

비유 한희정

가령 샤워 후에 몸을 닦고 있어 머리를 말리고 관념은 배제한 움직임만 있어 나는 어떤 관능에 대해 생각해 좀처럼 규정되지 않는 순간과 언어로 표현해낼 수 없는 그것이 너에게서 느껴지는 때가 있어 의도한 적 없겠지만 가령 카페에서 글을 쓰고 있어 머릿속은 온통 관념이 가득차 움직임은 없어 나는 어떤 관능에 대해 생각해

직장인 한희정

간밤에 꾸었던 꿈속에서 나는 지구를 지켜야했다 눈뜨니 오늘도 제때 가기는 글렀다 길고도 짧았던 하루가 저물고 저녁은 무얼 먹겠냐 묻는다 오늘도 제때 가기는 글렀다 어쨌거나 집으로 가는 버스 창문에 머리를 찧으며 물아일체 물아일체 난 잊고 싶지 않아 또한 잃고 싶지 않아 매일 꾸는 꿈들을 간밤에 꾸었던 꿈속에서 나는 지구를 지켜야했다

더 이상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리 (Acoustic Ver.) 한희정

oh my friend 차마 할 수 없었던 말들은 닿지 않을 먼 곳에 토닥토닥 잘 묻어 놓았지 oh my friend 정말 하고 싶었던 말들은 찾지 않을 먼 곳에 토닥토닥 잘 숨겨 두었지 내 안에 슬픔만 가득한 대도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리 내 안에 무엇이 가득한 대도 이제는 나의 사랑 그대가 내 곁에 없으니 나는

더 이상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리 한희정

oh my friend 차마 할 수 없었던 말들은 닿지 않을 먼 곳에 토닥토닥 잘 묻어 놓았지 oh my friend 정말 하고 싶었던 말들은 찾지 않을 먼 곳에 토닥토닥 잘 숨겨 두었지 내 안에 슬픔만 가득한대도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리 내 안에 무엇이 가득한대도 이제는 나의 사랑 그대가 내 곁에 없으니 나는 먼 곳으로

더이상슬픔을노래하지않으리 한희정

oh my friend 차마 할 수 없었던 말들은 닿지 않을 먼 곳에 토닥토닥 잘 묻어 놓았지 oh my friend 정말 하고 싶었던 말들은 찾지 않을 먼 곳에 토닥토닥 잘 숨겨 두었지 내 안에 슬픔만 가득한대도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을 노래하지 않으리 내 안에 무엇이 가득한대도 이제는 나의 사랑 그대가 내 곁에 없으니 나는 먼 곳으로

솜사탕 손에 핀 아이 한희정

산뜻한 바람에 솜사탕이 손에 핀 아이 아 나는 조금씩 부유하는 그 기억을 따라 항상 바보같은 표정이었지 나를 좋아한다고 들릴 듯 말 듯 내게 아 저 멀리 날아가버린 시절 꽃처럼 때론 바람처럼 아 오늘도 흐드러지게 피었다 봄처럼 아이처럼

산책 한희정

바로 (빠라라라) 곁에 있었다는 걸 넌 너를 난 나를 잊은 채 살아왔지 음 지금 해야 할 건 너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서 쉬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는 것뿐이야

두 개의 나 한희정

새로 올릴 공연을 연습하는 중이었어 여러 팀이 함께 쓰는 곳이어서 다음 연습할 사람들이 일찍 도착했는데 나는 그들이 신경쓰여 집중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한 여자가 요란하게 등장했어 그녀는 그 사람들과 웃고 떠들었다 참고 참다가 그녀에게 다가갔어 너무 요 란해서 작업을 할 수가 없잖아요 분노에 소스라치듯 잠에서 깼잖아

코스모스 (With 몬구) 한희정

코스모스 저 꽃잎 따라 고요한 몸짓으로 어디까지 너는 가려 하니 가려 하니 나는 이 곳에서 널 보는데 단 한번이면 충분한데 Say Hi~~ Say Bye~~ 코스모스 그 향기처럼 아득한 눈빛으로 이 자리에 나를 남겨두니 남겨두니 뒤 돌아서서 날 바라봐 단 한번이면 충분할 테니 Say Hi~~ Say Bye~~

코스모스 한희정

코스모스 저 꽃잎 따라 고요한 몸짓으로 어디까지 너는 가려 하니 가려 하니 나는 이 곳에서 널 보는데 단 한번이면 충분한데 Say Hi Say Bye 코스모스 그 향기처럼 아득한 눈빛으로 이 자리에 나를 남겨두니 남겨두니 뒤 돌아서서 날 바라봐 단 한번이면 충분할 테니 Say Hi Say Bye Say Hi Say Bye

어디라도 좋아 (With 몬구) 한희정

함께 있는 이 밤 꿈을 꾸는 듯한 너의 미소 잠시라도 좋아 너와 함께라면 그 순간이 영원할 것만 같아 니가 눈을 뜨면 입을 맞추고 니가 잠이 들면 너에 곁에 뽀뽀하고 싶어 너의 눈을 보면 달빛처럼 반짝이는 너에게 장난치고 싶어 너의 얼굴 보면 누구보다 나를 웃게 해줘 너의 손을 잡고 너와 길 걷고 머릴 쓰다듬고 나는

너의 다큐멘트 한희정

네가 지나쳤던 곳에 난 서있었고 네가 펼쳐놓은 페이지를 나는 보았지 오, 지워질 수 없는 너의 과오들을 나를 위협했던 그것은 당연스레 나를 살게 하는 힘으로 바뀌어 있고 오, 멈출 수가 없던 나의 원망속에 너의 다큐멘트는 다시 시작된다는 걸, 내것이 된다는 걸 몰랐었어 오~ 멈출 수가 없던 내 안의 증오가 너의 다큐멘트를

바다가 (Feat. 김보미 Of 잠비나이) 한희정

깊은 바다가 걸어왔네 나는 바다를 맞아 가득 잡으려 하네 손이 없네 손을 어디엔가 두고 왔네 그 어디엔가 아는 사람 집에 두고 왔네 손이 없어서 잡지 못하고 울려고 하네 눈이 없네 눈을 어디엔가 두고 왔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에 두고 왔네 바다가 안기지 못하고 서성인다 돌아선다 가지마라 가지마라 하고 싶다 혀가 없다 그 어디인가

사랑의 썰물 (Live ver.) 한희정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체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마음 적셔주네 기억할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 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사랑의썰물 한희정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체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마음 적셔주네 기억할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 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사랑의 썰물 한희정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 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사랑의 썰물* 한희정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체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마음 적셔주네 기억할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 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Sweetheart 한희정

LOVE MY SWEETHEART I LOVE MY SWEETHEART MY LOVE 꿈을 꿀거야 I LOVE MY SWEETHEART 사랑 내게 와줘 I LOVE MY SWEETHEART I LOVE MY SWEETHEART MY LOVE 꿈을 꿀거야 I LOVE MY SWEETHEART 내 마음을 알아 내게 보여줘 MY LOVE 기다려왔어 너를

Sweet Heart 한희정

love my sweet heart my love yes 꿈을 꿀꺼야 I love my sweet heart darling for you 알아 내게 와줘 I love my sweet heart I love my sweet heart my love yes 꿈을 꿀꺼야 I love my sweet heart 니 마음을 알아 내게 불러줘 my love 기다려왔어 너를

우리 처음 만난 날 한희정

수많은 바람은 그저 우릴 멀어지게 할 뿐인걸 우리는 낯설게 느껴지는 비밀들을 밀어냈어 오~ 오~ 아무도 모르지 너와 내가 나눠 가진 그 기억들 너무 소중한 날들 아무런 약속도 이런날은 하지않는게 좋겠지 이순간 모든게 아이처럼 잠이 든것 만 같은데 너의 숨소리에 맞춰 난 춤을 추다가 노래를 부르다 잠시 생각에 잠겨 우리 처음 만난날 시간의 등에 키스...

잔혹한 여행 한희정

그 때 그 무엇이 나를 움직이고 말하게 했을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 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 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함께 한 그 무엇이 우릴 헤어지게 만들었던 걸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

어느 가을 한희정

어느 가을에 우린 나란히 서 있다 유난히도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 너의 어릴 적 이야기와 서툰 고백 가을에 폭폭히 어느 가을에 우린 나란히 서 있다 유난히도 사나운 바람이 불었다 거침없이 내뱉던 불만 속에 예정된 이별은 말이 없어 서글프다 침묵도 서글픔도 가을에 폭폭히 안긴다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 너의 거침없이 내뱉던 불만 ...

멜로디로 남아 한희정

한동안 나를 채우던 멜로디 흐르지 않고 안녕의 표정으로 서 있구나 만남과 헤어짐은 어느새 서로의 얼굴을 닮아 있네 이렇게 알 수도 없었지만 알려고도 하지 않았지 끝은 없을 거라 믿어왔으니 언제든 서로 다른 길을 갈 수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네 그렇지만 우리가 남긴 멜로디와 아 영원토록 변함 없을 지난 날들아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지금껏 멈...

반추 한희정

기억은 왜곡의 가지들로 나뉘고 진실은 저 멀리 오해들의 숲으로 하지 않았다 하는 것은 하는 것, 했다 한 것은 하지 않은 것이 되었네 입술 바깥에는 수만 개의 파형들 믿고 싶고 묻고 싶은 것을 고를 뿐 하지 않았다 하는 것은 하는 것, 했다 한 것은 하지 않은 것이 되었네 기억에서 기억으로 가는 길과 입술에서 입술로 가는 길목에서

오늘은 휴일입니다 한희정

화창한 오후 오랜만의 휴일 기분이 상쾌해 가볍게 커피 할 일은 없고 전화를 해볼까 어쩐지 어색해 메신저를 켜도 얘기할 사람 한 명 없고 괜히 메일함 확인하고 또 하고 덩그러니 기타를 들고 흥얼 흥얼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날은 저물고 휴일도 저물고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다 바로 그 순간 친구들의 문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웃고 먹고 이야기하고 또 ...

우리 처음 만난 날 한희정

[ 우리 처음 만난 날 - 한희정 ] 수많은 바람은 그저 우릴 멀어지게 할 뿐인걸 우리는 낯설게 느껴지는 비밀들을 밀어냈어 아아~ 아무도 모르지 너와 내가 나눠 가진 그 기억들 너무 소중한 날들 아무런 약속도 이런 날엔 하지 않는 게 좋겠지 이순간 모든 게 아이처럼 잠이 든 것만 같은데 너의 숨소리에 맞춰 난 춤을 추다가

내일 한희정

?모두가 돌아간 자리 행복한 걸음으로 갈까 정말 바라던 꿈들을 이룬 걸까 밀렸던 숙제를 하듯 빼곡히 적힌 많은 다짐들 벌써 일어난 눈부신 해가 보여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울고 셀수록 가슴이 아픈 엄마의 늘어만 가는 주름 조금 늦어도 괜찮단 입맞춤에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

오늘만 한희정

오늘만 오늘까지만 그저 모른척 해줄래 지구는 둥글고 밤은 여전히도 아름다우니깐 오늘만 오늘까지만 그저 꼭 안아 주겠니 어디로 나도 어디로 가는지 알고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