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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은 이름 (베드로 이야기) 한웅재

내 두 손 위에 텅빈 그물처럼 잡히지 않던 나의 삶 그 가장 깊은 구석 어디엔가 밝은 빛 있다 하던분 마디마디 거친 나의 날들 그 깊은 잠을 깨우며 내 안 가득 세상 가득하던 작지만 커다란 음성 그 이름 처음 내 이름 부를 때 그 꿈 내게 손짓할때 내 낡고 오랜 배 안을 채우던 그 눈빛을 기억하네 ---간주-------------------- 하루 하루 함께

나를 찾은 이름 (베드로이야기) 한웅재

내 두 손 위에 텅빈 그늘처럼 잡히지 않던 나의 삶 그 가장 깊은 구석 어디엔가 밝은 빛 있다하던 분 마디 마디 갇힌 나의 날들 그 깊은 잠을 깨우며 내 안 가득 세상 가득하던 작지만 커다란 음성 그 이름 처음 내 이름 부를 때 그 꿈 내게 손짓 할 때 내 낡고 오랜 배 안을 채우던 그 눈빛을 기억하네 하루 하루 함께했던 시간

목수의 이야기 한웅재

산을 내려오는 바람과 같이 우리에게 불어온 그 하늘의 이야기 닫힌 우리 마음 자유케하던 그 나사렛에서 온 한 목수의 이야기 나와 같은 이도 복이 있다던 이전엔 한번도 듣지 못한 이야기 우리 이마에 맺혀있는 땀들 친절히 쓰다듬던 예수님의 이야기 메마른 땅위에 내리는 비처럼 흐르는 내 땀방울로 부는 바람처럼 나를 향하신 그 분의 마음 널 사랑한다 참귀하다

돌아가는 길 (탕자 이야기) 한웅재

지금 돌아서 가는 이 길을 따라 나는 그렇게 먼길을 떠났었고 아버지를 등진채 걸었던 그날의 길을 이젠 세상을 등지고 걷네 나로 충분할거라 믿었던 시절에 나는 미끄러져 가는 나를 구해낼 수 없었지 결국 남은 한벌에 자존심 마저도 그들은 내게서 모두 뺏어갔네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아니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옳은일인지 조차 모르겠지만 물이 저 낮은 바다를 향해 흘러

나의 예배 한웅재

마을 버스 정류장 자연스런 내 목소리 자주 쓰는 단어들과 그냥 좋은 나의 친구 아내와의 대화 내 아이의 웃음들 어제 읽다 밑줄 그은 맘에 들었던 글귀들 바람길 평상위로 마을 어르신들의 얘기소리 그런 우리 이야기 음 그것이 바로 나의 예배 익숙한 자유로 좀 더 좁은 골목길 그가에 가로등과 길건너 슈퍼마켓 이젠 낡은기타 퇴근길에 건널목 늘 푸근한 미소띈 부모님의

그 나무 아래로 (삭개오 이야기) 한웅재

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 인생의 마음 그를 지으신 이 앞으로오래 외로웠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 내게로 오라사람이 산다는 일은 참으로 이상한 일 같다얻으려 애써도 결코 얻을 수 없던 무언가어쩌면 그게 이유일까 내가 이 나무 위에 오른이대론 아닌 듯 내 안 멈추지 않던 그리움 그 때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내가 서있는 그 아...

예수 한웅재

메마른 나의 맘을 적시네 내가 만난 가장 큰 사랑 예수 내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니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 분이 사는 것 내가 만난 가장 큰 용서 예수 세상 모든 어둠 힘을 잃고 우리 가진 모든 일 녹아지리라 어떻게 그 분 닮을 수 있을까 어떻게 그 길 걸을 수 있나 내가 만난 가장 큰 이름

예수(내 영혼의 노래) 한웅재

예수 내 영혼의 노래 내 영혼의 숨결 음 예수 예수 내 영혼의 기쁨 내 영혼의 찬양 음 예수 예수 가장 귀하신 이름 예수 내 삶의 이유 되시는 예수 나의 전부 예수 예수 내 영혼의 노래 내 영혼의 숨결 음 예수 예수 내 영혼의 기쁨 내 영혼의 찬양 음 예수 예수 춤추며 노래하리 그 이름 내 삶을 들어 노래 하리 그 이름 나의 소망 예수 예수 예수 내 영혼의

의의 나무 한웅재

섰네 그 심중에 심겨 자라오던 나무여 그 오랜 밑둥을 잘라 깎아오던 이 있어 그 분은 나사렛의 한 가난한 목수였네 나무에 달려 세상 모든 죄를 지고 일찍 죽임당한 하나님 어린양 그에 흘리신 피로 우릴 구원했네 저 산 꼭대기 올라가 크게 외치리라 --------------------------------------- 모든 이름

갈릴리 작은 시골길 한웅재

가운데 오사 우리의 어둠을 비추시며 ​우리가 있었던 어둠에서 우리를 구원했네 우리를 구원했네 ​ ​그분 가는 곳 그 어디든지 하신 말씀 무엇이든지 ​그 눈길 닿는 이 누구든지 세상의 것과는 다른 ​다른 힘을 느낄 수 있었네 다른 기쁨 느낄 수 있었네 ​다른 평안 가질 수 있었네 그분 만난 날부터 그분 만난 날부터 ​ ​가진 것 아무 것 없다는 것 내세울 이름

아버지 요셉 한웅재

갈릴리의 나사렛 마을 요셉이란 성실한 목수 굵고 깊은 손 마디처럼 친절했던 그 웃음처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믿음으로 품었던 사람 그 온기로 하나님 아들 지켜준 사람 그의 사랑 그의 행복 주님 위해 내어주던 그의 모습 또 그의 이름 소리 없이 잊혀졌지만 그를 통해 하나님 사랑 나에게 온 걸 감사해

양화대교북단 한웅재

주일 아침 교회로 향하는 길가에 양화대교 북단 거기 나직히 돋아선 옛 이야기 같은 언덕 오래 전 벽안에 사람들 가슴에 가득한 뜨거운 사랑있는 곳 그 곁을 무심히 지나치는 나는 강변북로 위를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 거리 거리마다 흐르는 그 모든 이들의 가슴 언덕 위에선 그 사람 그

베드로 임바울

끝없는 파도를 가르며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저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나 오늘도 그물을 내려 나를 따라오라 사람을 낚는 어부 되리 그 한마디 내 삶이 변했네 뛰는 가슴 멈출 수 없네 그 분을 신뢰하는 것 나의 자랑이 되신 예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삶의 인도자 내 모든 것 되신 분 나 어찌 주를 부인 하리요 내가 어찌 주를 배반 하리요 저주하며 부인하는

2nd Step 한웅재

내가 여기 서 있는 가장 큰 이유 내 안 가득한 그 이름 노래 하는 일 지나 온 걸음보다 좀 더 깊고 높아 질 수있게 되기를 때론 넘어서기 힘들 때도 있지 여기 이 자리에 서서 그분 노래 하는 일 허나 멈추지 않으리 아니 멈출 수 없네 이것이 나의 삶 난 노래해 내 안 가득 울리게 난 노래해 세상 향해 난 노래해 나의 주님 예수 그분

베드로 이길승

목자의 양들이 흩어지듯이 너희가 모두 날 버릴거라고 주님 말씀하실 때 나는 절대 그러지 않겠나이다 장담했었네 오늘밤 닭이 두번 울기전 너는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주님 말씀하실 때 죽어도 난 그러지 않겠나이다 맹세했었네 아무리 장담했어도 아무리 맹세했어도 사람들 내게 물을때 예수가 누군지 알지 못한다했고 새벽닭은 두번 울었고 나도 울었네 아무리

찬송가 한웅재

불 꺼진 예배당에 들리던 그 목소리 이제는 뵐 수 없는 그 권사님의 찬송 소리 노래는 어눌해도 늘 같은 곡이어도 헛헛한 내 안에 텅 빈 마음속 위로였어 그렇듯 노래는 내게로 와 나를 지나쳐 흐르는 동안 저기 저만치에 깃발처럼 내 일상에 나부끼고 그렇듯 찬송은 내게로 와 오히려 나의 삶이 되고 여기 내 곁에 이 기타처럼 나를 노래할 수 있게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한웅재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 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 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두마음 한웅재

사람 마음엔 두가지 빛이 서로 다른 얼굴들이 있지 마냥 어떤것 같아도 부는 바람처럼 알 수 없는 우리들의 모습 누군갈 눌러 날 높이 세우려다 한순간 멈칫하게 되는 그 때 내 얘기만 늘어놓다 문득 그의 마음도 조금 이해간다 느낄 때 그대의 마음속 어딘가 있는 그 빛을 일상으로 꺼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줄 그 힘을 세상으로 꺼내 한순간 나를

고마운 사람들 한웅재

내가 뛰어놀던 그 정든 동산 한 번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던 그 문 앞에 서 계신 그 분이 보이네 저 언덕만 넘어서면 아버지집 내가 뛰어놀던 그 정든 동산 한 번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던 그 문 앞에 서 계신 그 분이 보이네 (내 아들아) 난 부족한 사람 (내 사랑아) 난 믿을 수가 없네 어떤 이유로 그 분 나를

모든 상황을 넘어 한웅재

나를 구속하시고 나를 자녀삼으신 주의 사랑안에서 나 거하길 원해 가난 속에 거해도 부유함을 누려도 모든 시험 이기고 영원히 모든 상황을 넘어 역사하는 주 절망 속에 새 힘을 주신 주 찬양해 내게 능력을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 할 수 있네 나를 구속하시고 나를 자녀삼으신 주의 사랑안에서 나 거하길 원해 가난 속에 거해도 부유함을

저 언덕을 넘어서면 한웅재

저 언덕을 넘어서면 아버지 집 내가 뛰어 놀던 내 정든 동산 한번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던 그 문 앞에서 계신 그 분이 보이네 저 언덕만 넘어서면 아버지 집 내가 뛰어 놀던 내 정든 동산 한번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던 그 문 앞에서 계신 그 분이 보이네 (내 아들아) 난 부족한 사람 (내 사랑아) 난 믿을 수가 없네 어떤 이유로 그 분 나를 안아주시는지

나의 노래속에 길이 있다면 한웅재

나의 노래 속에 길이 있다면 그 길 어딘가 예쁜 꽃 한 송이 피워 지금 내 노래를 듣는 그대 마음 가득 새로 피어난 그 꽃향기 가득하길 늘 생각해도 고마운 일은 나의 조붓한 삶에 귀를 기울이고 가진 모습보다 나를 높이 세워 항상 곁에서 나를 믿어준 바로 그대 나의 노래 그대의 지친 옷깃 위로 날아 늘 새로운 희망과 용기 줄 수 있다면

꿈이 있는 자유 한웅재

나 비록 힘이 들고 어려움이 닥쳐도 용기와 소망을 주는 꿈이 있다오 여기 이 순간까지 나를 붙잡아 주고 끝없는 행복을 주는 꿈이 있는 자유 어떤 시련과 고통이 몰려와도 나는 이길 수 있어 주님이 품으신 그 꿈을 나는 굳게 믿고 주님이 만드신 세상을 나는 그려 가며 항상 생각하네 나 비록 힘이 들고 어려움이 닥쳐도 용기와 소망을 주는 꿈이 있다오

십자가 그늘 아래 한웅재

십자가 그늘 아래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뜨겁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쉴 곳 찾았네 내 눈을 밝히 떠서 저 십자가 볼 때 나를 위해 고난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 볼 때 내 맘에 큰 찔림 받아서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십자가 그늘에서

나의 노래 속에 길이 있다면 한웅재

나의 노래속에 길이 있다면 그 길 어딘가 예쁜 꽃 한송이 피워 지금 내노래를 듣는 그대 마음 가득 새로 피어난 그 꽃 향기 가득하길 늘 생각해도 고마운 일은 나의 조붓한 삶에 귀를 기울이고 가진 내 모습 보다 나를 높이 세워 항상 곁에서 나를 믿어준 바로 그대 나의 노래 그대의 지친 옷깃위로 날아 늘 새로운 희망과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한웅재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맘 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때도 같이 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 주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홀로 (Solitude) 한웅재

넓은 길을 지나서 좁다란 길로 들어야 우리네 살아 가는 마을이 나타나는 것처럼 복잡한 곳에서 나와 나홀로 조용히 앉아 내 안에 계신 그분 만나며 또 나를 만나는 시간 혼자가 줄수 있는 힘 고요가 전해주는 세상은 알 수 없는 평안 그런 평안 나의 말들과 묵상 속으로 고독과 두려움 사이 좁다란 길을 지나 십자가 거기 어디쯤에 거기쯤에 푸르게 불어오는 위로의 바람

가볍게 여행하기 한웅재

자유 할 수 있도록 지나온 길에 후회는 버리고 한번 뿐인 내 삶 가볍게 여행하기 긴 여행 어딘가에서 늘 후회하게 되는 일들 나 스스로 챙겨 담은 그 모든 것의 아우성 짐을 줄이고 가볍게 떠나기 괜한 수고에서 자유 할 수 있도록 지나온 길에 후회는 버리고 한번뿐인 내 삶 가볍게 여행하기 멀리 떠나고 높이 날으며 오래 걸을 수도 있는 나를

처음으로 한웅재

당황스런 일이 아닐 수 없지 나한텐 답이 없는건 이젠 정말 실감난다 진짜 맞는 말이다 그럴땐 하던 일을 잠시 내려놓고 예수를 생각해 내가 누군지 여기는 어딘지 감이 오지 않을때는 가던 길을 잠시 멈춰서서 그 앞에 머물러 그는 누군지 그 뜻이 무언지 다시 살펴보는거야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주님 생각하면 괜히 마음 좋던 시절로 복잡한 공식지우고 비어 있는 칠판처럼 나를

Faith5 한웅재

나 어릴 적 바라보던 늘 꿈꾸던 그런 생각 많은 소리가 들려도 늘 보이지 않아도 항상 나와 큰 바람이 불어오고 내모든 것 사라져도 넘어지지 않도록 쓰러지지 않도록 항상 나와 시간이 지나가고 긴 세월이 흘러도 나를 항상 감싸던 내가 항상 바라던 그런 믿음

나 어디 거할찌라도 한웅재

나 어디 거할찌라도 주날개 나를 지키시네 그 그늘아래서 나 주님을 노래하네 외롭고 험한길에 내 믿음 연약해져도 기다려 주실 수 있는 주님 늘 나의곁에 계시며 내게 말씀하시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넌 두려워말라 나 사랑하리 당신을 신뢰하리 그 마음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 주님

행복한 나귀 한웅재

주님 저는 그 행복한 나귀되고 싶어요 묶여있는 저를 풀어주세요 세상의 욕심에 죄에 나 자신을 묶여 있는 저를 풀어주세요 그리고 주님을 섬기게 하세요 주님을 등에 업고 살게 하세요 그러면 세상은 나를 보지 않고 내 등에 업힌 주님을 보게 되겠죠 주님 저는 그 행복한 나귀되고 싶어요

위로는 예수 한웅재

나의 주님 당신만이 나의 세월에 참 의미됨을 이제 알것같아요 나의 일상들과 헛 된 묵상속에 오셔서 나를 다스리소서 십자가에 사랑만이 나의 다져진 길같은 마음 부드럽게 하시니 거친 미움들과 허영은 내려두고 주님 더 아는 마음 주소서 주를 믿고 생각함이 삶에 유일한 위로가 됨을 잊지않게 하시고 내게 보여주시는 그 좋은 길을 걸을

주 앉으신 곳에 한웅재

오세요~ 주 앉으신 곳에 주의 말씀을 들어 보세요 세상에선 들을 수 없는 얘기 하늘 나라에 신비로운 얘기 오세요~ 주 앉으신 곳에 주의 말씀을 꼭 들어보세요 오세요~ 주 앉으신 곳에 주의 얼굴을 바라보세요 세상에선 느낄 수 없는 온기 나를 향하신 파도 같은 사랑 오세요~ 주 앉으신 곳에 주의 얼굴을 꼭 바라보세요 오세요~ 주 앉으신 곳에 주의 품으로 달려 오세요

베드로 페이먼트(Payment)

나 지금껏 살아온 시간 중에 음~ 주님과 함께 지낸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는데 저기 저 몰려온 사람들 내 주님을 빼앗고 음~ 얼굴에 침 뱉으며 때리고 나서 내게 물었는데 난 겁부터 나고 난 주를 모릅니다 난 예수를 모릅니다 난 당신을 모릅니다 맹세하고 부정하며 돌아섰지만 그토록 사랑하는 나의 주님이 나 때문에 십자가에 오르신다 그토록 사랑하는 내 주님인...

베드로 페이먼트

나 지금껏 살아온 시간 중에 음~주님과 함께 지낸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는데저기 저 몰려온 사람들 내 주님을 빼앗고 음~얼굴에 침 뱉으며 때리고 나서 내게 물었는데난 겁부터 나고 난 주를 모릅니다난 예수를 모릅니다 난 당신을 모릅니다맹세하고 부정하며 돌아섰지만그토록 사랑하는 나의 주님이 나 때문에 십자가에 오르신다그토록 사랑하는 내 주님인데얼마나 사랑하...

그 정오 우물가 (사마리아 여인이야기) 한웅재

그 눈빛이 나의 짙은 어둠 향할때 정오의 햇빛 쏟아지던 내 슬픈 우물가 한모금 한모금 멈추질 않던 갈증과 그 몸살같던 나의 지친 일상속으로 너를 사랑하는이 그 어디에 있느냐 하던 그의 말씀에 내가 무너지던 날 더는 없을 것 같던 희망이란 낯선 그 말이 내 멍든 가슴 흔들어 깨우던 날 그 정오 우물가 나를 믿는이 목마름 다시 없으며 멈추지 않는 생명의

시몬, 베드로 에베드

난 주님을 모른다 했습니다 난 또 주님을 도망쳤습니다 모두 주를 버려도 그러지 않겠다던 난 주님을 모른다 했습니다 주가 지신 그 십자가 내겐 무섭고 벅차 보여 나를 부인하지 못하고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주 나를 떠나가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주를 사랑하는 나보다 주를 멀리하는 모습뿐인 날 주 나를 떠나가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매일 반복해서 넘어지는 주 이런 나라도

소원 한웅재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면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가 아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기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 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한웅재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여서 그대 깊은 마음을 쉬게해 늦겨울 지나면 새봄이 오듯 저기어딘가 여전히 반짝이지 그대 모습 이미 아름다워 마치 잊혀진 얘기같아도 한줌의 용기와 한방울의 눈물 그눈으로 보게되면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여서 우리 작은 삶들에 비추고 깊은밤 지나면 새 날이오듯 여기 손에 닿을듯 가까이 손짓하며 그대모습 이미 아름다워 마치 잊혀진 얘기같...

사명 한웅재

그대 말보다 더 많이 살아내는 것 약함의 강함을 믿는 일 자신을 지켜 깨끗함에 거하는 것 슬픔에 젖은 마음마다 그가 기쁨임을 알리고 무거운 마음 들어 다시 서게 하는 일 나그네를 위해 쉴 자릴 마련하는 것 고아와 과부를 섬기며 이름도 없이 세상을 대접하는 일 희망을 잃은 가슴마다 그도 사랑임을 알리고 새 희망 지어 입혀 다시 살게 하는 일 당신과 ...

오 신실하신 주 한웅재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려움 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하나로 드러낸 증거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 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

내 맘이 낙심되며 한웅재

?내 맘이 낙심되며 근심에 눌릴 때 주께서 내게 오사 위로해 주시네 가는 길 캄캄하고 괴로움 많으나 주께서 함께 하며 내 짐을 지시네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 이 괴로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 희망이 사라지고 친구 날 버릴 때 주 내게 속삭이며 새 희망 주시네 싸움이 맹렬하여 두려워 떨 때에 승리의 왕이 되신 주음성 들리네 그...

좋은 나라 한웅재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거예요 그 고운 무지개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있...

뜻 없이 무릎 꿇는 한웅재

?뜻 없이 무릎 꿇는 그 복종 아니요 운명에 맡겨 사는 그 생활 아니라 우리의 믿음 치솟아 독수리 날듯이 주 뜻이 이뤄지이다 외치며 사나니 약한 자 힘주시고 강한 자 바르게 추한 자 정케함이 주님의 뜻이라 해아래 압박 있는 곳 주 거기 계셔서 그 팔로 막아 주시어 정의가 사나니 약한 자 힘주시고 강한 자 바르게 추한 자 정케함이 주님의 뜻이라 우리의 ...

우리는 한웅재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세월을 기다려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음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부...

갈보리 언덕 한웅재

내 상한 마음 주님께 아뢰면 그 십자가의 위로 이만큼 다가와 내 작은 어깨를 두드리네 저 언덕 꼭대기 위에 나부끼는 그의 마음이 내게 하얗게 손짓 해 내 마른 가슴을 흔드네 저 언덕 위에로 언덕 위에로 자유의 바람 불어 떠나는 저 언덕 위로 저 언덕 위에로 언덕위로 하늘이 날 사랑하다 죽은 저기 언덕 위로 내 서툰 발걸음 그 언덕에 서면 그...

그 나무 아래로(삭개오이야기) 한웅재

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 인생의 마음 그를 지은 신 이 앞으로 오래 외로웠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 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 내게로 오라 사람이 산다는 일은 참으로 이상한 일 같아 얻으려 애 써도 결코 얻을 수 없던 무언가 어쩌면 그게 이유일까 내가 이 나무 위에 오른 이대로는 아닌 듯 내 안 멈추지 않던 그리움 그 때 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

어머니, 새벽기도 한웅재

깊은 겨울 새벽녘 아직 사방은 어두운 데에 밤새 식은 전동 휠체어 내 어머니 새벽 시골길따라 어머니 가시는 그 길 언덕위에 내 고향 예배당 (후렴)우리 아이 바르게 이 길 잘 가기를 참되고 행복하기를 그 분의 기쁨되기를 일찍 서둔 착한 사람들 사이 어딘가 내 어머니 기도소리 아침처럼 피어나리 **간주중*...

고마운 사람들 목소리 한웅재

지난 날 생각해보니 떠오르는 많은 기억들 그 중에 가장 좋았던 일은 뭔지 내게 물어온다면 세상을 흘러 다니다보니 만나게 된 많은 사람들 그 중에 내 가슴에 남은 고마운 삶 살아가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