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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한영애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그 옛날에 나의 사랑이 비가 내리면 기억이 나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네 방울이 맺혀 흐르는 유리 창가에 지금도 그 미소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네 방울이 맺혀 흐르는 유리 창가에 지금도 그 미소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네

루씰 한영애/한영애

루씰! 풀밭 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 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금속 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 위에서 때론 하늘 저 끝에서 그의 영혼 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 하는 믿음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

뭉게구름 박혜경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간주중> 라라라라라라라 ~ 라라라라라라라 ~ 라라라라라라라 ~ 라라라라라라라라 ~

뭉게구름 이정선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흥에 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장미 그늘 속에도 젊음이

뭉게구름 징검다리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 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 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굴게 뭉게 구름 되리라

뭉게구름 B.O.B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 반 복 *)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뭉게구름 Ladies Talk

이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저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뭉게구름 사랑과 평화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 되어 저 푸른 하늘을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뭉게구름 산울림

뭉게구름이 화가났나봐 새털구름이 간질이고 갔나 파란하늘을 먹칠하고서 이마를 찌푸리고 있네 뭉게구름은 심술장이래 참새들이 흉을 보고갔나 햇님가리고 주저앉아서 소리내어 울려고하네 나무들이 손내밀어 달래니 조금은 풀어진거 같애 들꽃들이 살랑웃음 지으니 따라 웃으려고해 뭉게구름 화도 잘내고 풀어지기도 잘해 그래서 할머니는 뭉게구름보고 물렁팥죽이래요

뭉게구름 장나라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뭉게구름 V.Bob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뭉게구름 [방송용] 아이미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땅에

뭉게구름 이광조

이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굴게 뭉게구름되리라 간주중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

뭉게구름 해바라기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하늘 벗삼아 휠휠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뭉게구름 허영란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하늘 벗삼아 휠휠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뭉게구름 김나영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뭉게구름 희주다

음 한낮의 싱그런 햇살 아지랑이 피어나는 초록색 초원 그 향기 살며시 머금고 수줍게 지나는 바람 하얀 순수함 그리 좋은지 날마다 새하얀 옷을 입고서 나무 자동차 송아지 빌딩 무엇이든 되고 싶구나 하늘 높이 더 높이 피어올라 간절한 나의 마음 전할까 저멀리 더 멀리 날아가서 그리운이 만나려나 하루 또 하루 무감한 날엔 고개들어 흘러가는 널 보...

뭉게구름 동요프랜즈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에 끝에서

뭉게구름 아이시대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뭉게구름 임인건

Instrumental

뭉게구름 유벤투스(Juventus)

뭉게구름 음 한낮의 싱그런 햇살 아지랑이 피어나는 초록색 초원 그 향기 살며시 머금고 수줍게 지나는 바람 하얀 순수함 그리 좋은지 날마다 새하얀 옷을 입고서 나무 자동차 송아지 빌딩 무엇이든 되고 싶구나 하늘 높이 더 높이 피어올라 간절한 나의 마음 전할까 저멀리 더 멀리 날아가서 그리운이 만나려나 하루 또 하루 무감한

뭉게구름 선우혜경

뭉게구름 - 선우혜경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땅의

뭉게구름 동요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가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에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라랄라라라랄라라 라라랄라라라 라랄라라라랄라라 라라랄라라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뭉게구름 동요프랜드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뭉게구름 동요나라

이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 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에 끝에서 모두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뭉게구름 아따

저 언덕 위 예쁘게 피어난 하얀 뭉게구름 하나 그 풀밭 포근히 누워서 꿈꾸었던 내 어린 시절 꿈 속에선 하늘을 날았고 세상 모든 곳을 여행했으며 하고 싶던 모든 일에 용감하고 당당하게 도전했었지 불을 뿜는 괴물과 싸워도 한발도 물러서지 않으며 큰 탑에 있는 긴 머리 소녀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진정한 남자 하나 둘 나이가 먹으며 어느새 사라진 내 구름 언덕을

뭉게구름 내귀에 도청장치

영화가 끝나면 내 옆에 누워피곤한 널 쉬게 해줄게변해가는 구름 그 안에너의 삶이 있다고지루해지면 움직여서구름 속을 걸어가Cumulus cumulus cumulus하얗게Cumulus cumulus hello helloCumulus cumulus cumulus하얗게Cumulus cumulus hello hello시간이 마르면 나를 찾아와네 공간을 비워 놔...

뭉게구름 박상문

뭉게뭉게 뭉게구름 여름안의 뭉게구름 뭉게뭉게 뭉게구름 하늘 가득 뭉게구름 정말 굉장할거야 뭉게구름 타고 하늘을 날면 뭉게구름 타고 하늘 날으면 정말 신날거야 뭉게뭉게 뭉게구름 여름안의 뭉게구름 뭉게뭉게 뭉게구름 여름안의 뭉게구름 뭉게뭉게 뭉게구름 하늘 가득 뭉게구름 정말 굉장할거야 뭉게구름 타고 하늘을 날면 뭉게구름 타고 하늘 날으면 정말 신날거야 뭉게뭉게

뭉게구름 박상문뮤직웍스

뭉게뭉게 뭉게구름 여름안의 뭉게구름 뭉게뭉게 뭉게구름 하늘 가득 뭉게구름 정말 굉장할거야 뭉게구름 타고 하늘을 날면 뭉게구름 타고 하늘 날으면 정말 신날거야 뭉게뭉게 뭉게구름 여름안의 뭉게구름 뭉게뭉게 뭉게구름 여름안의 뭉게구름 뭉게뭉게 뭉게구름 하늘 가득 뭉게구름 정말 굉장할거야 뭉게구름 타고 하늘을 날면 뭉게구름 타고 하늘 날으면 정말 신날거야 뭉게뭉게

뭉게구름 Various Artists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랄랄랄 랄랄랄 랄랄라~~

뭉게구름 동요상자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뭉게구름 로보데이터 (유비윈)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되리라

누구없소? 한영애

1.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2.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루씰 한영애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 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글속 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위에서, 때론 하늘 저 끝에서 그의 영혼 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하는 믿음.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 듯 너의 모...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한영애

아침에 보든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든 참 사랑이 푸른 나무가지 사이 사이로 스며들든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들에피든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깊은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마디도 못한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픈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오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

조율 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곳도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즐빛 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봄날은 간다 한영애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

봄날은 간다 한영애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

코뿔소 한영애

1. 코힘을 힝힝 뒷발을 힘차게 차고 달린다. 코뿔소 응 - 뒤돌아 볼것없어 지나간 일들은 이미 지난일 응 -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 응 -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지않아 남들은 다리가 둘이어도 코뿔소 다리가 넷넷! 코뿔소 응 - 코뿔소 2. 이 험한 세상 오늘도 달려야해 우리는 코뿔소 응 - 자신의 모든문제 스스로 헤쳐서 밀고 가야해 응 - ...

푸른 칵테일의 향기 한영애

어느 순간 나의 마음속으로 걸어온 사람 멋진 모습보단 맑은 그 울림이 아름다운 가까이 있어도 웬지 알 수 없는 사람같아 그대는 푸른 칵테일의 향기 그대 닮은 모습에 말하고 싶을수록 자꾸 맘속으로 숨는 이야기 은은한 그대 두눈 그 눈에 내모습 비춰질 때 난 사랑을 보았어 오~ 오 호호 오~ 오 호호 만날때마다 다른 빛깔로 그대에게 물들수록 세상이 아름...

여울목 한영애

맑은 시냇물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 날 거센 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 길을 흘러서 간다. 덧없는 세월 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 겹도록 지난 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믈결 헤치고 나는 외로히 꿈을 찾는다.

타인의 계절 한영애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낮선바람은 꽃잎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누구없소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소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 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선창 한영애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나는 부둣가에 이슬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추억이 남아 건질건가 선창아래 둔 꿈...

목포의 눈물 한영애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 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굳세어라 금순아 한영애

눈보리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 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들 간들 천지간...

조율 한영애

알고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거야 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

완행열차 한영애

특급열차 타고 싶지만 왠지 쑥스러워서 완행열차 타고서 간다. 그리운 고향집으로... 차가운 바람 맞으니 두눈이 뜨거워지네. 고향으로 가는 이 마음, 이 기차는 알고 있겠지. 말못할 설움과 말못할 눈물은 차창 밖에 버리고 가자.

건널 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