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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의 섬 한상필

그 누가 내 맘 알까굽이굽이 돌아 돌아병풍처럼 둘러싸인 천사의 섬들은어린 내 가슴 보듬어 준다포근한 엄마 보고 싶은 엄마처럼아 가슴속에 묻어버린 수많은 사연들저 등대는 소리 없이 울고 있구나그 누가 내 맘 알까뱃길따라 물길 따라갈매기 울음소리 어미 따라 날으며어린 내 마음 달래주네그리운 엄마 보고 싶은 엄마처럼아 가슴속에 묻어버린 수많은 사연에저 등대...

1004의 실종 소방차

나나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벌써 몇일째 넌 내게 소식이 없어 우~~~~~ 혹시 무슨 일이라도 난게 아닐까 내가 보고싶을때 넌 내게 보냈지 나만이 알아볼 수 있던 암호를 나의 삐삐에 늘 찍혀 있었던 1004란 우리만의 비밀스런 암호 무슨 오해라도 한 게 아닐까 했어 내가 뭘 잘못...

1004의 실종 소방차

나나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벌써 몇일째 넌 내게 소식이 없어 우~~~~~ 혹시 무슨 일이라도 난게 아닐까 내가 보고싶을때 넌 내게 보냈지 나만이 알아볼 수 있던 암호를 나의 삐삐에 늘 찍혀 있었던 1004란 우리만의 비밀스런 암호 무슨 오해라도 한 게 아닐까 했어 내가 뭘 잘못...

파도의 속삭임 한상필

푸른 파도 너울너울 밀려오는 물결은뱃전에 부딪히고 바위에 부서지며작은 울음 철썩철썩 물보라 남기고 흩어지는 물방울 하얀 물보라그 누가 파도를 울리고 가나온다는 말도 없이 간다는 말도 없이파도는 파도는 물보라를 남기고울음소리 남기고 훌쩍훌쩍 속삭이네밀물처럼 밀려왔다 썰물처럼 가버리는사랑은 밀당이라고 속삭이면서너울너울 춤을 추듯 다가오는 파도는숨 가뿐 목...

벚꽃의 눈물 한상필

봄비에 벚꽃이 떨어지던 작년 사월 이맘때쯤뜻 모를 이야기를 알 수 없는 이야기만 남겨 놓은 체 비에 젖어 떨어진 벚꽃을 비켜 걸으며우리는 헤어졌지꽃잎이 내려와 내 눈물 가리지만텅 빈 내 가슴은 무엇으로 채우나요아 지금 사월은 지금 사월의 벚꽃은 활짝 웃으며 나를 나를 반기네벚꽃은 봄바람에 춤을 추네작년 사월 이맘때쯤알 수 없는 이야기를처음 듣는 이야기...

사랑의 등불 한상필

저 멀리 밤 열차 기적 소리 울리면갈매기 울며불며 날아드는 부둣가가을비 따라 낙엽 따라파도에 부서지는 물결은당신의 마음을 기억하고당신의 몸을 기억하는나의 그리움이 나의 그리움이사랑의 등불처럼 사랑의 등불처럼허공에 손짓하네뱃고동 울리면 갈매기 날고숨 가뿐 파도 소리 항구의 여객선바람 따라 물결 따라부서지는 물보라에 어리는당신의 익숙한 마음을당신의 몸을 ...

비의 여인 한상필

낙엽 떨어지고 저 멀리 철새 울면슬픈 여인의 눈물 되어한 방울 두 방울 발그레한두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가랑비 내리는 날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은그 누구를 잊어야 하나불빛이 얼룩지는 길모퉁이반짝이는 눈물방울 비 한 방울멀어지는 기적 소리떠나가는 비의 여인안개 짙은 작은 골목길 찾아온여인의 그림자 불빛따라한 걸음 한 걸음고개 숙이며 다가오네보슬비 내리는 날...

둘은 안돼요 한상필

사랑은 두 사람이 하지만하나입니다오직 한 사람 당신뿐입니다수많은 별 중의 별아름다운 별은내 사랑 하나 내 사랑 하나사랑은 하나입니다둘은 안돼요우리 두 사람 이미오래전에 정해진 그 길로천천히 가요 삐뚤삐뚤 안돼요철길처럼 평행선 위 사랑은 하나소중한 마음 두 사람이 만들어 가요사랑 그리고 당신 하나만 돼요둘은 안돼요꽃 중의 꽃 당신아름다운 꽃 당신내 사랑...

사랑을 잊은 사람 한상필

비 오는 날에는 빗소리 들으며바람이 부는 날에는 흔들리면서오늘일까 내일일까 기다린 시간 지쳐버린 추억 조각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훅 가버린 사람그때는 나는 정말 몰랐습니다아 다시는 못 볼 줄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얼굴사랑을 잊은 사람아 추억의 조각을 맞추어 봅시다사랑을 잊은 사람아눈 오는 날에는 뽀얀 눈 보며하얀 눈송이 내려와 얼굴 덮네오늘일까 내일...

우리가 타인인가요 한상필

떠나는 너도 보내는 나도내가 원했던가 당신이 원했던가우리 서로 잘 알고 있는데가슴 맞대고 속삭이며 하던 말우리가 남이가 우리가 남인가요긴 긴 세월 뒤안길을 돌고 돌아다시 만나 얼싸안고 사랑의 노래 부르자어차피 너와 나 다시 만날 수밖에우리가 남인가요 우리가 타인인가요돌아올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은나도 간절한 마음 당신도 애절한 마음우리 서로 잘 알고 있...

설마 한상필

설마 설마 설마 당신이내 눈물만 남겨두고허공 속에 흩어지는기적 소리처럼나만 사랑하신다던 당신이잔잔한 미소 찡끗하는눈웃음만 남기고가슴 아픈 서러운 눈물나만 홀로 남겨두고아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면서 가시나요하늘처럼 믿은 당신이설마 했던 당신이한눈팔 줄이야설마 설마 설마 당신이내 가슴에 아픔 주고바람에 흘러가는 구름처럼오직 나만 바라보던 당신이뜨거운 가...

그때는 그랬지 한상필

돌아보면 다시 돌아보니그때는 그랬지서러움도 사랑인 줄슬픔도 사랑인 줄다시 한번 생각해보니서러움은 눈물이요슬픔은 아픔인걸그때는 그랬지만그 시간이 다시 찾아온다면오직 한 사람 너 하나만끌어안고 춤을 추리라돌아보면 또 돌아보니그때는 그랬지사랑도 눈물이요 이별도 눈물인줄다시 한번 생각해보니사랑도 추억이고 이별도 추억인걸그때는 그랬지만그 시간이 다시 찾아온다면...

절반의 사랑 한상필

사랑하다 헤어지면 어찌합니까가슴 시린 추억은 어찌합니까안개 속 두 그림자 흐느끼는 울음소리저만치 다가오는 이별의 그림자정녕 두렵지 않아 무섭지도 않아요우리 서로 알면서 모른 척하네사랑하면 숨겨진 눈물 감춰진 미련은절반의 사랑인 걸 절반의 사랑인걸싫다고 가버리면 어찌합니까뜨거운 나의 눈물 닦아 주세요어둠 속 두 그림자 슬픈 입맞춤저만치 와있는 이별의 그...

사랑은 아픈것 한상필

꿈같은 사랑은 추억으로 남기고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은 은하수 되네사랑이 이렇게 가슴 아픈걸이별 후 찾아오는 또 다른 사랑그 아픔의 서러움은 남몰래 눈물 흘리네지금 힘들고 괴로워도그것이 사랑의 아픔이라면이 정도는 참아야지 사랑을 해봤다고 말합니다하늘의 구름은 그리움으로 기억하고별이 빛 나는 날엔 별빛으로 기억하네이별의 추억은 차곡차곡 쌓이는데사랑은 또 이...

항구의 밤 한상필

검푸른 파도를 넘어 넘어화려한 항구의 밤이 찾아오면하룻밤 풋사랑에 정성을 다하고까만 밤을 새하얗게 지새우고수만 리 뱃길따라 떠나가는마도로스기약 없는 이별이라도안녕을 빌며 다시 찾아오는그날이 오면항구의 밤도 항구의 밤도아 아름다워라거칠은 바다도 숨을 죽여황혼빛 물들은 수평선의 저녁놀땅거미 찾아오는 부두의 뒷골목새로운 밤 뜨거운 밤 그리며네온 불빛 내 그...

그리운 신포동 한상필

비 내리는 동인천 고개 넘어 신포동신포동 사랑 신포동 사랑홍예문 비탈길 빗소리는 쓸쓸해어둠 속 숨어있는 사랑 찾아작은 골목길 옆 그 카페진한 커피 향에 지그시 눈을 감는다희미한 조명 아래 어깨를 들썩이며손 박자 발 박자 깔깔거리던아 그때 그 사람 아 그때 그 친구보고 싶구나 신포동 그 사람눈 내리는 동인천 고개 넘어 신포동신포동 사랑 신포동 사랑송월동...

인생무상 한상필

어쩌다 온 세상 어쩌다 온 세상몇백 년 사는 것도 몇천 년 사는 것도이만큼이면 최고 아닌가어물어물 왔다 가는 인생이것저것 태클 걸지마아 이왕 온 세상 이왕 온 세상멋지게 살다 갑시다욕심일랑 버리고 한잔 술에 취해 하는 말인생은 무상이라네어쩌다 온 세상 어쩌다 온 세상내가 원해서 온 것도 아니지만이 정도면 최고 아닌가슬쩍 왔다 슬쩍 가는 청춘이것저것 따...

1004의 유혹(NARA) 나라

유동재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더 콰이엇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범수

★ 이범수 - .........

비갠후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 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 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오래된

비갠후(Began...Who?)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안에 서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버스정류장 OST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세인

곁에 있는 이가 보이지 않을 때 애써 손 내밀어 잡지 않으면 홀로 길 잃은 사람이 되는 그때 모르는 사이 무너지는 모래성처럼 삶이라는 것 그 가운데 서 사라져 가네 맑은 파도가 그렇게 있네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아물지 않은 상처도 다 말할 수 없던 비밀도 다 희미함 마저 그럴싸한 그런 곳 안개덮힌

아트 오브 파티스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사생단(死生團)

아무도 없는 깜깜한 섬에 앉아 내가 보았던건 무엇이였나 저 건너편에 반짝이는 등대는 왜 아직도 날 비추지 않나 희망도 없는 사랑도 없는 이곳에서 제발 날 구해 주소서 저 커더란 배 몇 척이 지나도 이런 나는 아무도 태워주지 않네 발에 박힌 수많은 가시와 몸에 찢긴 수많은 상처가 나의 죄를 모두 가져갔네 이젠 돌아갈 수 있을거야 막다른 절벽 위...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 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의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우~

The Quiett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상은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데 비밀의 작은

Art of Parties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직도 남o†nㅓ\、、\、。

정크야드

올라가 we climb and climb 푸하 we climb high on the block 여긴 숨이 안 차고는 못 올라와 다리에 힘이 빠져도 밑에 있다간 우리 눈에 물이 차서 질식할까 봐 여긴 눈 대신 천장에서 물 뚜꾸뚜꾸 Snare 북소리 같지만 이따 추쿠추추 피아노처럼 빨라지면 세숫대야 차례야 damn 비워야 됨 You see

아트 오브 파티스(Art of Parties)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직도 남o†nㅓ\、、\、。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미선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진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 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뿐야 그것뿐야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뿐야 그것뿐야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이범수

저 언덕 너머위로 꿈꾸던 그 섬이 있어 그 곳에 가는 그 길이 멀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난 걷겠어 세상의 비웃음에 때론 힘들겠지만 지친 시간속에 주저 앉는데도 나는 다시 서 그 길을 걷겠어 거친파도 내 앞을 막고 서 있데도 사랑을 위해 웃으며 난 걸어갈테야 험한 산이 수천번 또 나를 막아선데도 날 지켜줄 사랑위해 넘어설수 있을테니 거친파도 내 앞을 ...

NRG

너에게로 가지 못한 난 오늘도 섬이 된다 1.까만밤에 불꺼진 창문을 보면서 내 슬픈 눈은 너를 기다려 새벽이면 나 아닌 다른 상처안고 돌아 오는 너를 보겠지 또 혼자 되는 아픔속에 쓰러져 버릴 너인데 널 기다렸던 나 에게만 허락될 수 없나 *난 너에게만 초대 받지 못함에 굳어버린 나의 입술은 뒷모습만 바라보고 있어 제발 나를 봐줘 몇번이고 너를 불러...

강타

얼마나 아파야하나 얼마나 다쳐야하나 구하지 마라 그럼 행복할꺼야 정말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는 뭐야 대체 얼마나 아파야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는가 얼마나 아파야하나 얼마나 다쳐야하나 구하지 마라 그럼 행복할꺼야 정말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는 뭐야 대체 꽃처럼 바다처럼 섬처럼 하늘처럼 별처럼 꽃처럼 바다처럼 섬처럼 하늘처럼 별처럼 얼마나 아파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