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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거 아는데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초이, 그네

그늘을 내게 푹 드리워서 쉬고 싶어 쏟아지는 비 시린 햇살까지 사실은 조금 지쳐요 가끔 분에 넘치는 대화를 나눠요 좀 늦었다며 그대 달려오면 온 몸에 묻은 빗물 털어내고 나 역시 그댈 기다렸다고 결코 그대의 그늘을 느끼지 못한다 하여도 다 괜찮아요 그대라도 원하는 그늘에서 쉬면 돼요 사실은 그것마저도 내겐 행복인걸요 (없는 거 아는데

없는거 아는데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초이 (CHOI), 그네

그대의 그늘을 내게 푹 드리워서 쉬고 싶어 쏟아지는 비 시린 햇살까지 사실은 조금 지쳐요 가끔 분에 넘치는 대화를 나눠요 좀 늦었다며 그대 달려오면 온 몸에 묻은 빗물 털어내고 나 역시 그댈 기다렸다고 결코 그대의 그늘을 느끼지 못한다 하여도 다 괜찮아요 그대라도 원하는 그늘에서 쉬면 돼요 사실은 그것마저도 내겐 행복인걸요 없는 거 아는데

모든 순간을 설레었다 (Feat. 초이 (CHOI)) 그네

난 오늘도 한 정류장 전에 내려 요즘 들어 생긴 버릇인데 이쯤에 내려서 걷곤 해 반겨주는 이 하나 없는 집보다는 보이진 않지만 느껴지는 너와 걷던 이 길이 내게는 덜 외로워 날아가는 작은 새의 지저귐도 쉴 새 없이 내리치던 소나기도 네가 옆에 있으므로 모든 것이 설레었던 그날은 분명 나에게 존재했기에 요즘의 난 어설픈 행복과 완벽한 불행 속에 살아 너...

화답 (Vocal 성해빈) 그네

잘 받았어요 이제 저의 차례에요 그대 물음에 대한 답 삐뚤한 글씨가 못내 아쉽지만 맘을 꾹 눌러 써볼게요 잘 읽어주세요 잘 지냈나요 다른 것보다도 아픈 덴 없는지 그게 제일 궁금해요 그리고 정말 고마워요 먼저 꺼내기 어려운 말이었을 텐데 이 편지가 온전히 그대에게 갈까요 그대 계신 곳에는 하얀 눈이 온다기에 함께 볼 수 있다면 만질 수

꽃의 이름은 그네, 초이, 한수연

누구도 어쩔 수 없다고 몸을 웅크리고 고갤 숙이고 애써 외면했죠 하여 날 보던 그대의 그 시선 속 또렷이 보이는 그 진심을 알면서 외면을 해보다가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단 걸 무거운 바람을 견디고서 힘겹게 피워낸 꽃 한 송이 이름을 불러보려 합니다 이 꽃의 이름은 그대 저는 결코 그 마음을 다 알 수 없겠지만 그저 바라는 게 하나 있다면

파동 그네, 초이 (CHOI)

누군가 내게 던진 돌은 한없이 가볍다 그저 한없이 가볍다 허나 네가 내게 던진 돌은 한없이 무겁다 그저 한없이 무겁다 마음이 일렁인다 너의 몇 마디 덕에 의미 없는 웃음에 마음이 퍼져간다 너에게 닿으려 있는 힘껏 퍼져본다 너에게 내가 던진 돌은 한없이 가벼워 다다르지도 못하겠지 난 그저 너의 시선 밖에서 살아남는 법을 혼자 배우는 수밖에 또 마음이 일...

모든 순간을 설레었다 초이 (CHOI) & 그네

난 오늘도 한 정류장 전에 내려 요즘 들어 생긴 버릇인데 이쯤에 내려서 걷곤 해 반겨주는 이 하나 없는 집보다는 보이진 않지만 느껴지는 너와 걷던 이 길이 내게는 덜 외로워 날아가는 작은 새의 지저귐도 쉴 새 없이 내리치던 소나기도 네가 옆에 있으므로 모든 것이 설레었던 그날은 분명 나에게 존재했기에 요즘의 난 어설픈 행복과 완벽한 불행 속에 살아 너...

계절을 착각한 꽃 (Acoustic Ver.) 초이 (CHOI), 그네

계절을 착각한 꽃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그대 넌지시 건넨 웃음 허락 없이 마음에 담고서 아무도 모르게 키워왔죠 한 송이 그 꽃을 그댈 향한 나의 계절은 언제나 봄날 같았지만 나를 향한 그대 계절은 언제나 차가웠죠 그대의 봄을 느끼고 파 마음을 자꾸 들키고 파 그대의 봄에 가닿아서 이 꽃을 보여주고 싶어 허나 계절을 착각한 꽃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

나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너에게 초이 (CHOI) & 그네

내가 지금 뭘 보고 있었던 거지 누구보다 밝게 웃고 있는 내가 있었는데 넓지 않은 내 시야에는 너밖에 없었으니까 나는 널 보고 웃은 거겠지 너도 지금 웃고 있는데 주윌 둘러봐도 웃을 일 딱히 보이지 않는데 나와 같은 웃음 같은데 분명 본 적 있는 표정 같은데 널 생각할 때면 바라볼 때면 거울 속에서 보이던 그 웃음 같은데 잘 모르겠지만 아닐 수도 ...

파동 그네, 초이(CHOI)

누군가 내게 던진 돌은 한없이 가볍다 그저 한없이 가볍다 허나 네가 내게 던진 돌은 한없이 무겁다 그저 한없이 무겁다 마음이 일렁인다 너의 몇 마디 덕에 의미 없는 웃음에 마음이 퍼져간다 너에게 닿으려 있는 힘껏 퍼져본다 너에게 내가 던진 돌은 한없이 가벼워 다다르지도 못하겠지 난 그저 너의 시선 밖에서 살아남는 법을 혼자 배우는 수밖에 또 마음이 일...

계절을 착각한 꽃 (Acoustic Ver.) (Inst.) 초이 (CHOI), 그네

계절을 착각한 꽃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그대 넌지시 건넨 웃음 허락 없이 마음에 담고서 아무도 모르게 키워왔죠 한 송이 그 꽃을 그댈 향한 나의 계절은 언제나 봄날 같았지만 나를 향한 그대 계절은 언제나 차가웠죠 그대의 봄을 느끼고 파 마음을 자꾸 들키고 파 그대의 봄에 가닿아서 이 꽃을 보여주고 싶어 허나 계절을 착각한 꽃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

나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너에게 그네, 초이 (CHOI)

내가 지금 뭘 보고 있었던 거지 누구보다 밝게 웃고 있는 내가 있었는데 넓지 않은 내 시야에는 너밖에 없었으니까 나는 널 보고 웃은 거겠지 너도 지금 웃고 있는데 주윌 둘러봐도 웃을 일 딱히 보이지 않는데 나와 같은 웃음 같은데 분명 본 적 있는 표정 같은데 널 생각할 때면 바라볼 때면 거울 속에서 보이던 그 웃음 같은데 잘 모르겠지만 아닐 수도 있겠...

그럼에도 말해줘야지, 사랑이라고 그네,초이 (CHOI)

우리 옷깃이 스치지 않았더라도 스친 건 고작 눈빛뿐이라도 달의 밝음에 눈시울 붉어졌을 때 해의 따스함 간절히 바랬더라도 처마에 걸쳐진 별 아래 떠오른 그 얼굴 내가 아니더라도 어디선가 들려오는 너의 이름을 부르던 이가 나 아니라 그이길 바라였다 하여도 그럼에도 말해줘야지 너는 나에게 처마에 걸쳐진 별 아래 떠오른 그 얼굴 분명 너니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럼에도 말해줘야지, 사랑이라고 초이 (CHOI) & 그네

우리 옷깃이 스치지 않았더라도 스친 건 고작 눈빛뿐이라도 달의 밝음에 눈시울 붉어졌을 때 해의 따스함 간절히 바랬더라도 처마에 걸쳐진 별 아래 떠오른 그 얼굴 내가 아니더라도 어디선가 들려오는 너의 이름을 부르던 이가 나 아니라 그이길 바라였다 하여도 그럼에도 말해줘야지 너는 나에게 처마에 걸쳐진 별 아래 떠오른 그 얼굴 분명 너니까 어디선가 들려오는...

말벗 그네, 초이 (CHOI)

[00:17.74] 괜찮아 그렇게 기대도 돼 [00:24.42] 내 어깨는 언제나 그랬듯이 널 위한 거니까 [00:33.20] 들려줘 쉼 없이 달려왔던 [00:39.92] 네 오늘을 하루의 마지막엔 내가 있을 테니까 [00:50.61] 저물어 가는 하늘 바라보면서 [00:58.49] 나란한 시선 아득한 그곳으로 가고 싶어 [01:09.11] 나는 너의...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그네, 초이 (CHOI)

당신을 가지고 있는 게너무나 버거워서평생을 도망쳐 살았다오당신 없는 곳으로그러면 될 거라 믿었소마음을 외면하고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살다 보면 될 거라고허나 내 발로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었소가는 길마다 그대가 밟혀서사는 게 고통이었소그러나 마음은 맘처럼될 수가 없다는 걸그대를 알고 그대를 듣고떠나서야 알게 되었소허나 내 발로 도망친 곳에 낙원은 ...

내가 너의 구원이 될 테니 그네, 초이 (CHOI)

내가 너의 구원이 될 테니너는 너로 있어주기를갈 곳 잃은 투명한 웃음도바삐 제자리로 가도록내가 구원이 될 터이니너는 굳게 걸어가기를너를 둘러싼 모든 그늘내가 모두 안고 갈 테니내가 구원이 돼줄 테니너는 너로 있어주기를깊은 나락에 빠지는 건나 하나로 충분한 걸내가 구원이 될 터이니너는 굳게 걸어가기를너를 둘러싼 모든 그늘내가 모두 안고 갈 테니내가 구원...

여름을 떠올린 우리는 그네, 초이 (CHOI)

여름을 떠올린 우리는올바른 길을 향해 걸은 걸까여름을 지나친 우리는그조차 모르는 채 사는 걸까여름을 떠올린 우리는걸맞은 뜨거움을 과시했고그렇게 끝 모를 것 같던 그 뜨거움은어느샌가 식어가고 끝없이 멀어지고내가 알던 그 계절은 쉼 없이 얼어가네여름을 떠올린 우리는가벼운 옷차림 걸쳐 입고여름을 만끽한 우리는떠나갈 순서라도 된 걸까여름만 떠올린 우리는다가올...

하지 그네, 초이 (CHOI)

어느새 해가 길어졌소무언가 아쉬운가 보오더위가 점점 짙어지오계절을 막을 순 없으니길어지오 저 태양과 검붉은 그림자는아득히 먼 옛날 그때를 기억하게 하오멀어지오 저 태양을 잠시 뒤편에 숨게 하던달빛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오길어지오 저 태양과 검붉은 그림자는아득히 먼 옛날 그때를 기억하게 하오멀어지오 저 태양을 잠시 뒤편에 숨게 하던달빛이 조금씩 멀어지고...

소서 그네, 초이 (CHOI)

어여쁜 님은 어디서부터 오셔서또 어디로 떠나가시려나하루 다르게 더위는 깊어지는데내 옆에 있지 않으려나하루 다르게 짙어져 가는 여름에함께한다면 어떻겠소맑은 계곡물 시원한 그늘 아래에함께한다면 어떻겠소어여쁜 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새어 나오는 웃음에는여물 어가는 나의 마음이 보이네고개를 점점 숙여가네하루 다르게 짙어져 가는 여름에함께한다면 어떻겠소맑은 계곡...

처서 그네, 초이 (CHOI)

조금씩 불어오는 이 차디찬 바람 한구석엔사뿐히 지르밟던 낙엽 잎이 들려오네붉어진 계절이라 이 숨길 수 없던 마음이라덩달아 익어가던 내 마음이 들려오네그 계절이 또 불어오네그대가 날 찾아 부는 건 아닌지한 걸음도 못 떼고 우두커니 서뜨거웠던 어느 여름에손댈 수 없도록 뜨겁게 달궈진 마음을이 바람에 식힐 수 있을까그 계절이 또 불어오네그대가 날 찾아 부는...

상강 그네, 초이 (CHOI)

붉게 물든 나뭇잎어느새 식어버린한여름 뒤로 한 채이슬방울 맺히네거리에는 국화꽃이 가득 피어 있다오당신이 좋아하던 꽃이 아니겠소끝나가는 계절 따라 마음까지도끝나준다면 좋으련만붉어진 계절 속에우리가 있었다오겨울을 앞에 두고거둬드리려 하오거리에는 국화꽃이 가득 피어 있다오당신이 좋아하던 꽃이 아니겠소끝나가는 계절 따라 마음까지도끝나준다면 좋으련만뜨거웠던 여...

입동 그네, 초이 (CHOI)

예전부터 겨울이 좋았어시린 바람 코끝에 느껴질 때면언제나 설레는 기분겨울은 언제나 나에게어느덧 뒤를 돌아봐야느낄 수 있는 계절이 됐지만그래도 변치 않는 건너와 나눈 하얀 계절 속 따듯했던 기억들언제나 거기 서 있던 너그런 너를 시릴 만큼 사랑했던 나뒤돌면 겨울이 있어서앞을 보며 살아갈 수 없는 나오늘도 다시 겨울의 시작언제나 설레는 기분겨울은 언제나 ...

대설 그네, 초이 (CHOI)

떨어지는 흰 눈이 마치 우리를 닮아서 떨어지는 흰 눈을 하염없이 바라보네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거센 눈바람 맞으며 서서히 쌓이는 눈 속에 쉬이 파묻히고 있네 계절은 이렇게 떠나도 다시 돌아오겠지 그대가 내린 건 아닐까 쉬이 밟지도 못하네

청명 그네, 초이 (CHOI)

말 그대로 좋은 날이야올려다본 하늘 속에는뭉게구름 손에 잡힐 듯이네 주위를 맴돌고 있어숲은 자라나고 아이들은 뛰다니고형용할 수 없는 평온 속에너는 웃고 있고 그런 너를 바라보는 내 모습더 바랄 게 없는 순간이야날씨가 좋아서 그런 거뿐이잖아햇살에 비친 네 모습이 눈부시게 예뻐서자꾸 보게 돼서 널 사랑하게 돼서하루가 조금 더 길었음 좋겠다고자그만 너를 내...

해는 어느덧 서산에 걸리고 그네, 초이 (CHOI)

해는 어느덧 서산에 걸리고더 늦기 전에 가야 할 길을 정해야 하는데해가 뜨는 곳으로 갈지저무는 쪽으로 갈지 그조차 모르겠네그대와 함께였다면 어디로 갔을까그대가 함께였다면 어느 길을 택했을까그대가 곁이었다면 굳이 고된 발걸음 없이제자리를 택하고 행복을 누렸을 텐데해는 어느덧 서산에 걸리고더 늦기 전에 걸음 옮겨야 하는데시린 바람 홀로 견딜 그대 생각에쉬...

꽃의 이름은 그네, 초이 (CHOI), 한수연

누구도 어쩔 수 없다고 몸을 웅크리고 고갤 숙이고 애써 외면했죠 하여 날 보던 그대의 그 시선 속 또렷이 보이는 그 진심을 알면서 외면을 해보다가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단 걸 무거운 바람을 견디고서 힘겹게 피워낸 꽃 한 송이 이름을 불러보려 합니다 이 꽃의 이름은 그대 저는 결코 그 마음을 다 알 수 없겠지만 그저 바라는 게 하나 있다면

꽃의 이름은 그네 & 초이 (CHOI) & 한수연

누구도 어쩔 수 없다고 몸을 웅크리고 고갤 숙이고 애써 외면했죠 하여 날 보던 그대의 그 시선 속 또렷이 보이는 그 진심을 알면서 외면을 해보다가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단 걸 무거운 바람을 견디고서 힘겹게 피워낸 꽃 한 송이 이름을 불러보려 합니다 이 꽃의 이름은 그대 저는 결코 그 마음을 다 알 수 없겠지만 그저 바라는 게 하나 있다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너나들이

그대의 영혼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오늘 나 느낄 수만 있다면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대의 사랑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따스한 손길을 오늘 나 느낄 수만 있다면얼마나 행복할까 오늘의 이 시간을 그대와 함께할 수 있다면 오늘의 이 축복을 모두와 함께 한다면 하늘의 영광 그 빛이 땅에서 이뤄지리라 그 사랑 안의 영혼을 난 기뻐 노래해 그대의 영혼속에

그네 클 태

언젠가 나 돌아갈 수 있겠죠 그날로 멈췄던 시간도 흐르고 있죠 길었던 그대가 내게 돌아올 수만 있다면 내 사랑을 전해줄게요 기다릴 수 없는 나 헤어지질 못한 나 그냥 돌아요 기다릴 수 없는 나 헤어지질 못한 나 그냥 돌아요 빛났던 그 시절 다 희미하죠 가깝던 우리 흘렸던 눈물도 다 말라가죠 벅찼던 내 마음도 그대와 내가 또 만날 날이 온다면 내 모든 걸 보여줄래요

그네 담소네 공방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 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아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네

그네 담소네공방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아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네

뒷이야기 (Vocal 지묵) 그네

만들 수 없는 추억인 걸 알기에 아끼며 떠올리는 그게 마음이 아픈 내 사계절에 가득 찬 너 때문에 분에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당연하게 여기며 고마운 줄 모르고 네가 주는 마음을 낭비했던 날 그날에 뭐든지 다 줄 수 있을 것 같았던 뜨거운 마음은 진심이었는데 주기는커녕 오히려 받은 게 더 많잖아 이제 와서 꺼내보는 뒷이야기 우리 얼마나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신상옥과 형제들

그대의 영혼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오늘 나 느낄수만 있다면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대의 사랑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따스한 손길을 오늘 나 느낄수만 있다면얼마나 행복할까 오늘의 이시간을 그대와 함꼐 할 수 있다면 오늘의 이 축복을 모두와 함께한다면 하늘의 영광 그빛이 땅에서이뤄지리라 그사랑안의 영원을 난 기뻐 노래 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노주사

그대의 영혼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오늘 나 느낄수만 있다면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대의 사랑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따스한 손길을 오늘 나 느낄 수만 있다면얼마나 행복할까 오늘의 이 시간을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오늘의 이 축복을 모두와 함께 한다면 하늘의 영광 그 빛이 땅에서 이뤄지리라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노주사(Enojusa)

그대의 영혼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오늘 나 느낄 수만 있다면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대의 사랑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따스한 손길을 오늘 나 느낄수만 있다면얼마나 행복할까 오늘의 이 시간을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오늘의 이 축복을 모두와 함께 한다면 하늘의 영광 그 빛이 땅에서 이뤄지리라 그 사랑안의 영원을 난 기뻐 노래해

그네 이재승

있도록 내 위에 떠줘 우리 결코 이뤄질 수 없지만 네가 날 안아준다면, 그럼 나 몸 맡겨 따르리 네 이슬 같은 눈빛에 무작정 빠졌나 봐 널 향한 내 마음만큼은 저 구름 넘어 훨훨 날아가리, 방향도 모른 채 너란 바람에 이끌려 난 그네를 미네 네 이슬 같은 눈빛에 무작정 빠졌나 봐 이제 난 너 없인 안 될 것 같아, 정말로 진심이야 혹 다음 생에도 널 볼 수 있다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노주사

그대의 영혼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오늘 나 느낄 수만 있다면얼마나 아름다울까 * 그대의 사랑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따스한 손길을 오늘 나 느낄 수만 있다면얼마나 행복할까 오늘의 이 시간을 그대와 함께할 수 있다면 오늘의 이 축복을 모두와 함께와 함께 한다면 하늘의 영광 그 빛이 땅에서 이뤄지리라 그 사랑 안의 영혼을

우리 할매 (Grandma) 초이 (CHOI)

어릴 때부터 나를 돌봐준 허리 굽은 슈퍼우먼 일 때문에 나간 부모님 대신 나의 어리광을 받아준 흰색 머리 아가씨 잘 들어줘요 그대를 위한 노래예요 천사가 있다면 그건 우리 할매인걸요 할머니라는 말 대신 천사라는 말이 더 어울려요 사랑해요..

담소 (Vocal 장규철) 그네

고갤 돌리면 날 바라보며 웃는 네 얼굴이 너무 예뻐서 앞도 못 보고 걸었는데 그랬는데 혼잣말이 늘었어 네게 하고팠던 말 너무 많이 남아서 그 시절 뭐 그렇게 즐거웠는지 뭐 그리하고픈 말 많았었는지 고갤 돌리면 날 바라보며 웃는 네 얼굴이 너무 예뻐서 앞도 못 보고 걸었는데 하루가 어쩜 그리 짧았었는지 바래다주는 길은 얼마나

담소 (Vocal 이윤진) 그네

많았었는지 고갤 돌리면 날 바라보며 내 얘길 들어주던 네가 좋아서 너만 보면서 걸었는데 그랬는데 혼잣말이 늘었어 네게 하고팠던 말 너무 많이 남아서 그 시절 뭐 그렇게 즐거웠는지 뭐 그리하고픈 말 많았었는지 고갤 돌리면 날 바라보며 내 얘길 들어주던 네가 좋아서 너만 보면서 걸었는데 하루가 어쩜 그리 짧았었는지 내일이 빨리 오길 얼마나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Enojusa

그대의 영혼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은 오늘 나 느낄수만 있다면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대의 사랑속에 보이는 하느님의 따스한 손길을 오늘 나 느낄수만 있다면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아는 너는 (Vocal. 김주영) 그네

별일 없는 내 하루가 뭐 그렇게 궁금했는지 자꾸 물어보던 내가 아는 너는 웃음이 참 예뻤던 사람 내가 아는 너는 겨울을 참 좋아한 사람 함께 있을 때면 언제나 포근하다 사랑한다 쉴 틈 없이 말하며 얼굴을 붉히던 사람 내가 아는 너는 내 품을 참 좋아했었고 나의 시시한 농담이 제일 웃기다 말했고 또 하릴없이 흘러가는 하루 속에 나만 있다면

내가 아는 너는 그네

별일 없는 내 하루가 뭐 그렇게 궁금했는지 자꾸 물어보던 내가 아는 너는 웃음이 참 예뻤던 사람 내가 아는 너는 겨울을 참 좋아한 사람 함께 있을 때면 언제나 포근하다 사랑한다 쉴 틈 없이 말하며 얼굴을 붉히던 사람 내가 아는 너는 내 품을 참 좋아했었고 나의 시시한 농담이 제일 웃기다 말했고 또 하릴없이 흘러가는 하루 속에 나만 있다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 (Vocal 시월의 달) 그네

깜빡이는 긴 검은 막대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할 말 적어야 하는데 기다리는 이 생각 않고 자꾸 빈 화면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날씨는 맑아 구름도 좀 지쳤나 봐 볕 좋은 곳 앉아 쉴 수 있다면 어떨까 너와 함께라면 더 좋겠지 언제나 내 일기장 속 주인공이었던 너 다 썼는데 이제 다른 이름으로 기억해야겠네 여기에 덮을 수가 없네 그

퍼스널 노래 (Vocal. 다무) 그네

겨울의 포근함이 어울려 하얀 눈길을 걸을 때면 아이처럼 순수한 웃음이 또 나를 웃게 만들잖아 너에게 딱 맞는 노랠 불러주고 싶어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너를 웃게 해주는 아름다운 노랠 부르고 싶었어 너에게 딱 맞는 노랠 들려주고 싶어 매번 장난스런 모습 뒤에 감춰진 너의 지친 하루 끝에서 널 웃게 해주고 싶었어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면

퍼스널 노래 (Feat. 다무) 그네

겨울의 포근함이 어울려 하얀 눈길을 걸을 때면 아이처럼 순수한 웃음이 또 나를 웃게 만들잖아 너에게 딱 맞는 노랠 불러주고 싶어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너를 웃게 해주는 아름다운 노랠 부르고 싶었어 너에게 딱 맞는 노랠 들려주고 싶어 매번 장난스런 모습 뒤에 감춰진 너의 지친 하루 끝에서 널 웃게 해주고 싶었어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면

믿지 않기로 해 초이

1) 믿지 않기로 해 우리 사랑이 끝이라는 걸 서로가 믿지 않기로해 이게 마지막 순간이란 걸 슬퍼도 눈은 감지 않기로 해 고인 눈물이 떨어지니까 좋았던 꿈을 꾸고 깨어난 듯이 미소를 머금고 * 하루하루를 보내요 서로가 다른 곳에 있어도 하루를 지내요 그냥 아무 일 없었던 듯이 웃으며 살아요 우리 이별은 거짓말처럼 믿지 않기로 해 전부 믿지 않기...

언타이틀 초이

너의 발자국이 멀어질 때 가로등 불 아래 남겨졌을 때 혼자서 멍하니 미소지을 때 서서히 기억이 희미해질 때 따뜻한 녹차가 차가워 질 때 널 향한 기억은 아직 따뜻한데 멈춰진 시계를 되살릴 때 다시 되돌리고 싶은 마음에 수많은 사람들 속에 외로히 홀로 빛을 잃은 영혼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 속에 고독에 갇혀있는 나의 영혼 그 수많은 사람들 속에 외로...

믿지않기로해 초이

1) 믿지 않기로 해 우리 사랑이 끝이라는 걸 서로가 믿지 않기로해 이게 마지막 순간이란 걸 슬퍼도 눈은 감지 않기로 해 고인 눈물이 떨어지니까 좋았던 꿈을 꾸고 깨어난 듯이 미소를 머금고 * 하루하루를 보내요 서로가 다른 곳에 있어도 하루를 지내요 그냥 아무 일 없었던 듯이 웃으며 살아요 우리 이별은 거짓말처럼 믿지 않기로 해 전부 믿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