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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내 사랑 진욱 & 이하준

가로등 불빛이 꺼져가는 서울의 밤 갈 곳을 잃은 이 마음 추억에 젖은 채 이 거리를 걸어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 돌이킬 수 없는 그 세월 돌아올 수 없는 그 여자 우연히 어디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은 그때 그 여자 아아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워 너무 외로워 사랑아 사랑아 보고싶다 사랑아 화려한 불빛이 쏟아지는 서울의 밤 갈

보고 싶다 내 사랑 진욱, 이하준

가로등 불빛이 꺼져가는 서울의 밤 갈 곳을 잃은 이 마음 추억에 젖은 채 이 거리를 걸어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 돌이킬 수 없는 그 세월 돌아올 수 없는 그 여자 우연히 어디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은 그때 그 여자 아아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워 너무 외로워 사랑아 사랑아 보고싶다 사랑아 화려한 불빛이 쏟아지는 서울의 밤 갈 곳을 잃은 이 마음 추억에

보고 싶다 내 사랑(MR) 진욱, 이하준

가로등 불빛이 꺼져가는 서울의 밤 갈 곳을 잃은 이 마음 추억에 젖은 채 이 거리를 걸어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 돌이킬 수 없는 그 세월 돌아올 수 없는 그 여자 우연히 어디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은 그때 그 여자 아아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워 너무 외로워 사랑아 사랑아 보고싶다 사랑아 화려한 불빛이 쏟아지는 서울의 밤 갈 곳을 잃은 이 마음 추억에

아찔한 사랑 이하준

당신이 다가올 때면 정신줄을 놓치면 안돼 아슬아슬하게 나를 스쳐가도 사랑에 빠질테니까 당신을 바라볼 때면 이 세상을 가진 것 같아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어째 이미 사랑에 빠졌나봐 넘을 수 없는 선이라도 좋아요 당신을 사랑하니까 또 다른 나를 보여주고 싶어요 이 사랑 허락해봐요 아찔아찔하게 흔들흔들려요 다른 생각 말고

아찔한 사랑 (MR) 이하준

당신이 다가올 때면 정신줄을 놓치면 안돼 아슬아슬하게 나를 스쳐가도 사랑에 빠질테니까 당신을 바라볼 때면 이 세상을 가진 것 같아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어째 이미 사랑에 빠졌나봐 넘을 수 없는 선이라도 좋아요 당신을 사랑하니까 또 다른 나를 보여주고 싶어요 이 사랑 허락해봐요 아찔아찔하게 흔들흔들려요 다른 생각 말고 일단 사랑 해봐요 아찔아찔하게 흔들흔들려요

어쩌다 이하준

어쩌다 내가 어쩌다 그대를 사랑하고 있나 봐 허락도 없이 몰래 한 사랑 눈물이 또륵 또르륵 뭐가 이래요 사랑이 기다림 반 눈물이 반 사람들 모두 말하지 그런 사랑하지 말라고 그게 맘대로 되면 좋겠어 그게 안되는 게 몰래 한 사랑 그대 마음을 받아준다면 내일은 행복할 거야 별 보다 내가 더 빛나 이런 날 당신만 모르지

술잔 속에 담긴 사랑 이하준

어둠이 찾아오는 밤 눈물도 같이 오네요 술잔에 담긴 사랑은 이제 사라져 가요 비워지는 빈 잔처럼 그리움 취해가니 당신 보고파 추억들을 꺼내보니 눈물만 흘러 흘러 술잔에 담긴 사랑아 오늘은 사라지지마 딱 한 번 추억하고 이 사랑 모두 비울게 당신을 모두 다 잊을게 어둠이 짙어가는 밤 미련도 같이 오네요 술잔에 담긴 사랑은

사랑 참 진욱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쉬워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 사랑 참 힘드네요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파서 시린 가슴 애써 달래도 사랑 참 힘드네요 참을 만해요 괜찮아요 힘들면 좀 어때요 사랑을 잃은 아픔보다 참는 게 더 쉬워요 들리나요 사랑아 슬픈 사랑아 보이나요 사랑아 아픈 사랑아 참을 만해요 괜찮아요

금지된 사랑 진욱

울지 마 여기에 새겨진 우리 이름을 봐 소중한 초대장이 젖어버리잖아 슬퍼 마 너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간 용서할 그날이 올 거야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다가갈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긴 세월 흐른 뒤돌아보아도 아무런 후회 없도록 단 하룰 살아도 너 행복하도록

서울의 달 진욱

서울 살이 타향살이 고달픈 날에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조물조물 무쳐주신 나물 반찬에 된장찌개 먹고 싶구나 겁도 없이 떠나온 머나먼 길에 보고 싶은 고향 눈에 밟힌다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서울의 달 바라보면서 서울 살이 타향살이 외로운 날에 울

인연 진욱

인연 - 진욱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 때문에 울지 않으리 이제는 두 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으리 사랑 때문에 괴로웠던 지난날들은 이제는 이제는 모두 끝이야 수많은 사람 만나 만나서 모든 걸 다 주어 봐도 때가 되면 떠나 버리는 무정한 사람이더라 인연이라는 것은 때가되어야만 만나지는 것 지난날은 괴로워 말자 언제가 너도 괴로울

둥지 진욱

둥지 - 진욱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 너를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이별없는 사랑으로 진욱

그대 진정 사랑했다면 내게 돌아와요 지난 날은 모두 잊어요 어서 돌아와요 내게 오직 그대 사랑 우린 처음으로 돌아가자 다시 이별없는 사랑으로 시작해요 아픈 가슴 안아줘요 나 그대 사랑해요 멋진 내일 약속해요 우리 슬픔없는 사랑으로 다시 이별없는 사랑으로 그대 진정 사랑했다면 내게 돌아와요 지난 날은 모두 잊어요 어서 돌아와요 내게 오직 그대 사랑 우린

사랑아 가자 진욱

이 넓은 세상 저 하늘 아래 하나뿐인 그대여 사랑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가 원한다면 땅 끝이라도 하늘 끝이라도 나는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남쪽도 좋아 서쪽도 좋아 동서남북 어디라도 좋아 당신이 원하면 당신이 원하면 나는 나는 따라갈 거야 사랑아 가자 사랑아 가자 너 가고 싶은 데로 사랑아 가자 사랑아 가자 발길 가는 데로

낭만에 대하여 이하준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 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 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나야 나 이하준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하준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보

나야 나(MR) 이하준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099 진욱 - 이별편지 [tcafe2a] 진욱

어둠이 드리운 이 거리 어디로 가야하나 안개 빗 속에 스며든 이름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슴에 뿌리내린 사랑 불꽃처럼 피어 태워지나 이토록 아름다운 밤에 나를 홀로 두나요 안개 속에 갇힌 채 그대 부름은 오늘 밤도 잠 못드는 편지 나홀로 버려진 이거리 추억을 거니는가 차가운 비로 스며든 그대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시 돋혀 있어도

이별편지 진욱

어둠이 드리운 이 거리 어디로 가야하나 안개 빗 속에 스며든 이름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슴에 뿌리내린 사랑 불꽃처럼 피어 태워지나 이토록 아름다운 밤에 나를 홀로 두나요 안개 속에 갇힌 채 그대 부름은 오늘 밤도 잠 못드는 편지 나홀로 버려진 이거리 추억을 거니는가 차가운 비로 스며든 그대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시 돋혀 있어도

이별편지(Inst.) 진욱

어둠이 드리운 이 거리 어디로 가야하나 안개 빗 속에 스며든 이름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슴에 뿌리내린 사랑 불꽃처럼 피어 태워지나 이토록 아름다운 밤에 나를 홀로 두나요 안개 속에 갇힌 채 그대 부름은 오늘 밤도 잠 못드는 편지 나홀로 버려진 이거리 추억을 거니는가 차가운 비로 스며든 그대 헤적이는 외로운 밤이여 가시 돋혀 있어도 우린 꽃한송이란걸 왜 몰라요

얄미운 여자 진욱

사랑이 무엇이길래 이 가슴 왜 울리나 향기로운 꽃잎처럼 밀려가는 파도처럼 눈물 속 에 떠나 버렸네 불꽃 처럼 피어나는 화산처럼 타오르는 애 타는 이 가슴에 사랑 이란 정 하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당신은 얄미운 여자 이별이 무엇 이길래 이 가슴 왜 울리나 떨어지는 낙옆처럼 흩날리는 눈꽃처럼 바람

꿈속의 여인 진욱

슬픈그대 떠나는 그모습 다가가면 갈수록 곁에서 멀어져간 당신의 슬픈 뒷모습 이밤이 지나면 깨어질까 두려워 당신도 울고있네요 이젠다시 돌이킬수 없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아~ 당신은 꿈속의 여인 더 이상 울지 말아요 2.

꿈속의여인 진욱

슬픈그대 떨리는그 모습 다가가면 갈 수록 곁에서 멀어져가는 당신의 슬픈 뒷 모습 이밤이 지나면 깨어질까 두려워 당신도 울고있네 요 이젠다시 돌이킬수 없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아~ 당신은 꿈속의 여인 더 이상 울지 말아요 2.

나를 살게하는 사랑 진욱

바라보는 것도 사랑 기다리는 것도 사랑 그리움에 가슴이 저린 것도 내겐 사랑입니다 계절이 오듯이 그래 매일 숨쉬듯이 그래 이유없이 시작한 이 마음은 그래 사랑입니다 나를 살게하는 사랑 아무 이유없는 사랑 거기에 있어요 멀어지지 마요 내가 아파할게요 계절이 오듯이 그래 매일 숨 쉬듯이 그래 이유없이 시작한 이마음은 그래 사랑입니다

나를 살게하는 사랑 (MR) 진욱

바라보는 것도 사랑 기다리는 것도 사랑 그리움에 가슴이 저린 것도 내겐 사랑입니다 계절이 오듯이 그래 매일 숨쉬듯이 그래 이유없이 시작한 이 마음은 그래 사랑입니다 나를 살게하는 사랑 아무 이유없는 사랑 거기에 있어요 멀어지지 마요 내가 아파할게요 계절이 오듯이 그래 매일 숨 쉬듯이 그래 이유없이 시작한 이마음은 그래 사랑입니다 나를 살게하는 사랑 아무 이유없는

거울도 안보는 여자 진욱

사랑 찾아 헤매도는 쓸쓸한 여자 오늘 밤은 그 어디서 외로움을 달래나 입가에 머문 미소는 맘을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 보는 여자 거울도 안 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 밤 나하고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사랑할 거나 이 거리를 지날 때면 생각이 난다 향기 없는 꽃이지만 난 널 사랑하나 봐 입가에

막걸리 한잔 진욱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아장아장 아들 놈이 어느새 자라

뜨거운 안녕 이하준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 날밤 입술 긴긴 날 그리워 몸부림 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거운 안녕(MR) 이하준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 날밤 입술 긴긴 날 그리워 몸부림 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봄비와 봄바람은 엄마처럼 이하준

1. 봄비는 봄비는 살금살금 내립니다 갓 피어난 아기 새싹 혹여 다칠까 갓 태어난 아기 꽃잎 혹여 놀랄까 엄마처럼 엄마처럼 살금살금 내립니다 그 마음 안 햇살은 사알짝 사알짝 솔 솔 말려 줍니다 참 싱그러운 봄날이에요 엄마 품처럼 포근해요2. 봄바람은 봄바람은 살살 호호 붑니다 산수유꽃 노란 물결 뚝뚝 끊길까 진달래꽃...

073 진욱 - 무심세월 [tcafe2a] 진욱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무심세월 진욱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진욱 - 무심세월 진욱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무심세월(MR) 진욱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오랜 친구 세월아

무심세월 (MR) 진욱

15초) 무ㅡ심한 세ㅡㅡ월아 냉ㅡㅡ정한 세ㅡㅡ월아ㅡ ㅡ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ㅡ니ㅡㅡ 너 따라 ㅡㅡ가려니ㅡ 이젠ㅡ 힘이 들구나ㅡ ㅡ우리 잠시 쉬었ㅡ다ㅡㅡ가자ㅡ 얄ㅡ궂은 세ㅡ월아ㅡ 변ㅡ덕쟁이 세ㅡ월아ㅡ ㅡ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ㅡㅡ니ㅡ 숨 가쁜 ㅡ한 세상 ㅡ앞만 보고 왔ㅡ는ㅡ데ㅡ 어서 따라 오라는ㅡㅡ 세ㅡ월ㅡ 나ㅡㅡ는 쉬엄쉬엄 ㅡ쉬며

오라버니 진욱

사랑 하신다 하니 정말 그러시다니 구름 타고 빛나는 하늘 훨훨 날아갑니다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행복하여서 설레다 떠는 가슴은 아픈 줄도 모른답니다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난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오라버니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 거야 오라버니

오라버니 (MR) 진욱

사랑 하신다 하니 정말 그러시다니 구름 타고 빛나는 하늘 훨훨 날아갑니다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행복하여서 설레다 떠는 가슴은 아픈 줄도 모른답니다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난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오라버니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 거야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내겐 영원한

돌리도 진욱

잘해 잘해 잘해 바라볼때 잘해 너만 바라볼때 잘해 잘해 잘해 있을때 잘해 옆에 있을때 돌리도 돌리도 내사랑 돌리도 첫눈에 뿅갔다고 나없이는 못산다고 죽자살자 매달린 요놈의 사랑아 당신 사랑 깊이를 자로자로 재보니 일미터도 못되더라 잘해 잘해 잘해 바라볼때 잘해 너만 바라볼때 잘해 잘해 잘해 있을때 잘해 옆에 있을때 한번 떠난 사랑은 다시 오지않아

꽃보다 아름다운 너 진욱

꽃보다 아름다운 너 - 진욱 꽃보다 아름다운 너 맘에 쏙 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 마음을 마음을 사로잡은 너 모든 걸 다 바쳐 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맘에 쏙 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간주중 꽃보다 아름다운 너 맘에 쏙

078 진욱 - 가시오 [tcafe2a] 진욱

가시오 가시오 꺾인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애틋한 꽃잎은 시들어 이 마음 갈 곳 없어 그리운 내님은 어디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아 보고픈 사랑아 사무친 슬픔 어이할까 가시오 가시오 꺾인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아 보고픈 사랑아

가시오 진욱

가시오 가시오 꺾인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애틋한 꽃잎은 시들어 이 마음 갈 곳 없어 그리운 내님은 어디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아 보고픈 사랑아 사무친 슬픔 어이할까 가시오 가시오 꺾인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아 보고픈 사랑아

가시오(MR) 진욱

가시오 가시오 꺾인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애틋한 꽃잎은 시들어 이 마음 갈 곳 없어 그리운 내님은 어디에 불러도 대답이 없네 아 보고픈 사랑아 사무친 슬픔 어이할까 가시오 가시오 꺾인 맘도 가져가시오 님 그리움에 지쳐버린 사랑은 향기 없는 꽃이 되었소 아 보고픈 사랑아 사무친 슬픔 어이할까 가시오

사랑님 진욱

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한 올 한 올 타는 가슴 어디에 둘까 그리운 맘 사랑에 졌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안타까운 님이여 저 구름에 몸을 실어 둥실 둥실 띄워볼까 저 바람은 맘 알까 먹물 같은 이 심정 사랑님은 아시려나 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사랑님 (MR) 진욱

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한 올 한 올 타는 가슴 어디에 둘까 그리운 맘 사랑에 졌네 아아아아 아아아아 안타까운 님이여 저 구름에 몸을 실어 둥실 둥실 띄워볼까 저 바람은 맘 알까 먹물 같은 이 심정 사랑님은 아시려나 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한 올 한

꽃바람 진욱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마음 흔들어 놓은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렇게 눈이 머나요 단 한 사람 당신이기에 사랑에 눈을 떴어요 가면 가는 대로 오는 대로 그까짓 것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맘 나도 몰라요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마음 흔들어 놓은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꽃바람 (MR) 진욱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마음 흔들어 놓은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렇게 눈이 머나요 단 한 사람 당신이기에 사랑에 눈을 떴어요 가면 가는 대로 오는 대로 그까짓 것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맘 나도 몰라요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마음 흔들어 놓은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여백 진욱

얼굴이 잘생긴 사람은 늙어 가는 게 슬프겠지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어도 저녁이면 벗게 되니까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욕심에 흔적 청춘은 붉은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 마음에 따라서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 그게 인생인 거야 전화기 충전은 잘 하면서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

야간열차 진욱

짠 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슬픈 눈물모아 던져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 위로 짠 짜자자자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가자가자 야간열차야 흔들리는 차창너머 지난 날들이 아스라히 그려지면

바램 진욱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