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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니까 정주리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 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다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모르는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랑한다 말해요 좋아한다 말해요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 이니까

나 당신 사랑해 정주리

나 지금 까지 살면서도 호박꽃에 아름다움을 느껴보지 못하고 장독장대에 항아리핀 그 은은함을 알지 못햇네 입가에서~는 맴돌면서도 꼬리를 감추고 왠지좀 쑥스러워 말못하고 잊고 살것만 나 당신 사랑해 이세상 누구 보다도 나 당신과 살면서도 서운하고 눈물날일 많고 많았지만 말없는 당신을 바라보며 행복 했어요 말하지 않은 나는 알아요 언제나 나를 위해주는 당...

모래성 정주리

날 사랑한다면 이쯤에서 헤어져 아무 것도 묻지 말고 눈을 들어 나를 보아요 이게 마지막일텐데 그 눈물의 의미는 미안하다는 뜻인가요 한동안 행복했었죠 나를 사랑한 건 알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때의 대가인가 봐요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아직 사...

꽃본듯이 날좀보소 정주리

꽃본듯이 날좀보소 꽃본듯이 날~좀보~소~ 무정한 내에사람 어찌 그리~얄~밉~도~록 냉정한~가요~~~ 없는정도~ 매여가며~살아가~는데~~ 있는정도~못내주는~야속한 사람아~~ 꽃~만 보고 곱다 말고~님을 보고 곱다하소~ 꽃~만보고곱다~말고~님을~보고곱다하소~ 2절)) 꽃본듯이~날좀보소~무정한 내에사~람아~~ 그렇~게도~무심하~고~~차가운가...

안개사랑 정주리

1. 당신을 처음만나 사랑하고 당신은 살아 가면서 사랑의 깊은마음 아픔까지 이해 하며 참아야 했죠 당신이 슬퍼하고 힘겨울때 당신의 미소 때문에 당신이 내곁에서 떠나기에 내모습을 지우려했죠 당신의 내사랑은 잔잔한 안개처럼 나를 감싸고 새벽아침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내가슴에 피여났었죠 사랑을 하면서도 당신의 뒷모습만 바라보는 나를 믿고왔고 사랑이 미움으로...

낭만에 대하여 정주리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

남자는 영웅 정주리

1.사~아랑도 했~?다 이~이별도 했~?다 바람~암에 길을~을 물~우우으~으며 숨차~아게 달~알려온 사나이 사나이의 발길~일이 가는곳~옷이어디~이라더~어냐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아차차 라이라이라이라~아이 차차차~아 눈물이~이이 앞을 가려도 뛰어~어라 바람에 길을 물으며 만들~을자 살~알아있는 신화를 그대 뛰어라~아 남자는 다 영웅이~이다~하아 저~어 넓...

짐이된 사랑 정주리

1.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안 당~앙신이 전~언부~우 였~었었는~은데 나~아는 당~앙신의 장~앙난 일뿐 사랑은 사~아치~이이였~었나 내 대신~인인에~에에 누~우가 있을까 나 떠~어난 그 빈자리 추억마~아저 남이~이이 된 지금 그리~이움을 묻고 가~아지만 다~아시 한번만 물어 봅~옵옵시~이다 왜 내가~아아 짐이~이이 됐나~아아요 ,,,,,,,,...

이슬비 정주리

1.이슬비가 오~오네 이슬비가 내~에에리~이네 그 옛날을 되새~에기면서 이슬비가 오~오네 부~우슬 부슬 내~에리~이네 임을 잃은 그 밤~암과 같이 비~이야 너는 왜 나를 울려~어어~어놓고 달랠줄을 모~오르~으으나 이슬비야 이슬비~이야 쉬~이였다가 가는 길~일에 행~앵여 내 님 만나~아거~어어든 이렇게 못~옷잊어 부르고 있다~아아고 소~오식이나 전해~에...

아모르 정주리

1.힘이 들때~에에면 너~어를 생~앵각해 하~아루중에 바쁜 시~이간도 널 위해 참는~은거야 정말 미안~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에가 오늘밤도 지친 몸~옴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은데 불이 켜진 너의 창~앙문 앞 초~오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이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 없이 백년을 혼~온자 사느~으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어 널 사랑해...

유일한 사람 정주리

1.그대는 나의 모~오자~아람을 미~이소로 채워주고 감~암싸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아음속에 해~에가 뜨고 지는 지를 알고있는 유일한 사람 가~아는길이 아~아무리 험하고 멀어~어도 우리 서~어로를 지~이켜주~우리라 내가 기뻐할~알때도 내가 슬퍼할~알때~에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에로울때도 내가 아파할~알때도 따뜻한~안 미소로 지...

가을비 우산속 정주리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

비나리 정주리

1.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울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아시 운명의 페이지~히는 넘어가~아아네 나~아 당신 사랑해~에도 될~엘까요 말도~오~오 못~옷하고 한없이 애~애타~아는 나~아~아아의 눈~운짓들 세상이 온~온통 그~으대~에에 하나로 변~언.언해~에 버~어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업업이 벌써 무~우대로~오 올려졌~었네 생각하~아면 덧없는 꿈일...

난 행복해 정주리

날 용서해 너에게 이런 말 정말 하고 싶지 않아 그러나 이젠 어쩔 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하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그렇게도 해맑게 웃던 네 모습을 난 기억해 다음번엔 나같은 여자 만나지마 행복해야 해 넌 반드시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해야 하고 저 기억 너머로 그렇게 나를 잊어야 해 그렇게도 해맑게 웃던 네 모습...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정주리

1.다시는 생각~악을 말자 생~앵각~악을 말자~아고 그렇게 애~애타던 말 한마~아디 못~옷하고 잊어야 잊어야만~안 될~엘 사~아랑이~이기~이에 깨끗이 묻어버~어린 내~에 청~엉춘이련만 그~으래도 못~옷잊어 나 홀~올로 불러보네 사~아랑은 아~아직도 끝~읏나지 않았네 ,,,,,,,,,2. 다~~~~~네.

휘파람 정주리

1.어제밤에도~오 불~울었네 휘파람 휘~이파람 벌써 몇달~알째 불~우었네 휘~이파람 휘~이파~아람 복순이네 집~입앞을 지~이날~알때 이~이 가슴 설~얼레여 나도 모~오르게 안타까~아아워~어어 휘~이파람 불~우었네 휘~이휘휘 허~어어허허 휘~이휘 허~어어허 허허~어 휘~이휘 휘휘 허~어허허~어 휘휘~이 허허~어 허어,,,,,,,,2. 한번보면은 어쩐~언...

비와 찻잔 사이 정주리

<<* 반복>> *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카스바의 여인 정주리

1.담배~에연기 희~이미하게 자~아욱한 카~아스바~아에서 이름마~아저 잊은채 나~아이마~아저 잊은채 춤추~우는 슬~을픈 여인아 그~으날 그 카스바로 그~으날~알 그 자리에서 처음 만~안나 사~아랑을 하~아고 낯설~얼은 내~에가슴에 쓰~으러져 한~안없이 울~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으바의 여인 ,,,,,,,,,,2. 외로~오움을 ...

사랑밖엔 난 몰라/그날/애모/사랑의 기도/홀로 가는 길/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해후/그 겨울의 찻집/바람이 전하는 말/초우 정주리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애수 정주리

1.아직도 모르겠어~어어 난 정~엉말~알 꿈이라 생각해야~아아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이는데 세월 모~오두 흘~을러가~아나 잊혀진건언~언언 아닌데 되돌아오는 그 길~일은 너무~우나~아도 멀었어 널 매~에일 생각했었어~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 있어 그~으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을려도 눈물 닦아도~호오~오 언젠간 돌아~아올거라 믿~잇었...

지킴이 정주리

사랑이라고 생각 하면서 내 마음 다 주고 말았네 ~ 운명 이라고 믿었었기에 ~ 사랑을 엮고 말았네 ~ 이제는 내 곁에서 꿈을 꾸면서 ~ 일미터 이상은 떨어 지지 마세요 ~ 사랑 한다고 말해 주세요 ~ 내가 당신 지켜 줄게요 ~ 사랑이라고 생각 하면서 내 마음 다 주고 말았네 ~ 운명 이라고 믿었었기에 ~ 사연을 엮고 말았네 ~ 이제는 내 곁에서 꿈을...

사랑밖엔 난 몰라 정주리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

니가올래 내가갈까 정주리

1.니가 올래 아니면 내~에가 갈까 아무래도 난~안 좋~오아 니~이가 올래 아니면 내~에가 갈까 아무래도 난 좋~오아 보~오고싶~입다~하아 오늘따라 니가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 보~오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또~오 보~오고 싶은 니~이 얼굴 넌~언 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을거야 무작정 보고 싶은 내~에맘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욱도록 너~어를 ...

꽃바람의 여인 정주리

1.가슴이 터질~일 듯한 당신의 그 몸~옴짓은~은 날~알 위~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모습 한모~오금 담배~에연기 사랑을 그~으리며 한잔~안의 샴페인에~에 영혼을 팔~알리라~아 세~에월의 향기~이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옷바람 여인인가~아 나만의~에 사~아랑 사~아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암 여~어어인 ,,,,,,,,,2. 영원의 ...

비가 정주리

1.사랑하~아는 사~아람의 그이름을 끝내~에 부르~으지못~옷해 그~으리움 하~아나로 잊혀~어져가는 내이름 석~억자 등을돌~올려 내~에게서 등돌~올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인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움말 이~이젠 잊으~으리라 노~오을 한자락~악에도 떨어~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이라 살다살~알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인연이야 정주리

인연 인연 인연이야 이게 바로 인연이야 그렇게도 애태우며 너를 찾아 헤맸는데 오늘 다시 만나다니 이게 바로 그 인연이야 세월가면 잊으리라던 그 말씀은 틀렸네요 옷깃만 스쳐도 서로 인연이라는데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잊을 수가 없던 사람 오늘 다시 만났으니 인연 아님 무엇이랴 인연 인연 인연이야 인연 인연 인연이야 이게 바로 인연이야 그렇게도 애태우며 ...

&***내 사랑뿐***& 정주리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아리 내사랑 미우나 당신 고우나 사랑 변하자않아 사랑뿐이야 사랑뿐이야 내 사랑 당신 내 마음 훨훨 날아 가겠네 마음은 항상 쿵쿵 정주고 사는데 멀리 있어도 함께 있어도 좋은 당신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받고살아요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아리 내사랑 미우나 당신 고우나 사랑 변하자않아 사랑뿐이야 사랑뿐이야 내 사랑 당신 내 마음 훨훨 날...

정 하나 준것이 정주리

정 하나 준것이 - 정주리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닭이 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 간주중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꽃을 든 남자 정주리

꽃을 든 남자 - 정주리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간주중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해바라기꽃 정주리

해바라기 꽃 - 정주리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달빛 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사는 꽃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간주중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고독으로 지새며

당돌한 여자 정주리

일부러 안 웃는것 맞죠. 나에게만 차가운것 맞죠, 알아요 그대마음을 내게 빠질까봐 두려운거죠. 그대는 그게 매력이에요 관심없는 듯한 말투 눈빛 하지만 그대 시선을 나는 안보고도 느낄수 있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나 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기다렸다고 먼저 애기하면 ...

애시당초 정주리

애시당초 - 정주리 오늘 하루만 내 인생에 없다고 지워버리자 남자 가슴은 여자 눈물에 모든 게 부서지니까 사랑에 깊이 빠진 그날부터 이별은 시작된 거야 한자밖에 안 되는 가슴 두자도 못 되는 가슴 애시 당초 내가 없었다 무작정 다가선 나 때문에 당신은 그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당신을 돌려줄 거야 간주중 마음

남행열차 정주리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

순이야 정주리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보고 싶은 순이야 내 사랑 순이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만났던 순이 어디에서 살고 있나 보고 싶구나 날이면 날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밤이면 밤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예쁘진 않지만 마음 착한 순이야 순이를 본 사람 손 한 번 들어 봐요 들어 봐요 들어 봐...

서울의 밤 정주리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

찬스 정주리

찬스 - 정주리 그대 마음이 변하기 전에 우물쭈물 하지 말고 말을 해야지 떠나간 뒤에 후회 한다고 어느 누가 알아 주겠어 찬스 찬스야 찬스 찬스야 분위기에 취해 있다면 찬스 찬스야 찬스 찬스야 이 순간이 좋은 찬스야 사랑을 줄 때 사랑을 받자 이 순간이 좋은 찬스야 간주중 손을 내밀면 손을 잡겠어 다가와서 포옹하면 꿈을 꾸겠어 우리 서로가

사랑이 별거더냐 정주리

사랑이 별거더냐 한순간이야 다시는 생가을말자 붇잡지 못했던 나의 사랑을 깨끗하게 잊어버리자 또다른 사랑이 찾아올거야 다시 또 해가 뜨듯이 그래도 잊지를 못했다면은 한잔술에 잊어버리자 사람은 그런걸 이루지못해 아쉬움에 흘렸던 눈물 슬픔은 그만 아픔도 그만 힘겨웠던 시절도 그만 가거라 가거라 나의 사랑아 눈물을 보이지 말고 사랑을...

찰랑찰랑 정주리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추억으로 가는 당신 정주리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뭍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진정그대 ...

사랑은 무죄 정주리

사랑은 무죄 - 정주리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 하나요 서로의 가슴 속엔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간주중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찌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찌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님이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도로남 정주리

도로남 - 정주리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 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간주중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백갈매기 정주리

백갈매기 - 정주리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간주중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먼훗날 정주리

먼 훗날 - 정주리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매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간주중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날버린 남자 정주리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무명초 정주리

무명초 - 정주리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간주중 그 누가 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로워 마른가슴 적시네

사랑의 트위스트 정주리

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의 사랑의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동네를 주름잡았던 사랑했던 사람들을 잊지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

그사람 바보야요 정주리

그 사람 바보야요 - 정주리 단 한 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봐 살짜쿵 윙크한 그 사람 떠났네 다시 한 번 윙크하면 웃어 줄텐데 다시 한 번 윙크하면 사랑 할텐데 아~ 나는 몰라 그 사람 바보야 그 사람 바보야요 아~ 나는 몰라 그 사람 바보야 그 사람 바보야요 단 한 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봐 살짜쿵 윙크한 그 사람 떠났네 간주중 다시

얄미운 사람 정주리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들국화 여인 정주리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

봉선화 연정 정주리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없는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같은그래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운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를 알지못하네 봉선화연정 봉선화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