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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허밍 (Featuring 요조) (Album Version) 재주소년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 앞에 멈출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 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 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지는 내 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꽃 피었네 그대 두 눈을 감아 어젯밤 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 길 별...

손잡고 허밍 (With 요조) 재주소년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 앞에 멈춘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 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 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진 내 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Um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 꽃 피었네 그대 두 눈을 감아 어젯밤 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 길 별들...

손잡고 허밍 (With 요조) 재주소년,요조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 앞에 멈춘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 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 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진 내 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Um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 꽃 피었네 그대 두 눈을 감아 어젯밤 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 길 별들...

손잡고 허밍 재주소년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 앞에 멈춘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 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 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진 내 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Umm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 꽃 피었네 그대 두 눈을 감아 어젯밤 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 ...

커피한잔 어때? (Featuring 요조) 허밍 어반 스테레오

난 말야 크림 가득 담겨 있는 커피 한 잔과 너만 곁에 둘래 나른한 날엔 더욱 생각이 드는 그런 나의 위로 이니까 햇살 가득 몸에 받아 손을 뻗으면 하늘위로 나는 느낌도 들 테지이 네가 이런 내 곁에서 입맞추면 더 좋을 거야 머리 속 하얗게 디워져도 난 좋을 거야 그냥 밤을 세울 수도 있을거야 볼그라진 네 뺨 아름다워 나와 행복해 질 거야 쇼꼬...

섬 featuring sweetpea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가네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의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을 짓고있는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Erotic Actress (Album Version) 허밍 어반 스테레오

Erotic Actress (Album Version) by [허밍 어반 스테레오] Erotic Actress (Album Ver.)

수수께끼 (Featuring 요조) 김지수

시간은 흐르고 잡을 수는 없고 자꾸 익숙해져만 가는 이 느낌 해는 떠오르고 너는 이슬처럼 또 어디에서 넌 다른 누구와 눈빛으로 말하며 심장을 두드려 되는지!? 가슴이 시려... 어떡해! (넌 아직도 나를 잘 몰라!) (아직!) 말해줘. 그 어떤거든 모두 I can do! (그게 아닌걸) 나도 아닌걸 (아닌걸 몰라) 안단 말이야! (어떻게 그걸 말해...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Featuring 이상순) 요조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닿지 않는 천장에 손을 뻗어보았지 별을 진짜 별을 손으로 딸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너의 앞에 한 쪽만 무릎꿇고 저 멀고 먼 하늘의 끝 빛나는 작은 별 너에게 줄게 다녀올게 말할수 있을텐데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볼 수 없는 것을 보려 눈을 감아보았지 어딘가 정말로 영원이라는 정류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뭔가 잔뜩 ...

캠퍼스 산책 재주소년

두근거리는 맘으로 첫발을 내딛던 푸르던 그 해 교정엔 그 애가 있었지 가만히 내게 다가와 눈을 맞추던 잠깐 동안에 난 오늘부터 봄인가 보다 생각했어 처음엔 다들 그렇지 눈치만 살피지 시끄러운 녀석 하나가 떠들고 다니지 그래도 우연이라도 내 곁을 네가 스쳐갈 때면 잠시 동안 난 꿈을 꿨어 네 향기에 커플들 하나 둘 손잡고 다닐 때 너도 누군가의

The Selfish (Album Ver.) 요조

?There was the cold water It is too cold but never be frozen You keep setting that temperature and say Come and swim Please make yourself warm then I\'ll jump into you or make yourself freeze then ...

낮잠 요조

그린 직사각형 속에 빨간 의자 위에 편히 앉아 낮잠을 자는 나 꿈을 꾸네 그린 직사각형 속에 노란 의자 위에 편히 앉아 낮잠을 자는 너 꿈을 꾸네 꽃들이 말하네 \'사랑해\'라 하네 꽃들이 말하네 \'사랑해\'라 하네 모두다 손잡고 \'사랑해\'라 하네 별들도 달들도 \'사랑해\'라 하네 그린 직사각형 속에 빨간 의자 위에 편히

커피 한잔 어때? (Feat. 요조) 허밍 어반 스테레오

난 말야 크림 가득 담겨있는 커피 한 잔과 너만 곁에 둘래 나른한 날엔 더욱 생각이 드는 그런 나의 위로이니까.. 나의 위로이니까.. 오오~ 햇살 가득 몸에 받아 손을 뻗으면 하늘위로 나는 느낌도 들테지 네가 이런 내 곁에서 입맞추면 더 좋을 거야 머리 속 하얗게 지워져도 난 좋을 거야 그냥 밤을 세울 수도 있을 거야 볼그라진 네 뺨 아름다워 나와 행...

일년 후(`키친` 영화음악 삽입곡) 요조

너를 처음 만난날 나는 잊지를 못해 눈치없이 내게 미소짓던 순수한 너의 진실된 마음을 사랑하는 나의 그대 사랑하는 나의 그대 사랑하는 나의 그대 I JUST WANNA BE WITH YOU 우리 사랑 영원히 변치 말고 처음 그 느낌 처럼 햇살이 밝은 오후 그대 내게 다가와 내 손잡고 나와 기도 했죠 우리 사랑 영원하길 바라며

일년 후 (Featuring 요조) (Accoustic Version) 마이큐

Verse1) 너를 처음 만난 날 나는 잊지를 못해 눈치 없이 내게 미소 짖던 순수한 너의 진실된 마음을 Hook) 사랑하는 나의 그대(사랑하는) 사랑하는 나의 그대(나의 그대) 사랑하는 나의 그대 I just wanna be with you 우리 사랑 영원히 변치 말고 처음 그 느낌처럼 Verse2) 햇살이 밝은 오후 그대 내게 다가와 내 손 잡...

모닝 스타 (Album Ver.)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뮤직비디오 삽입곡) 요조

우연히 눈뜬 이른 아침에 해를 깨우던 little morning star 손 내밀어 인사하고 싶어 너에게 하지만 넌 사라져 if you want me 길고 긴 밤의 길을 걸어와 어둡고 외로운 시간을 지나 꿈꾸던 태양이 눈을 뜨지 않게 내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안아줘 두꺼운 스웨터를 입고서 난 용감히 창문을 열었네 잠자는 태양의 그 꿈길을 지나서 너...

모닝 스타 (Album Ver.)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뮤직비디오 삽입곡) 요조

우연히 눈뜬 이른 아침에 나를 깨우던 little morning star 손 내밀어 인사하고 싶어 너에게 하지만 넌 사라져 if you want me 길고 긴 밤의 길을 걸어와 어둡고 외로운 시간을 지나 꿈꾸던 태양이 눈을 뜨지 않게 내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안아줘 두꺼운 스웨터를 입고서 난 용감히 창문을 열었네 잠자는 태양의 그 꿈길을 지...

허밍

♬ 그대여 내 말 들어봐 내겐 이런 말 아직 서툴지만 난 정말 그댈 너무 사랑하나 봐 이 마음 너에게 전하고 싶어 보여줘 그댈 보여줘 나는 잘 모르겠어 사랑 그게 어떤 건지 얼마나 가슴 뛰게 할 수 있는지 근데 이상해 그댈 보면 웃음이 나 두려워하지 마 나의 손을 잡아봐 우리 둘 같은 마음으로 한 걸음으로 함께 걸어가 때로는 힘들어 포기하고 싶...

허밍 스프링롤

하나 둘 셋 넷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살며시 내 귓가에 소근소근 재잘대던 허밍 살며시 내 곁에서 새근새근 잠을자던 허밍 언제나 내 맘속에 두근두근 설레이던 허밍 내 입술에 맴도는 그 허밍 멜로디 내 입술에 맴도는 그 멜로 이야기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허밍 스프링롤(Springloll)

하나 둘 셋 넷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살며시 내 귓가에 소근소근 재잘대던 허밍 살며시 내 곁에서 새근새근 잠을자던 허밍 언제나 내 맘속에 두근두근 설레이던 허밍 내 입술에 맴도는 그 허밍 멜로디 내 입술에 맴도는 그 멜로 이야기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뚜뚜루 뚜뚜뚜뚜루

허밍 승언

늘 보이지 않는 건그대와 나만의 길이었음을난 알 수가 없었고뒤 늦은 후회와미련을 가져도돌아갈 수 없는 건변하지 않는데난 오늘도 무엇을기대하고 바라며다시 또 이곳에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너와 함께 보냈었던그 평범한 나날들을왜 그때는 몰랐을까이렇게 소중하단 걸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허밍 장성우

0913앨범 첫 번째 이야기어떤이야기를 던져야만 입에 붙을지 알 수 없는우주외계내부내면의 고독한소리 위에나는 이걸랩이라고 부르기로 했어그래 네 규정의 의미는 더 이상 필요치 않아적당히 아무나불러와 헛소리를 같이지껄여보자구 그래파티, 잔치, 축제, 그런 게,될까 과연 이 노래,혼자만의, 축제를 즐긴다던,어느 일본 싱어송라이터의 읊조림은내게영감이 되었을까...

허밍 빈스프라우트 (BEANSPROUT)

널 보면 허밍허밍허밍 콧노래가또 많이많이많이 두근거려자꾸 허밍허밍허밍 노랫소리에 난너를 노래해 Sing for you이게 무슨 일이래 지금 뭐라 한 거니 다시 말 할 수 있니정말로 진심이래 말도 안 되는 일이 내게 벌어진 거니(흠흠흠) 나도 모르게 자꾸 부르는널 보면 허밍허밍허밍 콧노래가또 많이많이많이 두근거려자꾸 허밍허밍허밍 노랫소리에 난너를 노래해...

The Selfish (Album ver ) 요조 (Yozoh)

There was the cold water It is too cold but never be frozen You keep setting that temperature and say \"Come and swim\" Please make yourself warm then I\'ll jump into you or make yourself freeze t...

봄날의 사케 (Featuring Sugar Flow) 허밍 어반 스테레오

처음 마셔본 사케가 날 바라보며 봄날 그렇게 너와 키스 하고서 어김없이 봄날의 사케 겨우 세 잔에 다른 남자 품에 안겨 너를 그리면서 키스해 그리 슬프고도 어두운 행진곡과 웨딩홀 후회하고 변해간 회색빛 나의 웨딩드레스 행복 하라며 반지와 날 바라보며 결혼 전날 넌 내게 키스 하고서 어김없이 결혼식 부케 이젠 끝이구나의 눈물에 착각한 그는 날 안...

낮잠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요조

그린 직사각형 속에 빨간 의자 위에 편히 앉아 낮잠을 자는 나 꿈을 꾸네 그린 직사각형 속에 노란 의자 위에 편히 앉아 낮잠을 자는 너 꿈을 꾸네 꽃들이 말하네 ′사랑해′라 하네 꽃들이 말하네 ′사랑해′라 하네 모두다 손잡고 ′사랑해′라 하네 별들도 달들도 ′사랑해′라 하네 그린 직사각형 속에 빨간 의자 위에 편히 앉아 낮잠을 자는 우리

Pyramid (Album Version) Charice feat. Iyaz

PYRAMID (CHARICE FEATURING IYAZ) Stones Heavy like the love you’ve show Solid as the ground we’ve known And I just wanna carry on We took it from the bottom up And even in a desert storm Sturdy

커피 한잔 어때? (Feat. 요조) 허밍 어반 스테레오 (Humming Urban Stereo)

난 말야 크림 가득 담겨있는 커피 한 잔과 너만 곁에 둘래 나른한 날엔 더욱 생각이 드는 그런 나의 위로이니까… 햇살 가득 몸에 받아 손을 뻗으면 하늘위로 나는 느낌도 들 테지~ 네가 이런 내 곁에서 입맞추면 더 좋을 거야 머리 속 하얗게 지워져도 난 좋을 거야 그냥 밤을 세울 수도 있을 거야 볼그라진 네 뺨 아름다워 나와 행복해 질 거야 쇼...

커피 한잔 어때? (feat. 요조) 허밍 어반 스테레오(Humming Urban Stereo)

?난 말야 크림 가득 담겨있는 커피 한 잔과 너만 곁에 둘래 나른한 날엔 더욱 생각이 드는 그런 나의 위로이니까 나의 위로이니까 햇살 가득 몸에 받아 손을 뻗으면 하늘위로 나는 느낌도 들 테지 네가 이런 내 곁에서 입맞추면 더 좋을 거야 머리 속 하얗게 지워져도 난 좋을 거야 그냥 밤을 세울 수도 있을 거야 볼그라진 네 뺨 아름다워 나와 행복해 질 거...

Erotic Actress (Album Ver.) 허밍 어반 스테레오

Where is guy who holds me Where is my guy that holds me 나는 에로 에로 에로 여배우라네 나는 섹시 요염 모두 갖춘 여배우라네 나는 에로 에로 에로 여배우라네 나는 외모 지성 갖춘 여배우라네 Everybody look at me Everybody want to me I'm lovely pornstard...

재주소년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조금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이야~~ 지난겨울 코트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가 손에 냄새배긴 귤 그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나네~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지나 이제 생각나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이분단 셋째줄 재주소년

샤워를 하고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서 거울앞에 섰지만 초라한 내 모습 뿐 힘없는 발걸음 교실로 들어가서는 나의 자릴 찾아가 교과서를 보는 척하며 내가 바라본곳은 이분단 셋째줄에 앉은 아이 그 앨 좋아하게 된걸까? 어느새 미소를 짓는 나 그리고 해맑게 웃는 너 다른 녀석들은 그 애와 잘도 얘기를 하지 홀로 외로이 앉아서 그 녀석들 질투를 남몰래 하면...

명륜동 재주소년

맨 처음 터미널에서 널 봤을 땐 어딘가 익숙한 향기가 느껴졌고, 우~ 귓가엔 폴의 음악이 맴돌았지 가지런히 놓인 사진같은 시간 속에 우리 난 이미 머물 곳이 없지만 가엾은 그대의 영혼 그대의 영혼 이제 모두 지워지고 없는걸 이기적인 나의 진실 나의 진실 *작은 손을 놓지 않고 명륜동 골목을 누비던 밤을 그 때도 널 알았다면 어땠을까 우리 처음...

팅커벨 재주소년

그저 내겐 오래전에 잊고 있던 얘기였는데 오늘 아침 또 보고 만 걸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만 정말인데 나 어릴적 (손가락 만한 키) 그렇게도 (투명한 날개에) 만나보고 싶었던 (온몸에서 빛을 내며) 이제 와서 (성냥개비만한) 잊을 만 하니 (지팡이를 들고) 나타나고 만거야 피터팬 잘 있나요 웬디는 다 컸나요 후크선장은 아직도 고집불통인가요 항상 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재주소년

쓸쓸한 전화박스 옆에 서서 오래 바라본 사랑도 무덤덤해 질 듯 그녀의 등 뒤로 저무는 겨울 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음,그저 평범한 구름 뿐 여름내 감춰두었던 새 둥지를 드러낸 겨울 낮 이젠 길을 잃어도 두렵지 않은 내 어린 사람 부디 이 겨울이 가고 또 새로운 겨울도 지나 노란 낙엽이 흩어질 때 아직 서로를 믿고 있다면 그대여 마지막 춤은 나와...

비오는 아침 재주소년

한참이나 귀를 귀울여야 들을 수 있는 창 밖의 빗소리에 조금이나마 행복해진 나의마음 말하려 창틈으로 손을 내밀어 *빗방울을 쓰다듬고 시원한 바람에 비에 젖은 향기 밀려와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음~ 빗물이 흐르네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음~ 빗물이 흐르네 음~ rainy morning~ 음~ rainy morning~ rainy morning~ ...

눈 오던 날 재주소년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 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 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잠시 스쳐갈 뿐 재주소년

긴긴 이 겨울도 그저 잠시일 뿐이니 봄이 돌아오겠지 매해 그랬던 것 처럼 이제 다 알 수 있지만 너무 외로운 나이니 욕심 부린것같아 감싸 안아줬으면 해 너를 향한 내 마음도 계절을 따라 봄비가 되어 내릴때면 떠올리던 모습들도 사라지겠지 잠시 스쳐갈 뿐인걸

언덕 재주소년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혼자 바라보았네 그 길을 내달리던 아이들 모두 어디갔는지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움추린 내 뒷모습 너머로 수평선은 하늘과 닿았네 가리워진 시간 사이로 모두가 변했네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

겨울의 첫날 재주소년

비오는 새벽 담배연기 사이로 너의 얘길 해줬을 때 숨길 수 없는 비밀처럼 또 다가가는 나의 마음 관심없는 듯 해도 다 듣고 있었어 아무 말 없이 다른곳을보는 너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던 그 곳을 나섰을 때 처음으로 느껴 본 듯한 추위에 놀라 비오는 아침 공기보다 더 좋은 너의 향기 우산속에 너의 온기는 오랜 뒤에 내게 전해져오네 그건 마치 이 ...

Sunday 재주소년

Sunday 오후 늦게 일어나 버린 Maybe Sunday 동네에 울리는 교회 종소리 Happy Sunday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 나갈 준비를 하지 너의 소식 기분이 좋아 Sunday 모두 모이기로 한 오늘 late afternoon 홍대 앞으로 일단 모이세요 6시 반 뜬금없이 보내온 문자 메세지 우습기도 했지만 너의 모습 보고 싶어 우린 ...

그래서 그런지 현실이 낯설었어 재주소년

음 우리가 헤어지던 날 공원을 적시던 비의 냄새와 또 다시 만나자던 그 약속 너의 동네를 지날때 창밖을 보게 돼 나란히 함께 앉았던 버스 맨 뒷좌석에 홀로 앉아서 (생각에 잠기네) 이제는 흔적도 없는 긴 도로일뿐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 거리는 무엇도 변하지 않았어 두번의 계절은 가버렸어도 가방속에는 노란 수첩이@ 너의 동네를 지날때 창밖을 보게 돼 나...

새로운 세계 재주소년

눈을 감으면 언제부턴가 내 안에 니가 그려져 수줍은 미소도 작은 떨림도 나는 느낄 수 있어 나에게 없는 자유로움을 네게서 느낄 수 있어 그래서 난 좋아 전혀 다른세계 나와는 다른세계 손을 잡으며 걸을땐 우리 둘만의 바닷가라고 여겼었지 하지만 아냐 그곳은 너만의 바닷가 내 친구들의 몫 두려워 마 네게도 너만의 미래가 주어졌어 새로운 세계 설레임 뿐...

돼지국밥 재주소년

문열어 문열어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봄의 사진 재주소년

두려움이 가득한 설레임은 줄어 든 또 하나의 봄 일 뿐인데 그 향기는 무척이나 진했어 그 때를 회상하면 우리가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눴던 지하철을 기억하는지 너랑 친구하고 싶다고 말했었잖아 그 땐 정말 아무것도 몰랐지 어느새 여름은 다가오고 나는 조금씩 널 바라보고 있었지 행복했던 밤 아마 잊을 수 없을꺼야 오랜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이렇게 힘...

비오는 아침 재주소년

한참이나 귀기울여야 들을 수 있는 창밖에 빗소리에 조금이나마 행복해진 내 마음 말하려 창틈으로 손을 내밀어 빗방울을 쓰다듬고 시원한 바람에 비에 젖은 향기 밀려와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빗물이 흐르네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빗물이 흐르네 빗방울을 쓰다듬고 시원한 바람에 비에 젖은 향기 밀려와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빗물이 흐르네 무거웠던 나의 어깨...

사라진 계절 재주소년

마지막 여름 새벽비가 무심하게 내리는 신촌의 모퉁이에서 초록색 쓰레기차에 젖은봉투를 던지는 아저씨를 바라보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그냥보내고 내 앞의 길을 문득 걸어가 봤어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내 옷을 적시는 내 옷을 적시는건 두걸음 두걸음 걸을때 걸을때마다 내 맘을 적시는 내 맘을 적셔주는건 밤새도록 귀를 때리던 빗소리는 어느새 사라져...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마르세유 재주소년

또 다시 돌아온 너 그리고 이곳 날 안아주기를 바랬던 겨울 지나 다시 또 꽃이 피는 봄 니가 있는 바다 알아 날 믿어준 널 몰랐던 내가 바본걸 이젠 가까이 있으니 그곳에서 내 모습을 받아봐 뜨거운 태양 아래 니가 있는 나라 알아 날 기다린 널 외면한 내가 바본걸 이젠 함께 있으니 이곳에서 니 모습을 받아봐

Alice 재주소년

거짓말이길 바랬어 처음 싫은 내색을 했을 때 왜 알지 못했던 걸까 짧은 시간 그 사이에 너무 경솔했던 것 같다고 그래 나도 이해 할 수 있지 우~ 엘리스 우~ 엘리스 동쪽 하늘 창밖은 너의 집 우~ 엘리스 잠에서 깨면 어느 새 모두 꿈이었단 걸 알게 돼 그래 너도 꿈의 일부지 확실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걸 나도 너처럼 잘 알고 있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