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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안에 장성우

얻고파 졸라댔다니 내가 왜 그랬을까 그때 뭘 정말 알았을까 애같던 거 인정해 다 커서 그러는 건 무슨 병이냐 사실 아닌 거 알아 어리석음이잖아 미안해 돌아와줘 근데 정작 넌 없는데 이러는 거 위험한 정신병이여 나는 좀 어지러 눈 앞이 잘 안보여 어떤 가요 그대 어떨 까요 그대 난 가요 무대 보는 데도 갑자기 니 손을 잡은 생각이 나 울컥하네 물 컵 안에

물컵 민미(MinMi)

물컵이 깨졌어 모서리에 위태롭게 머무르던 그것은 아주 조그만 흔들림에 못 견디고 떨어져 부서져버려 그리고 넌 물을 닦아 물컵이 깨졌어 꿈결처럼 허망하게 깨져버린 그것은 아주 조그만 조각들로 흩뿌려져 돌이킬 수 없어 그리고 넌 물을 닦아 건성건성 대충대충 그리고 난. 컵을 주워 흩어진 조각들을 손이 찢어지든 말든 미친 듯이 너를 부르며 컵을 주...

물컵 민미

물컵이 깨졌어모서리에 위태롭게머무르던 그것은아주 조그만 흔들림에 못 견디고떨어져 부서져버려그리고 넌 물을 닦아물컵이 깨졌어꿈결처럼 허망하게깨져버린 그것은아주 조그만 조각들로 흩뿌려져돌이킬 수 없어그리고 넌 물을 닦아건성건성 대충대충그리고 난 컵을 주워흩어진 조각들을손이 찢어지든 말든 미친 듯이너를 부르며 컵을 주워목 놓아 널 부르며피가 새어나는 것도 ...

비, 사이드 미 장성우

다 떨어내지 못 한, 내 못난 가슴 안에 응어리들은 영 풀리지 않고 울음은 다 토해내기 어려울 정도로 큰 덩어리라서 이렇게 작은 곡에 조각내어 풀어내 본다. 그대는 그대의 삶을 다 살다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곡에 젖어들어가는가 그대는 누군가의 마음이 가슴에 박히도록 사무쳤던 기억이 있는가.

아, 하고 말 대신 뱉은 숨 안에 장성우

아, 하고 말 대신 뱉어버린 숨 안에 남은 의미 뭔지 몰라 난 머릴 비웠네 그러다 다시 되새겨내 찾아 보았지 난 바로 눈 앞에 선 당신 얼굴 나보단 조금 작은 키 동그란 머리 쪽지게 빚어, 낸 고운 머리 칼 검은 터럭에 어느새 흰 카락 섞여 세월이 고되, 었음을 말없이 말하는 색깔에 내가 참 할 말이 적네 표정 조금 찡그린 모습 눈물이 묻은 그 꼴에 다시

고민, 막다른 꼴인, 범인과 같이 장성우

볼링, 공을 가져와 봐, 그것 만한 무게감을 가진 게 네 머릿속 안에 있는 고민 몰린, 막다른 꼴인, 골목 속에 용의자와 같이, 계속 끝도 없는 상념에 잡아 먹힐까봐 두려움에 떨며 아침을 맞이하네 한참을 고민해도 여전히 답이 보이지 않지 인생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갈 길이 보이지 않지 어둔 골목, 막다른 길목, 그런 곳에 갇혀 자유롭지만 감옥에 갇힌 네

사막과 태양의 노래, 자유 장성우

같았는가 나의 삶은 어쩌다 이렇게, 무너졌는지 너는 자유를 노래하네 오늘 지금의 하루는 온통 눈물과 질고뿐 부르짖음을 들으실 주가 어디에 있는지 찾던 옛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알고 있는지 넌 누구의 선택과 무엇의 망가짐으로 우리의 인생은 자유를 잃고 차꼬를 찼을까 나는 자유를 바라네 그것을 준 이의 이름을 읊조리다 문득 깨달았다네 이 모든 게 그의 이끔 안에

이야기 장성우

드라마, 혹은 트라우마, 핏자국, 튀었던, 그 날의, 이야기, 드라마, 혹은 트라우마, 누구의, 잘못일까, 생각해봤던, 그 옛날의, 장면들은, 아직도 내 머릿속 안에 남아,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수고가 많으셨소 그대, 여행자여 어찌 이리 먼 길을 걸으셨소 산과 물을 넘어 파도 위에 거친 여정을 자신의 삶으로 삼아 걸어온 그대의 인생에 찬미의 잔을 건네니 부디

사, 네, 번, 째 장성우

않지 아무 글이나 독자가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뭐 그럭저럭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만이 우리가 계속해서 해나가야할 무엇이겠지 당신은 사람의 마음을 본 적이 있소 그대를 사랑하는 누군가의 마음의 길이와 넓이와 깊이와 무게를 한 번 재어보고 만져보거나 맛을 보거나 느끼고 냄새를 맡고 들어본 적이 있소 그건 분명 가슴 안에

blue 장성우

어릴 적에 만났었던 어린 소녀 는 어디로 파란 하늘 새파랬던 애송이의 맘만큼은 여전한데 놀이터에 두고 왔던 양심이나 동심들은 여전한지 흰 구름들 둥게뭉실 떠다니네 태양빛은 또 따갑게 뒷목을 때려 중학교 농구장에서 조금 지친 몸으로 벤치에 누워 하늘을 올려다봤던 기억은 평화로웠던 삶으로 내 안에 기억되었네 어디까지 달려갈 수 있을까 지금까지 온 만큼 더 갈

비판이 아니라 위대한 물음 장성우

작품을 메꾸는 페인트 방정식의 완전수라네 천천히 걸어, 어때 네 박자에 맞춰 걷다 보면 언젠가 꿈의 윤곽을 다 그리겠지 그 때부터 달려가 면 인생의 절반은 쓰지 않겠어, 고생 많은 하루에 비가 내린 마루에 한숨을 죽여 차가운 바닥에 가만히 앉아 쉬네 수고 많았네, 그대 밤중에 들어, 자기 전에 이 노랜 열심히 달린 이는 자는 순간에 부족함 없는 잠을 꿈 안에

그냥 말이 한 마디 하고 싶었어 장성우

다 떨어내지 못, 한, 내, 못, 난 가슴 안에 응어리들은 영 풀리지 않고 울음은 다 토해내기 어려울 정도로 큰 덩어리라서 이렇게 작은 곡에 조각내어 풀어내 본다. 그대는 그대의 삶을 다 살다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곡에 젖어들어가는가 그대는 누군가의 마음이 가슴에 박히도록 사무쳤던 기억이 있는가.

Think twice 장성우

1등 이상을 좇는 인간만이 그 탄력을 받아 1등을 할 거고 돈을 좇는 인간은 결국 돈을 먹지 못한다는 인생의 간단한 진리야 당장 어디가서 부르조아 마블 어쩌구 뭐시기 게임만 해도 알 수 있겠지 모든 것들을 경험하려 하지 말고 그저 기왕 경험한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꿔보렴 그건 참 어려운 일일 거야 아 물론 작업의 냉장고, 예술의 저장고 안에

True Flame. 장성우

붉은 색의 불꽃이 차올라, 달이 기울듯 물이 항아리의 목구녕까지 차오르듯 불꽃이 차오르네, 열띤 맘만은 아직도 심장 안에 이글거림을 다 토해내지 못한 그 때의 정열은 후회가 되어 다음 순간의 기백이 되네 검도를 하는 사람은 가만히 호구 속 상대방을 바라보며 머리를 노리네 무도가는 아니지만 혹은 무용가도 아니지만 무단 도용은 아닌 이 곡 위에 무언가, 였던

기타 위에 내린, 장성우

난 그걸 찾으려 해, 그 날에, 있었던 상념들이 내, 마음에 남았었는데, 아직 다 풀어내지 못했네, 글을 쓰는 이유도 그것이고 랩을 하는 이유도 그것이라 결국 노래를 하게 되었던 것도 그런 이유라네, 내 안에, 남은 것들이 너무도 많아, 그 사연들을 하나씩 풀어, 가다보면 장편 소설이, 완성돼, 랩이라고 친다면 몇 분에 다 담길지도 모르겠네, 이렇듯 또 저렇듯

Pianic 장성우

난 그걸 찾으려 해, 그 날에, 있었던 상념들이 내, 마음에 남았었는데, 아직 다 풀어내지 못했네, 글을 쓰는 이유도 그것이고 랩을 하는 이유도 그것이라 결국 노래를 하게 되었던 것도 그런 이유라네, 내 안에, 남은 것들이 너무도 많아, 그 사연들을 하나씩 풀어, 가다보면 장편 소설이, 완성돼, 랩이라고 친다면 몇 분에 다 담길지도 모르겠네, 이렇듯 또 저렇듯

싱겁게 우산을 폈어, 난 장성우

난 그걸 찾으려 해, 그 날에, 있었던 상념들이 내, 마음에 남았었는데, 아직 다 풀어내지 못했네, 글을 쓰는 이유도 그것이고 랩을 하는 이유도 그것이라 결국 노래를 하게 되었던 것도 그런 이유라네, 내 안에, 남은 것들이 너무도 많아, 그 사연들을 하나씩 풀어, 가다보면 장편 소설이, 완성돼, 랩이라고 친다면 몇 분에 다 담길지도 모르겠네, 이렇듯 또 저렇듯

그대 웃음 장성우

다 떨어내지 못, 한, 내, 못, 난 가슴 안에 응어리들은 영 풀리지 않고 울음은 다 토해내기 어려울 정도로 큰 덩어리라서 이렇게 작은 곡에 조각내어 풀어내 본다. 그대는 그대의 삶을 다 살다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곡에 젖어들어가는가 그대는 누군가의 마음이 가슴에 박히도록 사무쳤던 기억이 있는가.

오픈 비트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오픈 비트 무료 비트 비트, 비틀린, 깃들은, 영혼은, 무엇을, 말하나, 기타에, 선율에, 감각이 반응해 어딘가에 남았었던 지난 진한 추억들이 다 말을 거네 감각 안에 남아 있던 말들이 다시 되뱉어져 토해져 나와 가만히 있던 기억들은 다 옛날 일들을 꺼내 언제 무슨 일이 있었녜 차마 말하기 어려운 지난 시간 어제의 난 울었었나 울었었던가 반복되지 않은 가사와

Rap sound5:And you, 장성우

다섯 번째 트랙 은 묵직한 락 사운드의 곡이라네 이런 곡엔 어떤 가사가 어울릴까 추천 받습니다 아무나 댓글 달아주세요 라고 해봤자 지금 가사를 적고 있는 이 시간은 나만의 고독함 속에 있는 와중이라 누군가의 말을 들을 수는 없다네 누구나 고민을 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관 네 머릿 속 안에 있는 관념의 관 안에 있을 때는 홀로 결정을 해야 한다는 거지

엉망진창 재즈 장성우

아, 모르겠다 복잡한 얘긴 그만하자고 나는 그저 아무렇게나 입을 중얼거려 랩을 뱉고 싶을 뿐이야 그만, 복잡한 말보다도 더 어려운 것들이 늘 많지, 당신의 마음 속 심금, 어려운 문제들, 오늘 다 풀어내지 못하고 저녁을 맞이한 홧병, 친구와 다퉜니, 집 안에 들어왔지만 적이 거기에 있니, 도저히 풀리지 않을것 같은 인간관계나 사람도 아닌 것 같은 쓰레기가

잠깐 장성우

관념과 상념과 이해와 연구가 결부된 결과물 일지 아니면 그저 넋이 나가버린 누군가의 정신 나간 주절거림이 될런지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 혹은 듣는 순간에 넌 이미 판단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만 그 정도의 기준이 있는 너라면 그래 차라리 도전을 해보던가 별 것 아니니까 말야, 예술, 음악, 고작 그런 거지 하루를 잘 살아내는 일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닌거야, 이 안에

u can do it man, bro 장성우

가즈 플랜 넌 알고있니 알고있어 야, 해 신의 계획 안에 우리가 모두 태어났다, 는 그렇다능 할 수 있다, 능 유 캔 두잇 맨 브로, 부러, 워 할 시간, 에 차라, 리 뭐, 라, 도 해봐, 이건 나에게도 하는 이야기야 아기가 걸어갈 때 마치 다 어려운 것 마냥 우리들의 걸음 또 한 다 어려운 법 이겠지 발밑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둔 길 구렁텅이,

귀찮은 삶 장성우

작품을 메꾸는 페인트 방정식의 완전수라네 천천히 걸어, 어때 네 박자에 맞춰 걷다 보면 언젠가 꿈의 윤곽을 다 그리겠지 그 때부터 달려가 면 인생의 절반은 쓰지 않겠어, 고생 많은 하루에 비가 내린 마루에 한숨을 죽여 차가운 바닥에 가만히 앉아 쉬네 수고 많았네, 그대 밤중에 들어, 자기 전에 이 노랜 열심히 달린 이는 자는 순간에 부족함 없는 잠을 꿈 안에

할수 있다, 능 장성우

가즈 플랜 넌 알고있니 알고있어 야, 해 신의 계획 안에 우리가 모두 태어났다, 는 그렇다능 할 수 있다, 능 유 캔 두잇 맨 브로, 부러, 워 할 시간, 에 차라, 리 뭐, 라, 도 해봐, 이건 나에게도 하는 이야기야 아기가 걸어갈 때 마치 다 어려운 것 마냥 우리들의 걸음 또 한 다 어려운 법 이겠지 발밑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둔 길 구렁텅이,

skit(live ver.) 장성우

너의 삶은 실전이며 가장 값어치있게 살아가야 할 것 아침의 태양, 그 안에 담긴 은혜와 영광을 한 번 곱씹어보면 오늘 하루가 조금 달라질까 메타세콰이어는 가로수라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뭐 나도 잘 모르겠으니 듣는 니가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래

레인 장성우

난 그걸 찾으려 해, 그 날에, 있었던 상념들이 내 마음에 남았었는데, 아직 다 풀어내지 못했네, 글을 쓰는 이유도 그것이고 랩을 하는 이유도 그것이라 결국 노래를 하게 되었던 것도 그런 이유라네, 내 안에, 남은 것들이 너무도 많아, 그 사연들을 하나씩 풀어, 가다보면 장편 소설이, 완성돼, 랩이라고 친다면 몇 분에 다 담길지도 모르겠네, 이렇듯 또 저렇듯

skip 장성우

우리 인생의 다시보기 데이터 베이스는 어디일까, 궁금해, 미처 왜, 다 없애지 못한 자국들이 데이터 베이스 안에 남아 있을까 네 하루는 어때, 좀 괜찮아, 문제야 문제, 문제보다도 더 큰 문제 우리네 삶에, 여러가지 떨어내지 못한 자욱들이 남아 지난 상처를 말하고 있네 과거는 어때, 살만했어?

한 고개(숨)(prod.Backgroundbeat) 장성우

역설적이게, 억지로 엇박자로 웃어 세상과 대치해 그렇게 살아 남아 보다 보면 언젠가의 만남들이 내 안에 스며들어 그렇게 하루를 지나 추억이 될 지도 몰라 왈츠 재즈 카페 에서 나올 듯한 분위기의 이 모든 곡들의 장르는 무엇일까 구분 하지마 네 기분 따라서 리, 듬 타고 박자 맞춰 걷자 어젠 뭐했어 그저/ 아무렇지 않게 보냈다가 농구를 할 때도 있지 이게 힙합

두 번째 이야기는 이어지지 않는다. 장성우

것인가 죽는 날까지 아무도 모르겠지 그래 지루한 말 지루한 말 아무 말이나 내뱉었던게 언제였을까 사시사철을 몇 번 넘어야 그 날에 닿을런가 사시사철을 대체 몇 번 지나서 여기에 왔을까 기억이 잘 나질 않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꾸만 하게 되는구나 한 가지 일에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하고 그냥 내뱉는대로 아무런 말이나 하고 또 하고 헛소리 개소리 그런 종류의 안에

감정념 장성우

관념과 상념과 이해와 연구가 결부된 결과물 일지 아니면 그저 넋이 나가버린 누군가의 정신 나간 주절거림이 될런지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 혹은 듣는 순간에 넌 이미 판단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만 그 정도의 기준이 있는 너라면 그래 차라리 도전을 해보던가 별 것 아니니까 말야, 예술, 음악, 고작 그런 거지 하루를 잘 살아내는 일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닌거야, 이 안에

Night, Thirsty, Night (Prod. JS Beatz) 장성우

버텨냈던 하루로 어찌 평생을 견뎌낼 수 있겠는가 지친 맘과 몸은 잠시 남겨두고 앞으로 남은 그대의 삶을 처연한 얼굴로 바라보게 될 뿐이네 뭘 버려야 해 뭘 잡아야 해 어려운 선택은 늘 우리 앞에 남아 있어 가져오네 어려운, 지겨운 말이 되지 못한 읊조림마저 모조리 읊어 랩에 뱉어야 해 그런 정도로 지겹고 지독한, 간절한 밤이야 아무것도 뱉지 못한 날에는 입 안에

볼링 장성우

볼링, 공을 가져와 봐, 그것 만한 무게감을 가진 게 네 머릿속 안에 있는 고민 몰린, 막다른 꼴인, 골목 속에 용의자와 같이, 계속 끝도 없는 상념에 잡아 먹힐까봐 두려움에 떨며 아침을 맞이하네 한참을 고민해도 여전히 답이 보이지 않지 인생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갈 길이 보이지 않지 어둔 골목, 막다른 길목, 그런 곳에 갇혀 자유롭지만 감옥에 갇힌 네

화톳불 장성우

속으로 그저 깊이 빠져 들어 가는구나 군홧발에 짓밟힌 대지 위에도 새싹은 피고 우리는 전쟁을 치러야만 하는 세대인지라 마음을 굳건히 다져가야 한다네 우리의 삶은 무엇일까 우리의 범인도 많고 증거도 없는 아수라장같은 삶을 살고 있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그 날에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내 한 친구는 죽었어 죽어버렸지 그리고도 아직 살아남아 마음 속에 상념 안에

Save Me (Prod. JS Beatz) 장성우

가족 안에 살아 간단게 어떤 의민지 너는 아직 제대로 모르지 아직 어린이 니까, 어른이 되고 나면 알겠지 어른이 된다는 건 네 가족을 챙겨야 한단 말이야 근데 네가 아직 어린이 면서도 어른이 되어야만 하는 날들을 겪고 있다면 네 슬픔은 누구보다 크겠지 가장의 무게란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어, 뭐 결국 거기서 더 커지는 거거든 세상 일이라는 게 한계라는

겁쟁이 장성우

얻고파 졸라댔다니 내가 왜 그랬을까 그때 뭘 정말 알았을까 애같던 거 인정해 다 커서 그러는 건 무슨 병이냐 사실 아닌 거 알아 어리석음이잖아 미안해 돌아와줘 근데 정작 넌 없는데 이러는 거 위험한 정신병이여 나는 좀 어지러 눈 앞이 잘 안보여 어떤 가요 그대 어떨 까요 그대 난 가요 무대 보는 데도 갑자기 니 손을 잡은 생각이 나 울컥하네 물 컵 안에

알잖아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해 장성우

가족 안에 살아 간단게 어떤 의민지 너는 아직 제대로 모르지 아직 어린이 니까, 어른이 되고 나면 알겠지 어른이 된다는 건 네 가족을 챙겨야 한단 말이야 근데 네가 아직 어린이 면서도 어른이 되어야만 하는 날들을 겪고 있다면 네 슬픔은 누구보다 크겠지 가장의 무게란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어, 뭐 결국 거기서 더 커지는 거거든 세상 일이라는 게

찬미(Prod. 자운) 장성우

일로는 과연, 세상에서 가장 고생하셨던, 그 분, 면류관 쓰신, 해골 언덕 길 위를 거친 짐 지셨던, 그 분의 인생의 동선을 조금이라도 닮을 수 있을까, 궁금해져, 또, 그래도, 다음 라인은 어떻게든 질긴 신념으로 이어 적었고, 내 어린 날의 인생을 보살피셨던 나는 모르던 그 분의 손길을 다 큰 뒤에 덤덤하게 인정하게 되네 우리의 생은 결국 신의 의지 안에

시비월 공둘일 장성우

것인가 죽는 날까지 아무도 모르겠지 그래 지루한 말 지루한 말 아무 말이나 내뱉었던게 언제였을까 사시사철을 몇 번 넘어야 그 날에 닿을런가 사시사철을 대체 몇 번 지나서 여기에 왔을까 기억이 잘 나질 않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꾸만 하게 되는구나 한 가지 일에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하고 그냥 내뱉는대로 아무런 말이나 하고 또 하고 헛소리 개소리 그런 종류의 안에

Rap sound2:Space Odyssey 장성우

공간을 유영하는 우주선 사실 이 지구 자체가 그렇게 우주를 유영하고 있는 우주선이라는 걸 너는 깨달을 수 있겠니 세상 속을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우리의 별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고, 태양 또한 어딘가로 움직이고 있다지 아까의 지구는 일초 뒤의 지구와는 같은 곳의 좌표가 아니고 우리는 무수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거대한 별 속에 그 중력 안에

싱글 하나 장성우

1등 이상을 좇는 인간만이 그 탄력을 받아 1등을 할 거고 돈을 좇는 인간은 결국 돈을 먹지 못한다는 인생의 간단한 진리야 당장 어디가서 부르조아 마블 어쩌구 뭐시기 게임만 해도 알 수 있겠지 모든 것들을 경험하려 하지 말고 그저 기왕 경험한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꿔보렴 그건 참 어려운 일일 거야 아 물론 작업의 냉장고, 예술의 저장고 안에

아 이런, 장성우

삶을 삶답게 하지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치고 많은 사람들은 친구를 사귈 줄을 모르고 많은 사람들은 그저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하염없이 살면 인생이 바뀔 줄 알기도 하고 뭐 그대로 쭉 사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일이기는 하다만 그래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가 가능하다면 이런저런 시도들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죽고 싶다는 말은 여전히 입 안에

마지막 말 장성우

답일지도 모르고 한 치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인생 어디로 가야 하오, 어디로 가야 하오 무릎을 꿇고서 그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고 있는 나그네일 뿐이며 그것이 결국 이 랩 사운드 앨범의 마지막 글귀가 어구가 되지 않을까 싶어져 그래도 희망찬 것은 다음 앨범이 있다는 것이고 그 때는 뭐 또 다른 나의 인생이 그 안에

메타세콰이어는 가로수지 장성우

너의 삶은 실전이며 가장 값어치있게 살아가야 할 것 아침의 태양, 그 안에 담긴 은혜와 영광을 한 번 곱씹어보면 오늘 하루가 조금 달라질까 메타세콰이어는 가로수라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뭐 나도 잘 모르겠으니 듣는 니가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래 흐릿한 하늘을 올려다 봐 담배 연기를 뿜어 금연을 권장해 지독한 암과 같은 삶에 지쳐 못이겨 손댄 거니까 술이라는

이 곡의 제목은 뭘로 할까 장성우

가즈 플랜 넌 알고있니 알고있어 야, 해 신의 계획 안에 우리가 모두 태어났다, 는 그렇다능 할 수 있다, 능 유 캔 두잇 맨 브로, 부러, 워 할 시간, 에 차라, 리 뭐, 라, 도 해봐, 이건 나에게도 하는 이야기야 아기가 걸어갈 때 마치 다 어려운 것 마냥 우리들의 걸음 또 한 다 어려운 법 이겠지 발밑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둔 길 구렁텅이,

비익련리比翼連理 (Prod. hyukwonmusic) 장성우

아, 하고 말 대신 뱉어버린 숨 안에 남은 의미 뭔지 몰라 난 머릴 비웠네 그러다 다시 되새겨내 찾아 보았지 난 바로 눈 앞에 선 당신 얼굴 나보단 조금 작은 키 동그란 머리 쪽지게 빚어낸 고운 머리 칼 검은 터럭에 어느새 흰 카락 섞여 세월이 고되었음을 말없이 말하는 색깔에 내가 참 할 말이 적네 표정 조금 찡그린 모습 눈물이 묻은 그 꼴에 다시 다

그것의 이름 장성우

작품을 메꾸는 페인트 방정식의 완전수라네 천천히 걸어, 어때 네 박자에 맞춰 걷다 보면 언젠가 꿈의 윤곽을 다 그리겠지 그 때부터 달려가 면 인생의 절반은 쓰지 않겠어, 고생 많은 하루에 비가 내린 마루에 한숨을 죽여 차가운 바닥에 가만히 앉아 쉬네 수고 많았네, 그대 밤중에 들어, 자기 전에 이 노랜 열심히 달린 이는 자는 순간에 부족함 없는 잠을 꿈 안에

서른 둘 한 해 장성우

역설적이게, 억지로 엇박자로 웃어 세상과 대치해 그렇게 살아 남아 보다 보면 언젠가의 만남들이 내 안에 스며들어 그렇게 하루를 지나 추억이 될 지도 몰라 왈츠 재즈 카페 에서 나올까 혹은 퍽 익숙하잖은 어느 구석진 밴드 라이브 카페 어딘가에 어울릴지 힙합일지 뭘지 이런 곡들의 장르는 무엇일까 구분 하지마 네 기분 따라서 리, 듬 타고 박자 맞춰 걷자 어젠

억지 웃음 장성우

속으로 그저 깊이 빠져 들어 가는구나 군홧발에 짓밟힌 대지 위에도 새싹은 피고 우리는 전쟁을 치러야만 하는 세대인지라 마음을 굳건히 다져가야 한다네 우리의 삶은 무엇일까 우리의 범인도 많고 증거도 없는 아수라장같은 삶을 살고 있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그 날에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내 한 친구는 죽었어 죽어버렸지 그리고도 아직 살아남아 마음 속에 상념 안에

적어도 좋다는 건 장성우

마치고 마지막을 맞이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는 그래도 길바닥 흙바닥을 구르고 나서라도 이승에 살아 있는 것이 더 낫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는 뭐 그런 말인거지 우리의 삶 우리의 사회 우리는 때론 타인 에게 너무나도 강압적이고 지나치게 독선적이고 지나치게 용서와 긍휼을 모르지 때로는 그래 우리는 참 죽어버린 삶들이 참 많지 이해와 용서 이해와 타협 그리고 그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