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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나 내 고향 장민

어릴 때 떠나온 고향 어머님이 계시는 곳 울면서 떠나온 고향 돌아갈 기약을 못해 산굽이 돌아서면 내가 살던 정든 집 산딸기 머루 다래 청둥오리 나무 꽃 음 언제나 잊지 못할 그리운 고향 외롭게 떠나온 고향 옥이가 살고 있는 곳 울면서 떠나온 고향 돌아갈 기약을 못해 어스름 달이 뜨면 두견새가 섧히 울고 옥이와 같이 걷던 길 청둥오리 나무 꽃 음 언제나 잊지

내 고향 죽변항 장민

저 멀리 수평선에 갈매기 날고 뱃고동 소리에 그리운 고향 등대불이 깜빡이면 사랑노래 익어가는 꿈에도 잊지못할 내고향 죽변항 (((((((( 간 주 중 )))))))) 노젓는 저 아가씨 손짓을 하고 푸른물결 출렁대는 아름다운 내고향 오징어가 풍년이면 사랑노래 익어가는 꿈에도 잊지못할 내고향 죽변항

사랑이 뭐길래 장민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소리 없이 나를 애태우나 (애태우나 사랑이 뭐길래) 바라만 보아도 스며들듯한 그 모습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이 사람이 마지막 남자겠지 믿고 싶은 여자, 여자 마음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희로애락 남기고 가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당신이 뭐길래 당신이 뭐길래 보고 싶어 흐느껴

새타령 장민

어디로 가나 이이이 이쁜 새 어디로 가나 귀여운 새 온갖 소리를 모른다 하여 울어 울어 울어 울음 운다. 이산으로 가면 뻐꾹 뻐꾹 저 산으로 가면 뻐뻐꾹 뻐꾹 어허 어히 이히 이히 이히히 히히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

사랑과 인생 장민

바람인들 마음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마음을 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 못 하고 눈물에 젖는 이 심정 누가 알겠니 이럴 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 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술 한 잔이 마음 달래주겠니 고향 벗이 마음을 달래주겠니 구구절절 그 사연을 가슴에 담은

황진이 장민

어얼씨구 저절씨구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황진이 황진이 황 진 이 내일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이제 떠나면 언제 또 올까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뻐꾹이가 울텐데 그리워서 어떻게 살까 능수버들 늘어지고 소나기 내리면 보고파서 어떻게 살까 그래도 가야지 너를 위해

신고산타령 장민

신고산 타령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단봇짐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야 어허더야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대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 어랑어랑 어야 어허더야 사랑 가지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를 넘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사랑아

신고산 타령 장민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의 큰애기들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사랑아이로다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서크러지느냐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사랑이로다 가지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를 넘누나

그리운 언덕 동 요

고향 가고 싶다 그리운 언덕 동무들과 함께 올라 뛰놀던 언덕 오늘도 그 동무들 언덕에 올라 메아리 부르겠지 나를 찾겠지 고향 언제 가나 그리운 언덕 옛동무들 보고 싶다 뛰놀던 언덕 오늘도 흰구름은 산을 넘는데 메아리 불러본다 나만 혼자서

그리운 언덕(60101) (MR) 금영노래방

고향 가고 싶다 그리운 언덕 동무들과 함께 올라 뛰놀던 언덕 오늘도 그 동무들 언덕에 올라 메아리 부르겠지 나를 찾겠지 고향 언제 가나 그리운 언덕 옛동무들 보고 싶다 뛰놀던 언덕 오늘도 흰구름은 산을 넘는데 메아리 불러본다 나만 혼자서

그리운 언덕 동요

1. 고향 가고 싶다 그리운 언덕 동무들과 함께 올라 뛰놀던 언덕 오늘도 그 동무들 언덕에 올라 메아리 부르겠지 나를 찾겠지 2. 고향 언제 가나 그리운 언덕 옛동무들 보고 싶다 뛰놀던 언덕 오늘도 흰구름은 산을 넘는데 메아리 불러본다 나만 혼자서

내 고향 유승공

고향 가잔다 본향 가잔다 산 넘고 물 건너 고개 넘으면 평화론 옛 마을 잘도 산다네 집마다 울파주 주렁박 주렁박 열리고 애 어른 맘 좋아 요순적 백성 논밭엔 이삭이 금물결 치는 할머니 물레에 아기가 잠드는 그리운 고향 언제나 언제나 가나

딱이야 장민

어둡던 삶에 찬란한 빛으로 내게 다가와 생활을 확 바꿔 버렸어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사랑 한번 보고 두 번 봐도 사랑 너에겐 내가 딱이야 사랑이란 게 이런 거였나 예전엔 몰랐었지 널 만난 이후로 생활은 행복의 연속이야 너 없인 못 살아 못 살아 나에겐 너뿐이야 딱이야 딱이야 내가 딱이야 어둡던 삶에 찬란한 빛으로 내게 다가와 내생활을 확

인생 장민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 밭 길 서러운 인생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가네 마디 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 가네 지는 해에 실려 보낸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 간 인생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청춘이여 사랑은 다시 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 되어 나를 떠미네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

당신의 마음 다 준다해도 장민

당신 마음 다 준다 해도 마음을 달랠 수 없고 모든 것 당신을 위해 사랑할 수 없는 아픔만 남았네 사랑 사랑 사랑하면서 멀어지기 싫어하면서 텅 빈 가슴 채울 수 없는 아픈 마음 달랠 수 없네 당신의 모든 것 갖고 싶은 마음이 그렇게 잘못인가요 당신의 사랑 진실이지만 마음을 채울 수 없고 모든 것 당신을 위해 사랑할 수 없는 아픔만 남았네 사랑

모르나봐 장민

모르나 봐 모르나 봐 마음 모르시나 봐 빨간 립스틱 바른 이유 립스틱을 바른 이유를 모르나 봐 모르나 봐 정말로 모르시나 봐 빨간 메니큐어 바른 이유 메니큐어 바른 이유를 어떻게 말로 하나 지금 심정을 어떻게 표현하나 이내 마음을 살며시 손을 잡아준다면 애인이 되어줄 텐데 모르나 봐 모르나 봐 정말로 모르시나 봐 모르나 봐 모르나 봐 마음 모르시나

둥지 장민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 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 마 한눈팔지 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 마 우 사랑이

조약돌 사랑(ange) 장민

잔잔한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잔잔한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간주) 외로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꽃바람 장민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마음 흔들어 논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렇게 눈이 머나요 단 한 사람 당신이기에 사랑에 눈을 떴어요 가면 가는 대로 오는 대로 그 까짓 것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맘 나도 몰라요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마음 흔들어 논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잡지마 장민

잡지 마라 잡지 마라 가는 길 막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했구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흘러가는 강물 같더라 잡지 마라 잡지 마라 가는 길 막지 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가는 길 묻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했구나 청춘이란 청춘이란 떨어지는 꽃잎 같더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가는 길 묻지 마라

되돌아 올 수 없나요 장민

이별의 찻잔을 나누고 돌아서서 비로소 진실을 몰랐던 게 후회랍니다 왜 진작 그 사람이 곁을 떠날 줄을 왜 내가 몰랐던가 되돌아올 수 없나요 되돌아올 수 없나요 당신이 남기고 간 가슴에 깊은 점을 지울 수 없어요 떠나는 당신의 뒷모습 바라보며 비로소 진실을 몰랐던 게 후회랍니다 언젠가 그 사람이 곁을 떠날 줄을 왜 내가 몰랐던가 되돌아올 수 없나요

한강수타령 장민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띄여라 사랑아 ^_^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려마.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띄여라 사랑아 ^_^ 멀리 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요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다.

내 고향 한성준

조용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리운 고향 솔밭길 언덕위에 뛰어놀던 못잊을 옛 친구야 바다 건너 타국에서 망향의 긴세월을 아아 언제나 돌아가려나 고향 뒷동산엔 송아지 울고 시냇가에 버들강아지 꿈에서도 잊지 못하는 내고향 언제 가보나 조용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가고픈 고향 동구밖 골목길에 같이놀던 정다운 친구야 바다 건너 타국에서 망향의 긴세월을 아아

일장춘몽(그리운 사랑) 장민

1.그리워 불러봐도 대답이없네 가슴에 이가슴에 정을 주던 사람아 변치말자던 그약속을 가슴깊이 새기던밤도 깨고나니 꿈이었네 그리운 사랑의 꿈 모두가 일장춘몽 그리운 사랑아 2.보고파 불러봐도 소용이없네 가슴에 이가슴에 정을 주던 사람아 천년만년 변치말자 가슴깊이 새기던밤도 깨고나니 꿈이었네 그리운 사랑의 꿈 모두가 일장춘몽 그리운 사랑아

울산아리랑 장민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람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 주던 그 손길 앵두 같은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릴던 태화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산아

폼나게 살거야 장민

폼나게 살 거야 멋지게 살 거야 어차피 사는 세상 하루를 살아도 사랑 백 년을 살아도 사랑 나는 나는 니가 좋더라 이제부터 폼나게 살 거야 그 누가누가누가 뭐래도 큰소리치고 살게 할 거야 따라와 따라와 다 내가 해줄 거야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아무 걱정하지 말고 따라와 하루를 살아도 멋지게 살 거야 폼나게 살 거야 폼나게 살 거야 멋지게 살 거야 어차피

그리운 사랑 (일장춘몽) 장민

그리워 불러 봐도 대답이 없네 가슴에 이 가슴에 정을 주던 사람아 변치 말자던 그 약속을 가슴 깊이 새기던 밤도 깨고 나니 꿈이었네 그리운 사랑의 꿈 모두가 일장춘몽 그리운 사랑아 보고파 불러 봐도 소용이 없네 가슴에 이 가슴에 정을 주던 사람아 천 년 만 년 변치 말자 가슴 깊이 새기던 밤도 깨고 나니 꿈이었네 그리운 사랑의 꿈 모두가

박연폭포 장민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 에 -헤에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사랑~아 박연폭포가 제 아무리 깊다 해도 우리나 양인(兩人)네 의리나 정만 못 하리라 에 -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사랑~아 월백설백천지백(月白雪白天地白)2)하니 산심야심객수심(山深夜深客愁深)3)이로다 에

대구 머스마 장민

대구 머스마/장민 1.팔공산 새벽 안개 천년 세월 변함없는 달고라 그 영광이 오늘따라 그립구나 동성로 같이 걷던 그 사람은 간곳없고 도원천 밤 골빛에 사랑이 그리워서 오늘도 불러보는 불러보는 대구 머스마 2.금호강 흘러 흘러 천년 세월 감싸도는 달고라 그 이름이 오늘 따라 그립구나 중앙로 밤 거리엔 추억들만 가득한데 수성교 달 그림자

고향 문준영

저구름 가는 그곳 고향이 지금도 나를 부르네 물장구 치며 놀던 그 시절이 어제같이 생각되는데 (후렴) 그리워 그리워서 불러보아도 가고픈 내고향 메아리만 남기고 보고픈 친구 언제 다시 만나려나 향수에 젖은 마음 달랠길 없어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만 보네 오늘도 고향하늘 바라만 보네

가지 마오 장민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목숨 다 바쳐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 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목숨 다 바쳐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해바라기꽃 장민

사랑은 해바라기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달빛 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아침해가 뜰 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꽃을 아시나요 사랑은 해바라기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꽃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이슬

누이 장민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마음을 감싸 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약돌 사랑 장민

잔잔한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채만채 돌아서는 무정한 내사람아

와인글라스 장민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붙잡고 있는 미련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 미워 이제는 미련의 옷을 벗어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와인 글라스에 짙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못 놓고 있는 추억의

태클을 걸지마 장민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긴긴 세월 방황 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 해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마지막 카드 장민

당신의 마지막 카드는 언제나 마지막 카드는 마음 뿌리 채 앗아간 서글픈 눈물이었네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 밤도 그 눈물 속에 무너져 가지만 마음 한 곳엔 늘 내가 불안해하던 이별의 그림자만 커가네 뜨겁게 타는 사랑의 불을 놓고 뒤돌아서 가는 당신은 누구였나 당신의 마지막 카드는 달콤한 입술이 아니야 이별의 키스로 얼룩진 눈물의 카드였네 당신의 마지막 카드는

거짓말 장민

자리를 난 꼭 비워둔다 이젠 더 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안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회를 주어본다 어떤 사람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는지 또 잠시 나를 사랑하다 떠날 건지 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왠지 그 사랑이 두려워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누나야 장민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누나 좋아요 정말 좋아요 나만을 사랑해 주는 누나가 있어 정말 좋아요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누나 없이도 살수 있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한 시간도 못 가 후회했어요 내가 사랑하는 누나야 모든 걸 아껴주고 이해하는 누나야 받아주고 다 들어주고 챙겨주는 누나야 오늘오늘오늘 오늘도 내일내일내일 모레도 같이 있고 싶은 누나야 누나 좋아요 정말

빙빙빙 장민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올 거야 당신은 사랑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스쳐 지나간 지난 일들을 차창가에 날려버리고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올 거야 빙빙빙 돌아올 거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솔솔솔 불어올 거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 나를 나를 나를 잊어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그 세월이 너무 정다워 먼 길을 돌아

해피데이 장민

구름이 끼었다고 비가 오나 구름 위엔 또 햇살 있지 앞길 막는 그 무엇도 난 두렵지 않아 오늘이 힘들다고 내일 없나 태양은 내일 다시 떠요 꿈이 없는 사람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요 현실이 모든 걸 잃게 해도 비바람은 스쳐갈 뿐야 넘지 못할 파도는 없는 거야 성공이란 그런 자의 프리미엄 해피 해피 데이 해피 해피 데이 해피 해피 데이 해피 해피 데이 진실만을

님의등불 장민

동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따라 변하는게 이내 얼굴 잊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영혼을 심어 사랑한님 누가

서울의 밤 장민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그대의 향기 장민

볼연지 립스틱이 요염한 한 송이 장미 살며시 손을 잡고 그대 곁에 다가서면 머릿결 살 내음이 코끝에 스며나네 색소폰소리 가슴 적시고 오색 불빛 화려한 이 밤 그대를 보면 사랑을 했다고 말해도 되나요 당신은 천사 귀여운 천사 이 밤을 잊지 말아요 휘황한 불빛 아래 빛나는 보석처럼 까만 눈 반짝이는 그대를 감싸 안으면 그 가슴 고동소리 마음에 젖어드네 색소폰소리

꽃을 든 남자 장민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사랑은 무죄다 장민

너무나 보고 싶어서 도무지 잊지 못해서 한동안 힘이 들었어 내내 가슴을 앓았어 모습 불쌍했는지 하늘이 동정했는지 그녀를 다시 만났어 파티가 열린 그 밤에 하지만 우리는 서로 가까이 갈 수 없는 이유로 운명의 장난 앞에서 말없이 바라볼 뿐 살아서 한 번이라도 현실에 옷을 벗어 버리고 죽어도 후회 없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 한 잔의 술에 취해서 음악이 비틀거릴

나야나 장민

바람이 분다 길가의 목로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어때서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 늦은 골목길 외쳐 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조약돌사랑(장민) 경음악

잔잔한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아아 당신이 던져놓은 사랑의 조약~~~돌 외로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외로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장 부 타 령 (장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가슴 속에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듯이 아니 보이고 잡힐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혼이 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순이야 장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보고 싶은 순이야 사랑 순이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만났던 순이 어디에서 살고 있나 보고 싶구나 날이면 날마다 너를 찾아 불러본다 밤이면 밤마다 너를 찾아 불러본다 예쁘진 않지만 마음 착한 순이야 순이를 본 사람 손 한번 들어봐요 들어봐요 들어봐요 손을 한번 들어봐요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