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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임유정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음성슬픔 품은 채 따뜻하던 당신이럴 때 같은 밤을 걷는다면더 좋았을걸애달픈 당신아 보고 싶어라아 보고 싶어라멀리에 있어도 걱정 말아요나는 단단해지는 연습을 해요언젠가 튼튼한 나무가 되어땀을 식혀줄 그늘을 만들 테니까그때 여기서 가만히 쉬어가세요동네 뒷산에 어지러이 핀 꽃작은 풀꽃에 미소 짓는 당신이리 와 사진 좀 찍어 줄래?잘 모...

곰세마리 임유정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히쭉히쭉 자란다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히쭉히쭉 자란다

그대의 푸름 임유정

버드나무 아래 초록을 머금은물이 흐르고 당신의 눈에는 파랑이 있어요사랑은 무엇일까아마 사라질까 두려워도 나아가는 것비어있는 시간들을 어루만지는 것불어오는 바람에 크게 숨 쉬는 것앙상했던 가지 사이를 비집고자라고 있네 길었던 겨울 끝 당신이 보여요사랑은 무엇일까아마 사라질까 두려워도 나아가는 것멈춰있던 시간들을 흘려두는 것불어오는 바람에 크게 숨 쉬는 ...

금붕어 임유정

하늘은 어딘가 막혀있어갇혀있어 유리천장처럼구름은 무심하게 떠다니지헤매이지 내 맘은 모르고자유롭고 싶어 위로 오르면 뭐가 보일까가자 네가 있는 세상흐르고 또 흘러가도가자 네가 보는 세상흐르고 떠내려가도닿을 수 없는 그곳을 향해담아두고 싶어 붉은 날개를 피고헤엄을 치다 보면 같은 곳을떠돌아다녀 자꾸 빙글빙글이 노랠 부른다면 너는 네게돌아올까 그래 돌아와 ...

어린 꿈 임유정

할머니 집 앞에 흐르는 물소리우리는 돌 하나 주워도 즐거워봉숭아 잎 따다 벽돌로 쌓아 만든간이 주방대 여기에서 밥을 해 먹자어느새 어른이 된 걸까아이의 상상과 조금은 달라토라져버린 작은 꿈은 마음속 어디에 숨었을까투명한 웃음 속 투박한 잎사귀정신 없이 놀면서 맺힌 땀방울발갛게 띈 볼 홍조의 색과 닮은노을 그 따뜻한 노을을 바라보네어느새 어른이 된 걸까...

바람 임유정

아주 깊은 꿈을 꾸네난 가끔 슬퍼지고너무나도 선명하게잃어버린 무언가를 생각하며생각하며따뜻하게 감싸주는 해가 되고 싶었어처량하게 뭉개져도 빛을 내려 안간힘을 써작은 바람 따라작은 바람 따라가끔 그런 상상을 하면눈물이 쏟아지고너무나도 생생하게잃어버린 무언가를 떠올리며작은 바람 따라작은 바람 따라오로지 전부라 믿었던 밤은오늘의 아침이 말해줄 거야잠들어 있을...

핫튜 (Feat. 박성효) 임유정

우연히 너를 첨 보게 된 순간 내 맘은 너에게만 푹 빠진걸 용기내 너에게 말을 걸어볼까 자꾸만 두근거리는 내 맘 알까 어떡하면 내 맘을 너에게 보일까 한 걸음씩 너에게 다가가고 있는걸 널 바라보는 내 눈은 핫튜 널 안고있는 내 맘도 핫튜 너의 손 꼭잡고 두 발을 맞추고 어디든 너와 함께 하고 싶은데 늘 이런 내 맘을 이제는 너에게 전해...

우리의 문장은 사랑 임유정

아무도 찾을 수 없도록나의 품에 숨어너와 난 여러 가면들에색을 짙게 칠해흘러가게 해이 시간엔 더는 취하지 않아이렇게 우린서로의 밤을 닮아가빈틈없이 안아우리의 끝에 무르녹은문장은 사랑되뇌이면 단 맛이 나는그 씁쓸함넘치게 차오르도록날 더욱 깊게 마셔너와 난 서로를 입고어지러운 어제들을 태워흘러가게 해이 시간엔 더는 취하지 않아이렇게 우린서로의 밤을 닮아가...

사랑은 물방울 임유정

안녕 나는 여기 있어 아주 쉽게 휘청거려도 안녕 오래 기다렸지 아주 실컷 물먹었으니 결코 가볍지 않을 거야 너의 묽어진 마음을 외면하지 않을게 슬픈 그 무엇도 감추지는 않을게 살아내는 마음을 사랑할 거야 물들고 싶어 너의 모든 것들을 나의 가장 깊은 마음 힘껏 닦아 둘 테니 너는 그냥 내게 머물러 어지러워도 상관없어 너의 묽어진 마음을 외면하지 않을게...

새벽빛 임유정

나의 작은방 안에는매일 그대가 나타났다 사라져어디로나의 어두운 밤 안에는매일 그대가 반짝 빛나 사라져어디로혼자라고 생각이 들 때새벽빛은 이곳을 채우네눈 맞추며 밤을 칠해깜빡 잠이 들면 사라져 버리네낡은 창 문 바깥에는무심하게도 짙은 어둠이 가득히내려와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새벽빛은 이 마음 채우네꿈결처럼 밤을 칠해깜빡 잠이 들면 사라져 버리네그렇게 그대...

끝없이 가라앉는 (Feat. 임유정) Cortisol (코르티솔)

끝없이 멀어진 내가 살던 세상은 따뜻한 바람이 부는 것만 같죠드넓은 우주를 혼자 떠도는 기분 점점 멀어지네요 차가운 바람을 마주하고 깊은숨을 쉬면 따뜻한 세상을 더는 찾아볼 수 없죠 멀어지는 나의 모습은 잊혀져가고 밝았던 나의 빛은 사라지고 있죠 반짝이는 불빛에 추억들을 새기면 따뜻한 말로 덮인 나의 모습을 잊지 말아요차가운 바다에 깊이 빠져버렸죠 따...

우리의 사랑은 불안하고 영원할거야 (Feat. 임유정) 고경빈

그때 말하지 못한 맘이 있어해가 하루를 등져 넘어가고이제는 네 뒷모습이 아파지곤 하지그래도 난 너를 부를래단잠 뒤에 숨겨놓은 악몽을 꿨지만그래도 난 너랑 잠들래 아 우리의 시간들은 불안하고 영원할 거야모든 밤 모든 아침 너와 함께할게외로운 밤 흐트러져 울고가녀린 불빛에 몸을 기대어젖은 눈이 우리의 거리를 속여도너의 손을 잡을게달은 또 해를 훔쳐 저 멀...

나무 가현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게요 그대 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 자릴 지...

나무 노을

떠날수가 없어요 이 자리에 서서 뿌리 내린 굵은 나무처럼 그대 떠난 곳에서 한 걸음만 움직여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내 가지조차 꺾지 못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올 그날 날 찾을수 있게 내 두팔을 더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딛고 그댈향해 난 자랄 거예요 눈물이 날 때마다 니 안으로 가듯 삼...

나무 이수영

작곡:조규만 작사:조규만 아직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은 아무렇지 않은듯 차갑게 죽음보다 싸늘하게 지친 가슴속에 머물고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을 냉정하게 말해주죠 세상이 다시 날 안아주는 날 이제 다시 없으것만 같아 나는 그대의 마음에 자라는 아주 여린 나무였어요 이대로 그냥 시들지 않게 그대의 손길만 기다려 왔던거죠 이 만큼 빨리 자라나서...

나무 보아

그곳에 항상 내가 서 있다는 걸 그대는 아나요 아무런 내 느낌이 없대도 좋아요 언제나 늘처럼 바라만 보아요 그대 두 눈을 내게 상처만을 주었던 이것만 기억해요 지쳐 눈물이 나면 그냥 내게로와 쉬어요 내게 말을 해봐요 영원히 곁에 기댈 수 있게 나를 지켜달라고 걱정하나요 그대로 평온한 미솔보내요 내 사랑을 언젠가 우리모습들도 다 사라져 다시 태어...

나무 케이윌

[케이윌(K.Will) - 나무] 떠날수가 없어요 이자리에 서서 뿌리내린 굵은 나무 처럼 그대 떠난 곳에서 한걸음만 움직여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내가지 조차 꺽지 못하죠..

나무 가현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게요 그대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대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 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 자릴 지키고 있을...

나무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진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

나무 이재은

내 사랑이 병들어서 나를 떠나가나요 가지말라 애원하고 가지말라 붙잡아도 이미 돌아선 사람 차라리 고목나무가 되어 이 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너 오는날 한번쯤 나의 그늘 아래 쉬어 갈꺼야 그래 그래 살아보자 세월속에 그얼굴은 변해서 서롤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보고싶을 거예요 내 모양이 시들어서 나를 버리시나요 가지말라 애원하고 가지말라 붙잡아도 이미 ...

나무 알렉스(Alex)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되어 지친 마음에 ...

나무 알렉스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되어 지친 마음에 ...

나무 이수영

아직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은 아무렇지 않은듯 차갑게 죽음보다 싸늘하게 지친 가슴속에 머물고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을 냉정하게 말해주죠 세상이 다시 날 안아주는 날 이제 다신 없을것만 같아 나는 그대의 마음에 자라는 아주 여린 나무였어요 이대로 그냥 시들지 않게 그대의 손길만 기다려 왔던거죠 이 만큼 빨리 자라나서 그대가 쉴 수 있는 그늘과...

나무 테이(Tei)

나무처럼 살아야죠 아무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께요 그대 곁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 줘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 간 그자리라도.. 오.. 아무도 모르...

나무 알렉스(Alex)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볔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 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되어 지친 마음에...

나무 가현 (假現)

나무 - 가현 (假現)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될꼐요 그대곁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대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간 그자리라도

나무 김광석 프로젝트 밴드

--------------------------------------------------------- 나무 (영화 "산책" O.S.T) Vocal : 김광석 프로젝트 밴드(윤도현,이정열,엄태환,서우영) Compose & Lyic : 이정열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삽입:온 세상은> 이 내품에 가득가득

나무 버즈

?왜 자꾸 그래 화를 내며 울지마 내가 미안해 잘 몰라서 그랬어 무슨 일 있었니 왜 그렇게 봐 그런 표정 익숙하지 않아 말 없이 내게 돌아서서 저 길 걸어가면 끝인가 조금씩 넌 멀어져 불안해져 난 잃어버릴까 니 맘 닫혀질까 나는 여기서 내 곁에 머물러 널 원해 가엾게도 난 널 나는 여기서 내 곁에 머물러 널 원해 가엾게도 난 널 난 널 널 원해 가엾게...

나무 리사

그대는 처음처럼 거기에 있기만 하면 돼요 사랑을 말하기엔 내맘이 모자랐겠죠 몰랐나요 돌아보면 내가 있단걸 아름다웠던 지난 날은 추억의 나무로 자라겠죠 저 하늘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맘 모두 기억해요 오늘도 어김없이 힘든 날을 만들수는 없죠 이별을 말하기엔 시작도 없었던 거죠 몰랐나요 돌아보면 내가 있단걸 아름다운 지난날은 추억의 나무로 ...

나무 조관우

마치마치 얼어버린 호수처럼 차가워진 모퉁이 한 곳에 홀로 외로이 잠든 척 울고있는 나무 한 그루 화려한 세상 그늘 뒤로 하루해가 저물어 가면 혼자서 쓸쓸히 아침을 기다리고 있겠지 밤새워 더욱 여물어진 새싹이 움틔우고 숨겨져 있던 그 비밀이 다시 또 푸른 잎새 가득 희망의 향기를 띄우고 하늘 보다 높은 꿈을 키우리 오 그대는 나의 쉴 곳 변하지 않는 사랑처럼

나무 김광석밴드

나무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이 내품에 가득가득 안아보고파 난 푸른 한 그루 나무 한결같은 마음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 곳 이 땅에서 나만큼의 그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고개 숙인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세상 숲속의 나무 어지러운

나무 카더가든

나무 Lyrics by 카더가든, 유라 Composed by 카더가든, 623 Arranged by 623, 카더가든 인사 하네요 근심없게 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무딘 목소리와 어설픈 자국들 날 화려하게 장식해줘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에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나무 최이안

그대 내 곁에 다가와 안아준다면 젖어있는 두 빰은 따스해질 테니까 나 그대를 만날 수만 있다면 나무 한 그루가 되어도 좋아요. 그대 내 곁에 다가와 쉴수 있도록 두 팔 벌려 나 그대를 맞아줄 테니까 태양마저 눈을감고 별들마저 사라질 그때엔 내 기도도 그때까진 이루어질 거라고 믿어요.

나무 블루파프리카(Bluepaprika),블루파프리카(Bluepaprika),블루파프리카(Bluepaprika)

세상에 똑 같은 건 없어 애써 맞출 필요 없잖아 아무도 뭐라 할 수 없어 니가 원한다면 괜찮아 우리 서로 사랑할 때 보이는 건 중요치 않아 그 모습 그대로면 충분해 우린 서로 다른 곳을 향해 자라가는 나무 들일 뿐이야 서로 다른 색의 꽃이 필 때 찬란한 숲이 될 거야 이제는 너를 보여줘 애써 감출 필요 없잖아 모두의 맘에 들

나무 케이윌(K.will)

떠날수가 없어요 이자리에 서서 뿌리내린 굵은 나무 처럼 그대 떠난곳에서 한걸음만 움직여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내 가지조차 꺽지 못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올 그날 날 찾을수 있게 내 두팔을 더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딪고 그댈 향해 난 자랄꺼예요 눈물이 날때마다 내 안으로

나무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은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은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

나무 김광석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은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은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뿐이오 ...

나무 가현 (假現)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될꼐요 그대곁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대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간 그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자릴 지키고 있을게 혹시...

나무 A&P

들리니 내 외침이 널 사랑해
보이니 내 마음이 널 원한대
조금씩 자라난 널 향한 내 맘을 알겠니

더 기다려줘 아직은 나 이렇게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어도
너 하날 위해서 자라날 내 모습을 기억해

매일 한 걸음씩 너 내게로 다가와 주겠니
너무 멀지 않은 곳에 내...

나무 시인과 촌장

저 언덕을 넘어 푸른강가엔 젊은 나무 한그루 있어 메마른 날이 오래여도 뿌리가 깊어 아무런 걱정없는 나무 해마다 봄이되면 어여쁜 꽃피워 좋은 나라의 소식처럼 향기를 날려 그 그늘아래 노는 아이들에게 그 눈물없는 나라 비밀을 말해주는 나무 밤이면 작고 지친 새들이 가지 사이 사이 잠들고 푸른 잎사귀로 잊혀진 엄마처럼 따뜻하게 곱게

나무 NC2

내 친구 나무 밖엔 아무도 보고 싶지 않아 나무 빈자리가 너무 그리워 저리가 니가 나무를 알리가 있나 없어라는 말은 됐어 너를 찾아가겠어 너를 향해서 여태껏 잘못했어 돌아와줘 함께 했었던 시간으로 돌려줘 네게서 등 돌린 사이가 안타까워 내 친구 찾지 못할 것 같아 속이타 인생이란 고독만이 존재하는 벌판 나무 정말로 너무도 보고 싶은 순간

나무 조수미(Sumi Jo)

?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 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 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나무 인순이

?봄이 잠 깨우니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시 새벽이 움튼다 그대가 왔구나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내 사랑 그대여 영원히 함께 하리 너란 나무의 빛이 되리 새벽 머문 이슬 되리 하늘을 머금은 비처럼 시원한 바람 되리 너란 나무의 꽃이 되리 향기 가득 바람 되리 가지마다 핀 열매야 노래 불러 다오 황금빛 무성이던 푸르름이 지나가도 내 사랑 그대여...

나무 김광석밴드

나 푸른한구루 나무넓은 하늘을 늘꿈꾸지 두팔을 벌려 온세상을 이내품에 가득 가득안아보고파 나 푸른한구루 나무한결같은 마음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곳 이땅에서 나만큼에 그만큼에 그늘을 드리네 *왜머물러만 있는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레 고개숙인체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세하나 띄워보냈네 우린 세상숲속에 나무어지러운 저물결앞에서 가난한마음 그마음 그...

나무 문문 (MoonMoon)

이파리에서 열맬 보낼 때 나는 눈동자에서 물도 머금었었어 이 세상에서 만든 여름이 오면 참아야 했던 아픈 햇볕이 싫었어 그때일까 씨앗처럼 어렸던 내가 나지막이 읊어대던 어른들의 말 가을이다 늘 아빠와 연을 날리던 하늘이 높다 또 높다 우주만큼 슬픈 얼굴은 감추기 시작했고 착한 얼굴로 바꾸기 시작했어 예쁜 그늘도 못 준 게 미안해서 나는 나무가 되기로 ...

나무 양요섭

내 곁에 그대 있어준다면 내 손에 그대 닿을 수 있다면 그 무엇도 나는 두렵지 않은데 그저 그대의 곁에 머물 수 있다면 알아요 많이 힘들 거예요 나 가끔은 울기도 하겠죠 마음의 상처들은 나 혼자 간직할게요 그댄 달빛처럼 밝게 웃어줘요 나무 같은 내가 되어 언제나 그대를 지켜줄게요 그대가 힘들 땐 내게 기대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여기에서

나무 조수미

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 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 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나무 리사 (risa)

그대는 처음처럼 거기에 있기만 하면 되요.. 사랑을 말하기엔 내 맘이 모자라겠죠 몰랐나요.. 돌아보면 내가 있단 걸.. 아름다웠던 지난 날의 추억의 나무로 자라겠죠 저 하늘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맘 모두 기억해요 오늘도 어김없이 힘든 날을 만들수는 없죠 이별을 말하기엔 시작도 없었던 거죠 몰랐나요.. 돌아보면 내가 있단 걸.. 아름다웠던 ...

나무 BoA

그 곳에 항상 내가 서 있다는걸 그대는 아나요 아무런 내 느낌이 없대도 좋아요 언제나 늘처럼 바라만 보아요 그대 두 눈을 내게 상처만을 주었던 이것만 기억해요 지쳐 눈물이 나면 그냥 내게로 와 쉬어요 내게 말을 해 봐요 영원히 곁에 기댈 수 있게 나를 지켜 달라고 걱정 하나요 그대로 영원한 미소를 보내요 내사랑을 언젠가 우리 모습들도 사라져 다...

나무 알렉스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볔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 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되어 지친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