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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길 임영수

퇴근하던 그 길에 사진을 보다예전에 너와 걷던그곳을 지났어이곳은 내겐 지금도다 그대로인데이 길을 걷는 나 혼자변한 건 아닐까비 오던 그날 너에게했던 그 말이날카롭게 변해 너를 더 아프게 했어너 떠난 뒤로 그날 그 뒤로다시는 너에게 전하지 못한 말생각나 비로 소중했던 너다시는 나에게 할 말 없겠지만 우연히 이 길을 걷다 마주친다면아무 일 없던 듯이 먼저...

뒤늦은 후회 임영수

왜 이제 알게 됐는지 함께했던 소중함을 그땐 정말 행복했었는데 뒤늦은 후회 뿐이죠 그때 조금 더 잘할 걸 이젠 혼자가 되어버렸죠 돌이킬 수는 없겠죠 돌아갈 수도 없겠죠 나 지금 너무 많이 힘든데 함께했던 추억들 때문에 하루하루 눈물을 머금죠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걸 알지만 매일매일 뒤늦은 후회만 하죠 생각해 보면 슬프죠 생각할 수록 아프죠 함께...

마음을 다해 부르면 임영수

마음을 다해 부르면 진심을 다해 부르면 내 마음 전해질까요 그대에게 전해질까요 내 맘이 전해진다면 그대에게 전해지면 그대 맘은 어떨까요 내 마음을 받아줄까요 오 내 그대여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그대여 오 내 그대여 둘도 없는 하나뿐인 나의 그대여 매일 아침에 나 눈을 떴을 때 그대 생각에 나 미소를 짓죠 이런 나의 마음 알고 있다면 그대 내게 와...

BABY 임영수

이제부터 시작해볼까요Ma BABY이건 그냥 노래가아니라 내 이야기 BABY하고싶은 것도 많았었던나였고갖고싶은 것도 많았었던나였지만 BABY이런 나를 변하게 해준 건내가 정말 원했었던 그 것 My BABYBaby Baby Baby Baby BabyMa BabyBaby Baby Baby Baby BabyMa Baby Baby이제부터 얘기해볼까요Ma Ba...

행복한 장의사 미확인소음물체

조등을 들고 새벽 논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려간다네 읍내 철물점 김씨 아저씨 강물에 빠져 죽어버렸네 난간 없는 다리 건너가다가 발을 헛디뎌 빠져버렸네 고인의 가는 편히 모시는 나는 행복한 장의사 한밤 중에 뺑소니차에 이웃집 아가씨 치어 죽어버렸네 얼굴 이쁘고 마음씨 착한 싹수 새파란 아가씨였네 뒤따른 차들이 밟고 지나가 누구 시체인지 알 수 없었네 고인의

그날의 기억 (Feat. 아라) NYMP

차디찬 바람맞으며 퇴근하는 이젠 그 계절 다가왔다는걸 알게 되었죠 이럴때 그 미소를 생각하며 밤 하늘을 바라보네 스쳐간 가을바람처럼 기억이 하나씩 떠나가네 기억이 떠난 자리엔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뿐 이 시린 가슴 가지고 나는 또 쓸쓸히 앉아있네 그날의 기억 이젠 이곳에 없다 당신이 떠나던 그날처럼 오늘은 왠지 모르게 바람이 너무도

녹아, 다 (Feat. Jonah Park) Ja.J

사사로운 것들은 버려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아 찌뿌둥해 자리가 안난 버스에 서서 멍을 좀 때리다가도 자리가 날듯 말듯해 자석과의 썸 자석 같애서 내가 가면 없고 또 멀리 떨어져 있으면 난 못 앉고 그래도 앉고 나면 몸이 조금 녹내 음악이나 들을까 엠피쓰릴 트네 하루의 중력감을 든 덕분 때문에 조금씩 눈꺼풀도 잠기고 잠드네 오늘도 버스에 앉아 기대서 오늘도 퇴근하는

성당에서 이지훈

평범한 하루에도 상처를 받고 우울한 맘에 눈물 흘리고 사는 게 벅차 힘겨울 때가 있지 조금은 늦게 퇴근하는 우연히 지난 골목 어귀엔 내가 다니던 성당이 보이네 그래, 친구들과 함께 미살 드리고 마음을 모아 기도하던 때가 있었지 바쁘단 핑계로 한두 번 빠지다 보니 언제 성당에 왔었더라 나도 모르게 들어온 성당 때마침 시작되는 미사가 마치 주님이 날 기다리신

십년 후의 내 모습 Various Artists

세상의 수많은 중에 내가 걸어가는 십년 후의 우린 그 길에서 보일 듯 말 듯 문득 고개 들어보면 저기 어딘가 희미하게 보이는 햇살 같은 나날들 같은 날들 저기 어딘가 저 태양처럼 뜨겁게 불타오르는 인생 폼 나게 한 번 더 저 태양처럼 떠올라 멋지게 한방 터지는 내 인생 아무 걱정 없는 나날들 더는 눈물 없는 나날들 속에서

Beautiful People

휴일 아침 아빠의 옷자락을 꼭 붙잡고 목욕을 가는 아이를 바라 본적 있나요 한 손 가득 과일을 품에 안은채 퇴근하는 회사원 아저씨 한 입 가득 떡볶일 입에문 소녀들의 그 모습까지 아름답죠 행복한거죠 저 수 많은 사람들 속에 내 작은 어깨를 부딪히며 함께라는 그 이유로 살아가죠 새벽이 되면 자전거 가득 신문을 싣고 하루를 여는 소년의

Beautiful People 쿨(cool)

한손 가득 과일을 품에 안은 채 퇴근하는 회사원 아저씨 한 입 가득 떡볶일 입에문 소녀들의 그 모습까지 아름답죠 행복 한거죠 저 수 많은 사람들 속에 내 작은 어깨를 부딪히며 함께라는 그 이유로 살아가죠 새벽이 되면 자전거 가득 신문을 싣고 하루를 여는 소년의 담을 본적 있나요?

Ohwho Youth Hostel

(Yeh) 그저 걸었지 퇴근하는 어른처럼 애써 비틀거리는 게 꼭 춤을 추는 거 같아 You look at me like a stranger, yeah, I'm satellite Better not lay ur head on me 오래된 필름처럼 실루엣만 남아있어 오 후회에 눈이 멀었나 커피처럼 하늘 컬러 let it blend oh its flower scents

Beautiful People 쿨 (COOL)

휴일 아침 아빠의 옷자락을 꼭 붙잡고 목욕을 가는 아이를 바라 본적 있나요 한 손 가득 과일을 품에 안은채 퇴근하는 회사원 아저씨 한 입 가득 떡볶일 입에문 소녀들의 그 모습까지 아름답죠 행복한거죠 저 수 많은 사람들 속에 내 작은 어깨를 부딪히며 함께라는 그 이유로 살아가죠 새벽이 되면 자전거 가득 신문을 싣고 하루를 여는 소년의 땀을 본적 있나요 뭐가 그리

Diecast feat. Grant 콤마 (Comma)

People always feelin’ alone, gotta ask in hustle and bustle but feelin’ lost in vast 한강에 비친 저 건물들은 노란색 여기 올림픽대로 정체는 풀리질 않네 huh 직장인의 꿈은 퇴근하는 것 But 퇴근하는 이의 꿈도 퇴근하는 것 서울 속 현대인으로 살아가는 건 외로운 단어로 자부심을 노래하는 것

전주천을 걸으며 Humans

라빠빠 라빠빠 퇴근하는 길은 너무나도 즐거워 라빠빠 라빠빠 널 만나러 가는 길은 행복해 라빠빠 라빠빠 저기 멀리 그대 나를 보고 웃네요 라빠빠 라빠빠 사랑스런 미소 나도 따라 웃네요 전주천을 걸으며 전주천을 걸으며 콧노래를 불러요 fall in love fall in love fall in love fall in love fall in love fall in

별이 될래 아리솔

나는 오늘부터 너의 별이 될래 나는 오늘부터 너의 별이 될래 네가 퇴근하는 길에 사고 나지 않도록 널 지킬래 cause i love you 혹시 비가 내리면 너의 우산이 될래 너의 신발이 다 젖지 않도록 나는 널 사랑하니까 네가 전부이니까 네가 추운 날엔 여름이 되고 나는 널 사랑하니까 네가 전부이니까 네가 더운 날엔 겨울이 될게

단골식당 (Diner) 강타

넥타이 풀고 퇴근하는 무심코 들어선 익숙한 이 식당 사람들과 주고받는 소주잔 속에 하루의 고단함이 무뎌질 때쯤 우연히 발견한 식당 벽면에 오래전 우리가 적어놨던 낙서 또박또박 적혀있는 오래된 날짜 오그라드는 말들에 조용히 웃음 짓다가 그때는 참 그랬었는데 우리 추억 모두 두려워 이곳은 올 수도 없었는데 이젠 기억조차 희미해진 빛바랜

단골식당 (Diner) 강타 (KANGTA)

넥타이 풀고 퇴근하는 무심코 들어선 익숙한 이 식당 사람들과 주고받는 소주잔 속에 하루의 고단함이 무뎌질 때쯤 우연히 발견한 식당 벽면에 오래전 우리가 적어놨던 낙서 또박또박 적혀있는 오래된 날짜 오그라드는 말들에 조용히 웃음 짓다가 그때는 참 그랬었는데 우리 추억 모두 두려워 이곳은 올 수도 없었는데 이젠 기억조차 희미해진 빛바랜

단골식당 강타

넥타이 풀고 퇴근하는 무심코 들어선 익숙한 이 식당 사람들과 주고받는 소주잔 속에 하루의 고단함이 무뎌질 때쯤 우연히 발견한 식당 벽면에 오래전 우리가 적어놨던 낙서 또박또박 적혀있는 오래된 날짜 오그라드는 말들에 조용히 웃음 짓다가 그때는 참 그랬었는데 우리 추억 모두 두려워 이곳은 올 수도 없었는데 이젠 기억조차 희미해진

열심히 일한 후 이쁜여자 만나려 퇴근하는 나 Creative Sing-Dance-Act

아아아아아아아 퇴근하자 아아아아아아앙 퇴근하자 내꿈을 위한 시간 돈벌어주게 하는 이곳을 위해서도 아아아ᄋᆞ 더 열심히 일하고 아아아아 늦게 퇴근하자 이회사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아아아아아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일한 후 이쁜여자만나려 퇴근하는 나 나는 멋진남자다

The Way 서종현

만일 누가 내게 가라 했다면 내 나는 걷지 않았겠지 더럽게 좁은 이 외길 점점 사라지는 내 어린 시절의 패기 하나 나는 여전히 쓰러지면 안 되는 팽이 악한 내가 선을 행하는 건 무리가 되니 날마다 무릎 꿇어 내가 깨끗하길 바라 오늘도 밝기를 바라는 내 가슴의 반은 밤 나는 여전히 괴로워 내 속의 밤을 사는 삶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봐라 발악하고 싸워

마녀커피 다이

주문을 노래하네 부드러운 가페라떼 추억이 풍성한 카푸치노 눈물나는 이별뒤엔 마녀의 드림커피 더 이상 슬픈 생각에 빠져들지 않게 주문을 외우죠 마녀의 멜로디~~ 해질무렵 퇴근하는 무거운 발걸음의 사람들 지친마음 털어내며 카페의 문을 여네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듣기만 해도 직장스트레스가 풀리는 음악 조빈

김대리 아는지 모르는지 맛있게도 쳐마십니다 병신 나만 보면 지랄하시는 노처녀 노부장 또 차였나 봅니다 난 싸이코패스 남친을 소개시켜줍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좋아죽습니다 병신 새로산 명품구두 직접 닦아 오라는 박부장 소름끼치게 똑같은 짝퉁구두로 바꿔다 줍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역시 명품이 최고라며 활짝웃습니다 병신 자기가 쏘는 회식이라며 퇴근하는

락준이 싫어 GFF(Great Flip Flap)

(뭐래~) 니 갈길 가, 니 갈길 가, 니 갈길 가줘 친구지만 너무 얄미운 락준이 싫어 다시 만나서 펀치를 날리고 싶은 걸 퇴근하는 골목길을 조심하길 바래 뒤쫒아가서 널 날려버릴래 Confuse 누구나 상처는 받아 진짜 몰라?

콜라 David Jang

오늘도 어김없이 나의 발은 편의점에 들러 콜라를 건강에 좋지 않은것을 알면서도 마셔 나의 빈 맘을 우 나는 왜 이럴까 하루를 보내고 정말 아쉬운 것들이 약해 빠진 내 맘을 고쳐줘 집에 가기 싫은 날 잡아줘 솔직히 전한 그 동안의 맘 왜 이리 바빠 내가 원한 삶 한 손엔 콜라 퇴근하는 발 맘속에 많은 생각들의 밤 별이 쏟아 지는 날 달빛이 눈부셔 Sun glass

구두 닳는 소리 요정

8시 45분, 한 사내가 집을 나서네 무슨 좋은 일 있는지 표정이 참 긍정적이네 한 벌뿐인 정장을 입고 머리엔 잔뜩 힘주고 아버지께 받은 구두로 나비보다 가볍게 걷네 다리를 떨어보자 구두가 닳게 몸을 흔들어보자 구두가 닳게 구두 닳는 소리가 하늘에 퍼져 6시 28분, 퇴근하는 아까 그 사내 깔끔한 그 모습 그대로 홍대 가는 버스를 타네 불알친구 몇 명 불러서

그곳이 있을까 장석현

늦어버린 오후 차가운 바람 어느 틈에 내게 다가온 그 세월 갈색 빛에 물든 이 빈 공간은 단한마디 대답조차하지 않는데 나는 왜 이 거리에서 무엇을 찾아 헤매고 있을까 어디에 그 어딘가에 내 가야할 곳 그곳이 있을까 손잡고 걷는 연인 가방멘 학생 하나둘씩 채워지고 있는 공간 퇴근하는 남자 바래진 잎새 나완 상관없을 것만 같은 긴 하루 나는

그곳이있을까 장석현

늦어버린 오후 차가운 바람 어느 틈에 내게 다가온 그 세월 갈색 빛에 물든 이 빈 공간은 단한마디 대답조차하지 않는데 나는 왜 이 거리에서 무엇을 찾아 헤매고 있을까 어디에 그 어딘가에 내 가야할 곳 그곳이 있을까 손잡고 걷는 연인 가방멘 학생 하나둘씩 채워지고 있는 공간 퇴근하는 남자 바래진 잎새 나완 상관없을 것만 같은 긴 하루

달빛에 네가 내려 바이올렛클라우드

달빛에 네가 내려 카페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 때 쇼핑하다 좋아 보이는 것들을 볼 때 산책 중에 보인 커플 뒷모습 속에 문득문득 떠오르는 네가 좋아 오늘 하루도 해와 함께 저물어가고 넌 별처럼 은은하네 구름과 함께 내 기분도 떠오르고 달빛에 네가 내려 아침에 처음 마신 찬 공기 속에 점심에 밥 먹은 후 하품 그 속에 저녁에 퇴근하는

놀고들 있네 M.I.B(Most Incredible Busters)

다들 놀고들 있네 아주 놀고들 있네 노 놀고들 있네 아주 놀고들 있네 놀고들 있네 아주 놀고들 있네 주제 파악도 못하고 놀고들 있네 무슨 말이 대체 필요하겠니 다시 한번 심호흡 가다듬고 가는 We just recognize real 우린 우리지 네 분수도 모르고 놀고들 있네 아무것도 넌 모르면서 왜 우릴 다 아는 척 해 so funny

퇴근길 그_냥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쳐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집 앞으로 나와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퇴근길 ★ 그_냥

퇴근길 - 03:31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쳐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집 앞으로 나와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퇴근길(79891) (MR) 금영노래방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처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집 앞으로 나와 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 줘요 걱정 말아요 그대

시험 한스밴드

밝아있네 대학시험 수석합격 인터뷰에 나와서 늘 하는말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업에만 충실했대 그 말이 더욱화나 그러면 도대체 나는 뭐야 똑같은 책으로 공부한 나만더 비참하지 도대체 어느 누가 이 시험을 만든거야 이렇게 꽃다운 내 인생 시험에 시들도록 그래도 한번쯤은 제일 잘하는 나였으면 기죽은 엄마 아빠 환하게 웃으시게 문앞에서 서성이다 퇴근하는

놀고들 있네 M.I.B

다들 놀고들 있네 아주 놀고들 있네 노 놀고들 있네 아주 놀고들 있네 놀고들 있네 아주 놀고들 있네 주제 파악도 못하고 놀고들 있네 무슨 말이 대체 필요하겠니 다시 한번 심호흡 가다듬고 가는 We just recognize real 우린 우리지 네 분수도 모르고 놀고들 있네 아무것도 넌 모르면서 왜 우릴 다 아는 척 해 so funny

바람 불던 밤 젬스톤

너를 길에서 봤어 후회하지 않을 거라던 나와의 이별 후에 우연히 그런 널 보게 된 거야 아파하지 않을 줄 알았어 그러기만 바랬던 거야 서로가 지쳐갈 즘 너가 먼저 꺼낸 말 그런데 왜 넌 울고 있는지 잘 지낸거니 다가가서 묻고 싶지만 또 다시 혼자 시린 바람에 남겨 질까봐 너도 슬퍼하지 마 다 잊혀질거야 시간이 가면 괜찮아질 거야 퇴근하는

길 없는 길 블루파프리카

구름 위로 고개 내민 수줍은 달 바라보면 나를 보며 웃음 짓던 네 모습이 으으음 생각이 나 세상 위로 속삭이는 별빛마저 잠들고 나면 내 맘 깊이 숨겨왔던 그리움을 으으음 꺼내본다 언젠가 태양이 떠오르면 난 다시 가슴에 널 묻겠지만 이렇게 별도 없는 밤 하늘 가득 오직 그대뿐 나는 없는 길로 그대 모습 따라 흘러간다 언젠가

길 없는 길 신문희(Moony)

바람이 날 불렀나 구름이 내 등을 떠밀었던가 비바람 맞으며 뒤를 돌아보니 하늘이 푸른 물결이 이렇게 찬란했었던가 작은 풀잎 마저도 모진 세월 이겨 내는데 어디까지 왔는지 얼만큼 가야 하는지 끝을 알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폭풍 같던 사람도 형벌 같던 이별도 나 살아온 이유로 기억되리 2.

길 없는 길 Moony

바람이 날 불렀나 구름이 내 등을 떠밀었던가 비바람 맞으며 뒤를 돌아보니 하늘이 푸른 물결이 이렇게 찬란했었던가 작은 풀잎 마저도 모진 세월 이겨 내는데 어디까지 왔는지 얼만큼 가야 하는지 끝을 알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폭풍 같던 사람도 형벌 같던 이별도 나 살아온 이유로 기억되리 아무런 이름도 없는 들꽃도 꽃을 피우는데 나를

길 위의 길 꽤 괜찮은 지도

너의 하나님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굳어있던 내 마음을 토닥여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나의 하나님을 힘입어 오늘의 막힌 담을 뚫어냅니다 나의 하나님을 힘입어 오늘의 이끄심을 따라 갑니다 어느 길에 서든지 어떤 길로 가든지 나의

백미현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할 길이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매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

조관우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대 사랑했단 기...

권용욱

- 권용욱 묻지말고 가 지난온 시간들을 허망하게 널쫓던 숯한 날들도 묻어두고가 그리운 시간속에 무거운 니마음 다 흐뿌리고가 널 다치게 했었던 서툰말들도 없는 듯 기억에 두지마 내 너를 흔들었던 추혹한 사랑도 저강물에 흘려보내고 날 떠나가버려 눈물 짖지마 숨가쁘게 나를 사랑했던 나를 모두버리고 떠나가버려 서러운 시간들을 이제 다 잊어

김윤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조관우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대 사랑했단 기...

조관우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 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안고 홀로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에 가슴에라도 그대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건 그리움 아득 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단 기억 만으...

모세

나 이제는 알죠 차가워진 그대의 눈빛 차라리 나 느낄수도 없는 바보였다면 힘들다고 하죠 사랑한다는 그 말 보다 헤어지자고 말하기가 그래서 그댈 보내죠 날 떠나 가는 길이 그대에겐 행복이겠죠 그댈 보내야하는 내 길은 아픔이겠죠 우린 어긋 나네요 난 항상 그랬죠 기다림은 언제나 나의 몫인 걸 내 눈물과 함께 힘들다고 하죠 사랑한다는 그 말 보다 헤어...

우성민

  우리 어디로 가는 거에요 어디로 갈까요 이 길은 어디로 갈까 이 길이 멈추는 곳에 다른 만남이 있나 되돌아 가는 기로일까 늘 해가 지고 지듯이 계절이 가고 가듯이 끝이 없는 이 길은 멈출 수 없는 운명인가 날 잡아주던 기억들 어디로 간 걸까 하얗게 눈에 덮힌 이 길을 따라 어떡하면 네게로 갈까 사랑 끝이 없는 결국엔

강지민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단 ...

최혜원

밤을 세워 그려보았죠 그대를 그 눈빛은 우는 건 아닌지 내 그리움 슬프지 않게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그 많은 시간들 소리 없이 찾아 온 네게 가까이 다가가 조금은 두렵겠지 나를 잡아줘요 하~~ 혼자 견디는 아픔에 익숙해지기전에 내게 돌아와 나는 두렵지 않아 아직은 모를 가보지 않은 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