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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With 에피톤프로젝트) 임슬옹

♬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낮게 날던 새들은 이제 곧 내릴 비처럼 그 아픈 시간들 우리 안녕이라 말하던 이 거리도 이젠 많은 것이 달라졌어 슬퍼하던 시간들은 이제는 굿바이 아름답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굿바이 어두워진 이 도시를 따라 걸으면

여름, 밤 임슬옹 & 에피톤프로젝트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여름밤 (With 에피톤프로젝트) 임슬옹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여름,밤 임슬옹 with 에피톤프로젝트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여름, 밤 임슬옹 With 에피톤프로젝트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여름,밤 (With 에피톤프로젝트) 임슬옹...석불이님 청곡입니다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여름,밤 임슬옹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여름, 밤 임슬옹, 에피톤 프로젝트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낮게 날던 새들은 이제 곧 내릴 비처럼 그 아픈 시간들 우리 안녕이라 말하던 이 거리도 이젠 많은 것이 달라졌어 슬퍼하던 시간들은 이제는 굿바이 아름답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굿바이 어두워진 이 도시를 따라 걸으면 우리 사랑했던

여름, 밤 임슬옹 (2AM), 에피톤 프로젝트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낮게 날던 새들은 이제 곧 내릴 비처럼 그 아픈 시간들 우리 안녕이라 말하던 이 거리도 이젠 많은 것이 달라졌어 슬퍼하던 시간들은 이제는 굿바이 아름답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굿바이

여름, 밤 (Inst.) 임슬옹, 에피톤 프로젝트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낮게 날던 새들은 이제 곧 내릴 비처럼 그 아픈 시간들 우리 안녕이라 말하던 이 거리도 이젠 많은 것이 달라졌어 슬퍼하던 시간들은 이제는 굿바이 아름답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굿바이 어두워진 이 도시를 따라 걸으면 우리 사랑했던

나의밤 에피톤프로젝트

널 그리워하다 많은 생각에 잠 못 드는 이 참 오래 걸렸지 너의 모습을 떠올리는 일 널 그리워하다 많은 생각에 잠 못 드는 이 참 쉬운 게 없지 너의 흔적을 덜어내는 일 내게 그댄 어떤 의미인지 힘들어 했거나, 무거웠던 짐은 아냐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마음 아프거나, 슬픈 사람 아니었길 널 그리워하다 많은 생각에 잠

Once Upon a Dream in Winter 에피톤프로젝트

수줍게 예쁜 둘이 걷자고 파란 하늘 하얀 길 노란 가로등 아래 이어지는 폭 파인 네 개 눈 발자욱 하얀 눈이 내린 거리 너와 둘이 걷던 거리 서로 눈이 마주친 채 시간이 멈췄었던 하얀 맘이 열린 날이 그렇게 매일 꾸던 꿈이 once upon a dream in winter?

뭔가될것같은날 임슬옹

왠지 설렐 것 같아 너와 함께 걸을 때 난 가끔 네 손을 잡고서 발걸음을 맞춰 그 길을 거닐면 그 모습이 내겐 네 모습이 내게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 오늘은 뭔가 될 것 같은 날 너와 함께 있는 난 넌 오늘의 주인공 you are the same the only one 내 눈에 멈춰 있는 그때 그 순간은 뭔가 될 것 같은 이

이화동 (With 한희정) 에피톤프로젝트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한숨이 늘었어 (With 이진우) 에피톤프로젝트

요즘 재밌다는 영화 유행하는 것들 일부러 찾곤 해 조금 웃을 수 있어서 잠깐 잊을 수 있어서 낮은 한숨이 늘었어 이유 없는 일에 눈물을 흘리고 때론 당연한 하루가 가끔 너무 속상해서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우리 함께했었던 기억 떠오르면 좋은 기억들 보다는 아직 미안한 맘이 더 많아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우리 함께했었던 기억 떠오르면 이젠 어쩔 수 ...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오스트레일리아 울룰루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그 밤 나는 별의 잔해였다) 에피톤프로젝트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 (바니와 오빠들 X 임슬옹) 임슬옹

헤어짐을 미리 짐작했으니까 잘 지내라 말하고 평소와 똑같이 잘 자란 인사를 담담하게 했어 몇 분이 흘렀고 참았던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흐르고 말았어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너무 이성적인 너의 행동이 참 밉다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 그래 요즘 너의 행동이 예전 같지는 않았으니까 알아 너의 생활이 녹록치는 않았었다는 걸 오늘

loveskin 임슬옹

이미 너와 나의 사이엔 다른 말은 더 필요 없어 Baby 지금 앞에 움직이는 나만의 그녀의 그 Body baby 헝클어진 머리에 정신차릴 수가 없는 내 맘에 다가오고 있는 너 Oh 넌 Touch ma body 니 손짓에 느껴지는 너의 맘 Touch your body 니 맘속에 들어가 네 안의 난 Still wanna love with you

차갑다 (With 임슬옹) 심현보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깨어질 듯 차갑다 주머니에 손을 찌르고 온몸을 움추려 보지만 헤어짐은 늘 못견디게 그렇게 차갑다 아무렇지 않다고 아무일 아니라고 몇 번을 되뇌어도 차가운

차갑다 (With 임슬옹)* 심현보

지낼까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깨어질 듯 차갑다 주머니에 손을 찌르고 온몸을 움추려 보지만 헤어짐은 늘 못견디게 그렇게 차갑다 아무렇지 않다고 아무일 아니라고 몇번을 되뇌어도 차가운

차갑다 (With 임슬옹) 심현보 (Shim Hyun Bo)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 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 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깨어질 듯 차갑다 주머니에 손을 찌르고 온몸을 움츠려 보지만 헤어짐은 늘 못 견디게 그렇게 차갑다 아무렇지 않다고 아무 일 아니라고 몇 번을 되뇌어도 차가운

너 어디쯤에서 부터 오고있는지 에피톤프로젝트

너 어디쯤에서부터 오고 있는지 눈이 멀어버린 나는 알 수 없잖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힘들어 점점 더 나는 지쳐만 가 너 언제쯤이면 내게 다시 올런지 귀가 막혀버린 나는 알 수 없잖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 점점 더 나는 지쳐만 가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프로젝트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일도 없는 거지...

에피톤프로젝트

?머리가 아파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쩌릿한 마음에 잠이 오질않아 눈물 한숟갈 남 몰래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 했었는지 다 잊게 될꺼야 아직 미안함이 남아서 계속 이렇게 아픈거야 혹시 보고 싶었다면은 제발 아닐거라 믿을래 머리가 아파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쩌릿한 마음에 잠이 오질않아 눈물 한숟갈 남 몰래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 했었는지 다 잊게 될꺼...

플레어 에피톤프로젝트

침묵이 번져 모든 소리는 깨지고 나른한 세상 눈은 조금씩 감겨와 빛나는 것은 이내 사라져 버리고 아주 잠시만 나를 안아줘 다시, 잠이 들고 싶어 넘실대는 오렌지색 플레어 바다 향은 어느샌가 코 끝에

반짝반짝 빛나는 에피톤프로젝트

?새벽 무렵 이웃집들 모두 하나하나씩 불을끄면 소리 없이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처럼 밖을나서 어디 든지 폐달을 밟으며 달릴수 있는 자전거와 귓가에는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다시 흘러나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들 그대라는 가까운 가로등불 어딘가에 여기 어디즈음인가 함께했던 그대와의 발걸음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 모습 나즈막히 속삭이던 목소리 스쳐가는 모...

떠나자 에피톤프로젝트

이 시간이 마지막이야 다정했던 이 도시를, 안녕 꿈만 같던 오랜 시간의 거리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떠나기 전 다시 한 번만 미안했던 마음 저기 두고 언제라도 봄이 온다면 그 땐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떠나자 우리 함께했던, 우리 사랑했던 수많은 날로 다시 걸어가자 그래, 이제 가보자 그래, 같이 가보자 저 멀리 어딘가에 환하게 웃던 날로 가자

미움 에피톤프로젝트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일도 없는 거지...

선인장 (Vocal 심규선) 에피톤프로젝트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

환기 에피톤프로젝트

빗소리에 창을 여니 바람들이 찾아 들어와 방 한구석에 묻어있던 너의 향을 조금 데려가 슬퍼했던 마음들도 하나둘씩 사라져 가네 어쩌면 모든 게 너의 흔적들 때문이었어 빗소리가 듣기 좋아 창을 조금 더 열었더니 내 옷깃조차 희미했던 너의 향을 모두 데려가 슬퍼했던 마음들도 하나둘씩 사라져 가네 어쩌면 모든 게 너의 흔적들 때문이었어 이렇게 이제는 ...

새벽녘 에피톤프로젝트

밤새 내린 빗줄기는 소리 없이 마름을 적시고 구름 걷힌 하늘 위로 어딘가 향해 떠나는 비행기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 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을 꺼내놓고 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낯선, 새벽(Epitone Project) 에피톤프로젝트

옅은 숨소리만이 맴도는 지금 감은 두 눈 너머로 멀리 너의 모습 보여 왜 자신했을까. 왜 시간에 맡겼을까 여전히 난 멈춰있어.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

어쩌면, 어쩐지 에피톤프로젝트

한 걸음만 더 그래, 거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게 가까이 와 서두르지 말고 알아, 나도 천천히 다가갈거야 넌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날 보고 웃지 않아도, 이제 난 괜찮아 어쩌면, 나는 너에게 조금씩 다가설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쩌면, 어쩐지 어쩔 수가 없는 걸 어쩌면 너는 나에게 조금씩 멀어질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

봄날, 벚꽃그리고 너 에피톤프로젝트

벚꽃이 지고 나서 너를 만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길가에 벚꽃이 내려앉을 그 무렵, 우리는 만났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끌렸었고 또 그렇게 사랑했었다 비상하지

어쩌면어쩐지 에피톤프로젝트

한 걸음만 더 그래, 거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게 가까이 와 서두르지 말고 알아, 나도 천천히 다가갈거야 넌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날 보고 웃지 않아도, 이제 난 괜찮아 어쩌면, 나는 너에게 조금씩 다가설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쩌면, 어쩐지 어쩔 수가 없는 걸 어쩌면 너는 나에게 조금씩 멀어질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

그녀(Her) 에피톤프로젝트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것이 무너진 듯 함께 나눈 시간마저도 부서지고 같이 그린 그림조차도 사라지네 내게 남은 흔적들만이 날 바라봐 어쩔 수 없다고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

이화동 에피톤프로젝트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마음을 널다 에피톤프로젝트

어제 널어놓은 셔츠가 그 후로 내내 마르지 않아 조금은 젖은 채로 입을까 아니면 햇볕 좋을 때 조금 더 말릴까 같이 널어놓은 마음도 그 후로 내내 마르지 않아 조금은 젖은 채로 사는 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게 좋은 걸까 나 참 노력했는데 부단히 했는데 말처럼 잘 안 돼 어쩌면 그렇게 잊니 마음이 그렇게 쉽니 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들이 다 지워져 버...

선인장 에피톤프로젝트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

낮잠 에피톤프로젝트

한숨 자고 일어나면 있을 줄 알았지 나쁜 꿈은 아니라서 마음 놓였는데 내 곁에 잠들었던 너는 사라져버렸네 뒤척이며 울다가 억지라도 웃다가 정신 없이 먹다가 애써 잠에 들다가 하루가 지났네 부은 눈을 보다가 옷을 정리 하다가 혼잣말도 하다가 내내 훌쩍이다가 하루가 지났네 한숨 자고 일어나면 있을 줄 알았지 나쁜 꿈은 아니...

시간 에피톤프로젝트

좁은 피아노 의자 나란하게 앉은 둘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흘렀다. 그리고, 그 시절의 멜로디만 이렇게 남아있다.

어쩌면어쩐지[ft루시아] 에피톤프로젝트

한 걸음만 더 그래, 거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게 가까이 와 서두르지 말고 알아, 나도 천천히 다가갈거야 넌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날 보고 웃지 않아도, 이제 난 괜찮아 어쩌면, 나는 너에게 조금씩 다가설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쩌면, 어쩐지 어쩔 수가 없는 걸 어쩌면 너는 나에게 조금씩 멀어질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

첫사랑 에피톤프로젝트

처음, 널 만나던 그 순간 숨이 벅차 오르던 기억 혹시 네가 들었을까봐 들켰을까봐 마음 졸이던 날, 기억해 넌 참 목소리가 좋았어 같이 걸을 때 더 좋았어 그래, 그럴 때가 있었어 가슴 시리게 사랑했었던 날 있었어 넌 나에게 매일 첫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설레이던 그날도 취했었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불어올 즘이면 넌 나에게 매일...

어쩌면, 어쩐지(feat 루시아) ( 하이드 지킬, 나 OST) 에피톤프로젝트

한 걸음만 더 그래, 거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게 가까이 와 서두르지 말고 알아, 나도 천천히 다가갈거야 넌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날 보고 웃지 않아도, 이제 난 괜찮아 어쩌면, 나는 너에게 조금씩 다가설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쩌면, 어쩐지 어쩔 수가 없는 걸 어쩌면 너는 나에게 조금씩 멀어질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

그대 내게 기대 에피톤프로젝트

오늘 하루 살아가는 일이 무거워만 지고, 힘이 들어 질 때 문득 내일 앞이 막막할 때 그대 날 기억해 때론 그대 어깨 위에 다시 어두움이 짙고, 외로움이 들 때 모든 것들 앞에 지쳐갈 때 그대 날 기억해, 날 기억해 우- 그대 내게 기대 그대 내게 기대 그대 곁에는 내가 있을게 때론 그대 어깨 위에 다시 어두움이 짙고, 외로움이 들 때 모든 것들...

이별이 다시 우릴 비춰주길 임슬옹, 이성경

눈을 감고 있는데 마치 눈을 뜨고 있는 것 같아 내일이면 곧 끝날 이 밤마저 니 생각으로 가득 차 참 몹시도 길다 다가갈수록 흐려지는 우리 이제는 볼 수 없을 것만 같아 이 별이 드리운 밤이면 별 하나 별 둘 나 하나 온통 너로 덮인 하늘에 우릴 세어 보아 이 까만 우주 속에 너의 하늘을 수놓은 이 별이 다시 니가 오는 길을 비춰주길 눈을 뜨고 있는데

Lovely해 임슬옹

이런 말할 사이는 아닌 거 잘 알지만 오늘 시간 어때요 날씨도 너무 좋구요 햇살도 너무 빛나요 그대 생각만 자꾸 나요 그대가 부르면 Ok 언제라도 달려가 Ok 내 맘도 똑같아요 우리 연애 할래요 우린 지금 러블리 해 누구보다 러블리 해 신비로운 기운이 우리를 또 감싸고 우린 지금 로맨틱해 영화처럼 로맨틱해 지금 눈빛 햇살 미소 모든게 좋아 Luv Lu...

그 순간 임슬옹

심장이 멈췄던 그 때 그 순간 사랑을 잃은 그 때 차가운 네 말 미련 없는 눈 사라진 것 같은 그 마음 우린 너무 달라서 힘들다는 너 흐르는 눈물도 끝내자는 말, 그 한 말로 시간이 멈췄던 Now I’ve seen your heart 다 끝인 걸 아직 날 사랑하잖아 떠나지마 그대 My Love 날 밀어내는 지금 이 순간도 부서지는 니 마음 알아, ...

Same Thing 임슬옹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너와 나 함께한 시간 우릴 하나로 만들었는데 아직,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슬프면 너도 슬플까 내가 좋으면 너도 좋을까 내 맘을 넌 알까 나도 내 맘을 잘 모르는데 항상 이별하면 궁금해져 옆에 있을 땐 깨닫지 못하고 바보 같지만 이제 알아 다시, 다시 날 사랑해줘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너 돌아오길 바랄 거란 걸 그마저도 우...

이별을 배웠어 임슬옹

?너무 고마웠어 너라는 사람 만나 나라는 사람을 항상 웃게 만들었어 우린 사랑을 했었고 우린 사랑을 했었고 고마워 고마워 정말 여기까지 너무 고생했어 부족했던 나를 안아줘서 정말 네가 행복하길 바랄 거 같아 이젠 사랑을 알았고 이젠 사랑을 알았어 너에게 고마워 그저 바라만 보잖아 우린 여기까지잖아 아무 말도 없이 눈물만 한없이 흐르고 있는 널 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