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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이혜민(배따라기)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 부는 언덕에 홀로 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 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푸린 날이면 두 눈가엔 눈물만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 이혜민(배따라기)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 부는 언덕에 홀로 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 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헬쑥한 그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푸린 날이면 두 눈가엔 눈물만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배따라기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애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인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프린 날이면 두눈가엔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배따라기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지붕만 바라보았죠.

내마음은 외로운 풍차 배따라기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애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인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프린 날이면 두눈가엔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에요 배따라기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 부는 언덕에 홀로 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 불면 고개 숙여요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푸린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 배따라기

마음은 외로운 풍차 - 배따라기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해 나이 아마 열아홉때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구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쓱한 그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이혜민(배따라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픔만이 남았다네 견딜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마음엔 그대없는 이 밤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마음에 그대 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오우 오우 오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 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겨울 하늘 호숫가 이혜민(배따라기)

겨울하늘 호숫가 나 홀로 걸었네 지난 추억 잊으려 나 홀로 걸었네 겨울하늘 호숫가엔 그 옛님 있을 까봐 바람 속을 걸어봐도 외로운 마음뿐 누군가가 이름을 마냥 부를 것 같아 바람 속을 걸어보면 그리움만 밀리네 누군가가 이름을 마냥 부를 것 같아 눈을 감고 생각하면 외로움만 밀리네 겨울하늘 호숫가엔 그 옛님 있을 까봐 바람 속을 걸어봐도 외로운 마음뿐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이혜민(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 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외로운

희, 너무나 보고픈 너 이혜민(배따라기)

이 밤에 바람 많이 부는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린 외로운 나의 마음 속에 추억되어 잠 깨어주네 이밤에 그댄 무얼 하나요 보고픈 마음속엔 슬픈 그 모습만 떠올라 잠 못 이루는 이밤에 눈물짓네 이밤은 너무 길어 너에게 가기까진 하얀 너의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네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밤이 이밤이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밤이 이밤이 너무 길어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이혜민(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리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가슴에

희에게 이혜민(배따라기)

이 밤에 바람만이 부는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린 외로운 나의 마음속에 추억되어 잠 깨워주네 이 밤에 그댄 무얼 하나요 보고픈 마음속엔 슬픈 그 모습만 떠올라 잠 못 이루는 이 밤에 눈물짓네 이 밤은 너무 길어 너에게 가기까진 하얀 너의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네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이 밤이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길어 이

그와 나는 이혜민(배따라기)

어쩌면 그와 난 잘못된 만남일까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나봐 그와 나의 관계는 언제나 평행선이지 이런줄 알면서 그를 사랑했을땐 너무나 내겐 힘든일 인걸 알았지 그후 부터 마음은 돌리기가 쉽지 않아 난 행복하고 싶어 항상 그대 곁에 있으면 그의 모든 마음을 내가 소유하면 안될까 내게로 그가 오기 까지는 너무나 힘든것도 난 알아 하지만 그와 나 서로가 다른 곳을

가을이야기 이혜민(배따라기)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의 제 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자꾸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저는 먼 옛날에 풋풋한 추억들을 떠올리곤 했답니다 제가 그녀를 언제 만났을까요 아마 제가 그애를 처음 만난것은 빨간 단풍잎이 쓸쓸한 공원가에 하나 둘씩 쌓여가던 그해 가을이였죠 진한 커피에 쓸쓸한 향기처럼 외로운

추억 속의 해변 이혜민(배따라기)

어느날 아픈추억에 발길을 따라 외로운 해변길을 거닐었네 하얀 파도따라 어디로갔나 텅빈 해변에 미련두고 덧없이 밀려오는 허무한 파도는 아늑한 그리움으로 채워주네 머물수 없도록 그렇게 외로웠나 떠나버린 그대를 언제 우리가 만난것도 아닌데 언제 우리가 사랑한것도 아닌데 우 후 우 후 힘이 없이 깜박거리는 저 등불만이 텅빈 해변을 바라보네 덧없이 밀려오는 허무한 파도는

추억속의 해변 이혜민(배따라기)

어느날 아픈추억에 발길을 따라 외로운 해변길을 거닐었네 하얀 파도따라 어디로갔나 텅빈 해변에 미련두고 덧없이 밀려오는 허무한 파도는 아늑한 그리움으로 채워주네 머물수 없도록 그렇게 외로웠나 떠나버린 그대를 언제 우리가 만난것도 아닌데 언제 우리가 사랑한것도 아닌데 우 후 우 후 힘이 없이 깜박거리는 저 등불만이 텅빈 해변을 바라보네 덧없이 밀려오는 허무한 파도는

희, 너무나 보고픈 너 배따라기

이혜민 솔로앨범 2009 `배따리기 엣세이` 이 밤에 바람만이 부는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린 외로운 나의 마음속에 추억되어 잠 깨워주네 이 밤에 그댄 무얼 하나요 보고픈 마음속엔 슬픈 그 모습만 떠올라 잠 못 이루는 이 밤에 눈물짓네 이 밤은 너무 길어 너에게 가기까진 하얀 너의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네 우 ~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주기도문(이혜민) 이혜민(배따라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

Love Story 이혜민(배따라기)

그녀에게 가기까진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 그런 나를 기다려 주는 그녀가 한없이 고마웠지 그녀는 가끔 나에게 커다란 감동도 주었어 비오는 날엔 노란 후레지아꽃을 들고 찻길에 서있는 모습은 마치 영화속의 주인공 같았지 s야 그녀는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연인이었어 사랑이 떠나고 나면 철이 드나봐 s야 너도 잘 알잖아 내가 외로움을 너무 잘 타는 거 이곳 서울 하늘은 외로운

내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양현경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 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이죠 그 애 나이 아마 열아홉된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쓱한 그 애 얼굴에 빨갛게 물들인 저녁노을 바람에 고개숙이던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 모습 꼭 닮았었죠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Various Artists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이죠 그애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간지붕만 바라보았죠.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키키유나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 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 불면 고개 숙여요 그 애 나이 아마 열 아홉 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강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 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 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 애 모습 꼭

내 사랑 이해해요 이혜민(배따라기)

바람 불던 어느날 그리움 눈처럼 내리던 날 낙엽 지던 거리에서 안녕하며 떠난 그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떨어지네 그대 곁에 갈수 없는 난 추억의 길을 걷네 그대 내게 늘 말했었죠 왜 날 사랑하냐고 제발 바램처럼 사랑하게 해줘요 약속해요 날 외면하는 그대 마음 돌린다고 낯익은 간판이 보이는 그대 집 앞 골목길의 전화박스에 기대어 취한 눈을 감네

안녕 내 사랑 이혜민(배따라기)

우리 이제 헤어지면다신 못볼것만 같아요영원토록 못볼것 같아요꿈속에서 만나거던다정하게 웃어요슬픔을 잊어 버리고안녕 안녕그대의 모습이여가물가물 멀어지는 그대의가는 목소리잊으려 애를 써도못잊을 얼굴이었네멀리 떠나버린 그대를나는 붙잡을수 없어서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이제 헤어져서 우리는그리움을 참아야 하는 내사랑정든 사람아안녕 안녕그대의 모습이여가물가물 멀어지...

내 사랑 영원히 이혜민(배따라기)

배따라기 - 사랑 영원히 바람불던 어느날 그리움 눈처럼 내리던 날 낙엽지던 거리에서 안녕하며 떠난 그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떨어지네 그대 곁에 갈 수 없는 나 추억에 길을 걷네 그댄 내게 늘 말 했어죠 왜 날 사랑하냐고 제발 바램 처럼 사랑하게 해줘요 약속해요 날 외면하는 그대 마음 돌린다고 낮익은 간판이 보인 너의 집앞 골목길 안 가로등에

편지 이혜민(배따라기)

바람이 불면 나는 또 쓸쓸해지고 누군가 그리워지네 조그만 찻집에 앉아 마음 호젓해도 사랑한단 말 하지 못하고 홀로 앉은 모습이 왠지 쓸쓸해 한없이 걷고만 싶어 왠지 나는 작은 슬픔을 느꼈어 낙엽이 떨어지는 그 어느 가을이 다 가고 겨울의 길목에서 나만 홀로 외로이 헤맬까 난 그리움 편지로 써서 아무도 모르게 깊은 밤에 몰래 보내고 푸르른 사랑 노래

나는 사나이니까 이혜민(배따라기)

너는 운명 넌 그림자 이 세상 끝까지 손 놓지 않을께~ 후회는 없다 선택한 사랑 나는 사나이니까 지난날을 난 나 밖에 몰랐고 화려한 삶을 늘 동경했지만 이젠 아냐 사랑 만나면 보금자리 만들꺼야. 하지만 생애의 가장 멋진 봄날은 사랑하는 널 만난 것이다.

내이름은 풀잎이예요 이혜민(배따라기)

이름은 풀잎이예요 오늘 밤도 난 편지를 써요 하얀 종이에 별들을 담아 친구 창가로 매일 보내죠 산과 들에 꽃이 피면 고향의 들에도 꽃은 피겠죠 달빛이 춤추는 지붕 위론 세상의 꿈들이 가득하겠죠 이름은 풀잎이예요 오늘 밤도 난 편지를 써요 이름은 풀잎이예요 오늘 밤도 난 편지를 써요 하얀 종이에 별들을 담아 친구 창가로 매일 보내죠 산과 들에 꽃이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양현경

-마음은 외로운 풍차에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불면 고개 숙여요 그해 나이 아마 열아홉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녁에 쭈그리고 앉아서 빨간지붕만 바라보았죠 헬쓱한 그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노을 바람에 고개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애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푸린 날이면

비와 찻잔 사이 이혜민(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비와 찻잔사이 이혜민(배따라기)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사랑은 비를 타고 이혜민(배따라기)

저 빗방울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알수없는 사랑처럼 거리를 채우고 있네 저 떨어지는 비에젖은 낙엽은 어디로 가는 걸까 먼 옛날의 사랑처럼 떠나가면 그 뿐인가봐 돌아올 생각 없는 그 사람은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추억속으로 나만 데려가네 우산으로 가리려해도 눈가를 적시는 이 비를 피할 수 없네 사랑은 비를 타고 내려와 나를 적시네 저 떨어지는 비에젖은 낙엽은

친구 이혜민(배따라기)

갈대의 노래를 너- 기억하니 가을날 쓸쓸할 때 너는 곁에 없고 거리에 낙엽이 쓸쓸히 뒹굴면 너는 하얀 추억을 그리며 울었지 아- 너는 어느 하늘 아래서 무얼 하고 있는지 그리운 난 눈물짓며 별만 헤는데 초원에 별이 지는 오늘밤도 나 그리워서 널 생각하네 별빛 흐르던 그 강변도 하얀 꽃 날리던 추억의 모래밭도 너- 너 –너 기억하니 별들의 눈물을 너 기억하니

견딜 수 없는 날들 이혜민(배따라기)

난 너의 모든 걸 이해하려해 그날 밤 너의 변한 그 모습에 난 괜찮다고 웃기도 하고 미안해했지 그러면 우리사랑이 끝난 줄 알았지 늦은 밤 너의 집 앞에까지 바래다주는 그 누군가 먼발치서 우연히 본 나에게 넌 날 의식하듯 행복한 채 그의 품에 안겼지 사랑 아니면 한 순간 조차도 살 수없는 널 난 알아 이젠 하루하루를 널 위해 살겠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추억 속으로 이혜민(배따라기)

주머니에서 동전을꺼내 그녀에게 전화를 해볼까 너무 오랜전 이야기라 그녀도 나를 잊었겠지 어디론가 나 떠나고싶어 비오는날에 추억의 차편에올라 떠나가야지 애기에 젖어 커피를 마시며 주변의일들로 울음을 터트리던 음 그런 추억속으로 오랜만에 온 너의편지속에 지나온 힘겨운 나날들 낯선 그곳에 분주한 생활 나도 이제 이해할려고해 외로울때면 생각을해봐 둘만의 비밀스런

쓸쓸한 바닷가 이혜민(배따라기)

쓸쓸한 바닷가 나 홀로 걸으면 바람이 불어와 긴머리가 날리네 파도야 밀려와 발자국 지우렴 또 다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쓸쓸한 바닷가 물새마져 울면 해변의 길손은 쉬어갈 곳 없네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해변의 노래는 수 많은 사연들을 바람에 날리어 깃에 머무네 파도야 밀려와 발자국 지우렴 또 다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쓸쓸한 바닷가 물새마저 울면

교회 가는 날(이혜민) 이혜민(배따라기)

교회 가는 날은 행복해 마음 위로받네 나의 근심 걱정 모든 것 주님께 고백하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사랑해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너의 기억 저편으로 이혜민(배따라기)

지금도 변하지 않았겠지 너의 해 맑은 그 모습 한 동안 너의 생각으로 난 아직 이 거리를 홀로 거닐지 달 님 모습 창가에 하얀 입김을 뿜어 너의 얼굴을 그리고 또 지우고 눈빛에 나 눈 감았어 계절이 바뀌는 길 위에서면 늘 아직도 반복되는 너의 그리움 차가운 기억속에 너의 얼굴이 떠나지 못 하고 있어 키작은 들꽃 아래로 차마 나는 눈물은 오는데 영원을 약속한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Harmonica Ver.) 키키유나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 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 불면 고개 숙여요 그 애 나이 아마 열 아홉 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벽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강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 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 노을 바람에 고개 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 애 모습 꼭

나는 사나이니까 배따라기

나는 사나이니까 작사/곡 : 이혜민 지난날을 난 거칠게 살았지 억새풀처럼 외로움 씹으며 때론 야수처럼 강하게 살면서 별을 보고 울기도 했다. 하지만 생애의 가장 멋진 순간은 사랑하는 널 만난 것이다. 너는 운명 넌 그림자.

포플러 나무아래 이혜민 배따라기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올리며 추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

안녕 내사랑 이혜민(배따라기)

우리 이제 헤어지면다신 못볼것만 같아요영원토록 못볼것 같아요꿈속에서 만나거던다정하게 웃어요슬픔을 잊어 버리고안녕 안녕그대의 모습이여가물가물 멀어지는 그대의가는 목소리잊으려 애를 써도못잊을 얼굴이었네멀리 떠나버린 그대를나는 붙잡을수 없어서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이제 헤어져서 우리는그리움을 참아야 하는 내사랑정든 사람아안녕 안녕그대의 모습이여가물가물 멀어지...

실연 이혜민(배따라기)

거리에 보라빛 어둠이 내리면그대를 생각하네낯선 시간속에서 둘이는 만나약속없이 헤어졌네그렇게 못잊을 사연도 없는데왜 나만은 그댈 못잊나그렇게 못잊을 추억도 없는데머뭇거리는 내가 미워지네오늘밤엔 네온이 너무 따뜻해요외로움을 채워주네나를 떠나보낸 그대 얼굴마저기억할 수 없어요 거리에 보라빛 어둠이 내리면그대를 생각하네낮선 시간속에서 둘이는 만나약속없이 헤어...

애증의 강 이혜민(배따라기)

어제는 바람찬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길잃은 사슴처럼저 강 바라 보았소강 건너 저 끝에 있는수많은 조약돌처럼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 참 많았소사랑했던 날들 보다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우리가 다시 저 강을건널수만 있다면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을 할텐데하지만 당신만을 만날수가 없기에당신이 그리워지면저 강 야속하다오사랑했던 날들 보다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우리가 다시...

포플러나무 아래 이혜민(배따라기)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올리며추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랄라라 라라라라라라너의 그리움만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

유리벽 찻집 이혜민(배따라기)

둘이서 울던 자리는 안녕나는 모두 잊으리낙엽지던 가을 속으로 훌쩍떠나고만 싶어라애띤 너의 옛모습을 닮아따스한 내손길 기다리듯조그만 탁자위엔 아직도 찻잔이다소곳이 놓여 있었지둘이서 울던 날그 유리벽 찻집 창가엔빗물이 흐르고 있었지언제나 해맑게 나를 바라보던작은 꽃은 아직 피고 있을까눈물 흘리며 떠나리 안녕나는 가을 나그네처럼단발머리 나풀거리던 지난 날너...

당신의 창가에 이혜민(배따라기)

당신의 창가에 밤이 오면 나는 달빛이 되어 당신의 아픈 마음을 감싸 주고파 당신이 눈물을 흘리면 나는 꽃으로 피어 당신이 흘렸던 말들을 간직하고파 짧았던 인연 일지라도 내게는 소중했기에 당신이 잠든 그 곁에 안기고 싶어 당신이 눈물을 흘리면 나는 꽃으로 피어 당신이 흘렸던 말들을 간직하고파 짧았던 인연 일지라도 내게는 소중했기에 당신이 잠든 그 곁에 안기고 싶어 안기고 싶어 안기고 싶어

작은 수선화 이혜민(배따라기)

간밤에 빗물에 젖은 창가에 수선화 꽃이어젯밤 깊은 꿈속에 키가 조금 큰것 같아요음-음-간밤에 바람이 불어 그모습이 생각났어요난 수선화 작은 꽃처럼 누군가를 기다렸어요커다란 두눈가로 나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숙이던 그사람눈물만 가득했지 우- 눈물만 가득했지 간밤에 바람이 불어 그모습이 생각났어요난 수선화 작은 꽃처럼 누군가를 기다렸어요커다란 두눈가로 나를...

어떤 우울한 날 이혜민(배따라기)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 어느 간이역에 길 잃은 연인 처럼 훌쩍 떠나고픈 쓸쓸한 발길 오오 어떤 우울한날 거리에 비내리던 날 무작정 떠나고픈 쓸쓸한 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