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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좋아 이한철 & 안녕하신가영

사람들 손에는 언제나 전화기가 들려 있지만 내가 원하는 연락은 늘 답이 없지 친할수록 우린 말이 없고 불편할수록 많이 웃지 함께 있을 때 오히려 외롭다 느끼지 왜 혼자 술을 마셔요 전화할 친구가 없나요 누군가 내게 물어본다면 가끔은 내가 가장 좋은 친구니까 혼자라도 좋아 혼자라 더 좋아 내게도 가끔은 나를 보여줘 혼자라 느껴질

혼자라도 좋아 이한철, 안녕하신가영

사람들 손에는 언제나 전화기가 들려 있지만 내가 원하는 연락은 늘 답이 없지 친할수록 우린 말이 없고 불편할수록 많이 웃지 함께 있을 때 오히려 외롭다 느끼지 왜 혼자 술을 마셔요 전화할 친구가 없나요 누군가 내게 물어본다면 가끔은 내가 가장 좋은 친구니까 혼자라도 좋아 혼자라 더 좋아 내게도 가끔은 나를 보여줘 혼자라 느껴질 때면

네가 좋아 (Feat. 박원 Of 원모어찬스) 안녕하신가영

우리 만나기로 한 어떤 날 조금 일찍 도착해서 너를 기다려 왠지 비슷한 옷일 것만 같아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고 수많은 사람들 속에도 네가 보여 그 순간 시간이 멈춰버릴 것만 같아 나는 환하게 웃는 네가 좋아 밝게 웃는 네가 좋아 둘이서 손잡고 고른 영화가 재미없어도 그냥 좋아 나는 맛있게 먹는 네가 좋아 그런 널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

여름 좋아 (이한철 With You) 이한철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날 나무 그늘 아래 간지런 바람 매미가 울어대는 여름날 그대와 함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나 또한 마찬가지야 녹음이 지쳐가는 여름날 머리 위 하늘은 푸르네 매미 목 쉬어가는 여름날 우리는 노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그댄 나의 냉장고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차가운

여름 좋아 (Feat. 안예은) 이한철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날 나무 그늘 아래 간지런 바람 매미가 울어대는 여름날 그대와 함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함께라 고마워요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나 또한 마찬가지야 녹음이 지쳐가는 여름날 머리 위 하늘은 푸르네 매미 목 쉬어가는 여름날 우리는 노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그댄 나의 냉장고 여름

여름 좋아 with 안예은 이한철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날 나무 그늘 아래 간지런 바람 매미가 울어대는 여름날 그대와 함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함께라 고마워요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나 또한 마찬가지야 녹음이 지쳐가는 여름날 머리 위 하늘은 푸르네 매미 목 쉬어가는 여름날 우리는 노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그댄 나의 냉장고

여름 좋아(with 안예은) 이한철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날 나무 그늘 아래 간지런 바람 매미가 울어대는 여름날 그대와 함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함께라 고마워요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나 또한 마찬가지야 녹음이 지쳐가는 여름날 머리 위 하늘은 푸르네 매미 목 쉬어가는 여름날 우리는 노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그댄 나의 냉장고

여름 좋아 (안예은 With You) 이한철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날 나무 그늘 아래 간지런 바람 매미가 울어대는 여름날 그대와 함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함께라 고마워요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나 또한 마찬가지야 녹음이 지쳐가는 여름날 머리 위 하늘은 푸르네 매미 목 쉬어가는 여름날 우리는 노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그댄 나의 냉장고

여름 좋아(with.안예은) 이한철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날 나무 그늘 아래 간지런 바람 매미가 울어대는 여름날 그대와 함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함께라 고마워요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나 또한 마찬가지야 녹음이 지쳐가는 여름날 머리 위 하늘은 푸르네 매미 목 쉬어가는 여름날 우리는 노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그댄 나의 냉장고

여름 좋아 [with 안예은] 이한철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날 나무 그늘 아래 간지런 바람 매미가 울어대는 여름날 그대와 함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함께라 고마워요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나 또한 마찬가지야 녹음이 지쳐가는 여름날 머리 위 하늘은 푸르네 매미 목 쉬어가는 여름날 우리는 노래하네 여름 좋아 그대 좋아 여름 좋아 그댄 나의 냉장고

넌 나의 넘버원 이한철

네가 있으니까 봄이 참 좋아. 네가 참 좋아 매번 깜짝 놀라 두근두근 내게로 봄이 참 좋아. 네가 참 좋아 세상 누구보다 두근두근 넌 나의 넘버원 최고! 하얀 눈꽃길 나란히 걷다가 가벼운 손 스침에 살짝 놀라 힐끗 네 옆모습을 볼 때면 그냥 막 좋다. 네가 웃으니까 봄이 참 좋아.

넌 나의 넘버원 (Country Ver.) 이한철

햇살 좋은 날 자전걸 타고 바람이 등 미는 대로 달려가 환하게 기지개를 펴고 눈을 부비고 새 봄을 맞는다 하얀 셔츠 청바지를 입고 나가 저만치 손 흔드는 널 보면은 꽁꽁 언 내 맘이 녹는다 곧 뜨거워진다 네가 있으니까 봄이 참 좋아 네가 참 좋아 매번 깜짝 놀라 두근두근 내게로 봄이 참 좋아 네가 참 좋아 세상 누구보다 두근두근 넌 나의

늦어도 가을에는 이한철

살랑 부는 바람 차갑지만 좋아 살짝 부드럽게 스치는 어깨가 들썩인다 햇살 참 좋아. 그대라 좋아. 우리 두 사람 더 늦기 전에 행복하자. 뜨겁게 날 안아줘 울컥 맘 아플 때 그대 곁에 있을게 축하 할 일 있을 때 누구보다 기쁘게 웃어줄게 햇살 참 좋아. 그대라 좋아. 우리 두 사람 더 늦기 전에 행복하자.

연애할래요? 이한철

멜로디론 솔 정도 높이 얘기하면 된단 말 얼핏 본 것 같은데 사랑을 글로 배운 남자가 딱 나 선배의 충고도 소용없었고 그린 라이트 같은 건 남의 얘기 헌데 이걸 어째요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 내 앞에 꿈처럼 서 있네요 이거 정말 어쩜 좋아.

연애할래요 이한철

멜로디론 솔 정도 높이 얘기하면 된단 말 얼핏 본 것 같은데 사랑을 글로 배운 남자가 딱 나 선배의 충고도 소용없었고 그린 라이트 같은 건 남의 얘기 헌데 이걸 어째요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 내 앞에 꿈처럼 서 있네요 이거 정말 어쩜 좋아.

시내버스 로맨스 이한철

평일 오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안 물끄러미 어떤 생각에 잠길 때 몇 정거장 전부터 옆에 앉은 그녀가 내어깨위 기대어 잠이 들었나봐 깜짝놀라 난 낯선 그 향기에 취해 숨이 턱까지 차올라 어깬 저리지만 좋아 우리가 함께 할 시간 힐끗 보니 긴머리 곱게 빗은 그녀는 어디까지 무얼하러 가는걸까 궁금해하며 난 낯선 그 향기에 취해 숨이 턱까지

웬일이니 이한철

★ 웬일이니 - 이한철 ★ .....Lr우 언제까지라도 어디에서라도 언제까지라도 어디에서라도 웬일이니, 나 그대처럼 웃고 있잖아 모자란듯 보여도 피할 수 없는 Destiny 그런 같아짐이 난 좋아 그게 그대여서 더 좋아 언제까지라도 어디에서라도 서로를 기쁘게 하는 두사람 누가 뭐라해도 그게 사랑인걸 우리가 함께하는 Melody

무표정 안녕하신가영

내가 알고 있던 내 모습은 좋은 것들만 기억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했던 것만 같아 그런데 늘 잊고 싶지 않던 많은 것들엔 늘 똑같은 이별을 했던 내가 당연했던 것도 같아 아무런 표정 내가 짓고 있지 않아도 슬퍼 보이지 않는 건 도대체 왜일까 더 이상 어떤 모든 일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기 때문일까 나는 아무런 걱정 없이 내가 살고 있어도 좋아

아주 사소한 고백 (그런 말 완전 좋아) 이한철

기죽지 마라” (그런 말 완전 좋아) 톡, 톡 말하고 싶은 얘기 꼭, 꼭 듣고 싶었던 얘기 부는 바람에 털어 버리자. 나란히, 나란히 수줍어 말 못하다 어색하게 건넨 “좋아해” 살며시 웃는 그 친구가 거절해도 실망 안 해.

123 사랑 안녕하신가영

123 망설이지 말고 나에게 와줄래 나를 향한 니 눈빛이 말해 123 오 정말 너는 오 나에게 큰 선물 너만 보면 따스해지는 내 맘 참 좋아 내 맘에 니가 있어 정말 좋은 걸 내 두 손 잡은 니가 곁에 있어서 넌 기분 좋은 바람 날 웃게 하는 햇살 오 나의 마음 속에 담아두고서 매일 꺼내 볼래 넌 날 항상 웃게 해 예 가끔 울리기도

아오테아로아 이한철

, 크림같은 구름 그 아래 레몬햇살 반짝이는 바다 인사해 달력에는 별표, 내 마음엔 하트표 너와 나, 오직 둘만의 여행이 시작된거야 * (오 아) 상쾌함 그 상쾌함 파란하늘 초록빛 바다 멀리서 부는 바람에 내 마음이 안기네 (오 아) 설레임 그 설레임 니가 있어 좀 더 행복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둘의 달콤한 여행 2 언제라도 좋아

무표정 ★ 안녕하신가영

있던 내 모습은 좋은 것들만 기억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했던 것만 같아 그런데 늘 잊고 싶지 않던 많은 것들엔 늘 똑같은 이별을 했던 내가 당연했던 것도 같아 아무런 표정 내가 짓고 있지 않아도 슬퍼 보이지 않는 건 도대체 왜일까 더 이상 어떤 모든 일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기 때문일까 나는 아무런 걱정 없이 내가 살고 있어도 좋아

My Girl 이한철

이젠 그 모습 볼순 없지만 눈을 감고 생각해 여 : 웃는 네 모습이 난 좋아 서둘러가지만 너무나 난 너를 사랑해. 가만히 나는 눈을 뜨면 너의 모습 사라져 그렇게 너를 잊을 수 없어 아직도 넌 마이걸

가끔 네 생각이 나는 걸 안녕하신가영

요즘에 내가 외로워져서 부쩍 널 떠올린 건 아냐 정말이야 그냥 너는 그렇게 믿어도 좋아 요즘 네가 외롭단 소식에 살짝 맘이 흔들렸던 건 사실이야 그냥 너는 그렇게 모른 척해 줘 가끔 네 생각이 나는 걸 보고 싶은 네 얼굴 오래된 사진을 끄적거리다가 오 그만 더 보고 싶어져서 그만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가끔 네 생각이 나는 걸 아름다웠던

Carnaval 이한철

Everybody, ah~ Everybody, Let's get groovy Everybody, Party tonight 우우 웨오 우우웨오 우우 웨오 우우웨오 마음이 이끄는 대로, 네 몸이 원하는 대로 지구의 중력을 잊어버린 채 뛰어보자 네 모습은 지금도 아름다워 누구도 널 막을 수는 없어 밤새 놀자 숨이 찰 때면 쉬어가도 좋아

안녕하신가영 인고위성

우릴 기억할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난 너를 느낄 수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느낄 수 있어 ...

안녕하신가영 인공위성

우릴 기억할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난 너를 느낄 수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느낄 수 있어 ...

안녕하신가영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Album ver.)

?오늘도 너라는 또 다른 갈림길에서 멈춰 서 발을 떼지 못하네 어느 쪽을 가든 늘 후회하지 않았나 다른 쪽 길을 걸어보지 않은 우리는 미련 아니면 후회였고 시작 아니면 끝이었던 네가 아니면 내가 아닌 시간들 속에 멈춰있던 나는 여전히 원래 그랬던 사람처럼 막다른 갈림길에 그냥 서 있을 뿐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어느 날 불 같은 사랑...

봄스텝 이한철

투정 부리며 니가 내게 물으면 뭐 그런 걸 물어보냐며 네가 좋아 대답해 두 팔이 흔들흔들 waving 밭 끝은 타닥타닥 stepping 어서와 널 기다린 나야 Let’s talk about, baby 봄날이 오면 Let’s talk about, baby 함께 걸으면 Let’s talk about, baby 다가가서면 Oh baby, maybe

밝아졌죠 안녕하신가영/안녕하신가영

실바람 나를 어루만지듯 스칠 때 그대 생각 나 기분이 좋아져요 사랑이란 정말 신기하네요 그대를 만나 난 많이 밝아졌죠 And Every time and Every Single day 하루 종일 온통 그대 생각뿐 말하기 힘든 내 사랑 고백도 용기 내어 준비하고 있어요 까만 밤도 하얗게 지새우며 그리죠 그 미소 또 그대 모든 걸 And Everywhere...

안녕하신가영 -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안녕하신가영

혼자만의 적당한 시간과 여유 속에 궁금한 게 있어 충분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왜 자꾸만 쉽게 슬퍼지는지 예감했던 일들은 꼭 그렇게 되는지 놀랍지도 않지 바뀌지 않을 내 모습처럼 그냥 또 이렇게 여기서 난 슬퍼할래 우-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이 음악이 절대 끝나지 않도록 울고 싶은 날엔 눈물을 보여줘 이 노래가 절대 슬프지 않게 나를 ...

인공위성 안녕하신가영

우릴 기억할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난 너를 느낄 수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느낄 수 있어 by...

반대과정이론 안녕하신가영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던 순간과 혼자가 아니지만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에서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면 어쩌면 너도 나를 사랑했을텐데 어제는 내가 이유없이 기분이 좋던 날 근데 오늘은 아무런 이유없이 기분이 나쁜 날 사랑을 할 땐 이유없이 주고 싶었지만 근데 오늘은 아무런 이유없이 받고만 싶은 날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던 순간...

겨울에서 봄 안녕하신가영

어디선가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를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갈 곳을 잃어버린 듯 헤메는 나를 돌아봐 어디선가 나를 찾는 소리가 들려올 쯤에 한참을 귀 기울여 가까이 가려할 수록 더욱 더 멀어져간다 무

좋아하는 마음 안녕하신가영

?누구나 다 하고 있는 일반적인 그것을 너에게 말할 때 특별하던 모든 것들이 익숙한 것들이 되어 버리진 않을까 평범한 내가 너를 생각하는 이 마음이 특별해졌을 때 당연하던 모든 것들이 너에게로 가서는 하나의 의미가 돼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한다는 말보다 네가 먼저 생각이 나 보고 싶다는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줘 그때 반갑단...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안녕하신가영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있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되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그리움에 가까운 안녕하신가영

?모든게 맘처럼 안될 때 니 맘이 내 맘과 조금씩 같지 않을 때 이별까지 찾아와 어쩌지 못한 수많은 날들에 모든게 너였던 것처럼 니 맘도 내 맘과 같다고 믿었던 것처럼 이별까지 너라고 믿어야 했던 날들에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해 줄 말도 많았었는데 아쉬움에 가까운 그리움에 가까운 널 생각해 보는 요즘의 난 널 그리움에 가까운 너를 그리고 있는가봐 너...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안녕하신가영

혼자만의 적당한 시간과 여유 속에 궁금한 게 있어 충분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는 왜 자꾸만 쉽게 슬퍼지는지 예감했던 일들은 꼭 그렇게 되는지 놀랍지도 않지 바뀌지 않을 내 모습처럼 그냥 또 이렇게 여기서 난 슬퍼할래 우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 이 음악이 절대 끝나지 않도록 울고 싶은 날엔 눈물을 보여줘 이 노래가 절대 슬프지 않게 나를 잘 알 ...

그릇 안녕하신가영

  작은 마음에 너를 담을 땐 네가 들어올 곳이 없었고, 넓은 마음에 너를 담을 땐 채워도 채워지지가 않았지.. 가끔은 넘쳐 흐르고 가끔은 모자란 것이 사랑인데, 그때 우린 왜 몰랐을까 몰랐던 것도 사랑일까.. 그땐 어려서 서투른 맘이 사랑인 줄 알았었지. 서투른 맘이 식을 줄 몰라 우린 조각나 버렸었지.. 이젠 모두 널, 이해할 수 있을 ...

솜과 사탕 안녕하신가영

한없이 부드럽기만한 너에게 혹시 조금은 내가 딱딱한 걸까 우린 충분히 달콤하지만 네가 혹시나 거센 바람결에 날아가버리진 않을까 우린 충분히 달콤하지만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같은 너를 보며 달콤달콤 녹아버린 난 너에게 향한 나의 추파 따스해서 기분좋은 날 우리 함께 무엇이 되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마음 전할 수 있을까 너 에 게 솜 사...

순간의 순간 안녕하신가영

?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들만 잔뜩 떠오르던 날이었는데 유난히 한가로웠던 오후에 문득 네가 없던 날이었지 일상의 많은 순간들에 네가 있고 없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던 순간들엔 항상 널 생각하던 내가 있어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쩌면 너와 내가 처음 이별하는 순간 끝내 이별을 말했던 순간 내가 원했지만 원치 않았던 건 혼자만으로 살아가기에...

비를 기다려 안녕하신가영

?요즘의 내가 언제나 짐이 많았던 내가 비 오는 날 외출이 너무 싫었던 내가 요즘의 내가 기다려지는 날들이 있어 비에 젖은 나뭇잎에서 나는 향기가 차갑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공기가 있고 우산 위로 들리는 너의 작은 얘기는 조금도 알 길이 없네 어느새 그런 내가 비를 기다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무지개를 기다리네 너와 함께 맞던 비는 기다릴 수 없네 언...

숨비소리 안녕하신가영

?어김없이 해가 떠오르면 오늘도 물질이 시작된다 어제는 여름이었을 텐데 매일 매일은 겨울이어라 섬을 떠난 많은 소식들을 불턱에 둘러앉아 짐작한다 짐작한다 걱정한다 이렇게 잠깐 몸을 누일 때면 이곳은 아무 일이 없단다 없단다 걱정하지 말아라 호오이 호오이 어떤 울부짖음 같기도 호오이 호오이 안도하는 한숨 같기도 고요한 수면 위로 내뿜던 어머니의 숨비소리...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안녕하신가영

오늘도 너라는 또 다른 갈림길에서 멈춰서 발을 떼지 못하네 어느 쪽을 가든 늘 후회하지 않았나 다른 쪽 길을 걸어보지 않은 우리는 미련 아니면 후회였고 시작 아니면 끝이었던 네가 아니면 내가 아닌 시간들 속에 멈춰있던 나는 여전히 원래 그랬던 사람처럼 막다른 갈림길에 그냥 서 있을 뿐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어느 날 불같은 사랑을...

밤하늘의 별들은 안녕하신가영

모두가 알고 있어요 그렇게 바쁘지 않다는 걸 언제라도 볼 수 있어 언제나 미뤄왔죠 그리워요 모두가 진심이에요 문득 보고 싶어졌다는 말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참 어렵죠 얼어버렸죠 밤하늘의 별들은 각자 빛을 내죠 그래서 우리는 아름답다 하죠 그러다 어느 날 두 개의 별이 문득 서로를 비추면 보고 싶은 얼굴 떠오르는걸요 알고 있나요 저마다 빛을 내고...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Album Ver.) 안녕하신가영

?오늘도 너라는 또 다른 갈림길에서 멈춰 서 발을 떼지 못하네 어느 쪽을 가든 늘 후회하지 않았나 다른 쪽 길을 걸어보지 않은 우리는 미련 아니면 후회였고 시작 아니면 끝이었던 네가 아니면 내가 아닌 시간들 속에 멈춰있던 나는 여전히 원래 그랬던 사람처럼 막다른 갈림길에 그냥 서 있을 뿐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 어느 날 불 같은 사랑...

오늘 또 굿바이 안녕하신가영

가벼운 인사조차 무겁게 느껴질 만큼 우리의 시간이 빠르게 흐른 걸까 가까운 사이조차 무심히 느껴질 만큼 하고 싶은 말은 늘 많았던 것 같은데 서러운 마음에 괜히 더 미워도 해보고 근데 다시 또 돌아오는 마음에 아프고 돌아온 마음에 익숙해질 때쯤이면 어김없이 또 이별하는 날들에 오늘 또 굿바이 시작한 적도 없이 또 굿바이 오늘 또 굿바이 굿바이 이별...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 (Album ver.) 안녕하신가영

시계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은 약속을 할 때 이렇게 하지 내일 아침 해가 저기 저 언덕 위에 걸쳐지면 그때 만나자 혹시나 네가 조금 늦어도 시계를 보지 않아도 돼 혹시나 네가 오지 않아도 내일 또 기다릴 수 있어서 좋겠다 숫자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은 사랑을 할 때 이렇게 하지 언제부터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너를 좋아한다고 혹시 내가 널 더 사랑해도 눈치...

밝아졌죠 안녕하신가영

실바람 나를 어루만지듯 스칠 때 그대 생각 나 기분이 좋아져요 사랑이란 정말 신기하네요 그대를 만나 난 많이 밝아졌죠 And Every time and Every Single day 하루 종일 온통 그대 생각뿐 말하기 힘든 내 사랑 고백도 용기 내어 준비하고 있어요 까만 밤도 하얗게 지새우며 그리죠 그 미소 또 그대 모든 걸 And Everywhere...

비를 기다려* 안녕하신가영

요즘의 내가 언제나 짐이 많았던 내가 비오는 날 외출이 너무 싫었던 내가 요즘의 내가 기다려지는 날들이 있어 비에 젖은 나뭇잎에서 나는 향기가 차갑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공기가 있고 우산 위로 들리는 너의 작은 얘기는 조금도 알 길이 없네 어느새 그런 내가 비를 기다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무지개를 기다리네 너와 함께 맞던 비는 기다릴 수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