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봉숭아 이진석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남은 이야기 이진석

달콤한 꿈처럼 짧았던 가버린 우리의 사랑 쉽사리 못잊을 그림움 그리움 남길줄이야 * 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가슴 그대가 떠난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 사랑은 바람같은 것 머물수 없다 하지만 기나긴 그리움의 길 나혼자 어찌 하나요 그대가 아니면 사랑할 수 없는데 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줄 수 없는데

직녀에게 이진석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직녀에게 이진석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Donde Voy 이진석

Madrugada me ve corriendo 마드루가다 메 베 꼬리엔도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바호 시엘로 께 엠삐에사 꼴로르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노 메 살가스 솔라 놈브라르메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아 라 푸에르사 데 라 미그라시온 Un dolor qu...

하얀 모래의 꿈 이진석

바다 물결따라 하얀 모래위~에 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었네 영원히 변치말자던 그때 그 사람도~~ 파도 소리에 밀려 멀리 사라~지~고 바다 물결따라 하얀 모래위~에 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었네 영원히 변치 말자던 그때 그 사람도~~ 파도 소리에 밀려 멀리 사라~지~고 바다 물결따라 하얀 모래위~에 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었네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진석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알아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사랑 그대여 내마음 알아...

제비꽃 이진석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우-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우-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땐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

그리운사람끼리 이진석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림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사랑을미워해 이진석

사랑은 괴롭고 쓰지~만 사랑은 무섭다고 말하~지만 그러나 사랑을 못하는 이 마음 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아~아 그대는 날 버리고 그리울때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그러나 지금은 멀리 사라져 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오 예 그러나 지금은 멀리 사라져 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오 예

바라봐줘요?]?w? 이진석 ??

이렇게 또 하루를 살아 네가 없는 세상속에서 매일 눈뜰 때마다 네가 없단 생각에 자꾸만 눈물이나 그래 내가 전부다 미안해 곁에 있어 소중한 줄 몰랐어 날 향한 너의 사랑이 이렇게 소중한 걸 이제서야 알게 됐어 이런 날 바라봐줘요 날 사랑해줘요 그대가 없으면 나 숨이 막혀 살 수가 없어 떠나지 말아요 그대가 없는 시간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잘...

옛시인의 노래 이진석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

바라봐줘요 이진석

이진석..바라봐줘요 이렇게 또 하루를 살아 네가 없는 세상속에서 매일 눈뜰 때마다 네가 없단 생각에 자꾸만 눈물이나 그래 내가 전부다 미안해 곁에 있어 소중한 줄 몰랐어 날 향한 너의 사랑이 이렇게 소중한 걸 이제서야 알게 됐어 이런 날 바라봐줘요.

잊혀진 계절 이진석

간만에 명곡 \"잊혀진 계절\" 이진석 통기타 반주로 함 감상 해 보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쬐끔 므찐 아찌가 드림 *^^* ♣

사랑이 나를 부를 때 (With 열두달 (12DAL)) 이진석

사랑이 나를 부를 때 계절이 나를 찾을 때 지나간 그 길 위에 놓여진다 해도 나는 너를 찾지 않아요 오래전 그 길 위에 나 다른 너와 마주칠 때에도 넌 나를 버리고 떠나 다른 사람 곁에서 늘 서 있는 거야 몰랐었어 너를 처음 봤을 땐 함께했었던 기억이 떠나지가 않아 사랑이 나를 부를 때 계절이 나를 찾을 때 지나간 그 길 위에 놓여진다 해도 나는 너를...

언제나 너이고 싶어 이진석

손을 잡기가 그리 어려웠는데 이제 아무 생각이 안나 잡을까 말까 네 손 온기 전해질 때면 나도 모르게 바보가 돼 보내주기가 그리 어려웠는데 이젠 항상 변함없이 하루 끝을 함께하곤 해 가끔 지겨워질 때쯤 수줍던 그때 떠올리곤 해 항상 변함없이 지금 나 너 뿐이야 긴 시간에 나도 모르게 상처를 던지곤 해 넌 이런 날 바라보며 예전 나를 그리워해 매일 지금...

이 하늘에 그 밤을 기억해 (With 추은경) 이진석

사라지는 순간들을 잡을 수 있을까 다시 볼 수 있을까 흘러가는 추억들을 잡을 수 있을까 다시 알 수 있을까 우연 같았던 일들이었어 아이 같았던 순간이었어 잃어버린 흔적들을 찾을 수 있을까 너를 볼 수 있을까 흐려지는 기억들을 찾을 수 있을까 네게 갈 수 있을까 그저 좋았던 순간이었어 꿈만 같았던 사랑이었어 아 난 너였잖아 수많은 사람들 속 그중...

너에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진석

차가운 바람이 나에게 오기전따스한 마음으로 널 보낸 것 같아오래전 바람이 나에게 오기전너의 맘 알 수 있을 것 같아차가운 시선이 나에게 오기전가녀린 두 손으로 안아줄 것 같아그리던 사랑이 나에게 오기전나 용기 낼 수 있을 것 같아나의 작은 마음이밤하늘에 떠 있는 빛나는 별처럼수놓은 마음이 나에게 오기전너에게 갈 수 있을 것 같아넌 어땠는지 말하는 것아...

너에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Inst.) 이진석

차가운 바람이 나에게 오기전따스한 마음으로 널 보낸 것 같아오래전 바람이 나에게 오기전너의 맘 알 수 있을 것 같아차가운 시선이 나에게 오기전가녀린 두 손으로 안아줄 것 같아그리던 사랑이 나에게 오기전나 용기 낼 수 있을 것 같아나의 작은 마음이밤하늘에 떠 있는 빛나는 별처럼수놓은 마음이 나에게 오기전너에게 갈 수 있을 것 같아넌 어땠는지 말하는 것아...

그 어떤 날에 이진석

어떤 날이 내게 찾아왔는데어두웠던 빛을 잃은 추억이밝게 물들어지길 바래넌 많이 내게 차가웠는데머물렀던 길을 잃은 사랑이생각나길 바래키 작은 어린 시절 되돌아 보니참 좋았었고 참 어렸었는데저 별은 기억하고 있을 어릴 적 소원구름에 가려 더 흐려졌는데어떤 밤이 내게 찾아왔는데서로 다른 우리의 사랑이시작되길 바래여전히 길고 길던 거리를 보니참 어색하고 참 ...

봉숭아 양현경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봉숭아 정태춘 & 박은옥

봉 숭 아 작사 박은옥 작곡 정태춘 노래 정태춘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사이로 맑은달 구름걷혀 나타나듯 고운내님 웃는얼굴 어둠뚫고

봉숭아 정태춘,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가곡

1.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

봉숭아 정태춘,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김희정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 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철 찬바람에 네형체가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 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양현경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사이로 맑은달 구름걷혀 나타나듯 고운내님 웃는얼굴 어둠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끝에 봉숭아

봉숭아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박은옥.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박은옥.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김원중

봉숭아 (도종환 시/백창우 작곡/ 류형선 편곡) 우리가 저문 여름 뜨락에 엷은 꽃잎으로 만났다가 네가 내 살 속에 내가 네 꽃잎 속에 서로 붉게 몸을 섞었다는 이유만으로 열에 열 손가락 핏물이 들어 네가 만지고 간 가슴마다 열에 열 손가락 핏물자국이 박혀 지워지지 않는구나 그리움도 손 끝 마다 핏물이 배어 사랑아 너는 아리고 아린 상처로

봉숭아 들무새

봉숭아-들무새 노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 속 달님도

봉숭아 정태춘, 박은옥

봉숭아 박은옥 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겉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봉숭아 조수미

(1절)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반겨 놀았도다. (2절)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3절)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꾸는 너의혼은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연희다방

올해는 눈이 오지 않기를 아니 겨울이 오지 않기를 손끝에 남아있는 추억이 아직 이렇게 선명한데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 찬 공기에 맘 설레는 사람들 새하얀 세상에 모두 같은 맘으로 겨울을 기다리나 봐 눈이 내리고 겨울이 오면 붉게 남은 손가락은 어떡해야 해 시려울 텐데 참 속상할 텐데 올해는 겨울이 참 붉다 눈이 내리고 겨울이 오면 붉게 남은 손가...

봉숭아 박은옥, 정태춘

봉숭아 초저녁 별볓은 초롱 해도 이 밤이 다 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 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 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문대성

봉숭아 문대성 봉숭아 꽃이 필때~는 소녀처럼 웃~던 어머니 한잎두잎 연분홍색~ 당신손에 내손에 물둘고 (후렴) 첫눈이 올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 맺어진다 놀리시던 어머니 뜨~락에 피워있는 봉숭아꽃 저~리~도~ 곱디 고운데 봉숭아~ 꽃은 피는데

봉숭아 정태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봉숭아 김자경

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북풍한설 찬 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혹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정영자

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Alma A Ta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 을 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 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김요한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황영금

울 밑에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 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봉숭아 김홍석

오 그대는 사랑을 알지 못해 아직도 흔들리고 있나 하지만 그런 흔들림은 사랑하고 있다는 거 설레임이 떨림으로 바뀌는 시작의 문 앞에 서면 사라져 가는 신념처럼 붙잡고 싶던 손톱 끝 봉숭아 처럼 기다림 얹고 물들고 싶던 그 마음 첫눈이 내리도록

봉숭아 이인숙

울 밑에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 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폭풍한설 찬바람에 내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 너의 혼은 예 잇으니 ...... ......

봉숭아 Various Artists

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임수영

울 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 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 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황보수민

사랑아 넌 어느새나에게 다가왔는지나의 시선이 네게 머물러마음아 넌 왜 이리성급히 피어나는지혹여 시들지 않을까 서둘러선을 지키고 있는 너 살짝 발을 내딛는 나당신 생각이 내게 머물러 있어요톡하고 퍼져버린 수채화처럼물 머금은 내 마음 한 송이당신의 도화지에 물들길 바라요가슴아 넌 왜 이리쉽게 두근대는지내 두 볼이 빨갛게 여물어내가 궁금해 지나요나는 더 알...

봉숭아 민강

비틀거리며 내게 기대었을 때반쯤 풀린 눈으로 날 바라봤을 때비가 쏟아지던 날 우산을 나눠 쓸 때그대의 왼쪽 어깨가 젖고나의 오른쪽 어깨는 아무렇지 않을 때왜 나에게 찾아와서는나를 물들이고 가는지우연을 필연으로 바꾸는 일엔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지 몰라나는 그대를 잃을까 두려워그저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힘이 들 때는 서로가 위로되는그런 사이로 남...

봉숭아 물들다 윤상현 & 메이비

매일 아침 일어나 따듯한 너의 온기들로 하루를 채워가며 그렇게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난 궁금해져 혼자 듣던 노래가 서로의 노래가 되는 것 평생 함께 라는 건 너와 사는 건 어떤 걸까 내 마음은 너와 나 천천히 서로 물들어 간다 세상의 가장 편한 빛으로 너만 바라보고 너만 아껴줄게 우리 (평생) 함께 해 (I do) 내 하나뿐인 사람 당신께 세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