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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노래 이지애

논밭에 곡식들 과수원에 과일들 나도 모르는 사이 누가 키웠지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흘린 땀방울 햇볕에 까맣게 탄 우리 농부

농부의 노래 (fast) 이지애

논밭에 곡식들 과수원에 과일들 나도 모르는 사이 누가 키웠지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흘린 땀방울 햇볕에 까맣게 탄 우리 농부 씨앗을 뿌리고 매일 물을 주고 벌레 잡아주고 쑥쑥쑥 키웠네

군인의 노래 이지애

너는 행군하는 육군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너는 배를 타는 해군 너는 하늘 나는 공군 너는 말을 타는 기병 우린 위키즈 부대 충성!

아쿠아리스트의 노래 (fast) 이지애

넘실거리는 파도 무섭지 않죠 바닷속 친구들 만나볼까요 바닷속 세상을 소개해 주는 아쿠아리스트 바닷속 친구들 누가 있을까 신비한 물고기 만나볼까요 바닷속 세상을 소개해 주는 아쿠아리스트 바닷속 세상으로 초대할게요 물고기들과 함께 춤을 춰봐요 바닷속 세상을 소개해 주는 아쿠아리스트

별자리 여행작가의 노래 (fast) 이지애

저 하늘에 빛나는 별 별자리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전해줄게자! 떠나자! 별자리를 찾아 계절 따라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달라 꽃 피는 봄에는 처녀자리 사자자리뜨거운 여름엔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알록달록 가을엔 물고기자리 물병자리얼어붙는 겨울엔 황소자리 참게큰게자리 별처럼 반짝 빛나는 꿈 꿈꾸고 도전해 봐 글을 쓰는 작가 자 들려줘 너만의 이야기 특별한 이야...

고향 (농부의 노래) 태진아

어머니 노랫소리 밭두렁에 뿌리면 말라가던 콩밭에도 나비가 날고 논 메던 아버지의 굵은 땀방울은 단비처럼 흘러서 벼이삭을 적시니 어릴적 할아버지 소몰던 들녘에는 언제나 정겨운 노을이 물드네 둥근 달을 따다가 등불 대신 밝히고 오손도손 우리가족 저녁밥을 먹으니 부모님 무병함이 더 없는 큰 복이고 아이들 건강하니 크나큰 기쁨이라 내 딸아 내 아들아 너...

김구 선생 이지애

나라를 사랑하는 운동가 감옥살이도 독립운동을 막을순 없어 우리가 우리나라를 구할수 있죠 국민을 깨운 김구선생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 나라 만세

저 밝은 빛을 향하여(독립선언문) 이지애

1919년 3월 1일 만세를 부르면서 그들에게 전진자유 아님 죽음을 달라 가슴에 새긴 태극기나라를 지키기 위해 한몸바친 그들 (yo)대한 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그들에게 뜨거운 가슴하나로어떤것도 두렵지 않았네 갈망하는 자유 때문에지금 다시 외치네 대한독립만세나라를 사랑하는 열정기필고 찾으리라 자유저 밝은 빛을 향하여앞으로 나아가리그렇게 부르짖었던 우리 형...

링컨 대통령(정치가) 이지애

링컨 미국의 대통령 훌륭한 정치가 노예에게 자유를 쥐어 4분쉼표 링컨 미국의 대통령 훌륭한 정치가 노예에게 자유를 쥐어 4분쉼표 링컨 미국의 대통령 훌륭한 정치가 노예에게 자유를 쥐어 4분쉼표 링컨 미국의 대통령 훌륭한 정치가 노예에게 자유를 쥐어 4분쉼표 링컨 미국의 대통령 훌륭한 정치가 노예에게 자유를 쥐어 4분쉼표

빙글빙글 어질어질 이지애

빙글빙글빙글 빙글빙글빙글게으름을 피우다가 혼이 났대요어질어질어질 어질어질어질게으름을 피우다가 혼이 났대요 빙글빙글빙글 빙글빙글빙글게으름을 피우다가 혼이 났대요어질어질어질 어질어질어질게으름을 피우다가 혼이 났대요빙글빙글빙글 빙글빙글빙글게으름을 피우다가 혼이 났대요어질어질어질 어질어질어질게으름을 피우다가 혼이 났대요빙글빙글빙글 빙글빙글빙글게으름을 피우다가...

헨젤과 그레텔 주제곡 이지애

헨젤과 동생 그레텔 헨젤과 동생 그레텔 하얀 돌을 밟고 가자 우리 집에 가보자 헨젤과 동생 그레텔 헨젤과 동생 그레텔 까만 까만 까만 돌을 밟고 높이 뛰어 가자 새콤달콤 과자집에 가보자

새콤달콤 과자집 이지애

새콤새콤 달콤달콤 예쁜 과자 집 조심 조심 살금살금 조용히 다가가 캔디 초코 젤리 쿠키 가득 담고서 맛있게도 냠냠냠냠 쩝쩝쩝쩝 새콤 달콤 과자집 조심 조심 다가가 캔디 초코 들고서 맛있게도 냠냠냠 캔디 초코 젤리 쿠키 가득 담고서 맛있게도 냠냠냠냠 쩝쩝쩝쩝

집으로 돌아가요 이지애

집으로 돌아가요 사이좋은 헨젤 그레텔집으로 돌아가요 야호야호 노래하며달콤한 과자집엔 무서운 마녀가두려움이 앞서지만 용기내어 이겨냈죠집으로 돌아가요 사이좋은 헨젤 그레텔집으로 돌아가요 룰루랄라 노래하며집으로 돌아가요 사이좋은 헨젤 그레텔집으로 돌아가요 야호야호 노래하며달콤한 과자집엔 무서운 마녀가두려움이 앞서지만 용기내어 이겨냈죠집으로 돌아가요 사이좋은...

퐁당 퐁당 건너자 이지애

퐁당 퐁당 퐁퐁당당 퐁당 퐁당 건너자 퐁퐁당당 퐁퐁당당 퐁퐁퐁퐁 당당당당 퐁퐁당당 퐁퐁당당 빨리 건너자

쓱싹 치우자 이지애

쓱싹 쓱싹 쓱쓱싹싹 쓱싹 쓱싹 치우자 쓱쓱싹싹 쓱쓱싹싹 쓱쓱쓱쓱싹싹싹싹 쓱쓱싹싹 쓱쓱싹싹 빨리 치우자 쓱싹 쓱싹 쓱쓱쓱쓱싹싹싹싹 쓱싹 쓱쓱싹싹 빨리 치우자 구해주자 헨젤 오빠 무찌르자 할 수 있어 구해주자 헨젤 오빠 무찌르자 할 수 있어 구해주자 헨젤 오빠 할 수 있어

쌀 한 톨의 무게 (노래) 홍순관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 글,곡,노래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 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 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농부의 아내 이효정

갈래갈래 나는 갈래 정든 님을 따라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고향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 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 되어 한평생을 살아갈래 갈래갈래 나는 갈래 이 도시를 떠나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 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 이효정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정든님을 따라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고향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되~어 한평생을 살아갈~래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이 도시를 떠나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

농부의 아내 이효정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정든님을 따라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고향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되~어 한평생을 살아갈~래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이 도시를 떠나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

농부의 아내 김용임

농부의 아내 노래:김용임 갈래갈래 나는 갈래 정든 님을 따라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고향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 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 되어 한평생을 살아갈래 <<<간주중>>> 갈래갈래 나는 갈래 이 도시를 떠나갈래 인심 좋고 공기 좋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농부의 들녘 예민

봄 햇살 따뜻한 들녘에서 씨앗을 뿌렸던 기억이 나죠 아무것도 볼수 없었던 그때를 말이에요 하늘은 햇살을 내려주고 구름도 단비를 뿌려 주었죠 한알의 씨를 싹 틔우게 모두들 애썼죠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 저 농부의 마음은 밤새껏 들녘에 나가있네 황금 물결이 출렁거리며 그대의 손끝을 기다린 오늘이 추수의 날 한 여름 그대의 얼굴처럼 까맣게 익어간

농부의 마음 김백근

농부의 마음 투박해도 좋소, 거칠어도 좋소 그냥 묵묵히 살아가는 모습이 언제나 떳떳하게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이여 목말라도 좋고 배고파도 좋소 그냥 자연과 함께 살아 왔기에 언제나 푸념 없이 살아가는 자연의 사람들이여 흙 속에 살면서 흙 내음으로 가득 채워진 거칠고 투박한 그 손이지만 언제나 그 아픔 잊은 채 사랑으로 가꾸는 농부의 마음이여

농부의 하루 다담교육

나는야 꼬마 농부 오늘도 즐겁게 밭으로 나가요모종 삽 들고서 라랄라 신나게 밭으로 나가요모종삽 손에 쥐고 오늘도 골고루 흙을 일궈요 (아이구 허리야!)작은돌 골라내고 아래 위 흙을 섞어 주어요꼭꼭꼭 심어요 오늘도 정성을 들여서 심어요 (아휴 더워!)꾹꾹꾹 덮어요 쪼로록 촉촉이 물도 주어요채소를 뽑아요 오늘도 잘자란 채소를 뽑아요 (쏙 쏙)오동통 알록달...

말랑말랑 (Duet. 이지애) 진원

?너와의 사랑은 말랑 말랑 말랑 말랑 커피한잔 하자는 니 문자 오늘도 널 만나러 난 거울을 본다 자그마치 두 달 아마도 둘 다 쉽사리 고백하기는 힘들다 친구도 연인도 아닌 채 밀당만 많이 멜랑도 꼴리도 아닌 애매한 관계 너는 내게 미루고 나 역시 네게 미루는 갈 곳을 잃은 좋아한다는 말 서로가 서로에게 반해 그 누가 됐건 간에 날씨 좋은 주말에 하나 ...

말랑말랑 (Duet 이지애) 진원

너와의 사랑은 말랑 말랑 말랑 말랑 커피한잔 하자는 니 문자 오늘도 널 만나러 난 거울을 본다 자그마치 두 달 아마도 둘 다 쉽사리 고백하기는 힘들다 친구도 연인도 아닌 채 밀당만 많이 멜랑도 꼴리도 아닌 애매한 관계 너는 내게 미루고 나 역시 네게 미루는 갈 곳을 잃은 좋아한다는 말 서로가 서로에게 반해 그 누가 됐건 간에 날씨 좋은 주말에 하나 둘...

위키즈 직업탐험 이지애, 위키즈뮤직

1,2, 1,2,3,4, 위키즈 직업탐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위키즈 직업탐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세상을 빛내는 수많은 직업들을 만나봐 다양한 소리들 속에서 신나게 리듬을 즐겨봐 위키즈 직업탐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위키즈 직업탐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세상을 빛내는 수많은 직업들을 만나봐 다양한 소리들 속에서 신나게 리듬을 즐겨봐 Ye

게으름뱅이가 팔랑팔랑 정가희, 이지애

팔랑 팔랑 팔랑 팔랑 팔랑 슝 팔랑 팔랑 팔랑 팔랑 팔랑 슝 내 코를 고쳐줘(으악~) 커진 코가 작아지게(으악~) 내 코를 고치면 땅을 줄 테니 게으름뱅이네 땅이 커졌네 내 코를 고치면 집을 줄 테니 게으름뱅이네 집이 커졌네 점점점점점점점점 더 커지게 점점점점점점점점 작아지게 점점점점점점점점 더 커지게 점점점점점점점점 작아지게

My Wonderland NieN, 이지애

저 눈부신 하늘 위로새로운 세상이 찾아와무지개를 쏟은 것처럼(Hey!)(I'll sing for you)난 두근두근 설레는이 시간을 건너And now, 너에게 달려가는 이 순간반짝이는 빛이 되어서창문 틈 사이로 넌 웃으며 손짓하는 걸불어오는 바람을 타고너의 곁에 날아가고 싶었어저 구름을 타고서살며시 다가가 볼까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To you)저 ...

농부의 아내 (MR) 이효정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정든 님을 따라 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 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 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아내 되어 한 평생을 살아갈래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이 도시를 떠나갈래 산도 좋고 물도 맑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 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 자란 고향에서 정든 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저 들에 불을 놓아 정태춘

저 들에 불을 놓아 작사.작곡 정태춘 노래 정태춘.박은옥 저 들에 불을 놓아 그 연기 들판 가득히 낮은 논둑길 따라 번져가누나 노을도 없이 해는 서편 먼산 너머로 기울고 흩어진 지푸라기 작은 불꽃들이 매운 연기 속에 가물가물 눈물 자꾸 흘러 내리는 저 늙은 농부의 얼굴에 떨며 흔들리는 불꽃들이 춤을 추누나 초겨울 가랑비에 젖은

작은 씨앗 유현아

농부의 정직한 미소? 알아주는 이 없고? 이 열매를? 모두 거둘 수 없다 해도? 그저 묵묵히? 작은 씨앗 뿌리네 알아주는 이 없고? 이 열매를 모두 거둘 수 없다 해도? 그저 묵묵히? 작은 씨앗 뿌리네 하이얀 오선지 가득히? 음표로 채워져 가고? 낡은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 부르던 날들? 알아주는 이 없고?

쌀 한 톨의 무게 홍순관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 빛도ㅛ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 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 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할하산

♬ 내가 아프면 나보다 더 아픈 사람 내가 슬프면 나보다 더 슬픈 사람 내가 기쁘면 나보다 더 기쁜 사람 그립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버이의 마음으로 농부의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당신의 뜻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소년같이 맑던 사람 내맘속에

신선한 신세대 정지원

노심초사 우리 부모님 걱정하지 마세요 친구들과 어울려도 나의 책임 잊지 않아요 존경하는 우리 선생님 염려하지 마세요 종소리가 울려퍼지면 수업태도 모범입니다 뛰엄박질 잘하는 아이들 노래를 잘하는 아이들 만들기 잘하는 아이들 서로가 개성이 다른데 너도 나도 모두 장관님 너도 나도 모두 판사님 너도 나도 모두 의원님 아찔해요 끔찍해요 씨뿌리며 가꾸어서 농부의

빈지게 진호

빈지게 짊어지고 누렁이 앞세우니 새끼 누렁이 음메하고 따라 나서네 산모퉁이 돌아돌아 한가로이 풀을뜯고 저멀리서 들려오는 농부의 소리 이랴이랴 앞산에 노을지고 싸리문 들어서니 모갯불 연기속에서 수제비 한 대접 지금도 그때 생각에 가슴이 아려오네

저 들에 불을 놓아 @정태춘@

저 들에 불을 놓아 - 정태춘 최은옥 0052 저 들에 불을 놓아 그 연기 들판 가득히 낮은 논둑길 따라 번져가누나 노을도 없이 해는 서편 먼산 너머로 기울고 흩어진 지푸라기 작은 불꽃들이 매운 연기 속에 가물가물 눈물 자꾸 흘러 내리는 저 늙은 농부의 얼굴에 떨며 흔들리는 불꽃들이 춤을 추누나 초겨울 가랑비에 젖은 볏짚 낫으로 그러모아

저 들에 불을 놓아 정태춘, 박은옥

(박은옥) 저 들에 불을 놓아 그 연기 들판 가득히 낮은 논둑길 따라 번져 가누나 노을도 없이 해는 서편 먼산 너머로 기울고 흩어진 지푸라기 작은 불꽃들이 매운 연기 속에 가물가물 눈물 자꾸흘러 내리는 저 늙은 농부의 얼굴에 떨며 흔들리는 불꽃들이 춤을 추누나 (정태춘) 초겨울 가랑비에젖은 볏짚 낫으로 그러모아 마른 짚단에 성냥 그어 여기 저기 불 붙인다 연기만큼이나

가시리 윤복희, 윤항기

가시리 나를 두고 가시리 헤어지면 만난다는 건 인생의 길이련가 언제 다시 서로 만나면 그 흔한 돌이 되어 징검다리 되어 드리리 가시리 나를 두고 가시리 헤어지면 만난다는 건 인생의 길이련가 언제 다시 서로 만나면 그 귀한 밀알 되어 농부의 양식이 되리라

물따라 나도 가면서 안치환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건듯 건듯 동풍이 불어 새봄을 맞이했으니 줄줄줄 시내로 흘러 조약돌을 적시고 겨우내 낀 개구장이의 발때를 벗기러 가지 오뉴월 더운날에 가을을 만났으니 돌돌돌 도랑에 흘러 농부의 시름덜고 타는 들녘 벼포기를 적시러 가지 봄따라 여름가고 가을도 깊었느니 나도 이젠 깊은 강가에

물따라 나도 가면서 안치환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건듯 건듯 동풍이 불어 새봄을 맞이했으니 줄줄줄 시내로 흘러 조약돌을 적시고 겨우내 낀 개구장이의 발때를 벗기러 가지 오뉴월 더운날에 가을을 만났으니 돌돌돌 도랑에 흘러 농부의 시름덜고 타는 들녘 벼포기를 적시러 가지 봄따라 여름가고 가을도 깊었느니 나도 이젠 깊은 강가에

That Will Fall 스몰오

쫓겨난 왕 지저귀는 새 작은 연못가는 출렁거리고 당나귀가 리듬을 타 모두 모여 나와 함께 춤을 춰 That will fall 꽃들의 향 단숨에 난 취한 말들처럼 덩실거리고 당나귀와 리듬을 타 모두 함께 춤을 추며 노래해 That will fall 울창한 숲 춤추는 땅 호숫가에 둘러앉은 순록 떼 거지 왕자 농부의 딸 전진하듯 두 발

물따라 나도 가면서 안치환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건듯 건듯 동풍이 불어 새봄을 맞이했으니 줄줄줄 시내로 흘러 조약돌을 적시고 겨우내 낀 개구장이의 발때를 벗기러 가지 오뉴월 더운날에 가을을 만났으니 돌돌돌 도랑에 흘러 농부의 시름덜고 타는 들녘 벼포기를 적시러 가지 봄따라 여름가고 가을도 깊었느니 나도 이젠 깊은 강가에

물다라 나도 가면서 안치환

흘러 흘러서 물은 어디로 가나 물따라 나도 가면서 물에게 물어본다 건듯 건듯 동풍이 불어 새봄을 맞이했으니 졸졸졸 시내로 흘러 조약돌을 적시고 겨우내 낀 개구장이의 발때를 벗기러 가지 오뉴월 더운날에 가을을 만났으니 돌돌돌 도랑에 흘러 농부의 시름덜고 타는 들녘 벼포기를 적시러 가지 봄따라 여름가고 가을도 깊었느니 나도 이젠 깊은 강가에 잔잔하게

생두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나만 떠드네 나만 떠드네 뭐가 좋을 수가 있어서 나만 떠드네 내방의 고요 동네에 정적 우주의 큰 침묵속에서 나만 떠드네 우~ 난 언발란스 나~ 안 노발란스 나만 떠드네 나만 떠드네 뭐가 좋을 수가 있어서 나만 떠드네 농부의 농사 시장의 장사 가족의 오랜 침묵속에서 나만 떠드네 우~ 난 언발란스 나~ 안 노발란스 거짓말은

고향으로 갈래 이효정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자란 고향에서 정든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논밭 갈고 씨뿌리며 한평생을 살아갈래 갈래 갈래 나는 갈래 이 도시를 떠나갈래 산도좋고 물도 맑은 농촌으로 돌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자란 고향에서 정든 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에 아내되여 한평생을 살아갈래 흙내음이 나를 반기는 내가자란 고향에서 정든님 정든 이웃 사랑하면서 농부의

That Will Fall (Radio Edit) 스몰오

쫓겨난 왕 지저귀는 새 작은 연못가는 출렁거리고 당나귀가 리듬을 타 모두 모여 나와 함께 춤을 춰 That Will Fall That Will Fall 꽃들의 향 단숨에 난 취한 말들처럼 덩실거리고 당나귀와 리듬을 타 모두 함께 춤을 추며 노래해 That Will Fall That Will Fall 울창한 숲 춤추는 땅 호숫가에 둘러앉은 순록 떼 거지 왕자 농부의

여윈 두 마음 최병일

창밖에 서성이는 바람을 따라 푸른 물결 하늘로 너의 돛배 저으리 나의 마음을 그대의 가슴에 샛별의 단 꿈을 그대의 마음에 심으리 어둠을 수 놓는 나의 잔별들아 행복을 말해다오 빛을 비춰주오 빛을 거리를 떠도는 숱한 희열과 고통의 숨소리 사랑을 잃음이 이러한가 눈물을 잃음이 이러한가 하늘엔 기쁨이 땅에는 고요가 나는 나는 가난한 농부의

백년의 꿈 윤영배

♬ 시인의 시는 아름다워 마을의 밤 깊어만 가고 동백의 마른 잔가지는 소리없이 향기가 되고 사나운 바람 창문에 묻어 신음소리 내게 전하고 새벽을 품은 농부의 꿈은 검은 기침 소리로 깨 시인의 시는 사람다워 마을의 정 깊어만 가고 편백의 젖은 생가지는 연기속에 향기가 되고 사나운 소문 풍문에 묻어 한숨소리 내게 전하고

푸른구슬 YB (윤도현 밴드)

푸른 구슬의 지구를 여행해 농부의 주사위로 요술 부려 악마의 숨통을 찾아 떠나 소금 사막 위를 걸어 맘 속 여행길에 올라봐 집착 따윈 저 바다에 던져 버려 나쁘지 않아 떠나자 토파즈의 별장으로 빨간 벽돌담을 뛰어 넘어서 살아라 살아라 예수를 보아라 코르코바 언덕 위에 올라 서툰 길 위에 너와 서있어 맘 속 여행길에 올라봐

푸른구슬 윤도현 밴드

푸른 구슬의 지구를 여행해 농부의 주사위로 요술 부려 악마의 숨통을 찾아 떠나 소금 사막 위를 걸어 맘 속 여행길에 올라봐 집착 따윈 저 바다에 던져 버려 나쁘지 않아 떠나자 토파즈의 별장으로 빨간 벽돌담을 뛰어 넘어서 살아라 살아라 예수를 보아라 코르코바 언덕 위에 올라 서툰 길 위에 너와 서있어 맘 속 여행길에 올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