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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계절 이씬

바람이 불어와 비가 오려는지 잎새의 초록이 짙어질 때 그윽한 꽃잎도 그 꽃의 향기도 바람에 실려 날아가 눈이 내린 거리에서 춤추듯 걸어왔고 속삭이듯 부르는 노랜 어쩜 이리도 즐거운지 삶이란 것은 이런거로구나 애틋한 마음이 깊어질 때 작은 웃음도 반가운 눈빛도 따뜻하게 익어가누나 눈이 내린 거리에서 우리는 만났고 속삭이듯 부르던 노랜 계절을 따라 흘러...

미라클 이씬

그대 오늘도 힘겨웠나요 아무도 그대 마음 위 로해주지 않을 때 주위를 둘러봐 고개 숙인 채 걷고 있는 또다른 나를 봐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 지친다는 걸 알아요 나도 나도 나도 그랬으니 그래도 노래불러보아요 랄랄라 라라랄랄라 손뼉도 즐겁게 치면서 랄랄라 라라랄랄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 지친다는 걸 알아요 나도 나도 나도 그랬으니 그래도 노래...

눈빛으로 이씬

심연의 맑은 샘물처럼 가지런한 눈빛이 수많은 어둠의 가로등불처럼 꽃에게 닿기를 살포시 수줍어하던 미소처럼 순수한 눈빛이 소리없이 내리는 색시비처럼 또 역시 꽃에게 닿기를 그래서 언젠가 세월의 강물을 건널 때 차곡차곡 침잠했던 우리가 만나서 눈빛으로 말하고 눈빛으로 토닥이고 눈빛으로 웃고 여전히 뜨거워지길 눈빛으로 말하고 눈빛으로 토닥이고 눈빛으로 웃고...

살고죽고있지만 이씬

정말 살고싶어 사는 사람과 살고 싶지 않아도 사는 사람과 죽지 못해 사는 사람과 죽어도 죽을 수 없는 사람과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는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과 죽는 것이 뭔지 모르는 사람과 그런저런 사람들과 섞여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있지만 섞여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살고 죽고 있지만 정말 살고싶어 사는 사람과 살고 싶지 않...

서시序詩 이씬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걸어 가야겠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걸어 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망상역 이씬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바람부는 언덕을 넘어 꽃잎처럼 떠있는 해를 입술에다 물고서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기찻길에 두 팔을 펼쳐 솔숲을 지나 바다로 다정하게 걸어서 그대와 함께 걸어 바다로 설레는 물결이 춤추는 그대와 함께 바다로 우리들 두근대는 내일로 우린 이 길을 걸어가네 배낭은 어깨위에 가볍게 솔숲을 지나 바다로 다정하게 걸어서 그대와 함께 걸...

우담마수리 이씬

저기 저편으로 건너가고 싶어 우린 다리를 만들고 있지 깊은 바다로 떠나가고 싶어 우린 배를 만들고 있어 우담마수리수리 후 우담마수리수리 후 꿈꾸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 언젠간 이루어질 거야 환상일 지라도 오 오 오 우린 믿어 이뤄낼 거야 아 아 아 상상하는대로 오 오 오 우담마수리수리 후 우담마수리수리 후 저기 하늘위로 날아가고 싶어 우린 연을 날리고 ...

구름발바닥 이씬

사라져 간 모든 것 들은 여기에 남았네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도 여기에 남았네 젊은 그대 미소 닮은 사진 한 장 남았네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여기에 남았네 주지 못한 뜨거운 마음만을 남기고 차갑게 식어버린 나를 여기 남기고 떠나간 그대 떠나간 그대 주지 못한 뜨거운 마음만을 남기고 차갑게 식어버린 나를 여기 남기고 떠나간 그대 떠나간 그대 떠나간 ...

잿빛안개구름 이씬

슬퍼질 수 있다고 착각을 하고 슬퍼질 수 있다고 외면을 하고 멍하니 사랑하고 있다고 다짐을 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최면을 걸고 멍하니 참 하늘이 낮다 참 하늘이 낮다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눈이라도 내리면 지워질까 비라도 내리면 잊혀질까 나 아~ 나 나 나 나 나 아~ 나 나 나 나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어디로 어디로 흘러갈까 ...

어루만져줘 (Hug Me) 이씬

나를 어루만져줘 나를 어루만져줘 나의 귓볼을 만져줘 나의 귓볼을 만져줘 온갖 소리들에 지쳐버린 귀 온갖 소리들에 지쳐버린 귀 나를 어루만져줘 나를 어루만져줘 나의 입술을 만져줘 나의 입술을 만져줘 거짓 약속에 지쳐있는 입 거짓 약속에 지쳐있는 입 나의 어깨를 만져줘 나의 어깨를 만져줘 무거운 짐을 지고 왔던 나의 어깨를 무거운 짐을 지고 왔던 나의 어...

재심청구권 이씬

너의 가슴에 깊이 파고든 예리한 칼날을 뽑아 저 하수구 뚝방에 나가 내던져 버려 어쩌면 나도 겁쟁이라서 입만 삐죽거려 하지만 지금 느껴지는 건 무얼까 나의 손을 잡아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사람은 사람을 만나 아픔을 이겨내지 너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상처를 지워버려 다시 시작할 시간이 그대 앞에 있어 어쩌면 나도 겁쟁이라서 입만 삐죽거려 하지만 지금 ...

강은 흐른다 이씬

강은 흐른다 너의 눈 속으로 흐른다 나의 혈관을 타고 온몸을 휘휘 돌아 강은 흐른다 저기 하늘위로 흐른다 먹구름 속에 쉬어 별들을 향해 솟구친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강은 흐른다 콘크리트 철조망 너머 공장 담길을 따라 논두렁밭이랑 사이로 강은 흐른다 물장구 첨벙대며 아이들 바람개비 향해 시원하게 달린다 강은 흐른다 강은 ...

하하야~! 이씬

가난해도 희망이 있고 가난해도 행복은 있어 키작아도 사랑스럽고 못생겨도 웃을 수 있어 나를 봐 걱정따윈 벗어던지고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우리는 살아있기에 하! 하~! 하!하!하!야~하~! 하! 하~! 하!하!하!야이야이야~! 하! 하~! 하!하!하!야~하~! 하! 하~! 하!하!하!야이야이야~! 슬플 때는 눈물이 나고 ...

철탑위에 피는 꽃 이씬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먹이를 찾아 날아든 비둘기들아 하늘 가까운 철탑으로 가라 촛불에 취해 돌아선 패배자들아 꿈이 가까운 철탑으로 가라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저 높은 철탑위에 사람이 산다 온몸이 깃발 되어 나부끼고 있는 시대의 개척자들을 보라 어여쁘다 못해 가녀린 슬픔 철탑위 눈물꽃을 보아라 저 높은 철...

빨간망토 이씬

야만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바치며 생존하고 있나 야만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팔아 생존하고 있나 설마 영혼을 팔진 않겠지 설마 자존심 팔진 않겠지 얼굴에 분칠하고 그대를 노리는 늑대의 음흉한 웃음소리 빨간 망토의 어여쁜 그대 제발 속지 말아줘 자본의 시대 정글의 법칙 앞에 그대는 무얼 바치며 생존하고 있나 자본의 시대 정...

거울앞에서 이씬

그래도 삶은 계속되고 언젠가 추억하겠지 오늘 흘리는 눈물이 아름다웠다고 이렇게 슬픈 눈을 하고 또다시 참아보려 해 오랜 외로움 그 끝엔 고요한 별빛 꿈꾸며 살아왔네 마법에 빠진 소년처럼 환상에서 깨어나 취한 세상 속으로 가는 거울에 비친 내 눈길을 피하고 싶었어 주문을 걸어야 해 잘 할 수 있다고 이젠 거울에 비친 슬픈 눈을 지워보려 해 다시 마...

그 목소리 이씬

꿈은 사라지고 어딘가에서 나를 부르고 있는 그 목소리 그 목소리 그 목소리 꿈은 사라지고 야위어만 가는 별처럼 나는 여기 여기 여기

오뚝이 이씬

태어난 뒤로 쉬질 않고 우린하루 하루 오롯이 달려더나은 내일 위해조금은 힘이 남아 있을 거라는어쩌면 절망스런오늘 눈물이 눈물이가슴이 턱 막히는 순간 그때활짝 개인 하늘을 본다긴 호흡을 들이킬 수 밖에 없어확짝 웃는 그대를 본다우린 다시 무언가 꿈틀대는아하 알 수 없지만 오오호우린 다시 절대로 늙지 않는신화속의 영원한 오뚝이같아오뚝이같아 겁 없는 오뚝이...

하늘사람들 이씬

사람들은 나에게 말을 하네그냥 적당히 참고 살라고다들 그렇게 참고 산다고그냥 적당히 참고 살라고엄마도 나에게 말을 했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다들 그렇게 참고 산다고너도 적당히 참고 살라고하늘에 올라다른 세상을 꿈꾸고 있어하늘에 목이 매이도록 워 워 워하늘에 올라다른 삶의 방식을 꿈꾸고 있어하늘이 목이 매이도록포기할 수 없어엄마도 나에게 말을 했네 ...

자화상 이씬

누구나 살아가면서자신에게 솔직하기 어려울 때초라하고 비겁하게 변명하면서그렇게 회피하려고들 하지나이가 들어갈수록체념하는게 빨라지더라쓸쓸함과 공허함이 깊어갈수록주름이 또 하나 늘어나이기적일 수 밖에 없다나 자신마저 포기하는 건 슬퍼교만하지만 않다면야떳떳하다 말해도 되지 않을까순수함이란언제나 괴로움과 상처를 벗하고속고 속이는 세상이 지겨워적당히 타협하고 만...

평화로와라 이씬

크게 우거진 대나무 숲에 들어가 그대 깨우는 노래 소리들 구름이 흘러 하늘이 열린 여기 이렇게 삶은 이어져 나는 너에게 얘기하고 싶었어 비난보다는 솔직한 감정 꿈이 열리는 사과나무 아래 너도 나처럼 쉴 수 있기를 평화로와라 평화로 오오호 평화로와라 평화로 오오호 울타리를 벗어난 돌고래처럼 그대 부르는 노래 소리들 바다는 비에 젖지않도록 여기 이대...

아직은 아니네 이씬

아직은 쉴 때가 아니네 꿈꾸던 세상은 아직 열리지 않아 지쳐 떠나간 이들의 몫까지 그들에게 보여줄 희망을 위해 발길을 돌려 그대 더 낮은 곳으로 무한한 평등과 평화 이 땅에 펼치게 멈추지 말아 그대 사람들속에서 참 맑은 영혼을 깨워 일어서 나가아직은 쉴 때가 아니네 꿈꾸던 세상은 그대 손에 달렸네 작은 성공에 도취되지 말고 발길을 재촉하...

그래도 그래서 이씬

바다는 울지 않았어 그냥 쉼없이 일렁이고 있지 너는 어디에 어디에 있니 하늘도 울지 않았어 그냥 비만 내려 줄 뿐이야 너는 그대로 기다려 주었어미안해 아직 너에게 가지 못하고 있어 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 미안해 아직 너를 보낼 수는 없어 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 미안해 아직 너에게 가지 못하고 있어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말들이미안...

주님의 계절 파이디온 선교회

얼어붙은 이 세상에 예수님 오셨네 따뜻한 마음을 우리게 주셨네 천사와 함께 모두모두 다 함께 모여서 따뜻한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세 얼어붙은 이 세상에 예수님 오셨네 따뜻한 마음을 우리게 주셨네 천사와 함께 모두모두 다 함께 모여서 따뜻한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세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해

5번째 계절 고규원

아직 추운 3월에 만나 얼굴을 알아가고 거짓말 같은 우리 첫 만남 너를 알아갈수록 나는 느끼지도 못한 감정이 나에게 찾아와 행복을 주네 사계 중 어느 계절과 비교할 수 없는 너라는 계절이 따뜻한 봄날처럼 나에게 다가와 사랑을 알려주네 우리의 계절에 이제는 소소한 일상에 너라는 존재가 가득 채워져 무엇이든 너를 위해 해주고픈 맘이고 내 몸이 어떻게 되어도 너를

좋은 계절 수상한커튼

그토록 그리워 하던 그 길목에 서서 이젠 떠나버린 내 사랑은 아득한 기억에 남아 서럽게 울었던 긴 시간을 건너 어느새 따뜻한 바람 조금씩 내 맘을 두드려 멍하니 잠들어 끝 없이 걷던 밤 비로소 아픈 가슴은 좋은 계절에 내려놓네 그토록 그리워 하던 그 길목에 서서 이젠 떠나버린 내 사랑은 아득한 기억에 남아 서럽게 울었던 긴 시간을 건너 어느새

좋은 계절 수상한 커튼

그토록 그리워 하던 그 길목에 서서 이젠 떠나버린 내 사랑은 아득한 기억에 남아 서럽게 울었던 긴 시간을 건너 어느새 따뜻한 바람 조금씩 내 맘을 두드려 멍하니 잠들어 끝 없이 걷던 밤 비로소 아픈 가슴은 좋은 계절에 내려놓네 그토록 그리워 하던 그 길목에 서서 이젠 떠나버린 내 사랑은 아득한 기억에 남아 서럽게 울었던 긴 시간을

꿈의 계절 박수진

아무런 계획도 없이 놓여진 길을 묵묵히 걷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당신과 함께니까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흠흠흠흠흠 노래를 부르죠 오늘따라 유난히 따뜻한 그대의 미소 내게 손을 포개줘 우리 산책할까?

봄,안녕 미유 (Mi-Yu)

벚꽃이 피어나 분홍색 계절 그 이름 바로 봄이래 미운 마음 녹이는 따뜻한 계절 그 이름 바로 봄이래 추운 겨울은 지나갔나 봐 따뜻한 날씨 기분이 좋아 살랑살랑 부는 바람도 나를 반겨주네 벚꽃이 피어나 분홍색 계절 그 이름 바로 봄이래 미운 마음 녹이는 따뜻한 계절 그 이름 바로 봄이래 봄, 부탁이 있어요 이번엔 조금 더 오래

봄,안녕 유지희

벚꽃이 피어나 분홍색 계절 그 이름 바로 봄이래 미운 마음 녹이는 따뜻한 계절 그 이름 바로 봄이래 추운 겨울은 지나갔나 봐 따뜻한 날씨 기분이 좋아 살랑살랑 부는 바람도 나를 반겨주네 벚꽃이 피어나 분홍색 계절 그 이름 바로 봄이래 미운 마음 녹이는 따뜻한 계절 그 이름 바로 봄이래 봄 부탁이 있어요 이번엔 조금 더 오래 오래 머물러 줘요 벚꽃이 피어나

내가 좋아하는 계절 옥수수수염차

봄, 봄은 예쁜 계절 예쁜 꽃들과 향기로운 꽃들이 피지 그의 향기 맡고 오는 꿀벌과 나비 적당한 온도에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동물들 핑크 핑크한 벚꽃들과 나의 설레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가장 포근한 계절 나들이 가고 싶어 기다려지는 봄, 나는 봄이 좋아 핑크색 벚꽃 따뜻한 봄 나의 추억이 깊은 여름 바스락거리는 낙엽의 그 소리 눈 내리는 겨울 아름다운 겨울

걷고 싶다 이상한 계절

그대의 이름 무지개처럼 나의 가슴에 환하게 피어나 그대는 볼수록 아름다워 바라만 봐도 맘이 설레어오는걸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오직 그대만 기다려왔다고 오늘처럼 따뜻한 봄날엔 그대와 그대와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그대의 이름 소낙비처럼 나의 가슴에 살며시 내려와 그대는 볼수록 싱그러워 바라만 봐도 맘이 설레어오는 걸 사랑한다고 말하고

나의 계절 윤상희

우울하고 가끔은 허무해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너와 길을 걸으면 왠지 모를 간지러운 마음이 드는듯 해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개인 여린 바람이 간지럽히는 짧았던 가을이 지나고 꿈을 꾸던 잠에서 깨어 우연히 내다본 창밖이 하얗게 물든 겨울마저 지나면 벌써 어느덧 한 해가 끝나간다는 생각에 조금은 아쉽기도 서운하기도 하고 그때 너와 나란히 길을 걸으면 왠지 모를 따뜻한

이 계절 한송이 (미니마니)

지우려해도 다시 또 선명해져요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 계절에 어김없이 또다시 너를 부르네 안듣고 안보려고 계속 노력해봐도 안돼 이젠 오직 너뿐이란걸 이제 나도 의미없는 기대를 더는 그만하고싶어요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 계절에 어김없이 또다시 너를 부르네 안듣고 안보려고 계속 노력해봐도 안돼 이젠 오직 너뿐이란걸 시간이 지나가길 또 바라고있어 어떻게 지우고싶어 따뜻한

함께한 계절 구민수

우리 만의 사진에 담긴 추억들 웃고 있는 그대의 모습이 아직도 나는 생각이 나는걸 소중히 간직할게요 함께한 사계절의 추억을 비록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만 함께한 계절은 다시 오니까 가을이 오면 함께 걷던 붉은 단풍잎 거리로 그녀가 선물한 코트를 입고 가겠죠 혹시 만날까봐 겨울엔 눈이 오는 날이면 마음이 아프겠지만 나의 손을 녹여줄 따뜻한

긴 계절 김소호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전하지 못한 내 마음일까 난 생각해 어둠이 찾아와도 넌 너무 빛이 나서 찾을 수 있네 한참을 네게 맴돌아 나의 계절은 그대로야 따뜻한 온길 가진 넌 지나가는 작은 사랑인데 난 뭘 기대하는지 저물어간 어느 날에 넌 영원히 사라져 볼 수 없네 이젠 내 마음도 같이 깊게 가라앉혀 잔잔히 네가 떠오르지 않도록 캄캄한 하늘에 저 달은 꼭 너

사랑의 계절 BIGONE (빅원)

난 아직도 너와의 사랑에 미소가 피고 녹아 내리는 걸 널 안았던 너와의 계절에 난 따뜻한 향기가 가득 차는 걸 전부 불타버렸던 여름에 연기처럼 널 보내고 전부 얼어버렸던 가을 겨울 지나 난 산들바람 불던 사랑의 계절에 너와 꽃향기를 맡던 사랑의 계절에 너와 너를 사랑했던 사랑의 계절에 너와 난 I singing 라 라 라라라 여전히 라 라 라라라 우리의 라

눈의 계절 이브닝

새하얀 눈꽃을 빨리 보고 싶어 두 손에 입김을 불어보고 있어 기억하니 그 골목 끝에서 눈 내리던 마지막 순간도 너무나 추워서 기침을 하던 너 따뜻한 손으로 널 녹여주던 나 기억하니 영원을 맹세했던 그날 밤 시간이 멈춰주길 바랬던 그날 멋지게 사랑하고 싶었어 너와 평생을 함께 하고파 그랬지만 오늘밤 내가 떠나도 언젠간 나 돌아갈게 내

눈의 계절 이브닝(Evening)

새하얀 눈꽃을 빨리 보고 싶어 두 손에 입김을 불어 보고있어 기억하니 그 골목 끝에서 눈 내리던 마지막 순간도 너무나 추워서 기침을 하던 너 따뜻한 손으로 널 녹여주던 나 기억하니 영원을 맹세 했던 그날 밤 시간이 멈춰 주길 바랬던 그날 멋지게 사랑하고 싶었어 너와 평생을 함께 하고파 그랬지만 오늘밤 내가 떠나도 언젠간 나 돌아갈게 내 말을

너의 계절 별은

one for me 잠들 수 없었던 쓸쓸한 밤들과 흐릿해져 가는 마음들 건네줘 내 마음에 닿을 때 영원한 계절처럼 너의 곁에 머물게 문을 열어 시간을 두드려 나를 비추는 그대에게 봄날이 될게요 빛이 되어 내 맘에 안겨준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지나온 모든 아픔들 따뜻한

봄, 다시 온 봄(Spring, spring again) OwlOwl

봄, 다시 온 봄, 너와 함께라면, 따뜻한 햇살 아래 웃음 짓게 돼.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이 계절, 너와 함께라면 더욱 빛나. 봄, 다시 온 봄, 너와 함께라면, 따뜻한 햇살 아래 웃음 짓게 돼.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이 계절, 너와 함께라서 더욱 빛나.

나에게 겨울은 가장 즐거운 계절 안은선

바스락 소릴 내는 낙엽 위로 소복하고 조용하게 쌓이는 눈 장롱 깊숙이 넣어 놓았던 길고 어두운 코트와 목도리 추웠던 하루의 끝에 이불 속에서 까먹는 달콤한 귤 여기 또 저기에서 흘러나오는 종소리 설레는 캐럴 나에게 겨울은 가장 즐거운 계절 다른 어떤 계절보다 차가운 내 손 잡아 주는 따뜻한 네 손 나에게 겨울은 참 즐거운 계절 추웠던 하루의 끝에 이불 속에서

너의 생일 엘리스 유

어느새 찾아온 이 날에 가만히 창가를 스치는 빛 책상 위 사진 한 장 꺼내 너의 미소 그때가 생각나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너의 기억이 함께 떠올라 지난 계절 속의 너를 보며 오늘도 그리움이 피어나 낙엽이 흩날리는 골목길 소리 없이 걸음을 맞춘 날 작은 웃음 속의 너의 모습 마음 깊이 새겨진 그 순간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너의 기억이 함께 떠올라 지난 계절

함께한 계절 (Inst.) 구민수

사진에 담긴 추억들 웃고 있는 그대의 모습이 아직도 나는 생각이 나는걸 소중히 간직할게요 함께한 사계절의 추억을 비록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만 함께한 계절은 다시 오니까 가을이 오면 함께 걷던 붉은 단풍잎 거리로 그녀가 선물한 코트를 입고 가겠죠 혹시 만날까봐 겨울엔 눈이 오는 날이면 마음이 아프겠지만 나의 손을 녹여줄 따뜻한

어쩌다 널 규민

어쩌다 널 좋아하게 된 걸까 어쩌다 널 맘에 품게 된 걸까 따스하게 비춰주던 그 마음에 이렇게 너를 어쩌다 널 바라보게 된 걸까 어쩌다 널 만나게 돼버린 걸까 시린 계절 숨어있던 내 마음 알아버린 걸까 따뜻하게 웃는 따뜻한 마음의 너 어쩌다 널 바라보게 된 걸까 어쩌다 널 만나게 돼버린 걸까 시린 계절 숨어있던 내 마음 알아버린

사이 계절(feat.황병희) 톤 (TONE)

우리 이대로 괜찮니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까 자꾸 식어만 가는 것 같아 무슨 말이라도 해봐 넌 아무렇지도 않니 우리 지금 괜찮니 어느새 무뎌진 대화 그 사이의 거리 우린 이별을 향해 있는 것 같아 지금 우리는 계절과 계절 사이에 그 어디쯤 같아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 뜨거웠던 시간을 지나 차가워져 가기만 해 우리 정말 괜찮니 반복되는 일상 속에 익숙해진 우리

계절의 밤 더스티멜로우(Dusty Mellow)

아직도 여긴 계절의 밤 어두운 시간 언제 흘러 가려나 내일은 좀 더 담담해져 계절의 밤도 끝을 향해가 저 먼바다 계절 끝 사나운 바람이 차갑게 몰아쳐 더 큰 파도 부서져도 결국엔 계절 밤을 홀로 견뎌갈 수 있기를 기억해 낯선 울림들을 단단한 맘에 퍼진 떨림을 익숙한 모두 뒤집혀 손 닿을 곳 도 없어 허우적거리던 나를 저 먼바다 계절 끝 차가운 밤이 되어 나를

하얗게 피어난 시원

흰 눈이 오고 눈송이가 피어나는 이 밤 그대와 나는 또 다시 발걸음 맞춰요 눈 내리는 이 밤 누구보다도 밝은 그대와 나는 또 다시 발걸음 맞춰요 차갑고 시리던 우리의 겨울은 따듯한 봄날을 노래하듯 마음에 향긋한 바람으로 다가와 하얗게 피워낸 사랑이 더욱 하얗게 빛나는 이 계절 새롭게 시작될 따뜻한 언제까지나 기다릴 우리 겨울이 차갑고

너의 계절★ 맘님청곡-별은

one for me 잠들 수 없었던 쓸쓸한 밤들과 흐릿해져 가는 마음들 건네줘 내 마음에 닿을 때 영원한 계절처럼 너의 곁에 머물게 문을 열어 시간을 두드려 나를 비추는 그대에게 봄날이 될게요 빛이 되어 내 맘에 안겨준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지나온 모든 아픔들 따뜻한

계절(21440) (MR) 금영노래방

따뜻했는데 너와 함께 보냈던 크리스마스 밤 그 거리 It's gotta be you 그 계절은 다시 또 It's gotta be you 나를 찾아왔는데 It's gotta be you 내가 기다리는 건 아마도 너였던 거야 넌 어떻게 지냈을까 습관처럼 생각나 쉽게 지워지지 않은 기억들이 바람결에 스쳐 가 쉽진 않았을 거야 너도 아마 나와 같았을 거야 추운 겨울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