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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여행 이광석

무언가를 찾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떠나 이곳이라 느낄 때부터 자유롭다고 말하네 낯선 공기를 반가워하고 낯선 얼굴에게도 쉽게 웃음을 건네고 마음은 평온해 지지만 찾은 것은 오직 바람 뿐이야 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돌아가야 하네 떠나왔던 그곳으로 다시 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떠나야만 하네 마음 속 길고 긴 여행 낯선 공기를 반가워하고

퇴근길 이광석

고된 일을 마치고 나면 걷는 흔들리는 퇴근길 소주 한잔 들이켜 보면 깜빡거리는 인생의 퇴근길 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 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 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 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 다시 꿈을 꿀 순 있을까 나의 애달픈 꿈이여 언제 짤릴지도 모른채 깜빡거리는 인생의 퇴근길 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 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 돈만

Home 이광석

하루하루 멀어진 너와의 시간들을 아직 놓지 못해 미련하게, 안될 걸 알면서 난 널 기다려 Look at my eyes once again 여전히 맘속엔 그때 그 시간에 Back in the time, back in the time 이미 지나버린 날마저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You were my everything 지워지지 않을 흔적들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겨울이 피다 이광석

마음 깊이 피어난 꽃 이 겨울이 끝나도 영원히 지지 않을.

막걸리 한사발 이광석

사발 썩은 땅일랑 갈아엎어야 어린 싹이 예쁘게 잘 자랄 수 있지 썩은 가지는 잘라버려야 높고 높은 나무로 잘 자랄 수 있지 막걸리 한 사발 굵은 땀이 한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한 사발 막걸리 한 사발 별빛 담아서 한 사발 우리들의 꿈 한 사발 나의 친구야 나의 벗들아 내가 가는 이 길을 너무 걱정하지마 세월이 가면 언젠간 너도 붉은 황토와 같은

돌아가리라 이광석

모내기 전에 돌아가리라 황새떼 오기전에 돌아가리라 정차판네 하인들이 문을 질짓고 우릴 찾는다해도 두 팔을 들어 어깨를 피고 열이 아니다 숭그리 아니다 빼앗긴 땅 되찾으려다 쫓겨난 우리는 모두 형제들이다 찔레꽃이 지기전에 돌아가리라 새우접배 오기전에 돌아가리라 그 어느한 곳 찾아 목숨걸건가 이 억센 두 주먹 불끈 진 채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두 팔...

고독 이광석

?나는 떼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나는 떼 놓을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산으로 간다는 것은 이광석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한 때 나무였고 한 때 물이었기 때문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풀과 바람과 돌과 그 곳에 존재하기 때문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왔다는 것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훗날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 우우우 우 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왔다는 것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

사월목련 이광석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이광석

?어딜 가십니까 바다보러 갑니다 방금 갔다 오고 또 가십니까 또 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어떻게 자는지 어떻게 자는지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어떻게 자는지 어...

수선화편지 이광석

고요하니 즐거운 이 밤 초롱초롱 맑게 핀 샘물 같은 눈으로 지금 당신께서 보내주신 맑고 고운 수선화 한 폭을 봅니다 들여다보면 그윽한 향기와 새파란 꿈이 안개같이 오르고 노란 슬픔이 추억이 되어서 눈물이 나게 연기같이 오릅니다 나는 이제 이 긴긴 밤을 당신께 이 노란 슬픔의 이야기를 보내도 좋겠습니까 - 백석 산문 중 부분 –

달리세요 아저씨 이광석

달리세요 아저씨 야채장수 아저씨 이천오백원짜리 자장면을 먹다가 야채장수 아저씨 주차단속에 아저씨 젓가락 놓고 달린다 아저씨 주방장도 나오고 중국집 주인이 소리치자 아저씨 달린다 달려나간다 달려라 야채장수 아저씨 거리에 먼지 하늘엔 흰 구름 활짝 돌아와 자장면 먹으며 싱글벙글 아저씨 야채장수 아저씨 중국음식점 싱글벙글 우리 모두 이겼다 만세 - 시집 중...

연탄 이광석

삶이란 나아닌 다른이에게기꺼이 연탄한장 되는것방구들 싸늘해지는 가을녘에서이듬해 봄눈 녹을때까지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분명히 알고 있다는 듯이제몸에 불이 옮겨붙었다하면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온몸으로 사랑하고나면한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게 두려워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장도되려하지 못했나보다하지만 삶이란나를 산산히 으깨는 일눈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아침에나 아닌...

취한 편지한통 이광석

오랫만에 너의 집 앞에서모든 사람들과 함께한잔을 걸치고 돌아와이렇게 네게 편지를 써선뜻 내밀어 줄 명함도번듯한 직장도 하나 없지만그렇다고 끝은 아니지너 못지 않은 내가 있잖아어쨌든 나 니가 좋아애절한 너의 그 포근함이언젠간 세상도 우리를받아줄 날이 있을거야오늘도 예전과 다름없이이런저런 수다 떨고추억이라 하는 안주에우리는 마음 흔들렸구나선뜻 내밀어줄 명...

그대 내일을 살고자 한다면 이광석

묵묵히 언땅속에 묻혀 긴겨울을 견디어내며초록의 꿈을 키워가는 용기로운 씨앗처럼아주 작은 이슬한줌조차 흘려 보내지 않으려는수줍은 새싹의 맘처럼 희망을 잃어선 안돼때론 무더운 날을 견디고 사나운 비와도 싸워야해때론 매서운 바람을 맞고 칠흑같은 어둠을 지새야해그대 내일을 살고자 한다면 불꽃처럼 오늘을 살아야해끊임없는 나와의 싸움속에 내일이란 말할수 있어때론...

섬묘지 이광석

살아서 무더웠던 사람 죽어서 시원하라고 산 꼭대기에 묻었다 산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술 좋아하던 사람 죽어서 바다에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죽어서 실컷 먹으라고 보리밭에 묻었다 보리밭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놔두었다 짚신 두 짝 놔두었다

갈매기 이광석

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갈매기들 신이 나서물 위를 거닐다 나르고거닐다 나르고이번엔 갈매기가우우 몰려가바다에 바람을 넣는다이번엔 갈매기가우우 몰려가바다에 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갈매기들 신이 나서물 위를 거닐다...

저 섬에서 한달만 살자 이광석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한 달만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한 달만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한 달만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 뜬...

밤 낮으로 이광석

밤 낮으로 나만 생각하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걱정하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기다리는 사람 밤 낮으로 밤 낮으로 오래 사세요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래사세요 내가 당신의 웃음 오래 볼 수 있도록 오래 오오오래 밤 낮으로 나만 바라보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사랑하는 사람 밤 낮으로밤 낮으로오래 사세요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래 사세요 내가 당신의 웃음 오...

사월목련 (A.G) 이광석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흔들리고 있지요

여행 여진

맑게 갠 어느 날 정처없이 집을 나섰네 마음속 짐을 모두 털어버리고 싶어졌네 산과 바다 어느곳이건 발걸음이 닿는곳으로 가자 들을 지나 강을 건너 마음이 향하는 곳으로 가자 산과 바다 얘길 들어보자 쉴곳과도 사랑얘길 해보자 <간주중> 산과 바다 어느곳이건 발걸음이 닿는곳으로 가자 들을 지나 강을 건너 마음이 향하는

여행 현진영

달려가는 자동차 안에 사랑하는 사람들 가득해 푸른 하늘 찾아 비가 와도 우린 좋으리 기타 하나 곁에 머문다면 젊은 마음 담아 달리는 고속도로 위로 머리칼 날리며 휘파람 불어 어깨 춤을 추면서 우리 떠나가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우리 달려가요 꿈이 머무는 먼 세상으로 다가오는 향그런 매음 마음속 꽃빛 물들이는 행복한 오후엔 그대와 난 사랑 찾으러 구름 타고

내안의 여행 이경원

반복되는 일상 속속 난 기는 인생 그럴 땐 나홀로 여행을 준비하지 마음속 깊이 꿈꾸었던 아주 먼 곳으로 떠나가고 싶어 항상 이맘때쯤이면 생각나지 너와 함께했던 여행의 순간들 나의 행복했던 시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 마음속에 지금것 숨겨왔던 아픔들을 이젠 나의 기억속에서 하나씩 지워 가려해 눈부신 태양 햇살을 가르며 저 멀리 보이는 바닷가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나만의 여행 아미

이별을 해봐야만 사랑 안다 말들을 하지만 그런건 아닌거야 이기심에 헤어지는걸 하늘은 맑게 빛나고 만나는 사람 많지만 마음속 느낀 그대로 그런 참 사랑 받을수 있을거야 너무 쉽게 만나진다해도 투정부리진 않겠어 룰루랄라 아빠의 눈빛같은 노을을 향해서

내 마음이 궁금해 키즈멜로디 (Kids Melody)

뭘까 뭘까 마음 너무너무 궁금해 솔직하게 말할래 나의 마음속 여행 웃음이 나와 행복해 나나나나나 즐거워 울음이 나와 속상해 몰라 몰라 몰라 화가 나 심장이 콩콩콩 좋아해 아이 아이 아이 부끄러워 하트 하트 사랑해 두근두근 걱정돼 솔직하게 말할래 마음 뭘까 뭘까 마음 너무너무 궁금해 솔직하게 말할래 나의 마음속 여행 웃음이 나와 행복해 나나나나나

행복여행 공대일

안개꽃 한아름 가득한 설레임 분홍색 편지지에 담긴 사랑 그댈 향한 마음 바람에 날리며 우리 둘만의 여행을 떠나요 너와 맡는 향긋한 새벽향기 내게 기댄 너의 머릿결 귀 기울여봐 우리 사랑 노래 마음속 가득 울리는걸 우리 둘만의 행복 여행 너무 달콤한 사랑 여행 너를 가득 안고 말하고 싶어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우리 둘만의 행복

행복여행攀特?? 공대일

안개꽃 한아름 가득한 설레임 분홍색 편지지에 담긴 사랑 그댈 향한 마음 바람에 날리며 우리 둘만의 여행을 떠나요 너와 맡는 향긋한 새벽향기 내게 기댄 너의 머릿결 귀 기울여봐 우리 사랑 노래 마음속 가득 울리는걸 우리 둘만의 행복 여행 너무 달콤한 사랑 여행 너를 가득 안고 말하고 싶어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우리 둘만의 행복

The Lemon Tree 우주나비

The Lemon Tree by 우주나비 Stand에 누워서 잠자는 guitar 깨워 이젠 어릴적 TV에서 본 Lemon tree와 함께 길고긴 여행 떠나보자 마음 정원속으로 주머니 속에 이 씨앗이 마음속 정원에서 자라 손바닥 위에 꽃 피우면 머리 그 안에 The lemon tree 닫혀진 그문을 열고 마음의 정원속에 주머니

숲으로의 여행 (Feat. 옥상달빛) 옥수 사진관

멀리 떠나가자 참 오랜만이야 이렇게 나를 만난 건 왜 그리도 힘들게 살아와야 했는지 파란 하늘 열리고 커다란 나무 풀벌레 소리로 가득 채워진 세상 잃어버렸던 나를 찾아보자 넌 좋은 아이야 내게 말을 건네 주는 저 이름도 모르는 작고 푸르른 생명 불어오는 바람 흐르는대로 나를 맡겨놓고 높이 떠오르면 마음 가득히 차오르는

숲으로의 여행 (Feat. 옥상달빛) 옥수사진관

멀리 떠나가자 참 오랜만이야 이렇게 나를 만난 건 왜 그리도 힘들게 살아와야 했는지 파란 하늘 열리고 커다란 나무 풀벌레 소리로 가득 채워진 세상 잃어버렸던 나를 찾아보자 넌 좋은 아이야 내게 말을 건네 주는 저 이름도 모르는 작고 푸르른 생명 불어오는 바람 흐르는대로 나를 맡겨놓고 높이 떠오르면 마음 가득히 차오르는

외로움을 달래는 노래 김동희

죽는게 무섭지 않아 사는게 더 힘겨웠지 외로웠어 외로웠어 혼자인게 제일 무서웠어 이제는 두렵지 않아 새롭게 나를 찾고싶어 외로움을 달래주는 노래를 들려 주고싶어 친구도 많고 사람도 많지만 지금껏 언제나 나는 외로웠어 하고 싶은걸 할 수 없어서 가슴속에 간직한 노래 마음속 깊은 외로움을 외로움을 달래는 노래 인생은 누구나 외로워

내 유일한 슬픔으로 (Vocal 이광석) 스웨덴세탁소

다 괜찮아질 건가 봐 잊어버릴 건가 봐 다 시간이 지난다고 내게 네가 흐려지면 안 되잖아 유일한 슬픔으로 남아줘요 끝없이 자라 나를 뒤덮어 잠에 드는 매일 지독한 악몽으로 와 잠시도 잊을 수 없게 감히 외면할 수조차 없게 그렇게라도 와줘요 더 미워지지 않나 봐 아무렇지 않을 건가 봐 시간이 지난다고 네 부재가 무뎌지면 안 되잖아 유일한 슬픔으로 남아줘요

내가 나인가 ? 제인

햇살이 반짝이는 아침에 거울 속에 비친 모습 누구나 알 것 같은 얼굴 내가 나인 건 맞는 걸까 사람들은 웃으며 인사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도 마음속 외로운 밤들 이해해줄 사람은 없네 내가 나인가 묻는 밤 흐릿한 별빛 속에 홀로 숨결을 따라가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 낮의 밝은 웃음소리들 밤의 고요한 침묵 속에 어둠과 빛을 넘나들며 나를 찾는 오늘의

여행 다누

멀리 저 멀리 보이는 길 위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무언가의 이끌림 점점 더 선명해지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아주 작은 설레임 시야 속의 널 찾아가는 아주 작은 두려움 마음 속의 널 찾아 보는 이미 시작된 여행 깊은 더 깊은 도시의 숲으로 사랑 한 사람 지나간 마음 속의 사랑 점점 더 선명해지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아주 작은

여행 다누

멀리 저 멀리 보이는 길 위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무언가의 이끌림 점점 더 선명해지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아주 작은 설레임 시야 속의 널 찾아가는 아주 작은 두려움 마음 속의 널 찾아 보는 이미 시작된 여행 깊은 더 깊은 도시의 숲으로 사랑 한 사람 지나간 마음 속의 사랑 점점 더 선명해지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아주 작은

여행 다누(Da Nu)

멀리 저 멀리 보이는 길 위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무언가의 이끌림 점점 더 선명해지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아주 작은 설레임 시야 속의 널 찾아가는 아주 작은 두려움 마음 속의 널 찾아 보는 이미 시작된 여행 깊은 더 깊은 도시의 숲으로 사랑 한 사람 지나간 마음 속의 사랑 점점 더 선명해지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아주 작은 설레임 시야 속의 널 찾아가는

여행 Various Artist

너 알았니 처음 그 순간이 우연이 아닌 운명이란걸 너 느꼈니 너와 심장이 뛰던 이유가 시작이라는 걸 끊어도 끊을수 없던너 잊어도 잊어낼 도리 없던 날 그런 우릴 다시 본다면 잡겠어 바보처럼 두번 후횐 않겠어 너를 얻은 댓가로 전부를 잃는다 해도 걸겠어 평생토록 모조리 다 도려내 주겠어 너를 사랑할 가슴만 네 안에

여행 뉴-금붕어밴드

무작정 나선 거리엔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귓가에 울리는 속삭임 뭘 찾아가는지는 몰라도 난 그저 계속 걸어가 어딘가 있을 것만 같은 그 얘기에 주파수를 맞추며 이제 날아올라 모든 걸 버리고 한결 가벼운 몸짓으로 이제 시작이야 삶에 또다른 설레임 가득한 발걸음에 떠나자 오늘도 낯선 거리엔 회색빛 차가워진 시선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떠오르는

여행 장필순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또 하루가 저물면 눈물을 부르는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음음음 또 하루 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 것 같은 가슴 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 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바람속에

여행 yemoon

산뜻한 바람 불면 떠오르는 얼굴들 이 길의 끝엔 뭐가 날 기다리고 있을까 어두운 밤이 찾아와 떨어지는 별빛 아래 그대는 오 나의 바람 나의 햇살 모든 걸 줄게 따듯한 바람 불면 떠오르는 추억이 이 길의 끝에 다시 날 기다리고 있구나 어두운 밤이 찾아와 떨어지는 별빛 아래 그대는 오 나의 바람 나의 햇살 모든 걸 줄게 오 나의 바람 나의 햇살 모든

여행 추가열

지나가는 시간을 타고 가요 먼 여행길에 혼자 가는 외로운 풍경 힘이 들 땐 쉬어 가는 길에 먼 하늘을 봐요 아름답고 소중한 여행길에 스쳐가는 바람을 타고 가요 먼 여행길에 혼자 가는 쓸쓸한 풍경 강을 지나 그리고 숲을 지나 산들을 지나가고 맘 속에 그리움도 지나가고 밤 기차를 타고 하늘을 높이 올라 가 볼까

여행 문성호

멀리서 불어오는 고운 바람에 설레던 마음은 어린 시절의 바다로 파도소리 이끌려 온 나를 반기는 아담한 도들 오름 나의 아름다운 고향 파아란 하늘 아래 하얗게 떠가는 구름 어진 돌하루방 웃으며 나를 반기고 언제나처럼 멀리 포근한 안개 얼굴을 가린 수줍은 한라산도 정말 오랜만이야 따스한 햇살 담은 새까만 돌맹이들과 깨끗한 모래밭 너머엔 산호빛 바다

여행 Jose (호세)

따스한 햇살이 내려와 걷는 날 감싸네 상쾌한 공기가 기분을 띄워줘 시원한 바람에 나 절로 콧노래가 나와 Sing it 라랄랄라 hey 라랄랄라 매번 그랬지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고 매번 생각해 바람 쐬러 가고 싶다고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겠어 일이 많지만 그냥 팽개쳐 둘래 일탈을 하고 싶어 어디를 갈까? 돈 들여 해외나 한번 가볼까?

여행 이정열

차장을 스쳐 지나가는 아름다운 풍경들 그속에 흔들리는 또 하나의 내모습 계절이 오고감을 알지 못한채 밀려 지내왔던 지난날 얼굴이 거기 있었네 길 떠나온 거리만큼 가진 시간들은 흘러서 가지 바람과 하늘 숲속의 품에 안겨 그 색을 닮은 새 옷을 입고 싶어 언제쯤 돌아올거라고 약속하는 건 싫어 잠시 모든걸 생각해볼 시간이 정말 필요해 내가

여행 성유진

여행 - 성유진 보이나요 나의 환한 웃음 속에 주님을 향한 사랑 눈치챘나요 주님만 곁에 있어주면 어디라도 나는 갈 수 있어요 어느 누구 하나 아는 사람 없다고 해도 상관 없어요 (JESUS JESUS) (문제 될 건 없죠) 오 주님 있으니 (주님이 곁에 있으니) 걱정 따위 모두 다 버렸죠 그 어디라도 내겐 즐거운 여행이 되죠 바다

여행 Darai (다라이)

무더웠던 여름밤이 지나가고 다시 겨울이 찾아오려나봐 쌀쌀해진 날씨 나와 같던 우리들은 다 어디로 갔지 혼자만 남아서 존나 했네 바보같이 사랑했던 그녀는 떠나가고 주변 사람 관계가 전부 엇나가고 빛이 꺼지지 않는 번화가 거리처럼 열심히 걸어가야 할까 난 얼마나 더 바라만 보고 있어 핸드폰을 우두커니 서있어 새벽 너머에 담배를 피며 한참 멍 때려보네 담밸 다

여행 김리원 외 6명

제주도에 가서 통통배 타고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고싶어요 오리 에게도 밥을 줄래요 예쁜 피규어도 살 거예요 코타키나발루에 가고싶어요 악어를 보러갈래요 도마뱀이랑 반딧불이도 볼 거예요 모든 나라 전부 가자 아 다리 너무 아파! 초밥주세요! 초밥주세요! 피자주세요! 피자주세요!

여행 박미경

언제부턴가 추억에 붇힌 그곳이 그리워지면 난 작은 가방도 없이 거리를 혼자 나서네 떠나가려는 수많은 사람들 그곳에 나를 맡기면 기차는 어느새 달려 바다로 데려다 주네 또다시 찾아온 그 바닷가 변한건 하나 없는데내뒤를 아온 한줄 발자국만 나혼자를 말해 줄뿐 언제나 변함 없이 들려오는 파도소리 지워져 버린 너에이름 지금도 슬픔이 묻혀있는 그

여행 더 캔버스

아무 것도 해 논게 없고 아무도 찾지 않고 알 수 없는 허무함에 나도 모르게 슬퍼질 때 작은 일에 화를 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왠지 모를 불안함에 용기를 잃고 헤매 일 때 어디로든 상관없어 이대로 떠나 보는 거야 발길 닿는 곳으로 이 길을 따라 가는 거야 바람 부는 언덕 너머 바다향기 부는 곳으로 마음 쉴 수 있는 곳으로

여행 꼬레음악학원 작곡교실 1기

Veres 모두가 잠든 시간 설레는 마음에 시계만 쳐다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아침이 밝아와 Bridge 창문을 보니 온통 하얀색뿐야 마음은 이미 여행중 Chours 들려오는 파도소리 모든것이 새로워서 가슴이 가슴이 설레어 느껴지는 바다향기 모든것이 완벽해서 가슴이 가슴이 설레어 Bridge 창문을 보니 온통 하얀색뿐야 마음은 이미 여행중 Ch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