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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목포항 은방울자매

안개낀 목포항 - 은방울자매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간주중 삼학도 파도 너머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아 말 물어보자

안개낀 목포항 유춘산

★ 1953년 작사:박금호 작곡:김종택 1.유달산 기슭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어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2.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3.노적봉 밤하늘에 별도 울건만 조각배 몸을 실고 떠나간

안개낀 목포항 고봉산

유달산 기슭기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어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보내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원창 1953년/유춘산

안개낀 목포항 유성민

안개낀 목포항 - 유성민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간주중 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안개낀 목포항 Various Artists

유달산 기슭이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드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드냐 안개 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노적봉 밤 하늘엔 별도 울건만 조각배 몸을 싣고 떠나간 님아 돌아 올 기약 없이 손목을 잡던 안개 낀 목포항이 원망 스럽소

안개낀 목포항 은방울 자매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너머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안개낀 장충단공원 은방울자매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장충단공원

안개낀 목포항 (트로트) 유성민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아 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너머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더냐 안개 낀 목포항에 말 물어보자

안개 낀 장충단 공원 은방울자매

안개낀 장충단공원 - 은방울자매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해조곡 (은방울자매) Various Artists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네 쌍고동 울적마다 가지 말아요 안개낀 선창가에 이별 슬픈데 저 멀리 등대불에 흘러 가는가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목포항 조용필

유달산 진달래는 곱게 또 피고 연락선 고동소리 변함없건만 * 어이해 못오시나 그리운 님아 뱃고동 울적마다 기다립니다 돌아와 주세요 정든 사람 기다리는 목포항으로 * 반복

목포항 조항조

목포항 부두에서 울며 떠난 우리 님아 삼학도에 동백꽃 피면 잊지 말고 돌아 오세요 파도에 부서지는 뱃고동 소리 유달산 달도 밝은데 돌아와요 돌아와요 그 달빛 아래로 눈물에 아롱젖은 치맛자락 날리며 낭군님 보고파 기다리네 목포항 부두에서 2) 파도에 부서지는 뱃고동소리 유달산 달도 밝은데 돌아와요 돌아와요

님오신 목포항 남진

구름속에 묻혓더냐 안개속에 쌓엿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갈매기도 노래하네 인동초 한세월에 서리서리 맺힌사연 님이시여 모두잊고 세월속에 묻어주오 님을향한 일편단심 세월간들 변하리리오~~~ 반주~~~ 구름속에 묻혔더냐 안개속에 쌓엿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파도들도 춤을추네 인동초 한세월에 마디마디 아픈사연 님이시여 님이시여 인정...

목포항 연가 신명희

아직도 남아있는데 이대로 끝날 수는 없잖아요 애타는 나에게로 돌아오세요 영산강 나루터엔 석양만 붉게 타는데 노적봉 바라보며 키웠던 사랑 당신은 잊어버렸나 다도해의 파도 속에 그 약속도 던져버렸나 달콤하던 그 사랑은 내 가슴에 영원히 숨 쉬고 있는데 아무리 잊으려도 잊을 수 없어 눈물만 흐르네 야속한 사람 갓바위 전설 안고 애타는 목포항

&***목포항 부둣가***& 김완준

목포항 부둣가에서 마지막 손을 놓았던 옛사랑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 다시 찾은 목포항 부둣가 지금은 묻어버린 사랑이지만 꼭한번 당신 만나 하고 싶은 말 너무도 사랑했다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나 지금 여기에 왔는데 당신이 뿌리치고 돌아섰던 곳 이별의 목포항 부둣가 목포항 부둣가에서 마지막 손을 놓았던 옛사랑 그 사람이 너무

목포항 부르스 루비(Ruby)

목포항 부르스 루비 (RUBY) 해 저문 목포항 에 아가씨 치맛자락 눈물 짓는데 이름 모를 뱃사 공은 눈치도 없이 목 포의 눈물을 부르고 있네 항구에 맺은 사 랑 이별이라고 그 누가 말했나 어느 누가 말했 나 유달산아 영산강아 노적봉아 말해 다오 <간주중> 삼학도 파도 소 리 노을에 한숨 쉬 며 눈물 짓는데 이름 모를 뱃사 공은 눈치도

눈물의 목포항 백설희

눈물의 목포항 - 백설희 여기는 목포항구 이별 많은 눈물의 항구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미련없이 가려무나 사랑도 내 팔자요 이별도 내 팔잔데 죄 없는 여자 가슴 죄 없는 여자 가슴 병만 들었네 간주중 여기는 목포항구 비 내리는 타향의 항구 임이 떠난 선창가에 비린내만 나는구나 이것도 내 팔자요 저것도 운명이오 여자의 가는 길이 여자의 가는 길이

님오신 목포항 임형진

작사 : 이도화 직곡 : 이도화 구름속에 묻혔더냐 안개속에 싸였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갈매기도 노래하네 인동초 한 세월에 서리서리 맺힌 사연 님이시여 모두 밎고 세월속에 묻어주오 님을 향한 일편단심 세월간들 변하리오 구름속에 묻혔더냐 안개속에 싸였더냐 님오시는 목포항에 파도들도 춤을 추네 인동초 한 세월에 마디마디 아픈 사연 님이시여 님이시여 인정속에...

울고갈 목포항 김용만

왜 왔던가 왜 왔던가 울고 갈 목포항을 누굴 찾아 내가 왔나 님 떠난 이 부두에 파도만 철썩철썩 내 가슴을 때리는데 지난 추억 쓸어안고 울고 갈 길 왜 왔던가 왜 왔던가 왜 왔던가 울고 갈 목포항을 내 님 싣고 떠난 배는 어디 쯤 갔을 거나 삼학도 바다 향기 유달산을 감도는데 잊지 못할 정든 거리 다시 오마 목포항아

목포항 부르스 옥화령

사랑주고맺은정을몸주고남은정을 가물가물멀어지는저배야 항구의인가는눈물뿐이야 유달산아물어보자 삼학도야말해다오 사람떠난이항구를나만이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목포항부르스 님이더난부둣가에 소나기야쏟아져라 비린내에정이들은가슴에항구의사랑은 이별뿐이야 유달산아물어보자 영산강아말해다오 사랑떠난이항구를나만이지켜야지 아아아!눈물의목포항부르스

그리운 목포항 불태산

♧그리운 목포항 불태산:작사/김기범;작곡 그리운 목포항에 바람이분다 연락선 찾아드는 부둣가에서 갈매기도 춤을추며 나를 반기네 부둣가 갯바람에머리카락휘날이고 오가는사람마다 무슨사연 그리많아 만나고 헤어지는 목포항이여 헤어지고 또만난목포항이여 해저문 항구에는 저녁 노을이 파도에 부딪치고 찬란하구나 보고싶은 그리운 목포항 그리운

목포항 처녀 도진이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떼 날아드는데 누구를 기다리나 삼학동 처녀야 노적봉 바라보며 옷자락을 날리며 파도치는 부둣가에서 님 소식을 기다리나 열일곱살 꿈 많은 목포항 처녀야 유달산 산기슭에 동백꽃이 곱게 피건만 누구를 만나려나 동백꽃 꺾어들고 다도해 저 멀리서 돌아오는 밤배를 날이 저문 선창 가에서 정든 님을 기다리나 열일곱살 어여쁜

정든 목포항 최갑석

잘 있오 그 인사가 목포항의 인사더냐 항구란 두 글자를 왜 믿었던가 남쪽바람 불적마다 쏟아지는 밤비에 하룻밤 그 사랑에 꽃이 또 핀다 꿈같은 그 청춘도 목포항에 남았더냐 캄캄한 파도위에 꽃잎만 진다 떠나가는 뱃머리는 제주도를 찾건만 등대불 물어 뜯는 사랑이 운다

목포항 부르스 루비

해 저문 목포항에 아가씨치맛자락 눈물 짓는데이름 모를 뱃사공은눈치도 없이 목포의눈물을 부르고 있네항구에 맺은 사랑 이별이라고그 누가 말했나어느 누가 말했나 유달산아영산강아 노적봉아 말해 다오<간주중>삼학도 파도 소리노을에 한숨 쉬며 눈물 짓는데이름 모를 뱃사공은눈치도 없이 목포는 항구다부르고 있네 사공아뱃사공아 서풍 부는데목포는 항구다그 노래만 부르니...

추억의 목포항 안다성

수박등 깜박이는 목포 항구에 금 갈매기 짝을 지어 날아갑니다 똑딱선 뱃머리에 맺은 사랑아 지금은 어대가고 나만 외로히 추억에 유달산을 울며 해맨다 등대 불 깜박이는 목포 항구에 슬피우는 고동소리 나를 울리네 삼학도 백사장에 맹서만두고 가버린 그 사랑은 어데로갔나 추억에 유달산이 원망 스러워

목포항 부르스 남수련

사랑주고 맺은 정을 마음 주고 나눈 정을 가물가물 멀어지는 저 배야 항구의 인사는 눈물뿐이냐 유달산아 물어보자 삼학도야 말해다오 사랑 떠난 이 항구를 나만이 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 목포항 부르스 님이 떠난 부둣가에 소나기야 쏟아져라 비는 내 정이 들은 가슴에 항구의 사랑은 이별뿐이냐 유달산아 물어보자 영산강아 말해다오 사랑 떠난 이 항구를 나만이 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 목포항 손인호

울면서 떠나간다 정든 목포항 유달산아 잘 있거라 영산강도 잘 있거라 몸이야 떠나간들 정이야 변할소냐 울리는 고동소리 내 가슴 때리는구나 님이여 울지 마라 눈물의 목포항구 말 없이 떠나간다 정든 목포항 삼학도야 잘 있거라 노적봉도 잘 있거라 구름아 저 구름아 내 갈 곳 어디메냐 파도만 철썩철썩 내 가슴 때리는구나 님이여 잘 있소서 눈물의 목포항구

목포항 부둣가 김완준

목포항 부둣가에서 마지막 손을 놓았던 옛사랑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 다시 찾은 목포항 부둣가 지금은 묻어버린 사랑이지만 꼭 한번 당신 만나 하고싶은 말 너무도 사랑했다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나 지금 여기에 왔는데 당신이 뿌리치고 돌아섰던 곳 이별의 목포항 부둣가 목포항 부둣가에서 마지막 손을 놓았던 옛사랑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 다시 찾은 목포항 부둣가 지금은

마포종점 은방울자매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삼천포 아가씨 은방울자매

1.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2.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데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네 기다려요네 삼천포 아가씨는. 3.꽃 한 송이 꺾어들고 선창가...

무정한 그사람 은방울자매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 임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임이 울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찢어놓고 야멸...

닐리리맘보 은방울자매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웬수에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가신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 반복

직녀성 은방울자매

1.낙엽이 정처 없이 날리는 밤에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 십년기 가야금 열두 줄에 설움을 걸어놓고 밤마다 그리워서 울고 싶었어. 2.꽃잎에 맺은 순정 시들어지고 얄궂은 설움속에 눈물만 젖어 저 멀리 깜박이는 직녀성 별빛처럼 외롭게 혼자 남은 몸이랍니다. (취입가수:백난아, 아래는 원곡 가사임) 1.낙엽이 정처없이 떠나는 밤에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

쌍고동 우는 항구 은방울자매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드란다 파이프 입에 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 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포종점 은방울자매

1.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에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하면 무엇하나 궂은비...

영산강처녀 은방울자매

영산강 구비 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 간 님 똑딱선 서울 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 오시나 아- - 아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 놓고 오작교 다리 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우리 낭군 ...

나는열일곱살이에요 은방울자매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열일곱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여기저기로.. 노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얼굴이 붉어졌어요 가를쳐 드릴까요,,열일곱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여기저기로.. 언제나..속마음 버드나무아래로 가만히 오세요..가만히 오세요..

하동포구아가씨 은방울자매

1.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모아 비는 밤에 북한가신 우리님은 똑딱선을 오시려나. 쌍계사에 임경소리 슬퍼기도 하는데 하동포구 아가씨 잠못들고 울고 있네. 2.쌍돛대가 님을 싣고 섬진강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올 그날까지 새벽꿈에 아롱다롱 우리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에 임경소리 입맞춤을 하는데 어이해서 못오시나 어이 할까 못오시나

찔레꽃 은방울자매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2.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삼년 전에 모여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정다운 시절아. 3.연분홍 봄바람이 돌아드는 북간도 름다운 찔레꽃이 피었습니다. 꼬리는 중천에 ...

대한팔경 은방울자매

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보면 한이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하다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백두산 천지하엔 선녀의 꿈이있고 압록강 여울에는 뗏목이 천이로다 에...

들국화 은방울자매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할 슬픈 길이냐 죄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 아- 떠나는 이엄마 원망을 마라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얼굴 언제 만나리 여인의 가슴속에 파도 치는데 죄없는 들국화 저멀리 두고 아- 아- 떠나는 이마음 너무 아프다

울며 헤진 부산항 은방울자매

1)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슬프드라 이별만은 야속드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2) 달빛 푸른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멀어진 부산 항구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슬프드라 이별만은 야속드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처녀뱃사공 은방울자매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말씀이 수줍어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내얼굴을 만...

울어라열풍아 은방울자매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처녀총각 은방울자매

봄이 왔네 봄이 와. 숯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캐러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으으음~~~~~~~~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이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웃음지다 꽃떨어지기도 오네

아주까리 등불 은방울자매

피리를 불어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 너머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 저 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네 울면 저녁별이 숨어버린다 자장가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 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석양길 날리는 갈대꽃이 너를 찾는다 굳세게 살아가자 울지마라 아가야 바람 찬 세상길에 너와 단둘이 정든 그 옛날에 아주까리 등불에 앞날에...

마포 종점 은방울자매

밤 깊~은 마포종점 갈곳 없는 밤~ 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보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보...

청춘의 꿈 은방울자매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 노래를 부릅시다 젊은이여 진갈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 삐삐 삐리 삐리삐 라라랄랄 라라랄라 라라랄 라라라..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꿈이요 봄은 향기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새긋웃는 봄...

울고넘는박달재 은방울자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무정한 그 사람 은방울자매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임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든 임이 울고~~ 있~네 가~는~~ 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