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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에게 윤종신

차가워진 바람에 고갤 묻어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고 가만히 떠올려보는건 그냥 한번씩 생각나는건 사랑은 아닐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 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버린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품주는 내가 되면 싫어 내 마음 속에 커져만 가는 너의 자리 헤어...

내게 다시 돌아올 날위해 윤종신

내게 다시 돌아올 날위해 - 윤종신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편곡 (이젠 더 이상 잊으려는걸 포기해 버린 나의 H에게) 너에게는 솔직했던 만큼 내게 남은 하지 못한 말 아끼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묻어두려고도 한건 아닌데 뒤돌아봐 우리 걸었던 길 그 길가에 떨어져있는 슬픔보다 많은 웃음 바라봐 이젠 바래진 추억되겠지만 하나둘씩 지워진 사람들처럼

내게 다시 돌아올 날위해 윤종신

내게 다시 돌아올 날위해 - 윤종신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편곡 (이젠 더 이상 잊으려는걸 포기해 버린 나의 H에게) 너에게는 솔직했던 만큼 내게 남은 하지 못한 말 아끼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묻어두려고도 한건 아닌데 뒤돌아봐 우리 걸었던 길 그 길가에 떨어져있는 슬픔보다 많은 웃음 바라봐 이젠 바래진 추억되겠지만 하나둘씩 지워진 사람들처럼

H에게 제로

좋은 사람 있다는 애길 들었어 나 왜 이리 맘이 아픈거니 차라리 잘 된 일이라 쉽게 생각하면 괜찮아 질텐데 받아 들이기가 어려워 너의 옆에 그 사람 많이 부러워 사랑한다 말했을 테니까 고백할 용기조차도 가질 수 없던 나기에 아픔 이란건 당연한 건가봐 혹시 내 맘이 부담스럽다고 느낄까봐 그런 이유로 말 못한 거였어 다신 니 얼굴 그 한마디 말에 못 볼...

H에게 015B

<< H 에게 >> --- 015B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내 맘 처럼 쓸쓸한 계절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 올려 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사랑은 아닐 꺼야 너 아무 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걸 난 수 많았던 아픔밖에 없지...

H에게 Zero

좋은 사람 있다는 애길 들었어 나 왜 이리 맘이 아픈거니 차라리 잘 된 일이라 쉽게 생각하면 괜찮아 질텐데 받아 들이기가 어려워 너의 옆에 그 사람 많이 부러워 사랑한다 말했을 테니까 고백할 용기조차도 가질 수 없던 나기에 아픔 이란건 당연한 건가봐 혹시 내 맘이 부담스럽다고 느낄까봐 그런 이유로 말 못한 거였어 다신 니 얼굴 그 한마디 말에 못 볼까...

H에게 015B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 버리려 가만히 떠올려 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 사람은 아닐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 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 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 내 마음 속에 커져...

H에게 015B 2집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 쓸쓸한 계절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올려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 사람은 아닐꺼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 내 마음 속에 커져만 가는 ...

H에게 015B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 올려 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 사람은 아닐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 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 내마음속에 커져만 가...

H에게 공일오비 작곡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워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 버리려 가만히 떠올려 보는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워 사람은 아닐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워 내 마음속~에 커져만가는...

H에게 Zero (제로)

좋은 사람 있다는 얘길 들었어 나 왜리 맘이 아픈거니 차라리 잘 된 일이라 쉽게 생각하면 괜찮아 질텐데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너의 옆에 그 사람 많이 부러워 사랑한다 말했을 테니까 고백할 용기조차도 가질수 없던 나기에 아픔이란건 당연한 건가봐 혹시 내 맘이 부담스럽다고 느낄까봐 그런 이유로 말 못한 거였어 다신 니 얼굴 그 한마디 말에 못 볼까봐 너무 ...

H에게 공일오비 작곡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워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 버리려 가만히 떠올려 보는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워 사람은 아닐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워 내 마음속~에 커져만가는...

H에게 공일오비 (015B)

H에게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내 맘 처럼 쓸쓸한 계절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 올려 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사랑은 아닐 꺼야 너 아무 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걸 난 수 많았던 아픔밖에 없지만 더 큰 아픔 주는 네가 되면

H에게 오치영

좋은 사람 있다는 얘길 들었어나 왜 이리 맘이 아픈거니차라리 잘된 일이라쉽게 생각하면 괜찮아 질텐데받아들이기가 어려워너의 옆에 그 사람 많이 부러워사랑한단 말했을 테니까고백할 용기조차도가질 수 없던 나기에아픔이란건 당연한 건가봐혹시 내 맘이 부담스럽다고느낄까봐 그런 이유로말 못한 거였어다신 니 얼굴그 한마디 말에 못 볼까봐너무 두려워 고민만 해야했어사...

H에게 (015B) 명작듀엣

H에게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 올려 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 사람은 아닐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 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H에게 (015B) 명작듀엣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쓸쓸한 계절때문은 아닐꺼야 비워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올려 보는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사랑은 아닐꺼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에 없지만 더 큰 아픔 주는 네가 되면 싫어 내 마음 속에 커져만 가는 너의 자...

H에게/ 난 그대만을 015B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 쓸쓸한 계절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올려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 사람은 아닐꺼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 내 마음 속에 커져만 가는 ...

H에게 (Feat. 이태권) 015B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올려 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사람은 아닐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 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 주는 네가 되면 싫어 내 마음속에 커져만 가는 ...

H에게/난 그대만을 015B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 쓸쓸한 계절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올려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 사람은 아닐꺼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엔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 내 마음 속에 커져만 가는 너의 ...

H에게, 난 그대만을 015B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묻어 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워- 쓸쓸한 계절때문은 아닐텐데 *비어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버리려 가만히 떠올려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워- 사람은 아닐꺼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버린 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에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되면 싫어 워- 내 마음속에 커져만가는...

H에게(3168) (MR) 금영노래방

차가워진 바람에고개 묻어 버리고살며시웃어버리는건단지 스치는낙엽처럼 워워쓸쓸한 계절 때문은아닐텐데비어버린 가슴에너를 채워 버리려가만히 떠올려 보는건그냥 가끔씩생각나는 워워사람은 아닐거야넌 아무것도 내게줄수 없지만나의 마음가져가 버린걸난 수많았던아픔밖엔 없지만더 큰 아픔주는네가 되면 싫어 워워내 마음속-에커져만가는너-의 자-린헤어날수 없는나만의 깊은외로움...

H에게 (with. 정윤) 단 (DAN)

나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따뜻한 목소리 눈빛 그 향기로움이 다 같던 날 특별할 게 없던나의 매일에찾아온 봄이 된 거야 달이 지고 해가 되어 떠날시간을 붙잡아 놓지 않을게밤이 지나 낮이 되어 만날그날의 빈틈을 채워 순간을 함께 할게 다 같던 날아무 의미 없던모든 날들에새겨진 빛이 된 거야달이 지고 해가 되어 떠날시간을 붙잡아 놓지 않을게밤이 지나 낮...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

내사랑 못난이 윤종신

1.누가 예쁜 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 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 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

좋니 윤종신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

본능적으로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너에게 간다 윤종신

내가지금 숨이 차오는 건 빠르게 뛰는 이유만 아냐 너를 보게 되기에 그리움 끝나기에 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들었고 몇 칠 밤이 길었던 약속 같지 않은 기적 너와 헤어짐에 자신했던 세월이라 믿음은 나에게는 거꾸로 흘러~~ 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 멈춰있는 추억속을 맴돌게 했지~ 단 한번 그냥 무심한 인사였어도 좋아 수...

팥빙수 윤종신

팥넣고 푹끓인다 설탕은 은근한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얼음 냉동실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좋아 열라 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주의사항 팥 조릴때 설탕은 충분히 찰떡 젤리 크림 연유 빠지면 섭섭해 빙수기...

윤종신 9th 팥빙수 (여름엔 이게 왔따야!!) 윤종신

팥 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 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 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야)~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따야~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본능적으로 (Feat. Swings)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내일 할 일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의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내 사랑 못난이 윤종신

누가 예쁜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 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모습만 보며 사...

이별의 온도 윤종신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건데 추워서 그런 것 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 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오늘 더...

환생 윤종신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 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준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디를 따라 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

그대 없이는 못살아 윤종신

⊂♧ ll르슈의눈물 ♧⊃ノノ 세상이 버거워서 힘없이 걷는 밤 저멀리 한사람만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의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

배웅 윤종신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 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

그대 없이는 못살아 (Spring Ver.) 윤종신

세상이 버거워서 힘 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 날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 기어...

애니 윤종신

Annie 혹시나 알고있나요 내가 사랑한다는 걸 안다면 그댄 나빠요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예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 께요 아~~~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

너의 결혼식 윤종신

너의 결혼식 - 박주연 작사 정석원 작곡 정석원 편곡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드레스 하얀 니 손엔 서글픈 부케 수줍은 듯한 네 미소 이해할께 너의 부모님 말씀을 지금 보니 니 옆에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줄꺼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놀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

부디 윤종신

작사 : 윤종신 작곡 : 윤종신 편곡 : 윤종신 고마워 애써 내게 감추려 했던 건 하지만 그래서 난 준빌 못했지 내 삶 속에 가장 귀한 너와 헤어진 뒤에 쓰린 이 상처를 견딜 준비를 미안해 오랫동안 힘들었었지 언젠가 한 친구 충고해 주었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너와 나의 사랑은 그땐 어렸는지 웃어 버렸어 포기해 버린 니 마음 이해해

팥빙수 윤종신

팥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후르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야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빙수기 얼음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이 갈린다 갈린다 얼음에 팥얹...

환생 윤종신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 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슈바두왑 슈비두왑 수비두 두바리둡)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줬던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기 힘든 그 노래 (슈비두왑 슈비두왑 슈비두...

고백을 앞두고 윤종신

모두다 그대를 만나려고 난 그랬던 건가봐요 왠지 이루어지지 않았었던 그 스치던 만남들 너무나 오랫만에 떨리는 가슴이 낯설어 처음엔 그대 때문인지 알수가 없었던 내 마음 *그리 오래가지 않아 그대 미소와 마주친날 아찔하게 아름다워서 난깨닫죠 단 하루가 힘들던 그대가 보고픈 날들이 쉽게 끝나지않을 설렘의 시작임을 난 사랑하겠어요 내가 늘 해야만 하는일 ...

후회 윤종신

후회 - 윤종신 작사 ANDY 서 작곡 ANDY 서 편곡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 처음 보았어 애써 무관심 하려 했던 내 모습 후회하지 언제나 부질없는 그런 자존심 나에겐 없을꺼라 생각했었지만 내게 남은 건 아주 형식적인 인사뒤에 남아있는 아쉬움뿐 내게 남은 건 거울속에 비친 낯설게만 느껴지는 내 표정뿐 항상 너에게 환한 웃음 짓지

치과에서 (Feat. 조정치) 윤종신

선생님의 하늘색 마스크 한심해하네 그 동안 이 아픈 걸 어떻게 참아왔냐고 제가 너무 미련하죠 하고 말하려 해도 이미 마취제로 굳어버린 혀 구멍뚫린 하늘색 헝겁이 나를 덮는다 그 하늘 위로 그려지는 아직 선명한 얼굴 이 와중에 떠오르는 너는 도대체 뭐니 그라인더 윙하고 나를 향하네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 가끔 한번씩 몸서...

Miss 윤종신

. 그대를 한참 바라보다 보면 하나 궁금한 게 있어요 누구나 한 가지씩은 미운데 그댄 왜 다 아름답죠 그대와 한참 얘기하다 보면 하나 궁금한 게있어요 누구나 못된 점은 다 있는데 왜 그렇게 착한 거죠 하지만 그대에게 왜 나는 고백하지 않느냐 구요 그건 바로 너무 너무나 사랑하니까 혹시 완벽한 그대의 유일한 흠이 내가 될까봐 그래요 그대여 (나의 고백...

너의 결혼식 윤종신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드레스 하얀 니 손엔 서글픈 부케 수줍은 듯한 네 미소 이해할께 너의 부모님 말씀은 지금 보니 니 옆에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 줄거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놀 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 나를 보지...

휴일 윤종신

휴일 - 윤종신 아무런 약속없는 쉬는 날 창틀위로 턱괴고 있는 나 평온해 하품 한번에 문득 떠오른 그 어느날 길 위에선 두 사람의 다정했던 외출 무척 그날을 기다린 듯 했어 한시도 놓치않는 그들의 두 손이 도착한 푸르른 하늘이 숨막히는 곳 그 하루 세상이 멈춘 듯 둘만이 살아있는듯 그 웃음 멈추지 않았어 한없이 내 뿜던 사랑을 짙어진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