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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예비군의 편지 유희열, 윤종신

?집 떠나와 버스 타고 어디로 가는지 오늘 하루는 나라에 몸을 맡기련다 우리 동네 지켜보려 한다 부모님께 꾸중 듣고 서러운 아침은 반갑지 않은 한 동네 친구 만나면서 힘든 하루 고된 날 예고한다 어색해진 군복 속에 숨겨진 무력해진 나의 근육은 이제 말을 듣지 않고 쉬려고만 한다 피로해지는 나의 젊음이여 가고 있다 빠르게 가고 있다 단 한 번뿐인 겁 없...

어느 예비군의 편지 윤종신 & 유희열

집 떠나와 버스 타고 어디로 가는지 오늘 하루는 나라에 몸을 맡기련다 우리 동네 지켜보려 한다 부모님께 꾸중 듣고 서러운 아침은 반갑지 않은 한 동네 친구 만나면서 힘든 하루 고된 날 예고한다 어색해진 군복 속에 숨겨진 무력해진 나의 근육은 이제 말을 듣지 않고 쉬려고만 한다 피로해지는 나의 젊음이여 가고 있다 빠르게 가고 있다 단 한 번뿐인 겁 없는...

어느 예비군의 편지 윤종신&유희열

집 떠나와 버스 타고 어디로 가는지 오늘 하루는 나라에 몸을 맡기련다 우리 동네 지켜보려 한다 부모님께 꾸중 듣고 서러운 아침은 반갑지 않은 한 동네 친구 만나면서 힘든 하루 고된 날 예고한다 어색해진 군복 속에 숨겨진 무력해진 나의 근육은 이제 말을 듣지 않고 쉬려고만 한다 피로해지는 나의 젊음이여 가고 있다 빠르게 가고 있다 ...

어느 예비군의 편지 유희열

집떠나와 버스타고 어디로 가는지오늘 하루는 나라에 몸을 맡기련다우리 동네 지켜보려 한다부모님께 꾸중 듣고 서러운 아침은반갑지 않은 한 동네 친구 만나면서힘든 하루 고된 날 예고한다어색해진 군복속에 숨겨진무력해진 나의 근육은이제 말을 듣질 않고 쉬려고만 한다피로해지는 나의 젊음이여가고 있다 빠르게 가고 있다단 한번 뿐인 겁없는 계절이곧 다가온다 꿈보다 ...

어느 예비군의 편지 윤종신

집 떠나와 버스타고 어디로 가는지 오늘 하루는 나라에 몸을 맡기련다 우리동네 지켜보려 한다 부모님께 꾸중 듣고 서러운 아침은 반갑지 않은 한 동네 친구 만나면서 힘든 하루 고된 날 예고한다 어색해진 군복속에 숨겨진 무력해진 나의 근육은 이젠 말을 듣지 않고 쉬려고만 한다 피로해지는 나의 젊음이여 가고 있다 빠르게 가고 있다 단 한 번뿐인 겁없는 계절...

어느 예비군의 편지 (with 유희열) 유희열

집떠나와 버스타고 어디로 가는지 오늘 하루는 나라에 몸을 맡기련다 우리동네 지켜보려 한다 부모님께 꾸중듣고 서러운 아침은 반갑지 않은 한 동네 친구 만나면서 힘든 하루 고된 날 예고한다 어색해진 군복속에 숨겨진 무력해진 나의 근육은 이젠 말을 듣지 않고 쉬려고만 한다 피로해지는 나의 젊음이여 가고 있다 빠르게 가고 있다 단 한 번뿐인 겁없는 계절이 곧...

즐거운 편지 유희열

낯설지만 편지가 나의것 같네요 말은 자꾸 날아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날 어렵게 하는 어리석은 만남뒤라도 편지로 할 수 있는 말 많을테니까요 영화대사처럼 잘 볼 순 없겠죠 어떻게 전해줄까 망설이겠죠 내가 뭐 그렇죠 남자답지 못하다고 흉보지 말아줘요 늘 그랬듯이 그대앞에 나는 작아요 씩씩한 척 해보지만 제가 어딜가나요 언젠가 편지가 오면 나라 생각해요 &l...

빈 고백 (Vocal 유희열) 윤종신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 다시는 볼 수가 없을 지도 모르잖아요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매우 느끼한 환생 (With 윤종신) 유희열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 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주었던 음악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

그럴 때마다 (With 윤종신, 조규찬, 김연우, 유희열) 유희열..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 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질땐 그대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오...

매우 느끼한 환생 (Narration. 윤종신) 유희열, 윤종신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댈 만난 후로 난 새 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까지 놀라요 음-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줬던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기 힘든 그 노래 음-할 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놀라워라 그댈 향...

빈 고백 유희열, 윤종신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 다시는 볼 수가 없을 지도 모르잖아요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Merry Christmas Only You (feat. 유희열) 윤종신

just only you~ 오직 단 한가지 내가 원하는 건 오직 그대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은 아무 의미 없어요 오~~ just you~ 꿈속에 sweet heart 행복한 연인들의 미소 거리 가득 성탄종 소리 잠못드는 christmas night tv속에선 매년 똑같은 나홀로 집에 날 비웃고 반짝이는 꼬마불빛들 텅 빈 내방을 채우네 우우~ 우우...

매우 느끼한 환생 (Narration) 유희열

- Narration Performed by 윤종신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 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주었던 음악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해요 늘

예비군의 노래 KBS 합창단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 드높은 사기 총을 들고 건설하며 보람에 산다 우리는 대한의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길에 승리뿐이다 반공의 투사들이 굳게 뭉쳤다 마을마다 힘찬 고동 메아리 소리 서로돕는 일터에서 나라 지킨다 우리는 막강한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에 승리뿐이다 역전의 ...

달빛의 노래 유희열

4회 대상 눈 감아도 잠들지 못한 이 밤 달빛의 노래 난 들을 수 있네 내 마음에 귀 가졌으니 어느 작은 새장속에서 날아가버린 새같은 그리운 내 노래여 그리운 내 노래여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까 워 - 어 달빛의 내 노래여 창틀 사이로 하얗게 미소짓는 달빛의 노래 난 부를 수 있내 내 마음속에 간직 했으니 어린 시절 들어 보았던 꿈결의

처음 만날때처럼 윤종신

졸린 눈을 비비며 꼬깃해진 너의 편지 읽었어 마냥 즐거웠던 내 마음 한순간 무거워졌어 안녕이란 글자위에 떨어진 눈물자국 보았어 마냥 웃음짓던 내 얼굴은 한순간 어두워졌어 왜그리 갑자기 떠난다했어 왜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 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 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아쉬워 안녕은 그리 쉬운게 아냐 우리가 처음

처음 만날때처럼 윤종신

처음 만날때처럼 - 윤종신 작사 윤종신 작곡 졸린 눈을 비비며 꼬깃해진 너의 편지 읽었어 마냥 즐거웠던 내 마음 한순간 무거워졌어 안녕이란 글자위에 떨어진 눈물자국 보았어 마냥 웃음짓던 내 얼굴은 한순간 어두워졌어 왜그리 갑자기 떠난다 했어 왜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 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 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처음 만날때처럼 윤종신

처음 만날때처럼 - 윤종신 작사 윤종신 작곡 졸린 눈을 비비며 꼬깃해진 너의 편지 읽었어 마냥 즐거웠던 내 마음 한순간 무거워졌어 안녕이란 글자위에 떨어진 눈물자국 보았어 마냥 웃음짓던 내 얼굴은 한순간 어두워졌어 왜그리 갑자기 떠난다 했어 왜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 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 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즐거운 편지 TOY

즐거운 편지 낯설지만 편지가 나의 것 같네요 말은 자꾸 날아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날 어렵게 하는 어리숙한 만남 뒤라도 편지로 할 수 있는 말 많을 테니까요 영화대사처럼 잘 볼순 없겠죠 어떻게 전해줄까 망설이겠죠 내가 뭐 그렇죠 남자답지 못하다고 흉보지 말아줘요 늘 그랬듯이 그대 앞에 나는 작아요 씩씩한 척 해보지만 제가 어딜 가나요

즐거운 편지 유희열, 김연우, 지누, 변재원

낯설지만 편지가 나의것 같네요 말은 자꾸 날아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날 어렵게 하는 어리석은 만남뒤라도 편지로 할 수 있는 말 많을테니까요 영화대사처럼 잘 볼 순 없겠죠 어떻게 전해줄까 망설이겠죠 내가 뭐 그렇죠 남자답지 못하다고 흉보지 말아줘요 늘 그랬듯이 그대앞에 나는 작아요 씩씩한 척 해보지만 제가 어딜가나요 언젠가 편지가 오면 나라 생각해요 존...

처음 만날 때처럼 윤종신

졸린 눈을 비비며 꼬깃해진 너의 편지 읽었었어 마냥 즐거웠던 내 마음 한 순간 무거워졌어 안녕이란 글자위에 떨어진 눈물자국 보았어~ 마냥 웃음짓던 내 얼굴은 한 순간 어두워졌어 왜 그리 갑자기 떠난다 했어 왜 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 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 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아쉬워 안녕은 그리

처음 만날 때처럼 윤종신

졸린 눈을 비비며 꼬깃해진 너의 편지 읽었었어 마냥 즐거웠던 내 마음 한 순간 무거워졌어 안녕이란 글자위에 떨어진 눈물자국 보았어~ 마냥 웃음짓던 내 얼굴은 한 순간 어두워졌어 왜 그리 갑자기 떠난다 했어 왜 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 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 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아쉬워 안녕은 그리

아버지의 사랑처럼 윤종신

우린 너무 흔하게 쓰곤 하는 말 사랑해 지금 우린 어떤 말도 수줍지 않아 조금 깊이 빠져들면 머뭇거림 없이 널 사랑해 아무런 고민도 없이 많은 건 새것이 좋지 그렇지만 사랑하기엔 먼지 쌓인 아버지 것도 낭만 있잖니 언젠가 세월이 흘러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어떤 얘기 해주려고 하니 아직은 늦지 않았어 변해보렴 언제부턴가 보기 힘들어 편지

아버지의 사랑처럼 (Feat. 김현철, 김종서, 윤종신, 이승환, 김동률, 김돈규, 박용찬) 윤종신

우린 너무 흔하게 쓰곤 하는 말 사랑해 지금 우린 어떤 말도 수줍지 않아 조금 깊이 빠져들면 머뭇거림 없이 널 사랑해 아무런 고민도 없이 많은 건 새것이 좋지 그렇지만 사랑하기엔 먼지 쌓인 아버지 것도 낭만 있잖니 언젠가 세월이 흘러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어떤 얘기 해주려고 하니 아직은 늦지 않았어 변해보렴 언제부턴가 보기 힘들어 편지

아버지의 사랑처럼 윤종신

사랑해 지금 우린 어떤 말도 수줍지 않아 조금 깊이 빠져들면 머뭇거림없이 널 사랑해~ 우~ 아무런 고민도 없이 예~~ 많은건 새~것이 좋지 그렇지~만 사~랑하기에 먼지 쌓인 아버지 것도 낭만 있잖니~~ 언젠가 세월이 흘러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어떤 얘기 해주려고 하니 아직은 늦지 않았어 변해보렴 언제부턴가 보기 힘들어 편지

아버지의 사랑처럼 윤종신

사랑해 지금 우린 어떤 말도 수줍지 않아 조금 깊이 빠져들면 머뭇거림없이 널 사랑해~ 우~ 아무런 고민도 없이 예~~ 많은건 새~것이 좋지 그렇지~만 사~랑하기에 먼지 쌓인 아버지 것도 낭만 있잖니~~ 언젠가 세월이 흘러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어떤 얘기 해주려고 하니 아직은 늦지 않았어 변해보렴 언제부턴가 보기 힘들어 편지

그럴때마다 (With 윤종신, 조규찬, 김연우, 유희열) 토이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 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질땐 그대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오래동안 항상...

그럴때마다 (With 윤종신, 조규찬, 김연우, 유희열) Toy (토이)

.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되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 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 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 질 땐 그대 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내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오랫...

무감각 윤종신

누가 걱정해주면 괜찮다고 해야지 누가 상처 건드려도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미치도록 아픈 뒤 무뎌진 내 맘 살갗은 검푸르게 퍼져있는 그리움이란 멍으로 보고 싶던 날들이 폭풍처럼 지나가면 견뎌온 그 날 들에 길들여진 나 어느 샌가 아프지 않아 그냥 살아갈만해 하루하루 가긴 가거든 이젠 충분히 마취된 것 같은 나의 이별 뒤 사는 얘기 누가

우울한 편지 (Prod. 윤종신) 박재정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 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이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 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나를 바라...

나의 안부 윤종신

나의 안부 - 윤종신 여전히 담배 나 끊지 못했어 너 싫어했던 술 더 는 것 같은데 네가 떠나갔어도 날 고치지 못했어 나의 친구들 혹시 궁금하니 아빠가 된 녀석 부자가 된 녀석 다들 너무 잘 있어 널 모른 척 해주며 이사도 했어 추억 없는 낯선 이름의 마을로 더디 가던 시간은 어느 샌가 날 어른으로 만들었지만 널 볼 수 있었던

그댄 달라요 (With 민서) 윤종신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이 비교할 수 없는 설렘 바로 그댄 나에게 그래요 뭐라고 말하려 해도 바라보다가 건넨 평범한 인사 믿을 수 없이 날 바뀌게 한 아직은 나만의 비밀 그대라는 한 사람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내가 본 어느 눈빛보다 날 기대하게 해 언젠가 날 너무나 감동시킬 것 같은 고백이 있을 것 같아 언제부턴가 기다려 그대는 너무 빨라요

The First (With 타블로) 윤종신

잊지 말아줘 넌 내 첫 번째라는 걸 영원토록 the first time you are 깨지 말아줘 마지막 모습 죽였어 그렇게 남아줘 the last time you are 처음이란 낙인처럼 oh 기억 주름 사이를 다 닦아도 흰옷에 번진 코피처럼 혈관을 평생토록 타고 흐르다 어느 날 문득 솟구쳐 처음엔 처음이라서 모든 게 겁이 났어 그땐

Training Day 윤종신

널 만나는 날엔 나의 준비 얼마나 분주한지 한치의 오차 없는 치밀함과 완벽한 깔끔한 코디네이션 널 사랑하는 걸 어떻게 드라마틱 나 보여줄지 어느 각도의 얼굴 괜찮은지 거울 앞 내 모습 처음 보는 진지함 사랑은 어느새 퍼져버린 중독 너만을 위한 내 끝없는 달콤한 Oh training day 널 향해 걷는 나 어디 하나 흐트러진데 없어

숨결만 살아있다면 윤종신

숨결만 살아있다면 - 윤종신 작사 정석원, 윤종신 작곡 정석원 편곡 넌 가끔 두렵다 했지 내가 떠나면 누구와 함께 이 기나긴 삶을 버텨야 하는지 기억하겠니 그래도 니가 그럴땐 널 안아주는 내가 있었지 하지만 지금 난 아무도 아무도 없잖아 너무 두려워 저 하늘에 있다고 다시 만날 수 있다면서 위로하지만 그 하늘에 가기엔 내가 살아온 세월

숨결만 살아있다면 윤종신

숨결만 살아있다면 - 윤종신 작사 정석원, 윤종신 작곡 정석원 편곡 넌 가끔 두렵다 했지 내가 떠나면 누구와 함께 이 기나긴 삶을 버텨야 하는지 기억하겠니 그래도 니가 그럴땐 널 안아주는 내가 있었지 하지만 지금 난 아무도 아무도 없잖아 너무 두려워 저 하늘에 있다고 다시 만날 수 있다면서 위로하지만 그 하늘에 가기엔 내가 살아온 세월

여자친구 윤종신

대학 2년째 모든게 뜻대로 안됐지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았어 널 처음 만난 건 89년 여름 방학 때 나의 눈엔 니가 동화속 공주처럼 보일 정도로 예뻤어 만나달라고 그렇게 졸라대 봤지만 어김없이 약속이 있다는 너의 얘기 화도 났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지 언젠가 니가 나에게 넘어올 거라는 걸 난 꼭 믿었어 어느

여자친구 윤종신

대학 2년째 모든게 뜻대로 안됐지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았어 널 처음 만난 건 89년 여름 방학때 나의 눈엔 니가 동화속 공주처럼 보일 정도로 예뻤지 만나 달라고 그렇게 졸라대 봤지만 어김없이 약속이 있다는 너의 얘기 화도 났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지 언젠가 니가 나에게 넘어올 거라는 걸 난 꼭 믿었어 어느 늦은 겨울밤 잔뜩 술에 취해 아무 계획도 없이

여자 친구 윤종신

대학 2년째 모든게 뜻대로 안됐지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았어 널 처음 만난 건 89년 여름 방학때 나의 눈엔 니가 동화속 공주처럼 보일 정도로 예뻤지 만나 달라고 그렇게 졸라대 봤지만 어김없이 약속이 있다는 너의 얘기 화도 났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지 언젠가 니가 나에게 넘어올 거라는 걸 난 꼭 믿었어 어느 늦은 겨울밤 잔뜩 술에 취해 아무

그대를 사랑해 (유석호 추천) 윤종신

내가 기댄 그대가슴엔 사랑을 느낄수있어 이대로 영원히 있고 싶어 어느 누구보다 더 그대를 가까이 나 할수있어 이런 행복 하나면 충분해 나와 함께한 그대향기 그대 미소라면 눈물없이 살수있을것 같아 사랑해 그대를 그 어떤 말로도 넘치지 못할만큼 그대를 사랑해 내 온가슴 다해 이 영혼 다하는 그날까지 햇살이 눈부신 그 어느날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그냥 스쳐가라고

그럴 때마다 (With 윤종신, 조규 토이

그럴 때마다 (with 윤종신, 조규찬, 김연우, 유희열) 토이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 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질땐 그대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해 (With 장혜진) 윤종신

내가 기댄 그대 가슴엔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이대로 영원히 있고 싶어 어느 누구보다 더 그대를 가까이 할 수 있어 이런 행복 하나면 충분해 나와 함께한 그대 향기 그대 미소라면 눈물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아 사랑해 그대를 그 어떤 말로도 넘치지 못할만큼 그대를 사랑해 내 온가슴 다해 이 영혼 다하는 그날까지 햇살이 눈부신 그 어느날 운명처럼

나의 이십대 윤종신

1.그리 되고 싶었던 스물을 넘길땐 꽤 많은 꿈들 중에 어느 것을 이뤄야 할지 몰랐네 사랑 알게 되면서 노래를 만들고 어느새 그노랠 매일 부르는 일을 하게 되었지 사람들은 다행히 내 노랠 좋아해 주었고 내 꿈을 택하게 해주었지 난 서슴없이 예전 나의 얘기들을 즐기며 쓰기 시작했고 그렇게 잊으려고 했었던 지난날은 이젠 기억해내야 만하는 비싼 시간이 되었네

편지 노현철

오랜만에 쓰는 편지에 소홀했던 내마음 느껴져 지나버린 시간만큼 커져버린 편안함에 우리 함께 한 시간도 어느샌가 영원을 약속해 때론 힘들고 웃는 날도 많았지 그대와 행복한 시간들 가끔은 의심이 들기도 했어 때로는 간절함도 없었지만 지울 수 없는 행복한 상상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 집에 돌아오면 함께 만들 저녁도 시원한 바람에 함께 걷는 산책도 어느 하나도

사라진 소녀 (With 루싸이트 토끼) 윤종신

이제는 버려도 돼요 안 돌아와요 이제 어떻게든 내가 해 나갈게요 그대 알던 소녀는 사라져 저 먼 숲으로 가요 그늘진 낯선 골목도 외로운 밤도 혼자 걸어 볼게 사진 속 소녀 추억이 되어 꿈이 내게 오는 날 멋지게 놓아준 그댈 찾아올게요 여인의 모습으로 안녕 사랑도 나의 선택을 믿어 보아요 몇 번 아플지도 몰라요 모른 척 기다려 주면 어느

편지 이혜민(배따라기)

바람이 불면 나는 또 쓸쓸해지고 누군가 그리워지네 조그만 찻집에 앉아 내 마음 호젓해도 사랑한단 말 하지 못하고 홀로 앉은 내 모습이 왠지 쓸쓸해 한없이 걷고만 싶어 왠지 나는 작은 슬픔을 느꼈어 낙엽이 떨어지는 그 어느 가을이 다 가고 겨울의 길목에서 나만 홀로 외로이 헤맬까 난 그리움 편지로 써서 아무도 모르게 깊은 밤에 몰래 보내고 푸르른 내 사랑 노래

해피엔드 (Feat. 유희열) 토이

셔츠를 입은 너의 모습 남들 보다 반음 정도 높은 목소리 너의 앞에 서면 난 언제나 열 일곱 소년 너에겐 세상 제일 멋진 남자 되고 싶은걸 매일 꿈꾸네 저 파란 나무 아래 조그만 창문 저 넘어 우리 돈을 좀 벌 때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 지친 너의 하루 우리 여행 떠날까 웃게 해 책을 펼치면 5분 안에 잠에 빠져드는 너 행복해 어느

해피엔드 (Vocal 유희열) 토이

입은 너의 모습 남들 보다 반음 정도 높은 목소리 너의 앞에 서면 난 언제나 열 일곱 소년 너에겐 세상 제일 멋진 남자 되고 싶은걸 매일 꿈꾸네 저 파란 나무 아래 조그만 창문 저 넘어 우리 돈을 좀 벌 때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 지친 너의 하루 우리 여행 떠날까 웃게 해 책을 펼치면 5분 안에 잠에 빠져드는 너 행복해 어느

벗어나기 윤종신

미련 없이 벗어나보자 예민해진 나의 도시를 이정표 따라 조금만 달려보면 성격 좋은 작은 마을 하나 둘 보일거야 하얀 차선 내게로 온다 창 틈 새 요란한 바람과 이 길에선 모든 게 날 반기듯이 달려 온다 뭐가 그렇게도 힘들었냐고 핸들 움켜쥔 손 어느 새 편안해지고 찌푸렸던 기억들도 다 잊어줄게 창문 열고 단 한번만 시원하게 소리치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