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하늘, 바람, 바다 윤설희

윤설희 - 하늘, 바람, 바다 철철 흐르는 뜨거운 눈물도 바다 그 앞에서는 쑥스러운 미소 나는 가리 썰물 그 때에 달빛하면 그리움으로 오리 무심한듯 따스한 나 어릴적 어머니 눈 흘겨 보아도 감싸안아주고 얼어붙는 외로움도 파도로 달래주네 잊으리라 서러운 사랑 별빛하면 그리움으로 오리 밤이되면 혼자우는 상심의 바다여 간주중 찾아들면은 마중나와주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Ⅳ 윤설희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난 떼오놓을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밑에서 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간다 저 섬에...

그리운 바다 성산포 I 윤설희

보라 성산포에서는 푸른색 이외에는 손대지 않는다 설사 색맹을지라도 바다를 빨갛게 칠할순 없다 성산포에서는 바람이 심한 날 제비처럼 사투리로 말을한다 그러다가도 해가뜨는 아침이면 말보다 더 쉬운 감탄사를 쓴다 손을 대면 화끈 달아오르는 감탄사를 쓴다 성산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술을 마실때에도 바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Ⅱ 윤설희

바다에 누워서 밤이 되어 버린다 날짐승도 혼자 살면 외로운 것 바다도 혼자 살기 싫어서 퍽퍽 넘어지며 운다 큰산이 밤이 싫어 산짐승을 불러오듯 넓은 바다도 밤이 싫어 이부자리를 차내 버리고 사슴이 산속으로 산속으로 밤을 피해가듯 넓은 바다도 물속으로 물속으로 밤을 피해간다 성산포에서는 그 풍요속에서도 갈증이 인다 바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Ⅰ 윤설희

이생진詩 아침 여섯 시 어느 동쪽이나 그만한 태양은 솟는 법인데 城汕浦에서만 해가 솟는다고 부산 피운다 태양은 수만개 유독 城汕浦에서만 해가 솟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나와서 해를 보라 하나 밖에 없다고 착각해 온 해를 보라. 城汕浦에서는 푸른색 이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설사 색맹일지라도 바다를 빨갛게 칠한 순 없다. 城汕浦에서는...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Ⅴ 윤설희

평생 보고만 사는 내 주제를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나를 더 많이 본다 하늘이여 바다 앞에서 너를 쳐다보지 않는 것을 용서하라 하늘이여 바다는 살았다고 하고 너는 죽었다고 하는 것을 용서하라 너의 패배한 얼굴은 바다 속에서 더 아름답게 건져내는 것을 용서하라 그 오만한 바다가 널 뜯어먹지 않고 그대로 살려준 것을 보면 너도 바다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Ⅲ 윤설희

기도보다도 더 잔잔한 바다. 꽃보다 더 섬세한 바다. 城汕浦에서는 사람보다 바다가 더 잘 산다. 저 세상에 가서도 바다에 가자. 바다가 없으면 이 세상에 다시 오자...

그리운 바다 성산포 IV 윤설희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밑에서 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그리운 바다 성산포 V 윤설희

바다를 본다 부엌으로 들어온 바다가 아내랑 나갔는데 냉큼 돌아오지 않는다 다락문을 열고 먹을것을 찾다가도 손이 풍덩 바다에 빠진다 평생 보고만 사는 내 주제를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나를 더 많이 본다 하늘이여 바다앞에서 너를 쳐다보지 않는 것을 용서하라 하늘이여 바다는 살았다고 하고 너는 죽었다고 하는 것을 용서하라 너의 패배한 얼굴을 바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III 윤설희

없는 자리 그대로 천년 만년 길어서 싫다 꽃이 사람된다면 바다는 서슴치 않고 물을 버리겠지 물고기가 숲에 살고 산토끼가 물에 살고 싶다면 가죽을 훌훌 벗고 물에 뛰어 들겠지 그런데 태어난대로 태어난 자리에서 산신께 빌다가 세월에 가고 수신께 빌다가 세월에 간다 성산포에서는 설교는 바다가 하고 목사는 바다를 듣는다 기도 보다도 더 잔잔한 바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II 윤설희

바다 한가운데에 풍덩 생명을 빠뜨릴순 있어도 한모금 물을 건질 순 없다. 성산포에서는 그릇에 담을 수 없는 바다가 사방에 흩어져 산다. 가장 살기 좋은 곳은 가장 죽기 좋은 곳. 성산포에서는 생과사가 손을 놓지 않아서 서로가 떨어질 수 없다.

성산포 Epilogue 윤설희

곳이 없는 자리 그대로 천년 만년 길어서 싫다 꽃이 사람된다면 바다는 서슴지 않고 물을 버리겠지 물고기가 숲에 살고 산토끼가 물에 살고 싶다면 가죽을 훌훌 벗고 물에 뛰어들겠지 그런데 태어난대도 태어난 자리에서 산신께 빌다가 세월에 가고 수신께 빌다가 세월에 간다 성산포에서는 설교는 바다가 하고 목사는 바다를 듣는다 기도보다도 더 잔잔한 바다

그리운바다 성산포 1 윤설희

그리운 바다 성산포1 아침 여섯시 어느 동쪽에나 드만한 태양은 솟는 법인데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다고 부산피운다 태양은 수만개 유독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무슨 이우인가 나와서 해를 보라 하나밖에 없다고 착각해온 해를 보라 성산포에서는 푸른색 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설사 색맹일지라도 바다를 빨갛게 칠할 순 없다 성산포에서는

행복한 마음 윤설희

사노라면 슬픔으로 마음 아플때 많죠 하지만 기쁨으로 마음 설렐때도 많아 거센 바람 자면 하늘도 파랗게 개이니 기쁨이 와도 슬픔이 와도 우린 함께 있어요 슬플때 나를 불러요 슬픔을 내가 나눠 받을께 먼하늘 바라보며 그마음 어루만져요 기쁠땐 우리 걸어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나눠주고 싶어요 행복한 마음 슬픔을 함께 나눠요 기쁨도 우리 함께 나눠요

오늘 또 누가 윤설희

바람이 스쳐간 거리 거기 한줄기 햇살에 목이 마르고 바람 끝 저 흔들리는 손짓으로 누가 또 떠나나 돌아선 그대 목소리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소리처럼 내 어깨 위 무겁게 누르던 그 기억도 오늘따라 새로우니 *저 많은 사람들이 또 밀려드는 곳 나는 이 낯선 도시의 손님인가 서먹한 거리마다 황혼이 지고 나는 떠나간 사람을 기다리는데 오늘이 머물다가는

그리운 바다 성산포4 윤설희 시낭송

그리운 바다 성산포4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 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잔..

다락방 윤설희

우리집의 제일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높푸른 하늘품에 안겨저있는 뾰족지붕 나의 다락방 나의 보금자리 달무리진 여름밤 고깔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면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의 제일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달무리진 여름...

하이네풍으로 핀 풀꽃 윤설희

내 사랑은 풀꽃이에요 들녁에 피어나는 내 사랑은 먼지에요 바람에 떠다니는 당신은 들녁이애요 넉넉히 넓은 가슴 당신은 산들바람이에요 오후의 산들바람 <낭송>당신의 가슴에서 착한 아이처럼 잠들고 싶어요 한조각 약솜으로 당신의맑은 피에 젖어 숨죽이며 절식하며어느 오후 뜨겁게 피인 잠시 피었다 죽은 한두송이 풀꽃같이 당신의 가슴속에 먼지처럼 조용히 죽고 싶...

촛불 밝힌 밤에 윤설희

세월은 가다말고 촛불 앞에 침묵하고 숨죽인 공간에서 그 사랑을 꿈으로 꽃피우네 외로운 여인이여 눈물일랑 멈춰요 인생은 촛불 밝힌 그 밤으로 시작되리라 영혼에 불태운 심지는 영원을 기록하리 세월이여 흘러라 생명의 사랑은 끝이없어라 춧불이여 불타라 우리사랑은 불꽃이라 서럽도록 깊은밤뜨거운 촛불의 눈물이여 영혼에 불태운 심지는 영원을 기록하리 세월이여 흘...

하이네 퐁으로 핀 풀꽃 윤설희

하이네 퐁으로 핀 풀꽃 - 윤설희 내 사랑은 풀꽃이예요 들녘에 피어나는 내 사랑은 먼지예요 바람에 떠다니는 당신은 들녘이예요 넉넉히 넓은 가슴 당신은 바람이예요 오후의 산들바람 당신의 가슴에서 착한 아이처럼 잠들고 싶어요 한조각 약솜으로 당신의 맑은 피에 젖어 숨죽이며 절식하며 어느 오후 뜨겁게 피인 잠시 피었다 죽은 한두송이 풀꽃같이 당신의

하이네 풍으로 핀 풀꽃 윤설희

내 사랑은 풀꽃이예요 들녘에 피어나는 내 사랑은 먼지예요 바람에 떠다니는 당신은 들녘이예요 넉넉히 넓은 가슴 당신은 바람이예요 오후의 산들바람 당신의 가슴에서 착한 아이처럼 잠들고 싶어요 한조각 약솜으로 당신의 맑은 피에 젖어 숨죽이며 절식하며 어느 오후 뜨겁게 피인 잠시 피었다 죽은 한두송이 풀꽃같이 당신의 가슴에서 먼지처럼 조용히 죽고 싶어요 나 ...

성산포 (1) 윤설희

아침 여섯시 어느 동쪽에나 그만한 태양은 솟는 법인데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다고 부산피운다 태양은 수만개 유독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나와서 해를 보라 하나밖에 없다고 착각해온 해를 보라 성산포에서는 푸른색 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설사 색맹일지라도 바다를 빨갛게 칠할 순 없다 성산포에서는 바람이 심한날 제비처럼 사...

성산포 (2) 윤설희

아침 여섯시 어느동쪽에도 그만한 태양은 솟는 법인데 유독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다고 부산피운다 태양은 수만개 유독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나와서 해를 보라 하나밖에 없다고 착각해 온 해를 보라 수많은 태양 성산포에서는 푸른색 이외에는 손대지 않는다 성산포에서는 색맹을지라도 바다를 빨갛게 칠할순 없다 성산포에서는 바람...

보고 싶어라 윤설희

밤하늘에 작은 별 하나 눈물 흘리며 어디로 어디로 누구를 찾아 그렇게 가나 보고 싶어라 아름답던 우리 사랑은 슬픈 노래로 남아있네 듣고 있니 나의 노래 보고 싶어라 지난 추억이 생각날 때면 나는 그리워 보고파 울겠지 그러나 다시는 못 올 그 사람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영상 윤설희

그리움이 물들면 내 마음은 웃는다 저 멀리 어둠 속에 너의 모습 찾는다 너의 모습 어리면 내 마음도 그린다 지금은 뵈지 않는 너의 모습 찾는다 잔잔한 너의 눈길 눈물 고여 반짝이며 가냘픈 너의 손길 내 마음을 어루만질 때 나는 영상에 깨어나 긴 한숨을 몰아쉰다 잔잔한 너의 눈길 눈물 고여 반짝이며 가냘픈 너의 손길 내 마음을 어루만질 때 나는 영상에 ...

여름밤의 추억 윤설희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아 나의사랑 너는 알겠지 온 세상을 다 준다해도 나에게는 오직그대 이토록 아쉬운 시간이 흐르고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면 흐르는 눈물을 뒤돌아 감추고 웃으며 보내리 생각나네 지난 그여름밤 우리사랑 아름다웠지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밝은 내일 꿈꾸었지 그토록 사랑한 그임은 떠나고 나에겐 슬픔만 남아있네 언젠가 또 다시 만날날 있을까 그리운 ...

행복의 길 윤설희

우리 처음 만나 우정을 맺고 꿈모아 가꾸고 사랑을 심은 하늘향해 뻗은 미루나무길 달빛받아 눈부신 호수로 난길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 행복의 길이라 이름 붙인길 계절이 바뀌면 또 가보고픈 화사했던 날의 그리움 담긴 하늘향해 뻗은 미루나무길 달빛받아 눈부신 호수로 난길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 행복의 길이라 이름 붙인길

개구리 노총각 윤설희

저 건너 조그만 호수 위에 아하 이히 개구리 노총각이 살았는데 아하 이히 사십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가 안간건지 못간건지 나도 몰라 몰라(앗싸앗싸) 몰라(앗싸) 몰라 어쩌다가 이쁘장한 소녀를 만나 아하 이히 구혼을 청했지만 뻔한 일이야 아하 이히 얼굴이 못생겼나 돈이 없나 어디가 어째서 왜 그런지 나도 몰라 몰라(앗싸앗싸) 몰라(앗싸)몰라 이럭저럭 나...

외할머니댁 윤설희

새벽같이 쇠죽 쑤는 할아버지 곁에서 졸리 운 눈 비비며 콩을 골라 먹었지 모깃불 논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보석 따 담으며 아기울음 흉내내는 승냥이 얘길 들었지 사방으로 병풍 같은 산들이 둘러있고 온 마음에 싱그런 바람냄새 가득하던 어린 시절 꿈을 줍던 정다운 시골 마음 아아아 다시 가고픈 그리운 할머니 댁 겨울 아침 샘물에서 실안...

passing by 윤설희

나는 그런 날이 문득 있어지겨운 하루 끝에 네가 있다는 게너무 소중하고 어찌나 다행인 건지한결같은 나무처럼서둘러 세월은 지나가고나의 모든 건 변해가는데나를 사랑하는 너만은 변하지 않아그대라서 고마워그냥 별 일 없이 보내도 하루는 짧아이 지겨운 하루 끝에 네가 있다면스치는 사람들 중에 어쩌다 널 만났을까너를 만난 게 우리의 우연이더라도아무렴 어때 행복하...

바다 시음 (Sieum), CY Park

새파란 하늘 스치는 바람 새로운 흐름에 설레는 마음 우리 함께 가자 새파란 바다 위로 자 다시 물살을 타 파도에 몸을 맡겨 사라지는 저 물보라에 미련 남기지 말자 다가올 바람과 파도로 세상을 새로이 푸르게 물들여 함께 해일이 우리를 덮쳐도 길 잃고 막막해도 다시 바다로 나아가자 길을 찾아서 멀리 해수면 위 바라보는 푸른 바다 그리고 하늘 짙푸르게 물든 너의

바람 애시드로즈 (ACIDROSE)

모두 던져 버려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저기 불어오는 바람에 날려 보낼 수 있다면 Breeze 피할 수 없는 것들이 내 눈 앞을 스친다면 다가갈 수 없어 먼저 달려가서 살길 바래 가슴 깊이 들려오는 파도 속에 오랜 바다 소리가 너를 위로하는 나의 바람이야 하루가 지나고 눈 뜨는 이 순간들이 매일 먼지 같이 쌓여가는 걱정들로 넘쳐 Just

하늘과 바다 이주연, 최지안

하늘을 바다 삼아 조각배 타고 가서 흐르는 바람 물결 만져 봤으면 바다를 하늘 삼아 흰 물새 타고 가서 흔들리는 조각 구름 만져 봤으면 바람이 물결 되어 물보라 구름 되어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하나가 된다 둘이서 마주 보고 발그레 미소를 짓고 서로 서로 닮아가는 하늘과 바다

무인도 (Breaktime) 웃소(Wootso)

마음과 다르게 흘러간 하루 오늘 우린 무인도에 쉬어갈 거야 빨리 뛰어 봤자 그 짧은 사이에 우리는 놓치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 흐린 날 이어도 좋아 찡그릴 필요 없잖아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 여기선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으니 바다 바람 부서지는 파도 너의 웃음 우리라서 좋아 빨간 노을 가까이 온 하늘 이 넓은 바다 우리뿐인걸

풍경 김현석

이상한 섬 하나, 제주도 섬 I love you 올레길을 따라가면 바다가 나를 안아 바람 참 좋아 따스한 가슴 너의 맘 같은 바람 하얀 눈물 나는 날엔 내게 손짓하며 나를 보듬어 보듬어 춤을 추는 바다 나의 바다여 나의 하늘아 나의 바람아 나의 제주야 춤추는 바다, 노래하는 바람 너의 미소 같은 하늘 올레길을 따라가면 파도가

꿈을 꾸는 나무 꿈을 꾸는 나무

나 살던 곳 항상 나누던 길가에 나무는 서있었네 이발엔 구드러 되고 새들이 한바탕 울다 가고 나무는 얘기하고 나무는 노래하네 나 알지 못했던 먼 옛날 얘기와 나 알지 못하는 먼 훗날 얘기들 나무는 하늘 되고 바람 되고 구름이 되고 새가 되고 산이 되고 바다 그리고 또 내가 되고 아무 욕심도 없이 미움도 없이 쉴 곳도 쉬어도 넘치는 사랑은 나무는 하늘 되고 바람

바람 엄브렐라 스탠드

바람에 몸을 싣고 떠나는 바다 위의 돛단배처럼 왜 난 앞으로 갈 수 없는지 내가 갈 곳은 어딘지 바람에 몸을 싣고 떠나는 하늘 위의 저 구름처럼 내 맘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네 어둔 밤 짙은 안개 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등대처럼 내 길을 비추어 줄 그 바람은 어디에 소리쳐 봐도 결국 다시 돌아오는 내 맘의 메아리 풀어보려 할수록

바람 엄브렐라 스탠드(Umbrella Stand)

바람에 몸을 싣고 떠나는 바다 위의 돛단배처럼 왜 난 앞으로 갈 수 없는지 내가 갈 곳은 어딘지 바람에 몸을 싣고 떠나는 하늘 위의 저 구름처럼 내 맘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네 어둔 밤 짙은 안개 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등대처럼 내 길을 비추어 줄 그 바람은 어디에 소리쳐 봐도 결국 다시 돌아오는 내 맘의 메아리 풀어보려 할수록

바람 엄브렐라스탠드

바람에 몸을 싣고 떠나는 바다 위의 돛단배처럼 왜 난 앞으로 갈 수 없는지 내가 갈 곳은 어딘지 바람에 몸을 싣고 떠나는 하늘 위의 저 구름처럼 내 맘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네 어둔 밤 짙은 안개 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등대처럼 내 길을 비추어 줄 그 바람은 어디에 소리쳐 봐도 결국 다시 돌아오는 내 맘의 메아리 풀어보려 할수록

동해 여행 프리멜로

파란 하늘과 햇살 눈부신 바다 설레는 마음 가득한 우리들 여행 너와 손잡고 걷는 이 순간 이 모든 것이 행복한 꿈만 같아 손을 들어 느껴 보는 바람 바람 타고 오는 바다 냄새 흔들리는 물결 동해바다 내 마음도 살랑 흔들리네 너와 내가 함께 한 동해바다 어딜 가도 좋아 어디라도 좋아 바다색 닮은 하늘 하늘색 닮은 바다 지금 우리들 비친 거울이라면 나는 하늘 담은

Morse Code

멀리 떠나는 사람들에게 상냥한 인사를 해야지 부디 너그러운 기다림으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지 멀리 바다에서 부는 바람 따스한 비를 내리네 아주 오랫동안 잊고 지내왔던 그 여름의 이야기 내게 들려주네 한 때 그대와 내가 있던 곳 그래 그 때 그 하늘바람바다 한 때 우리가 숨쉬던 그 때 그래 그 때 우린 참 아름다웠네 이제 준비가 된

마음길( 대왕의꿈 OST Part.1) 제시카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 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

마음길(대왕의꿈OST)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 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

제시카 마음길 (대왕의꿈 OST Part 1)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 하늘

마음길 제시카(Jessica)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 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

마음길 제시카(소녀시대)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

마음길 제시카 [소녀시대]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

마음길 (대왕의길 OST) 제시카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

마음길(대왕의꿈OST) 제시카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 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

마음길 제시카 (소녀시대)

아득히 먼 하늘 오직 해는 하나요 구름에 실려가는 내 마음길도 오직 하나죠 해가 지면 이 그리움 바람보다 먼저 가 빈 하늘 서성이다 오네요 서글픈 발걸음 차마 돌릴 수 없어 남겨 두고 온 눈물 별 하나 하늘 닿는 만큼 부르죠 바다 깊은 맘을 그리죠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가려든 내 님 소식 전해주기를 바람 한 점이라도 머물다 머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