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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살기 위하여 윤도현밴드(YB)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처진 몸부림에도 대답 하나없는 땅에 살기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투쟁을 떠나간다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농성 지하 수백 미터 막장 봉쇄농성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이 땅에 살기 위하여 YB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투쟁을 떠나간다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땅에 발 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윤도현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겐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처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을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땅속에다

이 땅에 살기위하여 (Live) 윤도현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겐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처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을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땅속에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윤도현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를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각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환경투쟁을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땅에 발딛고 살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이 땅에 살기 위하여 YB(윤도현 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투쟁을 떠나간다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땅에 발 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이땅에 살기 위하여 YB (윤도현 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 하나 없는 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을 떠나간다 오오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땅에 발 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 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 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쓰러져 가며

이 땅에 살기 위하여 YB (윤도현 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티로폼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처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을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땅속에다 허공에다 울부짖는다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윤도현 밴드

땅에 살기 위하여 by [윤도현 밴드] 이땅에 살기 위하여 윤도현밴드 앨범 : 5집 작사 : 박노해 작곡 : 윤도현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을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YB Story 윤도현밴드

나 태어난 곳 미군부대 곳 철조망이 눈앞에 보이는 곳 임진강 흙탕물 조용히 흐르는 경기도 파주 어머니 아버지 세탁소에서 쉴새없이 재봉틀 다리미와 씨름하고 싸구려 빽판을 들으며 꿈을 키웠어 또 진원이형 설악의 정기 맑게 흐르는 바다가 있는 속초 밤바다의 오징어배 뱃사람은 아니지만 막노동판 쌈짓돈으로 오남매를 뼈빠지게 키워주신 부모님

이땅에 살기 위하여 윤도현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을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이땅에 살기 위하여 윤도현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을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이땅에살기위하여 윤도현밴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겐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처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을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땅속에다

이 땅에 살기 위하여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Ver.) 유희열&윤도현

찬 시멘트 바닥에 스티로폼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 하나 없는 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투쟁을 떠나간다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땅에 발 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 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 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이 땅에 살기 위하여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Ver.) 유희열, 윤도현

찬 시멘트 바닥에 스티로폼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 하나 없는 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투쟁을 떠나간다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땅에 발 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 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 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이 땅 에 살 기 위 하 여 윤 도 현 밴 드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풀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처진 몸부링메도 대답하나 없는 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 땅 미국 땅까지 원정투쟁을 떠나간다 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항 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 미터 아찔한 고공동성 지하 수백 미터 막장 봉쇄농성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땅 속에다

깃발 윤도현밴드(YB)

(Naration) 힘 없는 자들의 아우성 속에서 들끓는 나의 뜨거운 피를 느꼈다 고맙다 형제들이여 깃발을 들어라 승리를 위하여 raise the flag of victory to the sky for all the little people kick it 바로 지금이야 이제 모두 다 일어나 울고 있었다면 눈물을 삼켜버려라 일어나 앞으로

눈앞에서 YB (윤도현밴드)

꿈속에서 보았었지 붉은 깃발 날리던 거리에 어느 새 난 두발 딛고 그 깃발 앞에 서서 노래하네 눈물나 도록 그리웠던 그대들과 이렇게 가까이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뜨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눈앞에서 보았었지 붉은 머플러 걸친 사람들을 어느새 난 그 사람들 속에 평화로운 맘 으로 노래하네 눈물나도록

애국가 (Rock Ver.) YB (윤도현밴드)

보전하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Hey 한국 Hey 한국 oh oh oh oh 대 한 민 국 대 한 민 국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애국가 (Rock Ver.) 윤도현밴드(YB)

보전하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Hey 한국 Hey 한국 oh oh oh oh 대 한 민 국 대 한 민 국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먼 훗날 YB (윤도현밴드)

너를 이젠 잊겠어 내 깊은 그리움으로 밤을 지샌운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닦아낼 눈물이 없어 하고픈말 서럽게 쌓여만 가고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순간 원할건 없지만 정말 널 사랑해 차마 그말 한마디 못한 내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먼훗날 다시 널 우연히 마주칠수 있다면 사랑했다 말할꺼야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세상속의 아이 윤도현밴드(YB)

밤늦은 시간에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길에 아일 만났지 슬퍼보이는 눈을 가진 너 그 아이의 눈은 찌든 세상에 지칠대로 지쳐 있었네 그 아이 하던 말 난 잊을 수 없네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 그 작은 입술이 열리고 멍든 가슴을 보여주던 작은 그 아이 미소를 짓는 그 모습이 나에겐 더욱 슬퍼보이네 아무 말도 할수 없었네 그 작은 눈망울

먼훗날 YB (윤도현밴드)

너를 이젠 잊겠어 내 깊은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운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닦아낼 눈물이 없어 하고픈말 서럽게 쌓여만 가고 기억들은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순간 원할건 없지만 정말 널 사랑해 차마 그말 한마디 못한 내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먼훗날 다시 널 우연히 마주칠수 있다면 사랑했다 말할거야 - 간주중 -

자유 윤도현밴드(YB)

옛날엔 다 벗고 살았데 그래서 모두 다 자유로왔 데 요즘엔 참 많은 옷을 입고 살지 지금 너도 모두 감 추고 있잖아 오늘 널 답답하게 하는 잡념들을 벗어버 려 여기까지 와서 널 가두고 있는 생각들 다 벗어버 려 난 이게 좋아 나를 미쳐가게 하는 음악 난 너무좋 아 춤을 출 때 튀어 오른 땀 우리의 축제 뜨겁지만 부 드러운 열기

먼 훗날 윤도현밴드(YB)

하고픈 말 서럽게 쌓여만 가고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순간 원할건 없지만 정말 널 사랑해 차마 그말 한마디 못한 내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먼훗날 다시 널 우연히 마주칠수 있다면 사랑했다 말할거야..

혈액형 (Blood Type) 윤도현밴드(YB)

추운 거리는 우리들의 발자국을 기다리고 군화 위엔 흙 먼지들 젊음을 삼킨 두려운 싸움에 미쳐버리는 눈빛 잠에서 깨라 총에 맞기 전에 나의 팔에 새겨있는 나의 혈액형 나의 군번아 싸움에서 나의 영혼을 지켜다오- 오- 여기 싸늘한 땅에서 나의 피를 묻으리 행운을 빌어다오 나의 행운을 빌어다오 N : 빅토르의 노래가 들린다.

깨어나 윤도현밴드(YB)

나의 앞을 항상 가로막고 서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은 이젠 그 벽을 나는 자유롭게 가볍게 뛰어 넘어가고 말테야 언제나 그런 순간이 오면 망설이다 포기하게되지 내가 길들여져 왔던 깊은 잠에서 깨어나고 싶었던 거야 우린 서로 너무 다르다고 하지만 자유롭게 태어난 거야 바로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촌스러운 잠에서 깨어나고 싶어 일어나고 싶어

거울 YB (윤도현밴드)

손들고 - 자꾸 보고 수시로 비춰 어디서든 수시로 비춰 앉으나 서나 수시로 비춰 고쳐 안 그러면 나를 망쳐 자꾸 보고 수시로 비춰 어디서든 수시로 비춰 앉으나 서나 수시로 비춰 고쳐 안 그러면 나를 망쳐 그 벽에 걸려있는 거울 속에 나를 비춰봐 일그러진 얼굴 또 흐트러진 머리카락뿐 하나도 빠짐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질 거야 신경 좀 써라

커피한잔 윤도현밴드(YB)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오 내 사랑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가슴 녹차 한잔을 시켜 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커피한잔 (펄시스터즈) 윤도현밴드(YB)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오 내 사랑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가슴 녹차 한잔을 시켜 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내 마음속의 땅 YB (윤도현밴드)

오직 한사람 곳에 남아 밤새도록 울고 서있네 거친 얼굴로 흰수염 날리며 밤새도록 울고 서있네 거대한 그림자 잡초를 키우고 나에게 점점 다가와 가시철조망 끝없는 욕망 나에게 점점 다가와 떠나가네 내 마음속의 땅 갈 곳 없네 버려진 나의 세상아 사라진 꿈들 해는 저오고 들판을 울고 사람들은 음~~ 무너진 다리 멍든 담벼락

하루살이 YB (윤도현밴드)

YB(윤도현 밴드) - 하루살이 활활 타오르는 밤 꽃단장하고 밤거릴 나서네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어 세상을 농락하러 나가볼까 내 인생은 하루살이 돈 많은 하루살이 내 인생은 하루살이 어둠 속의 하루살이 바람난 수캐처럼 헐떡이며 어둠속을 헤매인다 소리내어 울부짖으면 굶주린 수캐처럼 헐떡인다 내 인생은 하루살이 돈 많은 하루살이

후회 없어 YB (윤도현밴드)

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 세상은 그런게 아니라고 또 그렇다고 너의 뜻대로 나 살순없잔아 비겁한 세상 비내린다면 그 비를 맞겠어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촛불 든 손으로 거리에서 밤을 지세워도 친구들아 나를 걱정하지마 익숙해졌어

후회 없어 윤도현밴드(YB)

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 세상은 그런게 아니라고 또 그렇다고 너의 뜻대로 나 살순없잔아 비겁한 세상 비내린다면 그 비를 맞겠어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촛불 든 손으로 거리에서 밤을 지세워도 친구들아 나를 걱정하지마 익숙해졌어

스무살 윤도현밴드(YB)

날개만 있다면 어디로든 날아갈 텐데 잃었던 꿈 찾아 작은 섬을 떠나갈 텐데 잠자던 바위를 굴려봐 오늘이 지나기 전에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떠나버려 지금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갈 땐 오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마 스무살 그 때를 기억해봐 선명했던 널 반짝이던 너를 찾아 워우워워워워워

빨간 숲 속 YB (윤도현밴드)

저 편에서 난 그저 보고만 있고 모두 거짓말 대답 없는 내일 벽속에 갇혀있는 너를 구하고 싶어 하지만 용기가 없는 난 너를 버렸어 모두 거짓말 대답 없는 내일 모두 거짓말 약속 없는 내일 소리쳐봐 크게 외쳐봐 더 이상 침묵 하지마 눈을 떠봐 나를 바라봐 더 이상 두려워 하지마 창 밖에 빨간 숲 속 나는 갈 수가 없고 끝내 난

친구 YB (윤도현밴드)

슬퍼하면 너의 따뜻한 마음 바보처럼 노래하며 웃었지 아직 또렷한 그 추억들 잊을 수 있다면 좋겠어 간직하고 싶지도 않아 꿈을 이룬 내가 보이니 꿈을 잃은 너는 어디에 국화꽃 속에 창백한 네 얼굴 그저 멍하니 바라볼 뿐 잊을 수 있다면 좋겠어 간직하고 싶지도 않아 꿈을 이룬 내가 보이니 꿈을 잃은 너는 어디에 다시는 볼 수 없지

꽃잎 YB (윤도현밴드)

재가 된 꽃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 화가 나 사람을 죽이고도 무죄 대한민국 땅에서 내 눈 앞에서 사람을 죽이고도 무죄 할말도 못하는 우리 는 유죄 쏘파 *쏘파 니노워커**쏘파 차디찬 아스팔트 위에 꽁꽁 얼어붙은 우리들의 두손 모아 거대한 촛불 로 다 태워버려 다 때려 부셔 낡아빠진 쏘파 썩어빠 진 쏘파 정말 * 쏘파

담배가게 아가씨 YB (윤도현밴드)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틀려서는 안 돼지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아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 났네 골목길 어귀에서 아랫동네 불량배들에게 그 아가씨 포위됐네 옳다구나

박하사탕 2 YB (윤도현밴드)

시퍼렇게 세 줄이 멍들고 엉엉 우는 날 달래줄 식빵 한 줄에 케첩 세 줄의 기쁨 삶의 먹물에 물들지 않던 천진난만 순수했던 나의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이렇게 후회한들 이미 세상에 물들어 버린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나의 인생 시간은 계속 흘러가네 어두운 나의 삶에 참을 수 없는 나의 고통이 시작되네 단 한번만이라도 꿈꿔볼 수 있다면

나는 나비 윤도현밴드(YB)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 두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젠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새벽기차 윤도현밴드(YB)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 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

나는 나비 YB (윤도현밴드)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 두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젠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YB (윤도현밴드)

오 오 시간만 흘러가네 오 오 생각만 하고 있네 오늘도 어제와 같은 따분한 공휴일 일어나 보니 벌써 열 한시 반 오 오 시간만 흘러가네 오 오 생각만 하고 있네 아점 먹고 나니 이미 good afternoon 한 일도 없이 자꾸 감기는 눈 영화도 보고 책도 좀 읽고 싶은데 난 벌써 지쳤네 달나라라도 가려고 했나 하루 단 하루 동안에 새 나라라도...

사랑했나봐 YB (윤도현밴드)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 건가봐 차갑기만 한 사람 내 맘 다 가져간걸 왜 알지 못하나 보고싶은 그 사람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수가 없어 후회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 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 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사랑했나봐 잊...

스니커즈 윤도현밴드 (YB)

커트코베인의 다 헤진 운동화가 어쩜 그리 멋지게 보이던지 낡은 첼로 같은 너의 모습에 빠져 빠져 힘들었어도 너는 말없이 나와 함께해준 가난한 수호천사 고단했던 젊음도 툭툭 털어버려 먼지처럼 하늘로 날려 버려 Uh~ I running out again with ma ma ma take a hip 스니커즈 Uh~ I running out again wit...

사랑 Two (Acoustic Ver.) 윤도현밴드(YB)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흘린 시간속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

돌고 돌고 돌고 YB (윤도현밴드)

해가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되고 아쉬워지고 헤매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 사람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

너를 보내고 (Acoustic Ver.) 윤도현밴드(YB)

구름 낀 하늘은 웬지 니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 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였을까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길 잃은 작은 새 한 마리가 하...

잊을께 윤도현밴드(YB)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길을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 하기를 바래 내 생각하지 않기를 바래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다시는 내게 올 수 없게 안개처럼 사라져 간 다시 못 올 그 지난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널 잊어야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해 기억 속에서 네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