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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편지(feat. 미로) 윤나긋

혼자 몰래 아등바등 말하고 싶어 더 어떻게 하나 가는 거야 너와 함께 라면 멋진 일이 생길 것 같아 담벼락 아래 네가 앉아 있으면 환하게 웃는 얼굴 그려봐야지 쌓여만 가는 비밀 알고 있니 눈이 마주치면 안돼 같이 있게 되면 떨리겠지 너의 몸짓따라 변해가는 거리 그 날이 빨리 와 줬으면 오래 오래 행복하고 싶다 너에게 간다 이 두 손에 꾹꾹 써 내려간 편지

흰 꽃 (feat. 사이, 미로) 윤나긋

눈물 꽃 눈꽃보이니 여기 내려와날 그때 보았을까?다가온 너를 받아들인그때에 우리 여기에서로가 보던 별빛도하나인 두 손 모두 여기 있어떠나지 않아아려서 슬퍼도 흔들리지 마간절히 바랬던 그 날 너처럼흐느껴 울어도 기대도 힘들어하얘버린 우리에겐 아직잘 있으라고 말하지마이곳의 우리 가지마넌 어딨는 거야나누던 두 맘 여기 모두하늘 빛 날아 언제나 하나기를사랑 ...

길 (Feat. 신준철) 윤나긋

길내게 다시 와 줄까기억들 생각나변함없이 이곳에 남겨져 있나 봐여기 네가 있어서 쓸쓸히 느껴져그리웠던 거리로 걸어가 본다처음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다시 또 만나보고 싶어초록 향기가 나는 말을 따라웃음 짓던 날들을 떠올려 봐춤추듯 손에 닿아도 두 눈이 흐려서계절에 새로 담아도낯선 사람들만이 마주쳐 가는데사라지는 우리만 있던 건가 봐아직 여전히 마음속엔...

이제야 봄 (Feat. SOONHO) 윤나긋

사랑한다면 나를 봐줘요왠지 나를 피하는 것 같아넌 안절부절 부담스러운 건지다가가기도 애매해답답해아직도 내 맘 하나 전하지 못했어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는 맘봄이 다가왔어맘을 전할 때야너에게 말해줄게이제야 봄나 네게로 달려가는 봄꽃피우는 계절처럼너라는 나라는 꽃이란 이름을 피울래이제야 봄엇갈리던 맘을 알아 봄우린 첨부터첫눈에 반했단 걸 이제서야 알아 봄언...

High Hope (feat. 사이) 윤나긋

귀 기울이면 내 것이었어너와 함께 한 타 버린 시간 앞과 뒤에서 흩어지는 잎나의 추위가 따라 다닌다너를 못 잊고 방에서 운다장미 앞에서 일렁이는 밤여긴 어두워 네가 떠올라내 목마름 다 맞닿을 만큼시린 도시로 나가 찾을게너는 어디서 오고 있는 거야 보고 있는 불빛 따뜻해네게 하고픈 말이 생겨내게 있던 얼굴이 온다나는 너랑 있고만 싶어너랑 헤어지기가 싫어...

내숨, you (Feat. 사이) 윤나긋

la la la 따스히 느껴지는데난 네가 있어서 힘이 나곤 해너 없이 못해 내게는 전부인거야널 너무 원할 때 마음 깊어져같이 하는 걸 예쁜 얼굴 보고 싶어너무 가까워서 네 손이 내 손이야 네 숨이 나의 숨이야두려워 너없이 슬퍼질때도나는 뭐든 해줄거야네가 잠 들면 늘 잠이 들어네가 없음 큰일나니까 너만 찾을게예쁜 얼굴 보고 싶어너무 가까워서 네 손이 내...

전하지 않은 이야기(Feat. 신준철) 윤나긋

끝나지 않은 이야기우리 둘이 나눴던 이야기그건 인생 건 내 마음지난 대화만으로 추억이 얼마만큼 아름다운 건지물든 그때여서 우리여서새삼스레 참 다행이지내 표현이 조금 서투른 것뿐말을 안 해서 그런 것뿐이니까내 가슴도 수많은 상처가티 내지 않은 아픔이 있어다가갈 수 없어 그래물든 그때여서 우리여서사랑스레 참 좋은 거지내 표현이 조금 서투른 것뿐말을 안 해...

10월 모든(Moden)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하지만 이제와 그대를 또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나를 떠난 차가운 사람 이었는데 이토록 시린 10월의 바람 속에 나를 찾아올 줄 몰랐네 모른 척 지나가는 바람은 그댈 잊은 채로 살게 하겠죠 다음...

10월 ICON(노민우)

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 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 모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진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 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 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 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

10월 ICON

?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 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 모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져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 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 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 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무 ...

10월 모든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하지만 이제와 그대를 또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나를 떠난 차가운 사람 이었는데 이토록 시린 10월의 바람 속에 나를 찾아올 줄 몰랐네 모른 척 지나가는 바람은 그댈 잊은 채로 살게 하겠죠 다음...

10월 피노누아

조용한 열정이 나를 안는다 익어가는 나의 노래가 나를 달랜다 10월의 햇살이 나를 덮는다 이불 같던 그대 손길이 나를 만진다 사랑한 많은 것들이 내게서 인사를 한다 아름답던 모든 것들이 마지막 빛을 발한다 날 잊을 만큼 그리워했던 그대의 환한 미소도 이 가을 조용히 잊혀져 간다 10월의 바람이 나를 덮는다 꿈결같던 그대 눈빛이 나를 만진다 찬란...

10월 모든(Moden)가을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하지만 이제와 그대를 또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나를 떠난 차가운 사람 이었는데 이토록 시린 10월의 바람 속에 나를 찾아올 줄 몰랐네 모른 척 지나가는 바람은 그댈 잊은 채로 살게 하겠죠 다음...

10월 [♬비닐우산의향음♬]모든(Moden)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하지만 이제와 그대를 또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나를 떠난 차가운 사람 이었는데 이토록 시린 10월의 바람 속에 나를 찾아올 줄 몰랐네 모른 척 지나가는 바람은 그댈 잊은 채로 살게 하겠죠 다음...

10월 ICON (노민우)

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 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 모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진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 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 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 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

10월 서이경

넌 습관처럼 내게 말하곤 했지 날 사랑하지 말라고 그러지 말라고 그럴 때마다 마음을 숨기고 누르고 눈치챌 수 없게 부단히 노력했어 네가 달아날 것 같아서, 그럴 것 같아서 그때 네가 했던 그 말을 들었더라면 지금보다 조금은 덜 아플 수 있었을 텐데 날 보며 한 그 말을 그 말들을 들었어야 했어 난 난 그래야만 했어 다르지 않았어 넌 마지막도 날 사...

10월 장필순

까르르르 웃을땐 새하얗게 눈부신 살짝 드러나보이는 여린 이가 너무 예뻐 넌 여름내내 까맣게 그을린 네 발등엔 선명한 샌달 자국이 바람처럼 시원해 보여 짙고 푸른 바닷가 언덕위에 오르면 날개처럼 옷이 펼쳐지네

10월 노민우 (MINUE)

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모는 사람에게도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져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무 보러가자단풍나무 ...

10월 찬민 (CHANMIN)

삶과 삶이 엮이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 걸 알아요 그대가 좋아한 노래는 몰래 들어야 하는 음악이 됐죠 잊지 말자 했던 약속도 전부 추억이 되어 어딘가에 묻히고 있잖아요 그대는 10년 뒤에도 내게 소중할까요?너의 청춘 이야기에서 조연이라도 될 수 있을까요 10월의 끝이 오면나의 세계는 전부 무너지겠죠계절은 돌아오지 않아요 너의 모든 걸 다 두고 왔어요...

편지 오함마

지금껏 오래 산 건 아니지만 하지 못한 말 여기 다 적어볼께 my 맘 95년 10월 27일 뱃속에서부터 말썽부리던 내가 태어난 날 모두들 웃었대 초등학교 때부터 난 말썽이 많았었지 다치기도 다쳤었고 부모님 속썩였지 어린 내가 뭘 안다고 혼내는 부모님 그저 난 무서웠지 근데 그때가 좋았지 엄마는 데리러 왔어 비 오는 날만 되면 한 손엔 노란

미로 김미정

바보 같은 우린 싸움을 잊고 눈을 맞춘 채 서로의 앞에 서서 있어 3년째 우린 서로 다른 사람과 이어달리기해 봤자 마지막 주자는 너인 걸 자꾸 너에게만 두게 되지 예외 친구 약속 깨고 네게 가는 거야 왜 대체 나 이젠 이유조차 모르겠네 어디든 손을 얹어도 돼 더 이상 안 내빼 끝없는 미로 속에 둘만이 꽉 갇힌 길을 헤매도 이 자리에 똑같이 있어 마치 뭐라도

미로 (Feat. 엄지원, TBNY) 진주

달콤했던 너의 속삭임 사랑으로 착각 했지 독사과같던 위험한 너의 유혹이 (아무 것도 모르던) 나의 사랑은 시작 됐지 두려워 하지 말라던 멋진 배려도 편지 눈물도 (모두 거짓이었어) 나만 몰랐었어 믿고 싶지 않아 너에게 생긴 새로운 존재를 이제 난 어떡해 가지 말아요 나를 떠나가나요 나는 견딜수가 없어요 가지 말아요 나를 돌아봐줘요

이별증후군 10월

?기분 나쁜 꿈을 꾸고 나서도 아무 일 없는 듯 오후를 맞이하는 것처럼 이젠 덤덤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나는 아직 그게 잘 안돼 다신 안 해야지 속지 말아야지 내 마음 다 주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또 이렇게 한두 번도 아닌데 왜 그래 이게 처음이 아닌데 왜 그래 미련하게 겪어봤으면서 왜 그래 몇 번이나 계속 겪어봐도 난 익숙해지지가 않아 여전히 많이...

미로 (feat. 엄지원, MC Follow) 진주

달콤했던 너의 속삭임 사랑으로 착각했지 독사과 같던 위험한 너의 유혹이 (아무것도 모르던) 나의 사랑은 시작됐지 두려워 하지 말라던 멋진 배려도 편지 눈물도 (모두 거짓이었어) *A-ha 나만 몰랐었어 A-ha 믿고 싶지 않아 너에게 생긴 새로운 존재를 이제 난 어떡해 **가지말아요 나를 떠나가나요 나는 견딜 수가 없어요 가지말아요 나를

10월 아침 (Feat. 윤시내) 박주원

나 눈을 뜨니 창밖에 서늘한 바람이 저기 손 내밀면 잡힐 듯 가까운 하늘 내 곁의 시간들이 조금씩 멀어지는 소리 언젠가 헤어져야겠지 아름다운 날들 먼 기억처럼 흐르는 조각 구름 하나 아주 먼 옛날에 철부지 아이 하나가 저 높은 구름 타고 어딘가 날아가려 했지 그 곳이 지금 여기인가 아스라한 날들 기쁨도 슬픔도 넘치는 사랑도 잠시만 머무는 것 가슴에...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땐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에 (내 눈가에) 아련한 시절에 너무나 짧았던 기억말곤 없는데 넌 몇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같아 잠깐 네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했어 네게 (네게...

10월 1일 라마(Rama)

[Hook : The Quiett]X2 넌 결코 모르겠지 까만 봉투에 감춰진 진실 그는 모든 것들을 웃어버렸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어 [Rama] 피해자 홍군은 주눅들어 사는 아이 10월 1일 바로 사건의 당일날 2교시 수학 수업을 마쳤고 책을 다른 친구에게 전달하려고 건네는 과정에서 최군의 몸에 아주 살짝 책을 스쳤네 (아이씨..

10월 4일 서태지

출처 : 서태지닷컴 주크박스 공식가사 (유료회원 전용 - 100%정확해요)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

10월 10일 젤리

그대 돌아갈거에요 RAP 너의 나의 사랑에 마음 아픈 이가 있다는 게 언제나 우리에겐 이해 못할 일이 있어 이 세상이 밉다는 널 달래서 보낼 때에 널 바라보던 너의 눈빛 그래 그 마음 알아 눈부신 날에 아름다운 기억들이 꿈이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대 돌아갈거에요 니가 좋아하는 붉은 장미를 들고 그 날엔 항상 그 곳에 기다릴께 그대 10월

10월 18일 우일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어 너는 어떻게 지내니 별일은 없는지 너 생각나니 10월 18일 그날 우리 처음 만났던 설레였던 그날 밤 시간은 어느새 지나 우리를 슬픈 이별로 딱 일 년 지난 지금 그래 여전히 나는 그날이 생각나 우리 사랑한 날 잊지 말아요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나게 돼도 그대 멀리 날 떠나가도 지우지 말아요 지우지 말아요

10월 5일 노피(NOPI)

지금 더 사랑을 하자 지금 더 행복하자 미련 없이 아픔 없이 지금 더 사랑을 하자 살아온 날보다 겪어야 하는 날들이 더 많을 우리가 사랑하기를 아픈 날 보다 행복한 날들이 더 많기를 살아온 날보다 겪어야 하는 날들이 더 많을 우리가 사랑하기를 아픈 날 보다 행복한 날들이 더 많기를 지금 더 사랑을 하자 지금 더 행복하자 미련 없이 아픔 없이 지금...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 했어 내겐 네가 너무 맑아...

10월 단풍 이지상

네가 마음을 닫고 가을 숲으로 가는 동안 나의 생살보다 더 붉은 너의 살갗위로 소금 흩뿌리듯 가을비 떨어졌으나 아프단 말도 없이 한 번 돌아 보지도 않고 조용히 눈감고 자꾸 깊어지기만 하는 조용히 눈감고 자꾸 멀어지기만 하는 이별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엔 난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땐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에 아련한 시절에, 너무나 짧았던 기억말곤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해 네가 내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했어 내게.. 네가 너무 ...

10월 37일 러스티스

우리가 처음 만났던 건 20대의 시작 또래답지 않게 오래 손잡고 있었던 기간 지난 일들이 아직도 선명해 보이는 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마음을 또 조이네. I was a Dreamer, 잠을 자지 않고도 하루 종일 우리의 미래를 꿈 꿀 수 있었어. 그땐 몰랐던 거지, 꿈은 깨야만 하는걸. 같이였던 공간 속 남을 건 적막뿐인걸 시간이 점차 키워왔던건...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 했어 내겐 네가 너무 맑아...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엔 난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땐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에 아련한 시절에 너무나 짧았던 기억말곤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네가 내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한 너는 여우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했어 내게 네가 너무 맑아서 말 못했어 네가 내곁...

10월 27일 주혜정

책갈피에서 떨어진 옛 사진 한 장. 그 사진을 들고 난 한참을 서 있었다 '어디더라... 언제였더라...'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사람들. 어느새 난 웃고 있었다. 사진 한 장을 들여다보며 그들처럼 웃고 있었다. 내 삶의 소중한 순간이 돼 주었던 사람들. 그들도 나를 기억할까. 그 표정 그대로 추억해줄까.

10월 6일 주혜정

<잃은 목록> 내 시간, 내 한숨, 내 눈물, 내 잠, 내 건강... 내 머리 속 상당 부분의 가용 메모리, 그리고 사랑에 대한 믿음··· <얻은 목록> 방 한 가득 쌓인 네 추억, 지겨운 그리움, 휑해진 내 옆 빈 자리, 너희 집 근처 맛있는 집, 사진 찍을 때 어깨에 기대고 포즈 취하는 기술, 시간이 갈수록 다시 늘어...

10월 18일에게 동아크누아

늘 참아야 했 던 내 삶 늘 혼자 였었지 늘 내곁을 위로해준 내 방안 창문 창문 밖으로 보이는 너의 웃는 모습이 나에게는 늘 위로 였어 심한 장난으로 모두들 날 피할 때 너만 밝은 미소로 날 받아주었지 마음을 말해주고 싶었어 그게 맘처럼 안되 그래서 시작했어 그리는 일 할수 있는게 그리는 일 또 그리고 그리다 보면 어느새 쌓여가는 나의 그림 매일...

Self Maze 미서 ( MiMiSeo )

따스한 계절이 가요 멈출 순 없겠죠 이 모든 계절이 가요 잡히질 않네요 저 멀리 아스라히 흘러 숨어버린 나를 찾아 헤메어요 미로 같은 이곳에 감춰진 날 헤어나올 수 있게 제발 도와주세요 소리를 질러봐도 내게 되돌아오는 슬픈 외침 애원을 띄워봐도 도착지가 없이 돌아온 편지 - 간주 - 따스한 계절이 가요 멈출 순 없겠죠 이 모든 계절이 가면 알 수 있을까요 저

편지 전제덕

가을빛 저무는 날 (Vocal feat. BMK) 07 . 추억 08 . 나의 하모니카 09 . 혼자 걷는 길 10 . 편지 11 . 허풍 같은 사랑 이야기 12 . 나의 하모니카(Voc.)

10월 27일 (Goodbye) (Feat. LimJi) 원써겐

늦은 저녁 당연한 일과처럼 뭐해 한마디를 보내 그저 그런 이야기뿐이라도 그냥 그렇게 그럼 내게 전화를 해 어디냐고 너는 묻고 밥은 먹었는지 괜히 묻는 나 이런저런 기억에 자꾸 네가 보고 싶어 아직 할 얘기가 많은데 Don\'t wanna say goodbye bye bye But gotta say goodbye bye to you I wanna see...

미로 (Feat. 강경원) 디피리(DPLee)

너라는 미로 속에 갇혀 오늘도 맘의 상처 안고서 거릴 헤매는데 사랑했던 너는 너는 어디에 어둑해진 저녁 다시 어두워진 기억 조심스레 꺼내보는 생각이지만 아주 소심하게 접어내는 성격이라서 그래서 그 때 네게 못되게 굴었었나봐 많이 지쳤었지 이제 알겠어 내가 미쳤었어 너가 없는 지금에서야 나 다 내려놨어 아니 너가 없어져서 다 증발했어 너 없는

미로 (Feat. 강경원) 디피리 (DPLEE)

[song] 너라는 미로 속에 갇혀 오늘도 맘의 상처 안고서 거릴 헤매는데 사랑했던 너는 너는 어디에 [verse1] 어둑해진 저녁 다시 어두워진 기억 조심스레 꺼내보는 생각이지만 아주 소심하게 접어내는 성격이라서 그래서 그 때 네게 못되게 굴었었나봐 많이 지쳤었지 이제 알겠어 내가 미쳤었어 너가 없는 지금에서야 나 다 내려놨어 아니

미로 (Feat. 기은) 세이즈(Seizew)

안긴 널 보며 느껴진 표현 못할 이 감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 사랑은 아니라고 부정했던 나였잖아 너 떠난후에 느껴지는 후회 허전함 때문일거라 위로해 봤지만 시간 지날 수록 더 뚜렷해져 가잖아 그 사람 곁에 널 상상할 수가 없잖아 모두 돌리고만 싶어 더 깊어지기 전에 아픔이 널 사랑하는 내 가슴이 h) 너만큼 나도 미칠 것 같아 지독한 미로

미로 (Feat. 기은) Seizew (세이즈)

감정이였을지 다른 사람 품에 안긴 널 보며 느껴진 표현 못할 이 감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 사랑은 아니라고 부정했던 나였잖아 너 떠난후에 느껴지는 후회 허전함 때문일거라 위로해 봤지만 시간 지날 수록 더 뚜렷해져 가잖아 그 사람 곁에 널 상상할 수가 없잖아 모두 돌리고만 싶어 더 깊어지기 전에 아픔이 널 사랑하는 내 가슴이 너만큼 나도 미칠 것 같아 지독한 미로

미로 (Feat. 김윤재) Musist

Hey could you do me a favor? Hey could you do me a favor? 여기서 나갈 길을 알려줘 난 좁고 좁은 길에서 길을 잃은 것 같아 저기 저 일렁거리는 선을 따라서 걷자 돌고 돌다 보면 또 제자리 어느새 멈춰선 막다른 길 출구를 찾을 수 없어 가는 길마다 꽉 막힌 회색 벽돌로 겹겹이 가로 막혀 있는 나갈 수가 없는...

미로 (Feat. 강경원) 디피리

너라는 미로 속에 갇혀 오늘도 맘의 상처 안고서 거릴 헤매는데 사랑했던 너는 너는 어디에 어둑해진 저녁 다시 어두워진 기억 조심스레 꺼내보는 생각이지만 아주 소심하게 접어내는 성격이라서 그래서 그 때 네게 못되게 굴었었나봐 많이 지쳤었지 이제 알겠어 내가 미쳤었어 너가 없는 지금에서야 나 다 내려놨어 아니 너가 없어져서 다 증발했어 너 없는 하루가 생각보다

미로 (Feat. siso) 가가멜

뭘 어떡하긴 어떡해 끝없는 미로 속에 빠져버린 것만 같아 여기서 나가고 싶어 이곳은 너무 어두워 그냥 서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