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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 유상록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넘어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하 젊은 그대 잠 깨어오라 아하 아 아 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 아 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음의 희망을 마시자 영원의 불꽃같은 숨결이 살고있는

젊은 태양 유상록

젊은 태양 - 유상록 햇빛 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 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 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 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 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젊은 연인들 유상록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여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이등병의 편지 유상록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나도야 간다 유상록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님 찾아 꿈 찾아 나도야 간다 봄이 오는 캠퍼스 잔디밭에 팔베개를 하고 누워 편지를 쓰네 노랑나비 한마리 꽃잎에 앉아 잡으려고 손내미니 날아가 버렸네 떠난 사람 꽃잎위에 못다쓴 사랑 종이비행기 만들어 날려버렸네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우리 함께 유상록

우리 함께 - 유상록 우리 함께 간다네 푸른초원 가슴에 안고 서로 서로 손을 잡고서 시원스런 노래하며 나는 너를 위하여 가슴을 불태우고 너는 나를 위하여 꿈을 가득 채워라 젊은 날의 꿈을 우리 함게 간다네 그리움을 풀어 버리고 둥글둥글 손을 잡고서 발맞추어 춤을 추며 나는 너를 위하여 기도를 올려주마 너는 나를 위하여 두 눈을 감아다오 너와 나를

이별노래 유상록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난 아직 모르잖아요 유상록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울지말아요 유상록

울지말아요 슬퍼말아요 가슴아파하지도 말아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릴지라도 그대 내앞에선 울지 말아요 정말나를 떠나가나요 그대홀로 갈수 있나요 조금만더 조금만 더 그대 붙잡아 둘수는 없겠죠 이제 다신 볼 수 없겠죠 그대 그리워서 어쩌나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나요 울지말아요 울지마 슬퍼말아요 슬퍼마 가슴아퍼하지도 말아요

잃어버린 사랑 유상록

그치고 간 수많은 인연 속에서
그대 내게 왔지

지친 날 꺼지지 않게 한 것은
그대 온기였지

날 위해 모든 걸 내어주고도
그대 괜찮은지

이제 내가 그대를 지켜줘야 할 시간
그대가 자기 전에

그대를 너무 힘들게 한 나인데
언제나 변함 없이 사랑한 사람

차라리 원망이라도

기도 (가을동화) 유상록

1.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 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쳐 몰랐죠 나를 보는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조차도 안아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우- 워우워 언제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눈물로 보이는 그대 유상록

가슴을 시리게 적셔오는 손수건의 눈물자욱 바람처럼 사라져 간 당신의 추억이 머무를 때는 보이지 않고 떠난 뒤에야 보이네 누가 사랑을 보았나 나는 사랑을 보았네 이별은 쉬운 것이었는데 어려운 건 혼자 남는 것 그것이 사랑은 아니던가 이제야 알 것 같은데 그리움을 아는 이는 나의 슬픔 알리라 떠난 뒤에야 보이는건가 눈물로 보이는 그대

문밖에 있는 그대 유상록

그대사랑 했던건 오래전에 애기지 노을처럼 피어난 가슴 태우던 사람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면 마지막 눈길마져 왜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돌라와 오늘은 거기서 울 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이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게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그대 없이는 못살아 유상록

그대없이는 못살아 - 유상록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저 하늘에 태양이 돌고 있는 한 당신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한 당신을 좋아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당신을 사모해 간주중 그대 없이는 못살아

&***눈물아 멈추어다오***& 유상록

오늘따라 보고싶은 그대 왜 나만 두고 가나요 바람처럼 멀리 떠나는 그대를 미워했어요 오늘따라 보고싶은 그대 왜 나만 두고 가나요 엉킨매듭처럼 답답한 내마음 어찌할까요 그대가 떠나간다면 나는 어떻할까요 장난같던 그말 듣기싫은 그말 간다간다간다 하더니 정말로 떠나간다면 나는 어떻할까요 돌아서는 그대 멀어지는 그대 눈물아 멈추어다오

눈물아 멈추어다오 유상록

오늘따라 보고싶은 그대 왜 나를 두고 가나요 바람처럼 멀리 떠나는 그대를 미워했어요 오늘따라 보고싶은 그대 왜 나만 두고 가나요 엉킨 매듭처럼 답답한 내마음 어찌할까요 그대가 떠나간다면 나는 어떻할까요? 장난 같던 그말 듣기 싫은 그말 간다 간다 간다 하더니 정말로 떠나간다면 나는 어떻할까요?

등불 유상록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간주중>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붉은 빛 하나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앉아

나 항상 그대를 유상록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 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장미꽃 한송이 유상록

장미 한송이 장미 한송이 장미꽃 한송이 고운꽃 한송이 숨어 있었네 그대같은 사람 보질 못했네 햇빛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 생명꽃 피었네 내가 마음바쳐 사랑할수 있도록 그대 줄기위해 한몸 되어서 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 내사랑 내사랑 받아주오 장미꽃 한송이 < 간 주 > 장미 한송이 장미 한송이 장미꽃 한송이 수많은 사람들 속에

기도 유상록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조차도 안아줄수 없던 내가 싫었죠 우 워워~ 언제까지 슬픈 운명 우릴갈라 놓아도 또 다시 그대맘을 울리지는 않을 거예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내가 만일 유상록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그리운 얼굴 유상록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 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 가면 잊혀진다는 그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 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그리운얼굴 유상록

너를 사랑한다고 그 땐 왜 말 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 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 가면 잊혀진다는 그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 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 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유상록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 지지만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간주중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 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유상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 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 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

그대빰에 흐르는 눈물 유상록

그대빰에 흐르는 눈물 - 유상록 - 나 이렇게 울지만 슬프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그 날이 다시 돌아오는데 - 떠나가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 그러나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 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유상록

나 이렇게 울지만 슬프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그 날이 다시 돌아오는데 떠나가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 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간주중>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 차라리

강변연가 유상록

그대 나를 멀리 떠나 가신데도 그대 못잊어 가슴속에 남아 있는 미련 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 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려요 내 마음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 한다면 아무 말없이 나의 눈에 젖어 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간주중> 내

오늘같은 밤 유상록

오늘같은 밤 - 유상록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 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 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간주중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하나의 사랑 유상록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 수가 없어 다가 갈 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문 밖에 있는 그대 유상록

그대 사랑했던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보고싶어요 유상록

어디선가 꼭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가슴

듣고있나요 유상록

우린 스쳐가나요 기억 넘어 서로를 지워야하나요 내게 사랑이준 깊은 상처는 어떻게 견디며 살아야하는지 매일 아픈 그리움 속에 가슴 텅빈채 살아도 그대를 사랑했던 일 그것만은 죽어도 나 후회하지 않아요 그대가 보고 싶을 때 미칠 듯 보고 싶을 때 그저 한 번씩 나 이렇게 남모르게 울면 돼요 잊지 말아요 그대여 잊지 말아요 내가 늘 그대의 곁에 있음을 사랑해요 그대

그대없이는 못살아 유상록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저 하늘에 태양이 돌고 있는한 당신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는 한 당신을 좋아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당신을 사모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바람 바람 바람 유상록

문밖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하나의사랑 유상록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댈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할수 없는 사랑을 이젠 견딜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수 없을거야 <간주중> 서로 잠시 멀리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수 있어 오직 내가

연가 유상록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유상록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아아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잃어버린 우산 유상록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그대 내겐 단

거리에서 유상록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 유상록

나 이렇게 울지만 슬프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그날이 다시 돌아오는데 떠나가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있는데... 이젠 사랑할 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그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 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있는데* 반복

꽃을 든 남자 유상록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간주)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유상록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바보 유상록

지금 무슨말을 해야하나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밤을... 긴밤을 태우고 있네.. 이젠 누굴 사랑해야하나.. 그대 내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아래 추억을... 추억을..더듬고 있네 ::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밤도 난 울지 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

바보 유상록

지금 무슨말을 해야하나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밤에 긴밤을 태우고 있네 이제 누굴 사랑해야 하나 그대 내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아래 추억은 추억을 더듬고있네 *안녕하면 돌아서던 그밤도 난 울지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 비어져가고

나그네길 유상록

떠나면 떠나면 그만인데 울기는 울기는 왜 울어 나그네 나그네 갈길에 웃으며 웃으며 보내주 바람이 부는대로 정처없이 걷다가 그대 생각이 나면 다시 돌아 오리다 떠나면 떠나면 그만인데 울기는 울기는 왜 울어 나그네 나그네 갈길에 웃으며 웃으며 보내주 낙엽이 날리는대로 정처없이 걷다가 그대 생각이 나면 다시

웨딩케익 유상록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 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 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자존심 유상록

말을 할까 돌아서 보면 당신은 저만큼 있고 지친 마음에 돌아서면 이만큼 있네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알 수 없는 당신 마음에 자존심만 상하게 되고 바보처럼 텅빈 가슴을 그리움으로 가득 채우고 보이지 않는 그대 마음에 허허 쓴웃음 짓네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착각일까 이 마음은

터질 거예요 유상록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모르실 꺼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 터질 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 잊어하며 날마다 생각날거야 꿈길에도 당신 모습은 언제나 떠나지 않아도 당신만을 생각했어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터질 거예요 내 가슴은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해운대 연가 유상록

해운대 연가 - 유상록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 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그대 널~널~널~ 사랑해 떨리는 내입술에 키스 해주던 너 보고싶픈 사람 추억속에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보고싶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