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기타를 팔고 오는길 오지총

기타를 팔고 오는 길 기타를 팔고 돌아오는 길 편의점에 들러 빵과 우유를 사고 배가 터질듯이 먹어댔지 기타를 팔고 오는 길 기타를 팔고 돌아오는 길 숨이 막힌 듯이 너무 어지러워 아까 먹은 빵에 체한 것 같아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찌르네 검붉은 피가 흘러 손가락을 타고 내려와 빨간 기타 대신 돈을 움켜쥔 내 손가락을 타고 내려와 검붉은 피가 흘러 손가락을 타고

기타를 팔고 오는 길 오지총

기타를 팔고 오는 길 기타를 팔고 돌아오는 길 편의점에 들러 빵과 우유를 사고 배가 터질듯이 먹어댔지 기타를 팔고 오는 길 기타를 팔고 돌아오는 길 숨이 막힌 듯이 너무 어지러워 아까 먹은 빵에 체한 것 같아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찌르네 검붉은 피가 흘러 손가락을 타고 내려와 빨간 기타대신 돈을 움켜쥔 내 손가락을 타고 내려와 검붉은

반딧불이 오지총

1st. 붉은 꽃잎이 떨어진 자리 새하얀 순결의 땅에 불꽃이 피어나고 버림받은 도시엔 뜨거운 눈물 방울 눈물이 모여 그대 가슴 속 뜨거운 사랑과 오 내 안의 작은 불빛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밤을 깨뜨려 새벽을 부르는 커다란 빛이 되리라 워우워 2nd. 끝내 이겨낼 그대는 진정 별보다 빛나는 사람 꽃보다 향기로운 가슴벅찬 외침을 토해는 그대가 ...

격문 3 오지총

1. 기억하는가 4.19 혁명을 짓밟은 박정희를 기억하는가 5월 광주를 학살했던 전두환을 기억하는가 이 나라를 말아먹었던 김영삼을 기억하는가 그대 기억하는가 2. 우리도 알지 너희들이 그냥 죽지는 않으리란걸 모든 권력이 아직도 너희들 손안에 있다는걸 미국놈들이 너희를 도와주고 있을지도 모르지 박정희처럼 전두환 역도처럼 * 친일과 쿠데타...

花蝶夢 (화접몽)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no war 오지총

1. 세계 평화를 위해 나서는 검나 머찐 정의의 개새들 발본색원이라 아이까지 쳐죽인다. 사원도 뻥. 민간인도 뻥. 일단 모두 죽이고 남는건 가지고 놀고 즐기고 옷벗기고 때리고 부러뜨리고 전기 고문하고 알몸에 오줌 갈기고 시체처럼 쌓아놓고 기념촬영하고 No War No War 2. 경제가 안좋아? 전쟁 한 판 하지? 지지율이 안좋아? 껀수를 찾지 ...

사랑가 제로 (Zero) 오지총

아직 땅은 마르지 않았고 하늘엔 몇 개의 별만이 빛을 가질 수 있었던 그때 세상엔 땅의 신과 하늘의신 그리고 별의 신만이 존재했었지 그 옛날 땅의 신은 달콤한 열매와 풍요로운 곡식을 사랑해서 자신의 배를 불리고 하늘의 신은 뜨거운 태양과 번개와 천둥을 사랑해서 자신의 힘을 불리고 별의 신은 그저 남을 사랑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

오지총

뜨거운 여름이 싫어서 내 혀는 숨어있네 차가운 겨울이 싫어서 내 혀는 숨어있네 가벼운 음식의 향기의 달콤한 유혹에만 탐스런 여인의 육체의 은밀한 유혹에만 내 혀는 춤을 추네 생명이 없는 뱀처럼 내 혀는 춤을 추네 호흡을 멈춰버린 뱀처럼 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

오지총

참 웃긴 일이야 일제 시대의 기생충들이 아직 피를 빨고 있다는 게 웃지 못 할 일이야 지금이라도 치료하는 게 뭐가 두려워서 태클을 거시나 그래 애석하게도 불행히도 난 완전하게 세뇌되지 않았지 그리 어렵지 않게 알아버렸어 너희들은 모두 가짜라는 걸 다 꺼져버려 사라져버려 이 땅에서 뿌리까지 제거해버려 어리버리 은글슬쩍 다시 또 기어 나오지 않게 (...

세상에 평화를 오지총

누가 설명을 해 줄 수 있을까 잿더미가 되버린 집과 놀이터를 잃은 아이들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라고 어린 너는 몰라도 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누가 설명을 해 줄 수 있을까 차갑게 식어버린 아빠(와) 엄마를 잃은 아이들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라고 너희 아빠는 죽어도 되는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사랑이여 전쟁없는 세상이여 미치도록 뜨거운 ...

제비꽃 오지총

제비꽃 혹시 그대 다른 사람을 속이셨나요. 행여 그대 남의 물건을 훔치셨나요. 혹시 그대 다른 사람을 해치셨나요. 아니면 금지된 자유를 꿈꾸셨나요. 창살 안에 그대가 갇힌 건가요. 창살 밖에 우리가 갇혀 있는 건가요. 아픈 그대 순결한 의지는 세상 무엇도 바꿀 수 없는 희망이지요. 진정한 자유여 보랏빛 꽃내음 온 세상을 울리는 그대 살아있는...

화접몽 (花蝶夢)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12시 넘긴 신데렐라 오지총

열두시 종이 땡~하고 울리면 나는 집에 가고 싶은데 눈치를 보니 아무래도 이 인간들 새벽까지 술잔을 돌릴 것 같은데 책상 앞에서나 술상 앞에서나 나는 이 시간은 힘든데 어떻게 된건지 옆에 있는 인간들은 아무렇지 않아 보이네 달님이 내게 속삭이는데 어서 집에 들어가라고 마법에 걸린 내 눈꺼풀이 온 몸을 집어삼키기 전에 Bye bye Good bye...

화접몽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오지총

대한민국아 대한민국아 통곡하는 나의 조국아 역적과 떼강도들에게 능욕당한 나의 사랑아 대한민국아 대한민국아 피흘리는 나의 조국아 외세와 매국노들에게 찢기고 짓밟힌 사랑아 허나 울지를 마라 더는 울지를 마라 지금은 비록 피눈물 흘러도 80년 5월처럼 87년 6월처럼 우리 다시 싸워 승리하리니 대한민국아 대한민국아 사랑하는 너를 위하여 매국의 무리 ...

화접몽(花蝶夢) 오지총

소나기 지나간 언덕에 햇살이 무지개 드리우면 풀내음 너른 땅 빛에 곱게 물든 나비의 춤을 추네 귓볼을 간지른 바람에 살며시 두 눈을 실띄우면 얄미운 아침 햇살을 미루게 하는 그대의 숨결이여 나의 소중한 손길로 야윈 그대 어깨 안을 수 있게 나의 따듯한 숨결이 지친 그대 마음 품을 수 있게 오 아침이여 조금만 더디게 밝아다오 오 태양이여 오늘은 나의...

Break The Law 오지총

착각일거야 굳게 닫혀있던 두꺼운 문틈에서 새어나온 빛을 본 것도 같은데 잘 못 본걸 꺼야 아직 그 누구도 열어본 적 없는 문 밖엔 새빨간 괴물이 있다고 했으니까 갑자기 궁금했지 한번도 의심했던 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 문만 열어보면 안되는 건지 물어봐도 소용없지 다들 똑같은 대답만 짜증나지 도대체 인간인지 멧돌인지 Hey Break the law 그 ...

거울 (영화 ’위대한 시인’ 삽입곡) 오지총

오 헤이 밖으로 나와 어두컴컴한 그 좁은 세상에서 뛰어 나와 나의 손을 잡아 네 친구가 되어 줄게 밖으로 나와 불이 꺼진 그 좁은 방안에서 뛰어 나와 나와 함께라면 넌 너와 함께라면 난 할수 있을것 같아 소리 없는 세상에 살아 음악처럼 입만 뻥끗 거리는 지쳐 쓰러질때까지 나만 따라 하는 넌 내게 형편없이 멋진 친구가 되어줄거 같아 ...

제망부가(祭亡夫歌) 오지총

그대의 절규 외면 당하고 그대의 꿈도 짓이겨지고 더러운 힘에 무릎 꿇은 조국이 그대를 버렸다 해도 용서하시라 못난 조국을 용서하시라 못난 우리를 그대의 목숨 앗아간 이들까지 부디 다 용서하시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그 목소리 우리 가슴마다 촛불이 되어 미국과 매국노들 기필코 쓸어내고 당당한 내나라 세워내리니 그대 살아오시라 다시 살아오시라 하나된...

해후 오지총

해후 살아 생전 고향 땅 밟아볼 날 있을까 먼발치라도 한 번 더 눈에 담아 두려고 손맞잡고 찾아가 바라보던 철망 너머 이제 당신은 함께 갈 수 없는데 고향가는 뱃길 열려 밤새 뒤척이며 찾아가 내 눈 통해 당신도 보시겠지 믿으며 높은 산기슭 가장 멀리까지 보이는 곳에 당신 사진 곱게 묻어두고 왔는데 이젠 갈 수 있어요 꿈에만 그리던 그 곳 어린시...

異空 (20) 오지총

스무살 스무살이란건 단지 열아홉과 스물하나의 사이 그것만은 아닌 것을 모두가 날 가두었던 모두가 순간에 사라진 가벼운 내 몸은 완전한 듯 했지만 수채화 같던 꿈들은 빗물에 씻겨버리고 물먹은 눅눅한 방 한구석에 웅크린 나를 보아야만 했고 가져야 할 것 가득한 욕심많은 세상은 결국 버리고 또 버려야 할 것 투성이란 걸 깨달아야 했던 워우워 워우워 워우워 ...

노을 오지총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잎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때 고개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가는 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놀

묻고 답하다 오지총

이 길이 맞을까? 혹시 틀릴까? 그댄 오늘 몇 개의 선택을 해야 했을까? 끝이 없는 갈림길 속에서 나는 또 얼마나 많은 질문을 삼켜야 할까? 러브(?)~ 내 생각대로 살아가는 걸까? 사라지는 대로 나의 마음이 흐르는 걸까? 끝이 없는 갈림길 속에서 우린 또 얼마나 많은 아픔을 견뎌야 할까? 그토록 많은 생각 속에 묻혀 살아도 끝내 선택은 내 마...

거울 (영화 '위대한 시인' 삽입곡) 오지총

Oh Hey 밖으로 나와 어두컴컴한 그 좁은 세상에서 뛰어나와 나의 손을 잡아 니 친구가 되어줄게 밖으로 나와 불이 꺼진 그 좁은 방 안에서 뛰어나와 나와 함께라면 넌 너와 함께라면 난 할 수 있을 것 같아 소리가 없는 세상에 살아 붕어처럼 입만 벙긋거리는 지쳐 쓰러질 때까지 나만 따라하는 넌 내게 형편없이 멋진 친구가 되어줄 것 같아 심심할 땐 어김...

Cube 오지총

오래전 내 방엔 많은 문이 있었어 하나를 택하고 그 문을 열면 또 다른 방 안에 또 다른 문들이 날 기다리고 우연히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한 사랑도 우정도 결국엔 모두 등돌린 상처로 닫아버린 문이 되어버리고 점점 더 내 방은 좁아지고 하나 둘 잠겨버린 문이 늘어나고 원래부터 그런거야 문을 잠그는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 뿐야 슬퍼하지마 어차피 혼자일 거야...

이공(異空)(20) 오지총

스무살 스무살이란건 단지 열아홉과 스물하나의 사이 그것만은 아닌 것을 모두가 날 가두었던 모두가 순간에 사라진 가벼운 내 몸은 완전한 듯 했지만 수채화 같던 꿈들은 빗물에 씻겨버리고 물먹은 눅눅한 방 한구석에 웅크린 나를 보아야만 했고 가져야 할 것 가득한 욕심많은 세상은 결국 버리고 또 버려야 할 것 투성이란 걸 깨달아야 ...

그림 이야기 오지총

우연히 같은 빛의 하늘을 보게 된 날 그곳엔 아직 그 소녀의 그림자가 남아있고 손이 닿지 못하는 곳에 버리듯 놓여진 소년의 자전거는 가까이에 두지 못한채 맴돌기만 할 뿐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하는지도 어떤 욕심도 담을줄 모르던 그곳에 너를 두고 와야했던 내 기억과 너무도 파란 하늘에 눈이 아파와 그저 약간의 눈물이 흘러야 했던 일기장에...

Spell 오지총

Spell - 오지총 Lay a spell on me!

American Beauty 오지총

그넓은 정원엔 초록빛 생명이 가득하고 뛰노는 아이들의 하얀 웃음이 춤을추고 가벼운 미소로 햇살을 즐기는 연인들과 커다란 소파에 온몸을 파묻고 낮잠을 자는 피묻은 돈 (랄라 라랄라 라랄라 라라라라라라) 피묻은 돈 (랄라 라랄라 라랄라 라라라라라라) 피묻은 돈 (랄라 라랄라 라랄라 라라라라라라) 피묻은 돈

괜찮아 오지총

괜찮아 - 오지총 또 다시 참기 힘든 시련이 다가와 캄캄한 세상이 너무 힘들어 지친 모습이 몇 번인지 이제는 기억할 수도 없지만 항상 그래왔잖아 이번만큼 힘든 적도 없었다고 지나간 일기장에 쓰여진 눈물로 그려왔던 기억이 이제는 너를 향해 말해주는 걸 넌 쉽게 꺾이지 않아 그래 견뎌냈던 거야 결국에 너를 맞이했던 건 더 커다란 세상의 언덕과 깊이를

구름의 노래 오지총

1. 세상의 매질에 못 이겨 벌건 노을진 내 어깨에도 괜찮다며 견딜만 하다며 내 자신을 위로 했네 가벼운 바람에 할퀴우고 차가운 빌딩에 찢기어도 흘러온 길 후회하며 돌이키려 한 적 내겐 없었네 *뜨거운 태양 아래 두 팔을 가득 펼쳐 시원한 그늘 드리워 세상을 내 안에 보듬어 안고 싶었네 메말라 갈라진 땅 위로 촉촉한 눈물 내리고 싶었지만 결국 손바닥만...

댄스댄스댄스 오지총

댄스댄스댄스 오지총 허공으로 맴도는 가벼운 시간에 쉽게 끊어질 인 연의 끝에서 난 다시 또 상처를 준비하네 두 번 다시 돌아보지 않을 생각에 이젠 지웠다 말 하는 순간에 넌 다시 또 나에게 다가오네 촛불이 켜지고 음악이 흐르면 쉼 없는 춤을 계속 춰야 하는데 바람에 베이고 불길에 타들어가 도 아무런 상관없이 춤을 춰야 하는데 지겹게도 내게

열두시 넘긴 신데렐라 오지총

열두시 종이 땡 하고 울리면나는 집에 가고 싶은데눈치를 보니 아무래도 이 인간들새벽까지 술잔을 돌릴 것 같은데책상 앞에서든 술상 앞에서든나는 이 시간은 힘든데어떻게 된건지 옆에 있는 인간들은아무렇지 않아 보이네달님이 내게 속삭이는데어서 집에 들어 가라고마법에 걸린 내 눈꺼풀이온 몸을 집어 삼키기 전에Bye bye Good bye My friend나 이...

사랑가 넷 오지총

단산 봉황이 죽실을 물고 오동속을 넘노난 듯 내사랑 구곡 청황이 난초를 물고 세류강을 넘노난 듯 내사랑 너는 죽어 꽃이 되되 벽도홍 삼촌화가 되고 나도 죽어 나비가 되어 봄날 꽃송이를 내가 안고 춤추거든 너는 그게 나인줄 알아주기를 이리오너라 가까이오너라 그대는 나의 사랑사랑 내사랑이야 앵도를 줄까 또 포도를 줄까 아마도 그대는 내 사랑이야 저리가거라...

아리랑 오지총

생각만 맴돌다 입에만 맴돌다끝내 말로 뱉지는 못하고목이 메일까 봐 눈이 아플까 봐다시 감추고 또 감추고 또 감추고새벽까지 뒤척이는숨소리만 울리는 텅 빈 방몇 번을 애만 태우다 망설이다소리 내서 불러보는 그 이름어디까지 갔니 너도 가끔 나처럼내 이름 그리다 잠이 드니어디까지 갔니 너도 가끔 나처럼내 이름 그리다 잠이 드니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

밤의 노래 (Ozzychong Ver.) 오지총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고아무것도 보이지가 않고그대 목소리만 맴돈다또 그 모습만 매일 그리다가넌 뭐하니 바보같이 하늘만 보다가또 한숨만 쉬다가 해져물고달만 비춰도 네 생각꽃잎만 떨어져도 네 생각하늘에 비내리면 혹시 눈물일까 아무것도 못한 채 있는나 뭐하니 바보같이 하늘만 보다가또 한숨만 쉬다가 잠이 드니저 달빛이 저 별빛이 이렇게 아픈 밤을 안아줄까사랑이...

내게로 오는길 거미

왜 말을 못해요 왜 웃는체 해요 속으로는 울고 있잖아 그대 아프면 아파해도 돼 더 참지 말아요 눈물로 내가슴이 다 젖어도 나는 괜찮으니까 내게로 와요 오는걸음 힘에겨우면 날 기다려줘요 내가 갈게요 그대 걸음까지 걸어 함께해줄게요 그대 아직 모르는 행복을 우우~ 다 내가 보여줄수 있어요 ♬~ 날 느낄수 없어도 날 믿어야 해요 그대가 갖지 못할 상...

내게로 오는길 성시경

지금곁에서 딴생각에 잠겨 걷고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모습 바라보면서 내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말로는 설명할수없죠 함께걷는 이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께요~ 사랑한다는 그말~ 아껴둘껄 그랬죠~ 이제어떻게 내맘~표현해야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맘으로 그댈 사랑할께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아직 힘든가요 그댈...

내게로 오는길 서상인

길을 잃었어 버려진 내 삶에 뭐 하나 마음 줄 곳 없는 외로운 현실에 하지만 단 하나 날 바라보는 너의 미소가 날 지켜준거야 단 하룰 살아도 너만 있으면 된다고 하늘이 내게 허락해 준 마지막은 너니까 전부니까 내게로 오는 길이 너무 멀고 지칠 때 눈을 감고 생각해줘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힘들게 찾은 사랑 내가 지켜갈테니 날 잡은 두 손 놓치지...

내게 오는길 성시경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께요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 맘으로 그댈 사랑할께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바래다주고 오는길 바비 킴

바래다주고 오는 길 또 그새 보고 싶어서 내게 전화를 했어 나 참 안 이랬었는데 너를 만나고 달라진 내 모습 두근대던 가슴에 사랑이 스며들고 가난했던 마음을 너로 가득 채우고 포근했던 말들로 사랑을 속삭이면 그 해 추운 겨울도 따스할 수 있어서 그럴 수가 있어서 내 눈은 너만 보나봐 내 귀는 니 목소리만 들리게 되었나봐 자꾸만 나 변해 가나봐 너를...

봄이 오는길 박 인희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

내게 오는길 윤시윤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께요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 맘으로 그댈 사랑할께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바래다주고 오는길 바비 킴 (Bobby Kim)

바래다주고 오는 길 또 그새 보고 싶어서 내게 전화를 했어 나 참 안 이랬었는데 너를 만나고 달라진 내 모습 두근대던 가슴에 사랑이 스며들고 가난했던 마음을 너로 가득 채우고 포근했던 말들로 사랑을 속삭이면 그해 추운 겨울도 따스할 수 있어서 그럴 수가 있어서 내 눈은 너만 보나봐 내 귀는 니 목소리만 들리게 되었나 봐 자꾸만 나 변해 가나봐 너를...

차이고 오는길 이태훈

그대 미안하단말 하지 않아도 돼요 안될꺼 란거 알고 말한거에요 나는 알고싶었어요 혼자 있을때면.. 나와 같은 생각 하고있는지 하지만 그댄 이런 내가 이젠 부담되는지 답장도 오지 않네요 괜찮아요 그대 어서 들어가세요 나도 이제 집에가서 할일을 해야죠 걸어 가는 뒷모습을 사실 돌아봤죠 그대 나처럼 돌아볼지 몰라 하지만 그댄 나에게 아무 감정없는지 ...

솔바람 오는길 Various Artists

논두렁 길 밭두렁 길낮은 언덕 과수원 길솔 숲 사이로 사라지는꼬불꼬불 황토길저 길 따라 어디론가마냥 걷고 싶다누구인가 나를 찾아금방 올 것만 같다아아아아 아아아아 시골길 우리 고향 길아아아 아아아아아 솔바람 오는 길논두렁 길 밭두렁 길낮은 언덕 과수원 길솔 숲 사이로 사라지는꼬불꼬불 황토길저 길 따라 어디론가마냥 걷고 싶다누구인가 나를 찾아금방 올 것...

봄이 오는길 박인희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봄이 찾아 온다네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아지랑이 속삭이네봄이 찾아온다고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봄이 찾아 온다네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봄이 찾아 온다네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하얀...

내게로 오는길 Various Artists

왜 말을 못 해요왜 웃는체 해요속으로는 울고 있잖아 그대아프면 아파해도 돼더 참지 말아요눈물만 내 가슴이 다 젖어도나는 괜찮으니까내게로 와요오는 걸음 힘에겨우면날 기다려줘요내가 갈게요그대 걸음까지 걸어함께 해줄게요그대 아직 모르는 행복을더 내가 보여줄 수 있어요날 느낄 수 없어도날 믿어야해요그대가 받지를 못할 상처까지내가 지울테니까내게로 와요오는 걸음...

외롭지 않은 섬 (독도) 안치환, 오지총

이 땅 아침을 밝히는 섬이여 푸르른 바다위에 외로운 이름을 간직한 수천만 세월의 파도와 거센 바람을 이겨낸 우리와 닮은 작지만 강한 섬이여 그 소중한 꿈 간직한 사랑 그대로 우리의 핏줄이 닿아 있는 너 너를 위해 노래하리니 추한 욕심과 더러운 손이 닿지 않는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곁엔 우리가 있으니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거짓없는 역사...

외롭지 않은 섬 (독도) 안치환/오지총

이 땅 아침을 밝히는 섬이여 푸르른 바다위에 외로운 이름을 간직한 수천만 세월의 파도와 거센 바람을 이겨낸 우리와 닮은 작지만 강한 섬이여 그 소중한 꿈 간직한 사랑 그대로 우리의 핏줄이 닿아 있는 너 너를 위해 노래하리니 추한 욕심과 더러운 손이 닿지 않는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곁엔 우리가 있으니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거짓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