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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선

차라리 돌이고 싶네 솟구치는 그리움을 가슴 깊이 묻어두는 돌이고 싶네 돌아서 버린이를 아직도 사랑하는 깊은 마음이야 뉘라서 알까마는 온 밤 내 비를 맞고 발길에 부서져도 말 없이 눈을 감는 돌이고 싶네 돌이고 싶네 온 밤 내 비를 맞고 발길에 부서져도 말 없이 눈을 감는 돌이고 싶네 돌이고 싶네

마음 오정선

하늘엔 별들이 흩어져 내리고 언덕엔 꽃들이 바람에 날릴 때 나는 어여쁜 소녀의 손에 의해 사랑 가득한 세계로 날아 가리, 살며시.. 흐르는 구름이 비되어 내리고 부딪는 햇살에 내 몸이 날으면 나는 어여쁜 소녀의 손에 의해 사랑 가득한 세계로 날아 가리, 살며시..

님을 위한 노래 오정선

님을위한 노래................오정선....

당신을 사랑해 오정선

당신에게 하고픈 말 있어요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말하기 힘든 이 한마디~이~ 당신을 사랑해 눈을 감고 내 말을 들어줘요 떠나기 전에 말해야지~ 타는 것 같은 가슴으로~오오~ 당신을 사랑해 시간이 가기전에 말해야겠는데 왜~이렇게도 말하기 힘든것일까 눈을 감고 내 말을 들어줘요 떠나기 전에 말해야지 타는 것 같은 가슴으로 당신을 사랑해 (간주) ...

마음 오정선

하늘엔 별들이 흩어져 내리고 언덕엔 꽃들이 바람에 날릴 때 나는 어여쁜 소년의 손에 의해 사랑 가득한 세계로 날아 가리, 살며시.. 흐르는 구름이 비되어 내리고 부딪는 햇살에 내 몸이 날으면 나는 어여쁜 소년의 손에 의해 사랑 가득한 세계로 날아 가리, 살며시..

사랑의 기도 오정선

달빛 지던 밤 그대 생각에 창가에 앉아 노래 불렀네 사랑의 꿈이 이루어지게 무릎 꿇고서 기도 드렸네 내 사랑아 돌아와요 내 사랑아 돌아와요 바람 불던 밤 그대 생각에 창가에 앉아 노래 불렀네 사랑의 꿈이 이루어지게 무릎 꿇고서 기도 그렸네 내 사랑아 돌아와요 내 사랑아 돌아와요

해바라기 오정선

내 좋은 사람을 바라볼 수 있다면 서러움 다 잊고 살아갈 수 있어요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는 마음은 조용한 기다림 나는 해바라기 내 마음 그렇게도 몰라요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멀리서 지켜보는 날 봐요 해바라기 사랑을 아무리 좋아도 나설 수가 없어요 외로이 서 있는 나는 해바라기 내 마음 그렇게도 몰라요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멀리서 지켜보는...

님을위한노래 오정선

어두운 벼랑위에 찬이슬 맞으며 동백꽃 처럼 타다가 떨어지는 꽃이 될까 가신 님 무덤가에 쓸쓸히 나홀로 피어서 외로움 달래주는 한 송이 꽃이 될까 석양이 피어나는 하늘에 우리 님 그리며 외로움 달래주는 한송이 꽃이 될까 내가 꽃이되고 산새가 날아오면 우리 님 사랑도 넋살아 꽃이 될까 외로운 산 속에 홀로 누운 님을 두고 돌아서 오는 길엔 찬 비만 내리네...

추억의 여인 오정선

?외로운 여인에게 남겨준 미련 가득했던 그 추억 초라한 나의 마음엔 후회만 남았네 쓸쓸히 돌아서는 발길을 그대 웃으면서 보냈지 안개속을 걷던 추억을 잊을 수 없네 가려진 그대 슬픔이 내 맘에 가까워질때 아~ 잊혀진 그꿈이 되살아 나네 외로운 여인에게 남겨준 추억 가려진 그대 슬픔이 내 맘에 가까워질때 아~ 잊혀진 그꿈이 되살아 나네 외로운 여인에게 ...

사랑도미움도 오정선

사랑도 미움도 - 오정선 사랑이란 무엇일까 어디에 있을까 사랑이 미움인줄 미움이 사랑인 줄 아무도 몰랐었네 세월이 흘러가면 미움도 사랑도 한 줄기 마음 아아아아아아아 사랑과 미움의 세월 간주중 세월이 흘러가면 미움도 사랑도 한 줄기 마음 아아아아아아아 사랑과 미움의 세월

사랑의기도 오정선

사랑의 기도 - 오정선 달빛 지던 밤 그대 생각에 창가에 앉아 노래 불렀네 사랑의 꿈이 이루어지게 무릎 꿇고서 기도 드렸네 내 사랑아 돌아와요 내 사랑아 돌아와요 바람 불던 밤 그대 생각에 창가에 앉아 노래 불렀네 사랑의 꿈이 이루어지게 무릎 꿇고서 기도 드렸네 내 사랑아 돌아와요 내 사랑아 돌아와요 내 사랑아 돌아와요 내 사랑아 돌아와요 내

슬픈노래는싫어요 오정선

슬픈 노래는 싫어요 - 오정선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슬픈 노래는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의 슬픈 노래를 이제는 잊어요 그 노래를 그 노래를 잊어요 간주중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꿈속의사랑 오정선

사랑해선안될사람을.사랑하는죄이라서.말못하는내가슴은이밤도울어야하나.잊어야만좋을사람을.잊지못할죄이라서.소리없이내가슴은.이밤도울어야하나 아~~ 사랑애달픈내사랑아.어이맺은하룻밤의꿈.맺지못할꿈이라면.차라리눈을감고.뜨지말것을.사랑해선안될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내가슴은 이밤도.울어야하나 ..... 2절. 아~~사랑애달픈내사랑을어이맺은하룻밤의꿈맺지못할꿈이...

당신을사랑해 오정선

당신에게 하고픈 말 있어요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말하기 힘든 이 한 마디 당신을 사랑해 눈을 감고 내 말을 들어 줘요 떠나기 전엔 말해야지 타는 것 같은 가슴으로 당신을 사랑해 시간이 가기전에 말해야 했는데 왜 이렇게도 말하기 힘든 것일까 눈을 감고 내 말을 들어 줘요 떠나기 전엔 말해야지 타는 것 같은 가슴으로 당신을 사랑해

사랑의 물결 오정선

목마른 가슴에 물결이 흐르네 당신의 고운 손 내 뺨을 어루만질 때 그 때 말 없이 주고간 사랑의 물결 잊을 수 없어서 두 눈을 감았네 이렇게 사랑은 바다를 타고 물결되어 흘렀지 넓은 세상 적시는 사랑의 물결되어 흘렀지 사랑은 바다를 타고 물결되어 흘렀지 넓은 세상 적시는 사랑의 물결되어 흘렀지 사랑은 바다를 타고 물결되어 흘렀지 넓은 세상 ...

꿈결 오정선

소리도 없이 바람은 부네 그리운 마음에 그 님의 모습 가득한 마음 달래나 주듯이 꿈길에 보이는 그 님은 다정해 가슴에 가득 사랑을 담고 그 님을 불러보면 꿈길에서는 꿈길에서는 영원한 사랑이었네 꿈길에 보이는 그 님은 다정해 가슴에 가득 사랑을 담고 그 님을 불러보면 꿈길에서는 꿈길에서는 영원한 사랑이었네

비야 내려라 오정선

비야 내려라 내 가슴에 내려라 마음의 그림자 빗물에 지도록 마음의 그림자 빗물에 지도록 사랑하는 이 마음 못 잊는 그 님 모습 그러나 잊어야 하는 마음 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내 마음에 내려라 마음의 그림자 빗물에 지도록 사랑하는 이 마음 못 잊는 그 님 모습 그러나 잊어야 하는 마음 비야 내려라 사랑하는 이 마음 못 잊는 그 님 모습 그러...

고요한 바다 오정선

파도가 노래하는 흰 모래의 바닷가 손에 손을 맞잡고 거니는 연인 소라의 노래 소리 들려오는 바닷가 맘껏 사랑하고픈 고요한 이 밤 여름이 가고 겨울이 오면 우린 추억의 이 밤 맘껏 얘기 하리라 고요한 바다 여름이 가고 겨울이 오면 우린 추억의 이 밤 맘껏 얘기 하리라 고요한 바다

꽃보라 오정선

그리운 마음을 꽃잎에 담아서 보고픈 님에게 전해 줄까나 바람이 불어와 꽃잎 싣고 날으면 님을 찾는 내 마음은 노래를 하네 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 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 그리운 마음을 꽃잎에 담아서보고픈 님에게 전해 줄까나바람이 불어와 꽃잎 싣고 날으면님을 찾는 내 마음은 노래를 하네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꽃 보라가 바람을 타네꽃 보...

눈오는 저녁 오정선

바람 차는 이 저녁 흰 눈은 퍼붓는데 무엇하고 계시노 같은 저녁 금년은 꿈이라도 꾸면은 잠들면 만날련가 잊었던 그 사람은 흰 눈타고 오시네 저녁 때 흰 눈은 퍼부어라 저녁 때 흰 눈은 퍼부어라 꿈이라도 꾸면은 잠들면 만날련가 잊었던 그 사람은 흰 눈타고 오시네 저녁 때 흰 눈은 퍼부어라 저녁 때 흰 눈은 퍼부어라 꿈이라도 꾸면은 잠들면 만날련가 ...

떠나가야 할 시간 오정선

떠나가야할 시간입니다 뜨거웠던 사랑 남기고 가슴에 스쳐 흐르는 당신의 따스한 손길 이제는 남기고 떠나갈 시간입니다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사랑이란 후회없는 것 밀려오는 슬픔을 이제는 잊어야하네 잡은 손 놓으며 떠나갈 시간입니다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사랑이란 후회없는 것 밀려오는 슬픔을 이제는 잊어야하네 잡은 손 놓으며 떠나갈 시간입니다

사랑도 미움도 오정선

사랑이란 무엇일까 어디에 있을까 사랑이 미움인줄 미움이 사랑인줄 아무도 몰랐었네 세월이 흘러가면 미움도 사랑도 한줄기 마음 아~ 아~ 사랑과 미움의 세월 세월이 흘러가면 미움도 사랑도 한줄기 마음 아~ 아~ 사랑과 미움의 세월

빗속의 장미 오정선

사랑의 무지개는 내 맘속에 태양을 기다리는 장미꽃처럼 그리운 그님 찾아올날 기다려요 언제까지나 행복의 그림자는 내 맘속에 영원을 속삭이는 장미꽃처럼 그리운 그님 찾아올날 기다려요 언제까지나 피어났어요 빗속에 젖어 님이 그리워 웃고 있어요 라~ 라~ 처음만난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어 그날처럼 피였어요 빗속의 장미 아~ 아~ 사랑의 무지개는 내 맘속에 태...

슬픈 노래는 싫어요 오정선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슬픈노래를 이제는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의 슬픈노래를 이제는 잊어요 그 노래를 그 노래를 잊어요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꿈속의 사랑 오정선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못한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하나 아~ 사랑 애?은 내 사랑은 어이맺은 하룻밤의 꿈 맺지못할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하나 아~ 사랑 애?은 내...

너와 나 (군가) 오정선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 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아아 피땀흘려 싸워지킨 그 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 겨레를 위해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힘차게 뻗어가는 조국의 하늘너와 내...

님을 위한 노래(오정선) 옛가요모음

ㅋㅋ

돌 돌 돌고래 음악노리

돌고래 돌돌 돌아돌아 돌돌 돌고래 돌돌 돌아돌아 돌돌 돌돌돌돌 헤엄쳐요 피융! 돌돌돌돌 뛰어올라 피융! 돌돌돌돌 헤엄쳐요 피융! 돌돌돌돌 뛰어올라 피융! 돌고래 돌돌 돌아돌아 돌돌 돌고래 돌돌 돌아돌아 돌돌 돌고래 돌돌 돌아돌아 돌돌 돌고래 돌돌 돌아돌아 돌돌

정형근

그저 가만히 앉아 너를 보면 문뜩 먼하먼 바다속 산속에 그리워진다 이제 잃어버린 한낮 흘르는것처럼 바람에 실려간 기억들 강가에 서서 너를 던지던 어린시절 아마 그날은 내가 처음 너를 만나 헤어치던 슬픈순간에 긴 곡선 <간주중> 그저 가만히 앉아 너를 그리면 문뜩 머나먼 바다속 하늘이 그리워진다 이제 지나버린 한낮 풋사랑처럼 바람에 실러간 이...

세이디(Sayde)

나의 생명을 바꿔 너의 마음을 샀어 그렇게도 넌 나에겐 소중한 존재 너의 나무를 가꿔 나의 행복을 얻었어 이렇게도 난 너에겐 물과 같은 운명이기를 나는 네게 말했지 같은 하늘 위에서 너만을 위해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 했지 나 변하지 않도록 너 떠나지 않도록 돌이 되어 버려라 나 지독하리만큼 너 사랑하니만큼 굳어라

Sayde

ASDF

정단

해저문 날에는 노을에게 너의 소식을 전해 아직도 태어난 네 소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널 많이 기다리던 늙으신 할머니와 널 보지 못하고 가신 할아버지께도 두근두근 두근대는 설레임과 다가올 미래의 두려움으로 너의 십개월이 다해갈 즈음 너는 이 세상에 태어났지 그 설레임도 불안함도 우리에겐 모두 축복으로 다가 왔고 그 울음으로 지내온 너의 어머니께 해...

하이 웨이스트

웃어본다 나를 비춰본다 웃음이 없는 내가 어딘가 변했어 입술을 그리고 나를 가려본다 진한 화장을 하고선 웃어본다 예쁜 옷을 입고 거리를 나가본다 온통 니가 남긴 추억뿐 자꾸 눈물이 흐르잖아 널 만나기 전으로 갈래 널 모르던 날로 돌려줘 고장나버린 채로 살아가는 내가 되버리기 전으로 니가 날 다시 예전 나로 날 떠나기 전으로 갈래 날 사랑한 날로 ...

Sayde

나의 생명을 바꿔 너의 마음을 샀어 그렇게도 넌 나에겐 소중한 존재 너의 나무를 가꿔 나의 행복을 얻었어 이렇게도 난 너에겐 물과 같은 운명이기를 나는 네게 말했지 같은 하늘 위에서 너만을 위해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 했지 나 변하지 않도록 너 떠나지 않도록 돌이 되어 버려라 나 지독하리만큼 너 사랑하니만큼 굳어라

Sayde

나의 생명을 바꿔 너의 마음을 샀어 그렇게도 넌 나에겐 소중한 존재 너의 나무를 가꿔 나의 행복을 얻었어 이렇게도 난 너에겐 물과 같은 운명이기를 나는 네게 말했지 같은 하늘 위에서 너만을 위해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 했지 나 변하지 않도록 너 떠나지 않도록 돌이 되어 버려라 나 지독하리만큼 너 사랑하니만큼 굳어라

정형근(Milli..

그저 가만히 앉아 너를 보면 문득 머나먼 바닷 속 산 속이 그리워진다 이제 잊어버린 한낱 그을음처럼 바람에 실려간 기억들 강가에 서서 너를 던지던 어린 시절 아마 그 날은 내가 처음 너를 만나 헤어지던 슬픈 순간의 긴 곡선 그저 가만히 앉아 너를 그리면 문득 머나먼 바닷 속 하늘이 그리워진다 이제 지나버린 한낱 풋사랑처럼 바람에 실려간 ...

With the Flow

어디서부터 왔을까 굴러가고 있는 지도 한참인데 내 모양은 계속 바뀌어도 이름은 하나더라 따스한 햇살에 나른해지고 구름 그늘 아래선 차가운 빗방울 내 기분은 저 높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만 같아 이름이 하나라서 마음도 하나야 내가 뭘 원하던지 모양이 어떻던지 굴러다니다보면 세상 많은 것들을 만나 제멋대로 깍인 특별한 돌이 되겠지 이름이 하나라서 마음도

whish

귀찮고 그래 원래 다무심코 건진 게 큰 거고 사린 게 별 거지당장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나중에 다 게워낼게지금부터 난 돌이야음난 말이야왔다 갔다 한단 소리I‘m sorry이게 무슨 소리..이제부터 난 돌이야음...그렇단 말이야가만히 있겠단 소리그 소리네가 바란 sorry겁나고 그래 원래 다?옆에 사람들은 다 야무지게 해낸 거 같은데난 당장 아무것도 없어...

구르는 돌 연영석

구르는 세상 모든 굴레를 딛고 구르자 더러운 것들 밟고 구르자 자유로운 세상 워 전혀 다른 세상에 우리 모두 함께 가보자 *힘껏 굴러라 구르자 험한 세상을 세상을 맘껏 구르자 예 예 힘껏 굴러라 구르자 우린 구르는 오 제발 멈추지 말자 주저 앚고 싶은 약한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 채우고 우리들의 세상 워 전혀

돌 틈 알리(Ali)

혼자서도 자라나 봐요 그댈 향한 내 마음 말예요 따스한 눈길 그리운 손길 없어도 틈으로 피는 꽃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나예요 그대만 보면 눈물이 나서 그대 아픈 곳 어루만질 수가 없어서 그저 바라만 봐야 하니까 아니라고 어제도 고개 돌리고 아니라고 오늘도 마음 여미고 아니라고 아무리 그대 이름을 지워내 봐도 다시 와 다시 와 그댄

검은 돌 9와 숫자들

?날이 갈수록 웃음은 내게 인색하게 구네 8월 어느 고약한 하늘처럼 한숨 쉰 자리가 성가신 흉터로 남아 눈물 담아 둘 곳 내겐 없네 나의 별명은 낙화들의 침대 나의 병명은 만성적인 후회 까맣게 굳어버린 나 파도와 바람은 무죄 뜨거웠던 어제의 내가 범인 나의 별명은 고동들의 고향 나의 병명은 고질적인 낙심 까맣게 굳어버린 나 세상과 세월은 무죄 유랑하던...

모퉁이 돌 온누리교회 주 향한 성가대

예수는 모퉁이돌 죄인 위해 오셔서 모든것 다 주셨네 예수는 모퉁이돌 예수는 모퉁이돌 내가 죄에 눌릴때 안식처가 되신주 진리의 씨 뿌렸네 예수는 모퉁이돌 예수는 모퉁이돌 모퉁이돌 만세 반석되시니 연약한 나의 몸을 숨기소서 안전한 만세 반석 언제나 변함 없네 주의 자녀 빛으로 이끄시는 모퉁이돌 먼동 틀 때 새 날이 오면 인생은 끝나리라 ...

구르는 돌 손병휘

구르는 돌이 더 이상 구르지 않는 것처럼 흐르는 물이 더 이상 흐르지 않는 것처럼 흘러온 세월이 지나온 길이 덧없다고 느낄 때 가끔은 나에게도 그럴 때가 있다오 차라리 지는 게 익숙해진 그저 그런 파이터처럼. 차라리 따분한 게 편해져 버린 조기은퇴자처럼 그 모든 경기가 그 모든 삶이 덧없다고 느낄 때 가끔은 나에게도 그럴 때가 있다오 ...

모퉁이 돌 Korean Symphony Orchestra(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수는 모퉁이 죄인들을 위하여 하늘 영광 버리고 구세주로 오셨네 예수는 모퉁이 저를 믿는 자들은 저를 믿는 자들은 멸망하지 않으리 예수는 모퉁이 예수는 모퉁이 만세반석 열리니 널 거두러 가리라 비 바람 견뎌내는 가장 튼튼한 바위 꿈을 싣고 나갈때에 주가 보호하리라 동이 틀때 그때까지 세상 땅끝까지 이 진리 전하리 예수 진리 전파하러 예수는

웃는 돌 집시유랑단

그 밤 그 거리 그곳에 말없이 쓰러져간 사람들대답이 없는 전화기 너머 작아진 숨소리누구 하나 책임 없는 새벽 남겨진 너의 운동화를 들고서부서진 꿈을 주워 담는다. 지켜 내 보련다.걷는다 널 위해 걷는다 깨어 나는 발걸음을 옮긴다.거센 비바람이 몰아쳐도 지지 않는 등불이 된다.웃는다 널 위해 웃는다 그들에게 웃는 돌을 던진다.넘쳐나는 증오 속에 평화의 ...

돌아와 박우철

*돌아와* 헤어지던 그날밤도 안개쌓이고 마추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가라는 그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길 떠나 왔는데 잊지못해 다시 찾은 그날 밤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따라 아쉬운 미련 목메이게 부르는 이름 아와 다 시 아와 아와 내 게 다시 돌아와 헤어지던 그날밤도 안개쌓이고 마추치는 눈동자엔

고인돌(Animation Title 박수동 원작) 황신혜 밴드

졸졸졸졸 반질반질 도약돌 콩갈아준다 맷돌 칼 갈아준다 숫돌 신반들이 옹기종기 나란히 나란히 댓돌 씩씩하다 짱돌 단단하다 차돌 며느리도 시어미도 콩닥콩닥 다듬잇돌 벽돌 머릿돌 막돌 선돌 충돌 당돌 좌충우돌 우와우와 끼룩끼룩 멋지다 고인돌 우와우와 끼룩끼룩 잘한다 고인돌 우와우와 끼룩끼룩 우뚝섰다 고인돌 우와우와 끼룩끼룩 좌충우돌 고인돌

돌베개 유준

버려진 하나 주워 베개를 삼고 텅 빈 하늘을 덮은 채 홀로 누웠습니다 돌아갈 길이 없기에마음에 머무는 내 지난 이야기들이 눈물로 흘렀습니다 차디찬 베개 뜨거운 눈물에 젖을 때 들리던 그 음성 세밀하고 따뜻한 그 음성 내 마음에 꽂혔습니다.

돌베개 김도현

버려진 하나 주워 베개를 삼고 텅 빈 하늘을 덮은 채 홀로 누웠습니다 돌아갈 길이 없기에 마음에 머무는 내 지난 이야기들이 눈물로 흘렀습니다 차디찬 베개 뜨거운 눈물에 젖을 때 들리던 그 음성 세밀하고 따뜻한 그 음성 내 마음에 꽂혔습니다.

조 약 돌 박상규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 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