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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해, 너는 없지만.. 열두달 (12DAL)

거울 앞에 멍하니 서 이마를 짚어봐 이별이 그렇지 뭐 가끔 아프고 낫고 돌아오는 계절마다 널 그리워하고 추워지려나 봐 코트를 꺼내 입다가 포근했던 우릴 생각해 머릴 매만져주던 가만히 안아 주던 너의 손을 그 온도를 그 감촉을 어떻게 지내니 넌 벌써 괜찮니 그때의 우리는 다 사라진 거니 또 너를 생각해 기억 하나도 버리지 못해 난 여전해

나는 여전해, 너는 없지만 열두달 (12DAL)

봐 거울 앞에 멍하니 서 이마를 짚어봐 이별이 그렇지 뭐 가끔 아프고 낫고 돌아오는 계절마다 널 그리워하고 추워지려나 봐 코트를 꺼내 입다가 포근했던 우릴 생각해 머릴 매만져주던 가만히 안아 주던 너의 손을 그 온도를 그 감촉을 어떻게 지내니 넌 벌써 괜찮니 그때의 우리는 다 사라진 거니 또 너를 생각해 기억 하나도 버리지 못해 난 여전해

사랑아 아픈 사랑아 열두달 (12DAL)

하늘이 준 인연이라 너는 생각했잖아 시간 지나가면 흩날리는 바람처럼 아픔도 사라지게 될까

오늘부터 내 모든 날 열두달 (12DAL)

그댈 처음 본 순간 꿈인 것만 같아서 지나간 슬픈 일들이 무색해져 버렸죠 하루라도 더 빨리 그댈 만났다면 오늘부터 내 모든 날 너 하나로 채우고 싶어 아름다운 그대 부드러운 그 품에 매일 밤 안길 수 있다면 사랑해요 다른 사랑 나는 필요 없죠 난 그대 하나로 충분하니까 어둔 밤 드리우면 스르르 눈이 감겨요 불안했던 어제의

나에게 말해요 열두달 (12DAL)

꾹 다문 입술 다시 또 참아내죠 나는 나에게 솔직해지는 방법을 잊었나 봐 잠을 깨면 꿈에 눈물 젖은 베개를 꼭 끌어안고 내 곁엔 아무도 없는 걸까 멍하니 생각해 봤어 이제는 말해요 힘들면 힘들다 말해요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이렇게 서 있을 거니까 나에게 그대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죠 이런 말 조금 촌스러워도 정말인 걸 어떡해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열두달(12DAL)

모든 것이 달라졌죠 내 이름 불러준 그날부터 하나둘씩 변해갔죠 모든 순간 그대였던 것처럼 찬란했던 하늘 그 짧았던 우리 추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함께했던 그곳 그 모든 기억이 남아있는데 단 한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나는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마음속에 가득 남아 이렇게 선명한데 원하고 원하죠 내마음이 얼마나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열두달 (12DAL)

모든 것이 달라졌죠 내 이름 불러준 그날부터 하나둘씩 변해갔죠 모든 순간 그대였던 것처럼 찬란했던 하늘 그 짧았던 우리 추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함께했던 그곳 그 모든 기억이 남아있는데 단 한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나는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마음속에 가득 남아 이렇게 선명한데 원하고 원하죠 내마음이 얼마나

아홉 번째 스무 살 열두달(12DAL)

아홉 번째 스무 살 하나 둘 더 힘을 내어보자 끝없는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고 더워 땀이 나지만 이따금 시원한 바람도 불잖아 언젠간 긴 시간의 끝에 그대 환하게 서 있을 거야 미리 볼 수 없어서 조금 두려워져도 보고 싶어 나는 기다려 또 다른 시작을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차분하게 걸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거야 눈 떠봐 새로운 세상에

Mr. Nobody 열두달 (12DAL)

나는 그댈 만나길 기다려 매일 상상 속에 얼굴을 그려 꿈에 나오길 애원해 봐도 oh 한 번도 비춰주질 않네요 Mr.

Dance With Me 열두달(12DAL)

손끝을 뻗어 옷을 붙잡고 두팔을 벌려 더 깊게 안겨 그 품 안에 숨겨둔 말 있고 그 품 안에 피어난 맘 있고 그 품 안에 져가는 꽃 있고 그 품 안에 내가 있어 상처 난 손 위에 내 손을 포개어 놓치지 않은 채 너와 함께 춤춰 Dance with me Dance with me Dance with me Dance with me 고개를 들어 눈 마주치면 ...

빨강 네일 열두달 (12DAL)

빨강 네일을 했어 빨갛게 Red하게 칠했어 Cool하게 뻘건색 골랐어 쨍하게 예뻐 보이고 싶어서 Yeah yeah yeah Oh oh oh - 수수하게 빨강색으로 도도하게 빨강색으로 아찔하게 빨강색으로 So red so red 수수하게 빨강색으로 도도하게 빨강색으로 아찔하게 빨강색으로 빨강 구두 Oh no no 너의 새빨간 거짓말 Oh no no no...

어떡하지 열두달 (12DAL)

어떡하지 내게 사랑이 온 것 같아 이럴 줄 몰랐는데 준비도 전에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온 그대 어떡하지 뒷모습에도 가슴이 뛰는걸 그대만 생각하면 하루종일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 어떡해 아직 난 설렐 수 있나 봐 무뎌진 내 맘에 촉촉이 비가 와 하루 또 한 계절이 지나도 너만은 내 곁에 닮아가는 서로에게 어느새 스며드나 봐 나 정말- 어떡하지...

쉬는 날 열두달 (12DAL)

Light brown 커튼 눈이 부셔 잠에서 깨 날씨 perfect 휴일다운 아침이네 누워서 여유를 느껴봐 시간 아직 많아 일어나지 마 오늘은 그래도 되잖아 좀 더 눕는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어 일어나지 마 오늘은 그래도 되니까 걱정하지 마 Good Morning Good Morning Last night 카페인 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은 생각에 나...

친구에게 열두달(12DAL)

기억나 매일 아침 우리 만나 함께 등교하던 날 어젯밤 저마다의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웠지 나뭇잎만 굴러가도 웃던 우리 지금 네 모습 참 궁금해 멀리 어딘가에 있을 너에게 난 잘 지낸다고 안부를 전해 이제 다신 볼 수 없대도 널 잊지는 못할 거야 혹시 바다 건너 니가 있다면 손글씨로 내 맘 전하고 싶어 넌 그때 내게 참 따뜻했고 여전히 그렇다고 니가 살...

노래 열두달 (12DAL)

어두운 밤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어린 나의 자그만 방 나의 마음속 의지했던 작은 불빛이 유일한 나의 길이 되어주었지 그대 이름 부를 때 곧 내 맘이 움직여 내가 눈물 흘려도 웃어야 할 이유 오직 나 노래할 수만 있다면 - Because my heart is full of love 나 노래해 하늘을 보게 해 Sing to the sky 사랑을 노래...

마주 보고 싶어요 열두달 (12DAL)

마주 보고 싶어요 눈이 멀도록 말이에요 신경 쓰지 말아요 어지러울 뿐이죠 And i feel so blind 난 그대만 보여 나비처럼 멀리 날아가네요 따라잡으려 난 다시 따라가네요 멀리 나에게로 다가오네요 I’m so blind in your beauty 이대로 이대로 I’m surprised by your beauty 이대로 가끔 잊어버리죠 내가 그...

무슨 봄이야 열두달(12DAL)

비 오는 거리 축축해진 기분 곧 봄이라던데 사계절 중 제일 좋아하던 계절 제일 좋아하는 네가 없잖아 네가 없이 무슨 봄 네가 없이 무슨 벚꽃 네가 없이 무슨 봄이야 네가 없이 네가 없이 맞는 봄 차라리 내리는 비를 혼자 맞을래 네가 없이 신상 원피스 너 만나면 입으려 비싸게 주고 산건데 흩날리네 늘 기다렸던 벚꽃 제일 좋아하는 네가 없잖아 네...

일초하루 열두달 (12DAL)

너와 함께 보낸 사일 어머 이렇게 짧을 수가 평소엔 느려터지던 월화수목 눈 깜짝할 새도 없이 지나가 버려 머리 어깨 눈코입 다 너무 좋아서 하루가 일초처럼 지나가 버려 날 바라보는 네 표정에 사랑이 묻어서 보고 또 봐도 계속 보게 되는 걸 I love you Said I need you You make me lalalalala everyday I...

좋아요 안 누를 거야 열두달(12DAL)

자꾸 너 나 보라고 글을 올려 너 자꾸 너 나 보라고 사진을 올려 너 다 티가 나 나 보라고 읽으라고 아니라고 해봐 어디 말해봐 자꾸 그래 봐 내 모든 촉을 세워 네 글 해석을 해 머릿속 기억 모아 의미를 부여해 이렇게 공부했다면 난 어땠을까 웃겨도 어떡해 자꾸만 글로 눈이 가는데 관심이 가는데 사랑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지 좋아해 근데 네가 없어...

쏠로의 봄 (Lonely Ver.) 나율 (열두달 (12DAL))

와 봄이 왔다 하늘이 점점 더 예쁘다 아무 이유 없이 기분 업되는 봄이 왔다 신이 난다 또 봄이구나 이번에도 나는 쏠로 구나 나의 코끝을 간지럽히는 그 봄이 왔다 눈물이 난다 분홍색 꽃이 흩날려 외론 네 맘을 안아주길 넌 지금 커플 아닐진 모르지만 따뜻한 바람에 작은 꽃잎에 한번 웃어주길 봄스러운 날엔 혼자라도 난 좋기만

쏠로의 봄 나율 (열두달 (12DAL))

와 봄이 왔다 하늘이 점점 더 예쁘다 아무 이유 없이 기분 업되는 봄이 왔다 신이 난다 또 봄이구나 이번에도 나는 쏠로구나 나의 코 끝을 간지럽히는 그 봄이 왔다 눈물이 난다 분홍색 꽃이 흩날려 외로운 네 맘을 안아주길 넌 지금 커플 아닐진 모르지만 따뜻한 바람에 작은 꽃잎에 한번 웃어주길 얼음이 담긴 시원한 커피 한잔을 들고

Our Story 나율 (열두달 (12DAL))

시장 뒷골목은 빈티지한 카페가 길바닥 한가운데는 뉴욕의 거리 좁은 버스 안은 우리 둘의 리무진 우리 단 둘이 있으면 어디든 좋아 단 둘이 손 잡고 어디든 가자 우리 둘이 말고는 그 누구도 No no no no 그대와 함께라면 뻔한 이 얘기도 진실이 되지 너무나 특별한 아무나 공감 못 하는 우리 Story It's our story story story story

사랑이 나를 부를 때 (With 열두달 (12DAL)) 이진석

사랑이 나를 부를 때 계절이 나를 찾을 때 지나간 그 길 위에 놓여진다 해도 나는 너를 찾지 않아요 오래전 그 길 위에 나 다른 너와 마주칠 때에도 넌 나를 버리고 떠나 다른 사람 곁에서 늘 서 있는 거야 몰랐었어 너를 처음 봤을 땐 함께했었던 기억이 떠나지가 않아 사랑이 나를 부를 때 계절이 나를 찾을 때 지나간 그 길 위에 놓여진다

열두달 라디 (Ra. D)

어느새 화려한 불빛으로 물드는 거리 왠지 모를 설렘으로 가득 찬 사람들 어디선가 귀를 간지럽히는 sweet melody 다시 그때가 또 찾아왔나 봐 첫눈이 오던 날 처음 널 만났던 날 아직도 내겐 너무 마법 같았던 그날 열두 달이 모자라 늘 부족해 너와 있으면 어느새 시간이 도망가 붙잡아두고 싶은데 매일 또 매일 지루했던 나의 열두 달이 그대라서 반짝...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열두달

모든 것이 달라졌죠 내 이름 불러준 그날부터 하나둘씩 변해갔죠 모든 순간 그대였던 것처럼 찬란했던 하늘 그 짧았던 우리 추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함께했던 그곳 그 모든 기억이 남아있는데 단 한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나는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마음속에 가득 남아 이렇게 선명한데 원하고 원하죠 내마음이 얼마나

마주 보고 싶어요 12DAL

마주 보고 싶어요 눈이 멀도록 말이에요 신경 쓰지 말아요 어지러울 뿐이죠 And i feel so blind 난 그대만 보여 나비처럼 멀리 날아가네요 따라잡으려 난 다시 따라가네요 멀리 나에게로 다가오네요 I’m so blind in your beauty 이대로 이대로 I’m surprised by your beauty 이대로 가끔 잊어버리죠 내...

여전해 염종성

이기적이었던건 네가 아니었어 결국 슬픈 말은 내 몫이었어 아직까지도 넌 그런 생각을 할까 우리가 끝난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야 나는 여전해 나는 여전해 음 음 나는 여전해 아직까지도 넌 그런 생각을 할까 우리가 끝난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야 나는 여전해 나는 여전해

정리 터울(TEOUL)

따뜻한 커피를 내리고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마시고 새하얗게 피어오는 구름을 보니 마지막 계절이 왔구나 눈치 없이 서러웠던 날 한없이 작아지던 날들도 이젠 일기장의 한 줄이 되어 새까만 흔적이 되겠지 울고 웃었던 지나온 열두달 새로운 마침표를 찍지만 겨울밤이 되면 봄이 찾아오듯이 천천히 기다려볼래 잘하려고 노력했지만 기대에 못 미쳤던 날들에 왈칵 쏟아졌던 내 감정들은

여전해 에스프레소

어느새 계절이 바뀔 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왜 우리의 계절은 그대론데 여기까지 와서야 왜 이제 내 잘못을 알게 된 건지 아직 네 생각 때문에 편히 잠들 수조차 없는 난데 나는 이런 내가 아직도 밉고 두렵기도 해 하지만 뭘 어쩌겠어 나의 모든 기억과 추억은 아직 너를 향해 있는데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는 원래의 나로 돌아갈 뿐이니까

여전해 GRANT

여긴 바다야 너와는 몇 백 킬로만큼 떨어진 우린 여전해 근데 이유 없이 떠난 여행길 내 손목 위의 시침, 시침 안 보여 난 그저 걷다가 또 취침, 지쳐서 잠 잘 거야 그러다가도 Thinking, Thinking about you and you cross my mind 전화받아줘 그냥 이게 나야 어제오늘 저번 주 지난달 몇 해를 같이 걸었지 또 뛰다가 숨이 차는

Twelve Months (열두달) 키크는 동요

January, February, March, April, May and June, July and August, September, October, November, December.

Still Northfacegawd

난 원래 거지였었지만 bxxch look at me now 2 cars, 2 phones, how you like me now 너의 달구지 같은 차를 빠르게 지나 내가 너였더라도 배가 아프겠지만 내가 변했대도 나는 여전해 돈만 빼고 내가 변했대도 나는 여전해 돈만 빼고 내가 변했대도 나는 여전해 돈만 빼고 내가 변했대도 나는 여전해 디자이너 옷만 빼고 돈을

여전하네 푸른색

오늘도 여전해 재빨리 니 연락을 보내 니 연락을 기다려 오늘도 갑갑해 언제까지 나는 기다리기만 할까 오늘 밤은 결국 혼자 외로워도 나는 노래해 매일 밤을 결국 혼자 외로워도 나는 노래해 벌써 2월이 됐었네 뺏기기 전에 난 너에게 달려가 새빨개 졌지만 비밀 지켜줘 포만감이 날 너가 없어서 답답 Go 어디든 가자고 제발 좀 그니까 가자고 수락은 너에게 맡겨 오늘도

흔적 (with. 영훈) 열두달 (__12months__)

별다를 것도 없는 어제와 같은 오늘주변에 보이는 정리가 안되던 물건들을 이제는 하나씩 정리를 하려 애써 담는다참 많이도 웃었고 울었었던 나날들끝까지 못 봤던 수많은 영화들지우지도 못한 채 한동안 남아있었던...또 지우려 애쓴다늘 웃으며 걸었던 추억 많던 거리엔 비가 내리고내겐 우산 하나 없어 빗물은 내 맘 속에 고여서 영원히 남는다시간은 또 흘러서 너...

오래 전 그날 이종훈

울며 웃다가 젖은 니 눈동자 너처럼 작고 따스했던 그 방 오래전 그날 널 처음 안았던 그 밤 창문밖 바다 흩날리던 눈 여긴 여전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제 넌 여기에 없지만 손끝에 감도는 너의 체온 너의 흐린 숨결 눈 속으로 사라지고 여긴 여전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제 넌 여기에 없지만 머릴 맴도는 너의 미소 날 부르던 몸짓

오래전 그날 이종훈

울며 웃다가 젖은 니 눈동자 너처럼 작고 따스했던 그 방 오래전 그날 널 처음 안았던 그 밤 창문밖 바다 흩날리던 눈 여긴 여전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제 넌 여기에 없지만 손끝에 감도는 너의 체온 너의 흐린 숨결 눈 속으로 사라지고 여긴 여전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제 넌 여기에 없지만 머릴 맴도는 너의 미소 날 부르던

여전해 픽보이(Peakboy)

여전해 같은 곳에서 똑같은 걸 반복해 넌 요즘 어때 어디서도 누구보다 이쁘게 웃고 있을 거야 넌 내 속에 죽은 꽃처럼 꽃잎만 있을 거야 넌 메마른 물병 안에서 혹시 다른 품에서 울고 있는 건 아니지 예전 내 품에서 울고 있던 것처럼 우린 다른 곳에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난 똑같은 곳에서 그리워해 아무도 모르게 넌 여전해 전해

여전해 서교동트리오

하고 있는 널 이젠 달라 굳이 숨기지 않는걸 너를 안아봐도 소용이 없다고 차갑게 식은 내 마음만 남았다고 어떻게 말을 하겠어 변한 게 없는 널 두고서 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아 우리 참 좋았던 기억들이 이젠 다 지겨워져 버렸어 후회해 널 떠난 내 마음이 이래 구차해 널 떠난 내 모습이 이래 이런 말이 듣고 싶겠지 근데 난 여전해

여전해 Andup (앤덥)

변하겠다는 너의 말에 믿음이 갔다기보단 믿고 싶었어 니가 없는 동안에 좋은 사람 만나든 가벼운 만남을 하든 또 허전해서 좋았었던 때만 회상했어 하지만 넌 여전해 웃을 수 있을 때 웃고 싶을때만 날 원해 네 잘못에도 내가 화를 내면 너도 화를 내 울고 불고 난장판이지 항상 네게 사과 받을 땐 날 속인 건 너야 아닌 척 떠보듯 의심해 왜 그럴수록 그

난 여전히 여전해 한올 & 새봄 (saevom)

오래된 사진 속 나 통통한 볼에 긴 머리 참 많이 변했구나 내 옆에 익숙한 넌 이맘때쯤 꼭 감기에 걸렸는데 잘 지내는지 음 아직도 수줍게 웃을까 문득 궁금해 음 요즘 어때 넌 어떻게 지내 난 여전히 여전해 작은 습관까지 말야 한때 미워했던 기억도 그리워지는 걸 난 여전히 여전해 이렇게 긴 밤이 오면 조심스레 새어

요리는 재미있어 Sanctus Chorus

이런말도 있죠 금강산 구경도 먹고 나서 하라고 또 이런말도 있죠 먹고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고 사는 재미중에 먹는 재미만큼 좋은 건 없죠 여러분 손으로 직접 만들어 봐요 이태리 불란서 태국요리에다가 일식 한식까지 베트남 아라비아 중국요리까지 (못 만드는게 없다니깐) 하루 삼시세끼 일년에 열두달 (열두달) 똑같은 반찬 똑같은 밥만 먹을순

자진방아 타령 (굿거리) Unknown

초저녘 방애는 찔마안 해도 새벽에 방애는 나는 못 찧겄네 2. 일년에 열두달 놈의 집을 살아서 청초마 밑에다 다 떨어 넣네 3. 영감에 흥감에 떡받아 먹게 방애품을 팔어다가 재개떡을 했네 4. 아서라 놓아라 나는 못 놓겄네 모도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 놓겄네

새로 동동 황정자

새로동동~ 새로동동~도령님이 오신데요 알쌍급제 장원하고 날 찾어 온다 일년은 열두달 요 내 간장 태우드니 안가슴만 울렁울렁 새로동동 나는 좋아요 새로동동~새로동동~말을타고 오신데요 한림학사 감투쓰고 날 찾어 온다 정한수 떠놓고 칠성님께 빌었드니 버선발로 들락날락 새로동동 나는 좋아요 새로동동~새로동동~정든님이 오신데요 군노사령 거느리고 날 찾어온다

사람 쉽게 안 변해 신현우

잘 지낼 거라 했는데 너를 다 잊겠다고 약속했는데 하룻밤 지나고 나면 내 모든 다짐은 없었던 일이 돼 다른 사람 만나보고 노력해 봐도 네 모습이 겹쳐 보이고 다시 널 찾게 돼 사람 쉽게 안 변해 그래 나는 여전해 아직도 너만을 사랑하고 있는 이런 나를 보면 정말 쉽게 안 변해 매일 너를 생각해 아직도 너만을 기다리고 있어 이 모습 그대로 네 말이면 다 들어주던

시간을 멈춰 윤토벤

시간을 멈춰 나는 보이지 않게 그 장면을 넘겨 다신 나는 못 보게 나의 시곗바늘이 다시 너를 향해도 이젠 없어 넌 되돌릴 수는 없어 그 기억을 멈춰 다시 슬프지 않게 그 추억을 넘겨 눈물 흘릴 수 없게 날 보던 네 눈이 다른 곳을 향해도 너를 부를 수도 없는데 잘 지내라는 그 말이 난 어려웠었어 널 잊어 달란 그 말도 난 힘이 들었어 그 기억 속에 나는 여전해

여전해 (Feat. 임세준) 정키

반짝이는 도시를 좋아해서 북적이는 사람들이 싫어서 모두가 잠이 드는 시간이 오면 나의 하루를 시작해 좁은 방 안에 번지는 기억 그래 널 생각해 세상엔 늘 바라는 게 많아서 하나둘씩 품에 안다 보니까 어느새 내 곁에 니가 없다는 게 가끔은 이렇게 사무치도록 그리워져서 니가 알던 그대로야 나는 여전해 외로움이 잦아들면 별일 아닌 것처럼 혼자서 이렇게 대답 없는

너는 모르지 이기찬

☆이기찬 - 너는 모르지 ...

떠오른 불행은 권소정

널 보고 있으면 오늘이 마지막 같아 그래도 괜찮아 나는 그래도 괜찮아?

너는 없지만 김준식

떠나버린 너 왜 잊질 못할까 난 너뿐이라고 말하고 싶어도 너와 난 너와 난 조각나버린 맞출 수 없는 깨어진 유리 같은 관곈걸 관계인걸 멀리 멀리 멀리 멀리 떠나버린 너를 아직 아직 아직 아직 난 놀 놓을 수 없기에 다신 만날 수 없는 널 만날 수 있다면 그땐 그땐 그땐 그땐 울리지 않을게 지금 어디 있는지 왜 옆에 없는데 하지만 너는

우리 결혼해요 더필름(The Film)

오늘이 무슨날이죠 옷차림이 다르네요 아니 벌써 내 맘 알아챈 건가요 그댈 닮은 하얀장미 한아름 안고 왔어요 오늘은 우리에게 참 특별한 날이죠 선물을 열어보아요 맘에 들면 좋겠어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그동안 참 함들었죠 못난 나와 사랑하는 동안 그렇게 예쁜 얼굴도 조금 변했나요 우리 결혼해요 그래요 이제 웃어요 열두달 36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