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낯선, 새벽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보다 문득 너를 그려 다시 고개를 돌려 우리 손잡던 이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꾸 가슴이 떨려와 결국에

낯선, 새벽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보다 문득 너를 그려 다시 고개를 돌려 우리 손잡던 이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꾸 가슴이 떨려와 결국에

낯선&새벽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옅은 숨소리만이 맴도는 지금 감은 두 눈 너머로 멀리 너의 모습 보여 왜 자신했을까 왜 시간에 맡겼을까 여전히 난 멈춰있어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낯선, 새벽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보다 문득 너를 그려 다시 고개를 돌려 우리 손잡던 이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꾸 가슴이

낯선, 새벽 ★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보다 문득 너를 그려 다시 고개를 돌려 우리 손잡던 이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꾸 가슴이 떨려와

낯선, 새벽 에피톤 프로젝트

옅은 숨소리만이 맴도는 지금 감은 두 눈 너머로 멀리 너의 모습 보여 왜 자신했을까 왜 시간에 맡겼을까 여전히 난 멈춰있어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낯선,새벽 에피톤 프로젝트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보다 문득 너를 그려 다시 고개를 돌려 우리 손잡던 이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꾸 가슴이

자기만의 방 심규선(Lucia),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심규선(Lucia),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자기만의 방

낯선, 새벽 (Inst.) 에피톤 프로젝트

옅은 숨소리만이 맴도는 지금 감은 두 눈 너머로 멀리 너의 모습 보여 왜 자신했을까 왜 시간에 맡겼을까 여전히 난 멈춰 있어 그 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 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 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 보다

데이트 (Epitone) 에피톤 프로젝트

파란 옥스포드 셔츠 검은 야구모자 갈색 면바지를 차려입고 작은 가방 하나 작은 우산도 하나 혹시 비가 온다 모를지 했으니 지하철보단 버스 조금 돌아가도 아직 시간 여유있으니 라디오에서는 그대와 내가 즐겨부르던 멜로디 흘러나오네 하나의 우산 그대와 내가 내리는 비를 걸어가네 하나의 우산 그대와 나는 어디라도 걸어가네 걸음걸음 종로부터 삼청동까지 다리...

데이트 (Epitone)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파란 옥스포드 셔츠 검은 야구모자 갈색 면바지를 차려입고 작은 가방 하나 작은 우산도 하나 혹시 비가 온다 모를지 했으니 지하철보단 버스 조금 돌아가도 아직 시간 여유있으니 라디오에서는 그대와 내가 즐겨부르던 멜로디 흘러나오네 하나의 우산 그대와 내가 내리는 비를 걸어가네 하나의 우산 그대와 나는 어디라도 걸어가네 걸음걸음 종로부터 삼청동까지 다...

낯선, 새벽 에피톤프로젝트(Epitone Project)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보다 문득 너를 그려 다시 고개를 돌려 우리 손잡던 이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꾸 가슴이 떨려와 결국에

미뉴에트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낮의 봄비 한 여름의 새벽 바다 시월의 아침 눈 나리는 겨울밤 언제라도 좋으니, 나와 함께 이 작은 춤을 빠르지 않게, 느리지도 않게 조금 서툴러도 큰 걱정 말고 언제라도 좋으니 그대여, 나와 함께 이 작은 춤을 빠르지 않게, 느리지도 않게

미뉴에트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낮의 봄비 한 여름의 새벽 바다 시월의 아침 눈 나리는 겨울밤 언제라도 좋으니, 나와 함께 이 작은 춤을 빠르지 않게, 느리지도 않게 조금 서툴러도 큰 걱정 말고 언제라도 좋으니 그대여, 나와 함께 이 작은 춤을 빠르지 않게, 느리지도 않게

반짝반짝 빛나는 (Vocal 조예진 From 루싸이트 토끼)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새벽 무렵 이웃집들 모두 하나하나씩 불을 끄면 소리없이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처럼 밖을 나서 어디든지 페달을 밟으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와 귓가에는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다시 흘러나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들 그 보다는 가까운가로등 불 어딘가에 여기 어디쯤인가 함께했던 그대와의 발걸음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 모습 나즈막히 속삭이던 목소리

반짝반짝 빛나는 (Song By 조예진)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새벽 무렵 이웃집들 모두 하나하나씩 불을 끄면 소리 없이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처럼 밖을 나서 어디든지 페달을 밟으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와 귓가에는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다시 흘러나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들 그 보다는 가까운 가로등 불 어딘가에 여기 어디쯤인가 함께했던 그대와의 발걸음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 모습 나즈막히

반짝반짝 빛나는 (Vocal 조예진 From 루싸이트 토끼)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새벽 무렵 이웃집들 모두 하나하나씩 불을 끄면 소리 없이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처럼 밖을 나서 어디든지 페달을 밟으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와 귓가에는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다시 흘러나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들 그 보다는 가까운 가로등 불 어딘가에 여기 어디쯤인가 함께했던 그대와의 발걸음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 모습 나즈막히

반짝반짝 빛나는 (Vocal 조예진 From 루싸이트 토끼)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새벽 무렵 이웃집들 모두 하나하나씩 불을 끄면 소리 없이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처럼 밖을 나서 어디든지 페달을 밟으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와 귓가에는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다시 흘러나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들 그 보다는 가까운 가로등 불 어딘가에 여기 어디쯤인가 함께했던 그대와의 발걸음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 모습 나즈막히

두 남녀의 대화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뜬금없는 요청 그리고 승낙 모르는 버스를 타는 불안과 설레임 세게부는 봄바람 낯선 동네 환상 환각 내지는 청아함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약혼반지 술 칠리새우와 해물누룽지탕 홍등(紅燈) 진심의 토로 그리고 답변 적당한 시끄러움 아슬아슬한 공간 유익한 수다 창밖을 바라보던 옆모습 붉어진 얼굴 맑은 눈빛 조곤조곤하게 말하던 입술

낯선, 새벽(Epitone Project) 에피톤프로젝트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보다 문득 너를 그려 다시 고개를 돌려 우리 손잡던

1229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누군가에게 집착한다는게 이렇게 무섭고 진저리나는 일인줄 그 때 알았었더라면 그녀를 위해 꽃을 사고 음악을 만들고 가사를 붙이고 그 따위의 것들이 그 땐 그리 즐거웠었는데 전화기 울리는 벨에 새벽 3시에 잠이 깨어 해가 뜰 때까지 통화를 하고 보고싶다란 말 한마디에 설레어 어쩔 줄 모르다가 서울행 버스티켓을 사고 그녀를 보러

낯선새벽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보다 문득 너를 그려 다시 고개를 돌려 우리 손잡던 이 거리를 멍하니 바라보다 자꾸 가슴이

연착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어쩌면 이 순간을 너무 오래 기다렸다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를 어찌나 보고 싶은지 어쩔 수 없는 내 마음은, 이만큼 오랜 시간 그리워했는지 저, 새벽 어스름 견디고 나는 네게 가고 있어- 마음 막 벅차올라 눈물 날 것 같다 말할까? 마음 막 벅차올라 보고 싶었다고 말할까? 아니 더 근사하게 사랑한다 말해볼까?

웃음 (Duet With Epitone Project) Lucia(심규선)/에피톤 프로젝트

벼랑같았던 시간에 끝에서 널 만난 건 어쩌면 우연인걸까 아직도 웃음이나 두 손을 마주 붙잡고 걸었던 많은 시간 때론 거짓말 같아서 아직도 웃음이나 어쩔 수 없던 시간은 누구의 탓도 아냐 어쩌면 우연인걸까 그래서 웃음이나 두 손을 마주 붙잡고 걸었던 많은 시간 때론 거짓말 같아서 그래서 웃음이나 아직도 나는 기억해 우리의 모습들을 때론 어제일 같...

웃음 (Duet With Epitone Project) 심규선 (Lucia), 에피톤 프로젝트

벼랑 같았던 시간의 끝에서 널 만난건어쩌면 우연인걸까아직도 웃음이 나두 손을 마주 붙잡고걸었던 많은 시간때론 거짓말 같아서아직도 웃음이 나어쩔 수 없던 시간은누구의 탓도 아냐어쩌면 우연인걸까그래서 웃음이 나두 손을 마주 붙잡고걸었던 많은 시간때론 거짓말 같아서그래서 웃음이 나아직도 나는 기억해 우리의 모습들을때론 어제 일 같아서그래서 웃음이 나가끔은...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Epitone Projec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by [Epitone Projec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오스트레일리아 울룰루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그 밤 나는 별의 잔해였다)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by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에피톤 프로젝트 등록자 : Lr우 ☆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by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에피톤 프로젝트 등록자 : Lr우 ☆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에피톤 프로젝트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by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에피톤 프로젝트 등록자 : Lr우 ☆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웃음 (With Epitone Project) 심규선(Lucia),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벼랑같았던 시간에 끝에서 널 만난 건 어쩌면 우연인걸까 아직도 웃음이나 두 손을 마주 붙잡고 걸었던 많은 시간 때론 거짓말 같아서 아직도 웃음이나 어쩔 수 없던 시간은 누구의 탓도 아냐 어쩌면 우연인걸까 그래서 웃음이나 두 손을 마주 붙잡고 걸었던 많은 시간 때론 거짓말 같아서 그래서 웃음이나 아직도 나는 기억해 우리의 모습들을 때론 어제일 같아서 ...

반짝반짝 빛나는 (Vocal 조예진)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조예진

새벽 무렵 이웃집들 모두 하나하나씩 불을 끄면 소리 없이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처럼 밖을 나서 어디든지 페달을 밟으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와 귓가에는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다시 흘러나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들 그 보다는 가까운 가로등 불 어딘가에 여기 어디쯤인가 함께했던 그대와의 발걸음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 모습 나즈막히

반짝반짝 빛나는 (Vocal 조예진)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조예진

새벽 무렵 이웃집들 모두 하나하나씩 불을 끄면 소리 없이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처럼 밖을 나서 어디든지 페달을 밟으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와 귓가에는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다시 흘러나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들 그 보다는 가까운 가로등 불 어딘가에 여기 어디쯤인가 함께했던 그대와의 발걸음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 모습 나즈막히

웃음 (Duet With Epitone Project) Lucia(심규선) with 에피톤 프로젝트

벼랑 같았던 시간에 끝에서 널 만난건 어쩌면 우연일걸까? 아직도 웃음이 나 두 손을 마주 붙잡고 걸었던 많은 시간 때론 거짓말 같아서 아직도 웃음이 나 어쩔 수 없던 시간은 누구의 탓도 아냐 어쩌면 우연인걸까? 그래서 웃음이 나 두 손을 마주 붙잡고 걸었던 많은 시간 때론 거짓말 같아서 아직도 웃음이 나 아직도 나는 기억해 우리의 모습들을 때론...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일도 없...

그녀 (Her)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것이 무너진 듯 함께 나눈 시간마저도 부서지고 같이 그린 그림조차도 사라지네 내게 남은 흔적들만이 날 바라봐 어쩔 수 없다고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벚꽃이 지고 나서 너를 만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길가에 벚꽃이 내려앉을 그 무렵, 우리는 만났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끌렸었고 또 그렇게 사랑했었다 비상하지 못한 기억력으로 너의 순서없는 역사를 재조합해야 했으며 전화기 속 너의 말들은 오롯이 기록하려 했다

이화동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지훈 회상씬 삽입곡)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눈물은 보이지 말길 그저 웃으며 짧게 안녕이라고 멋있게 영화처럼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에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 일단 친구들을 자주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난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땐 그대 생각이 날땐 어떻게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또 다음은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하니 환하게 웃던미소 ...

해열제 (Vocal Sammi)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머리가 아파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저릿한 마음에 잠이 오질 않아 눈물 한 숟갈 남몰래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했었는지 다 잊게 될 거야 아직 미안함이 남아서 계속 이렇게 아픈 거야 혹시 보고 싶었다면은 제발 아닐 거라 믿을래 머리가 아파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꾸 어딘가 열이나 잠이 오질 않아 눈물 한 숟갈 이렇게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했었는지 다 잊...

선인장 (Vocal 심규선)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

새벽녘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밤새 내린 빗줄기는 소리 없이 마름을 적시고 구름 걷힌 하늘 위로 어딘가 향해 떠나는 비행기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 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을 꺼내놓고 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오스트레일리아 울룰루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그 밤 나는 별의 잔해였다)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 와 솔직히 입맞춤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

유채꽃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푸른 바다 제주의 언덕 올레길마다 펼쳐져 있는 그리움을 따라 무얼 찾으러 이 곳에 온 걸까? 너는 혹시 알고 있니?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비, 바람 불고 모진 계절이 힘겨울 때마다 가만히 나를 안아주던 네게 다시 기대어도 되니? 사랑스런 노란 꽃들은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을 끌어안고서 다시 그들의 노래를 들려주려고 해 너도 같이 들었으면 해 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 와 솔직히 입맞춤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

잡음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언젠가 부터 인지 귀에서 이명이 들리게 시작했다 세상 모든 소리가 가깝게 또는 멀게 들리곤 했다 위치가 불분명한 소리들은 하나의 음으로 만들어진다 기억하고 있니? 멀리서 들어도 알 수 있을 것 같다던 내 멜로디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길거리 포장마차에선 하얗게 김이 서리고 있었던 어느 겨울 마지막 즈음의 일 예쁘다는 한마디에 발그레 웃던 너 잡을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내 손을 낚아채고선 추우니까 발리 가자며 걸음 재촉했던 너 맛있어 보인다며 들어갔었던 맛없는 돈까스 집 인사동 어딘가에서 차를 마시며 언 몸을 녹이고 경복궁 돌담길을 걸으며 쳐다본 높았던 하늘 그다지 재밌지 않...

시간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좁은 피아노 의자 나란하게 앉은 둘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흘렀다. 그리고, 그 시절의 멜로디만 이렇게 남아있다.

고백 (Feat. 이진우, 조예진 from 루싸이트 토끼)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중1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되었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니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 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입은 날들이...

눈을 뜨면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알고 있다 이게 꿈이라는 것을 그럼에도 너의 모습은 참 오랜만이야 그렇게도 사랑했었던 너의 얼굴 맑은 눈빛, 빛나던 입술까지 살아있다 저기 저 신호등 건너 두 손 흔들며 엷게 보조개 짓던 미소까지 조심히 건너, 내게 당부하던 입모양까지 오늘 우린 이렇게 살아서 숨을 쉰다 눈을 뜨면 네 모습 사라질까봐 두 번 다신 널 볼 수 없게 될까봐 희미하게 내...

꿈에 네가 보인다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꿈에 네가 보인다 오랜만이라는 인사도 우리가 헤어졌다는 사실도 분명히 알고 있는데, 정확히 깨닫고 산 시간이 얼만데 그 시간의 길이가 우리가 만났던 시간의 길이보다 훨씬 긴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너는 예전의 모습 깨어나면 분명 숨이 턱까지 차올라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그렇게 잠에서 깨어나겠지 괴로울만치 술을 먹고 무언가에 매달릴 것을 찾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