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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 (1973년작) 양희은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되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나도 몰래 (1973년작) / 양희은 신중현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되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나도 몰래 양희은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지는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지는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되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지는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지는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보네

바람 (1973년작) 김정미, 신중현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 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 그대 모르게 지켜보고파 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봄 (1973년작) 김정미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온다네

봄 (1973년작) 김정미,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바람 (1973년작) 김정미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있구나? 봄바람 불어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봄봄봄봄이여?

바람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바람 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 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 그대 모르게 지켜보고파 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 그를 지켜보며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봄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온다네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딸에게(Feat,Tymee,김규리)(RapVer,)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Rap Ver.) (Feat. Tymee? 김규리)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햇님 (1973년작) 김정미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날으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태양 빛 찬란하구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날아가자 영원한 이곳에...

햇님 (1973년작) 김정미, 신중현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날으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태양 빛 찬란하구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날아가자 영원한 이곳에 그...

고향이여 친구여 양희은

고향이여 친구여 - 양희은 푸른 하늘 내 고향 아름다워라 정겨운 친구들 내 고향 몸성히 잘들 있게나 해도 기우니 늦기 전에 떠나 가야지 아름다운 추억 남기며 친구여 안녕 간주중 두견새 우는 내 고향 사랑이 깃든 곳 철새들 쫓는 나그네도 남 몰래 쉬어가는 곳 해도 기우니 늦기 전에 떠나가야지 아름다운 추억 남기며 친구여 안녕 친구여 안녕

옛날에 옛날에 양희은

옛날에 옛날에 사랑을했는데 그 사람이 사랑일까 내가 몰라 물었더니 사랑이 아니라 한다 사랑라 우겼더니 사랑이 떠나더라 사랑이 떠나더라 옛날에 옛날에 사랑을 했는데 그 사랑도 떠나갈까 내가 몰래 감췄더니 사랑이 서럽단다 사랑이란 그런거지 가슴에만 숨은거지 가슴에만 숨은거지 사랑이 아니라 한다 사랑이라 우겼더니 사랑이 떠나더라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Original Ver.)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김창기) (Original ver.)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Original Ver.)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엄마가딸에게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고무줄놀이 양희은

내 말 안듣고 가더니 흐응 기차한테 받쳤지 촐랑거리고 가더니 흐응 누렁이한테 깔렸지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 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아이구 아이구 속상해 3.

고무줄 놀이 양희은

살찐 강아지 한 마리 어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어어 강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배야 누렁이 한테 깔릴라 꽃 따줄게 이리와 내 말 안듣고 가더니 흐응 기차한테 받혔지 쫄랑거리고 가더니 흐응 누렁이한테 깔렸지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 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꽃 따줄게

4월 (With 강승원) 양희은

꽃잎이 난다 사월이 간다 너도 날아간다 산 그림자 짙은 이 곳에 나는 떨고 있는데 봄비 내린다 꽃잎 눕는다 나도 젖는구나 녹아 내리는 시절 기억들은 사랑이었구나 다 보냈다 생각했는데 잊은 줄 알았었는데 숨쉬고 숨을 쉬고 또 숨 쉬어봐도 남는다 모자란다 니가 내 몸이 녹아 내린다 네게로 스며들었다 꽃잎은 날고 봄비 내리면 나를 보낸다

행복의나라로 양희은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게 봄과 새들의 노래 듣고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마음을 만져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에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네 태양만

때로는 양희은

▣ 등록 : 자근詩人 (이수) 연예전문채널 라이코스타운 www.lycostown.com ===================================== 때론 저 하늘 위에 구름도 길을 잃어버리지 때로는 이 계절이 쉬었다가 듯 멀고도 긴 시간 나도 멈추고 싶어 때론 저 작은 섬의 불빛도 어둠속에 묻히지 때로는 내 추억이 바래듯 나도

행복의 나라 양희은

라~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문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해주게 봄과 새들의 노래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 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김창기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찔레꽃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 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음 음 바라보고만 있는지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나도 그렇게 네가 있는 나라 보았으면 좋겠다 좋겠다 음 좋겠다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 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음음 바라보고만 있는지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나도 그렇게 네가 있는 나라 보았으면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 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음음 바라보고만 있는지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나도 그렇게 네가 있는 나라 보았으면

햇님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날으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태양 빛 찬란하구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날아가자 영원한 이곳에...

나는 너를 (1973년작) 서유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 오는 별들의 사랑 이야기 들려 줄 거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

나만이 걸었네 (1973년작) 상미린아

하늘을 보고 새 하얀 구름 또 보면서 내 맘 달래며 우 우 나만이 걸었네 지난 추억도 다시는 생각하기 싫어 하늘을 보며 우 우 나만이 걸었네 지난 날 모두 잊어야만 하기에 푸른 하늘 보고파 그대와 나의 아름다운 그 추억 모두 잊어야만 하는데 어인 일일까 다시는 생각하기 싫어 하늘을 보고 우 우 나만이 걸었네 지난 날 모두 잊어야만 하기에 푸른 하늘 보...

나는 너를 (1973년작) 서유석, 신중현

시냇물 흘러서 가면넓은 바닷물이 되듯이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그토록 믿어 온 사랑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사랑 이야기 들려 줄 거야세월이 흘러서 가면내 사랑 찾아 오겠지모두 다 잊고 떠나 가야지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김창기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김창기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식구생각 양희은

군인가신 오빠는 몸 성하신지 아빠는 씻다말고 먼 산만 바라보시네 이웃집 분이네는 무슨 잔치 벌였나 서울서 학교 댕긴다던 큰언니 오면 단가 뭐 돈벌러간 울 언니는 무얼 하는지 엄마는 괜히 눈물 바람 아빠는 괜히 헛기침만 겨울 가고 봄 오면 학교도 다시 간다는 데 송아지는 왜 판담 그까짓 학교 대순가 뭐 들판엔 꼬마애들 놀고 있는데 나도

아버지 양희은

내 나이 열세 살 아버지는 다시는 못 오실 먼 길 떠났죠 딸 셋만 세상에 덩그러니 두 눈 못 감고 떠나셨어요 내 나이 마흔 살 고개 넘어 아버지보다 더 살고 나서야 그 나이 남자들 어리더라 늦바람 당신을 용서했어요 세월이 흘러 나도 떠나면 거기서 우리 만나게 될까 아버진 채 마흔도 되기 전에 살지도 못하고 가신 거예요 험한 세상에

나는 너를 (1973년작) / 서유석 신중현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 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 오는 별들의 사랑 이야기 들려 줄 거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 김창기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김창기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김창기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4월 양희은, 강승원

꽃잎이 난다 사월이 간다 너도 날아간다 산 그림자 짙은 이곳에 나는 떨고 있는데 봄비 내린다 꽃잎 눕는다 나도 젖는구나 녹아 내리는 시절 기억들은 사랑이었구나 다 보냈다 생각했는데 잊은 줄 알았었는데 숨쉬고 숨을 쉬고 또 숨 쉬어봐도 남는다 모자란다 니가 내 몸이 녹아 내린다 네게로 스며들었다 꽃잎은 날고 봄비 내리면 나를 보낸다 다 보냈다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