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사라지게 될까 봐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처럼 난 여전히 네 안부를 물어 쓸쓸한 감정들을 외면하고 또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 매일 반복된 시간 속에서 덤덤하게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렇게 살아가 사실 난 숨 쉬는 모든 순간 네가 떠올라 지울 수 없는 깊은 곳까지 스며 들어서 지금 우리 사랑의 끝을 모른척하는 건 너무 사랑한 모든 추억이 영원히 사라질까 집으로 가는 길엔 습관처럼

이별준비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가득 찬 마음으로 환하게 웃던 너의 모습이 이젠 사라져 남은 건 무심한 표정 가끔씩 느껴지던 차가운 마음들이 날 보는 너의 눈빛에 넘쳐서 숨기질 못해 이미 눈앞으로 다가온 우리 이별을 아직은 모른척해도 사실 너와 있는 시간이 영원할 수 없단 걸 알아 여기 오고 가는 사소한 대화 그 뒤로 우린 이별을 준비하나 별일 없는 듯 서로 그렇게 달라진 그 모습에 아프기도

사랑이었을까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또 울어본다 사랑이었을까 아님 왜 눈물이 흐를까 이렇게 아플 수 있을까 사랑을 말하던 우리가 그대 떠나고 난 후에 텅 빈 그 자릴 채우는 내린 빗소리가 내게 위로였다 빗물이 고여 더 차오르는 감정에 내 몸을 맡긴 채 헤엄치고 또 빠져본다 사랑이었을까 아님 왜 눈물이 흐를까 이렇게 아플 수 있을까 사랑을 말하던 우리가 해가 떠올라 맘이 아파와 네가 보일까

실루엣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우연은 아닐까 달빛 아래 짧은 만남 우연히 들려온 너의 목소리에 밤은 깊어져만 가 네온이 깔린 화려한 불빛 아래 모든게 완벽해 어떨까 궁금해 막이 내린 무대 끊긴 사람들의 관심 뭐가 됐건 이제부턴 별들의 축제 Cause I love you so 반짝 빛나는 너의 아름다운 실루엣 가자 맘이 닿는 그곳으로 Cause I love you so i can d...

사랑하지 말걸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참 아름다웠던 그때 너와 나 마냥 행복했었지 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너는 나와 다른 걸 깨달았어 얘기하지 그랬어 많이 힘들었다고 이제 와서 뭐가 미안해 아무 말도 못 하는 내가 더 바보 같아 지난 추억에 눈물이 밀려와 사랑하지 말걸.. 이렇게 아플 거라면 말해주지 말걸 너여서 고마웠다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웃고 있는 널 바라보는 수밖에 없는...

문득 떠오른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무거운 밤 조금 찬 공기에 이내 내쉰 한숨쓸쓸해진 내 주위를 보며 답답해진 가슴초점 없는 눈으로 하늘을 바라봐네 어깨에 기대어 바라보던 곳을불어오는 바람 속에 문득 떠오른 그때 그 표정과 너를 바라보던 내 눈빛은긴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아 문득 지칠 때면 나를 토닥여주곤 해힘없는 발걸음은 내 허락도 없이나란히 걷던 길로 또 나를 데려가불어오는 바람 ...

사랑의 온도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오늘이 바로 그날 인 것 같아고백하기 딱 좋은두 볼에 닿은 햇살 바람도모든게 완벽한걸어제보다 조금 더 따스해진오늘의 공기처럼 자꾸 설레는 이 느낌좋아한단 그 말보다 조금 더네 맘의 온돌 올려줘너와 내 입술에 꽁꽁 얼어붙어 있었던그 말도 함께 녹아 내리게오늘따라 새 하얀 구름도손에 닿을 것 같아어제보다 조금 더 가까워진너와 내 거리처럼좋아한단 그 말보다...

승리를 위해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상상할 수 없던 일들로 가득 찬 이 순간진짜의 나를 찾는 거야 필드 위에 올라불가능을 뛰어넘고서 힘껏 차는 거야흘린 땀방울만큼 강해진 나를 지켜봐Run Run Run뒤는 돌아 보지 마Goal Goal Goal한계의 벽을 넘어서 승리를 위해다시 일어나 멈추지 마 우리 승리를 위해숨이 차올라도 내 몸은 저 골문을 향해슛을 때려봐 저 빛을 향해 더 멀리 날...

Be There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처럼좋은 추억만 남을 수 있을까지나치는 인연일 뿐이지만네가 떠나가던 날펑펑 울고,, 만 있었어아무도 감싸주지 않던 그 밤Be there여기에 있어줘별빛으로 물들어진 이곳에 머물러행복했던 추억들로 가득 채워둘게Just be there모든 게 너였던 그 밤영화 같았던 우리 둘의 기억모든 장면이 지워지지 않아사진 속 다정했었던 너와 나너...

낡은 핸드폰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한참을 열어보지 않았던서랍장 가장 아래쪽 넣어둔오랫동안 켜지 못한시간이 멈춰버린 낡은 핸드폰혹시나 하며 누른 암호에열리곤 보이는 너의 사진에서툴고 풋풋했던그때의 날들이 선명해져처음 만난 운명이라며철없이 좋아하고어른이 되면 평생을 함께 하자며주고받던 문자까지이젠 모두 멈춰버린 핸드폰 속엔널 보내고 남은 내가 있어처음이라 이별하는방법도 모른 채 아파하는잘...

밤하늘의 연기처럼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밤하늘의 연기처럼아직 남아있는 깊게도 새겨진 모든 게 완벽한 줄 알았던 우리의부드럽고도 강렬했었던 모든 기억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질 않아서러운 그리움이 자꾸만 찾아오는 아직 너의 숨결이 머무는 이곳그 안에 홀로 남겨진 난 또 어느새 널브러진 너의 흔적들을 찾고 있어별다르지 않던 평범했던 그날 그게 우리의 마지막이었어온 세상을 밝혀주던 네 웃음과 심장을...

바다 건너편엔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바다 건너편엔하루 종일 반복되는 아무 감정 없는 말과 몸짓들 나도 몰래 쌓여가는 어제와 오늘은 날 점점 지워버려밝게 빛나던 모습들은 차가운 그림자가 되어내 표정과 감정들은 사라져가 um보이지 않는 어둠의 바다 건너편엔 환하게 웃고 있는 내가 있을까지금 이곳에 갈 길을 잃은 내 모습은 빛나던 미소를 잃어가이뤄낸 거 하나 없고 매 순간을 그냥 버티는데흘러...

그 땐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그땐그땐 너무 어린 우리라모든 게 서툴던 우리라자꾸만 생각이 나돌아온 이 계절처럼 아직도 널 기억해모든게 처음이던지나치게 날 위해주던네 모습이 싫진 않아시간이 흐르고 점점 멀어져도잊혀지지 않아어느새 네가 그리워다시 만난다면 다를까그땐 너무 어린 우리라모든게 서툴던 우리라자꾸만 생각이 나돌아온 이 계절처럼 Woo- Woo-More and moreWoo-...

No More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No more조용히 다가와 상상하지 못할 세상을 다 주고영원할 것 같던 행복에 눈이 멀 때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 너난 이유도 없이 혼자 남겨져 긴 시간을 겨우 견뎌냈었는데처음 내게 다가온 것처럼 아무 일도 없는 듯 넌 그렇게No more cry no more 더 이상 어느 곳에도 네 자리는 없어No more tears no more 아무렇지 않아 전처...

집 앞 카페 그 녀석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딱 문을 연 순간 느껴지는 시선 괜히 알면서 태연하게 모른 척 또 시작된듯한 눈치싸움 속에 나쁘지 않은 긴장감과 묘한 짜릿함 난 아무렇지 않은 듯 빈자리로 가서 들고 있던 가방을 내려두곤 들뜬 마음을 감추고 널 바라보고선 무심한 표정으로 네 앞으로 갔어 정말 난 왜 이럴까 달콤한 그 미소에 떨리는 두 손이 이미 난 들킨 건가 결국 참지 못해 웃음이 터진

모른 척 살아줘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내일은 조금 더 힘들 거야 그러니 마음 단단히 먹자 시간이 전부 답은 아니래 그러니 애써 남남이 되자 어차피 한 번은 아파야만 하잖아 사랑한 시간만큼 견디면 돼 바보야 울지 마 시간이 지나서 다시 나를 보게 되면 보란 듯이 크게 웃어줘 아파도 울지 마 모른 척 살아줘 행복했던 모든 기억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들 모두 모른 척 살아줘 내일은 힘든 오늘이 ...

텅 빈 방안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문을 열고 들어선 어두운 방한숨 내쉬며 고개를 푹 숙였어모든 게 다 끝났던 그날 뒤로행복했던 이 공간은 공허함만이네가 좋아하던 하얀 서랍장그 위에 남겨진 우리 사진들예쁜 추억을 간직하고서쓸쓸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방 한구석에 주저앉아서텅 빈 방안을 바라봤어불쑥 내게 찾아온 낯선 이별을애써 외면해도 더는 널 볼 수 없어곁에 있는 모든 게 너로 물들어...

떠나자(Vocal by 소울맨) 양재동 사람들

떠나자Tonight, just stay. 내 옆에 있어도 돼.Tonight, just take. 욕심 좀 부려도 돼.꿈꿔왔던둘만의 세상으로 더 채워줄게숨겨왔던내 모든 소원을 너에게 알려줄게떠나자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별들이 비추는 밤 떠나볼래시간의 틈을 벗어나Let's go on (a) dream fantasy.우리 두손 꼭 잡고서가득 채울 수 있게...

꿈을 향해 (Vocal by Ann) 양재동 사람들

저 하늘 높이 날아봐우린 별처럼 빛나간직했던 숨은 꿈다시 찾아갈 거야조용한 이 밤의 열기모든 건 우리 손에반짝이는 저 별빛같이 춤을 춰봐요결국 우린 빛날 거야꿈을 향해 달려봐저기 저 별처럼 반짝 빛나지금 니 모습이 말야누구도 우릴 막지 못해자유로이 나는 새들처럼이제 우리 손을 잡고끝없는 모험 떠나자우리의 이 시작을잊지 말고 기억해우리 둘의 이야기끝나지...

Proposal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커피 한 잔에 미소 짓고장난도 그러려니숨길 수 없는 감정들에내 맘이 녹아내렸어변한 거 하나 없는 일상조차 반가워너란 축복이 내게 다가와문득 밝아온 별빛에내 맘도 빛나고 있어어색하지만 어느샌가행복해진 것만 같아내 삶을 비춰준 네가 더 웃을 수 있게더 행복할 수 있게누구보다 더 사랑하고소중하게 지켜줄게순간마다 널 채워줄게불안해질 때면 따스히 안아줄게괜찮아...

첫만남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첫 만남안녕 어색하게 뱉은 말서툴기만 한 나라서어떻게 내 맘을 전할까처음 느껴보는 감정에발만 동동 구르며너를 향한 내 맘 어떻게 말할까다가오는 너의 향기에괜한 미소 짓고 달려가는 지금그대 모습만으로도 행복한 걸너에게 빠져버렸어나를 바라보는 눈빛도 네 숨결도나에겐 꿈만 같아사소한 네 습관도나에겐 모든 게 아름다워서 감사해지금 이 설렘이 변하지 않는다고 ...

그런 날들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오늘도 어제처럼 그냥 무의미한 하루는정해진 약속처럼언젠가부터 흐르는 시간 위로무던하게 반복된 날들익숙해진 홀로 걷는 길 수도 없이걷던 이길에문득 난 가만히 멈춰서 멍하니하늘을 바라봐언젠가 사소한 것 하나에도가슴 설레었던그런 날들이 있기도 했는데지금 난 모두 잃은 사람처럼네가 떠난 이후로그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아oh oh oh 어느새 흐려진그 시간 ...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 (Vocal by achaboy) 양재동 사람들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행복한 날들이 계속돼햇살처럼 따뜻한 네 미소내 마음을 가득 채워줘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너와 나 꿈을 꾸는 듯해너무 큰 사랑 너의 품 안에서세상 모든 걸 다 가질 것 같아작은 손을 잡고 걸어가우리의 길을 함께 그려가하늘은 더 파랗고이 순간이 영원하길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너와 나 꿈을 꾸는 듯해너무 큰 사랑 너의 품 안에서세상 모...

더 멀어지기 전에 [Vocal by 이경록(필통)] 양재동 사람들

더 멀어지기 전에 이젠 날 떠나간 널 보내줘야 해작은 흔적들까지도이미 끝나버린 사랑이라도아직도 난 그 추억에 살아오랜 기다림 끝엔 뭐가 있을까작은 기댈 걸었지만네 옆에 있는 그 사람과좋아 보여서나도 몰랐던 내 맘을알게 해준 너였는데내가 아닌(다른 사람)눈을 마주치고(손을 잡고)처음 만난 그날처럼서로를 알아가고그 사람은(널 온전히)이해하지 못 해(하지 ...

If You And I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점점 더 스며들어너의 온도 너의 향기너의 색깔과 몸짓까지아늑한 이 공간이사랑과 행복인걸Because you and I are togetherin this space하루 종일 늘어지고 싶어너의 품속에 안긴 채I want to for asleepIf you and I그때 마주치지 않았다면용기 내지 못한 채 널 바라만 봤다면너 없는 세상을 살았다면my li...

동기 싱잉앤츠

물건도 처음보는 장소도 존재하는 것도 좋은 노래 잘하는 사람도 이미 너무 많은데 즐길 수 없었던 막다른 시절은 지나가다 문득 어느 뜨거웠던 여름 아름다운 우리 말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될까 사라지게 될까 사라지게 될까 사라지게 될까 사라지게 될까 사라지게 될까 사라지게 될까

너란 하루 (Feat. NAEUN) 양재동 사람들

너의 심장소리는 나의 시계 소리가 되지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 벅차온 이 떨림을 살짝 지어진 웃음에 입술을 깨물다 괜히 울컥해지는 마음이 참 묘해 너무 고마워 난 너라는 이 하루가 온통 너를 향해 있는 하루 하루가 아마 넌 모르겠지 모두 잠든 깊은 밤 너로 가득한 시간들을 하나 하나 꺼내 꼭 안아주는 나를 언제나 꿈꾸고 그려온 이 순간들 하나라도 놓칠까

위대한 착각 양재동 사람들

눈을 감아도 자꾸만 떠올라외면해봐도 부질없는 일살며시 미소를 짓는 눈빛도새하얀 손끝의 움직임까지눈을 떼지 못하고 또 설레는 이 느낌처음 본 그날 시작된 걸까온종일 너를 떠올렸던 게여전히 모르는 사이인 우린같은 공간 속 다른 곳에 앉아서로를 의식하며 늘 마음을 숨겼어자연스레 옆자리에 앉아 인사해 볼까반갑게 날 보고 웃으려나날 보며 웃는 너의 손을 살며시...

시간이 흐른 뒤.. T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너 없이도 매일 아침 이렇게 일어나 밤새 조금씩 더 무더져 버린 기억 속에서 애써 너의 얼굴을 꺼내어 보겠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느린 아픔을 주는지 우~~ 힘든 하루 속에도 늘 니 생각뿐인 난 눈물 마져도 말라가는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 게 없던 일이 될까

늦사랑 양재동

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 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 그때 가서 생각해도 조금도 늦지 않는 데 벌써부터 걱정은 왜해 믿어라 제발 제발 좀 내사랑이 모자라서 섭섭했는가 잠시 왔다 가는 청춘 모른 내가 바보지 내 가슴에 남은 정을 어디다 쓰겠니

빙고 양재동

당신은 내 사랑의 빙고 빈 가슴 채워준 사람 당신은 내인생의 빙고 하루가 너무 행복해 하늘이 내려준 내 사랑 내 곁에 있어준다면 너를 위해 아낄 게 없어 찬찬 미스코리아 웃자 아무리 힘들어도 아 따 머리 좀 식히면서 으 샤 사랑을 찜해봐요 빙빙빙 빙고 불꽃처럼 뜨거웁게 사랑해요 허니굿 벌꿀처럼 달콤하게 사랑해요 베리 굿 화냈다가 웃었다가 왔다갔다 흔들...

늦사랑 (MR) 양재동

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그때 가서 생각해도조금도 늦지 않는 데벌써부터 걱정은 왜 해믿어라 제발 제발 좀내 사랑이 모자라서섭섭했는가잠시 왔다 가는 청춘모른 내가 바보지내 가슴에 남은 정을어디다 쓰겠니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그때 가서 생각해도조금도 늦지 않는데벌써부터 걱정은 왜 해믿어라 제발 제발 좀내 사랑이 모자라...

걷다 (Vocal 고지은) 고지은 & 양명환

오늘 하루 왠지 괜히 울적해 계속 걷다 보면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이렇게 아픈가 다시 또 이렇게 힘든가 못 걸을 정도로 많이 힘들어져 한숨 자고 나면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이렇게 아픈가 다시 또 이렇게 힘이 들지만 걸었어 사람들 사이로 울었어 사람들 속에서 이런 모습 너무 처량해 하지만 이런 내 모습 아무도 신경 쓰지

양재동 거리 주노

엣날이 그리워서 찾아 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을 잊어버린다 달라졌어 정말 많이 변해버렸네 우리 한번 마셔보자 만남의 광장 양재동에서 이밤을 태운다 한잔술에 취해서

양재동 부르스 나소연

비 오는 밤에 양재동에 꽃 시장 그리운 꽃이 피네요 몸 따로 마음 따로 살다가 보니 당신이 좋아했던 꽃 이름도 꽃말조차 잊은 바보예요 비에 젖고 추억에 젖고 이 밤을 아무리 돌이켜도 새벽은 온다 쏟아지는 장대비는 겁도 없이 내 맘 적시고 내 추억도 씻겨 버리네 그리운 밤에 양재동에 꽃 시장 내 마음 꽃이 피네요 나 따로 당신 따로 살다가 보니 당신의...

양재동 거리 현자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 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이 잊어 버린다 달라졌어 정말 많이 변해버렷네 우리 한번 마셔보자 만남의 광장 양재동에서 이 밤을 태운다 한잔의 술에 취해서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 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이 잊어

베짱이인간 박지수

행복 찾아 떠난 사람들 땀 흘리며 움직이는데 멀리 나가기가 싫어서 가만히 그걸 지켜보는 나 어째서 모두가 회사를 가는 거야? 그딴 거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홀로 남겨진 나를 , 손가락질해 줄 사람마저 없는 날. 사랑이란 말은 못 하고, 숨죽여 늘 망설이는 나.

정든 배 (Cover Ver.) 담이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저녁 한때 목장풍경 (Cover Ver.) 담이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노을이 물들어 오면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아련한 그리움 솟네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기러기떼 날으고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 길에초생 달빛을 뿌리면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되어쓸쓸히 메아리치네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노을이 물들어 오면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아련한 그리움 솟네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기러기떼 날으고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 ...

영시의 이별 (Cover Ver.) 담이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 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나의 주고받는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터미널 (Cover Ver.) 담이

고속버스 차창너머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가지말라고 곁에있어달라고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없이 서울로가는머시매가 너무야속해차창을 두드리며 우네땅바닥에 주저앉아우네터미널엔 비가오네밤도 깊은 터미널에외로운 남자 울고있네그때그시절 옛사랑을 찾아서이 거리에 다시왔건만뿌리치며 떠나야했던그세월이 너무 길었나밤거리를 헤매이며 우네옛사랑이 그리워서 우네터미널엔 비가오네변했...

소중한사람 (Vocal. 한빛) 원아이뮤직

어느 날 누군가 내게 다가와 뚱딴지 같은 소릴 했지 오래된 친구가 몇 명이나 되냐고 나 힘이 들 때 누가 내 곁에 있어주겠냐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웃어 넘기려고 했지만 괜스레 궁금해지는 내 맘 왜 일까 여지껏 나에게 과연 소중한 사람 있을까 나 갑자기 슬퍼 저 그 많던 사람들 다들 지금 어디에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가 없어 다시 돌아 가기엔

속엣말 (Vocal. 다무) 그네

아니 나는 널 보고 싶었어 그래 사실은 바쁘지 않았어 늦은 밤이라도 네가 부른다면 어느새 난 네 앞일 거야 크게 말하면 들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크게 소리쳐 보지만 내게만 들리는 커다란 소리라 마음이 뻐근해지곤 해 속으로 말하고 있어 그럼 너는 듣지 못하겠지만 나는 하루만큼 또 늦어지겠지만 옅어지겠지만 한걸음 가려다 돌아서야 할까

모든말로 (Vocal by COLORMAN) 비공일호 (B01)

술 잔에 비친 내 두 눈 속에 왠지 발개진 그대의 두 뺨에 용기를 내어 맘 속에 감춰둔 그 말을 이제야 건네 어떤 말을 건넬까 어떻게 얘기해야 설레는 내 맘이 너에게 닿을까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너를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표현 해볼까 아니면 그냥 조금씩 너에게 빠졌다고 그렇게 맘을 고백해봐도 될까 너란 하나 하나가 나라는 세상 속에 전부로 가득 차 숨쉬고

발걸음(vocal by 이햇빛) AKIRU

나를 모르는 사람들 그대 나는 알아요 많은 스쳐 지나는 날들 그대 나를 봤겠죠 어느 곳이든 그대 함께하면 어떤 것이든 나 아프지 않아 나를 모르는 사람들 우리 같이 걷겠죠 바람에 숨겨진 웃음을 내게 살짝 보여요 얼마나 더 흘렀을까 감정없는 수달떨다 두 귈 막고 노랠들어 너의 발걸음을 쫓아 어느 곳이든 그대 함께하면 어떤 것이든 나 아프지 않아 나를 모르는

너에게 (Vocal by 진아) DATO

외로워진 우리 상처도 모두 내 탓이었을거야 만약 함께 꿈꾸지 않았었다면 너는 더욱 더 빛났을까 그래도 후회나 원망은 하지 말자 긴 시간 우린 아름다웠으니 이제 뒤 돌아 보지 말고 더욱 어디든 훨훨 날아가 그대 더욱 빛이 나길 내 작은 마음은 늘 너의 뒤에서 힘이될께 그리고 언젠가 눈을 감은 뒤 하늘 위에서 다시 만나면 너를 안아봐도 될까

한걸음 (Vocal 마이비) 양정승

다가가면 혹시 멀어질까 너의 뒷모습 뒤로 손 흔들어 좋아한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표현에 서툰 나의 모습 원망스러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얼어붙은 멍든 내 마음 넌 몰라 한걸음 떨어져 있는 네가 한걸음 내 앞을 걷는 네가 옆으로 와 내 손 잡고서 함께 걸어 줬으면 넌 아무렇지도 않니 내가 아무런 느낌도 없니 내가 사랑해 사랑해

한걸음 (Vocal 마이비) 양정승 (Kiroy Y)

다가가면 혹시 멀어질까 너의 뒷모습 뒤로 손 흔들어 좋아한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표현에 서툰 나의 모습 원망스러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얼어붙은 멍든 내 마음 넌 몰라 한걸음 떨어져 있는 네가 한걸음 내 앞을 걷는 네가 옆으로 와 내 손 잡고서 함께 걸어 줬으면 넌 아무렇지도 않니 내가 아무런 느낌도 없니 내가 사랑해 사랑해

601 (Vocal. 장필수) 염창동김민철

같은 하늘 아래 산다고 다 같이 사는 건 아닌가 다른 하늘이야 여긴 사방이 막힌 갑갑하고 답답한 곳 매일 아침 꿈 속에 내 차도 있고 집도 있고 로또에 당첨돼 건물도 사 보고 아 거기서 와르르 무너지는 너무나도 잔인하고 참혹한 세상 비몽사몽 간에 오늘도 출근하고 버스에 머리를 기대어 짧지만 행복한 그 환상에 다시 빠져든다 깰 때쯤이면 해가 뜨고 있겠지

이대로 괜찮을까 (No regret) 오왠 (O.WHEN)

참 쓰라려도 저물어 아물어 가는 오늘 또 참아내면 하루에 하루를 얻곤 했지 문득 나타난 물음표 하나 그 고리가 날 놓아주질 않아 이대로 괜찮을까 이 길의 끝에서 난 후회 없이 웃게 될까 이대로 괜찮을까 무언가 중요한 걸 잃어버린 건 아닐까 눈감아 까맣게 새겨진 잔상을 따라가 눈부신 진실이 내 안에 남아있어 어렵사리 얻은 평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