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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나의 힘 안희수

난 너를 사랑하지만 사실은 불안해 내 길을 걷고 있지만 사실은 불안해 근데 있잖아 이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좀 더 열심히 살아가게 하거든 널 더 열심히 사랑하게 되거든 날 믿어줘 우우우우 지금 이렇게만 옆에 있어주면 돼 아아아아아아아 지금 이렇게만 내 손잡아 주면 돼 근데 있잖아 이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하거든 너의 전부를 지켜...

한없이 가벼워라 안희수

아 꿈이었던가 이렇게 쉽게 깰 줄 알았다면 모든 걸 다 보여주진 말 걸 그랬어 한없이 가벼워라 나의 입술은 왜 아름다운 건 이토록 쉽게 사라지는 걸까 모든 게 다 이기적인 내 잘못인가 한없이 가벼워라 나의 세계는 좋은 계절에 버려진 내 맘을 기꺼이 바람에 내어주고 항상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나를 눈물로 씻어내고 너의 뒤에 가려졌던 많은 것들을 찾아서 가려 하는데

시들었던 나의 밤들은 또다시 피어나고 안희수

날들 후회로 얼룩져 깊게 패인 마음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너를 향한 내 습관들 사진 속의 우릴 바라보면 아파 너의 사랑이 넘치던 날들이 너무 행복했었기에 더 차오른 그리움 아직도 널 벗어날 수 없나 봐 추억 속의 우릴 놓아주는 일은 아무래도 난 못할 것 같아서 머지않은 날에 조금 더 용기를 내볼게 못 이긴 척 그냥 돌아와주라 시들었던 나의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안희수

기다리는 것 기대하는 것 모두 의미 없다는 걸 알면서도 흘려버린 희망을 주워 담아 나를 비웃는 아침에 손을 건네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슬퍼하진 않을게 후회한다고 나아지진 않으니 가끔은 웃어도 볼게 힘내라는 말 이젠 지겨워 항상 왜 힘을 내며 살아야 하나 쉽게 낭비됐던 나의 지난날들아 여유를 주지 못해 미안해 꽃은 봄에만

Drawing 안희수

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 설렘을 그리자 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 이 떨림과 함께 초록 나무와 어울리는 우리의 온도 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나는 느낄 수 있어 우리만의 세계를 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 서로를 그리자 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 이 바람과 함께 하늘을 보며 헤엄치는 나의 마음은 너를 향해 이만큼이나 벌써 자라버렸어 매일 널 닮아갈래

Superhero 안희수

가라앉는다 현실에 치여 사람에 치여 바닷속으로 균형을 잃어버린 나를 구원해달라 간절히 외쳐보지만 나의 목소리가 작은 건지 사람들이 귀를 막은 건지 가끔 위험한 생각들이 날 덮쳐도 버텨야 해 버텨야만 해 기댈 곳 하나 없어도 보란 듯이 살아야 해 살아야만 해 결국엔 내가 나를 구해야만 해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갈수록 희망도 점점 사라져만

그림에 갇히다 안희수

나와 비슷한 널 볼 때마다 마음은 자꾸 커져만 가고 들키지 않으려 애쓰다가 어느새 너로 물들어 간다 우 처음 널 보았을 때 우 이미 알고 있었지 노을에 갇힌 게 아니라 너란 그림에 갇혔단 걸 꺼내지 말아 줘 이 풍경에 나를 녹여줘 주위를 둘러보다가 이쯤에 날 그려놓을게 우 별이 호수를 덮듯 우 나의 밤은 포근해 눈을 감으면 느껴지네 너란 별 바다에 빠진 걸

너의 세계 안희수

너를 통해 바라 본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선명해 너를 통해 느끼는 세상은 너무나 벅차오를듯 신기해 손에 잡힐 것 같은 바람과 햇살 무지개가 되어 흩날리는 물방울 저 멀리 있을 것 같았던 그런 풍경이 눈 앞에 너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느껴줘 그저 널 통해 보고 널 통해 듣고 너의 세계와 함께이고 싶어 이렇게 손잡고 너의 세계를 ...

괴물 안희수

사실 말야 내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지만 언젠간 말해야겠지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나는 점점 겁이 나고 작아지고 이 말을 하면 날 이해해줄 수 있을까 이 말을 하면 이렇게 불완전한 날 안아줄 수 있을까 우 입김을 불면 날아가버릴 것 같아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잖아 내 모든 걸 이해할거라고 하지만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면서 사랑 하...

재밌는 습관이 생겼어 안희수

할 말은 참 많은데 눈치만 보다 삼키게 되고 힘겹게 꺼낸 말엔 차가운 공기만 돌아오네 그렇게 받았던 상처는 갈수록 점점 깊어지고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날이 깊어져만 간다 재밌는 취미가 생겼어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카페를 가는 일 재밌는 습관이 생겼어 혼자 웃기도 하고 결국 나부터 찾게 되는 일 TV 속에 연예인들이 오히려 나를 위로하고 늘 공허함에 ...

내 맘을 안다면 안희수

정말로 내 맘을 모르는 건가요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매일 바뀌는 그대의 태도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고백은 확인이라고 난 배워서 이렇게나 겁이 많은 난데 그댈 잃을 것만 같은 마음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상상해요 자...

사랑하는 그대여 안희수

나에게 그 말을 전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돼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꺼내는 그대 그 모습을 보니 나도 눈물이 흘러 내게 용기를 내어준 그대가 너무나 고마워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그대의 상처를 내가 감싸주겠소 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내게 안겨 편히 잠들길 나쁜 꿈도 내가 대신 꾸며 그대 아픔을 모두 가져갈 수만 있다면 행복하길 바라오 함께라...

찾고파 안희수

나도 이젠 날 잘 몰라 내 모습은 어디에 있는 걸까 억지 웃음 짓는 것도 힘이 들어 정말로 기뻐서 하하하 웃고 싶은데 눈물도 이젠 안 나와 슬픈 일에도 항상 무덤덤해 감정표현 잘 하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네 겉으론 항상 웃고 있지만 더 이상 날 속이긴 싫어 내 안의 나를 토해내 잃어버린 내 모습을 모두 찾고파 누군가의 품에 안...

쉽게 오지 않는 것 (Feat. 문다인) 안희수

맞잡은 두 손에 짜릿함이 느껴지지 않고 사랑한단 말속에도 뭔가 빠졌지만 여전히 널 사랑해 고됐던 하루에 맘 뉘일 곳 없다 느껴질 때 말없이 날 안아주는 너의 포근함에 살아있음을 느껴 난 욕심이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내 모든 걸 나눠주고 싶어 난 겁이 참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네 모든 걸 지켜주고 싶어 우리의 1000일은 쉽지 않은 날들이...

첫사랑 안희수

단발머리 수줍은 미소 처음 본 네 모습 처음 느낀 설레임으로 순간 아득했었지 재잘대던 주위의 소음은 하나 들리지 않고 너와 눈이 마주쳤을땐 홀린듯 고백했었어 어디서 난 용기였을까 지금도 알수가 없어 나를 향해 웃는 너만이 보이는 전부였었지 재잘대던 주위의 소음은 하나 들리지 않고 너와 눈이 마주쳤을땐 홀린듯 고백했었어 어디서 난 용기였을까 지금도 알수...

무채색이 돼버린 우리는 안희수

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모르겠어 난 어디서 네 손을 놓쳤었는지 욕심 속에 갇혀 너를 집어삼켰는지도 몰라 내 마음은 늘 너보다 먼발치 앞서있었고 오랜 일기 속의 우리들은 존재하지 않았지 자연스레 비밀이 늘어나 무채색이 돼버린 우리는 이대로 더는 손쓸 수도 없이 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또렷하던 너는 녹아버렸지 행여 사라질까 두려웠었어 그저 ...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안희수

영원히 시들 것 같지 않던 우리 꽃은 고개를 숙였고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모든 걸 쏟아낸 우리였기에 후회는 없겠지만 불안한 우리의 영화는 명작이 아니었다 눈물을 꾹 참고 돌아선다 아름다운 너를 뒤로 한 채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많이도 다쳤던 우리였기에 미련은 없겠지만 소복이 쌓여진 추억은 녹이지 않을 ...

마지막 선물 안희수

잘 지냈나요 나는 사실 꽤 잘 지냈어요 울지 말아요 내 마음은 변함이 없어요 다시 시작한대도 결국엔 반복일 거라는 걸 그대 역시 알고있잖아요 이제는 우릴 놓아줘요 이 바람에 그대 미련을 모두 날려보내요 그대에게 나란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니 알고 있어요 나를 많이 미워할 거 란걸 받아 주세요 염치 없는 마지막 마음을 먼 훗날엔 이 마음을 조금은 이해...

그게 이상한가요? 안희수

매일 즐겁고 매일 슬퍼요그게 이상한가요?슬픈 것은 늘 있어요 어디에나 있어요당신은 나에게 슬픈 사람이고그게 싫지만은 않아요내가 이상한가요?매일 즐겁고 매일 슬퍼요그게 이상한가요?즐거운 것은 늘 있어요 어디에나 있어요어두운 골목에도 한낮의 공원에도늘 내 마음은 쉴 줄을 몰라한낮의 골목에도 어두운 공원에도너무 많은 것들이 나를 스치네당신은 나에게 슬픈 사...

아이고 의미 없다 안희수

아이고 의미 없다 네가 없으니까모든 일들이 다 시시할 뿐이고다 필요 없다 주식 드라마 게임도끝을 몰라도 다 알 것 같으니까아이고 의미 없다 사랑 그까짓 게무슨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다 필요 없다 원래 나를 사랑해 줄사람은 나밖에 없었으니까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너 땜에 왠지 하찮아져네가 나를 버리기 전까지우린 아무 문제 없었잖아내가 뭘 그렇게 잘못...

그래도 우릴 지켜내고 싶어서 안희수

네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들이내겐 너무나 어려운 거라나를 이해 못 하겠다는 그런 눈으로바라보면 난 또다시 외로워져우리는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모두 다 착각이었던 걸까너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커다란 존재라는 걸 느끼곤 해너를 아무렇지 않게 사랑하고 싶어하지만 이게 사랑인 걸까항상 결핍 없는 네게서 뒷걸음치는형편없는 내 모습에 또 무너지네그래...

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안희수

기다릴게 나는 너의 나약한 세계도 사랑해안아줄게 절망 속에 헤엄치고 있는 너를잠시 동안 멀어져도늘 이 자리에 있을 거야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며그게 어느 곳이든 너를 감싸고 있는모든 것이 너를 토닥여주길내게 던져두고 가 아무 일도 없듯이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이해할게 나는 너의 하찮은 마음도 사랑해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

하얗게 하얗게 안희수

어린 시절 속의 나는울어야 가질 수 있는 줄 알았지다 커버린 이젠 운다 해도 지켜낼 수 없는 것들이불을 끌어안고서괴로워야 나아지는 세상 속에속고 속여야 오히려 맘이 편한 날들이지만오늘처럼 눈이 내리면다시 사랑을 믿고 싶어덮어지지 않는 마음도 하얗게 하얗게순수함을 입은 모습으로사실 나는 미워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속고 속여야 오히려 맘이 편한 날들이지...

축하해 안희수

그러게 내가 처음부터 말했잖아아마도 힘들 거라고포장된 내가 빗물에 씻겨내리면별 볼일 없어질 거라고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날 떠나게 된 걸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이젠 빛을 볼 수 있을 테니조금 더 빨리 놓아줬어야 했는데내 욕심이 널 망쳤어그리 슬프게 쳐다보지 말아 줄래오늘은 좋은 날이잖아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더 멀리 도망쳐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이젠 더 우는...

선택적 외로움 안희수

세상이 까매졌음 좋겠어이렇게 힘들 땐 모든 것이빛나 보여 괜히 질투가 나네내리쬐는 햇빛도 싫어서바쁘게 숨는 연습을 하지혼자 있는 날들이 많아지네외로움과 악수를 한다얼마나 더 노력해야멋진 사람이 될 수가 있나오늘 밤은 고독함이 나를 안아줬으면행복에도 순서가 있을까사랑에도 실력이 있을까내겐 다 어렵게만 느껴지네공허함과 친구를 한다하나둘씩 떠나가네어쩌면 외...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야 하는 이 세상에서 안희수

어쩌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들에다 짜여진 각본이 있는 것만 같지 않니그렇지 않고서야이럴 수가 있나이렇게 이상한 미로에 갇힌 날에는 네 목소릴 들으면 또다시 길을 찾아내사랑은 참 놀라워이럴 수가 있나우리 매일 마음껏 미끄러져보자너와 함께면 한없이 단순해져 왠지 난 그게 좋아오 우리 매일 마음껏 웃어넘겨보자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야 하는 이 세상...

자라날게 안희수

무너진 우리의 하늘을 세우자궂은 날씨 속에도 다시 나를 심을게날 믿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아그저 너의 안에서 다시 나를 품어줘너를 그리워했던 만큼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어서망가진 나침반을 들고방황하다 너를 찾아왔어보고 싶었어 많이하루하루 조심스레 스며들어 우릴 살려낼게날 떠나지 마 제발앙상해진 마음속에 넘치는 쉼으로 자라날게안고 싶었어 많이하루하루 조심스...

당연하지 않은 마음 안희수

너는 왜 날 사랑해?가끔 우리 모습을 돌아보면당연한 마음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게 난 실감이 나너도 참 대단하지 이렇게나 다른데울면서도 믿고 싶다 하네나도 참 바보 같지 그런 너의 앞에서 나를 못 놓네조금만 날 도와줘내가 좋은 사람이 될 때까지당연한 마음은 없으니까 열렬히 널 궁금해할게나도 참 신기하지 이렇게나 다른데어떻게든 널 배우려는 게너도 참 바보...

조금의 불안은 이유카

알고 있었나 시작의 순간을 찬란했었나 그대의 끝은 희미하게 비춰진 내 앞의 진실은 나를 바라보았지, 흔들림도 없이 조금의 불안은 나를 있게 하는 이유가 되었고 끝없는 질문에 답하진 못했지만 걷고 또 걸었지 고통의 순간이 나를 향해 조금씩 더 조여와도 나를 막을 순 없어 달려 저 끝까지 두려움 가득 안고 서 있으니 다가오는 널 볼 수가 없었어 희미하게 비춰진

잘하고 싶다 (with 안희수) 소영이

알고 있어 내게 서운한 감정이 많다는 걸 알고 있어 가끔 내게서 멀어지려 하는 것도 알고 싶어 내게 많은 걸 줄 수 있는 방법 알고 싶어 네 모든 예쁜 사랑을 받는 방법 내가 제일 잘하고 싶은 건 사랑, 사랑, 사랑 맘이 다른 곳에 갔다가도 결국 사랑, 사랑, 사랑 너에게 난 부족한 사람 그래서 늘 어려운 사람 사랑 정말 잘하고 싶다 알고 싶...

LERGRYN 이예린

그런 표정으로 웃진 말아요 너무 다정한 당신 난 또 스러져요 석양이 짙어가면 당신 마음에 기대어 난 더 환해지고 환해지고 우리가 만든 밤은 다 우리 거야 날 믿어봐요 아득한 불안은 나에게로 모두 나의 품으로 우리가 만든 밤은 다 우리 거야 날 믿어봐요 아득한 불안은 나에게로 모두 나의 품으로 모두 나의 품으로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김윤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 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검푸른 저 숲 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아아--- 아아아---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김윤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검푸른 저 숲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깨지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김윤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검푸른 저 숲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깨지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김윤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진청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 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다 한들 이미 잊은 지 오래인 노래 아아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 있네. 검푸른 저 숲 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아아--- 아아아--- 깨지 않을 긴 잠에 든다.

불안은 영혼을 침식한다 김윤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친청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않을 긴 잠에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단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있네 검푸른 저 숲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 깨지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단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있네

슬픔은나의 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오랜 시간이 흘러 누구의 무엇도 아닌 혼자가 되었네 널 그리워하며 가슴아프지만 내가 살아 있다는 그걸 느낄 수 있어 슬픔은 나의 이렇게 영원히 잊혀진다는 것 사랑이라 믿었던 시간들에게서 천천히 지워진다는 것 너의 빈 자리 갈라진 틈새에 난 갇혀있어 슬픔은 나의 이렇게 영원히 잊혀진다는 것 사랑이라 믿었던 시간들에게서

미움의 힘 겉다림

것도 같고 술이라도 마셔 여지껏 버틴 것도 같고 여튼 술에는 발이 없어 내 입으로 달려들지 않으니 누굴 탓하랴 내 탓이지 다 내 탓이지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이 지경이 된 것도 같고 너를 향한 미움으로 하루하루 버틴 것도 같고 여튼 넌 이미 곁에 없고 허나 내 머릿속에 살고 있고 네가 남겨둔 널 떠올리게 하는 무엇이든 난 원망할 뿐 내가 벌을 받고 있다면 나의

난 너만 오은비

열은 안 나는 것 같은데 살짝 볼이 뜨거운 것 같아 그냥 좀 들뜬 것 같아 내 걱정은 안 해도 돼 두 갈래 길에서 늘 헤매고 우산 안 챙기면 비 내리고 하는 행동 하나하나 서툰 거 잘 알지만 이번만은 내 선택에 확신을 가져 볼래 알지도 못하는 미래의 불안은 제쳐 둘래 양보는 평소에 많이 했단 말이야 너만은 욕심을 내도 될까 넌 나만 난

주님은 나의 힘 홀리원 워십

우리의 생각은 허망하고 우리의 맘 좁고 어둡지만 썩어지지 않을 주의 영광 눈보다 밝게 우리를 비추시네 우리의 생각은 허망하고 우리의 맘 좁고 어둡지만 썩어지지 않을 주의 영광 눈보다 밝게 우리를 비추시네 주님은 나의 주님은 나의 주님은 나의 주님은 나의 내 욕심대로 살아갈 때도 주의 사랑 다 알지 못해도 날 이끄시는 주님의 계획 내 삶의

이명 레인학도

지나간 난파선 소싯적에 내 삶이 담겼어 추락하듯 공기가 차가워 추잡한 살갗은 갈렸어 이 밤 속 좌절이란 단어를 만든 불안은 귓가 속 울려 퍼져 목소리는 닥쳐 좀 미래라는 벽 보고 무릎을 꿇었던 한탄하고 있던 내 자신을 무덤 속 죽였어 내 말 들려?

베개와 천장 파라솔

조금은 어수선한 날이었네 건물에는 사람이 많았고 모두 서로에게 부딪혀가며 좁은 길을 열심히 걸었네 그렇게 몇 시간을 걸었던가 한두 명씩 보이질 않았고 모두들 어딜 갔나 생각할 때 내가 고장 난 것을 알았네 불안은 언제나 머리에 숨어 웃어보려 할 때 내 속에 스며 참기 힘든 생각에 둘러싸여 베개와 천장 사이에 떠 있네 그 후로 많은 날이

베개와 천장 (온스테이지 Ver.) 파라솔

조금은 어수선한 날이었네 건물에는 사람이 많았고 모두 서로에게 부딪혀가며 좁은 길을 열심히 걸었네 그렇게 몇 시간을 걸었던가 한두 명씩 보이질 않았고 모두들 어딜 갔나 생각할 때 내가 고장 난 것을 알았네 불안은 언제나 머리에 숨어 웃어보려 할 때 내 속에 스며 참기 힘든 생각에 둘러싸여 베개와 천장 사이에 떠 있네 그 후로 많은 날이 지났어도 몸이 말을 듣지를

불안 주하늘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네 마음의 크기를 가늠하지 못함이 나를 불안에 빠뜨리고 불안은 생각보다 나를 더욱 괴롭혀 오네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네 마음의 크기를 가늠하지 못함이 나를 불안에 빠뜨리고 사랑은 생각보다 나를 더욱 괴롭혀 오네 불안은 생각보다 나를 더욱 괴롭혀 오네 사랑은 생각보다 나를 더욱 괴롭혀 오네 생각보다 세상은 나를 더욱 괴롭혀 오네

어제 오늘 내일 고세정

어제도 평소처럼 안녕 오늘도 어제처럼 안녕 내일은 널 볼 수 없는 언제쯤 널 볼 수 있을까 함께 웃게 했던 미소가 이젠 나 혼자만의 미소가 되어 시간이 가면 잊혀질까 슬픔은 나의 슬픔은 너의 슬픔은 나의 슬픔은 너의 슬픔은 나의 슬픔은 너의 슬픔은 나의 슬픔은 너의 함께 웃게 했던 미소가 이젠 나 혼자만의 미소가 되어 시간이 가면

주는 나의 힘 나의 노래 원웨이워십(ONEWAY WORSHIP)

주는 나의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주를 높이 들리라 주는 나의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주를 찬양하리라 내 앞에 길이 캄캄할 때 뒤돌아설 힘조차 없을 때 불평하고 있는 나에게 길을 가라 하시네 주저앉고 싶을 그때 포기하고 싶을 그때도 내가 함께하리라 주님 말씀하시네 주는 나의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니

사랑 애(愛) OoOo (오넷)

늘 내게 사랑은 umm 날 괴롭히지 또 네 맘을 없애 보내 망쳐버릴 하나의 독 늘 못다한 감정의 밤은 또 내 어둠의 소재 모두 떠나 보내 어디든 날 버려줘 umm 망가진 나의 맘을 보이기엔 너의 마음에 난 빼어날 독이래도 이유없는 어둠에 빠질 때 너는 내게 말해줘 나른한 영원을 아 그럼 나는 네게 말해 난 널 사랑하기엔 내 불안은 위해 죽을 듯한 감정 모두

GEHN

꿈속에서, 이불 속에서너무 급해서 네가 필요해서괜찮겠어?도와주겠어?준비 안 됐어, 넌 이해 못 했어멍청한 모습 보여버릴지도 몰라처음으로 돌아간다 해도 좋아애석하게 여기 두고 가네, 혼자이런 시간도 나쁘지는 않아날 위한 건지 누굴 위한 건지가끔씩은 거짓된 모습으로 보이니일을 벌리고도망치듯 쉬고또 잡히면 위로가 필요해도와줘멍청한 모습 보여버릴지도 몰라(난...

오직 예수 기독교캠프코리아

오직 예수 나의 믿음 십자가 능력 속에 빛나는 영광 내 모든 승리로 주님께 영광을 나의 나의 소망 오직 예수 나의 믿음 십자가 능력 속에 빛나는 영광 내 모든 승리로 주님께 영광을 나의 나의 소망 나의 나의 소망 나의 나의 소망 나의 나의 소망 나의 나의 소망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여호와는 나의 힘 그루터기 12집

1절) 여호와는 나의 나의 영원한 노래가 되시네 나의 구원이 되시는 오직 주님만 의지해 믿음의 손을 들리라 여호와는 나의 소망 내 영혼 주를 바라네 나의 찬양 받으소서 할렐루야 주 찬양해 찬양해 후렴) 할렐루야 주 찬양해 할렐루야 주 경배해 나의 영혼아 전심으로 주를 찬양 할렐루야 주 찬양해 할렐루야 주 경배해 모든 만물아 기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