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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죽마고우 안정구

헤~헤~헤~헤~ 여보게 죽마고우 오랜만에 얼굴 한 번 보세 고향길 가는 길에 술이나 한잔 하세 덧 없이 가는 인생 세월만 흘렀구나 고향길 가는 길이 이렇게 달라졌는가 그 옛날 오솔길도 이렇게 변했나 철없던 그 시절이 그립구나 그 옛날 옛 추억도 여보게 친구 아프지 말고 사세 바쁘게 살다 보니 연락도 못 했구나 옛 모습 간데없고 흰 머리 주름 가득 우리도 변했구나

죽마고우 유명

넌 나의 눈이 되고 난 너의 귀가 되어 서로 힘이 되는 친구야 손을 꼭 잡고 그늘이 되준다던 편이 되어준 친구 거친 세상도 너 하나만 있으면 나는 외롭지 않아 눈물이 나도 견딜 수 있는 건 닦아줄 니가 있기에 태산보다 높은 우리의 우정 변치말자 죽마고우야 넌 나의 길이 되고 난 너의 등불되어 서로 힘이 되는 친구야

죽마고우 김성봉

얼굴만 보아도 추억이 떠오르는 너는 너는 친구 어릴 적 친구야 녹록지 않은 세상 세월을 헤쳐 갈 때 따뜻한 말 한마디 큰 힘이 되더라 두리 두둥실 시원하게 속 터는 네가 나는 좋더라 만나면 발가벗은 유년으로 돌아가는 너는 너는 친구 허물없는 친구야 고향산천 얘기에 소주도 한잔 두 잔 타향살이 얘기엔 한바탕 껄껄 웃더라 두리 두둥실 뿌리 잘 아는

내 영혼의 히로인 안정구

영혼의 히로인 - 안정구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 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 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영혼의 히로인 간주중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남자 가슴에 안정구

오늘도 터벅터벅 걸어간다 인생 세월에 실어 사랑은 아픔주고 이별 남기고 세월따라 떠나간대요 어디로 가는건지 기약도 없이 돌아온단 약속도 없이 눈물 남기고 정만 남기고 아~ 미련도 없이 남자 가슴에 남자 가슴에 이별 상처 남기고 가네 오늘도 추억찾아 떠나간다 인생 세월에 실어 사랑은 아픔주고 이별 남기고 세월따라 떠나간대요 어디로 가는건지 기약도 없이

사나이 눈물 안정구

사나이 눈물 - 안정구 지금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죽마고우 허풍수

책보따리 등에메고 선비도그려 산등성이 누비던 소꿉동무들 정식이는 공부잘해 대학에가고 병태는 일찌감치 기술배우러 서울로 갔는데 아아아아 어디서들 뭘하는지 보고싶구나 내고향 어린시절 죽마고우야~~~~~ @@@@@@@@@@@@@@@@@@@@@ 고무신짝 벗어들고 가재잡으러 개울가로 나오든 까까머리들 태식이는 돈번다고 중동에 가고 만기는 고...

사랑이 뭐길래 안정구

사랑이 뭐길래 - 안정구 사랑이뭐길래 사랑이뭐길래 소리없이 나를 애태우나 바라만봐도 스며드는뜻한 그모습이 나는좋아 이사람이 마지막 남자겠지 믿고 싶은 여자 여자 마음 사랑이뭐길래 사랑이뭐길래 희로애락 남기고가나 간주중 당신이뭐길래 당신이뭐길래 보고 싶어 흐느껴우나 홀로있는밤이 너무나싫어 외로워서 난정말싫어 사랑뒤엔 남는건 눈물인데 믿고 싶은 여자

하얀 원피스 안정구

하얀 원피스 - 안정구 하얀 원피스 입은 저 여자 저기 가는 저 여자 야윈 어깨의 뒷모습까지도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같애 나도 모르게 그 이름을 불러보았지 그 사람이 맞다면 돌아 보겠지 아 그런데 아니었다 허무했었다 사랑했던 여자 잊지 못할 여자 하얀 원피스 간주중 하얀 원피스 입은 저 여자 저기 가는 저 여자 야윈 어깨의 뒷모습까지도 내가

무정한 사람 안정구

무정한 사람 - 안정구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 말라는 그 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 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간주중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 은

반지 안정구

그날 노을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헐어버린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 편해질수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간주)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편해 질수 있다고 던져버린 ...

여정 안정구

떨어진 꽃잎위에 바람이불고 쏟다지는빗소리에 밤은깊은데 하필이면 이런날 길떠난사람 잊을수잊거들랑 잊으라던말 나홀로서글퍼서잠못이룰때 창밖을스처가는 저바람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채운다 미워도내사랑은 그대뿐인데 기댜려도기다려도 안오는사람 젊은날을달래며 또온다하더니 그리워 잠이들면 꿈에나보고 반가워 눈을뜨...

무효 안정구

무효 - 안정구 남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 게 아냐 너 하나 사랑한 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 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 번 돌아서서 웃어봐 간주중 여자 두 빰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 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모정의 세월 안정구

모정의 세월 - 안정구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간주중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어차피 떠난 사람 안정구

어차피 떠난 사람 - 안정구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주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못잊을건정 안정구

당신을 보내놓고 무거운 발길은 돌아갈길을 잊어버렸나 안개속을 걷는다 마음이 아파와도 잊어야 할까요 돌아올수없을까 돌아올수없을까 못잊을것은 정 당신을 보내놓고 무거운 발길은 돌아갈길을 잊어버렸나 안개속을 걷는다 그모습 그리워도 지워야 할까요 돌아올수없을까 돌아올수없을까 못잊을것은 정

철 지난 바닷가 안정구

철지난 바닷가에 다시 찾은 그 찻집나 홀로 앉아서 그대를 생각하네지난날 아픈 추억 잊으려 애썼지만냉정히 돌아선 말 없이 가버린그대가 미워요아직도 나처럼 추억을 못 잊어옛 생각하지 않나요철없이 한 말이 상처가 되었나요철지난 바닷가에 그리움만 쌓이네지난날 아픈 추억 잊으려 애썼지만냉정히 돌아선 말 없이 가버린그대가 미워요아직도 나처럼 추억을 못 잊어옛 생...

죽마고우 내 친구 장강설

친구야 친구야 죽마고우 친구야 별것 없는 오해 하나로 돌아서 버리는 자네와 난 그런 사이 아니잖아 너의 아픔 나의 아픔 서로서로 안아주고 너의 행복 나의 행복 함께 하니 더 크구나 힘이 되고 빛이 되는 등불 같은 너와 나 우리는 친구야 특별한 친구 사이야 평생을 함께 하는 영원한 친구 사이야 친구야 친구야 죽마고우

고향친구 차진복

모진 세월 함께 걸어온 죽마고우 진구여 뒤돌아보니 너의 우정이 지금 내가 되었네 사랑찾아 행복찾아 서로의 길 떠나갔지만 사랑가고 세월가고 돌고돌고 돌아서 이제 다시 우리 만났네 오늘 한잔 나누면서 옛이야기 하자구 모진 세월에 함께 걸어온 죽마고우 진구여 뒤돌아보니 너의 우정이 지금 내가 되었네 사랑찾아 행복찾아 서로의

친구야 친구 서광판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자네는 멋진 친구야 내가 힘들고 괴로울때도 희노애락 함께한 친구 자네와 난 죽마고우 둘도 없는 친구야 보고싶다 친구야 우리 만나면 술 한 잔 하자 밤이 새도록 마셔보자 추억이 그립구나 친구야 친구야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자네는 멋진 친구야

고향 임창제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마음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고향 동요

1.고향 고향 고향 박꽃 피는 고향 담밑에 석류 익은 아름다운 고향 2.고향 고향 고향 바다 푸른 고향 석양에 놀을 따라 물새 우는 고향

고향 박궁

황금들녘 출렁이는 호남 평야 고향 눈에 선한 넓은 평야 향긋한 흙의 냄새 철부지로 태어나서 꿈을 노래하던 곳 아 아 어찌 어찌 잊을까 아름다운 고향 산천 꿈에라도 못 잊겠네 어린 시절 친구들 꿈에라도 못 잊겠네 기러기 떼 날으는 남쪽 나라 고향 눈에 선한 산과 바다 향긋한 풀 냄새 손톱에 봉숭아 꽃 붉게 물들이던 곳 아 아

고향 정태춘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맘도 불 붙어 타는데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방 한 구석의

고향 박일순

저 구름도 흘러가는데 저 바람도 흘러가는데 가고 싶은 고향에 언제나 돌아가나 그리운 친구들 언제나 다시 만나나 뒷동산에 올라 옹기종기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았지 해 가는 줄 모르고 밤 깊은 줄 모르고 이리저리 뛰며 놀았지 그리운 고향엔 오늘 저녁도 가고픈 고향엔 오늘 저녁도 친구들은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겠지 저 강물도 흘러가는데 저 철새도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 서수남

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고향 심재준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삼십 년 그리워 못 가본 지 어언 삼십 년 서글픈 맘을 어루만져 줄 나 살던 고향이 그립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너의 작은 날개는 이리로 저리로 자꾸 흔들리네 바람아 구름아 나를 데려가 다오 그리운 부모님과 나 살던 곳으로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사십 년 꿈에도 못 가본 지 어언 사십 년 인생사 넋두리 모두 들어줄 나 살던 고향이

고향 김철민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지나 신작로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가을 아~ 나 언제나 돌아가려나 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고향 최성민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고향 떠나올 땐 속상해도 떠나왔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용서해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괴로워 언젠간 가겠지 금의환향 아닐지라도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고향 돌아설 땐 안올거야 다짐했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미워마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슬퍼 언젠간 가겠지

고향 문희옥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 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고향 ♣♬ 술잔을 기울이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고향 유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그 곳으로 눈을 감으면

고향 문준영

저구름 가는 그곳 고향이 지금도 나를 부르네 물장구 치며 놀던 그 시절이 어제같이 생각되는데 (후렴) 그리워 그리워서 불러보아도 가고픈 내고향 메아리만 남기고 보고픈 친구 언제 다시 만나려나 향수에 젖은 마음 달랠길 없어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만 보네 오늘도 고향하늘 바라만 보네

고향 신날새(Shin Nal Sae)

부품가슴으로 바라보네 삶의 여정들 열 걸음 후에 내모습을 알순 없어 불안해 하지만 이길에 끝에 내가 보아온 또 꿈꾸어 왔던 그날의 모습을 기대하므로 당당히 맞서 봅니다 * 그리움 가득한 이마음 주님 새겨놓으신 고향 바라보며 지친 내모습 보며 흐뭇한 웃음 지으신 그분 생각하며 이 마음 지키리

고향 니쥬 (nijuu)

바람결에 코스모스 흔들리면 난 잊고 있던 기억들에 마음 설레어요 내가 처음 집을 떠난 날 반짝이는 나의 별이 홀로 울던 날 세련된 도시 난 괜히 부끄러운 옷자락을 감추곤 했지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참 예뻐요 보고싶은 얼굴 이름들 모래 위에 그리고 또 지웠지 아빠가 선물해준 달 긷는 시집엔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고향 이야기 가득해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고향 소리사랑

고향 - 소리사랑 두고 온 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 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 떠나 꿈 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 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고향 곽성삼

동틀녘 숲과 새들 어우러져 지친 몸 일으켜 줄 신들의 나라보다 위대한 진정코 살아있는곳 부모 형제 지킨 고향에 나 돌아가는 날 유성으로 사라진 별도 고향하는 찾겠지

고향 이난영

흘러간 고향길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올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길에는 찬비만 둥그렇고나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정들은 고향길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 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건만

고향 김복주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고향 김용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한그루 시냇가에서

보석같은 친구 박동주

죽마고우 발 뿌리 고장 우리는 변할 수 없다 친구야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너와 나는 보석 같은 친구다 친구야 보고 싶구나 기쁠 때 슬플 때 마주치고 나에게는 너 밖에 없다는 것을 친구야 너는 알겠지 죽마고우 발 뿌리 고장 우리는 변할 수 없다 친구야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너와 나는 보석 같은 친구다 친구야 보고 싶구나 기쁠 때 슬플 때 마주치고 나에게는 너밖에

친구야 친구 [방송용] 서광판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자네는 멋진 친구야 내가 힘들고 괴로울때도 희노애락 함께한 친구 자네와 난 죽마고우 둘도 없는 친구야 보고싶다 친구야 우리 만나면 술 한 잔 하자 밤이 새도록 마셔보자 추억이 그립구나 친구야 친구야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자네는 멋진 친구야

고향 Kim, Hyeon-Seong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조수미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천리마

아버지 고향은 광주 어머니 고향은 혜산 아 나의 고향은 평양 세고향 합치면 모두의 고향이 될 하나의 고향 하나의 조국

고향 송창식, 서유석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고향 안다미로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이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을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구름 어린 시절에 불던 풀 피리 그리던 하늘만 높푸르구나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구름 어린 시절에 불던 풀 피리 그리던 하늘만 높푸르구나 마음은 제 고향 지나지 않고 먼 항구로 떠도는

고향 @유로@

유로 - 고향 00;08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달리던내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이리로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고향 유로(김철민)

눈을 감으면 ?각이 ?네 바?개비 ?? 쥐¢ ?ㄼ밭?? ¢?로 길을 ?ㄼ던 ㅄ ㅄㅀ ㅣ절? 함? ?던 친구? 눈을 감으면 ?각이 ?네 은빛으로 눈?¢ 바? 조각구? 한가로이 바?? ?려 이ㄼ로 저ㄼ로 ㅤ??던 ? 하? 아 ~~ ? ㅈ제? ㅗ아 가려? ㅗ? 위? ?ㅄ? 유채꽃 ㄵ기롭? 가ㅄ으로 피ㅄ?? 아~~?ㄼㅄ ? ?으로 눈을 감으면 ...

고향 박일남

철 따라 오고 가는 기러기 편에 떠나 온 고향 소식 물어나 볼까 귀 밑에 흰머리가 돋아난 지금 두고 온 고향산천 얼마나 변했을까 흰구름만 하염없이 저 산을 넘네 간주중 철 따라 오고 가는 기러기 편에 두고 온 고향 소식 물어나 볼까 눈 밑에 잔주름이 늘어난 지금 두고 온 고향산천 얼마나 변했을까 흰구름만 하염없이 저 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