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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그대 송시현, 송상훈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갈수록 달라지는 그대 웃음한번 보내고 돌아서는 뒷모습 다가설수 없는 답답한 이 마음 내가 한번 돌아서볼까 그때는 어떤 표정일까 내가 멀어지면 그대도 서운하지않을까 그럴수록 보고싶은 그대 그럴수록 좋아지는 그대 웃음한번 보내고 돌아서는 뒷모습 미워할수 없는 그때 그대 그 모습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내 안의 그대 송상훈

슬픔은 없을것 같아요 우산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 것 같아요 내 안에 그대가 왔잖아요 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 태어난거죠 그대가 없던 어제에 나는 없던 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 걸요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가슴이아려와 송상훈

송상훈-가슴이아려와--수인♥ 가슴이 아려와 울다가 한번 더 불러보죠 누구도 가질 없게~~ 아직도 내겐 기억이 많아 아파서 자꾸 눈을 감게 돼 눈물 닦아 내는 게 너무도 익숙해졌어..

남과 여(With 서자애) 송상훈

철부지 어린 소녀와 긴 여행을 떠나는 일 햇살이 녹은 거리를 선물해 주고 싶은 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잘해주고 싶은 일 두려움 앞에 멈출땐 날 용감하게 하는 일 그대 세상 가장 흔한 말 for you 그래서 더 어려운 그 말 날 믿어달라 말하면 그대는 그래줄수 있나요 우연히 스친 눈빛에 내 맘에 별이 뜨는 말 단 한번 스친

나 항상 그대를 (2016) 송시현

돌아 와요 돌아 와요 돌아 와요 돌아 와요 어서 내게 돌아 와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 없어 오늘도 빛 바랜 낡은 사진 속의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 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

완소그대 송상훈

작은 눈에 턱선조차 없는데 평범한 내 모습이 뭘 그리 좋을까 한번쯤은 물어보고 싶지만 환상에서 깰까봐 난 모른 척 니 맘 받아줄 거야 완전 소중한 그대여 상상도 못한 행운이야 넌 나를 보며 웃고 있어 세상을 가진 것 같아 그대 내 곁에 있는 이 순간에 날개 없이도 날 것 만 같아 둥근 몸매 허리조차 없는데 하나뿐인 내 모습 특별해 보인대

별이 진다네 송상훈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하나 별이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거야 나의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일을 생각해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것 같은데

비밀번호 486 송상훈

말아 흔하게 널린 연애지식은 통하지 않아 백번을 넘게 사랑한다고 감동없이 말하지말아 잘 잡혀가던 분위기마저 깨 버리잖아 여자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은 달라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나 항상 그대를 #1 송시현

돌아와요 돌아와요 워 돌아와요 돌아와요 워 어서 내게 돌아와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 처럼 가까울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 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 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 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 그대여

노래비 송상훈

송상훈 노래비 ~ 그대잠든 ~얼굴에~나의 사랑이 ~보이고~ 팔벼게한~ 아가 ~얼굴에는~ 행복이 보여~ 이렇게~사는동안~다가왔던` 슬픔이 ~ 나의지난~ 일기로 ~감출~~있어~ 숨가프게~ 흘러간~ 우리의~ 지난시절 푸른 하늘처럼~ 맑기만~했는데~ 떄로는~가끔씩~ 서로비교하고 떄로는~울기도~ 했엇던~~~~~~ 당신에~모습에~ 마음

체념 송상훈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 게 널 떠나 보내는 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 보낼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16 송시현 Re-Make Ver.) 송시현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르지 못 할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호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잠이 드네 꿈을 꾸네

꿈결같은세상 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곳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끔결 같은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에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꿈결같은 세상. 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곳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끔결 같은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에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앤머레이 & 스모키 송시현

앤머레이 & 스모키 - 송시현 옛날 광안리에 까페가 하나도 없던 시절 그땐 FM이라 불리던 음악감상실 하나 있었지 나는 다정했던 친구와 함께 그곳에 들러 슬픈 음악을 신청해서 듣곤 했지 앤더레이 You Need Me You Need Me 스모키 What Can I Do 지울 없어 그땔 지울 없어 하지만 다시 돌아온 광안리에 슬픈 음악 사라지고

첫사랑 송시현

거짓말처럼 들릴거야 동화책 속에나 숨길 있는 세월이 지나 오늘에야 소중했던 널 다시 만났었지 꿈속에서 볼 수만 있었던 넌 내 품에 안겼는데 왠지 지금은 어색한 모습 예전처럼 보이려 노력했지 순수했던 시절 기억나니 유치한 생각도 들 있지만 오늘 그때와 똑같은 것은 사랑하는 내 맘 그대로야 꿈속에서 볼 수만 있었던

첫사랑 송시현

거짓말처럼 들릴거야 동화책 속에나 숨길 있는 세월이 지나 오늘에야 소중했던 널 다시 만났었지 꿈속에서 볼 수만 있었던 넌 내 품에 안겼는데 왠지 지금은 어색한 모습 예전처럼 보이려 노력했지 순수했던 시절 기억나니 유치한 생각도 들 있지만 오늘 그때와 똑같은 것은 사랑하는 내 맘 그대로야 꿈속에서 볼 수만 있었던

그리운 나라 2016 (Feat.구태영 (허밍플랜트)) 송시현

보면 언제나 꿈을 꾸네 고개든 저산들과 따스한 들판으로 한없이 달려 가보는 그리운 그 꿈을 너무나 오랫동안 잊은 체 해왔었던 세월의 강물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이제는 바다 되어 다시금 만나리라 하나로 파도치리라 벅찬 이 기쁨으로 자 이제 새 날이 시작되리니 환한 꽃 피리니 창 열고 새 세상을 숨 쉬어 보리라 진달래꽃 유채꽃 한 아름 가슴에 품어내 그리움 담아 그대

첫사랑 송시현

거짓말처럼 들릴꺼야 동화책 속에나 숨길 있는 세월이 지나 오늘에야 잊었던 널 다시 만났었지 꿈속에서 볼 수만 있었던 넌 내 품에 안겼는데 왠지 지금은 어색한 모습 예전처럼 보이려 노력했지 *순수했던 시절 기억나니 유치한 생각도 들 있지만 오늘 그때와 똑같은 것은 사랑하는 내맘 그대로야

꿈결 같은 세상 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것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 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 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 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 같은 세상 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것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 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 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 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 세상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친구여 이제 우리가 송시현

나누고 싶어 우리는 너무 오랜 세월 그 속에 서로를 잊고 살아 왔잖아 눈물은 없고 사랑만 있는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봐 신촌에서 날 만나 이대 앞을 손을 잡고 함께 걸어나 볼까 대동강변엔 강변도로가 있는 이 땅에 그 길 함께 뛰어나 볼까 친구여 이제 우리가 다시 만나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이제는 서로 가까워질

친구여 이제 우리가 송시현

나누고 싶어 우리는 너무 오랜 세월 그 속에 서로를 잊고 살아 왔잖아 눈물은 없고 사랑만 있는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봐 신촌에서 날 만나 이대 앞을 손을 잡고 함께 걸어나 볼까 대동강변엔 강변도로가 있는 이 땅에 그 길 함께 뛰어나 볼까 친구여 이제 우리가 다시 만나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이제는 서로 가까워질

사랑 후에 송상훈&서자애

등을 진 채 걷고 있죠 차는 눈물에 흐려지는 그대모습 마지막이죠 돌아보지 마요 계속 걸어요 울먹일 그대를 보면 다시 나 그대를 안고싶어 달려갈지 모르니 사랑하세요 누구든 다시 행복한 그대를 보면 이 맘 정리하기 더 쉬울테니 나를 도와줘요 어디로 가는지 걷고 또 걷죠 어쩌다 우리 이별까지 온 건지 난 모르겠어요 자신 없어요 그대

내 사람입니다 송상훈

뵙고 싶었죠. 당신이군요. 그녀의 마음 흔든 그 사람 고맙다 웃어도 좋아요 염치 없지만 당신께 이렇게 무릎 꿇어요 내 사람입니다 목숨같은 내 여자입니다. 부탁해요 부탁해요 그녈 흔들지마요. 내 전부입니다 그녀 없인 난 무너집니다 도와줘요 떠나줘요 그녀가 없어도 당신은 살잖아요 나는 안돼요 가진게 없죠. 그래요 나는 보잘것 없죠 당신에 비해 하지만 ...

송상훈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키만한 작은 나의 방위로 아름답게 별빛들을 가득채워 주네요 셀수없이 많은 별들은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 내맘속에 가득담은 눈물닦아 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만 날 꼭안은채 다독여 주며 잘자라 위로해 주네요 걷지못할 만큼 힘에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할 내 사랑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

매직 카펫 라이드 송상훈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우리, 두 사람. 신경 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 아픈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 번 뿐, 후회하지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마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 비단, 달콤한 우...

바본가봐 송상훈

그 남자 참 좋은 사람 같았어 따뜻한 말투도 나를 위한 배려도 못된 너보다 냉정한 너보다 그래 어쩌면 그 사람곁이 차라리 나에겐 나을지 몰라 혹시라도 굳은 표정 들킬까 일부러 크게 웃어도 봤지만 약속있단 거짓말로 일어선건 가려도 삼켜도 자꾸 새나오려던 내 눈물 때문에 * 바본가봐 정말 난 바본가봐 떠난 사람 잊지 못하고 왜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지 ...

어린새 송상훈

저~하늘 아래 멀리 맴돌다 돌다 지친 어~린~새는 엄마품 없이 찬~겨울에 홀로 세상 떠 가는구나 부는 보람에 갈곳을 잃어 엄마 품만 그리다 지쳐 잠들곳 어느곳일까, 찬바람은 여전한데 부는 바람아 가만히 불어라 엄마 잃은 새야 날으렴 저하늘 멀리 높은 곳 까지 더 멀리 멀리 날으렴~~ 음~~ 저하늘 아래 멀리 맴돌다 돌다 지친 어~린새는 엄마품없이 찬겨...

꽃피는 봄이 오면 송상훈

니가 떠난 그 후로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oh 얼어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 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 oh oh 뿌리 깊은 사랑을 이젠 떼어낼수 없나봐 oh 처음부터 넌 내몸과 한 몸이었던 것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 이름만 부르짖는데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곁으...

미워도 좋아 송상훈

정말 그럴꺼니, 나를 떠날꺼니~ 우리 이런적 없었는데 갑자기 왜 그래~ 제발 아니라고, 거짓말 한거라고 다시 웃으며 말해줘~ 그렇게만 해줘~ 니가 내게 어떡게 이러냐고 울고 매달리고 붙잡아 봐도 힘껏 나를 밀어내고 가는걸 보니 이별이 시작인가봐~~ 너라는 사람 미워 너라는 사람 싫어 이렇게 결국엔 나를 울리지만 미워도 니가 좋아 싫어도 니가 좋아...

칵테일 사랑(With 박지해) 송상훈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

보고싶다 송상훈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내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치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사랑인걸 송상훈

하루가 가는 소릴들어 너없는 세상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밀어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나 가거든 송상훈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 땐 말해 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 쉬듯 물어 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 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 간주...

고독 송상훈

살며시 스치는 바람 갈잎은 넘실대네하늘엔 조각구름 마치 내 마음같아 음 아득히 내 눈가 노을에 기대어 서면 작은 마음 가을되어 바람결 끝에 맴도네누가 내 맘 알리오 이 세상 홀로 있는 맘 누가 고독 알리오 흐르는 인생물결 나는 고개들어 멀리 하늘을 보오 누가 내 맘 알리오이 세상 홀로 있는 맘누가 고독 알리오흐르는 인생물결나는 고개들어 멀리 하늘...

강물 송상훈

강물에 띄워 보내야지 잿빛같은 사연들을 기나긴 세월 속에 꿈 많았던 시절아 강물에 띄워야지 사랑없던 초저녁 밤 흘린 눈물처럼 띄워야지 강물에 띄워 보내야지 강물에 띄워 보내야지 구름같은 사연들을 여울진 꿈결 속에 쓰러져간 그림자들 강물에 띄워야지 아픔서린 눈물의 밤 흘린 눈물처럼 띄워야지 강물에 띄워보내야지

시간은 흐르고 송상훈

나는 지평선 저 편에 타오르는 붉은 해를 보았지 이 가슴 속 너울거리는 내 불같은 정열로 이 끝없는 세상에 영원한 그 이름이여 아 시간은 흐르고 내게 남겨진 시간은 흐르고 바람부는 저 길에 갈가마귀 날아다닌다 어디서 오나 저 새들은 어인 혼이 저리 흩날리나 이 꿈 같은 세상에 나는 어디에 와 있는가 아 시간은 흐르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흐르...

꿈에서만이라도 송시현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그 사랑 때문에 내 맘이 아파 와도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예전엔 내 모든 것들이 너의 것이었는데 이젠 그렇게 말할 없잖아 다신 못 만나겠지 다시 만날 수는 없어 그런 생각만으로도 하늘이 무너져 우연히 만난다면 아마 울고 말거야 아마 울고 말거야...

조용한 외딴 섬에 엄마 새와 어린 새가 정답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송시현

하게 되었네 저토록 큰 바다를 모두 메워 버리겠노라고 지친 날개에 작은 돌멩이 아무리 바다를 메웠지만 너무나 지친 어린 새 마저 저 바다는 삼켰다네 엄마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엄마 엄마 음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고 이 슬픈 이야기도 이젠 끝이 나지만 아마 그 어린 새도 이미 알고 있었을 거야 혼자 힘으론 저 큰 바다를 어쩔

조용한 외딴 섬에 엄마 새와 어린 새가 정답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송시현

음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고 이 슬픈 이야기도 끝나 가지만 아마, 그 어린 새도 이미 알고 있었을 거야 혼자 힘으론 저 큰 바다를 어쩔 없다는 걸 지금쯤 그 조용한 외딴 섬에도 비가 올까?

우리의 소원 우리의 나라 (Feat. 허밍플랜트) 송시현

언제나 꿈을 꾸네 고개든 저 산들과 따스한 들판으로 한없이 달려 가보는 그리운 그 꿈을 너무나 오랫동안 잊은 체 해왔었던 세월의 강물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이제는 바다 되어 다시금 만나리라 하나로 파도치리라 벅찬 이 기쁨으로 자 이제 새 날이 시작되리니 환한 꽃 피리니 창 열고 새 세상을 숨 쉬어 보리라 진달래꽃 유채꽃 한 아름 가슴에 품어내 그리움 담아 그대

첫사랑(송시현) 명작듀엣

거짓말처럼 들릴꺼야 동화책 속에나 숨길 있는 세월이 지나 오늘에야 잊었던 널 다시 만났었지 꿈속에서 볼 수만 있었던 넌 내 품에 안겼는데 왠지 지금은 어색한 모습 예전처럼 보이려 노력했지 *순수했던 시절 기억나니 유치한 생각도 들 있지만 오늘 그때와 똑같은 것은 사랑하는 내맘 그대로야

꼭 다시 만나기로 해 추상미 & 송시현

꼭 다시 만나기로 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다시 만나기로 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조금도 알 없는 내일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믿을 곳이 있다면 그것은 워- 우리의 사랑뿐 희망은 곧 기다림 오- 그대여 워- 날 다시 만날때까지 아무일도 없기로 해 널 다시 만날때까지 아무일도 없기로 해 조금도 알 없는 내일은 우리를 힘들게

꿈결같은 세상 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것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없은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 세상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것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

꿈결같은 세상 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것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 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 않을래 힘없은 어른들처럼 난 믿고 살테야 꿈결 같은 세상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 것이라고 난 믿지 않았지 ...

가을이야 송시현

거짓말같이 돌아서는 시간 문득 미움이 서려 여기 더듬어 온 길 바로 어제 같은데 나는 벌써 어디에 지나간 시간 너무도 짧아 문득 아쉬움 서려 이제 낙엽 밟으며 홀로 걷고 있지만 나의 길은 어디에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가을이 오면 더욱 그리워 문득 한숨이 서려 내가 슬퍼할 수록 가을...

가야할 나라 송시현

울다 지쳐 깨어보면 아득히 서있는 나라 서로의 이름 부르며 아직도 꿈속에서도 손 닿지 않는 아픔만 언제나 가득한 나라 기나긴 세월 너무도 외롭고 쓸쓸한 세월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선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

꼭 다시 만나기로 해 송시현

꼭 다시 만나기로해 어떤일이 있더라도 꼭 다시 만나기로해 어떤일이 있더라도 조금도 알수없는 내일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믿을곳이 있다면 그것은 워~ 우리에 사랑도 희망은 곧 기다림 오 그대여 워~ 날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일도 없기로해 널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일도 없기로해 조금도 알수없는 내일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믿을곳이 있다...

가을이야 송시현

거짓말같이 돌아서는 시간 문득 미움이 서려 여기 더듬어 온 길 바로 어제 같은데 나는 벌써 어디에 지나간 시간 너무도 짧아 문득 아쉬움 서려 이제 낙엽 밟으며 홀로 걷고 있지만 나의 길은 어디에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가을이 오면 더욱 그리워 문득 한숨이 서려 내가 슬퍼할 수록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