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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Cover Ver.) 소리

지난 날 당신 맘을 울리고 떠나버린 한 사람이 있었다해도 잊을때도 됐잖아요 나만을 사랑한단 말 믿을수가 없어요 이제는 옛 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요 지난 날 당신 사랑을 버리고 떠나버린 한 사람이 있었다해도 지울때도 됐잖아요 나만을 사랑한단 말 믿을수가 없어요 이제는 옛 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

이별의부산정거장 (Cover Ver.) 박태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사나이순정 (Cover Ver.) 이재웅

남자란 이유로 울지못하고서 아픈 상처 말도없이 세월에 묻고 살았네 행여 당신 떠난다면 내 가슴이 무너질까봐 사랑사랑은 주는거라고 바보같은 이야기지만 행복하기에 다 줄수있는 사나이 순정 남자란 이유로 울지못하고서 아픈 상처 말도없이 세월에 묻고 살았네 행여 당신 떠난다면 내 가슴이 무너질까봐 사랑사랑은 주는거라고 바보같은 이야기지만 행복하기에 다 줄수있는

댄서의순정 (Cover Ver.) 서천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붉은 등불아래 오색 등불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갈대의 순정 (Cover Ver.) 이창현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 갈대의 순정

댄서의 순정 (Cover Ver.) 서정자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별빛도 달빛도 잠든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서서 슬픈추억 속에 남모르게 우는

능금빛 순정 (Cover Ver.) Various Artists

사랑이 그립거든 손짓을해요 말못할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고개 숙이던 조용히붉어지는 능금꽃 순정 사랑을 따려거던 손짓을해요 꽃바람치며는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미워하지않으리 (Cover Ver.) 정안스님

목숨 걸고 쌓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글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 가신 그님이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여자는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열아홉 순정 (Cover Ver.) 김복자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에 그 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응 내가슴에 응 숨어있는 장미꽃보다 더 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내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응 내가슴에 응 담아보는 진주빛보다 더 고운 열아홉 순정이래요

댄서의 순정 (Cover Ver.) 김옥숙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 등불아래 붉은 등불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댄서의 순정 (Cover Ver.) 이경애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 등불아래 붉은 등불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금산아가씨 (Cover ver.) 양예림

별과도 속삭이네 눈웃믐 치네 부풀은 열아홉 살 순정아가씨 향긋한 인삼 내음 바람에 싫어 어느 고을 도령에게 시집 가려나 총각들에 애만 태우는 금산 아가씨 새하얀 꽃잎처럼 마음도 하얀 열아홉 꿈을 꾸는 순정 아가씨 산 넘어 구름아래 누가 산다고 노래마다 그리운 정 가득히 담아 안보면 보고만 싶은 금산 아가씨

조용한 이별 (Cover Ver.) Various Artists

눈물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얼룩져져 가슴 져여도 헤어지는 서러움을 그 누가 아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비에 젖어 슬픔만 나아도 이별한 서러움을 그 누가 아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소양강처녀 (Cover Ver.) 이윤숙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이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 여덣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 마저 몰라 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맨발로 뛰어라 (Cover Ver.) 남일해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님 그린 내 순정 변함은 없다 쫓기는 이 세상을 맨발로 뛰면서 끓는 피 두 주먹을 쥐고 또 쥐고 어두운 그림자 밝은 내일 믿고서 성내고 뛰어라 맨발로 뛰어라 내 몸에 핏줄이 비바람에 젖어도 멍들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나이 얼굴에 눈물이 비쳐도 님 그린 내 순정

그날 (Cover Ver.) 소리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 우 우 우 우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장녹수 (Cover Ver.) 소리

가는세월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담아 가는곳이 어디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한맺힌 매듭엮어 눈물강 건너서 높은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조각 구름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많은 사연담아 네 숨은곳 어디메냐 골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건너서 높은뜻 키웠더니 부귀도 영화도...

무너진사랑 (Cover Ver.) 김영화

반짝이는 별 빛 아래 소곤 소곤 소곤대던 그 날 밤 천 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 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 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 탑아 달이 잠긴 은 물결이 살랑 살랑 살랑대던 그 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 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미워하지 않으리 (Cover Ver.) 김대성

목숨 걸고 쌓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떠나버린 그 님이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여자는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미워하지 않으리 (Cover Ver.) 양연희

목숨 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 가신 그 님이 다시 올쏘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 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무너진 사랑탑 (Cover Ver.) 신빠람 이박사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 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제물포사나이 (Cover Ver.) 김만

출렁이는 파도 소리 쌍쌍이 날아드는 갈매기도 네온사인 불빛따라 춤을 추고 그 모습 그리워 찾아왔네 제물포 부둣가 저 멀리서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 미추홀구 꽃미남 가슴설레네 네온사인 불빛이 하나둘씩 꺼져가는 제물포의 밤은 깊어가는데 출렁이는 파도 소리 쌍쌍이 날아드는 갈매기도 네온사인 불빛따라 춤을 추고 그 모습 그리워 찾아왔네 제물포 부둣가 저 멀리서 들려오는

열두줄 (Cover Ver.) 고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 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 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 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여자의 일생 (Cover Ver.) 소리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 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동백 아가씨 (Cover Ver.) 소리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바닷가에서 (Cover Ver.) 양연희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 소리만 바람 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아~ 새 소리만 바람 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무너진 사랑탑 (Cover Ver.) 양연희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던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 놓고 그대는 지금 어데 단 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던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 놓고 그대는 지금

목포항 (Cover Ver.) 소선영

목포항 부두에서 울며 떠난 우리 님아 삼학도에 동백꽃 피면 잊지말고 돌아오세요 파도에 부서지는 뱃고동 소리 유달산 달도 밝은데 돌아와요 돌아와요 그 달빛 아래로 눈물에 아롱젖은 치맛자락 날리며 낭군님 보고파 기다리네 목포항 부두에서 파도에 부서지는 뱃고동 소리 유달산 달도 밝은데 돌아와요 돌아와요 그 달빛 아래로 눈물에 아롱젖은 치맛자락 날리며 낭군님 보고파

목포항 (Cover Ver.) 양연희

목포항 부두에서 울며 떠난 우리 님아 삼학도에 동백꽃 피면 잊지 말고 돌아오세요 파도에 부서지는 뱃고동 소리 유달산 달도 밝은데 돌아 와요 돌아 와요 그 달빛 아래로 눈물에 아롱 젖은 치맛자락 날리며 낭군님 보고파 기다리네 목포항 부두에서 파도에 부서지는 뱃고동 소리 유달산 달도 밝은데 돌아 와요 돌아 와요 그 달빛 아래로 눈물에 아롱 젖은 치맛자락 날리며

선녀바위 (Cover Ver.) 초아강

유난히도 맑은 날에 선녀가 춤을 추다가 태평암에 사라져 간 안타까운 그 이름 갈매기 날갯짓에 수채화가 펼쳐지는 그림 같은 선녀 바위 노을빛 낙조 속에 파도 소리 울어주니 내 마음도 따라 우네 사랑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도 애절하여 그 사랑을 지킬 수도 놓을 수도 없지만 뱃고동 슬피울면 돌아와 주시려나 기다리는 선녀 바위 윤슬도 슬피 우니 물거품 속에 사라져

바람같은사랑 (Cover Ver.) 신소문

당신은 지금 소리 없이 스쳐가는 바람처럼 떠나가는 인생이구나 만남도 인연도 세월따라 흘러만 가네 우리 사랑은 뜬구름처럼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흘러만 가네 하루하루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사랑도 인생도 변하는구나 우리 사랑 바람 같구나 당신은 지금 소리 없이 스쳐가는 바람처럼 떠나가는 인생이구나 만남도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만 가네 우리 사랑은 뜬구름처럼

내장산 (Cover Ver.) 안의분

동녘바람 불어 오면 곱게 물든 내장산아 저녁 노을 붉게 타면 고운 애기단풍은 어이해 떨어지나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산 쇠 북 소리 밤새도 동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을빛 물들면 애기단풍 지면은 찾아올까나 어느 고운임 나를 찾아 올까나 내장산으로 남녘바람 깊어지면 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 법당 앞 댓돌 위에 새하얀 고무신 깊어가는 가을달빛 망부석의

내장산 (Cover Ver.) 이재자

동녘바람 불어 오면 곱게 물든 내장산아 저녁 노을 붉게 타면 고운 애기단풍은 어이해 떨어지나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산 쇠 북 소리 밤새도 동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을빛 물들면 애기단풍 지면은 찾아올까나 어느 고운임 나를 찾아 올까나 내장산으로 남녘바람 깊어지면 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 법당 앞 댓돌 위에 새하얀 고무신 깊어가는 가을달빛 망부석의

하늘꽃 (Cover Ver.) 삼명사합창단 외 2명

강은 길이 있어 만날 수 있고 하늘은 물이 있어 보낼 수 있습니다 소리 없이 차를 다리우면 북소리에도 향기가 나고 빈 자리의 진실은 호수 위 꽃잎 위에 누군가 꽃의 정의를 물으신다면 하늘을 이어주는 다리라 하겠습니다 내 눈가에 맺히는 하늘꽃처럼 길은 꿈결같이 만날 수 있고 하늘은 이별처럼 보낼 수 있습니다 소리 없이 차를 다리우면 빗소리에도 향기가 나고 빈

내장산 (Cover Ver.) 김영화

동녘바람 불어 오면 곱게 물든 내장산아 저녁 노을 붉게 타면 고운 애기단풍은 어이해 떨어지나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산 쇠 북 소리 밤새도 동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을빛 물들면 애기단풍 지면은 찾아올까나 어느 고운임 나를 찾아 올까나 내장산으로 남녘바람 깊어지면 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 법당 앞 댓돌 위에 새하얀 고무신 깊어가는 가을달빛 망부석의

뒤늦은후회 (Cover Ver.) 소령

창 밖에 내리는 빗물 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 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시 눈 감았지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계절은 소리 없이

애간장 (Cover Ver.) 양연희

석양 빛 붉게 물들면 보고픈 님아 구슬픈 기타 소리 눈물 되어 이내 간장 다 녹이네 굽이굽이 돌고 돌아 새겼던 내 사랑아 저 구름을 다리를 삼아 사뿐사뿐 오시기만을 오늘도 빌고 비는 이 내 마음 설움이네 석양 빛 붉게 물들면 보고픈 님아 구슬픈 기타 소리 눈물 되어 이 내 간장 다 녹이네 굽이굽이 돌고 돌아 새겼던 내 사랑아 저 구름을 다리를 삼아

잔소리 (Cover Ver.) 두리 싱어즈

늦게 다니지 좀마 술은 멀리 좀 해봐 열살 짜리 애 처럼 말을 안듣니 정말 웃음만 나와 누가 누굴 보고 아이라 하는지 정말 웃음만 나와 싫은 예기 하게 되는 내맘을 몰라 좋은 예기만 나누고 싶은 내맘을 몰라 그만 할까 그만 하자 하나 부터 열가지 다 위한 소리 내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그만 하자 그만 하자 사랑하기만해도 시간 없는데

태화강 (Cover Ver.) 유윤주

십리길 대숲을 따라 흐르는 저 강물 수줍은 여인처럼 소리 없이 흐르는구나 선암사 풍경소리 바람에 들려오고 경이로운 선바위에 구름도 멈추었구나 수중에 몸을 비추는 태화루 그 절경에 흰 구름도 길을 잃고 떠날 줄을 모르는구나 세월따라 흘러온 그 이름 그 이름 태화강 백리길 굽이굽이 흐르는 저 강물 물결도 수줍은 듯 소리 없이 흐르는구나 용암정 정자에서

옛시인의노래 (Cover Ver.) 해주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

일자연서 (Cover Ver.) 박연서

가던 길로 가다 보니 하던 대로 하다 보니 나 여기 한 마리 새가 되어 이정표 앞에 서 있네 물어보고 왔더라면 오던 길 돌고 돌아 헤매지도 않았을 것을 인생은 누구나 오는 길은 다르지만 가는 길은 한길이더라 일자연서 적어놓고 오늘도 소리 없이 웃는 여자여 가던 길로 가다 보니 하던 대로 하다 보니 나 여기 한 마리 새가 되어 이정표 앞에 서 있네 물어보고 왔더라면

내장산 (Cover Ver.) 양연희

동녘 바람 불어 오면 곱게 물든 내장산아 저녘 노을 붉게 타면 고운 애기 단풍은 어이 해 떨어지나 망부석의 사연인가 서리서리 눈물인가 내장사 쇠북 소리 밤새도 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 가을 빛 물들면 애기 단풍 지면은 찾아 올거나 어느 고운 님 나를 찾아 올거나 내장산으로 남녘 바람 깊어지면 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 법당 앞 댓돌 위에 새하얀 고무신 깊어 가는

채석강 (Cover Ver.) 난희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채석강 (Cover Ver.) 양연희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채석강 (Cover Ver.) 임춘복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징글벨 (Cover Ver.) 진태령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 노래 부른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 썰매 빨리 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기쁜 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자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아 산타할아버지 오늘밤엔 꼭 와주실거죠 빨간불 파란불 신호등

징글벨 (Cover Ver.) 산울림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총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 노래 부르자 (헤이!)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 썰매 빨리 달려 종소리 울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기쁜 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자

채석강 (Cover Ver.) 김대성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

구월의노래 (Cover Ver.) 이승희

구월이 오는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소리 꽃잎이 지는소리 가로수에 나무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에 마음엔 낙엽은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듯 당신생각뿐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사랑이 오는소리 사랑이 가는소리 남겨준 한마디가 또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 때면 그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싶은것

누가울어(Cover Ver.) 이창현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싫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