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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부루스 세희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 잊어 찾아 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 이슬비 부슬 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 잊어 찾아 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이 내 목소리 사랑 이였네 행복 이였네 첫 사랑 못 잊어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루스 김수희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첫사랑 못잊어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너를 그리는 세희

비가 그친 오후를 지나 첨벙 첨벙 발걸음을 옮겨 남산 언덕 남대문 지나 시청 광장에 앉아서 난 너를 그리는 노래를 하네 너는 들을 수가 없다 해도 너를 그리는 기타를 치네 아무도 듣지 않는다 해도 바람이 부는 이런 날엔 그저 내 마음 닿는 곳에 내 발걸음 왈츠 박자로 사뿐사뿐 걸어가다가 너를 그리는 노래를 하네 너를 그리는 기타를 치네 너를 그리는 곳...

이노래가 끝날 때 까지는 세희

영원을 말하지 않겠어요 어떠한 기대도 않겠어요 당신이 원하는 그 언젠가 훨훨 날아간대도 슬픔은 시큼한 사과처럼 한입 와삭 베어 먹겠어요 기억은 달달한 과자처럼 쓴 커피와 함께 먹겠어요 하지만 이 노래가 끝날 때 까지는 기타 솔로 멈출 때 까지는 드럼 비트 박자를 놓친대도 나의 손을 놓지 말아요 이대로 이 노래가 끝날 때 까지는 기타 솔로 멈출 때 까지...

버터플라이 왈츠 세희

저 멀리 언덕 너머 바람이 부네 그대 부디 나를 데려가주오 어느새 붉은 노을이 지려하면 그대 부디 나를 기억해주오 언젠가 푸르른 녹음 지는 9월이 오면 그댄 벌써 겨울을 꿈꾸네 오 가을이 오면 이제 떠나야지 오 그대여 내 손을 놓아주오 오 그대여 내 손을 잡아주오

Wish 세희

얼마나 더 많은 길을 걸어야 할까 얼마나 더 많은 그를 만나야 할까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할까 얼마나 더 많은 노래를 불러야 할까 난 날아가고 싶어 난 자유롭고 싶어 더 가득하고 싶어 덜 간직하고 싶어 널 알아가고 싶어 널 안아주고 싶어 이렇게 여기서, 가만히 여기서, 조용히

블루베리 세희

갓 구운 빵의 부드러운 속살처럼 나른한 오후의 상냥한 햇살처럼 잠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하품처럼 우우우 널 좋아해 향긋한 블루베리 잼의 보라빛처럼 아득한 베이스의 깊은 울림처럼 오래된 가구의 익숙한 나뭇결처럼 우우우 널 좋아해 너를 떠올릴 때면 내 마음은 뭉게뭉게 두둥실 너를 생각할 때면 내 일상은 Alice in wonderland 고장난 자전거 삐걱...

스물여섯의 크리스마스 세희

오늘같은 날엔 울적한 노래 부르고 싶지 않아 빨간 모자를 쓰고 캐롤을 흥얼거리며 음- 길을 걷고 싶어 오늘같은 날엔 어설픈 사랑노래 쓰고 싶지 않아 성탄 특집 만화를 보고 양말을 걸어두고 음- 설레이고 싶어 라라라 올해의 마지막 목요일 라라라 스물여섯의 크리스마스 무뎌지고 싶지 않아 잊혀지고 싶지 않아 음- so, Merry Christmas to m...

망원경으로 그대를 가만히 들여다 볼 수 있다면 세희

망원경으로 그대를 가만히 들여다 볼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나는 가로등불 켜진 모퉁일 지나서 희미하게 반짝이는 그대의 방으로 그 곳으로 닿는 지도를 만들어 좁디 좁은 계단들도 한 걸음에 뛰어 올라갈텐데 파스텔 빛 조그만 건물들과 옥상 사람들이 드나드는 상점들도 지나 그치만 내가 찾는 곳은 그런 곳은 아니고 나만이 알아볼 수 있는 작은 창가 망원경...

Good Night 세희

어떤 날엔 조금 나답지 않은걸 바래 이런 밤은 나를 비켜가 줬으면 해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하루 종일 쏘다닌 그 거리엔 무언가 두고 온 것같은 그런 기분이야 어딘가 한참을 헤매고 싶은 기분이야 이런 날엔 막차를 타고 집으로 향해 밤공기는 이제 제법 그럴듯 해 먹지 않을 과자를 사고서 검은 봉지 손에 들고 걸을 때 괜히 콧노래를 한번 흥얼거려 보...

여름, 그 후 세희

비도 많이 내리지 않았던 뜨겁기만 했던 나날들 지나고 노란 햇살이 어깨에 내려앉을때 쯤 나는 이제야 다시 노랠 나는 이제야 다시 여길 달려가 당신이 없는 풍경 지나 다시는 내 것 아닌 시간 그 끝엔 다시 찾은 내가 내가 말하네 안녕 안녕? 안녕 계절의 습관처럼 당연해 안녕

아, 봄은 세희

핑크빛 포근한 봄 바람이 불어오면 가슴 설레는 누군가를 만나 벚꽃 흩날리는 거리를 걷고 싶어라 햇살 눈부신 토요일 오후는 반짝반짝 설탕가루 흩뿌려 놓은 듯 너무 달콤하기만 해라 아, 봄은 너무도 짧아서 너무도 감질나게 가버리네 아, 나의 봄은 너무도 새침해서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대 같다네 연두빛 4월의 봄 바람이 불어오면 에이치, 재채기하고 먼지 가...

해바라기 숲 세희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너의 까만 그 눈동자 듣고 싶어 듣고 싶어 날 부르는 그 목소리 너와 나는 한 백만년 전 쯤 정글 어딘가에서 아마도 사랑을 나누었던 것 같아 너와 나는 사라진 어느 도시 어여쁜 정원에서 꽃을 보며 노랠 부르며 춤추는 우리 오롯이 우리 둘 뿐인 해바라기 숲 한가운데에서 한 백만년 쯤 기다려온 사랑을 나누고 싶어 잡고 싶어 잡고 싶어...

Happiness 세희

어느 정도 불안하고 어느 정도 설레였지 너와 사랑하던 때엔 어느 정도 따분하고 어느 정도 재밌었지 아무 것도 몰랐을 때엔 그때엔 시간이 너무 안갔지 하고 싶은 것들도 너무 많았지 이제는 기타도 피아노도 다 있지만 하고 싶은 얘기가 없네 어느 정도 고단하고 어느 정도 달콤했지 다음날 계획이 없던 날들엔 아마 처음부터 그건 잡을 수는 없을 그 것 나와 당...

소녀와 가로등 세희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은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세희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세희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세희 Happy Birthday 세희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세희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세희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세희 Happy Birthday 세희 Happy Birthday

무정 부루스 강승모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곁에 있어달라 말도못하고 떠나야할 이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 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때 미련없이 가야지

사나이 부루스 배성

제목 사나이 부루스 작사 고향 작곡 남국인 가수 배성 사랑을 하려거든 불같이 뜨겁게하고 이별을 하려거든 미련도 후회도 버려라 서로가 좋아서 사랑하다가 서로가 싫어서 헤어진다면 아------------ 미움도 원망도 가슴의 상처도 사나이답게 사나이답게 잊어버려라 사랑을 하려거든 불같이 뜨겁게하고 헤어져 돌아설땐 눈물도 한숨도

대도회 부루스 남상규

나 홀로 찾아왔던 휘가로다방 식어버린 커피를 앞에다 놓고 추억을 적어보는 메모지 한장 세상은 이렇게도 변하였는데 순진한 그 가슴 멍들지 않았는가 아아 그리운 첫사랑 대도회 브루스여 미도파 길 앞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은 옛날의 나의 정숙이 추억이 괴로워서 외면만 하네 서울은 이렇게도 넓고 좁은데 다시는 못 만날 서로의 운명인가 아아 못 잊을 첫...

종로 부루스 남일해

말없이 걸어가는 두 어깨 위에 보슬비 젖는구나 소리도 없이 운다고 시원하며 탄식한들 될 일이냐 차라리 웃으면서 차라리 헤어지자 종로 네거리 마지막 싸이렌이 운다 들리어 온다 기약 없는 이별하기 애달프건만 깨어진 꿈이라면 맺지못할 사랑이면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헤어지자 종로 네거리

동숭동 부루스 태진아

부루스 부루스 사랑이 무엇인지 몰랏지만 그대 떠난 지금은 그리워 찾아 왔네 그때 그 자리 그대는 간 곳 없고 텅빈 거리에 아 차디찬 조각만이 나를 부르네 동숭동 부루스 2. 부루스 부루스 이별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그대 없는 지금은 보고파 찾아왔네 그 때 그 까페 그 모습 간 곳 없고 담배 연기만 아 이제는 잊어야지 슬픈 이거리 동숭동 부루스

대전 부루스 안정애

★1959년 작사:최치수 작곡:김부해 1.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2.기적소리 슬피 우는 이별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

사나이 부루스 토니 모리가와

어디에서 오시려나 혹시 그대 오시나요 누구라도 주고 싶지 않은 사랑 내 삶보다 그대를 지키고 싶어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부족하여라 나 이리도 헤메이네 인생 이야기 아 사랑 앞에 약해지는 사나이 부루스 어디까지 가시려나 혹시 그대 떠나시나요 눈물로 끝나는 건 사랑이 아냐 내 삶보다 그대가 소중하니까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부족하여라 나 이리도 헤메이네 인생

경성역 부루스 오정훈

하던 사업 2연패 이혼과 파산에 모두 내 곁을 떠나나는 걸인이 됐네 남은건 두쪽과 역 사에 보금자리배식에 또 밀렸네 이틀 정도는 뭐 숨겨둔 술을 딴다하나는 건진 날이네 자리를 두고 붙는 목사와 시위꾼들긴 하루가 참 짧구나 저 바쁜 세상을 보니힘없는 내 눈이 따라가는 건 나와 같은 눈인 너이제 갈 곳도 없네 내 자린 공사 중내 발길을 떠민다긴 하루가 참...

대전 부루스 윤수일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에 플랫트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0시 50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산격동 부루스 김강주 외 2명

산격동 부루스 산격동 부루스 산격동 부루스 산격동 부루스 뒷짐을 지고 고개는 약 십오도 시선은 느긋하게 오늘이 마지막이라도 될 것 처럼 꺼릴 찾아 나선다 거드렁덩덩 한 잔을 부어부어 세상을 노래하며 마음을 내어 서로를 채워주네 오늘도 불러본다 산격동 부루스 산격동 부루스 산격동 부루스 산격동 부루스 자 이제부터 집에는 못갑니다 당신은

낙엽의 부루스 한진이

낙엽이 뒹구는 가로수 밑을 바람이 부는대로 헤메이며는 어두운 밤거리 낯설은 지붕밑에 어디서 들려오나 부루스 그립고 안타까운 노래여 낙엽의 부루스 네온도 잠들은 밤의 명동에 내게도 추억이라 찾는 여인은 세월에 흘러간 덧없는 로맨스냐 가슴에 젖어드는 부루스 마음을 울려주는 노래여 낙엽의 부루스

공항 부루스 남상규

만나고 헤어지는 밤 깊은 공항대합실 활주로에 부는 바람은 이별을 제촉하네 어차피 추억뿐인 우리의 인연이라면 내 눈물이 터지기 전에 말 없이 떠나가세요 눈물로 떠나가는 뒷모습 바라보면서 짧았었던 우리의 사연 가슴 깊이 묻어 버리고 어차피 맺지 못 할 아쉬운 이별이지만 너와 나의 지난 추억은 영원히 지울 수 없네

서울 부루스 권윤경

명동을 갈까강남을 갈까발길이 떨어지질 않아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추억에 젖어보네포장마차 한구석에나 홀로 앉아술잔을 기울이며오늘도 우네오늘도 울어서울의 부르스여이리로 갈까저리로 갈까마음이 내키질 않아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눈물에 젖어보네스탠드의 아가씨와단 둘이 앉아술잔을 기울이며오늘도 우네오늘도 울어서울의 부르스여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차라리 잊어버릴까...

난지도 부루스 김홍조

작사/작곡 : 김화경 이슬비 하염없이 내리던 밤에 우연히 만난여인 잊을수 없어 쓸쓸한 길목을 서성입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슬픈미소는 작은 가슴에 상처난 눈물인가 아아 못잊을 못잊을 여인아 바람이 몹시불던 어느날 밤에 다정히 걷던 여인 잊을수 없어 오늘도 그길을 걸어봅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목소리 텅빈 가슴에 아픔을 더해주네 아아 못잊을 못잊을 여인아

난지도 부루스 신홍조

작사/작곡 : 김화경 이슬비 하염없이 내리던 밤에 우연히 만난여인 잊을수 없어 쓸쓸한 길목을 서성입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슬픈미소는 작은 가슴에 상처난 눈물인가 아아 못잊을 못잊을 여인아 바람이 몹시불던 어느날 밤에 다정히 걷던 여인 잊을수 없어 오늘도 그길을 걸어봅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목소리 텅빈 가슴에 아픔을 더해주네 아아 못잊을 못잊을 여인아

네온의 부루스 전미경

네온불 빛 나고 거리엔 빗 물이 가슴에 흘러 내 리면 사랑 했 던 당신은 흘 러 내린 비 처럼 내곁에 서 떠 나 버렸 지 사랑 한다 말 대 신에 상처만 남겨 놓 고 떠 난 당신 못 잊어 서 지새운 그 밤들이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눈 물에 젖 네 ~ 간주중 ~ 네온불 빛 나고 거리엔 빗 물이 가슴에 흘러 내 리면 사랑 했던 당신은 흘 러 내...

그대만의 부루스 남일해

부루스 그대만의 부루스 불러보는 이 가슴 그 누가 아랴 그대가 보고플땐 나만 외로이 헝크러진 사진첩을 뒤져보면서 아 부루스 그대만의 부루스 불러보는 이 가슴 그 누가 아랴

대전 부루스 나훈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대전 부루스 문주란

대전 부루스 - 문주란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응급실 부루스 타마엔 베가본드(Tama & Vagabond)

여긴 어딘지 난 누군지 꿈을 꾸는 건지 간신히 눈 떠보니 처음 보는 천장 축축히 젖은 붕대와 날 부르는 목소리 하드보일드 영화 속 악역처럼 나 이제 끝이구나 점점 무뎌져 가는 고통 덕분에 편히 잠들 수 있겠지만 선명해지는 기억의 파편들이 날 깨워 난 무서워 난 두려워 이대로 나 죽는 게 어머니의 전화 그녀의 미소 아들의 눈물 받아주지 못해 난 무서워...

박순구 부루스 타마엔 베가본드(Tama & Vagabond)

여전히 이 계절은 내게 가혹하기만 하네 나이를 먹어 그런지 뼛속까지 시린걸 누굴 사랑하기보다 들떠버린 크리스마스 보다 송년회는 어딜 갈지 연말 보너스는 얼만지 친구들과 친한 여자 후배들 다 시집, 장가가고 전화 피하고 *세월아 제발 그만가라 제발 혼자란게 너무 익숙해져 버린 날 두고 뜨겁게 사랑하고 미치도록 울었던 그 시절 추억에 실어 보낼순 없어 연...

미련의 부루스 설운도

미련의 부루스 - 설운도 아무 말 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 붙잡진 않겠어요 이 순간이 괴로워도 잊으면 그만이니까 사랑이 사랑이 뭔지 이별이 이별이 뭔지 흐르는 세월에 알게될 거야 먼 훗날 우리가 서로 우연히 만난다 해도 너무 너무 오랜 세월에 서로가 변해버린 우리의 모습에 그때는 어떻게 하겠소 돌아선 그 마음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다시 생각해

황혼의 부루스 나훈아

<1절>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깊이 맺힌 슬품 영혼토록 잊을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추억 내마음을 울려주네 목이메여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2절>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사람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모습 잊을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짖네 목이메여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청춘 부루스 박영민

그대는 떠나버렸네 아무 말 하지 않았네 너무나 사랑했는데 그대는 떠나버렸네 몹시도 추운 겨울을 우리는 사랑했었네 그리도 떠나버렸네 아무 말 없이 떠났네 이제는 두번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네 지나간 추억들은 이대로 지울 수 없네 그대는 떠나버렸네 아무 말 하지 않았네 너무나 사랑했는데 그대는 떠나버렸네 이제는 두번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네 지나간 추억들...

남포동 블루스 김수희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남포동 부르스 김수희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 잊어 찾아 온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이내 목소리 사랑 이였네 행복 이였네 첫사랑 못 잊어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 ~간 주 중 ~ 이슬이 부슬 부슬 내리는 이길 첫사랑 못 잊어 찾아 온 이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이내 목소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속에

남포동 블루스 김수희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남포동 부르스 조아애

1.네~에온이 춤을 추는 남~암포동의 밤 이 밤도 못 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아랑에 취~이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에로워 이 밤도 불러보~오는 이 밤도 불러보~오는 남포~오동 부~우루~우스 ,,,,,,,,,,2. 이슬비 부슬부~우슬 내리~이는 이 길 첫사~아랑 못 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우를 것 같...

남포동 밤거리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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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부르스 민경희

네온이 춤을추는 남포동의 밤 이밤도 못잊어 찾아온 거리 그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밤도 불러보는 이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길 첫사랑 못잊어 찾아온 이길 어디선가 부를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남포동 블루스 김수희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남포동 블루스 민경희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남포동 부르스 김용임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홀로 우는 이 밤도 홀로 우는 남포동 부르스 ~ 간 주 중 ~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던 길 첫사랑 못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추억의 남포동 홍세민

초가삼간 집을 짓는 내 고향정든 땅 아기 염소 벗을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 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 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듸 베개삼아 풀내음을 맛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