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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않을 너에게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새봄 (saevom)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대신 약속해줘 훗날 먼 훗날에 그 모습 그대로 내 품에 꼭 안겨줄래 잊지 않을게 우리 함께했던 시간 매 순간마다 별들이 반짝이던 은하수 속 우릴 깊어질수록 불안해하던 나를 안아준 너에게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경모 of 슬로디(Slou.D)) 새봄(Saevom)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대신 약속해줘 훗날 먼 훗날에 그 모습 그대로 내 품에 꼭 안겨줄래 잊지 않을게 우리 함께했던 시간 매 순간마다 별들이 반짝이던 은하수 속 우릴 깊어질수록 불안해하던 나를 안아준 너에게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새봄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대신 약속해줘 훗날 먼 훗날에 그 모습 그대로 내 품에 꼭 안겨줄래 잊지 않을게 우리 함께했던 시간 매 순간마다 별들이 반짝이던 은하수 속 우릴 깊어질수록 불안해하던 나를 안아준 너에게

오지 않을 너에게 경모(슬로디)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대신 약속해줘 훗날 먼 훗날에 그 모습 그대로 내 품에 꼭 안겨줄래 잊지 않을게 우리 함께했던 시간 매 순간마다 별들이 반짝이던 은하수 속 우릴 깊어질수록 불안해하던 나를 안아준 너에게

별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세화(Sehwa),유경모

. 어쩌면 그날이 올까 내게는 없을 것만 같았던 수많은 별이란 이름중에 우리에게 찾아온 이별 어떤 마음이었을까 내가 헤아리지 못했던 그 웃음뒤에 상처만 남아 외로움이 널 붙잡았구나 작은 틈 사이로 듣지 못하고 나는 너를 외면했구나 당연하다는듯 또 처음대하듯 너를 낯설게 했구나 해를 만날 수 없는 달처럼 넌 까만 어둠속에 꼭꼭 숨어버렸나 그래 너...

너란추억 (With 경모 of 슬로디(Slou.D)) 김건표

우린 정말 끝인걸까 정말 넌 다 잊은걸까 난아직 널잊지 못했는데 간신히 하루를 보내는데 나 아닌 누군갈 만날까 아님 벌써 생긴걸까 잘 지내는 것 같아 솔직히 나도 잘 지내는 흉내를 내 시간이 좀더 지나면 너를 보낼 수 있을까 혹시나 우리가 다시 되 돌아갈수는 없을까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 멍하니 나 혼자 서있잖아 스쳐 지난 짧은 사랑인데 돌이 ...

너로 가득해 슬로디 (Slou.D)

사실은 너와 걷던 그날에 알 수 없는 이끌림과 떨림에 내 맘을 의심하게 된 거야 아, 지금도 어김없이 떠올려 자꾸 네가 생각나 왜 이렇게 내 맘은 너로 가득해 이상해 보여도 어쩔 수 없는 이 맘 사랑인 걸까 어느새 불어온 너라는 따스한 사랑 지금 너에게 떨리는 이 맘이 터질듯한 순간 조금씩 가까워지는 맘 너도 느낄 수 있도록 오늘 너에게 전하고 싶은 내 맘

봄 안에서 슬로디 (Slou.D)

마음을 숨기려 해도 왜 자꾸 매일 네 생각이 나는지 노랠 들어도 재밌는 영화를 봐도 온통 너와 나 둘만의 이야기 혹시 너의 연락이 일찍 와있을까 봐 늦잠 자던 버릇도 고쳐버렸어 바래다주는 게 좋아 너와 있으면 막차 시간도 신경 안 쓰게 돼 여기저기 넘치는 봄 향기가 내 맘을 흔들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꽃잎이 온 거릴 덮을 땐 간지러운 말들로 너에게

이별하는 일 슬로디(Slou.D)

정말 날 사랑했던 너니까 나의 얘길 들어줄래 여기에서 돌아와 널 기다리는 내가 있어 너를 보낸 시간 속에 사는 내가 있잖아 사랑해 널 지우는 게 참 힘들어 나를 보낸 그 시간 그날 그때로 돌아와 줄래 내게 사랑했던 날보다 아픈 날이 많은 날 미련하게 그리워하는 날 아직 사랑한다면 아직 남아있다면 돌아와 줄래 마지막 나 너에게

잘지내 (With 이서진) 슬로디 (Slou.D)

난 잘 지내 이젠 너 없이 혼자 잠도 잘 자고 어색하기만 했던 혼자란 말이 익숙해진걸 또 가끔은 길을 걷다 너무 예쁜 사람 보면 새로운 사랑을 기대해보곤 하지만 여전히 널 그리워해 내 마음이 아직 너의 기억에 남아서 I missing you 널 그리워해 괜찮을 줄 알았었던 이 순간에도 I missing you 넌 돌아와 줘 다시 너의 이름을 부를 수 ...

그대에게 슬로디(Slou.D)

지친 내 맘을 녹이고 네게로 다가가 속삭일래 I’m fall in love My baby 내 곁에 머물러줘 나와 항상 이 길을 걸으며 함께 웃고 힘이 들면 기대어 난 너와 언제나 함께 할 사람 이 마음 난 변하지 않을래 대답해줘 내 마음과 똑같다고 my love 아침에 눈을 뜨면 햇살에 비치는 자는 네 모습을 보며 천천히 다가가 너에게

그대에게 슬로디 (Slou.D)

내 맘을 녹이고 네게로 다가가 속삭일래 I\'m fall in love My baby 내 곁에 머물러줘 나와 항상 이 길을 걸으며 함께 웃고 힘이 들면 기대어 난 너와 언제나 함께 할 사람 이 마음 난 변하지 않을래 대답해줘 내 마음과 똑같다고 my love 아침에 눈을 뜨면 햇살에 비치는 자는 네 모습을 보며 천천히 다가가 너에게

지나온 기억은 이별이 되어 슬로디 (Slou.D)

안녕, 지난 추억이 된 너에게 지난밤 꿈처럼 옅어져간 우릴 떠올려 보다가 아름다웠던 너의 기억, 서로 돌아서던 마지막까지도 모든 순간이 소중했던 그날의 우리 추억을 꺼내 지나온 기억은 이별이 되어 사랑했던 널 볼 수 없지만 너라서 좋았던 그 시간들은 아직도 그대로 머물 테니 사랑한 만큼 놓을 수 없었던 그런 널 이젠 여기 남기려 해 너와 나 좋았던 그 시간들을

얼마나 널 사랑하고 있는지 (With 정해일) 새봄 (Saevom)

변하기 마련이란 걸 다 알면서도 가려지기 전에 말하고 싶어져 내가 얼마나 널 사랑하고 있는지 말야 이토록 모든 게 왜 눈물이 나는 걸까 너는 아니 이 마음을 아니 절대 모를 거야 언제부터 내 안에 이렇게 커져있었니 아침이 오면 아마 조금 더 사랑하겠지 햇살이 밝듯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나는 문득 불안하고 네가 너무 보고 싶어 이울지 않을

유월의 어느 밤 (With 재희 of 마인드유) 새봄 (saevom)

사랑에 빠지기 좋은 바람 사랑에 잠기기 쉬운 달빛 첫여름밤 공기 고여있던 마음을 흐르게 만드는 감도 높은 보랏빛 계절 마치 쉽게 읽히지 않는 책 어쩌면 때마다 들여다본 자꾸 다시 반복해서 떠오르는 문장 속 숨겨있던 알 수 없는 감정의 순간 오지 않는 잠을 핑계 삼아 밤새 누워 의미 없는 이야기를 나누다 언제 잠든 지 모르게 스며들고 싶은 유월의 어느 밤 별거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주예인) 새봄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대신 약속해줘 훗날 먼 훗날에 그 모습 그대로 내 품에 꼭 안겨줄래 잊지 않을게 우리 함께했던 시간 매 순간마다 별들이 반짝이던 은하수 속 우릴 깊어질수록 불안해하던 나를 안아준 너에게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새봄 (saevom) 새봄 (saevom)

유난히 짓궂었던 여름기가 가시고 살랑살랑 널 닮은 바람이 불고 있어 사뿐히 부는 바람에 코트 깃을 여미고 빠른 숨을 고르며 너에게로 가는 길 익숙한 길을 걷다 문득 바라본 하늘 흰 구름 한 점 없이 말갛기만 한걸요 라랄라라 라라라 콧노래를 부르다 느린 걸음 재촉해 너에게로 가는 길 걸음 한걸음 그대에게 가까워져 걸음 두 걸음 달곰한 그...

취기를 빌려 (With 이민혁) 새봄(Saevom)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나란 노래 슬로디(Slou.D)

매일 똑같은 하룰 보내면서 설레는 일 없었는데 널 보면 기분이 좋아져 자꾸 콧노래가 나와 오늘도 너만 생각하네 스치듯 봤던 너의 웃는 모습에 물들어버린 것 같아 정말 이상한 일이야 이런 적은 없었는데 내 맘 가져간 너란 말야 나란 노랠 네가 불러줬음 해 딴 사람 말고 너 하나였음 해 이런 내 맘 알고 있다면 내게로 와 이 손 잡아줘 집으로 가는 길엔 ...

너를 보면 슬로디(Slou.D)

어느 날 눈에 들어온 너의 그 향기가 그 모습이 내 모든걸 흔들어놔 너무도 쉽게 내 마음을 훔쳐간 그대여 어떡하죠 어떡하면 내 맘을 네게 전할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너의 눈을 바라보면 잠시 그냥 꿈을 꾼 것 같아 너만 바라보면 내 마음 uh 이젠 너에게로 다가가고 싶은걸 (널 끌어안고 싶은데) 내게만 속삭여줘 하루 종일 온통 네 생각 u...

니가 없다고 슬로디(Slou.D)

니가 머물던 이 길엔 추억마저 사라져가 아무것도 아무것도 나는 느낄 수 없는게 힘이 드는 지금 저렇게 멀리 떨어진 별들 마저 보이는데 언제나 어디서나 내게 머물러주던 그 때의 니 모습 그 때의 우릴 잊진 말아줘 (woo) 사랑했던 날 웃고 울던 그 때의 우리가 그리워 오늘도 너를 찾아 헤매다 찢겨진 우리 기억에만 머무르는걸 나의 그대여 (woo)...

나란 노래 슬로디 (Slou.D)

매일 똑같은 하룰 보내면서 설레는 일 없었는데 널 보면 기분이 좋아져 자꾸 콧노래가 나와 오늘도 너만 생각하네 스치듯 봤던 너의 웃는 모습에 물들어버린 것 같아 정말 이상한 일이야 이런 적은 없었는데 내 맘 가져간 너란 말야 나란 노랠 네가 불러줬음 해 딴 사람 말고 너 하나였음 해 이런 내 맘 알고 있다면 내게로 와 이 손 잡아줘 집으로 가는 길엔 ...

니가 없다고 슬로디 (Slou.D)

니가 머물던 이 길엔추억마저 사라져가아무것도 아무것도나는 느낄 수 없는게힘이 드는 지금저렇게 멀리 떨어진별들 마저 보이는데언제나 어디서나내게 머물러주던그 때의 니 모습그 때의 우릴잊진 말아줘 woo사랑했던 날 웃고 울던그 때의 우리가 그리워오늘도 너를 찾아 헤매다찢겨진 우리기억에만 머무르는걸나의 그대여 woo우리의 추억 조금만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줘...

너를 보면 슬로디 (Slou.D)

어느 날 눈에 들어온 너의그 향기가 그 모습이 내 모든걸 흔들어놔너무도 쉽게 내 마음을 훔쳐간 그대여어떡하죠 어떡하면 내 맘을 네게 전할까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너의 눈을 바라보면 잠시 그냥 꿈을 꾼 것 같아너만 바라보면 내 마음 uh이젠 너에게로 다가가고 싶은걸 널 끌어안고 싶은데내게만 속삭여줘하루 종일 온통 네 생각 uh눈을 감아도 내 앞에 ...

너를 보면 (Inst.) 슬로디 (Slou.D)

어느 날 눈에 들어온 너의그 향기가 그 모습이 내 모든걸 흔들어놔너무도 쉽게 내 마음을 훔쳐간 그대여어떡하죠 어떡하면 내 맘을 네게 전할까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너의 눈을 바라보면 잠시 그냥 꿈을 꾼 것 같아너만 바라보면 내 마음 uh이젠 너에게로 다가가고 싶은걸 널 끌어안고 싶은데내게만 속삭여줘하루 종일 온통 네 생각 uh눈을 감아도 내 앞에 ...

나의 작은 너에게 (With 스웨덴세탁소) 새봄 (saevom)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날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봐 낮은 내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나의 작은 너에게 (With 전소현) 새봄 (saevom)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날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 봐 낮은 내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 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함께 걸어가잖아 기억해

그댄 아나요 (With 빌리어코스티) 새봄 (saevom)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요 오늘도 내일도 오직 그대여야만 하죠 잠에 드는 순간에도 짧은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 잠 못 이룬 나를 그대는 아나요 한참을 깨어있다 정신없이 깊은 잠에 빠져드는 기분인 걸요 그래요 내 세상에 조명이 켜진 순간이죠 마주 보는 그대와 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 들리나요 끝나지 않을

사랑 (With 박재우) 새봄 (Saevom)

너의 볼에 햇살이 맺힐 때 발갛게 물든 너를 바라보면 문득 무지개를 느껴 선명해지는 그런 거 말이야 그냥 우리 둘 이렇게 나란히 누워 얘길 나눌 때면 가끔 큰 파도를 느껴 밀려들어오는 그런 거 말이야 이런 맘을 고스란히 너에게 줄 때 아무것도 나는 필요하지 않아 어떤 말없이도 눈이 닿으면 우린 서로 같은 마음인 걸 알아

그해 그 애 (With 도규) 새봄 (saevom)

망설이다 그 애가 먼저 툭 내밀어 잡은 손은 따뜻했어요 여름 내내 우린 서롤 향해 달려갔었죠 그 어디라도 함께면 웃었죠 궁금해 마지 않았던 그 애 모든 것들이 해처럼 내게 쏟아져요 그해 그 애에게 나를 던졌던 달려가는 걸음 멈출수가 없던 그 밤 끝에 하얗게 웃음짓고 있던 너를 오늘도 묻는다 계절이 지나면 자꾸 우린 멀어져갔죠 다시 돌아가 잡고 싶은데 이미 닿지 않을

난 가끔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With 문빛) 새봄 (saevom)

나도 가끔씩은 너에게 아픈 맘을 주고 싶어 초라하게 나만 늘 겁나있잖아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 어떤 표정을 지을까 모난 생각들을 너에게도 들키고 있을까 또 어설플까 맘을 눌러 삼켜낼수록 온갖 틈새로 흘러와 너의 의미 없는 사소함에 자주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져 오늘의 너는 더는 아닌 것 같다가 내일이 되면 난 너밖에 없는 걸 나도 가끔씩은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새봄 (saevom)

있잖아 흔한 말들로 다가온대도 다시 사랑할 텐데 그렇게 쉽게 잊은 듯 우리가 한 번도 없었던 것처럼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아마 우리는 꼭 같은 맘일 거라고 너도 아플 거라는 헛된 기대를 했나 봐 난 안 되겠는데 이젠 안 되겠는데 너의 걸음은 지금 어디쯤 멈춰 있는지 지금이라도 아니 언제라도 너에게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새봄(Saevom)/새봄(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내 맘을 먹먹히 어둡게만 하네...

너로 짙은 밤 (With KURO) 새봄 (Saevom)

생각이 날 때면 흘려보내기도 하고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제서야 너를 조금씩 알 것만 같아 한 번씩 궁금해 너도 그럴까 조금은 그리워할까 아무렇지 않은척해도 그때의 너에게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saevom)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제서야 너를 조금씩 알 것만 같아 한 번씩 궁금해 너도 그럴까 조금은 그리워할까 아무렇지 않은척해도 그때의 너에게

흰 눈 내리면 (With 성영주) 새봄 (saevom)

거리에 흰 눈 내리면 너의 손을 꼭 잡고서 한참 헤매던 말 숨겨온 맘 모두 몰래 귓가에 속삭이고 싶어 거리에 흰 눈 쌓이면 감은 너의 두 눈 위에 입을 맞추고서 온 세상 듣도록 나 이렇게 널 사랑한다고 말야 어두운 하늘 하나 둘 별빛 켜지는 흰 겨울밤 코끝 시린 계절 너에게 가는 온종일 기다린 지금 이 순간 바빠지는 걸음 따라 북적이는 심장소리 들려와 쌓인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With 참깨와 솜사탕) 새봄 (Saevom)

있지 나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창밖 빗소리 은은히 담겨오는 너의 흥얼거림에 내가 들려오는 것만 같잖아 오 난 너에게 괜히 확신을 주기 싫어 그러다 너를 확인하고 싶어 자꾸 설치는 이런 내 맘 뭐랄까 오 난 나 예전에 어떻게 사랑했더라 이럴 땐 어떻게 대답했더라 뭘 얼만큼 좋아했는지 모든 게 어려워져 너의 사소함이 궁금해지나

여름비 (With 문희원 Of 체리팩토리) 새봄 (saevom)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골목 나 홀로 걸어 본다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마음 쓸쓸히 스며든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다 주르르륵 으으음 가로등 주황색 불빛 아래 투명한 우산 끝 빗방울이 움츠린 어깨에 주르르륵 귓속말 속삭여 위로하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다...

여름비 (With 문희원 Of 체리팩토리) 새봄(Saevom)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골목 나 홀로 걸어 본다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마음 쓸쓸히 스며든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다 주르르륵 으으음 가로등 주황색 불빛 아래 투명한 우산 끝 빗방울이 움츠린 어깨에 주르르륵 귓속말 속삭여 위로하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다...

취기를 빌려 (Vocal 이민혁) 새봄 (saevom)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취기를 빌려 (Vocal 이민혁) 새봄(Saevom)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새봄 (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내 맘을 먹먹히 어둡게만 하네 ...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새봄(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내 맘을 먹먹히 어둡게만 하네...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 새봄(Saevom)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내 맘을 먹먹히 어둡게만 하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올, 새봄 (saevom)

캄캄한 밤 잠에든 너 가지런한 속눈썹 아래 숨결을 따라서 들썩거리는 작은 등을 토닥여본다 어쩌다가, 어떤 이유로 너와 내가 만났을까 싶어 살아오며 대단하다 할 수 있는 것 없었지만 어쩌면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그 모든 것들을 어김없이 겪어온 게 아닐까 싶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면 너의 길에 행운이 올까 봐 그럴까 봐 다신 오지

꿈 (3am Ver.) (With 세라 of Sunday Moon) 새봄 (saevom)

반짝이는 꿈을 꾸었다 그 세상엔 바다가 있었다 별이 빛나 내 맘을 적시면 물결 새로 달빛이 비쳤다 꿈속의 난 꿈인 줄 모르고 내게 없는 모든 걸 탐냈다 내 것인 줄 착각했었다 그 속의 난 얼마나 어리석었나 안녕 나의 파도 안녕 나의 먼지 쌓인 사랑 굿바이 마이 드림 안녕 나의 여름 안녕 나의 낡아버린 습관 굿바이 마이 드림 굿바이 마이 드림 반짝이는 ...

꽃길 (With ZISU) 새봄 (saevom)

음 눈부시게 빛난 오월의 첫날 그 봄을 기억하니 음 그때부터 너와 함께 있으면 하루가 짧았나 봐 너의 웃음에 난 하루 종일 라랄랄라 그저 서로라서 즐거웠던 우리 둘 너와 걸을 때면 온 세상이 꽃길이 됐지 난 너를 그래 너를 좋아했었나 봐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아 라랄라라라 라랄라라아 너의 웃음에 난 하루 ...

여름녘 (With 주예인) 새봄 (saevom)

아끼던 셔츠가 잠옷이 될 때쯤 널 꺼내볼 수 있게 됐어 고집스럽던 기억도 이젠 많이 잦아들었네 난 네 전부였는데 넌 나의 하루였는데 참 애석하게도 말야 우리의 이별엔 그리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더라고 저문 구름 사이로 그날이 떠올라 반짝이는 보랏빛 속에 우린 서로가 됐어 기억을 데려온 그때의 공기 여름녘만이 아스라이 매달려있네 졸린 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