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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 사이

오 이러니 그것은 풍요롭던 시절이야 그리죠 오 지금은 매트리스 찜즐해줄 시간 오 미니스커트는 내 마음을 들뜨게도 하지만 우연히 만나 수다를 떨어보는 것도 나름대로 남부터미널 아 당신의 노래는 반짝 빛날때도 있겠지만 아 콩이야 말로 진정한 상상력이라고 할 수있죠 어디로 가는가 멋지게 차려입은 당신만의 그방 어머니 말씀하셨죠 얘야 부디 벅차게 살지는 말아라 남부터미널

남부터미널 사이(Sai)

아~이러니 그것은 풍요롭던 시절 이야기죠 아~지금은 매트릭스 진지해질 시간 우~미니스커트는 내 마음을 들뜨게도 하지만 우~연히 만나 수다를 떨어보는 것도 나름대로 남부터미널 아~당신의 노래는 반짝 빛날 때도 있겠지만 아~궁이야말로 진정한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죠 어~디로 가는가 멋지게 차려 입은 당신만의 그 밤 어~머닌 말씀하셨죠 얘야 부디 멍청하게

Sing Sing Sing Southern terminal (밴드 남부터미널)

아주 기막힌 Romance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시간짜여진 대본은 없어시작은 지독한 사랑 게임욕망에 불타버린 bus!거칠게 달려드는 beast!너와 내가 만나 boost!겁잡을 수 없이 burst!I Can take it ~빛나는 미래모든 빛이 변하는 시간~I can make it~ 빛나는 노래모든 것을 밝혀줄 시간~살아있는 것만으로감사한 인생이 어딨...

사이 사이 오은채

뛴다 뛴다 뛴다 또 뛴다 당신 향한 나의 가슴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당신때문입니다 분다 분다 분다 또 분다 너의 진한 사랑 향기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의 사랑아 당신 만나 살면서 행복을 배웠습니다 당신 사랑 받으며 사랑을 알았습니다 우리 사이 가슴이 터지도록 사이사이 우리 사이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해요 우리 사이 이대로 영원토록

사이 사이 (트로트) 오은채

뛴다 뛴다 뛴다 또 뛴다 당신 향한 나의 가슴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당신때문입니다 분다 분다 분다 또 분다 너의 진한 사랑 향기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의 사랑아 당신 만나 살면서 행복을 배웠습니다 당신 사랑 받으며 사랑을 알았습니다 우리 사이 가슴이 터지도록 사이사이 우리 사이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해요 우리 사이 이대로 영원토록

사이 지존

★지존(G-Zone) - 사이.....Lr우★ 이러저러한 사이 그렇고 그런 사이 남녀의 사이는 뻔한건데 그런데 빠져들어 너와 내 어깨 틈 사이 한 뼘의 차이 닿을듯 말듯 하는데 왠지 짜릿해 사이사이 마다 맘이 설레여 너를 보면 자꾸 두근두근대 매너 없다고 할까 눈치 없다고 할까 뒤죽박죽 나의 사랑 하나둘둘 셋둘 원 투 쓰리 down

사이 지존(G-Zone)

★지존(G-Zone) - 사이.....Lr우★ 이러저러한 사이 그렇고 그런 사이 남녀의 사이는 뻔한건데 그런데 빠져들어 너와 내 어깨 틈 사이 한 뼘의 차이 닿을듯 말듯 하는데 왠지 짜릿해 사이사이 마다 맘이 설레여 너를 보면 자꾸 두근두근대 매너 없다고 할까 눈치 없다고 할까 뒤죽박죽 나의 사랑 하나둘둘 셋둘 원 투 쓰리 down

사이 Sharp

up song) 니가 잘해 너만 잘하면 우린 아무 문제 없어 너나 잘해 내게 바라지 말고 이러단 날 놓쳐 내게 너무 자신만만해하지마 나에 대한 배려 소홀해지고 너 아니면 심지어 날 데려갈 사람 이제 없을 거라니 뭐야 모두 거짓말이야 나의 반이 되겠다던 니 처음 고백 믿었어 믿은게 잘못이니 날 처음처럼 아껴줘 너를 만난 사이

사이 Ann

사랑 그 흔한 이름으로 널 붙잡는게 아닌데 널 사랑하기 전으로 나, 가고싶어 그땐 내 곁에 니가 오면 마냥 웃어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은 바램 너무 다른 생각에 우린 서로 많이 아프게 해~ 이건아니였어. 내가 원했던 우린 지금보단 더 아름다운 모습인데 너의 앞에 서면 내맘 변했던 날들 자꾸 예전에 너와 내가 더욱 그리운 건 왜 일까.. 라랄라...

사이

아니면 give it up song) 니가 잘해 너만 잘하면 우린 아무 문제 없어 너나 잘해 내게 바라지 말고 이러단 날 놓쳐 내게 너무 자신만만해하지마 나에 대한 배려 소홀해지고 너 아니면 심지어 날 데려갈 사람 이제 없을 거라니 뭐야 모두 거짓말이야 나의 반이 되겠다던 니 처음 고백 믿었어 믿은게 잘못이니 날 처음처럼 아껴줘 너를 만난 사이

사이 CIKI

내가 너를 알게 되고 몇 번의 시시콜콜한 얘길 하고 조각나버린 병실처럼 멍하니 너를 기다리고 있어 그렇게도 저주하고 슬플 걸 알면서도 네가 날 구하러 와주길 다정한 목소리로 참 잘했다고 행복하게 잘 지내라며 우울하고 허전하고 여전히 네가 나를 잡을 것 같고 어젯밤도 지금 이 순간도 나만이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애 그렇게도 목을 매고 죽을 걸 알면서...

사이 앤 (Ann)

" 사 이 " -sung by Ann 사랑 그 흔한 이름으로 널 붙잡는게 아닌데 널 사랑하기 전으로 나, 가고싶어 그땐 내 곁에 니가 오면 마냥 웃어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은 바램 너무 다른 생각에 우린 서로 많이 아프게 해~ 이건아니였어. 내가 원했던 우린 지금보단 더 아름다운 모습인데 너의 앞에 서면 내맘 변했던 날들 자꾸 예전에 너와 ...

사이 S#arp

잘해 그게 아니면 give it up song) 니가 잘해 너만 잘하면 우린 아무 문제 없어 너나 잘해 내게 바라지 말고 이러단 날 놓쳐 내게 너무 자신만만해하지마 나에 대한 배려 소홀해지고 너 아니면 심지어 날 데려갈 사람 이제 없을 거라니 뭐야 모두 거짓말이야 나의 반이 되겠다던 니 처음 고백 믿었어 믿은게 잘못이니 날 처음처럼 아껴줘 너를 만난 사이

사이

" 사 이 " -sung by Ann 사랑 그 흔한 이름으로 널 붙잡는게 아닌데 널 사랑하기 전으로 나, 가고싶어 그땐 내 곁에 니가 오면 마냥 웃어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은 바램 너무 다른 생각에 우린 서로 많이 아프게 해~ 이건아니였어. 내가 원했던 우린 지금보단 더 아름다운 모습인데 너의 앞에 서면 내맘 변했던 날들 자꾸 예전에 너와 ...

사이 에이트

사랑 이라 하기엔 무겁고 좋아한다 하긴 가벼운걸 baby what you think about 감은 두 눈 생각을 그려 내 맘 계속 커져가 아니 내 눈 속을 채워 ooh girl 내 손 가득 니 온기 사랑한다 말하는 니 눈빛 하지만 그 입술 말을 못해 두근대는 소리만 들려 조금만 더 다가와 그 입술로 안아봐 ooh girl 나는 네게서 (나를 느끼...

사이 하현우

메마른 이 길 위에 현실의 갈피 속에 한 자락 바람결에 걸음을 멈춰 뒤를 보다 나를 비껴간 봄날이 떨어뜨린 향기들을 따라가, 따라가, 따라가 잰걸음 사이에도 저 빌딩들 사이에도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모두 가지려 발버둥을 쳐도 작은 두 손에 잡힌 건 부스러진 욕심과 닳아 버린 희망과 게워 버린 상한 믿음들 잰걸음 사이에도 저 빌딩들 사이에도 ...

사이 박정식

못잊어 못잊어 맺은 사이! 눈보라가 친다 해도 찌던 더위 새겨서 추위를 이깁시다. 아 우리사이 먼동이 틀 때까지 꿈꾸는 사이! 2. 여름과 겨울사이 우리가 거둔 열매 가을에 쌓여서 밑천이 되었습니다. 좋아서 좋아서 바친 사이! 비바람이 친다 해도 떨던 추위 새겨서 더위를 이깁시다. 아 우리사이 노을이 질 때까지 부르는 사이!

사이 8Eight

사이 by [8Eight] 나는 네게서 (나를 느끼고) 너는 내게서 (너를 바라고) 입가에 번지는 미소로 나에게 말해줘 Baby I wanna say I love you 사랑 이라 하기엔 무겁고 좋아한다 하긴 가벼운걸 baby what you think about 감은 두 눈 생각을 그려 내 맘 계속 커져가 아니 내 눈

사이 김아름

네온사인 가득한 거리에 어두운 나의 밤을 밝혀줘 밤이 오지 않는 이 도시엔 너의 위로가 필요해 난 다른 이유로 널 불러내곤 해 아무도 모르게 말야 길어진 그림자 속에 네가 보여 어쩌면 우린 같은 마음일까 네온사인 가득한 거리에 어두운 나의 밤을 밝혀줘 차가운 도시 속 너와 나 단 한마디면 우린 특별해져 우리 사이 거리를 좁혀줘 너와

사이 고막소년단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BIG Naughty)

닮은 듯 다른 우리가 만나 서로를 알아가던 그 시간 긴 어둠 끝의 등대처럼 오래 기다린 만남 같아 불안한 마음들을 나눈 밤 따스히 차오르던 나의 맘 아물지 않던 아픔마저 흰 눈처럼 녹아내렸지 영원히 함께 걸어갈 우리 시작과 끝 사이에 어딘가 너와 나 방황해도 괜찮아 서롤 감싸 안아 이렇게 너를 만나 하루의 끝 긴 밤을 넘어 새벽이 와 어둠을 밀...

사이 고막소년단 (폴킴 & 김민석 & 정승환 & 하현상 & BIG Naughty)

닮은 듯 다른 우리가 만나 서로를 알아가던 그 시간 긴 어둠 끝의 등대처럼 오래 기다린 만남 같아 불안한 마음들을 나눈 밤 따스히 차오르던 나의 맘 아물지 않던 아픔마저 흰 눈처럼 녹아내렸지 영원히 함께 걸어갈 우리 시작과 끝 사이에 어딘가 너와 나 방황해도 괜찮아 서롤 감싸 안아 이렇게 너를 만나 하루의 끝 긴 밤을 넘어 새벽이 와 어둠을 밀...

사이 샵 (s#arp)

it up 니가 잘해 너만 잘하면 우린 아무 문제 없어 너나 잘해 내게 바라지 말고 이러단 날 놓쳐 내게 너무 자신만만해하지마 나에 대한 배려 소홀해지고 너 아니면 심지어 날 데려갈 사람 이제 없을 거라니 뭐야 모두 거짓말이야 나의 반이 되겠다던 니 처음 고백 믿었어 믿은게 잘못이니 날 처음처럼 아껴 줘 너를 만난 사이

사이 코비 (Coby)

달콤하고 서늘한 한 줌의 바람 서로를 이끄는 따스한 손길 우리 이 순간 뜨겁게 기억해 함께 할 내일을 그려봐 조금 편해진 우리 사이가 좋아나를 향해 걸어오는 너를 볼 때면너의 이름을 낮게 불러주고파 다정한 목소리가 네게 닿기를하나 둘 계절에 맞는 풍경이 그려지고우리 둘 눈을 맞추면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겠네달콤하고 서늘한 한 줌의 바람 서로를 이끄는...

사이 Ann One

" 사 이 " -sung by Ann 사랑 그 흔한 이름으로 널 붙잡는게 아닌데 널 사랑하기 전으로 나, 가고싶어 그땐 내 곁에 니가 오면 마냥 웃어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은 바램 너무 다른 생각에 우린 서로 많이 아프게 해~ 이건아니였어. 내가 원했던 우린 지금보단 더 아름다운 모습인데 너의 앞에 서면 내맘 변했던 날들 자꾸 예전에 너와 ...

사이 권영찬

깊은 밤 하늘 너머저 멀리 그대 잠든 곳바라보다가 또 바라보다가삼키던 눈물그대와의 시간들시린 계절이 오면그대의 여린 마음에사랑한다고 참 사랑한다고달려갈 텐데내가 꼭 안아줄 텐데아무것도 해줄게 없어기다리는 그대에게아프지 말아 그 한 마디만남겨둔 채 뒤돌아선 채 울었어고단한 하루의 끝그대의 외로운 마음에보고 싶다고 늘 보고 싶다고속삭일 텐데마음을 보여줄 ...

사이 FRankly(프랭클리)

어지러운 사람들 사이에넌 온종일 흑백 속 컬러딱 하나의 문제점언제부턴가 너는점을 따라 선을 그어우리의 사이는 뭐야한가운데 저건 뭐야선이 그림이 되기 전에이젠 너가 말 좀 해봐묵음이 됐던 사랑한단 말그 입술 사이가 뜻밖에도취해서 말했던 걸난 열심히 주워 담아너에게 던질 의문점들우리의 사이는 뭐야한가운데 저건 뭐야선이 그림이 되기 전에이젠 너가 말 좀 해...

사이 SOM(솜)

don't talk to me like that yeah 다시 깊어지길 원해 너와 나 What happen to you What made you like this uh baby 두 눈 보고 얘기해 이상해 너랑 있을 땐 꼭 늘 내 마음 같지 않게 날 밀어내도 내 안에 널 두고 싶어 Need more, more time with you 가까워지면 멀어지는 우리 사이

사이 이용진

그대의 마음 안에는 메꿔지는 않는 틈이 있어요 그대의 그 틈 안에는 헤아릴 수 없는 하루가 있죠 음~ 당신과 나의 사이에 똑같은 틈을 볼 수 있기를 그대와 내 사이는 메꿀 수 없는 틈이 있지만 그대와 나의 사이에 똑같은 틈을 볼 수 있기를 음~

사이 나상현씨밴드

이 밤 이 밤은 우리 사이 어딘가 또 오늘과 내일 그 어디쯤 우리의 맘을 한껏 품은 채 또 흐르네 우리 우리는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맘을 느끼는 듯이 어딘가 익숙한 그 표정들 그 표정들 멀어지는 밤과 그 기억 속으로 우리가 떠나왔던 그 시간 속으로 난 벗어나지 못해 벗어나지 못해 그 기억 속에서 기억 속에서 다가오는 밤과 그 기대 속으로 우리가 바라봤던

사이 234

언 채로 겨울을 지새는 사이 많은 것들이 잠에 드는 사이 나약하게 초라하게 버텨내는 사이 난 하루만큼 또 자라버렸네 기나긴 새벽을 탐하는 사이 지나온 것을 다 알았음에도 되돌리기엔 많은 것들이 변했음에도 난 하루만큼의 아쉬움이었네 힘에 부치면 잠깐은 아주 잠깐쯤은 내려놓아도 되지 않았을까 마음을 감고 눈을 닫고 새벽을 지나온 사이 또 어떤 것이 변해버렸네 언

사이 NOVAZ

복잡하지 사람 사인 가깝다가도 멀어져 서로를 이해 못 해서 다시 가깝다가도 멀어져 나도 어려워 아직 사실 내 실수에 안 와 잠이 느껴봤지 이런 기분 너도 알지 한 12시쯤 지나면 나아질 거라 믿었어 내겐 내일이 멀어 깨어나면 괜찮을 거라 난 믿었어 근데 다 의미 없어 눈물을 참고 꿇어 빌어 나를 제발 살려달라고 많은 사이 속 나를 잃어 원래 나는 대체 어디로

사이 Aeil

불타던 우리는 42℃였지만 차갑게 식어버린 건 너야 거짓이야 너가 내게 한 모든 것이 늦은 시간 연락에 이유 없는 전화에 너 왜 그러는데 충분히 난 아팠고 이제부터 네가 아파할 차례야 Your turn (dda dda ra dda dda dda dda ra) 이제는 너와 Goodbye (dda dda ra dda dda dda dda ra) 남과 인연 그 사이

사이 minjo

빨간 점과 말 사이의 시간빨간 날개 달고 오는 시간방법을 잊은 닳은 마음은꾹 눌러 감추기를슬픈 마음은 모르는 거야슬픈 마음은 그리는 거야슬픈 마음은 속이는 거야구름과 구름 사이의 시간하얗고 까만 구름 사이의 시간쏟아지기 직전 마음을 닫아음 힘껏 막아내길나는 찻잔을 깨고 종이를 찢고온 힘 다해 휘둘러문을 깨부숴 미끼를 던져 기다리고나는 찻잔을 깨고 종이...

Dial My Number (Feat. Rimi) 크릭(Kricc)

저번에 갔던 남부터미널? 그때 나갔을때 니가 나한태 어떻게 했는데 그게 말이돼? 솔직히 말해봐 너 여자 있지 (아니) 다 알어 너의 미니홈피 적힌 일기 (그럼 넌?) 응 나도 만나는 사람 있어 뭐하는 사람이냐구? (아 됐어) 더는 참견하지 말어 나 알아서 살어 친구로써 하는 말인데 똑바로 살어 사실대로 말해봐 뭘 원하는데? 왜 이시간에만 전화하는데?

3호선 위 gamma, YOUNG DOGG

잠 와 커피 원 샷 역 입구까지 걸어 나가는 길이 멀어 나는 지금 3호선 위에 나는 지금 3호선 위에 3호선 위 A YO 이 노랜 너에게 가는 나란 못된 놈의 이야기 Yo baby wait for me 좀 기다려줘 믿어봐 날 왜 이리도 멀리 사니 bay 우리 거린 너무 2 far 넌 대체 어디 있었니 lady 여기 서울city 안 18년동안 널 찾다가 남부터미널

웃는곰 사이

웃는곰 집으로 가네 비닐하우스 강을 건너 웃는곰 집으로 가네 검정 굴다리도 지나 웃는곰 집으로 가네 깜깜한 파밭을 날아 웃는곰 집으로 가네 진우의 새 트럭을 타고

벌거벗은 임금님 사이

burnig sun burnig bike burning star, star burnig head burnig consciousness burnig mind, mind 불타는 아스팔트 위를 맨발로 또 농담과 지나간(귀찮은) 양심 따윈 모래에 묻고 우린 앞으로 벌거벗은 임금님은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아방가르드개론 제1장 사이

?사람들은 도대체 내말을 믿지않아 돈없어도 시골에서 팔자가 늘어진걸 잘먹고잘놀고 잘쉬고 전기세 천육백원 텔레비전 핸드폰 세탁기 냉장고 없어도 좋아 농사로 돈을 벌려고하면 머리가 아파 그냥 줄이고 덜쓰고 가난해도 괜찮을걸 아이가태어나도 학교에는 안보낼거야 나랑같이 밭일하고 밴드하고 또 산책하고 책이나 읽겠지 우우우우 책이나 읽겠지 우우우우 책이나 읽겠...

당나귀 가는 길에 비단을 깔아요 사이

여의도에 밤하늘은 행복한가요? 양복 입은 아저씨들 아름답군요 감자밥에 호박죽은 몸에 좋구요 공짜로 타는 2호선은 맘에 좋아라 당나귀 가는 길에 비단을 깔아요 정신없는 석유시대 모던 보이들 자본주의 욕하니까 뜬금없나요? 지식에 빠져 앞 못 보는 멋쟁이 아가씨 쿨 하게 살다가 꿀돼지 되셔도 나는 몰라용 당나귀 가는 길에 비단을 깔아요 눈을 감으면 눈 ...

얼굴2 사이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릴 수 있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가릴 수밖에 그리움은 여름 같아서 푸르고 짙어 눈이 부셔라 우리의 사랑 의자 같아서 비었을 때나 보이는구나

어서와요 알도아 (I Was Bear 가사) 사이

푸른 새벽 초록 꽃사슴 타고 너는 오네 귓가에 피리 소리 도롱 도롱 무릎딱지 피딱지 딱정벌레 무서워도 알도아와 함께라면 은색 잎사귀 소복소복 어서 와요 알도아

불혹 블루스 (feat. 애리, 김일두) 사이

비밀을 가지기 위해서 어제는 또 필름이 끊겼나 다정한 두통과 구겨진 담뱃갑 신촌의 한 모텔 방에서 달이 너무 아름다워서 잡아보려고 했던 기억만 부드러운 바람과 차가운 별빛이 내 귀에 대고 속삭여 줬어 에라이, 이놈아 정신차려라! 너도 이제 불혹이란다 젠장, 불혹은 무슨, 유혹 덩어리인 걸 그림자의 그림자 같은 걸 남자가 되기 위해서 한받 씨는 구루...

산악자전거 (Feat. 장현호) 사이

MTB를 타고 산길을 올라보니가을이 벌써 무릎까지 차 있구나메밀 꽃 향기는 가을바람을 타고구봉 팔문을 오르락 내리락 하네아하 이런 기분이었군구름 위를 달리던 손오공의 마음아하 정말 신나는구나아무 생각 없이 떠나는 가을 여행은처음엔 무섭고 넘어지기도 했지만짜릿한 스릴에 소리를 질러댔지키다리 수수는 가을 볕에 물들어식빵처럼 갈색으로 빛나고 있구나아하 나는...

다시 봄 (Album Ver.) (Feat. 애리) 사이

다시 봄이 오네 아름다운 섬에 아무 말이 없이 해가 떠오르네 떠오를 것은 따로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오오 기울어진 봄 오오 변한 게 없는 봄 봄이 궁금해서 꽃들이 피네 파도는 자꾸 들이치며 묻네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왜 아무것도 못 했나요오오 질문하는 봄오오 대답이 없는 봄가을 겨울 오면 봄이 잊혀질까 내년에도 봄은 변한 게 없을까 그만하...

인투더 와일드 (Feat. 김오키) 사이

호밀밭 너머로 호떡 냄새처럼 밀려오는 해질녘 허기진 모로코의 거친 바다와 흙 묻은 내 못난 검붉은 그림자 위로 떨어진다 알래스카의 날카로운 별똥 별 하나 걷는다 반짝이며 살랑대는 떡갈나무와 그 벤치에 남겨진 외로운 모스키토의 추억 후후 불면 떠오르는 잃어버린 반딧불의 말 불러본다 나지막이 이름 없는 사람들의 이름

당신의 방 사이

우린 모두 반짝이는 반딧불들 푸른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 어쩌면 우린 외롭고 지친 사람들 시처럼 자유로운 방이 필요해 당신은 가졌나요 당신만의 방 엄마처럼 깊고 따듯한 그 방을 당신은 가졌나요 당신만의 방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방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방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방

태평양을 등지고 (Feat. 김일두) 사이

가시 돋친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닳고 닳은 가슴에 아궁이 지피는오랜만에 집에 돌아온아빠의 등처럼말 없이 꼭 잡은 아이의 손처럼호주머니 속 바다를꺼내 보여 줄게전깃줄에 걸려 있는보라색 마음과탱자처럼 쓸모 없고아름다운 그 말을의심 많은 구름 위에꼬옥 새겨둘게발가벗기네 꼼짝없이날 마비시키네자웅동체 되고 수다쟁이 되고멍청이 봉사 악마가 되고여린 풀잎이 되고뜨거...

총파업지지가 (Album Ver.) (Feat. 장현호, 우혜미, 이상면) 사이

조용히 곶감이 익어가던 일요일동지는 어딜 갔나 간 데가 없고애꿎은 유리 문만 박살이 났네어느 멋진 동짓날 아침답답했던 노루가 뛰쳐나갔고세수도 안 했는데 모니터 앞에서최루액으로 모욕을 당해 버렸지때수건보다 기분이 더러워졌네아무래도 우린 너무 만만했나 봐잠자코 있으니까 병신 같나 봐이렇게 멋진 하루를 기억할 거야이제는 소리치고 노래할 거야사람들을 밟고어디...

물안개따라 (Feat. 말로) 사이

물안개 따라 걸어온 발자국찬서리 위로 무엇을 그렸나텅 빈 저 하늘을 날으는 오리는부끄러운 나의 비밀을 알겠지호이야 호이야 호이야겨울은 길지만호이야 호이야 호이야봄이 곧 오겠지호이야 호이야 호이야나이는 먹지만호이야 호이야 호이야철이 좀 들겠지나이를 먹어도 초라한 그림자북서쪽 하늘엔 무엇을 그릴까눈 쌓인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는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알겠지...

바람의 발자국 (Feat. 도마) 사이

저기 노란 보리밭 위에 붉게 흔들리는 바람의 발자국 아무래도 길을 잃었나봐 숨이 턱밑까지 꽉 차 올라 보고 싶은 아기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의 발자국 기차는 깜깜한 터널을 지난다 풍경들은 수근 수근 대지 차창밖엔 별들이 머리를 처박고 슬픔보다 두려운 발자국 기차는 깜깜한 터널을 지난다 풍경들은 수근 수근 대지 차창밖엔 별들이 머리를 처박고 슬픔보다 두려운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