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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 (Die Lorelel) 백남옥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 음악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 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오고 가는 뱃사공이 정신을 잃고서 그 색시만 바라보다 바위에 부딪혀서 배와 함께 뱃사공이 설운이 되었네 아 이상타 마음 끄는 로렐라이 언덕

로렐라이 (Die Lorelei) 백남옥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언덕

로렐라이 로렐라이

내 노래를 사람들은 모두 기쁜듯 듣곤 했지 난 로렐라이 그렇게들 날 부르곤 했었는데 왜 언제부터 사람들이 차츰 멀어지고 난 홀로남아 눈을 흐린 하늘위로 소리를 치네 신이시여 내게 이런 이 잘난 재주를 주셨는지요 하나들 식어가는모습 바라보는 내 이 두눈도 차갑게 할 내 목소리도 다 집어쳐 모두다 가져가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닐까

로렐라이 Lorelei

내 노래를 사람들은 모두 기쁜듯 듣곤 했지 난 로렐라이 그렇게들 다 부르곤 했었는데 왜 언제부터 사람들이 차츰 멀어지고 난 홀로남아 눈을 흐린 하늘 위로 소리를 치네 Repeat 신이시여 내게 이런 이 잘난 재주를 주셨는지요 하나둘 식어가는 모습 바라보는 내 이두눈도 차갑게 할 내 목소리도 다 집어쳐 모두다 가져가 내가 무슨 잘못을

로렐라이 델리스파이스

햇살은 살며시 내려 로렐라이 로렐라이 강물은 소리도 없이 로렐라이 로렐라이 빛나던 황금빛 물결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린 날 어디론가 데려 가려해 어리석은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알 수 없는 허전함만 나를 감싸오네 잡을 수 없던 시간들 로렐라이 로렐라이 믿을 수 없는 일들만 로렐라이 로렐라이 진실은 너무 냉정한 얼음처럼 차가운 널 보면

로렐라이 김정아

1절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 속에 그-립게도 끝없이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 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 라이-언덕- 2절 저편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그 아-가씨 황금 빛이 빛-나는 옷보기에도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 서 부르 는 그-노래 마음 끄는 이-상한-힘 로렐 라이-언덕-

로렐라이 영탁

나지막이 들리는 바다의 노랫소리 느릿하게 난 어디를 향하는가 하루하루 가도 어설픈 나의 걸음걸음을 떼어봐도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이련가 아무도 없는 곳 아무도 없는 곳 그 언덕 너머로 가려네 먼 길을 돌고 돌아 시간을 넘고 넘어 두려움이 가로 막아도 난 여전히 걸어가리 어둠이 닳고 닳아 꿈처럼 빛나는 날 온전하게 다다른 순간 마침내 그 ...

로렐라이 박상문 뮤직웍스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 말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편언덕 바위위에 어여쁜 그 소녀 황금 빛이 빛나는 옷보기에도 황홀해 고운 머리빗으면서 부르는 그노래 마음 끄는 이상한 힘 로렐라이 언덕

로렐라이 문주란

내 노래를 사람들은 모두 기쁜 듯 듣곤 했지 난 로렐라이 그렇게들 날 부르곤 했었는데 왜 언제부터 사람들이 차츰 멀어지고 난 홀로남아 눈을 흐린 하늘 위로 소리를 치네 신이시여 내게 이런 이 잘난 재주를 주셨는지요 하나 둘 식어가는 모습 바라보는 내 이 두눈도 차갑게 할 내 목소리도 다 집어쳐 모두 다 가져가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

로렐라이 Various Artists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걷힌 하늘 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편 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아가씨 황금빛이 빛나는 옷 보기에도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그 노래 마음 끄는 이상한 힘 노래에 흐른다 -

로렐라이 박상문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걷힌 하늘 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 편 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아가씨 황금빛이 빛나는옷 보기에도 황홀해 고운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그 노래 마음끄는 이상한힘 로렐라이 언덕

로렐라이 박상문뮤직웍스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 말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 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언덕 저편 언덕바위에 어여쁜 그 아가씨 황금빛이 빛나는 옷 보기에도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그 노래 마음 끄는 이상한 힘 노래에 흐른다

로렐라이 지태정

옛날 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밤에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별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옛날 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밤에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별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로렐라이 LIF (리프)

석양에 흐르는 달콤한 가락에 조각나버린내 몸은 끝없이 울리는 저 노랫소리에 빠져가라앉아만 가네집어삼켜지네빛나는 금빛 잔에 나의 비명을 채워덧없이 내리는 영원의 이슬을 마셔주오가라앉아만 가네집어삼켜지네붉게 물든 언덕 위의 서늘한 눈은미끄러지는 날 버리고는 찬란해지네그녀가 흐르네Loreley i i, i i i붉게 물든 언덕 위의 서늘한 눈은미끄러지는 날...

로렐라이 하종혁

내가 왜 이러는지 이유 없이 슬픈 날에 보였던 그대의 곱게 빗은 머리 그대가 이유 없이 부르는 노랫소리에 오늘도 부서지는 나의 작은 조각배 검고 거친 바다에 내 몸이 빠진대도 괜찮아 우우우 바다의 소금이 될 거야 로렐라이 그대의 목소리를 따라서 떠내려가네 로렐라이 그대의 입술에 맞춰 춤을 추는 나의 몸짓의 끝에 서있는 그대는 아름다운 로렐라이 차가운 바닷속에

로렐라이 로보데이터 (유비윈)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 말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편 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그 아가씨 황금빛이 빛나는 옷 보기에도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그 노래 마음 끄는 이 상상한 힘 노래에 흐른다

로렐라이 (독일 민요) 심혜원, 다빈이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걷힌 하늘 아래 고요한 라인강 저녁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Ich weiß nicht, was soll es bedeuten daß ich so traurig bin ein Marchen aus uralten Zeiten das kommt mir nicht aus dem Sinn.

비목 백남옥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산 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비목 백남옥

비목 작곡가:장일남 노래: 백남옥 초연이 쓸고산 깊은 계곡 깊은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 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아! 목동아(Londonerry Air) 백남옥 백남옥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 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2 그 고운 꽃은 떨어져서 죽고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나 자는 곳을 돌아보아주며 거룩하다고 불러주어요 네 고운 목소리를 들으면 내 묻...

봄처녀 백남옥

Tempo di valse 1.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2. 님 찾아 가는 길에 내집 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 볼까나.

달밤 백남옥

Allegro Moderato 1. 등불을 끄고 자려하니 휘영청 창문이 밝으오 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달은 어여쁜 선녀 같이 내 뜰위에 찾아온다 달아 내 사랑아 내 그대와 함께 이 한밤을 이 한밤을 얘기하고 싶구나 2. 어디서 흐르는 단소소리 처량타 달밝은 밤이오 솔바람이 신선한 이 밤에 달은 외로운 길손 같이 또 어디로 가려는고 달아 내...

물레 백남옥

민요풍으로 물레나 바퀴는 슬스리 시르렁 슬스리 시르렁 흥겨이 돌아도 사람의 한세상 시름에 돈다오 사람의 한세상 시름에 돈다오.

추억 백남옥

(1절)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가고 가을가고 조개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아- 아-- - 이 바다에 -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2절)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앞산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나흘 닷새 엿새 여름가고 가을가고 나물캐는 처녀의 ...

백남옥 그리움 백남옥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 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 길 달려가네

그대 있음에 백남옥

1 그대의 근심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내 맘에 자라거늘 오 -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나를 불러 손 잡게 해 2 그대의 사랑 문을 열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 사는 것에 외롭고 고단한 그대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사랑의 뜻을 배우니 오 - 그리움이여 그리움이...

고향의 노래 백남옥

1.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뜰 악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 속에 선 꽃 등불이 타겠네 2.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 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봉선화 백남옥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를 너를 반겨 놀았도다 봄가네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도 모질게도 짓노라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 한설 찬 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 바람에...

사랑 백남옥

탈대로 다~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마오 타~고 다~시~ 타서~ 재될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곳~이 없소이다 반타고 꺼~질~진대~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낡으로~ 있으~시오 탈진댄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소이다

날마다 주와 버성겨 백남옥

날마다 주와 버성겨<찬송가333장> 1날마다주와버성겨 그크신사랑버리고 방탕한길로가다가 어머니기도못잊어 {후렴}나집에돌아갑니다 어머니기도못잊어 새사람되어살려고 나집에돌아갑니다. 2메마른들과험한산 갈바를몰라헤매며 영죽게된지경에서 어머니기도못잊어 3내죄를담당하신주 새희망비춰주시니 내기쁜정성다하여 주이름찬송하겠네 아멘..

어머님의 마음 백남옥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닳토로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에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동무생각 백남옥

?1.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필적에 나는 흰 나리꽃 향기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내게서 피어날적에 모든슬픔이 사라진다 2.더운백사장에 밀려드는 저녁조수 위에 흰새 뛸적에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저녁조수와 같은내맘에 흰새같은 내동무야 네가...

진달래꽃 백남옥

Larghetto (♩=60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

님이 오시는지 백남옥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보라 달빛 고운 빛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그대 노래인가 내 맘에 이름은 가득히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쳐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 영을 지나 달빛 먼 길 내님이 오시는가 물물에 베인 기억 임 오시는 소리 고향의 해지고 내님 오시는가 내 마음 돌리려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백남옥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메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 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오는가 흰눈 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 사이로 내 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

가고파 백남옥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 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 타가 떠나 살 게 되었는 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목련화 백남옥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

보리밭 백남옥

보리 밭 사이 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비가 백남옥

신동춘:시 김연준:곡 아 찬란한 저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뒤에 불타는황금빛노을 멀리 사라진뒤에 내 젊은 내노래는 찾을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이침이슬 되었도다 아 찬란한 저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뒤에 불타는 황금빛노을 멀리 사라진뒤에 내 젊은내노래는 찾을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그리운 금강산 백남옥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떠나간 지 얼마나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

4월의 노래 백남옥

사월의 노래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를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속 나무아래서...

국화옆에서 백남옥

한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하여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먼 머언 젊은에 뒤 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꽃잎을 피우려고 간밤에 모서리가 서리내리듯 내게는 잠이 오지 않았나 보다...

그리움 백남옥

고진숙:시 조두남:곡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길 달려가네

가려나 백남옥

가려나 끝없는 구름길 어디를 향하고 그대는 가려나 가려나 가없는 바다의 외로운 배처럼 어디로 뜨려나 뜨려나 사랑의 스물은 덧없이 흐르고 앞길은 멀어라 멀어라 기쁨은 빠르고 설움은 끝없어 맘만이 아파라 아파라 아파라 아파라

기다림 백남옥

Andantino 1. 기약하고 떠난 뒤 아니 올 동안 꽃밭엔 잡초만이 우거져 있네 그후론 날마다 아니 피는 꽃이여 행여나 오늘은 맺어 지려나 2. 보내고 한 세월을 방황 할 동안 창문엔 달빛조차 오지를 않네 그후론 날마다 아니 여는 창이여 행여나 오늘은 열려 지려나 열려지려나. ( 출처 : 가사집 http://gasazip.com/218966 )

사공의 노래 백남옥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가는 배 어이야 이어라 차 노를 저어라 간 주 중 순풍에 돚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면은 달떠 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 나가네 물 밝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옛날은 가고 없어도 백남옥

송승교詩~ 이호섭曲~ 더듬어 지나온길 피고지는 발자국들 헤이는 아픔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옛날은 가고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그렇게 걸어온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아닌 뉘우침도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옛날은 가고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ssaw♡

아~가을인가 백남옥

1.아 가을인가 아 가을인가 아아아 가을인가봐 둥근달이고요히창을비추면 살며시가을이찾아오나봐 2.아 가을인가 아 가을인가 아아아 가을인가봐 가랑잎이우수수떨어지면은 살며시가을이찾아오나봐

금강에 살으리랐다 백남옥

금강錦江에 살어리랏다... 금강錦江에 살어리랏다 雲霧 운무 더리고... 금강에 살어리랏다 紅塵에 썩은 명리야 아는 체나 하리오 이 몸이 희어져서 혼이 정녕 있을진대 혼이나마 길이길이 금강에 살어리랏다 생전에 더럽힌 마음 명경 明境 같이 하고저. 금강 錦江 - 금수강산 雲霧 운무더리고 - 속세를 떠나 자연과 더불어 홍진 紅塵 - 더러운 먼지 같...

그집 앞 백남옥

그집앞 백남옥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자리에 서졌읍니다 오늘도 비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이집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일을 잊어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갑니다 오히려 눈에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자리에 서졌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