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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사월이오면 배지명

바람이하늘 불어온다 해마다 사월이오면 바람분다 하늘거리며 부드러운바람 불어온다 그리움은 바람에실려 꽃잎도 바람에실려 불어온다 봄이온다 서글픈 봄이온다 해마다 사월이오면 아파오는 가슴을 참을수없네 바람부는데 꽃은피는데 보고싶은이 볼 수 없는 잔인한계절 그대들 참다운바램 하늘에 닿았을까요 비가내려 꽃비가내려 바람으로 흩날린다 얼마나너는 사무쳤을까 해마다 사월이오면

영동역에는 배지명

목화솜 같은 목화솜 같은 흰 눈 내리는 영동역에서 기다림에 지친 내 마음이 기적소리 마중합니다 무정한 급햏열차 스쳐 지나고 흰 눈처럼 쌓이는 아쉬움은 보랏빛 와인잔속에 눈물방울로 고이는데 어디쯤에서 행여라도 내 생각하고 계실지 감나무 가로수에 홍시가 매달리면 그리움안고 그리움안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둠이 찾아오는 영동역에는 그리움 같은 그리움 ...

모교 배지명

텅빈 운동장엔 세월의 바람이불어 흙먼지를 휘날린다 아직도 숨어있는 옛친구들 작은발자국 시끄러운 고함소리날마다 날기다린 책상위에는 몽당연필이 숨어있는 이름들이 잠자고 있겠지메아리속에 묻혀있는 선생님의 손가락 끝에서 울리던 손풍금소리아직도 숨어있는 옛친구들 작은발자국 시끄러운 고함소리날마다 날기다린 책상위에는 몽당연필이 숨어있는 이름들이 잠자고 있겠지메아...

너에게로 가는길 배지명

눈이부신 하늘엔 구름한장 띄워놓고 사연긴 편지를 쓰고 있다색깔엷은 나뭇잎이 아름답게 보이는길 너에게로 가는길엔사랑담은 들꽃의 웃는모습 압장서서 달려간다 마음속의 발걸음 가벼워지고 길섶에 그리움들이 앞다투어 피어난다너에게로 가는길엔 가로등 불빛마저 나를 위해 속삭인다사랑담은 들꽃의 웃는모습 압장서서 달려간다 마음속의 발걸음 가벼워지고 길섶에 그리움들이 ...

산전수전 배지명

(당신도 그러한가요 인생이 허무한가요 찰나로 끝나버린 인생길 노을만 찬란하네요)1.바람불면 바람을맞고 비가오면 빗물에젖어 인생살이 희망을 걸고 이만큼 살아왔는데2.니가잘나 백년살거나 내가잘나 천년살거나 세상살이 부와명예도 떠나면 그만인것을(후렴) 산전수전 다겪고나니 내나이는 알 수 없고 세상살이 허무하구나사랑도 정열도 일장춘몽 사라지고 미련만이 가슴을...

가을길 배지명

나무 끝에 푸른잎새 옷을 갈아입을 때 그렇게 가을은 이별의 마당에 와 있습니다빨간손수건 흔들며 떨어지는 낙엽이 아쉬움에 아쉬움에 울고있습니다낙엽을밟으면 비명처럼 들려오는소리 가을엔 그리움이 떨어져 내립니다 노란빛으로 물든낙엽위에 깨알같은 사연을담아 시리도록 푸르기만한 하늘에 띄어보내면어느날 소식을담고 그대모습 그려줄는지 기다려봅니다이가을에 그대와함께 ...

역마살 배지명

세상도 모르고 사랑도 모르고나는야 자유로운 영혼이라네자고 나면 꿈도 많고 꿈 찾아길 떠나면 세월 가는 줄도 몰랐네바람 불면 바람 따라 멀리 떠나고비가오면 비를 맞고 걸었지살아가는길에 힘든세상에 혼자의 길을 떠났지역마살 사람들은 말들하지만 그 길은 내가 아는 아름다운길 역마살 정처없는 나그네길에도 사랑은 익어간다네 바람따라 돌고돌아 내선이자리 햇살가득 ...

영평사 구절초 배지명

산 허리를 휘감는 영평사 구절초 맑은마음 안고 돌아오는길 아쉬움을 담고있었다 하얀 그대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힘없이 돌아오는길 마음이시려 뒤돌아보니 부처님 얼굴에도 하얀꽃이 해맑게 피어있었다

퐝 퐝 퐝 배지명

(포항아잉교 포항이시더내고향 그림같은 퐝퐝퐝)갈매기소리 정겨웁구나귓가에 파도소리찰랑대는데 쌍고동 울리며떠나는 유람선울릉도라독도로저멀리 제철소의불빛은오색빛 영롱하다만떠나간님은 언제오시나이내가슴 애태우시나산이면 산이요 바다면바다 호수같은 영일만 무역선사이로 돛단배간다 꿈을꾸는 항구여 해뜨는고향 호미곶에서 밤새워 소원빌고 해돋이하고 구룡포 과메기 대게홍게...

부천 아리랑 양수아

(부천아리랑 부천아리랑 복사골이 나는좋아) (사월이오면) ( ) ( 고 ) 4월이오면 도당산벗꽃은 산들바람에 눈꽃되어 흩날리고 (춘덕산복사꽃 고강산철쭉꽃) (물들었네) 춘덕산복사꽃 고강선사철쭉꽃 원미산진달래 핑크빗으로물들었네 (벌나비날아들고아지랑이춤을추는) 로드향가득한 장미공원에 벌나비날아들고 아지랑이춤을추는 (복사골부천은) (헤이)

부천아리랑 (Cover Ver.) 양수아

(부천아리랑 부천아리랑 복사골이 나는좋아) (사월이오면) ( ) ( 고 ) 4월이오면 도당산벗꽃은 산들바람에 눈꽃되어 흩날리고 (춘덕산복사꽃 고강산철쭉꽃) (물들었네) 춘덕산복사꽃 고강선사철쭉꽃 원미산진달래 핑크빗으로물들었네 (벌나비날아들고아지랑이춤을추는) 로드향가득한 장미공원에 벌나비날아들고 아지랑이춤을추는 (복사골부천은) (헤이) ( 산이있어공기도좋아 꽃이있어향기도좋아

해마다 이맘때면 김종찬

늘 해매다 이맘 땐 내 지나온 날들을 돌이키지 나 아직 지키지 못한 그 숱한 얘기와 함께 외롭고 닫혔던 마음이 너로 인해 열린 날부터 길고 어두웠던 시간을 너는 줄곧 같이 해줬어 *나를 그렇게 너와 나누고픈거야 이제껏 말하기 어렵던 진실까지도 또 다른 시련 내게 다가와도 언제나 내 곁에 머물러줘 지금까지 우리가 함께 걸어왔던 길은 그런대로 빛이 어린...

해마다 이맘때쯤 파블로프

지나간 여름은 아름다웠지 쏟아지던 햇살과 파도 속에서 흠뻑 빠져 버렸던 그대의 품 속은잘 익은 복숭아처럼 촉촉했었지 있잖아 이번에도 계절은 돌아와해마다 이맘때쯤 말했잖아 이번에는 그게 아니라아마도 다를 거야 지나간 계절은 아름다웠지 말없이 흐르던 구름과 바람 속에서 흠뻑 빠져 버렸던 그대 품속은 모조리 잊어버린 채

해마다 이맘때라도 오시라 강주씨 GangjooC

진부한가 내가 쓸 수 있는 시간 내가 쓰이는 시간 내가 쓰는 시간 전태일의 언어를 쓰고 전태일이란 시간을 따라 나를 데려가는 오늘 나는 고이고 고인 채로 흐르며 내가 죽어가는 시간 죽음의 외주화 사유의 외주화 나의 외주화 겨울을 여름처럼 살아 맞는지 다른지 부당한지 몸의 경계가 흐려지고 전태일처럼 살고 있으나 전태일처럼 살고 싶지 않은 모순의 언어들이 있다 해마다

날마다 좋은날 이자연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 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 해마다 좋은 해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을 슬픔일랑은 저 바람 속에 모두다 날려버려요 외로운 사람 친구를 찾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는 그런 인정을 나누며 그런 사랑을 나누며 둥글둥글 살아나가면 얼마나 좋아

Always X-mas(2024 Remake Ver.) 손석민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분위기 눈까지 내려주니 더 즐거워져 역시나 올해에도 고민해야 해 그녀에게 무엇을 선물해줄까 향수 이미 생일 선물로 해줬어 반지 당연하게 커플링으로 장미 작년에도 꽃다발 해줬지 너무 고민이 돼 뭘 해줄까 선물로 그녀를 기쁘게 해 행복해 하는 그녀 모습에 내 맘도 행복해 지겠지만 해마다 고민이야 고민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분위기 올해도 그녈

날마다 좋은 날 연서

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모두 다 던져 버려요 앓는 사람은 병이 다 낫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니 서로 진정 나누어 서로 마음을 보듬어 우리 다 함께 살아가면은

날마다 좋은 날 연서

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모두 다 던져 버려요 앓는 사람은 병이 다 낫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니 서로 진정 나누어 서로 마음을 보듬어 우리 다 함께 살아가면은

날마다 좋은 날 (Inst.) 연서

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모두 다 던져 버려요 앓는 사람은 병이 다 낫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니 서로 진정 나누어 서로 마음을 보듬어 우리 다 함께 살아가면은

날마다 좋은날 (2012 Ver.) 연서

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모두 다 던져 버려요 앓는 사람은 병이 다 낫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니 서로 진정 나누어 서로 마음을 보듬어 우리 다 함께 살아가면은

해마다 봄이되면 (시인: 조병화)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해마다 봄이 되면 - 조병화 시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속에서. 땅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쉼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너와 나의 오늘 (Feat. Re-Yun) 윤승헌

세상은 하얀 설레임으로 나의 마음속을 환히 비춰주고 희미한 낡은 추억속에는 아직 따뜻한 느낌 남아있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마음마음마다 그렇게 흘러 별빛같은 가로수 등불속에는 우리 사랑 가득히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들도 모두 사라져가고 이젠 웃음만 조그만 카드속에 담겨진 그사랑 맘의 별이되어 밝혀주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경세가 머루다래

1, 어제는 봄인가 했더니 오늘 벌써 가을 인가 해마다 그세월은 냇물처럼 흘러가네 이름을 탐하고 부를쫒는 사람들아 욕심대로 살았는가 그 백발은 웬것인고 독백 어제는 봄인가 했더니 오늘 벌써 가을 인가 해마다 그세월은 냇물처럼 흘러가네 이름을 탐하고 부를쫒는 사람들아 욕심대로 살았는가

또 한송이 나의 모란 김신자

*모란꽃 피는 오월이 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반복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연주곡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추억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추억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강영모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추억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가을이 오면 엄지와 검지

해마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사람 커피와 낙엽을 몹시 좋아했던 사람 나에게 포근한 여자가 되라 말하면서 영리한것 보다 포근한 여자가 좋다던 사람 내 마음 울적할 때 노래를 불러주고 내 마음 외로울 때 친구가 되준 사람 해마다 가을이 오면 보고 싶은 사람 황혼에 낙엽이 되어 멀리 떠나간 사람 내 마음 울적할 때 노래를 불러주고 내 마음 외로울 때 친구가 되준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신은미 메조 소프라노

(보통 속도로)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날마다좋은날(MR) 연서

[00:03]날마다 좋은 날 - 연서 [00:07]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00:12]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00:15]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00:19]그랬으면 좋겠습니다 [00:23]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00:26]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00:30]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00:34]모두 다

크리스마스 엔딩 포엔

널 보면 내 마음 쿵쿵쿵 뛰었지 꿈에서 그리던 내 이상형이지 그런데 이제는 이별을 해야해 니 마음 변했단걸 이제 난 알아 기왕 이별할거면 기억나게 해보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이별해보는거야 이제 크리스마스 엔딩을 준비해야 하겠지 서로 사랑했지만 이젠 모두 식었어 크리스마스 엔딩은 잊혀지지 않겠지 해마다 그날이면 니가 생각날거야 좋았던

너와 나의 오늘 윤승헌

세상은 하얀 설레임으로 나의 마음 속을 환히 비춰주고 희미한 낡은 추억 속에는 아직 따뜻한 느낌 남아있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마음마음마다 그렇게 흘러 별빛같은 가로수 등불 속에는 우리사랑 가득히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들도 모두 사라져가고 이젠 웃음만 조그만 카드 속에 담겨진 그 사랑 맘의 별이 되어 밝혀주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ㄴㅓㅇㅘ ㄴㅏㅇㅢ ㅇㅗㄴㅡㄹ (feat. Re-Yun) 윤승헌

세상은 하얀 설레임으로 나의 마음 속을 환히 비춰주고 희미한 낡은 추억 속에는 아직 따뜻한 느낌 남아있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마음마음마다 그렇게 흘러 별빛같은 가로수 등불 속에는 우리사랑 가득히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들도 모두 사라져가고 이젠 웃음만 조그만 카드 속에 담겨진 그 사랑 맘의 별이 되어 밝혀주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접시꽃 조남명

마당 가에 홀로 서 붉게 피어난 꽃 어릴 적 대문 나와 기다려 주시던 어머니 가신 지 오래 돼도 그 모습 눈에 밟혀 그 꽃 해마다 심어놓고 곁에서 봅니다 마당 가에 홀로 서 붉게 피어난 꽃 어릴 적 대문 나와 기다려 주시던 어머니 가신 지 오래 돼도 그 모습 눈에 밟혀 그 꽃 해마다 심어놓고 곁에서 봅니다 마당 가에 홀로 서 붉게 피어난 꽃 어릴 적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김상곤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이용호時"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X1) ♡♡

고향하늘 이지윤

저산너머 푸른 하늘은 내가 자란 고향하늘 깃고운 작은 새들도 산너머로 날아가고 두둥실 두둥실 흰구름도 그리로만 흘러가는 삼삼한 옛추억이 무지개로 뜨는 하늘 저산너머 푸른 하늘은 내 어릴적 고향하늘 아득히 먼 기적도 산너머로 들려오고 해마다 해마다 봄소식도 그곳에서 먼저 오는 연연한 그리움이 노을처럼 피는 하늘

고향 하늘 (KBS 창작동요대회 입상 91년) (홍혜윤) Various Artists

저 산 너머 푸른하늘은 내가 자란 고향하늘 깃 고운 작은 새들도 산 너머로 날아가고 두둥실 두둥실 흰구름도 그리로만 흘러가는 삼삼한 옛 추억이 무지개로 뜨는 하늘 저 산 너머 푸른하늘은 내 어릴 적 고향하늘 아득히 먼 기적도 산 너머로 들려오고 해마다 해마다 봄 소식도 그곳에서 먼저 오는 연연한 그리움이 노을처럼 피는 하늘

눈꽃 Purple J

차가운 바람에 벌어진 옷깃을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찾아 올 눈꽃처럼

눈꽃?쳀 퍼플제이(Purple J)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눈꽃 퍼플제이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눈꽃 퍼플제이(Purple J)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눈꽃 퍼플제이 (Purple J)

차가운 바람에 벌어진 옷깃을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찾아 올 눈꽃처럼 다시 돌아올 수 없나요 날

망향가 송해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먼데 해마다 설날이면 해마다 추석이면 가슴이 메입니다 살아생전 어머님께 엎드려 문안드릴지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고향에 가거들랑 그리운 어머님께 보고픈 어머님께 안부나 전해다오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먼데 찬 바람 불어오면 푹풍이 몰아치면 마음도 업니다 살아생전 못 가뵈온 불효를 용서하소서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고향에

또 한송이 나의 모란 박인수

모단꽃피는 오월이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워 -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기다려 마음졸려 애타게 마음졸여 이밤도 이밤도 달빛안고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황영금

모단꽃피는 오월이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워 -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기다려 마음졸려 애타게 마음졸여 이밤도 이밤도 달빛안고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홍춘선

모단꽃피는 오월이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워 -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기다려 마음졸려 애타게 마음졸여 이밤도 이밤도 달빛안고

망향기 송해

망향기 - 송해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없네 해마다 설날이면 해마다 추석이면 가슴이 뜁니다 살아 생전 어머님께 엎드려 문안드릴지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고향에 가거들랑 그리운 어머님께 보고픈 어머님께 안부나 전해다오 간주중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없네 찬바람 불어오면 북풍이 몰아치면 마음도 업니다 살아 생전 못가뵈온 불효를 용서하소서 흘러가는

바람아 말하여라 이미자

바람아 말하여라 - 이미자 뒤돌아 기다려다오 하고 가신 그 말씀을 믿고서 살아온 게 잘못입니까 해마다 봄은 오고 왔다가는 또 가는데 어이해 나의 임은 소식이 없나요 아~ 바람아 바람아 말하여다오 간주중 뽕밭이 바다가 돼도 안 변한다 하신 말씀 그 말씀 믿은 것이 잘못입니까 해마다 꽃은 피고 피었다가 또 지는데 어이해 나의 임은 소식이 없나요

장곡 초교 교가 Various Artists

복스러운 햇살이 쏟아지는 벌판에 의젓한 북한산의 높은 기상 우러러 우리들 뜻을 모아 새로운 빛 기리니 앞날이 빛나리라 꽃이 곱게 피리라 날마다 새롭게 해마다 뻗어나가 자랑스런 우리 장곡 길이길이 빛내자 찬서리 비바람을 꿋꿋이 견디어 한결같이 갈고닦는 든든한 몸과 마음 내일의 푸른 꿈을 고이고이 가꾸며 참되고 슬기롭게 튼튼하게 자라자 날마다 새롭게 해마다 뻗어나가

기도 (시인: 이탄) 고은정

해마다 이맘때면 미진한 손짓을 만나지만 하잘 것 없는 생활에도 잊을 수 없는 일이 보름달처럼 둥글다. 산다는 것은 하늘 끝에서 하늘 끝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하늘을 보면 늘어나는 나이가 떨린다. 해마다 그만큼 눈물도 알고 해마다 그만 큼 착한 날개를 가질 수 있어야지 배개를 배고 누워 은은 한 기도를 올린다. (감사 합니다.